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8:43:05

슈퍼스타K5/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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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 경과
1.1. 슈퍼위크
1.1.1. 하프 미션
1.2. 블랙위크
1.2.1. 라이벌 미션1.2.2. 아일랜드 미션
2. 생방송
2.1. 본선 1주차 (10명 중 3명 탈락, 그 중 1명 국민의 선택으로 구제)2.2. 본선 2주차 (8명 중 3명 탈락, 그 중 1명 국민의 선택으로 구제)2.3. 본선 3주차 (6명 중 2명 탈락, 그 중 1명 심사위원 선택으로 구제)2.4. 본선 4주차 (5명 중 2명 탈락, 그 중 1명 심사위원 선택으로 구제)2.5. 본선 5주차 (4명 중 1명 탈락)2.6. 본선 6주차 (3명 중 1명 탈락)2.7. 본선 7주차 (결승전)

1. 방송 경과

1화부터 반전(?)을 시전했다. 처음부터 나온 방청객 공개 예선을 사람들은 3차 예선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슈퍼 위크의 시작이었다는 반전이 프롤로그를 장식하는 전개로 시작되었다.

눈여겨 볼 참가자는 12살 싱어송라이터 소년과 음악의 꿈을 다시 펼치려는 59살의 김대성 스테파노,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원해 온 정비공 박시환, TOP밴드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메탈밴드 쓰레기스트, 생활고에 시달렸던 프로 세션맨들이 뭉친 미스터파파 등이 있었다. 3차 예선 방송 특유의 못하는 사람 병신같이 희화화하기가 1화부터 시전되었는데 힙합, , 발라드를 다 소화하는 '만능통령' 오광수 군이 그 피해자였다. 엠넷의 병맛 넘치는 편집으로 1화부터 힙합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자작곡인 "메탈간지"를 연주하면서 베이스 연주자를 밟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쓰레기스트도 화제를 모았으며 벌써부터 탑10 후보로 점쳐졌었다. 차인표 & 신애라 부부의 아들인 차정민 군이 화제의 참가자로 나왔는데, 자작곡은 좋았지만 보컬 실력이 좀 부족해서 탈락했다.이외에도 레 밀리터리블에 나온 군인들, 치킨에 대한 자작곡을 부른 장원기나 5초만에 작곡하는 소녀도 등장했지만 작곡소녀는 보컬 실력이 모자라 탈락했다. 이외에도 순돌이를 닮은 김재원, 유승우를 닮은 여성 참가자 김민지 등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시즌 5에 들어서서 프로뮤지션들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프로 세션맨들로 구성된 밴드 미스터파파와 마시따밴드[1][2]가 이미 슈퍼위크에 진출해있는 상태이며 한스밴드의 멤버인 김한샘 역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사람은 이미 5집까지 발표했고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한경일[3](본명 박재한)이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 재도전 참가자들이 꽤나 많았다. 이 중에서 슈퍼위크까지 올라간 참가자는 슈퍼스타K1에 출연한 이후 로엔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하던 정은우와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최영태 등이 있다.

1.1. 슈퍼위크

처음에는 자율곡 미션으로 100팀 중 50팀을 선발했다. 특정 참가자에게 분량이 집중되며 얼빠스타K라는 소리를 들었던 작년과는 달리 그래도 참가자 별로 분량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전보다는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에서 다음주로 넘기는 것이나 박시환 등 특정 참가자에게 비중을 두는 것은 작년이랑 똑같다.

이후 하프미션(=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룰이 살짝 바뀌었는데, 조장을 2명 선별해서 조장에 선별되지 않은 팀들이 함께 하고싶은 조에 합류한 뒤, 조장들이 미션곡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원 합격이 사라졌다.

올해에도 어그로를 끄는 참가자들이 몇몇 나왔는데, 무리한 편곡과 독단적인 행동으로 박시환을 비롯한 팀원들을 전원 탈락시킨 최영태[4]와 헤비 메탈 스타일을 고수하며 팀을 분열시킨 쓰레기스트[5], 그리고 그런 그들의 음악 스타일에 반발하며 약간 건방진 모습을 보인 김제휘 등이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많이 까였다.[6]

1.1.1. 하프 미션

굵은 글씨는 조장.
조명 미션곡 합격자 탈락자
윤성이네 이문세 - 소녀 박재정, 윤태경 김대성 스테파노, 잔나비, 조윤성
우주바운스 조용필 - Bounce X 최영태, 박시환, 이수민, 조혜경, 실크로드
장미칼 박재범 - 좋아(JOAH) 김민지, 송희진 변상국, 정다희, 배근열
슈스타 씨스타 - 바빠 주은총 이경현, 안성현, 김수빈, 정은정
소울파파 강산에 - 할아버지와 수박 미스터파파, 장원기 박재한, 최정훈, 황정현
아름다운 사람들 김현식 - 내 사랑 내 곁에 X 쓰레기스트, 임순영, 마스커밴드, 오덕희, 김하나
미친만남 범키 - 미친 연애 이기림, 박정문 김제휘, 남주미, 알리나
마시브로 시스터즈 이광조 - 오늘같은 밤 네이브로, 김나영 마시따밴드, 김재원, 함성희

여기에 분량 문제 때문에 통편집된 정은우[7]를 합쳐 총 1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그래서 추가합격자 13팀을 발표했는데, 추가합격자는 김희원, 마시따밴드, 최정훈, 오덕희, 라엘, 임순영, 정다희, 변상국, 안성현, 이수민, 조혜경, 김제휘, 박시환이다. 이번에 박시환으로 시청률 뽕 좀 뽑아보자고 작정한 건지 13번째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때 박시환, 박재한, 김대성 스테파노를 후보로 올려놓고 최종 발표는 다음주로 넘겼다.

