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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 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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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유래 | 유혈목이[1] | |
본명 | 테츠야 | |
가족 | 겐타(남동생) | |
소속 | 시안그룹 특수부대 (이전) JA그룹 | |
사용 무기 | 도검, 도지기리 야스츠나[유물] | |
코어 | 가시마신토류 창시자(검성) 츠카하라 보쿠덴 | |
속성 | 신경조작계 | |
권능 | 가시마신토류 | |
집중 | 칼날의 비 | |
위험도 | 상(上) 크립티드(10인의 1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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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JA그룹 소속 크립티드.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검은색 장발 머리와 오른쪽 눈 아래에 있는 눈물점이 특징이다.2. 성격
일반적인 수준의 자극에는 반응조차 하지 않는 점, 평소에는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어느 순간이 기폭제가 되어서 극도의 공격성과 폭력성을 보이는 점, 타인에 대한 우월감 등 사이코패스의 특성이 잘 나타난다.뱀 소속이니만큼 상당히 호전적이고 강함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자신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는 자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동료의식 따위 개나 주는 개인적인 성향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2부 37화에서 첫 등장, 주안이 블랙맘바에게 의식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크루즈로 향하자 다른 크립티드 셋과 함께 그를 따라 움직인다.2부 40화에서 다른 크립티드 셋이 본대에 타서 크루즈로 향하는데 혼자만 보이지 않는다.
2부 41화에서 크립티드 중 제일 먼저 크루즈에 올라타고 블랙맘바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의식 진행 장소의 입구쪽을 부수고 들어와 블랙맘바에게 자아도 기억도 없는 도구 주제에 같은 크립티드로 분류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배신을 할거면 더 철저했어야 했다고 비웃으며 공격하지만 시안그룹 특수부대가 크루즈에 도착한다.
2부 42화에서 유우진이 자신을 거들떠도 안보자 자존심 상한다며 공격하지만 특수부대 1팀장인 고유한에게 가로막힌다. 작전에 따라 유우진과 팀장들이 자리에서 이탈하자 고유한과 맞붙는다. 고유한의 언급으로 이원용이 팀장이던 시절엔 특수부대의 일원이었으며, 이원용이 야마카가시를 아꼈음이 밝혀졌다. 즉 배신을 할거면 더 철저했어야 했다고 말한 게 복선이었던 것.
2부 43화에서 1팀장 고유한과의 싸움에서 서로 이렇다할 유효타를 못내고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다가 누가 JA그룹 아니랄까봐 강함의 척도에 따라 그 사람의 맛이 결정된다는 소리나 하다[3]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
2부 44화에서 고유한과 싸우면서 그의 흉부를 베어버린다. 고유한의 회상으로 아군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당시 뛰어난 재능과 두터운 인망을 지닌 인재였으며 실적도 우수했다고 한다. 무려 팀 단위의 임무를 혼자서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녔다고. 그를 질투한 다른 부대원들이 사물함에 테러를 해놓는데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2부 45화에서 다수의 뱀들과 함께 이원용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과거 이원용과 특수부대를 배신하게 된 계기가 짤막하게 나오는데 유물 '도지기리 야스츠나'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했지만 다른 팀장들이 부상을 입자 이원용은 그대로 임무를 중단하고 후퇴했고 유물을 얻지 못하게되자 이원용에게 불만을 가지게 된것으로 보인다. 이원용이 넌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거라 일갈하자 끝까지 폐기물들이 하는 소리만 골라서 한다고 응수하다 달려들어 합을 나눈다. 이때 죽이기 전에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다며 지금 지키는 자들이 스승님이 무시했던 유물의 힘보다 더 소중하냐고 비꼼 섞인 질문을 한다. 이 말에 이원용이 난 내 부대원들의 목숨이 더 소중한 것 뿐이라고 대꾸하자 정말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거냐고 하며 부하들에게 사살을 명령한다.이후 유우진과 팀장들이 크루즈쪽으로 온 것을 본 이원용이 바닥을 부숴 지하에 붙은 불을 이용해 크루즈를 폭파시키면서 폭발에 휘말리게 되자 미친 노인네라고 욕한다.[4]
2부 49화에서 서시혁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배신하면서 특수부대원들을 죽이고 불을 지른 후 서시혁에게 발각되지만 곧 창문으로 달아난다. 밝혀진 본명은 테츠야.
2부 53화에서 서시혁과 대등하게 겨뤘다고 언급될 때 한 컷 등장한다.
