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0:44:30

애쉬(오버워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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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파일:Overwatchㅇ-4806179.png
좌측의 인간 여성
<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ASHE
애쉬
본명 Elizabeth Caledonia "Calamity" Ashe
엘리자베스 칼레도니아 "재앙" 애쉬
칭호 무법자 (Outlaw)
성별 여성
연령 39세(오버워치)
41세(오버워치 2)
생일 10월 1일
직업 갱단 두목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활동 근거지 미국, 애리조나, 데드락 협곡
소속 데드락 갱단
상징색
#3E3C3A

Color
#878583

sRGB Color
1. 개요2. 배경 이야기3. 성격4. 행적
4.1. 유년기 ~ 학창 시절4.2. 콜 캐서디와 만남, 데드락 갱단 설립
4.2.1. 오버워치: 데드락 저항단
4.3. 오버워치의 데드락 소탕 작전4.4.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4.5. 오버워치 2에서의 행적
5. 인간관계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영웅, 애쉬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2. 배경 이야기

누구나 가족은 필요하지.
왜냐고? 혼자서 세상과 맞서는 건 불공평하잖아.

네가 깡다구가 세 봤자지.
그보단 네가 뭔 짓을 해도 네 편이 되어 줄 자들이 필요해.
좋은 날엔... 네가 성공할 수 있게 무기를 쥐여 줄 거야.
나쁜 날엔 널 이해해 줄 테지. 상황이... 조금 안 풀렸을 때도 말이야.

어떤 놈들은 운 좋게도 완벽한 가족을 갖고 태어나.
반면에... 후후, 그래, 직접 나서서 가족을 만드는 자들도 있지.
그러고 나면 불가능이란 없어. 발목 잡는 놈만 없으면 말이야.

결론은 이거야, 우리 가족이 되고 싶잖아? 딱 한 가지만 지키면 돼.
내 말대로 하거나... 허, 내가 뭔 소리를.
닥치고 내 말 들어.
애쉬는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고, 그녀의 부모는 딸보다는 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주도면밀하고 야심 찬 애쉬는 이에 반발해 데드락 저항단을 만들었고, 저항단은 곧 범죄 세계에서 악명이 드높아졌다. 남서부의 갱단들과 협력을 이루어 낸 그녀는 과거 미국 서부가 떨친 평판을 되찾으며 전설적인 존재로 거듭났다.
[ 어린 시절 ]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애쉬는 온갖 특권 속에서 자랐다. 애쉬의 부모님은 아발리스트 무기 회사를 가업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회사는 옴닉 사태를 거치며 영향력과 사업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부부는 무기나 기술 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이 기회를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즐겨 찾는 사업 자문 위원이자 코치가 되었다. 부모는 애쉬를 별로 신경 쓰지 않은 채 옴닉 집사인 B.O.B.에게 대부분의 양육을 맡겼으나, 그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동네 깡패였던 콜 캐서디를 만나 즉흥적인 범죄를 연달아 저지르며 공범이 된 애쉬는 이것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달았다. 목표의 허를 찌르고도 잡히지 않았을 때의 짜릿한 희열에 그녀는 홀린 듯 무법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 데드락 저항단 ]
데드락 저항단을 조직한 다른 세 조직원들과 함께 애쉬는 더 크고 화려한 강도 행각을 벌이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런 활동이 결과적으로는 오버워치의 주의를 끌었고, 오버워치는 저항단의 초기 활동을 저지하며 캐서디를 수감하기도 했다. 데드락 저항단은 빠르게 성장한 탓에 법집행기관 외의 다른 세력과도 부딪히는 일이 잦았다. 미국 남서부의 다른 범죄 조직들도 저마다 각자의 몫을 원했고, 조직들 사이에 폭력 사태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수년의 충돌과 유혈 사태 끝에, 애쉬는 주요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들을 한자리에 모으기에 이르렀다.

