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슈퍼로봇대전 30
1. 신우주정력
슈퍼로봇대전 30의 메인 세계관에서 사용하는 역법.1.1. 지난 10년간
신우주정력 90년에 1년전쟁이 발발한 이래 신우주정력 100년까지의 10년 동안 전쟁이 끊임 없이 발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인베이더와 존더 등의 외우주 생명체의 난입과 헬 사변, 미케네 전역 등의 싸움 등 전란이 끊임없이 발발하기 시작했다. 게임 내 연표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전개로 진행되었다.신우주정력 | 사건 |
90년 | 지온 공국의 독립 선언으로부터 시작된 일년전쟁 Dr. 헬에 의한 헬 사변, 지저세력과의 미케네 전역 인베이더와의 월면전쟁 기계 31원종과의 원종 대전 |
92년 | 목성권에서 우르갈과의 첫 접촉 |
97년 | 티탄즈와 에우고의 그리프스 전역 제1차 네오 지온 항쟁 |
99년 | 이성인의 침략으로 인한 성간전역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황제 를르슈 암살(흑의 기사단의 반지구연방 활동) |
100년 | 제3차 네오 지온 항쟁(라플라스의 궤 소동) |
90~92년 사이의 세부 설정에 따르면 화이트 베이스 대에는 건담, 겟타 팀, 마징가 Z 일행이 함께 행동하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상태였다고 한다.[2] GGG는 존더에 대한 대처가 최우선이었기에 따로 행동하다가 필요하면 공동전선을 펼치면서 함께 싸웠다.
그 후 1년전쟁이 끝났을 때 아무로가 아 바오아 쿠에서의 결전으로 부상을 입어서 전선에서 빠지게 되고, 닥터 헬과의 결전에서 겟타 팀도 부상을 입으면서 나중에 미케네 제국이 나타났을 때는 마징가 Z가 홀로 싸우다가 그레이트와 함께 미케네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이때 GGG는 목성에서 원종들과 최종결전에 들어가서 지구에서는 부재중이었다.
미케네까지 쓰러트린 이후 지구는 마징가를 도우면서 나타난 그레이트 마징가와 목성에서 돌아온 GGG의 새로운 용자 가오파이가 둘이서 지켜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GGG가 삼중련 태양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단으로 움직이면서 추방당하게 되었고, 지구를 지키는 슈퍼로봇은 그레이트 마징가와 부상에서 돌아온 겟타 팀만 남게 된다. 이 때 캠벨 성인의 지구 침략이 개시되면서 컴배틀러 V 팀이 새롭게 대두하게 되고, 마징가 팀과 겟타 팀이 컴배틀러 팀을 훈련시키며 이성인에 대항했던 것.
2. 용어
2.1. 기적의 1년
신우주정력 99년에 벌어진 사건. 성간전역과 제2차 네오 지온 항쟁이 종전되었고, 그와 동시에 연방을 장악한 황제 를르슈가 암살되면서 찾아온 평화스러운 시기를 칭하는 용어로, 이때만 해도 지구의 인류들은 유사 이래 최초로 평화로운 시간을 지낼 수가 있었다.하지만 1년 후인 신우주정력 100년에 라플라스의 궤를 둘러싼 소동인 제3차 네오 지온 항쟁이 발생해버렸고, 이때 미네바 자비가 라플라스의 진실을 공개하게 되면서 이로 인한 지구연방의 이미지가 실추된 것을 기회로 삼은 잔스칼 제국이 봉기를 일으키면서, 지구권은 잠깐의 평화가 깨짐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새로운 전역에 휩싸이게 된다. 이것이 본작의 시작 시점 배경이 된다.
이 기적의 1년과 신우주정력 100년이 대충 현실 세계의 언제쯤을 상정한 타임라인인지 분석이 되기도 했는데, 드릴보이가 '축구 형사'라는 컨셉이 된 이유를 '작년의 월드컵으로 축구 붐이 다시 일어났다'고 히비키 유타가 설명하는 부분[3]과 슈로대 30의 스토리 기획 연도로 추정되는 2019년의 상황[4]이 대충 맞아떨어져서, 스토리 기획 당시 상황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되고 있다.
===# MAGINE #===
엔딩 분기 말살 루트에서 퀘스터가 직접 퀘스터즈의 목적과 MAGINE의 의미를 강의해 준다. MAGINE이란 사람의 의지에 반응하여 무한한 힘을 가지며, 차원과 섭리를 왜곡하는 힘을 가진 존재들.
지구 인류가 이 MAGINE의 일부분을 손에 넣은 것을 계기로 지구가 퀘스터즈의 관찰 대상이 되었다. 처음에는 광자력(카부토 코우지)/뉴타입(아무로 레이)/겟타선(나가레 료마) 셋으로부터 시작되었으나, 사이코 프레임의 빛이 전 인류에게 퍼져나간 사건 이후로 인류가 MAGINE의 힘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었고, 급기야 G스톤을 통해 외우주와 교류하거나 초AI처럼 기계에 마음을 깃들게 하는 금기까지 범하며 자신들의 문명을 확장해 왔다고 한다.
