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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 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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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5b66><colcolor=#ffffff> 에마토스 Imantodes | ||
코드명 유래 | 이만토데스 | |
소속 | JA그룹 | |
사용 무기 | 도검, 클레이모어[유물] | |
코어 | 플랜태저넷 왕가의 시조 조프루아 5세 | |
속성 | 근육강화계 | |
권능 | 절대 성벽 앙주백작 보호령 | |
집중 | 금작화 만개 금낙화 | |
위험도 | 중(中)[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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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JA그룹 소속 1급 뱀.크립티드 오르가누스의 직속 부하이다. 특수부대 2차 시험이 진행중이던 무인도를 습격하며 첫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부 50화에서 특수부대 2차 시험이 진행 중인 무인도에 이경호와 서시혁이 싸우는 동안 휘하의 뱀들을 이끌고 침입한다. 유물까지 소유하고 있어 일반 특수부대원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멀리서 풀숲 사이로 김똑똑을 업고 달려가는 이경호를 발견한다. 누굴 보고 "찾았다"고 말한 건지는 불명.2부 51화에서 유물을 가지고 있는 김똑똑을 쫓아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경호를 따라잡고 공격하지만 지원자 신분으로 위장했던 특수부대 조장 둘에게 가로막힌다. 이경호를 보낸 후 조장들을 모두 제압하고 그 중 하나인 오지호에게 은서하의 위치를 묻지만 대답으로 엿을 날리자 죽이려 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이경호에게 막히고 강펀치를 맞고 날아간다. 바로 일어나서 유물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이경호와 대치한다.
2부 52화에서 이경호와 몇 합 붙어보고 이경호의 강함을 바로 알아본다. 불필요한 전투는 피하려 했지만 유물을 제대로 써보고 싶은 마음에 유물로 코어의 힘을 강화시켜 조프루아 5세의 권능을 구현한다. 이경호를 조금씩 밀어붙이면서 앞날이 빛나는 새싹이지만 여기서 뿌리를 뽑아주겠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런 얘기 한 뱀들은 마지막엔 쳐맞고 갔다는 이경호에 역도발에 걸려 흥분해서 달려든다.
2부 53화에서 권능으로 계속 이경호를 몰아붙인다. 스파이가 미리 설치해둔 폭탄이 터지고 현장에 이경호의 찢겨진 후드티만 남은 것을 보고 사망했으리라 여긴다. 이후 서시혁쪽으로 합류하여 능사를 압도하는 서시혁을 기습하는 걸 스타트로 능사와 함께 협공을 시도하는데 서로 공은 자기 차지라며 다투는 등 합이 하나도 안 맞는다.[3] 결국 시간만 소모하다가 폭탄을 전부 제거하고 돌아온 이경호에게 공격당한다.
2부 54화에서 능사가 먼저 당하고 이경호의 폭발력이 줄었다 생각하여 맞공격을 하지만 왼팔이 잘려버린다. 그러자 감당 못할 상대라 판단하고 옷 속에 숨겨뒀던 폭탄을 터뜨리며 능사의 유물까지 챙겨서 도망가며 본래 목적인 김똑똑의 유물만 챙겨서 가기로 한다. 무인도에 심어뒀던 스파이에게 김똑똑을 잡았다고 연락받고 그와 합류하여 김똑똑을 공격한다. 그러나 정체를 드러낸 고유라(김똑똑)의 권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쓰러진다.[4]
2부 55화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2부 63화에서 고유한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고유한을 제압하고 왜 우리 조직을 쑤시고 다니는 거냐고 묻는다. 고유한이 손등에 칼날 상처를 가진 쓰레기를 찾고 있었다고 말하자 그분은 중요한 거래를 하러 가셨다고 말한다. 고유한이 그놈이 어디 있냐고 묻자 닥치라며 네가 함부로 입에 담을 분이 아니라고 말하고 고유한을 살해한다. 고유한은 이때 코어를 얻게 되었다.
3. 전투력
원래는 1급 중 수준이지만 유물을 얻어 칠점사보다 살짝 아래 수준으로 전투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이건 절대 1급 중이 아니라는 특수부대원의 독백까지 보면 유물을 든 상태에서는 크립티드엔 못 미치는 1급 상(上)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유물을 사용한 경험'이 계속해서 강조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유물 사용 경험이 적은 에마토스는 순간적인 화력은 위험도 상급일지 몰라도 종합적인 능력치는 다른 상급 전력들에 비해 부족할 수도 있다.[5]
권능의 이름이 '절대 성벽 앙주 백작 보호령'인 만큼 방어적인 검술을 지향한다고 하며, 권능이 발동된 범위 안에서는 거의 모든 공격을 튕겨낼 수 있는 무적에 가까운 방어를 자랑한다. 그리고는 이 범위를 점점 넓혀가며 상대를 점점 목졸라가는 식으로 마무리를 짓는다고 한다.
4. 코어
4.1. 권능
- 절대 성벽 앙주백작 보호령
사용 시 성과 거대한 숫사자 3마리가 나타나며 공격보다는 방어 위주의 권능이다.[6] 모티브는 노르망디 정복 이후 3차례의 반란 진압전으로 보이며 숫사자 3마리는 플랜태저넷 왕가의 휘장에서 따온 듯하다. 여담으로 권능 중에서 제일 간지난다는 평이 많다.
4.2. 코어 집중
- 금작화 만개
사용 시 숫사자 3마리가 발톱으로 할퀴는 연출이 있으며 척준경의 코어 집중으로도 밀릴 만큼 파괴력이 강하다.
- 금낙화
사용 시 숫사자 3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어 공격하는 연출이 있다.
5. 여담
- 첫 등장 직후 몇 주 동안 코드네임의 유래가 불명이었다. 에마토스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이름이나 학명을 가진 뱀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해외 연재판의 에마토스가 등장하는 회차가 공개되었고, 거기서 코드 네임이 Imantodes로 나왔으며 정확히 같은 이름의 뱀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며 이름의 유래가 밝혀졌다.[7]
- 코드네임과 코드네임의 유래가 된 뱀의 발음 차이가 가장 심하게 나는 뱀이다. 자라리카처럼 모음만 바꾼 형태나 리녹처럼 영문명의 다음 음절 첫 글자를 한글의 받침으로 가져온 경우는 있었어도 이만토데스 → 에마토스의 경우처럼 원래 명칭의 대부분이 생략되고 변형된 경우는 이 녀석이 유일하다.
-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전투 연출과 매력적인 캐디로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대신 복면을 내리고 웃는 모습은 좀 기괴해서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유물] [2] 기존에 보고된 위험도는 중이며, 유물을 든 상태에선 칠점사보다 살짝 아래 수준이라고 한다. 무인도에서 사망하지 않았다면 상(上)으로 업데이트 됐을 가능성이 높다.[3] 오죽하면 서시혁도 혼자 싸울 때랑 별로 다를 것도 없다고 디스할 정도. 다만, 서시혁의 권능을 막으려는 것만큼은 막겠다는 건 제대로 협동했다.[4] 이는 에마토스가 권능을 너무 많이 사용해 권능을 펼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5] 실제로 유물로 인한 능력치 보정을 과신하여 초반부터 영력을 남발한 탓에 고유라의 공격에 제대로된 대응도 못 해보고 사망했다.[6] 이경호 曰 침입자를 막기 위한 공격이라고 한다.[7] 다만 해외 연재판에서 확정이 나기 전에도 에마토스와 그나마 발음이 가장 비슷한 뱀은 이만토데스 하나밖에 없었기에 관련 추측도 조금 있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