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브랜드 에스티 로더를 만든 인물에 대한 내용은 에스티 로더(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3471><colcolor=#ffffff>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Estee Lauder Companies | |
기업명 | 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
기업 유형 | 대기업, 상장기업, 지주회사 |
분야 | 화장품, 패션 |
설립 | 1946년 ([age(1946-01-01)]주년) |
설립자 | 에스티 로더 조세프 로더 (Joseph Lauder) |
주요 임원 | 회장 윌리엄 P. 로더 (William P. Lauder) 사장/CEO 파브리지오 프레다 (Fabrizio Freda) |
업종 | 스킨케어, 화장품, 향수, 의류 등 |
본사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뉴욕주 뉴욕시 767 Fifth Avenue 제너럴 모터스 빌딩 |
상장 주식 | [[뉴욕증권거래소|]] EL[1] |
링크 |
[clearfix]
1. 개요
화장품 및 패션 자회사를 둔 미국 소재의 지주회사이자 S&P 500 지수에 포함된 대기업.2. 상세
창립자 에스티 로더 |
어린 시절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했던 에스티 로더가 자체 개발한 저자극성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출발했다. 그 후 에스티 로더의 굉장한 상업적 재능으로 굴지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등극. 1946년 에스티 로더가 자신의 배우자 조셉 로더와 함께 에스티 로더 컴퍼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를 창립했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산하에 수많은 화장품 회사들과 브랜드를 거느린 세계적인 대기업 ELCA사로 성장하였다.
미국 공항 면세점, 기내 면세점 인기 브랜드이다. 국내 판매 가격과는 비교도 안 되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특히 미국 공항 내 면세점에서는 운 좋으면 국내 가격의 50% 수준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한 명이 구입할 수 있는 수량에 제한은 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초중반에 쥬리아를 통해 진출했으며[2] 대개 외국 광고를 수입해 내보냈으나, 2013년 초부터 정려원을 시작으로 한국인이 출연하고 한국적 감성을 담은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참고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자 S&P 500 지수에 포함된 우량기업이다. 2020년 시가총액 기준 화장품 회사 중에서 P&G, 유니레버, 로레알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단, P&G와 유니레버는 순수 화장품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
2022년 11월, 에스티 로더 측은 케링과의 경합 끝에 패션 사업부를 포함하여 톰 포드를 최종 인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이미 에스티로더는 2030년까지 톰 포드 상표를 통해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브랜드 사용권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는 에스티 로더가 화장품에서 패션까지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유통 과정에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과 협업하기로 했다.
2023년에는 년초부터 내내 연이은 실적부진과 업황 자체의 불황으로 인해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2023년 11월의 주가는 코로나 이전인 2020년 초를 넘어서 아예 2018년 1월의 주가보다 더 낮아졌을 정도. 심지어 미국 증시 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해서 갱신하던 와중에도 주가가 연이어 급락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하락이 극에 달했던 2024년 10월 31일에는 다시 한 번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면서 동시에 지난 10년간의 상승분을 단 1,2년만에 모조리 뱉어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고야 말았다.
3. 산하 기업 및 브랜드
톰 포드 인수를 통해 패션 사업에도 진출하였다.3.1. 뷰티
3.2. 패션
4. 유명 제품
고가 화장품의 이미지가 강하나, 백화점에 입점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는 그나마 합리적인 선의 가격을 유지하는 브랜드이다. 자체 프로모션과 인터넷 면세 등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루트가 많으니 잘 찾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어드벤스드 나이트 리페어: 갈색병이라고도 불리는 나이트 리커버리 세럼은 10만원대에 걸맞은 뛰어난 효과로 세럼계에서 엄청난 위엄을 떨치는 제품이다.[3] 버스 정류장 광고에서 많이 봤으리라고 생각된다. 그 외 다른 기초 제품들도 뛰어나지만 백화점 브랜드라서 굉장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1982년 출시로 2020년에
무려노화개선 효과를 첨부한 7세대 신제품[4]이 출시됐다. 대부분 리뷰를 본다면, 쳐진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이 좋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름과는 달리 아침에 발라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 메이크업 제품 또한 전반적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은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 커버력과 지속력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개기름 좔좔 흐르는 악지성 피부가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하면 열에 여덟, 아홉은 추천해주는 제품.[5] 웜/쿨로 색상을 나누어서 판매하고 있으나 웜, 쿨 색상 모두 옐로우 베이스인 점도 불호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6] 파운데이션 색깔도 최대한 잘 골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크닝이 심해서 얼굴빛이 흙빛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명도보다 채도에 영향을 크게 받기에 한 색상이 3개 호수에서 맞을 수도 있다!https://www.instiz.net/name_beauty/1345988
- 향수의 명가이기도 하다. 에스티 로더는 자신이 개발한 향수 유스 듀 덕분에 당시 콧대 높았던 프랑스의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었다. 대표작으로 현재는 고전의 반열에 들은 뷰티풀, 플레저 등이 있으며 꾸준히 향수를 출시하고 있다. 손녀인 에어린 로더는 아예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 라인을 발매했다. 그리고 꾸준히 니치 향수 브랜드들인 조 말론, 르라보, 프레데릭 말, 킬리안을 인수했다.
4.1. 에어린(향수)
가볍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며, 미국의 일진들이 많이 사용한다.[7] 일반 라인은 지속력이 떨어지는 편이니 오랫동안 외출할 때는 공병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일반 라인은 100ml 25만원, 고급 라인은 100ml 32~45만원이다.