퀘스터즈는 지구인들의 공격성과 어리석음 탓에 MAGINE의 힘을 쓰게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모든 인류를 말살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지구와 문명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다. 다만 이는 실제로는 어디까지나 핑계일 뿐이며 사실은 자신들을 지배하려 했던 에오스와 다름 없는 내로남불이었고, 퀘스터즈 역시 MAGINE을 손에 넣어 에오스를 쓰러트릴 수 있었으나, 지구인들이 MAGINE을 통해서 자신들에게 거역하는 걸 막기 위한 것이었다.
퀘스터의 말에 의하면 얼팀 피니는 퀘스터즈 측의 MAGINE이며 이것으로 에오스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고 한다.
3. 단체
3.1. 지구연방군
신우주정력의 지구권을 다스리는 조직이지만 이 10년간에 일어난 전쟁과 기적의 1년을 깨뜨린 라플라스 사변으로 인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고, 곧바로 잔스칼 제국이 봉기하면서 위기에 빠진다.심지어 여러 큰 사건들과 여러 적대세력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데, 이제는 블루홀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세계군까지 상대해야하니 전력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3.2. 브리타니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본디 지구 연방의 브리타니아 정당이었으나 서서히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 주변국을 침식하고 있었다. 티탄즈와 협력관계였다고 한다.
3.3. 신생 GGG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등장 세력. 정식 명칭은 Gutsy Global Guard(거치 글로벌 가드).구 GGG(Gutsy Galaxy Guard)가 외우주로 추방된 후 솔 11 유성주와의 전투에서 행방 불명이 되면서 새롭게 구성된 후속 조직. 브레이브 폴리스 계획이 진행될 당시 경시청 측에 초AI의 기본 데이터와 초AI를 저장할 그릇인 용자 로봇의 보디 데이터를 제공한 적이 있다.
3.4. 브레이브 폴리스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 세력. 과거 초AI를 개발한 에바 포르초이크가 사건을 일으키고 나서 초AI는 사장된 기술이 되었다. 그러나 초AI 기술의 실전을 우려한 일본 경찰청에선 구 GGG 관련자들의 협력을 받아 '신 초AI'의 개발을 하고 있었고, 데커드를 시작으로 새로운 용자 로봇들이 탄생하게 되었다.3.5. 리가 밀리티어
기동전사 V건담의 세력. 진 자하남이라는 가명을 쓰는 복수의 인물들이 이끌고 있으며, 연방군의 건담을 흉내낸 하얀 모빌슈트 V건담을 운용하고 있다.3.6. 신문명 에오스
육체를 잃어 드라이스트레가에 내장된 생존자 오르키다케아이와 흑월십야가 속했던 신문명. 자세한 건 항목 참조.3.7. 퀘스터즈
관련 문서: 퀘스터즈4. 지역
4.1. 츠츠지다이
SSSS.GRIDMAN의 등장 마을.매번 없어지지 않는 안개와 괴수로 둘러싸인 마을로 어찌된 일인지 30 세계관과 동떨어진 장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런 영향으로 외부의 소식과도 차단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 마을에 찾아온 카부토 코우지가 마징가 Z의 파일럿이란 것만 알고 있을 뿐, 그 외에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는 점. 원작처럼 컴퓨터 월드에 존재하는 세계는 아니고, 슈퍼로봇대전 30의 세계 속에 만든 아카네만의 낙원이자 도피처. 픽서 빔으로 차원 경계선의 왜곡을 수복한 후에 신우주정력 측의 일본과 융합된다.
4.2. 현실 세계
신죠 아카네의 고향이자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의 전생 시절에 살았던 세계로, 말 그대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살고 있는 현실 세계에 대응된다. 자칫하면 메타픽션으로 오해받을 위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 쪽에 대한 묘사는 울트라 시리즈 관련 언급과 에르네스티의 전생에 관련된 잠깐의 언급, 츠츠지다이 시민들이 카부토 코우지와 마징가 Z를 알고 있다는 간접적 언급 정도만 빼면 최대한 자제되어 있고 실질적인 비중도 없다.4.3. 이세계군
삼차원 물리학으로는 왕래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독자적 문화나 생태계를 보유한 공간.
태평양에 생겨난 블루홀을 중심으로 나타난 판타지 로봇물 차원우주 세계군의 통칭. 그들이 사는 생태계는 마수라고 표현할 만큼 강력한 괴물들이 살고 있으며, 마법이라 표현할 수 있는 특이한 힘을 사용한다. 마법에 의한 일부 특수한 공격을 제외하면,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화기의 공격이 잘 통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세계군의 병기에게는 접근전이 강제되며, 그나마 있는 사격무기라고는 냉병기를 투척하는 수준의 근거리 지원사격이나 발칸포 수준의 견제무장 정도가 끝이다.지구연방군은 몇 번이나 블루홀에 무인 정찰기를 보냈지만, 블루홀을 돌파하기 전에 파괴되어서 블루홀 너머가 어떤 곳인지는 전혀 알 수 없었고, 마법기사들의 힘을 빌린 드라이크로이츠 멤버들만이 간신히 세피로에 잠깐 다녀갈 수 있었다. 이노바의 말에 따르면 이세계와 신우주정력 세계는 표리일체의 세계라고 하며, 레이어스의 마법기사들은 신우주정력 세계의 일본에서 소환되었다는 설정이다.