애쉬는 각 조직 모두가 세력을 펼칠 수 있으리라 믿었고, 부모에게 배운 사업 컨설팅 능력을 발휘해 힘을 합치자는(그게 안 되면 최소한 서로 싸우지는 말자는) 취지로 갱단 사이의 규율을 제안했다. 다른 갱단과 옥신각신하며 힘을 뺄 필요가 없어진 애쉬는 이제 미국 남서부에서 연이어 대담한 강도와 절도 행위를 벌이며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전설의 무법자로서 자신의 행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그녀의 신조는 약속을 지키고, 법에 저항하며, 서로의 영토를 인정하고, 배신자는 무조건 처단하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덧붙이면, 콜 캐서디가 배신하며 오버워치에 합류하고 수십 년이 지난 후, 데드락 저항단은 아주 값비싼 기술이 초고속열차에 실려 자기들 구역을 통과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기회였기에 저항단은 열차 강도를 계획했지만, 알고 보니 오히려 범죄의 목표물이 된 건 바로 자신들이었다. 캐서디는 저항단을 무력화하고 에코를 세상에 풀어 주었고, 혼자서 애쉬의 바이크와 전리품, 복수의 기회까지 모두 훔쳐 가 버렸다.

하지만 이토록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도 한 가지만큼은 확실하다. 애쉬는 원하는 건 반드시 얻어내고 만다. 그리고 그녀와 데드락 저항단은 자기들 몫(그리고 아마 당신들 몫까지)을 되찾기 전까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오버워치 1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주도면밀하고 야심찬 데드락 갱단의 두목, 애쉬는 범죄 조직계에서 상징적인 인물이다.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애쉬는 온갖 특권 속에서 자랐다. 그녀의 부모는 전 세계 저명한 CEO들을 상대하는 명망 높은 사업 컨설턴트였다. 부모는 애쉬를 별로 신경쓰지 않은 채 옴닉 집사인 B.O.B.에게 대부분의 양육을 맡겼으나, 그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동네 깡패였던 콜 캐서디를 만나 즉흥적인 범죄를 연달아 저지르며 공범이 된 애쉬는 이게 자신의 천직임을 깨달았다. 목표의 허를 찌르고도 잡히지 않았을 때의 짜릿한 희열에 그녀는 홀린 듯 무법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데드락 갱단을 조직한 다른 세 조직원들과 함께 애쉬는 더 크고 화려한 강도 행각을 벌이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데드락 갱단은 빠르게 성장했고, 종종 다른 미국 남서부의 범죄 조직들과 폭력 사태까지 이어지는 불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수년의 충돌과 유혈 사태 끝에, 애쉬는 주요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들을 한자리에 모으기에 이른다.

애쉬는 각 조직 모두가 세력을 펼칠 수 있으리라 믿었고, 부모에게 배운 사업 컨설팅 능력을 발휘해 힘을 합치자는 (그게 안 되면 최소한 서로 그만 싸우자는) 취지로 갱단 사이의 규율을 제안했다. 애쉬가 제안한 신조는 약속을 지키고, 법에 저항하며, 서로의 영토를 인정하고, 배신자는 무조건 처단하자는 내용이었다.

다른 갱단과 옥신각신하며 힘을 뺄 필요가 없어진 애쉬는 이제 미국 남서부에서 연이어 대담한 강도와 절도 행위를 벌이며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정부당국의 지명 수배자 명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설의 무법자로서 자신의 행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3. 성격

내 말 듣든가, 꺼지든가.
My business, my rules.
애쉬는 항상 자신의 편을 들어주고 자신의 말대로 행동해 줄 수 있는 사람(가족)을 추구한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거칠고 험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성격을 이용해 수많은 갱단들을 규율하고 통제하는데 성공하는 등 리더로서의 뛰어난 자질과 능력도 가지고 있다.