1.2. 블랙위크

하프미션을 마지막으로 슈퍼위크가 종료되고, 25명의 합격자들은 1달간 진행될 블랙위크라는 라운드에 돌입하였다.

25팀 중 19팀은 그대로 참여하며, 나머지 6팀은 슈퍼 위크 탈락자를 포함하여 재배치된 조로 편성된다.[8] 재배치된 팀은 JJQ(최정훈, 박정문), 푸남매(김희원, 김재원), 위블리(이기림, 이수민, 남주미), 플랜비(이경현, 최정훈(잔나비), 윤태경, 이동훈), 상쓰레기스트(상의준(마스커밴드), 쓰레기스트).[9]

1.2.1. 라이벌 미션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 10곡 중에서 선별한 1곡+상대편이 선정한 곡 1곡 총 2곡 중 1곡을 미션곡으로 선택하여 부르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이 포함된 100인이 심사하는 제4의 심사위원 점수 25%와 심사위원 점수 75%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발표한다.
처음에는 제4의 심사위원 점수만으로 합격자를 발표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음 편 방송에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는 것을 밝혔다.[10]

역대 라이벌 미션과 비교하면 한명만 붙이거나 아니면 아예 둘 다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반대로 둘 다 붙는 경우가 많았다.
참가자 미션곡 제 4의 심사위원 점수 합격
변상국 박재정 윤종신 - 내일 할 일 60 58 변상국, 박재정
정은우 김민지 씨엔블루 - I'm sorry 58 71 정은우, 김민지
플랜비 네이브로 보아 - 아틀란티스 소녀 68 72 플랜비, 네이브로
푸남매 상쓰레기스트 이승철 - 소녀시대 51 16 X
정다희 송희진 에일리 - U&I 57 86 정다희, 송희진
김나영 장원기 DJ DOC - Street life 80 74 김나영, 장원기
위블리 JJQ 타샤니 - 경고 55 57 위블리, JJQ
임순영 박시환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50 56 임순영, 박시환
안성현 김제휘 김수철 - 정신차려 31 40 X
미스터파파 마시따밴드 시크릿 - Magic 38 43 마시따밴드
  • 나머지 라엘, 주은총, 조혜경, 오덕희의 무대는 통편집되었다. 라엘, 주은총의 무대는 점수만 나왔다. 특히 라엘[11]은 블랙위크 추가합격자 발표때 처음 나왔는데 여기서도 통편집되는 바람에 완벽한 공기가 되었고 이에 빡친 라엘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 이번에도 여지없이 박시환으로 편집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박시환, 변상국, 박재정, 임순영 총 4팀의 합격 여부를 확실히 알려주지 않고 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겼다. 때문에 원래 합격이었는지 불합격이었는지 방송상으로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일단 방송상에 4팀 모두 나중에 추가합격된 것처럼 보여진 것으로 보면 처음에는 탈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2.2. 아일랜드 미션

라이벌 미션 합격자 15팀은 제주도로 이동하여 하룻밤 동안 파티를 즐겼다. 그 사이 심사위원 3인은 이미 TOP10과 탈락자들을 정해놓았다. 다음 날 펼쳐진 자율곡 미션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탈락자와 TOP10을 가르는데, 전날 TOP10으로 결정되었어도 탈락할 수도 있고, 탈락자였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TOP10으로 합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참가자 미션곡 합격 여부
정은우 S#ARP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OP10
변상국 JK김동욱 - 미련한 사랑 TOP10 → 탈락
플랜비 원더걸스 - Be my baby TOP10
장원기 Heaven(자작곡) TOP10
송희진 김보경 - 혼자라고 생각말기 탈락 → TOP10[12]
박재정 - 사랑한 만큼 TOP10
김나영 이적 - 빨래 탈락
정다희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탈락
네이브로 윤종신 - 오르막길 마시따밴드와 결합
김민지 이승기 - 음악시간 TOP10
위블리 보아 - Girls on top TOP10
JJQ 긱스 - Wash away 탈락
박시환 김광진 - 편지 탈락
임순영 하림 - 고해성사 탈락 → TOP10
마시따밴드 아리랑 네이브로와 결합[13]

작년에 막장 편집으로 매우 지루해 욕을 먹은 심층면접이 사라지고 자율곡 경연으로 바뀌었는데 반응이 좋다. 특히 그동안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임순영의 평가가 많이 올라갔다.

그런데 TOP10 결정전이 끝나고 나서 비게 된 한 팀은 탈락자 5팀 중에서 대국민투표로 뽑게 되었고 이 1팀은 금요일 생방에서 발표한다고 한다.[14] 이와중에 변상국과 정다희가 합숙에 불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합격자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개인사정으로 합숙만 불참하고 TOP10 경연에는 참여한다고 한다. 결국 TOP10의 마지막은 박시환이 합류했고 일각에서는 변상국도 합류해서 TOP11로 가지 않겠는가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박시환만 합류한다.

