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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AC381><colcolor=#000> 김도혁 Dohyuk Kim | |
| | |
| 성별 | 남성 |
| 나이 | 30대 후반 ~ 50대 (추정) |
| 학력 | 미상[1] |
| 직업 | 무직 (추정) |
| 가족관계[2] | 형제 조카 |
| 성우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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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등장인물.통칭 도윤이 삼촌으로, 윤서준 일행에게 놀이 소재로 여러 번 언급되는 인물이다. 일단 김도윤의 삼촌이며 성이 김씨이므로 친가 쪽 삼촌이기에 큰아버지 혹은 작은아버지다. 보통 큰아버지는 큰아버지라고 하고 작은아버지는 삼촌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기에 작은아버지가 더 유력하다.
도윤이 친구들 혹은 아이들 사이에서는 엉망진창인 삶을 살고 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놀이 소재로 사용되는 식으로 언급되는데, 별의별 일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그 도윤이조차도 딱히 뭐라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다 실화 기반인 듯하다. 그러나 Chat-GPT편에서 도윤의 삼촌 놀이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이런 막장 소문 때문에 직접적으로 얼굴이 공개되거나 한 적은 없지만 극초반부터 상당히 많이 언급되는 인물[3]로,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거론되면서 여러가지 떡밥을 뿌려놓다가 서서히 이름이나 신분 등의 약력이 밝혀졌고 마침내 '오해' 편의 쿠키영상[멤버십]에서 뒷모습으로나마 직접 등장하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 사코팍의 살아있는 떡밥 덩어리.
2. 작중 언급
- 놀이
놀이 소재로 사용되는데, 음주운전을 했었는지 음주 측정을 거부한 적이 있고 또 예전에는 찜질방에서 모르는 여자의 가슴을 만지다 알몸으로 쫓겨났다고 언급된다.
- 수능
또 놀이 소재로 사용되며, 서울역 4번 출구에서 여자 엉덩이를 만지고 튄 전과가 있으며 현재는 노숙자라고 언급된다.[5] 또한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김도윤의 아버지가 김도윤에게 대학 안 나오면 뭐가 되는지 나열했던 것 중 김도혁이 있었다고 언급되고, 김도혁이 바로 도윤이 삼촌의 이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학급토론
상상은 실제로 본 것으로부터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윤서준의 의견과, 실제로 보지 않았다 해도 상상할 수 있다는 반대편 측 의견이 오고가기 시작하자 로봇이 윤서준에게 원숭이 두창에 걸린 도윤이 삼촌을 상상하라고 하면서 언급된다.
- 일기[멤버십]
서준의 꿈에서 마이클 쌤한테 성폭행을 당한다.(...) 이때 윤서준도 도윤이 삼촌을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 같은 것은 묘사되지 않고, 간략화된 사람의 형체로 표현된다.
- PC방[멤버십]
윤서준이 PC방 알바생에게 김도윤이 요즘 완전 막 나간다고 음해하며 장난을 치자 PC방 알바생이 도윤이에게 "어떡해 삼촌 닮아가나 봐" 라고 한다.
- 귀파주기[멤버십]
윤서준을 조용히 시킬 때 공미영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 할까?"(...)라고 언급한다. 심지어 진짜로 서준과 미영이 묵비권 행사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진행하면서 윤서준을 조용히 시키는 데에 성공했다.서준: 담임선생님 바뀌었어[9]
- Chat-GPT
도윤이 삼촌 놀이를 어찌나 많이 했는지 놀이 소재가 고갈되어 챗 GPT와 로봇에게서 새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내용으로, 사실상 해당 편의 주제가 도윤이 삼촌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유치장에 갔었다고 언급되며, 사실무근의 범죄들을 전부 도윤이 삼촌에 갖다붙인 수많은 도윤이 삼촌놀이가 언급된다. 그 중에서 마지막에 로봇이 아주 길고 자세하게 언급한 게 제일 압권이다.오나홀 망가져서 새로운 오나홀 사려고 알리 들어갔다가 직구 막혀서 못 사고 돈도 없어서 어떻게든 성욕 풀고 싶은 마음에 소개팅 어플 들어가서 여자한테 껄떡 거리다가 운 좋게 82키로 나가는 여자 한 명 걸려서 소주에 꼼장어 먹고 섹X까지 했는데 며칠 뒤에 여성 시대에 멸치 소추남으로 신상 박제된 줄도 모르고 기분 좋게 담배 한대 태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쳐서 체포당해서 경찰서 끌려갔는데 진술서 주면서 성폭행으로 신고당했으니까 그날 있었던 일 빠짐없이 쓰라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합의하고 관계 가졌다고 하니까 증거가 어디 있냐고 해서 어제 몰래 촬영한 촬영본이 있는데 그걸로 증거 제출하겠다고 하니까 카메라 또는 핸드폰 등의 장치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유포한 죄까지 더해져서 인생 X 되게 생겼는데 경찰이 피해자가 합의할 의향이 있다고 해서 연락해서 얼마 원하냐고 하니까 300만 원에 합의해 주겠다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내가 깜빵을 또 가고 말지 너 같은 년한테 300만 원은 죽아도 안 주겠다고 하고 전화 끊고 나서 경찰한테 물아보니까 최소 7년에 벌금은 5000만 원 이하 나올거라고 해서 다시 전화해서 합의금 조금만 깎아줄 수 있냐고 네고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 로봇이 만들어낸 도윤이 삼촌 놀이
- 아리랑치기(쿠키)[멤버십]
벤치에 누워 있는 윤광철에게 검은 후드집업을 뒤집어쓴 채로 접근하여 윤광철의 지갑을 훔치려다가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결국 제압당하고 만다. 이때 윤광철도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하다가 얼굴을 확인한 후 "도윤이 삼촌 아니세요?" 라고 알아보는 모습을 보인다.
