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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36f65><colcolor=#ffffff> 시안그룹 경호원 제1 팀장 이지석 Lee Ji-seok | 李智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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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일천파(이전) 시안그룹 |
| 사용 무술 | 검술, 각종 무술 |
| 신장 | 약 185cm |
| 전투력 등급 | 3급[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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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 시안그룹 경호원 제1 팀장이다.검도가 주특기이며 흠을 싫어하는 완벽주의다. 허나 차가운 겉모습과는 달리 은근 츤데레이다.
2. 작중 행적
8화에서 저택을 순찰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11화에서 시안그룹에 입사하여 한채연을 발견하고 다가가려는 이경호를 저지한다. 신원이 불분명한 이경호를 경계하며 강용만과 셰인에게 소개시켜주고는 경호원 위치 추적기 펜을 전달한다. 직후 한채연이 문을 두드리며 나가게 해달라고 떼를 쓰자 안된다며 말리는 모습으로 해당 회차 등장 종료.
12화에서 한채연 옆에서 대기하다가 잠깐 걷고 싶다는 한채연의 말에 집 마당 산책을 시켜준다. 몰래 밖에 나가려는 한채연이 마침 마당에서 티켓으로 여러 실험을 하던 이경호가 자신의 소꿉친구라는 거짓말을 하게 되고 여기에 속아넘어가 경호 인력 없이 둘만 따로 보내주게 된다.
13화에서 한채연의 스프레이에 당해 기절한 이경호를 발견하고 한채연이 저택 밖으로 나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다른 경호원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다같이 한채연 수색을 시작한다.
14화에서 cctv를 해킹한 이경호에게 발신자 제한으로 한채연의 위치를 전달 받고 다른 경호원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차량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납치범 일행이 낸 사고로 인해 도로가 정체된 상황이라 제자리에 발이 묶여 쉽게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15화에서 차를 버리고 차라리 뛰어가려고 하는데 바이크 샵에서 오토바이를 빌려 추격하는 강용만과 셰인을 만나게 된다.
16화에서 바이크를 빌려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납치범 일행에게 당해 넘어지게 되지만 대신 납치범 차량에 위치추적펜을 넣어두는데 성공한다. 결국 강용만과 셰인이 차량을 쫓아가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납치범 일행은 차량을 둘로 나눠버렸고 한채연은 놓치게 된다.
22화에서 납치범들을 전부 정리하고 한채연을 구한 이경호에게 다시 발신자 제한 번호로 문자를 받게 된다.
24화에서 한태엽 회장에게 도마뱀에게서 얻은 정보와 납치 사건을 해결한 누군가에 대한 보고를 한다.
25화에서 이경호와 한채연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것으로 잠시 등장한다.
33화에서 촌경 연습을 하는 이경호를 보고 이경호의 문제점을 짚어내며 생각없이 샌드백만 치고 있던 이경호를 무시하고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제대로 된 촌경을 사용한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34화에서 이경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앞으로 제대로된 훈련을 시켜주기로 결심한다.
36화에서 이경호에게 어설픈 기술은 있으니만도 못하다고 말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가르침 덕분에 이경호는 무리하게 복싱이나 절권도 기술을 따라하는 대신 적절한 회피와 공격 등 어느정도 기본기를 갖추게 되었다. 이후 강용만과 셰인 앞에서 살무사를 만났던 이야기를 해준다. 싸움 실력이 보통이 보통이 아니었으니 이제부터 단독 행동은 금지하고 놈을 만나면 피할 것을 권유한다.
37화에서 경호원들을 불러 모아 살무사의 특징을 설명하고 팀장급이 아닌 이상 맞붙으면 죽는다며 만나게 되면 피하라고 지시한다.
40화에서 살무사를 상대하고 온 이경호가 넘어져서 팔에 금이 갔다며 둘러대자 어이없어하며 화를 내고 살무사를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45, 46화에서 이경호를 훈련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하마드 알리의 감각이 남아있는 이경호를 보고 가능성을 인식하여 복싱 베이스의 여러 기술들을 가르쳐준다. 이를 통해 이경호는 본인에게 적절한 파이팅 스타일이 노가드 아웃복서인 무하마드 알리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인파이터 식으로 싸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50화에서 살무사가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대체 누가 죽인것인지 의아해하고 살무사와 이경호의 전투 장면이 찍힌 cctv영상을 입수해 보게 되는데 교복을 보고는 순간 이경호를 떠올리게 된다.