2. 생방송

2.1. 본선 1주차 (10명 중 3명 탈락, 그 중 1명 국민의 선택으로 구제)

곡 주제 : 성장
슈퍼세이브 : 임순영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마시브로 EXO - 으르렁 (2013) 85 90 75 250 공동 7위 탈락
2 정은우 최성수 - 풀잎사랑 (1986) 78 81 70 229 10위 합격
3 임순영 이적 - Rain (1999) 83 92 80 255 5위 슈퍼세이브
4 장원기 UV - 이태원 프리덤 (2011) 89 88 82 259 4위 합격
5 김민지 나미 - 인디안 인형처럼 (1989) 87 94 80 261 3위 합격
6 위블리 Apink - NoNoNo (2013) 80 86 81 247 9위 탈락
7 박시환 K2 - 그녀의 연인에게 (1999) 78 91 82 251 6위 합격
8 박재정 성시경 - 차마 (2003) 91 93 83 267 2위 합격
9 플랜비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1994) 83 89 78 250 공동 7위 합격
10 송희진 나얼 - 바람기억 (2012) 92 95 88 275 1위 합격
  • 모두가 예상한 대로 박시환이 최종 TOP10이 되었다.
  • 슈퍼세이브 제도가 또 바뀌었다. 1주차는 탈락자를 우선 3명 고른 후 문투 최하위 1팀은 그대로 탈락을 확정하고 나머지 2팀끼리 인터넷 투표를 통해 1팀을 구제하는 방식.
  • 문자투표 소개 영상에서 쓰레기스트가 자작곡 메탈간지의 가사를 개사해서 나왔다.
  • 순서 배정은 미션에서 MVP를 차지한 플랜비가 짰다.
  • 1주차는 위블리가 탈락 확정, 마시브로임순영이 구제 후보가 되었고 이 중 임순영이 구제되면서 마시브로도 탈락
  • 전반적으로 음향상태가 좋지 않았다. 장원기, 김민지, 박재정, 임순영 정도를 제외하면 좋은 평을 받지 못했기에 첫 생방은 망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정은우와 플랜비는 수준 이하의 무대를 보이고도 합격해 까이고 있다. 특히 정은우는 탈락한 위블리와도 점수차이가 20점 가까이 난다.
  • 문투콜수가 30만밖에 안 되면서 확실히 하락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슈스케4 첫방 때 77만콜이 나왔던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15]
  • 앞번호 탈락 징크스는 여전했지만 상대적으로 팬덤이 강하지 않은 위블리가 탈락하면서 순서 2번 탈락 징크스는 깨졌으며 이후 순서 1번 마시브로도 탈락하게 되면서 앞번호 탈락 징크스는 이어졌다.
  • 재조합 팀들의 무대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졌기에 뭐하러 조합시켰냐는 말이 많다. 작년 재조합팀인 허니지와 달리 마시브로나 위블리, 플랜비 모두 재조합 팀으로서 팀 구성이나 무대 퀄리티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특히 위블리의 이기림의 경우 솔로였거나 원래 팀인 와블로 참가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 송희진이 압도적으로 1위를 하면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고 있었는데 무대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게 된다. 대체적으로 나얼의 클래스만 인증해줬다는 평이다.
  • 첫 생방이 시작한 이후 화제성이 압도적으로 떨어진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후로 점점 떨어지긴 했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10%였던 작년과 다르게 5%로 시작을 했던 것. 슈스케 제작진들도 상당히 고심해야 할 문제인 듯. 시청자들은 이러다가 후속 시즌이 나올 수 있겠냐고 우려의 목소리들을 보내는 중이다.
  • 심사위원들의 편파적인 심사평과 태도도 많이 비판받았다. 특히 이승철의 예의 박시환까기와 박재정에게 성시경을 넘어섰다는 말은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이하늘도 심사 태도 논란 때문에 까였다. 윤종신은 저 둘이 어그로를 많이 끌면서 별다르게 까이는 일은 없으나 점수를 지나치게 퍼준다고 까였다.
  • 마시브로의 으르렁과 임순영의 Rain은 저작권 문제로 음원이 나오지 않았다. 대신 인순영은 아일랜드 미션에서 부른 고해성사를 대체 음원으로 내었다. 반면 마시브로는 첫 주차 음원인 슈퍼스타 K5 Top10 Part.1에서 유일하게 실린 음원이 없다.
  • 시즌3 때부터 그랬듯 이번에도 음원이 나왔는데, 전 시즌만 해도 대다수의 곡을 차트인시키고 일부는 차트 상위권에 올라갔는데, 이번 시즌은 멜론 기준 타이틀인 바람기억만 겨우 하위권에 진입하는 등 매우 처참하다. 물론 버스커 버스커, 아이유 등 음원 강자의 역습으로 악재가 겹치기도 했지만 음원 사이트의 앨범 리뷰수 등을 봤을 때는 딱히 음원강자가 없더라도 망했을 것이라는 평이 중론이다.
  • 여담으로 관객으로 나왔던 한경일의 스타일이 박시환과 비슷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다.