4. 행적

4.1. 유년기 ~ 학창 시절

파일:애쉬 스토리1.png
애쉬는 유능한 사업가인 부유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그에 따른 특권을 누리며 자라왔다. 그녀의 부모들은 유능했으나 부모로서는 그다지 좋은 부모가 아니었고, 물질적인 지원은 아끼지 않았으나 애쉬는 부모로부터 가족으로서의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애쉬에게 관심이 없었던 부모는 전체적인 양육을 옴닉 집사인 B.O.B에게 맡긴다.

파일:애쉬 스토리2.png
그리고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큰 탓인지 애쉬의 성격은 날이 갈수록 삐뚤어지게 된다. 상단의 사진을 보면 뒤에 있는 문에 Principal이라고 쓰여있는데 학교에서 동급생을 패고 교장에게 불려가 꾸중을 들은 것으로 보이며 인게임의 스프레이를 봐도 학교에서 꽤나 일진스러운 위치에서 사고를 자주 치고 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4.2. 콜 캐서디와 만남, 데드락 갱단 설립

그러던 중 어느날 애쉬가 살던 동네에서 불량배로 활동하던 콜 캐서디와 접하게 된다. 캐서디는 명망 높은 부잣집의 딸이지만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지는 못한 애쉬에게 일탈에도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는 것, 그리고 부모 등 혈연 관계에 놓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과도 가족으로서 지낼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줬고, 애쉬는 캐서디와 즉흥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함께 어울리다가 이것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달으며 무법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다만 캐서디는, 이 당시 본명 대신 '제시 맥크리'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기에 애쉬는 캐서디의 본명을 맥크리로 착각하고 있다.[1]
파일:애쉬 스토리3.png
배경 이야기 영상에서 표현된 데드락을 결성하는 모습[2]
그리고 캐서디를 포함한 미국 서남부 데드락 협곡을 근거지로 '데드락 갱단(Deadlock Gang)'을 설립하고 캐서디와 같이 공동 두목으로 활동하며 각종 범죄를 저지른다.

파일:애쉬앰블럼키체인.jpg
2021년 06월 01일 출간된 공식소설 '데드락 저항단' 을 통해 시네마틱 '재회'에 나온 애쉬 앰블럼 키체인은 캐서디가 애쉬에게 준 18번째 생일선물임이 밝혀졌다. 소설을 통해 데드락 시절의 둘 사이는 현재와는 달리 꽤나 각별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 제1장이 업로드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개명이슈 등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한국어 정발은 미정인 상태이다.)

4.2.1. 오버워치: 데드락 저항단

파일:데드락저항단표지.jpg

4.3. 오버워치의 데드락 소탕 작전

데드락놈들… 레예스 녀석이 오래 전에 쓸어 버렸어야 하는데.
솔저: 76의 66번 국도 상호 대사
그러나 데드락 갱단은 오버워치의 목표가 되었다. 결국 오버워치의 함정 수사로 인해 동료였던 캐서디가 체포되었고 사법거래를 통해 오버워치의 산하 조직인 블랙워치로 합류하게 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애쉬는 이에 대해 캐서디에게 상당한 배신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캐서디와 달리 애쉬는 오버워치의 소탕 작전에도 현 시점까지 데드락의 두목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오버워치 해체 후 재기했거나 잔당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4.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

4.5. 오버워치 2에서의 행적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으나, 오버워치2 트레일러 영상 중, 66번 국도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애쉬는 메르시, 윈스턴과 함께 널 섹터를 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의 행보를 보면 오버워치와 적대적인 관계이지만, 널 섹터의 대대적인 침공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버워치와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3] 혹은 그냥 게임적 연출이거나.

애쉬의 상호대사를 보면 캐서디 외엔 대사가 일절 없었기에, 오버워치 핵심 스토리에 큰 관계는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호대사가 다수 추가되면서 애쉬 역시 오버워치 2 스토리 축에 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대다수가 시비조인지라 오버워치와는 그렇게 우호적이라고 보긴 어려운 편이다. 다시 말하지만 오버워치는 옛 국제군사조직으로서도, 현 자경단으로서도 데드락 갱단과 그 리더인 애쉬하고는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사이다. 때문에 향후 이야기 임무가 더 나온다면 오버워치가 모종의 이유로 자신들 구역에 오자 부하들을 대동해 공격하는 전개거나 내지 위에서 언급한거 처럼 임시적으로 협력해 공공의 적을 몰아내는 전개가 될듯 하다.