2부 75화에서 크립티드 총 회의에 참석하며 생존이 확인되었다.[5][6] 오르가누스와 방위조장의 사망에 대해 회의가 소집되자 오치아가 시간 낭비라며 오르가누스를 유물을 뽑아내는 것 외엔 별 볼 일 없었다고 까자 오르가누스는 강한 자였다고 분노하는 베루스에게 "강했으면 안 죽었겠지"라는 말로 받아친다. 이후 아나콘다가 10년 전의 가면의 남자와 동일한 능력을 쓰는 인물의 소행이라는 것을 밝히자 강함을 음식의 맛에 비유하는 전투광답게 유우진조차 뛰어넘었다는 그 맛을 볼 수 있는 거냐며 입을 다신다.
2부 79화에서 과거 어느 온천에서 카이만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 특수부대 시절 교습조장과 붙어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몇시간동안 대등하게 싸웠으며 그의 맛을 진미라고 평했다고 한다.[7]
4. 전투력
<rowcolor=#93acb1> 고유한을 압살한 야마카가시 |
만약 우릴 배신하지 않았다면... 이원용 전 총팀장님의 뒤를 이었을 남자
고유한
고유한
이미 특수부대 시절부터 팀 단위의 임무를 아무렇지 않게 혼자 해내는 수준의 실력자였고 이원용의 뒤를 이을 차기 총팀장 취급을 받았다. 유우진이 스스로 특수부대 총팀장직을 거절했음을 고려하면 당시 기준으로 유우진 바로 다음가는 강자였을 것이다. 현재는 거기다 유물까지 더해져 더욱 강해졌을것이다.[8]
1급 세명을 동시에 상대할 실력을 가진 이원용에게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우세를 점하였다.[9] 그리고, 크루즈 편에서 블랙맘바가 배신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쫄거나 당황하는 기색이 없고, 블랙맘바에게 여유롭게 도발하는 등 그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과시했다. (블랙맘바가 각성을 한 것을 모르고 전투 불능 상태인것을 알기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고유한의 과거 회상에서 지친 고유한이 방위조장을 한번 다운시킴에 따라, 그런 고유한이 만전 상태일때 완전히 압도했고, 원탁 최강 서시혁과 대등하단 언급[10]을 보아 크립티드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임이 확실해졌다.
2부 75화에서 나온 그의 반응을 보아, 적어도 피의 유물을 사용하지 않은 오르가누스보다는 강한 모양이다.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5. 코어
5.1. 권능
- 가시마신토류(鹿島新當流)[11]
사용 시 표범의 얼굴을 한 형상이 나온다. 모티브는 음양도의 팔장신으로 보인다.
5.2. 코어 집중
- 칼날의 비(刀锋之雨)
이름 그대로 비처럼 무수한 칼날의 검격을 날린다. 사용 시 배경이 어두워지며 보라색 초승달 모양의 검격들이 쏟아진다.
6. 인간 관계
6.1. 가족
- 겐타 : 자신의 친동생.
6.2. JA그룹
- 주안 : 자신의 현재 상관. 직접적인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유물을 선사해준 만큼 그에게 높은 충성심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 크립티드 : 동료들.
- 블랙맘바 : 이전 같은 크립티드의 일원. 그러나 자아도 기억도 없는 도구라며 평소에도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던 모양이다. 과거의 자신과 같이 조직을 배신하려는 블랙맘바를 막아서고 조롱한다.
- 오르가누스 : 같은 크립티드의 일원. 그의 죽음을 별볼일없이 여기는 오치아의 말에 오르가누스는 강자였다는 베루스에 말에 "강했으면 안 죽었겠지"라고 말한 걸 보면 별볼일없게 생각하는 듯하다.
- 카이만 : 교습조장과 격돌한 이야기를 한 것을 볼때 그런대로 나쁘지 않았던 듯.
6.3. 시안그룹
- 이원용 : 자신의 옛 상관이자 스승. 특수부대 시절 그의 애제자였다. 그러나 유물 탈환 작전에서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성공시켜 한다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부대원들의 생명을 중시하여 작전을 포기한 이원용에게 반감을 갖게 되었고[12] 보란듯이 동료들을 살육하며 특수부대를 배신하였다.[13] 크루즈에서 그를 압도하며 유물의 힘을 보여 주면서 온갖 조롱을 하지만 이원용이 자신의 과오라 여겨 동귀어진하겠다는 각오로 자폭하며 일으킨 폭발에 휘말린다. 허나 그런 반감을 가졌는데도 마지막까지 본인 손으로 죽이는 걸 피하려고 하며 당신이 한 일은 전부 기억한다고 말하는 걸로 볼때 이원용의 존재가 배신하고 악인이 된 지금에 와서도 미련으로 남은 듯 하다.
6.4. 특수부대
- 유우진 : 과거 특수부대 시절 동료. 크루즈에서 자길 신경도 안쓰는 유우진에게 자존심 상한다며 공격하지만 고유한에게 가로막힌다.