2.2. 본선 2주차 (8명 중 3명 탈락, 그 중 1명 국민의 선택으로 구제)

곡 주제 : Special Thanks to
슈퍼세이브 : 김민지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정은우 효린 - 내겐 너니까 (2011) 85 87 80 252 7위 탈락
2 플랜비 신화 - I Pray 4 U (2002) 80 83 82 245 8위 탈락
3 김민지 W&Whale - R.P.G. Shine (2008) 89 93 83 265 3위 슈퍼세이브
4 임순영 봄여름가을겨울 - Bravo My Life (2002) 85 90 82 257 6위 합격
5 박시환 김사랑 - Feeling (1999) 88 91 83 262 5위 합격
6 송희진 에일리 - Higher (2013) 92 91 81 264 4위 합격
7 장원기 태진아 - 미안 미안해 (1990) 94 95 85 274 1위 합격
8 박재정 김현철 - 동네 (1989) 91 93 88 272 2위 합격
  • 2주만에 그룹(팀) 전부 탈락.[16]
  • 임순영이 구제되어서 TOP8이 되었다.
  • 순서 배정은 미션에서 MVP를 차지한 송희진, 박재정이 짰다.
  • 2주차도 슈퍼세이브 방법은 1주차와 같다.
  • 2주차는 정은우가 탈락 확정, 플랜비김민지가 구제 후보가 되었다.묘하게도 정은우와 플랜비는 전주에 수준 이하의 무대를 선보이고도 살아남았던 팀들이라 이들의 탈락에는 전주의 결과에 대한 반감이 약간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김민지가 구제되고 플랜비가 탈락.
  • 김민지는 심사 총점 3위를 하며 괜찮은 무대를 보여줬는데 뜬금없이 탈락 후보에 올랐다. 작년 유승우의 탈락과 비슷한 경우로 보인다. 그러나 슈퍼세이브로 구제됐다.[17]
  • 문투콜수가 17~20만, 시청률 3.7%로 지난주보다도 더 반토막이 났다.
  • 장원기의 포텐이 폭발하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어 새 우승후보로 떠오른다.[18]반면 지난주 심사점수 1위였던 송희진은 4위로 떨어지며 주춤하게 된다.
  • 하도 까여서인지는 몰라도 이승철은 되도록 혹평을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속 쪼아대던 박시환에게 처음으로 호평을 했다. 이하늘은 저번 주 네티즌들에게 까인 것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한 건지 '어허'가 눈에 띄게 줄었다. 다만 혹평 일색의 심사평과 짠 점수는 그대로라 반응은 좋지 않으며 점수에 대해선 그럭저럭 공감은 하겠는데 심사평이 별로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는 몰라도 심사평이 두서없던 편이었고 버적대기까지 했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번주 회차부터 생방에서 단체무대가 나오지 않았다. 이 후 단체무대가 다시 나온 건 결승전 무대 때였다.
  • 플랜비의 I Pray 4 U는 저작권 문제로 음원이 나오지 않았다.

2.3. 본선 3주차 (6명 중 2명 탈락, 그 중 1명 심사위원 선택으로 구제)

곡 주제 : 심사위원 미션
슈퍼세이브 : 장원기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임순영 윤종신 - 망고쉐이크 (2012) 89 91 82 262 5위 탈락
2 박시환 이승철 - 넌 또다른 나 (2003) 89 93 85 267 4위 합격
3 장원기 윤종신 - 환생 (1996) 91 92 90 273 공동 2위 슈퍼세이브
4 박재정 윤종신 - Annie (2000) 92 93 88 273 공동 2위 합격
5 김민지 DJ DOC - 비애 (2000) 88 90 80 258 6위 합격
6 송희진 이승철 - 떠나지 마 (2006) 94 94 86 274 1위 합격

* 김민지가 구제되어서 TOP6이 되었다. 탈락소감도 없는 플랜비
* 순서 배정은 미션에서 MVP를 차지한 박재정이 짰다.
* 3주차 슈퍼세이브는 탈락 후보 둘이 자유곡으로 즉석에서는 무슨 미리 준비했겠지 노래를 불러서 심사위원이 1명을 구제하는 방식.
* 임순영하림의 위로(2004)를, 장원기나훈아의 영영(1990)을 불렀고 장원기가 구제, 임순영이 최종 탈락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무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그런데 정작 영상은 장원기가 부른 것만 올라왔다.
* 문투콜수가 15만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팬덤이 강한 참가자가 문투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더 심해졌다.[19]
* 시청률 또한 AGB닐슨 기준 2.9%로 또 줄어들었는데 이는 슈퍼스타K 첫방송과 똑같은 수치다.
* 심사위원 평이 비교적 괜찮아졌다는 의견도 극소수 있었지만 논란은 당연히 이번주에도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아예 이하늘과 이승철이 서로 디스를 했다! 이하늘이 김민지에게 80점을 주자 이승철이 옆에서 '그 정돈 아니잖아'라고 딴지를 걸고, 송희진의 심사 때 심사를 미룬 걸로 딴지를 걸자 "그만하세요. 송포유 이승철씨."[20]라고 디스를 날렸고 이승철의 점수에 똑같이 딴지를 거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심사평 때 비속어를 쓰기도 했고, 또한 참가자들의 음정 불안을 어물쩡 넘어간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 김민지의 무대에서 스트랩(기타를 메는 줄)이 떨어지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이하늘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에어기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탈락 소감에서 임순영이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일침하였다. "외모를 좇지말고 꿈을 좇으라"라는 말을 한 덕분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던 반면 몇몇 팬덤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 사전 VCR과 관중석에 어그로를 모은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약간 논란이 있었다.
* 생방 1차부터 알게 모르게 심사위원 점수 꼴찌에서 두번째인 참가자와 첫무대 참가자가 무조건 탈락하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 국민의 선택이 끝나면서 온라인 투표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박시환이 지나치게 독주하여 맥 빠진다는 반응이다.[21]