3. 인물관계
- 김도윤의 아버지 - 형제. 형인지 동생인지는 불명.[11] 작중에서 대학을 안 나오면 김도혁이 된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둘 사이는 최악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도혁이 작중에서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기에 도윤 아버지 말처럼 진짜 한심한 사람인지, 아니면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인데 도윤 아버지가 그를 싫어해서 사실과 다르게 도윤에게 말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12]
- 형수/제수 - 과거 본인이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로 남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 김도윤 - 얼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잘 보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노숙자이기 때문에 가족과 잘 만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심약한 도윤이 친구들로부터 삼촌에 대한 욕설을 들으면서도 별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삼촌에 대해 정이 없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크게 상처받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윤광철 - 길거리에 누워있던 윤광철의 지갑을 절도하려다가 윤광철에게 자신이 도윤이 삼촌이라는 것을 들켰다.
- 공미영 - 둘 사이의 접점은 없지만 자신의 악명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정황상 김도혁을 놀이 소재로 자주 사용하는 윤서준에게 들었을 수 있다.
4. 여담
- 언급만 따르면 많은 범죄를 저질러 왔음에도 여러 미회수 떡밥과 가족들과의 관계가 나쁘다는 점, 무엇보다도 사코팍 세계관 전체에서 제일 높은 명성 때문에 작품 내외적으로 컬트적인 인기가 꽤 있다. 제대로된 출현이 없는데도 개인문서가 생겼을 정도. 실제로 정혁이 해당 인물의 이름이 김도혁인 것을 알게 되자 "나 도윤이 삼촌 팬 될 것 같아" 라고 발언한 적도 있고, 김도윤의 가족과 전혀 관련없는 생판 남인 공미영과 PC방 알바생도 도윤이 삼촌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악명이 보통이 아닌 모양이다.[13]
- 이런 높은 명성으로 인해 시청자들 역시 김도혁의 모습이 공개되기 전에는 조금 후줄근한 외모나 옷차림을 한 인물이 등장할 때마다 도윤이 삼촌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지윤이 첫 등장했을 때 여장한 도윤이 삼촌 같다(...)는 반응이 달리거나, 단역 엑스트라의 모습을 보고 농담삼아 도윤이 삼촌 취급을 하는 시청자들이 몇몇 있었다.
- 일각에서는 김도윤의 아버지 성격상 자신에게 못마땅한 사람을 이간질 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사실은 정상인인데, 둘이 사이가 안좋아서 이상한 사람으로 가르쳤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 주연 4인방과 시청자 입장에서는 도윤 아버지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 그치만 직접 가보지도 않은 김박최수연 집의 과거 사정까지 아는 로봇 특성상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로봇도 놀리고 싶어서 김도혁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도 도윤 아버지의 거짓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거나. 이후 오해 편의 쿠키영상인 아리랑치기[멤버십] 편에서 윤광철의 지갑을 훔치려는 모습을 보여, 진짜 범죄자임은 밝혀졌다.
- 김도혁은 굉장히 높은 악명과 불분명한 행방을 갖추고 있어 사우스 코리안 파크 내에서 가장 큰 미회수 떡밥이자 콜롬보의 아내형 캐릭터다. 이런 유형의 캐릭터가 사실은 의외로 평범한 인물이라는 플롯이 나름 흔한 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상술한 대로 사실 김도혁이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고 악행들의 책임이 모두 김도윤의 아버지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성행했으나, 사코팍의 작품성 변질 및 신파극화가 심화되어 시청자들도 이에 실망하게 되면서 차라리 김도혁이 진짜 막장인물이기를 바라는 여론도 등장했었다. 현재 공개된 바로는 후자 쪽이 진실에 가까워졌고, 이는 또 하나의 큰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
[1] 중학교까진 의무 교육이란 가정하에 중졸에서 고졸 사이로 보인다.[2] 본인이 쓰레기처럼 살았기에 가족들이나 친척들한테 전부 의절당했을 가능성이 높다.[3] 초반부의 김도혁은 단순히 얼굴만 공개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예 등장이 없었고 모습조차도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꾸준히 언급되었으므로 콜롬보의 아내형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멤버십] [5] 실제로 서울역에는 노숙자들이 매우 많다.[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9] 중간에 경찰 역할을 정하는데 윤서준이 엄마 중졸이라 경찰시험 못 본다고 쓸데없이 현실고증을 하자 공미영이 서준이는 초등학생이니까 서준이도 똑같다고 반박하는 것이 백미다.[멤버십] [11] 반말로 "김도혁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동생일 가능성이 높으나 형이라도 사이가 나쁘거나 동생보다도 한심한 짓을 하면 그렇게 부르기 때문에 형일 가능성도 높다.[12] 이후 오해 편의 쿠키영상인 아리랑치기 편에서 윤광철의 지갑을 훔치려는 모습을 보여, 도윤 아버지의 말이 사실로 밝혀졌다.[13] 아니면 윤서준 일행한테 들은 걸 수도 있다.[멤버십] [15] 윤광철이 핸드폰을 집어던지자 한 손으로 잡아채서 윤광철에게 도로 던지거나, 나무막대를 사용해 윤광철의 머리를 패기도 하고 암바를 걸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16] 사실 길거리 노숙자 생활 겸 범죄자, 도망자로 밑바닥의 밑바닥이란 생활은 다 살아온 인간인지라 그 와중에도 사지 멀쩡하게 살아있다는 것 자체로 어느정도 힘은 있는 사람이란 건 이미 입증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