5. 인간관계

  • B.O.B.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우호}}}
애쉬의 집사 옴닉으로 어렸을때부터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애쉬를 돌봐왔다. 항상 애쉬와 함께하며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 하지만 애쉬는 그런 밥을 하대하며 갈구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라마트라와의 대화중 에쉬가 자기 구역에서 얼쩡거리지 말라고 할때 라마트라가 너의 집사해방시킬까봐 두렵냐고 할때 밥한테 손가락 하나라도 대면 진정한 공포를 보여주겠다고 하는것을 보면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 캐서디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우호}}} →
복합
캐서디는 그녀를 갱단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캐서디가 애쉬의 오토바이를 탈 때 그곳에 붙어 있던 젊은 시절 같이 찍힌 사진이 있는 걸로 보아 과거에는 동고동락한 사이었던걸로 보이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그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 소개 영상에서 나온 대사들을 보면 캐서디가 오버워치에 들어간 것을 심각한 배신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캐서디에게 남은 팔도 뽑아버리겠다는 폭언을 날렸고 '재회' 시네마틱 뒷이야기 영상에서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캐서디에게 소리를 질렀을 정도.

사실 완전히 싫어한다기 보다는 애증 관계인데, 캐서디에게 그냥 가던 길 가라고 하는 것이나 캐서디가 화물 하나만 넘기면 그냥 가겠다는 말에 화물을 확인한 후 태도가 변한 것을 보면 죽이질 못해서 안달날 정도로 아주 흉흉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애쉬는 분명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에서도 캐서디에게 무기를 버리고 항복할 것을 요구하면서 무작정 죽이려고는 하지 않았다.[4] 마찬가지로 악당을 죽이고 심판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캐서디도 애쉬와 그 패거리는 죽이지 않고 제압하여 포박하는 선에서 끝내고 애초에 싸우기 싫어서 본인이 원하는 물건 하나만 넘기면 나머지는 가지든 말든 상관 없다는 태도였다.

정리해보면 양쪽 다 본인의 신념인 "나쁜 일에서는 손 씻고 해당 행위를 처벌", "가족(팀=데드락)을 배신하는 행위는 엄금"에 서로 어긋나는 대상이기 때문에 적대적으로 대하기는 하는데, 정이 남아서인지 아니면 캐서디가 레예스로 인해 블랙워치에 끌려간 상황이라 이해 못할 상황은 아니어서인지 양쪽 다 매우 미련을 가진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애쉬는 자기 오토바이에 아직도 캐서디와 찍은 사진을 끼워놓고 다닐 정도.[5] 서로 애착이 깊은, 말 그대로 애증의 관계인 덕분에 애쉬 캐서디 커플링이 넘쳐나고 있다.