2.4. 본선 4주차 (5명 중 2명 탈락, 그 중 1명 심사위원 선택으로 구제)

곡 주제 : 뮤직드라마 미션 + 대국민 선정곡
슈퍼세이브 : 김민지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김민지 아이유 - Rain Drop (2010)[22] 87 85 82 254 4위 슈퍼세이브
2 송희진 케이티 페리 - Firework (2010) 91 83 88 262 3위 합격
3 장원기 성시경 - 미소천사 (2001) 88 80 85 253 5위 탈락
4 박재정 황치훈 - 추억속의 그대 (1998) 89 89 89 267 2위 합격
5 박시환 에메랄드 캐슬 - 발걸음 (1997) 93 90 89 272 1위 합격
  • 순서 배정은 미션에서 MVP를 차지한 박시환이 짰다.
  • 4주차 슈퍼세이브도 3주차와 방법이 같다. 그리고 이것이 슈퍼스타K5 마지막 슈퍼세이브.
    • 김민지브루노 마스의 Just the way you are(2010)를, 장원기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1985)을 불렀고 김민지가 구제, 장원기가 최종 탈락했다. 이번에도 이 두 무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 인터뷰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말이 많았던 버스커 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아내와 함께 관람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전체적으로 무대 퀄리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서 생방송 4주차까지 왔는데 포텐이 터진 무대가 거의 없다는 점으로 분위기가 싸늘하다.
  • 문자 투표 콜수는 16만으로 저번주보다 약간 늘었다.
  • 평범한 무대였던 박시환에게 대놓고 밀어주는 심사평과 점수를 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전무대까지 다른 참가자들에게 모두 포장 없이 혹평을 하며 공정한 심사평로 돌아왔다는 평을 받을 수 있었으나[23] 박시환에게만 묘한 매력드립을 치면서 최고점을 주었고 여기에 이승철이 존 레논 드립을 치면서 욕을 먹고 있다. 거기에 이번에 소수의 의견이지만 장원기를 탈락시킨 것에 대한 어그로까지 합쳐져서 까이고 있다.
  • 이번에도 대국민 선정곡 조작 논란이 있다. 예를 들어, 장원기가 부른 미소천사는 네이버에서 단 3명밖에 추천하지 않았고[24], 그보다 많은 추천을 받은 곡이 몇 개 있었기 때문. 이번에는 (방송으로 보여진 모습으로는) 추천 1위곡이 아닌 추천을 하나라도 받은 곡 중에 고르는 방식이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놓고 제작진 선정곡이냐?가 대부분. 제작진 선정곡이라는 의혹
  • 시청률이 2.28%까지 떨어졌다. 시즌1~5를 통틀어 가장 낮은 시청률이었다.
  • 심사위원 점수 꼴찌에 3번 무대였던 장원기가 떨어지며 1주차부터 이어오던 징크스가 깨졌다.
  • 슈퍼스타K3때만 나오고 말았던 미션인 뮤직드라마의 부활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잠시 논란이 일어났다. 다행히도 슈퍼스타K3와 똑같이 무대와 드라마를 동시에 진행한 건 아니었고 본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따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뮤직드라마 분량이 지나치게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위주였기에 약간 잡음이 있었는데 특히 장원기의 경우 송희진과 대화하는 뒷모습 한 컷만 나와 거의 통편집에 가까웠다.

2.5. 본선 5주차 (4명 중 1명 탈락)

곡 주제: 레전드 미션 + 라이벌 매치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박시환 옥슨80 - 불놀이야 (1980) 89 88 80 262 3위 합격
2 김민지 김현식 - 사랑 사랑 사랑 (1991) 91 87 80 258 4위 탈락
3 박재정 김도향 - 시간 (2005) 85 91 90 266 1위 합격
4 송희진 박기영 - 마지막 사랑 (1999) 85 89 85 264 2위 합격
※박시환, 송희진 총점은 가산점 5점 포함
  • 순서는 아주 드물게 모두가 MVP를 공동으로 차지하여 함께 짰다.
  • 김민지가 탈락하면서 많은 이들의 예측대로 TOP3 구도가 형성됐다.
  • 본무대가 끝나고 라이벌 미션 무대를 진행했는데 룰은 미션 승자에게 심사위원 점수에 5점을 가산하는 방식이다.
    • 박시환과 박재정은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1997)를, 송희진과 김민지는 마룬 5의 One more night(2012)를 불렀다. 승자는 박시환송희진.
  • 시즌4 출신 유승우, 이지혜가 방청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이승철이 지난주에 이어 또 박시환을 밀어주는 심사평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박재정의 무대에 이해할 수 없는 혹평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까였다. 이하늘은 또 다시 특정 참가자들에게 낮은 점수대를 주면서 논란을 야기했다. 점수표를 보면 알겠지만 다른 심사위원들과 점수가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
  • TOP 4까지 왔는 데도 박재정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 퀄리티가 하나같이 조악해서 수준이 떨어진다며 또 까였다. 허나 라이벌 미션에서 좋은 무대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나 송희진과 김민지의 라이벌 미션은 레전드급 무대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가장 좋은 무대가 나왔다.
  • 시청률과 문투 콜수가 또 다시 하락했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0, 콜수는 12만이다.
  • 송희진의 마지막 사랑은 저작권 문제로 음원이 나오지 않았다.

