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7:52:18

일직 손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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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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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 손씨
一直 孫氏
관향 <colbgcolor=#fff,#191919>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시조 손응(孫凝)
집성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산내면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남도 합천군
대구광역시 동구·군위군
인구 27,132명(2015년)

1. 개요2. 역사3. 항렬표
3.1. 좌대언공파3.2. 판서공파
4. 인물

[clearfix]

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2. 역사

안동시의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손홍량 유허비에 따르면, 시조 손응의 원래 이름은 순응(荀凝)으로 본디 순(荀)씨였으나 고려 현종의 이름과 음이 같다 하여 손씨로 사성되었다.

그러나 손응 이후의 후손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장군을 지낸 손간(孫幹)이 일직면에 자리잡아 일직군(一直君)에 봉해졌다는 전승을 근거로 손간을 중간시조로 하면서 본관을 일직면으로 삼게 되었다. 손간 이후의 후손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지 않아, 문헌상의 교차 검증이 가능한 최초의 인물로 손홍량(孫洪亮)의 증조부 손세경(孫世卿)을 1세로 하여 계대한다.

3. 항렬표

3.1. 좌대언공파

세 19 20 21 22 23
항렬자 진(鎭)○
양(養)○
경(慶)○ 		○룡(龍)
○진(振) 		○경(敬)
○정(廷) 		○원(遠)
○규(奎) 		양(亮)○
세 24 25 26 27 28
항렬자 ○헌(憲)
○모(謨) 		기(基)○
중(重) 		○수(銖)
○호(鎬) 		태(泰)○
제(濟)○ 		○상(相)
○동(東)
세 29 30 31 32 33
항렬자 희(熙)○
섭(燮)○ 		○규(圭)
○배(培) 		경(鏡)○
동(銅)○ 		○순(淳)
○해(海) 		병(柄)○
계(桂)○
세 34 35 36 37 38
항렬자 ○열(悅)
○환(煥) 		수(壽)○
재(在)○ 		○종(鍾)
○균(鈞) 		윤(潤)○
원(源)○ 		○식(植)
○주(柱)
세 39 40 41 42
항렬자 충(忠)○
덕(德)○ 		○곤(坤)
○대(垈) 		용(鏞)○
예(銳)○ 		○구(求)
○호(浩)

3.2. 판서공파

세 19 20 21 22 23
항렬자 ○대(大)
명(命)○
처(處)○ 		억(億)○
국(國)○
○세(世) 		효(涍)○
삼수변
시(時)○ 		몽(夢)○
주(周)○
○모(謨) 		상(尙)○
종(宗)○
세 24 25 26 27 28
항렬자 ○경(慶)
○로(老) 		석(錫)○ ○영(永) 병(秉)○ ○렬(烈)
○광(光)
세 29 30 31 32 33
항렬자 수(壽)○
희(喜)○ 		○호(鎬)
○현(鉉) 		한(漢)○
완(浣)○ 		○직(稙)
○표(杓) 		충(忠)○
덕(德)○
세 34 35 36 37 38
항렬자 ○균(均)
○곤(坤) 		옥(鈺)○
은(銀)○ 		○준(浚)
○용(溶) 		동(東)○
영(榮)○ 		○섭(燮)
○걸(杰)
세 39 40 41 42 43
항렬자 배(培)○
재(在)○ 		○탁(鐸)
○수(銖) 		원(源)○
해(海)○ 		○근(槿)
○화(和) 		경(炅)○
지(志)○

4. 인물

그런 그는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산외면 다죽리 혜산서원을 거액을 들여 복원했다. 구원과 경역을 확장하여 사우, 강당, 동재, 서재, 상례문 등 13개 동을 정비하는 대대적 문화재 복원 사업을 해낸 것이다. 그리고 그는 직산제 복원과 정평공 묘소 찾기, 묘소·묘비 복원, 다원 재실 중건 및 영모재선생 유허비·종택을 건립했다. 백송공원 내 용호정 심경류를 건립하고, 19대조 산소인 용지갓을 보존했다. 통정영언재공 유허비 건립, 오우서당 재건, 영언재 재건립도 그의 손을 거쳐 갔다. 90을 넘긴 나이에도 ‘일직손씨 전국화수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후원금 2억 여 원도 냈다.
고향사랑도 남달랐다. 1970년대에 양송정 마을회관 건립에 절반의 사업비를 부담한 그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당시 마을에 가마니 발틀 10대와 새끼틀 10대를 보냈고, 복돼지 10마리를 보내 마을 자립을 돕도록 한 일화는 지금도 전해져 온다.
그는 고향의 후학들에게도 나눔을 베풀고 있다. 그는 사재를 출연해 2012년 수당장학재단을 설립, 산내면 출신 초·중·고·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그는 혜택 범위를 넓혀 2016년에는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그리고 그해에 그는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밀양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밀양시민신문에서 발췌 http://siminnews.co.kr/main/bbs.php?table=paper&query=view&uid=21497&PHPSESSID=ac80383d27c36acbe72a8f8224a7f683

[1] 귀화 이전에는 일본식 씨인 야스모토(安本)를 사용했으나, 귀화할 때 아내의 성씨를 아예 손씨로 변경하고 일본에서도 손씨 성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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