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3:32:09

스테이지



1. 개요2. 레벨 디자인 용어3. 게임 배경 이미지
3.1. 구성물3.2. 이스터 에그의 예
4. 명칭5. 여담6. 참고 사이트7. 기타

1. 개요

Stage

본래 의미는 연극에서의 무대를 뜻하는 단어다. 한국에서는 (彈; 1탄, 2탄, ...), 일본에서는 (面; 1면, 2면, ...)이라고 하기도 한다.

소설의 3요소로 인물, 사건, 배경을 꼽는데 인물이 캐릭터, 사건이 스토리에 해당한다면 이 스테이지는 바로 배경에 해당한다. 하지만 게임 종류에 따라서 스테이지가 게임에서 이동하는 구간만을 나타내거나, 그 외의 구간들(이동할 수 없으나 볼 수 있는 뒷배경)을 포함하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는 주로 이라고 표현한다.

2. 레벨 디자인 용어

슈팅 게임(탄막 게임)이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같은 아케이드 게임 및 대전액션게임에 자주 쓰인다. 하지만 RPG 같은 경우에서는 스테이지란 단어를 거의 쓰지 않는데, 이는 각자의 사건이 벌어지는 무대가 하나의 으로 대부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즉 스테이지란 단어는 넓게는 플레이어가 클리어해야 하는 한 챕터 전체(보스/사건(이벤트)/배경 전부)를 이야기하며, 좁게는 단순히 그 상황들이 발생하는 무대나 그 틀만을 뜻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중간에 애매하게 걸치는, 즉 일반적인 배경이지만 게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예 : 링아웃이 적용되는 대전액션게임).

3. 게임 배경 이미지

캐릭터와 더불어 시각적인 요소인 만큼 그래픽이 허락하는 내에서 최대의 효과를 봐야 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몇몇 게임들은 스테이지 배경에 심혈을 쏟는다. 위는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 아래는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이다.

파일:e75z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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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번 다르게 하기는 힘드니 몇몇 스테이지는 우려먹곤 한다. 물론 메탈슬러그 4처럼 너무 지나치면 욕을 먹는다. 전작을 너무 우려먹은 나머지 특정 스테이지와 보스전을 보면 후속작이 아니라 전작의 DLC/확장팩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비롯한 점수가 중요시되는 경우 점수 요소를 비롯한 여러가지가 숨겨져 있다.

3.1. 구성물

3.2. 이스터 에그의 예

4. 명칭

주로 '장', '탄' 따위의 것을 사용하나 특이한 스테이지 이름을 쓰는 것들도 있다.

혹은 스테이지에 따라 부제가 붙기도 한다.

5. 여담

  • 대전격투게임의 경우 스테이지가 모여서 또 하나의 스테이지를 이루기도 한다. 사우스 타운이 그 예이다.
    다른 경우로 스테이지 하나에 다른 버전이 있기도 한다. 계절이 바뀌거나, 시간대(낮-오후-밤)가 바뀐다든가. 팔레트 스왑이라고 까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색감을 넘어서 곳곳에 있는 작은 요소들이 바뀌기 때문에 그렇게 비난받을 요소는 되지 않는다.
  • 대전격투게임의 스테이지의 경우 구경꾼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시간대나 계절이 바뀌고도 계속 관람하는 걸 보면 쫓아다니면서 보는 모양(…).
  • 게이머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나 이 게임 몇 탄까지 가봤는데가 대표적. 하지만 스테이지 개념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라면 얄짤없다. 철권 시리즈 같은 격투 게임이라든가.
  • 아케이드 게임의 하이스코어 집계에서도 몇 스테이지까지 진행했는지를 가장 우선시한다. 도돈파치 대왕생을 예로 들면 5억 ALL과 20억 2-5의 두 기록이 있다고 칠때 가장 우선시 되는건 5억 올클기록이다.
  •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같은 경우는 한 스테이지가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서(즉 실제 구성은 스테이지 3개=파트 1(1부)), 스테이지란 명칭과 실제 스테이지가 부합하지 않는 상황도 있다.
  • 라운드와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탄생한 단어가 바로 전설의 1라운드 보스. 하지만 "라운드"는 격투게임에서 결투 한 판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엄연히 다르다.

6. 참고 사이트

  • SNK 위키 - 게임 항목들로 찾아서 들어가면 해당 게임의 배경들이 GIF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없는 경우도 있으며, KOF 같이 매 스테이지마다 배경이 미묘하게 바뀌는 경우는 각 스테이지별로 하나씩밖에 없다.
  • VG맵스 - 아케이드보다는 고전게임들의 맵이 올라오고 있다. GIF가 아니지만 업데이트가 꾸준히 되고 있다.

7. 기타


[1] 모든 일의 시작인 쯔바이에는 Destiny begins, 모든 스토리가 끝나는 팬저 드래군 오르타에는 End of destiny라는 스테이지가 별도로 명명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