51화에서 실루엣은 이경호와 비슷하지만 평소 이경호의 실력과는 너무나도 달랐기에 이경호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다. 경호원들을 집합시키고 cctv영상을 보여준다. 경호원들을 해산시키고 이경호만 따로 불러 자신과 직접 연결되는 호출기를 준다.
그런데 갑자기 샤워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몸에는 여러 문신이 있고 TV앞에 앉아 일천파라는 조직이 시장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뉴스를 본다. 그러고는 그쪽 조직원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시안그룹을 배신하려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52화에서 길거리에서 마술 공연을 하던 한채연을 보고 다가가지만 이경호의 임기응변으로 알아보지는 못한다.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경호와 한채연은 어떤 꼬마 악령이 이지석을 보고 매우 분노하여 죽여버릴거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56화에서 이경호가 일천파 조직원에게 이지석은 과거 자신과 시비가 붙은 일천파 조직원 8명을 막대기 하나로 모두 쓰러뜨리고 그대로 전우혁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일천파 간부로 활동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59화에서 타이판과 싸우고 돌아온 강용만에게 셰인의 몸상태, 타이판의 인상착의와 대략적인 실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밖으로 나가 일천파 조직원과 접선하고 보스 전우혁에게 경호원 비밀 장부를 당일 새벽에 10억에 거래하겠다고 한다.
60화에서 이경호가 거래 내용을 엿들었기 때문인지 일정을 앞당겨서 예정 시간보다 일찍 거래를 시작한다.
61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 어린 시절 고아로 자라 길거리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가출 청소년 패거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돈을 벌어오지 못하면 가출팸의 헤드에게 죽을때까지 맞아야 했고 이 일에 트라우마가 생겨 무슨 짓을 해서라도 돈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후 시비가 붙은 조폭들을 때려 눕히고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일천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다가 간부 자리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거래를 시작하고 서로의 물건을 확인하는데 이지석이 가져온 문서는 사실 가짜였고 이지석은 갑자기 받은 돈을 불로 태워버린다. 이후 대기중이던 경호원들이 도착하고 이지석은 이런 쓰레기같은 조직은 박살내겠다며 전우혁에게 칼을 겨눈다.
62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자신이 일반 조직원이었을 시절, 돈 없고 힘 없던 시절의 자신이 연상되는 마술사가 꿈인 김진솔이라는 남자아이에게 마음을 주고 잘 대해주며 잡일이라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도록 조직에 소개시켜준다. 그러나 그 날은 이지석이 간부가 되는 날이었는데, 간부가 되어 두목 전우혁에게 조직의 진짜 실체인 장기매매를 들어 알게 되었고, 그 아이를 결과적으로 죽게 만들었다. 이지석은 그 일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갱생하게 되었고, 조직에 대항하게 된다.
63화에서 밝혀지기로는 당시 전우혁과 싸우나 처참히 패하고 퇴출당했다고한다. 하지만 당시 패배한 것은 실력 차이 때문이 아니라 상대를 죽이겠다는 마음가짐 때문이었고 확실하게 죽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공격하여 전우혁을 압도하고 찔러 죽인다. 전우혁은 사망했지만 데려온 경호원들이 타이판에게 모두 당해버리고 나머지 일천파 조직원들까지 도착하여 적들에게 둘러 쌓인다. 이지석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스파이라는 의심을 거둔 이경호가 정체를 숨기고 나타나 이지석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함께 싸우기 시작한다.
64화에서 둘이서 일천파 조직원들은 쉽게 상대하지만 타이판이라는 변수가 남아있어서 마음 놓고 싸울 수가 없는 상황이 된다. 결국 이경호가 일천파 조직원들을 맡고 이지석이 타이판을 맡아 싸우기로 한다.
65화에서 처음에는 타이판에게 밀리는 듯 했으나 유우진에게서 배운 검술과 감각을 이용해 타이판을 공격한다.
66화에서 타이판을 쓰러뜨린 줄 알았지만 타이판은 옷에 숨기고 있던 칼 덕분에 제대로 베이지 않았고, 이지석은 독칼을 맞아 쓰러진다.