이렇게 캐서디와의 깊고도 오랜 인연이 있는 덕분에, 본 서버에 애쉬가 추가되면서 캐서디와의 상호 작용 대사도 많이 추가되었다. 시네마틱에서 묘사된 모습 그대로인데, 애쉬는 까칠하게 고압적으로 굴며 캐서디는 능글맞게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애증과 함께 과거의 관계를 그리워하는 대사를 캐서디와 주고 받는다.[6]
  • 리퍼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ay;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명}}}
과거 데드락 소탕 작전을 실질적으로 이끌며 캐서디를 체포한 뒤 블랙워치에 입단시킨 가브리엘 레예스에게 악감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7]
  • 아나, 위도우메이커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DarkKhaki;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무시}}}
악감정은 없지만 둘다 자신과 똑같이 저격수라는 걸 감안해서 은근히 꼽준다. 아나에겐 나보다 실력이 밑이라 서운하겠다고 도발하고 아나는 “그렇게 높은 콧대는 맞추기가 쉽다”고 받아친다. 위도우에게 역시 들고 있는 총을 실용적이지 않아 보인다며 디스하지만 위도우메이커는 아마추어에게나 그렇겠다며 받아친다.
  • 한조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Yellow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관심}}}
가치관이 맞아 보인다고 호의적으로 대하지만, 한조는 '자네를 위해서라도 그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애둘러 부정한다.[8]
  • 둠피스트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Yellow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관심}}}
사업가, 두목답게 둠피스트에게 어느 정도 흥미가 있는 듯하다. 부모님이 가업을 이으라는 잔소리는 안 하냐고 물으면 둠피스트는 ‘지금의 나를 보셨으니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답한다.
  • 에코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상호대사를 보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자신이 빼돌리려 했던 화물의 정체이기도 하고, 에코는 스토리상 캐서디에게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 소전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적대}}}
소전에게 실력 만큼은 인정받지만 애쉬가 갱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걸 서로 알기에 양측이 대놓고 으르렁거린다.
  • 라이프위버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Yellow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관심}}}
부유한 부모 아래서 자랐고 부모들이 자식을 대하는 태도는 달랐으나 결과적으로 자식들을 무법자가 되도록 내몰았다는 점이 서로 닮아있으며, 이 때문에 애쉬가 라이프위버에게 큰 관심이 있는 듯하다.


[1] 게임 외적으로는 캐서디의 개명 전 이름이다. 이름을 바꾸기 전에 나왔던 단편 만화, 소설 및 애니메이션에서 언급되는 제시 맥크리는 일정 문제로 재번역/재더빙 계획이 없다고 했는데 다행히 데드락으로 활동 당시에는 '제시 맥크리'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기에 게임 내적 스토리상으로도 문제는 없다.[2] 옆에 데드락 스킨과 같은 복장인 것으로 추정되는 캐서디의 모습이 보인다. 젊은 시점이라 그런지 데드락 스킨을 껴도 옷만 바뀌고 얼굴은 현재와 같은 나이의 모습인 인게임과 달리 수염이 없는 모습이다.[3] 아예 오버워치 측에서 사법 거래로 편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애당초 데드락은 금전적인 이득으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상당했기 때문.[4] 다만, 다른 창작물에서도 총격전 장면에서 죽일듯이 싸우다가도 항복을 종용하는 장면이 꽤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항복하란 말 자체에 큰 의미를 둘 필요까진 없다고 볼수도 있다.[5] 게다가 자세히 보면 이 사진은 찢어져있던 것을 테이프로 도로 붙여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캇 머서에 따르면, 연애 관계도 아니었고 데이트 한 적은 없다고 한다. 물론 그런 정식 관계가 아니었을 뿐, 공식 소설 데드락 저항단을 통해 서로 최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진과 함께 가지고 있던 키체인이 캐서디가 선물해준 18번째 생일선물이었으니 거의 20년간 버리지 않고 간직한 셈.[6] 일반 전장에서 영웅들의 상호작용 대사 중 최초로 서로 두 번 이상 대화를 주고 받는 대사였다.[7] 잭 모리슨의 66번 국도 상호작용대사를 고려해보면 잭 본인을 비롯한 오버워치 출신 인물과는 적대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국제사법기관'인 오버워치와 범죄조직인 데드락의 사이가 좋을 리도 없지만.[8] 한조는 시마다 가문 수장의 장남이자 조직의 우두머리로써의 부담감을 버티는데에 상당히 애를 먹었지만, 애쉬는 데드락의 두목으로 윗서열에 서 있길 좋아하는 매우 대담한 인물이다. 비슷한 점이 있다면 한조와 애쉬는 각각 겐지와 캐서디라는 오버워치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복합적이고 애증스러운 영웅 관계를 두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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