2.6. 본선 6주차 (3명 중 1명 탈락)

곡 주제: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

1라운드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박시환 이승환 - 물어본다 (2004) 79 78 75 232 3위 합격
2 박재정 이승철 - 가까이 와봐 (1999) 83 85 88 256 2위 합격
3 송희진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1994) 92 90 88 280 1위 탈락
※송희진 총점은 추가점수 10점 포함

2라운드: 라이벌 토너먼트 미션
이름 곡명 승자
박재정 vs 박시환 현인 - 꿈속의 사랑 (1973) 박재정
송희진 vs 박재정 에릭 베넷 - Still With You (2005) 송희진
  • 2라운드 라이벌 미션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3명 중 심사위원 점수 2, 3등이 라이벌 매치를 하고, 그 승자가 다시 심사점수 1위와 라이벌 매치를 하여, 승자가 심사위원 점수 10점을 더 받는 방식이다.
  • 변상국, 김대성 스테파노, 김재원이 특별 무대로 유재하의 지난 날을 불렀다. 한편 올해에는 준결승전에서 진행되던 특별상 수상식이 나오지 않았다.
  • 박시환이 좋지 않은 무대에 송희진과 50점 가까운 점수차에도 합격하고 심사위원 점수 1위를 받은 송희진이 탈락하면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별 덧글도 안 달리던 슈스케 기사가 5,000플 가까이 되는 등 난리인 상태다.[25]
  • 그동안 TOP3 무대는 심사점수가 90점대, 못해도 80대 후반이 나왔는데 박시환이 이례적으로 70점대를 맞았다.
  • 심사위원들의 지나친 혹평과 다른 출연자들과의 점수 차에 대한 반감으로 문투가 올랐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출연자들도 그렇게 좋은 무대를 선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박시환한테만의 혹평과 낮은 점수는 너무하다는 것. 하지만 애초에 박시환의 무대가 박재정과 송희진의 무대에 비해 심사위원 뿐만 아닌 시청자나 네티즌들한테도 반응이 싸늘할 뿐더러 박시환이 아니었으면 혹평을 했다는 이유로 문투가 올라갈 수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물타기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투표를 한 주체는 팬들인데 심사위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부터가 단순히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 무책임한 행위일 뿐이다. 비뚤어진 팬심이 가진 부작용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 한편 심사위원들이 박시환에게 적은 점수를 준 것, 그리고 이승철"심사위원 점수의 힘이 중요할 것이다" 라는 발언을 했던 것 등 모든것이 박시환의 문자투표 팬덤 파워를 염두에 두고 문자투표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송희진의 탈락을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던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 K5에도 여성 참가자가 준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 본선 6주차 방송 후 시청자들이 많이 떠났다. 그 이유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생방후 카메라가 꺼진 뒤에 박시환이 방청객들에게 큰절을 하고 오열하다 다리가 풀려 질질 끌려나갔다는 소식이 있다.
  • 이번 생방송도 포텐이 터지지 않았다는게 시청자들의 의견. 송희진만이 무난하다고 여겨지고 박재정은 이하늘 심사위원 말마따나 박시환 뒤에 있어서 잘해보였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네티즌의 평가가 냉혹한 의견이 대부분이였던 슈퍼스타K4 Top3에서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모두 좋은 무대를 보였던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정준영은 초반 호불호가 있었어도 나중에 어느 정도 고쳐졌다.)
  • 결승전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시청률이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인 마녀사냥에게도 밀리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시청률은 2%[26], 문투콜수는 12~13만이다.

2.7. 본선 7주차 (결승전)