그러다 이경호가 폭주한 홍길동의 영혼으로 타이판을 쓰러뜨리고 해독제를 얻어내 이지석을 살려낸다.
68화에서 다른 경호원들이 현장을 수습했고 이지석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69화에서 병실에서 한채연에게 김진솔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본다. 영혼을 보거나 서로 대화를 할 수는 없었지만 허공에 대고서라도 사과를 해본다. 과거 갱생한 후 일천파에 의해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을 일일이 다 찾아가 죄송하다고 사죄를 했었다고 한다. 언젠가 저승에서 만나게 된다면 직접 가르쳐 주고 싶어서 배웠다며 연습한 마술을 보여주고 일천파에게 희생된 다른 아이들 영혼들도 함께 김진솔을 설득하여 마음이 바뀐 김진솔은 이지석에게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를 돌려주게 된다. 이지석은 화분 뒤에서 카드를 발견하고는 오열한다.
92화에서 이경호에게 검술에 대해 가르쳐주는 모습이 회상으로 나온다.
97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JK청부업 사건과 관련하여 유우진에게 보고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101화에서 본사의 경호원들을 무시하는 하진과 대련을 하는데 이원용의 난입으로 중단된다. 이후 이경호에게 자신이 아는 선에서 하진과 유우진 특수부대, 그리고 코어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102화에서 이경호에게 하진이 유우진의 명령으로 뱀쪽에 파견된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부 마지막화에서 류성고가 수학여행을 간 사이 시안그룹 회장에게 일본에도 뱀이 발견되었고 1급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한다.
3. 전투력
전투력은 뱀으로 치면 3급 정도로 살무사, 타이판과 비슷하거나 좀 더 약한 수준이다. 그 둘이 2급보다 강한 3급임을 감안하면 이지석도 일부 2급 하위권 수준의 뱀들을 상대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타이판과의 우열은 타이판이 부상을 입은 그를 조롱할 목적으로 일부러 약하게 나왔는데도 압도당했기에 통상적인 상태라면 확실히 아래이고, 유우진의 기술까지 동원해 전력으로 나서자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때 타이판은 몸에 두른 칼 때문에 전력을 내지 못했으니 명백히 타이판보다 약하다.
이경호의 촌경 연습에서 문제점을 짚어내거나 복싱이나 가라데 기술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검술 외에 다른 무술들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인간 관계
- 한태엽 : 상관.
- 한채연 : 경호 대상. 각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강용만 : 동료 경호원.
- 셰인 : 동료 경호원.
- 이경호 : 처음에는 약해보이는 첫 인상과 위조한 신분 때문에 경계했지만 여러 사건들을 거치며 경계심이 허물어졌고 직접 훈련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 꽤나 잘 챙겨준다.
- 유우진 : 상관이자 스승.
- 전우혁 : 이전 상관이자 복수의 대상. 김진솔을 죽인것으로 인해 원한을 품게되었고 그의 조직인 일천파를 없애기로 맘먹는다. 이후 그와의 싸움에서 그를 죽이는 것에 망설임을 갖지만 그가 죄책감이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죽인다.
- 김진솔 :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죄책감의 대상.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점점 관심을 갖게된다. 이후 그를 도와주기 위해 일천파에 소개하지만 일천파의 일이 장기밀매임을 알게되어 큰 죄책감을 갖게된다. 그에게 속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2], 이후 끝내 용서받는다.
- 이원용 : 상관.
- 하진 : 자신의 사제. 다만 아무래도 이지석이 코어 사용자도 아니고 특수부대처럼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사실상 하지 않다보니 하진이 이지석과 경호원들을 무시하기도 한다.
5. 여담
- 코어 사용자는 아니지만 코어의 정체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 유우진이 하진을 파견보내기 전, "파견 대상이 그걸 사용할 줄 안다."라는 말을 듣고 말의 뜻을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 다만 연이은 설정 추가와 파워인플레로 인해 오히려 이러한 지식들은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고 틀린 부분도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종종 독자들에게 조리돌림 당하기도 한다.
[1] 뱀들의 등급을 기준으로 한 결과이다.[2] 저승에서 그에게 마술을 가르쳐주기 위해 선물했던 카드팩으로 마술을 연습하고 일기장을 쓰고 같이 죽었었던 아이들의 부모에게 사과하며 매년 아이들의 부모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