* 일반 라인
* 이캇 자스민
* 앰버 머스크
* 메디터래니언 허니서클
* 가드니아 라탄
* 라일락 패스
* 와일드 제라늄
* 히비스커스 팜
* 시더 바이올렛
* 이브닝 로즈
* 앰버 머스크
* 메디터래니언 허니서클
* 가드니아 라탄
* 라일락 패스
* 와일드 제라늄
* 히비스커스 팜
* 시더 바이올렛
* 이브닝 로즈
- 고급 라인
- 로즈 드 그라스
- 로즈 드 그라스 뿌르 퓌
- 로즈 드 그라스 조이풀 블룸
- 암브레트 드 느와
- 리모네 디 시칠리아
- 튜베로즈 르 주르
- 튜베로즈 드 스와르
5. 홍보대사 및 모델
1970년대,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계약 모델 선정 시작5.1. 국내
- 서현진(2016 ~ 2017) : 한국 뮤즈
- 설리(2016 ~ 2019) : 한국 앰버서더
- 정은채(2018 ~ 2020) : 한국 앰버서더
- TWICE(2019~2020) : 한국 앰버서더
- 윤아(2020 ~ 2023) : 아시아 퍼시픽 앰버서더 #
- 로운(2021 ~ 2022) : 한국 앰버서더
- 아이유(2024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8] #
- 하지원(2010) : '화이트닝' 제품 모델
- 정려원(2013) :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제품 모델
- 송유정(2013) : '갈색병 리페어' 제품 모델
- 구하라(2014) : '엔비 샤인 립스틱' 캠페인 모델
- 라미란(2016) :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제품 모델
- 정혜영(2018) : '중년 라인 리뉴티브' 제품 모델
- 정경호, 남윤수, 황민현(2022) : '갈색병 세럼' 캠페인[9] 모델
- 정채연(2023) : '뉴트리셔스 스킨케어' 제품 모델
5.2. 국외
- 카렌 그레이엄(1970 ~ 1985) : 화장품 업계 최초의 공식 모델
- 윌로우 베이(1983 ~ 1988)
- 파울리나 포리즈코바(1988 ~ 1994)
- 엘리자베스 헐리
- 캐롤린 머피(2001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리야 케베데(2002 ~ 2007)
- 기네스 팰트로(2005 ~ 2010)
- 안야 루빅(2006 ~ 2009)
- 힐러리 로다(2007 ~ 2013)[10]
- 콘스탄스 자블롱스키, 조안 스몰스, 리우 웬(2010 ~ )
- 아리조나 뮤즈(2010 ~ 현재)
- 스테판 시모어(2014 ~ 현재)
- 켄달 제너(2014 ~ 2017)
- 그레이스 엘리자베스(2018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칼리 클로스(2019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양미(2019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아나 데 아르마스(2021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아두트 아케치(2021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코우키(2022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이만 하맘(2023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 마니쉬 칠라르(2023 ~ 현재) : 글로벌 앰버서더 #
6. 논란
- 2017년 12월 한 중국인 구매자가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로 아이크림을 구매하면서 기프트 카드로 'Love you mom(사랑해요 엄마)'이라는 문구를 넣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받은 선물에는 엉뚱하게도 'FCK U'라는 욕설이 적혀 있었다. 분노한 구매자는 웨이보에 이 사실을 알린 뒤 에스티 로더 공식 트위터에 항의하였다. 에스티 로더 측은 주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다른 고객의 메시지가 잘못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 및 사과를 하였으나, 중국 네티즌들은 거세게 항의하였고 인종차별 논란까지 불거졌다. #
- 2020년 11월 에스티 로더 한국 지사에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쉘 컬러(15~17호) 파운데이션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동양인에겐 어울리지 않는 컬러"라면서 "동양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컬러로 발송한다" 며 아이보리 누드 컬러(21호 정도)를 발송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제보자는 "한국에서 구입한 사람은 모두 동양인이고, 동양인은 피부색이 어둡다는 생각 자체가 인종차별"이라는 상품 후기를 올렸고, 에스티 로더 측은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내부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하지만 정작 바뀐 제품을 받은 당사자는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고, 공식 사이트가 아닌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피해자들에 대한 대책 언급이 없는 것에 진정성 논란, '모든 여성'이라는 표현으로 남성 고객에 대한 배제 성차별 논란까지 추가로 일었다. 인스타그램 사과문, 기사.
[1] 프랑스 증시에서는 에실로룩소티카가 동명의 종목 코드를 가지고 있다. 혼동하지 말 것.[2] 1990년대 초반 이후 엘코잉크였다가 이엘씨에이 한국 유한회사로 국내 판권이 옮겨졌다.[3] 모 방송사의 화장품 실태를 밝히는 프로그램에서 의학적으로 별다른 효과가 없는 걸로 증명되었지만, 자고 일어나도 수분감을 채워준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는 듯. 하지만 사용 시 주의할 점은, 함유한 성분 트라이에탄올아민과 비에이치티는 피부 건조증을 유발한다.[4] 어드벤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5] 다만 엄청나게 매트한 데다 빠르게 말라서 고도의 스킬을 요한다. 화장 초보에게는 가부키 화장을 선사해 줄 파운데이션이다. 그리고 지성 피부에 굉장히 적합하기 때문에 건성 피부에는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다.[6] 노란빛이 도는 피부가 많은 한국 특성 상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핑크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을 찾는 사람이 더 많다.[7] 여름에는 일반 라인, 봄/가을/겨울에는 고급 라인을 주로 사용한다.[8] 한국인 최초의 글로벌 앰버서더이다.[9] I AM MY OWN HERO[10] 국내에서 에스티로더의 모델로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