곡 주제: 자유곡 + 신곡
번호 이름 곡명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총점 순위 탈락여부
1 박시환 김광석 - 그날들 (1996) (최종 총점 471) 2위 탈락
2 박재정 김동률 - 사랑한다는 말 (2001) (최종 총점 533) 1위 우승
1 박시환 현진영 - 흐린 기억속의 그대 (1992) 71 75 80 226 2위 탈락
2 박재정 동방신기 - 주문 (MIROTIC) (2008) 89 80 82 251 1위 우승
1 박시환 내사람 (신곡) 72 83 90 245 2위 탈락
2 박재정 첫눈에 (신곡) 88 89 95 272 1위 우승
※박재정 최종 총점은 추가점수 10점 포함
왜 오늘 가수가 다양한 곡을 소화해야 할까요? 가장 잘하는 것만 하면 되는데.
- 윤종신 심사평 中
  • 마지막에 어김없이 배철수가 우승자 발표 및 시상을 했다. 4년 연속. 사실 우승자 발표는 결승 진출팀이 무대에 섰을때부터 대략 10분가량은 돼야 볼 수가 있다. 김성주의 화려한 시간끌기에 이은 60초 스킬시전 그리고 배철수의 등장과 멘트가 끝나야 우승자가 호명된다.
  • K5 결승전 두번째 곡은 신곡 미션으로 회귀했다. 박시환의 곡은 최갑원 작사 신사동호랭이 작곡, 박재정 곡은 황세준 작곡.
  • 게릴라 콘서트에서 사전 문투로 이긴 박재정이 추가점수 10점을 가져가면서 우승했다.
  • 결승전 무대는 원래 심사 평가가 영 좋지 않았지만[27] 이번에는 특히 더 좋지 않았다. 결승전 때 그동안 심사점수 90대를 퍼주던 다른 시즌들과 달리 심사점수가 별로였다. 두 참가자 모두 결승전은 커녕 TOP 10급 무대도 안되는 수준일 최악의 막장 무대였다는 것이 중평이다.
  • 박시환의 무대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세 무대 모두 음정이 불안했다. 특히 최악이었던 것은 흐린 기억속의 그대. 어울리지도 않는 락버전 편곡을 해서 불렀는데 무대 자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승철은 자기가 본 결승전 무대들 중 최악이였다는 평가를 노골적으로 남겼을 정도다. 결국 이 무대는 전체 슈퍼스타K 무대들을 포함해 최하점을 받았다.
    그렇다고 박재정도 딱히 좋은 평을 받은 것은 아니었는데 첫 무대인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부를 때는 가사 실수가 최소 2번 이상 나왔으며, 동방신기의 주문의 경우는 편곡이나 무대 구성은 나쁘지 않았으나 선곡이 미스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나마 신곡인 '첫눈에'가 유일하게 호평을 받았다.
    • 결승전 무대 퀄리티가 이 꼴이 난 것에 대한 이유로 3곡씩이나 그랬다. 그것도 두 곡은 서로 다른 장르로 준비시켰다는 것이 꼽히고 있다. 특히 윤종신은 두 명 모두에게 한 번 씩 선곡미스를 지적했으며 굳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곡들을 무리하게 선곡시켜야 할 이유가 있었냐는 것이다.(제작진도 박시환이 불놀이야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혹평받은 것을 봤을 텐데 왜 이런 무리수를 두었는지 의문이다.)
  • 한편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매우 자유롭게 했는데 특히 위에 말한 이승철의 발언이나 윤종신의 발언도 그렇고, 이하늘의 경우 대놓고 "솔직히 우리 점수 별로 중요하지 않잖아요? 의미도 없고.."라며 공개적으로 디스했고 마지막 무대에는 심사평도 하지 않고 "그저 제가 주는 노잣돈"이라는 식으로 90점이 넘는 점수를 두 번이나 주는 칭찬을 가장한 조롱을 선사했다.[28][29]
  • 미국에서 남은 대학 수강을 마쳐야 하는 로이킴 대신 시즌 4 TOP 2, 3이었던 딕펑스정준영이 특별 무대를 보여주었다. 반응은 호불호가 약간 갈리긴 하는데[30] 그래도 "TOP 2 양학은 성공했다"는 반응이었다.
  • 오랫만에 TOP10 단체 무대가 다시 나왔는데 퀄리티가 별로 좋지 않아 제작진들이 많이 비판받았다. 그래도 송희진, 김민지, 임순영 등 일부 참가자는 호평을 받았으나 정은우와 위블리는 예전과 별로 달라진 모습이 없어서 비판 받은 부분이 조금 있었다.
  • K3, 4, 6와는 달리 생방송 사전투표, 문투점수가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 결승전 문투 콜수는 16~17만이며 시청률은 1.777%을 기록하고 말았다. 문투 콜수는 18만이 나왔던 K1 문투 콜수보다도 못하고 시청률은 이전 슈퍼스타K 시즌 결승전들과 비교하기도 부끄러운 시청률이 되어 버렸다. K4는 물론, K1 결승전의 시청률에도 한참 못 미쳤고 10분의 1로 폭락해버린 문투 콜수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말 그대로 슈퍼스타K의 이미지가 몰락의 직격탄을 맞은 결승전.