- 원탁 : 이전 동료들. 현재는 적대 관계.
- 고유한 : 과거 특수부대 시절 동료. 겉으로는 무난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배신하면서 최악의 적대 관계가 되었다.
- 서시혁 : 과거 특수부대 시절 동료. 자신의 살육 현장을 발견한 서시혁이 야마카가시에게 엄청난 증오심을 갖게 되어 최악의 적대 관계가 되었다.
- 이경호 : 블랙맘바가 진행하는 의식을 멈춘 그에게 흥미를 보였지만 막상 만났을때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가 가면의 남자인지는 모르지만 유우진조차 뛰어넘었던 최강의 남자가 사용했던 힘을 사용하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큰 흥미를 보였다.
6.5. 그외
- 이신 : 유우진조차 뛰어넘었던 최강의 남자라고 칭하고 새로운 가면의 남자인 이경호에게 큰 흥미를 보인 것을 보면 그에게도 큰 흥미를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 처음 코드네임이 나왔을 때 야마가카시라 표기됐지만 이후 계속 야마카가시라 불리는 것을 봐서 오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본어 발음도 야마카가시가 맞다.[14]
-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이원용을 대하는 태도가 은근 미묘한 게, 완전히 적으로 돌아서고 나서도 꼬박꼬박 존댓말과 스승님이라는 존칭을 사용하며 심지어 그와의 언쟁에서 이렇게까지 말해도 이해하지 못한 건가라고 말하는 등, 일말의 미련은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5] 물론 사이코패스답게 동귀어진하려는 것을 알게 되자 미쳤다고 소리치지만. 이원용이 전사함에 따라 더 이상 야마카가시의 인간적인 면모는 볼 일이 없을 듯 하다.
- 굉장한 미남이라서 다른 크립티드 셋과 함께 처음 얼굴이 공개됐을 때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고 본격적으로 등장한 후에도 독자들 사이에서 잘생겼다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혈연관계인 겐타가 일본인인 것으로 보아 야마카가시 또한 일본 국적이거나 일본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본명이 테츠야로 밝혀지며 일본인임이 확정되었다.
- 고유한보다 크고 친동생 겐타와 비율, 기럭지가 비슷하기 때문에 190cm 전후로 추정된다.
[1] 화사와 코드네임의 유래가 된 뱀이 겹친다.[유물] [3] 이것 때문에 지가 무슨 토리코라도 되는 줄 아냐는 평가도 있다.[4] 죽지는 않더라도 큰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5] 생존은 물론이고 부상조차 입지 않았는데, 크루즈가 통째로 폭파되었음에도 어떻게 살아남고 부상조차 입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다. 심지어 유물까지 멀쩡히 들고 나온다.[6] 애당초 이원용이 전성기 시절이라면 모를까, 이원용은 늙은데다 이미 많이 지친 상태에서 날린 공격이었다. 이미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그의 속셈을 눈치체고 욕설을 퍼부었으니. 그에 반해 야마카가시는 엄연히 크립티드인데다 겐타 관련 떡밥도 있고 애당초 크루즈 전체가 날아간 것도 아니었으니 다른 뱀이라면 몰라도 야마카가시가 생존하게 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7] 이 때는 교습조장도 조장 후보생이었고, 야마카가시도 유물을 얻기 전이었으며 몇년 전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의 우열은 불명이다.[8] 1급 중 수준인 에마토스도 유물을 들면 칠점사 바로 아랫급으로 강해지는데, 기존에도 특수부대 팀장급 강자가 유물까지 들었다![9] 다만, 이원용을 상대할 때는 휘하 뱀들과의 협공이기도 했고 1급 중 정도인 카이만을 난감하다고 평할 정도의 이원용의 노화도 있었기에 전성기 시절의 이원용보다도 강할 지는 미지수이다.[10] 서시혁보다 더 강할수도 있다는 의견도 다수 존재한다. 단, 서시혁은 유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11] 처음에는 츠카하라 보쿠덴의 관련된 이야기중 호랑이와 관련된 것을 전혀 찾을 수 없어서 이게 권능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이었지만 호랑이가 아닌 표범이라는게 밝혀졌고 권능이 맞을 확률이 높다.#[12] 본인 코어의 유물이니 반감이 더욱 심했을 것이다.[13] 물론 주변에서 눈치를 못 챘을뿐 사이코패스 성향 때문에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사고를 칠 가능성은 열려있었다.[14] 그런데 프랑스어 연재 판에서는 코드네임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쭉 야마가카시로 표기되었고 최신화인 2부 75화에서도 야마가카시라고 표기되었다. 이유는 불명.[15] 야마카가시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이원용을 충분히 죽일 수 있었다. 그런데도 직접 하지 않고 부하들에게 대신 처리를 맡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