[1] 이 밴드의 드러머인 신석철은 드럼 쪽에선 거의 탑급인 세션이고 신중현의 아들이자 신대철, 신윤철의 동생이다! 한마디로 심사위원급인 사람이 심사를 받겠다고 나온 격.[2] 슈퍼스타K5가 방영중인 2013년 9월에 방송한 MBC 드라마 스캔들에서 마시따밴드가 OST 작업에 참여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중.[3] 참고로 이 가수는 이 시점에서 해당 이름이 예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는 게 더 큰 반전. 물론 예명임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4] 그 와중에 슈퍼위크 방송이 끝나고 이런 트윗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으나 나중에 그냥 존박을 따라한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5] 이 와중에 드러머인 너구리가 "걔는 카메라 없으면 맞았다"는 말을 했다가 슈스케 갤러리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참고로 너구리는 슈스케 갤러리 유저이다.)[6] 다만 엠넷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 가해졌음을 감안해야 한다.[7] 꽤나 인기가 많았던 참가자인지라 너무나 뜬금없이 통편집을 당해서 말이 좀 많았다. 엠넷측에서 밝힌 이유는 그냥 분량 문제.[8] 블랙위크 시작 장면에서 이승철이 '패자부활전은 사라졌다'고 말했지만, 결국엔 패자부활전 자체만 없었지 탈락자가 다시 올라오는 것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9] 6팀을 5팀으로 만들었다. 25팀으로 진행하면 한 팀이 라이벌 미션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합쳐버린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심사위원의 평가와 제4의 심사위원의 평가가 대부분 엇나갔다는 것에서 예측을 약간이나마 할 수 있었다.[11] 히든싱어 김윤아 편에 나왔던 그 사람 맞다.[12] 그러나 TOP10 → TOP11으로 제작진이 장난쳤을 가능성도 충분하다.[13] 신석철이 이 결합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한 것 때문인지 "다른 드러머 구해봐"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결합 안 하면 탈락이었기에 결국 결합.[14] 재밌는 것이 심사위원의 결정이 바뀌지 않았어도(네이브로와 마시따밴드가 모두 합격이었다는 가정 하에서) 한 팀이 빈다. 아마도 한 팀 자리가 남은 것이 실수가 아니라 계획이었던 걸로 보인다.[15] 그러나 이걸로 까기는 좀 뭐한 게 첫방 77만콜은 슈스케 첫방 최고 기록이다.관련 자료.[16] 이는 슈스케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있었던 일로 그룹 부분을 도입했던 3기에서는 그룹팀인 울랄라세션, 버스커 버스커, 투개월이 하드캐리했고, 4기에서는 인디밴드인 딕펑스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제조합 팀인 허니지가 TOP 7까지 살아 남았으며, 6기에서는 보컬 그룹 미카와 록밴드인 버스터리드가 각각 TOP 8과 TOP 6까지 생존했었고, 7기에서는 역시나 같은 그룹팀인 중식이와 마틴 스미스가 TOP 5까지 생존했었다.[17] 사실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이 든든한 팬층을 가지고 있고 장원기가 이번 무대에서 포텐이 터졌으며 임순영은 구제된 것 때문에 문투에서 버프를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18] 여기서 이하늘의 편파적인 부분이 잘 부각되었는데 1차 생방송 무대때 이하늘이 마시브로에게 제대로 된 점수를 주었다면 마시브로는 플랜비와 정은우를 재치고 무난히 TOP 8에 합격할 수가 있었다. 또한 2차 생방송 무대에서도 다른 두 심사위원들은 정원기의 무대를 보고 90대의 점수를 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이하늘이 혼자 85점의 점수를 주며 트롤링하는 바람에 장원기는 274점을 받게 되었다. 단순히 이승철과 윤종신의 점수만 봐도 첫 생방송 무대에서의 송희진의 점수는 합계 187점, 장원기는 합계 189점으로 누가 봐도 장원기가 점수가 더 높았는데 그걸 순위를 바꿔버리며 주작해 버린 것이다.[19] 슈스케 개인 참가자 팬덤이 많으면 1만~2만 정도 되는데(물론 전 시즌에선 더 많았지만 5 기준으로), 이 사람들이 온전히 자기가 응원하는 참가자에게 투표를 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1~2만의 표는 그냥 확보하고, 가족 휴대폰 사용등의 꼼수를 쓰면 아무리 적어도 3~4만의 표를 더 불릴 수 있다! 물론 70~80만대의 콜수에서는 일반 시청자들의 투표가 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20] "속 보이는 이승철씨"의 몬데그린이라는 주장도 있다. 근데 이 뜻으로 말했더라도 그건 그것대로 또 문제다.[21] 5%라고는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크다. 슈퍼스타K2에서 장재인vs 존박의 대결에서 온라인 투표로 승부가 갈렸다. 결국 슈퍼스타K5에서도 이러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22] 원곡은 휘성이 불렀지만, 아이유의 리메이크 버전을 기반으로 편곡이 되어있다.[23] 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송희진에게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을 텐데도 예의 노래부르는 기계에서 못 벗어난 걸 지적하며 상당히 낮은 점수를 줬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공정한 심사로 보일 수 있었다.[24] 그나마도 하나는 추천한 이유가 남성미를 보고 싶다는 쌩뚱맞은 이유였다. 더군다나 장원기가 이 곡을 선곡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터다.[25] 일부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결승전 구도 최악의 시나리오[26] 시즌2의 10분의 1 수준이다.[27] 울랄라세션마저도 혹평받았던 게 결승전 무대였다. 사실 결승전 무대는 최소 2곡을 준비해야 하고 그동안 생방 무대를 5번 이상 거쳐오면서 쌓인 피로누적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디버프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28] 이 때문에 이하늘은 한동안 안티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이는 등 마음고생을 했다. 심지어 어떤 안티팬은 이하늘 대문에 슈퍼스타K5가 망했다!!라고 했을 정도다.[29] 본인도 이 점이 양심에 찔렸는지 이후 쫑파티에서 박시환과 박재정에게 사과했다.[30] 그래도 본인들 곡인 VIVA청춘이나 이별10분전은 괜찮은 반응이었지만 협연 곡으로 고른 것이 호불호가 갈렸던 Muzik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