원래 마법기사 레이어스 쪽에 나오는 국가들은 전부 행성 단위의 국가들이고 이미 우주 진출을 어느 정도 이뤄냈다는 설정이지만, 본작에서는 그런 묘사를 직접적으로 찾아볼 수는 없다. 그나마 간접적으로 나온 설정이 잘로우데크와 오토잠 사이에 레비테이트 쉽 관련해서 기술 교류가 있었다는 것으로, 프리메빌라와 잘로우데크가 위치한 행성은 아직 자력으로 우주 진출을 하지 못하는 '뒤떨어진 문명'에 해당된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
- 세피로: 문화 등이 달라서 타국과의 교류가 없었지만 최근에 신관 자가토가 잘로우데크 왕국과 접촉하면서 교류를 시작했다고 한다.
- 파렌: 자가토-잘로우데크 동맹과는 관련이 없는 세력으로 블루홀을 통해 지상에 등장, 이후 프리메빌라 왕국의 주도로 치제타와 함께 동맹을 맺는다.
- 치제타: 역시 블루홀을 통해 지상에 등장, 이후 프리메빌라 왕국의 주도로 파렌과 함께 동맹을 맺는다.
- 오토잠: 잘로우데크의 동맹으로 첫 등장. 잘로우데크와는 레비테이트 쉽에 관련된 기술 교류가 있었다. 이후 잘로우데크의 또 다른 동맹인 노바의 폭거에 반대해, 드라이크로이츠와 협력하게 된다.
- 나이츠 & 매직
- 프리메빌라 왕국: 이세계에서 자가토-잘로우데크 연합과 대치중이었다. 이후 엠리스 예이엘 프레메빌라의 주도 하에 지상에 올라와있던 파렌, 치제타와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드라이크로이츠에 협력, 잘로우데크의 지상침공에 대항한다.
- 잘로우데크 왕국: 세피로의 신관 자가토와 연합해 인근 왕국을 정복하는 침략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블루홀을 통한 차원문이 열린 다음부터는 지구권 역시 노리게 된다. 다만 자력으로 우주 진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레비테이트 쉽에 관련된 기술 교류를 오토잠과 했던 과거가 있다. 다만 자가토 사후 노바와 맺은 동맹 때문에 오토잠과도 갈라서게 된다.
- 쿠세페르카 왕국: 잘로우데크 왕국에게 점령당해 이미 국권을 상실한 상태. 일부 왕족들이 간신히 피신하여 드라이크로이츠에 신변을 의탁한다.
4.4. 제4차 슈퍼로봇대전
길리엄 예거, 이름가르트 카자하라가 살던 세계.4.5. 슈퍼로봇대전 α
SRX팀, 마사키 안도, 쿠스하 미즈하, 브루클린 럭필드, 젠가 존볼트, 레첼 파인슈메커가 살던 세계.4.6. 슈퍼로봇대전 IMPACT
쿄스케 난부, 엑셀렌 브로우닝이 살던 세계.4.7. 슈퍼로봇대전 DD
디다리온이 살던 세계.4.8. 슈퍼로봇대전 X-Ω
이누이 아사히, 샤테 쥐트베스텐이 살던 세계.4.9. 옛 우주?
Z-BLUE에게 털린 어드벤트가 떠돌아다니다 도착. 그 외에도 퀘스터즈가 최종전에서 옛 우주의 병기라며 제르 비레니움과 엘 밀레니움을 소환해서 사용한다.C.C.는 어드벤트라는 이름을 들어 본 것 같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C의 세계 또는 OG 시리즈에서 언급된 허구의 기억과도 관련이 있어 보이나 진상은 불명.
4.10. 기타 평행세계들
DLC로 참전하는 판권작[5]들은 그들 각자의 세계에서 슈퍼로봇대전 30의 세계로 전이된 것으로 등장한다. 겟타 데볼루션이나 신카리온처럼 작품 자체에 차원이동 관련 설정이 있을 경우 해당 설정이 적극적으로 묘사되는 것도 특징. 다만 키리코 큐비에 대해서는 배경 설정이 대놓고 애매하게 묘사되는데, '우뚝선 빛' 클리어 이후 추가되는 전용 DLC 미션인 '불씨'의 인터미션에서 결국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결론이 나 버린다.- 드라이크로이츠의 정비 크루인 칸나 클란쳇의 이야기를 통해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 나오긴 하지만, 차원이동인지 아니면 같은 차원에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가 존재하는지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 키리코의 경우 AT와 비슷한 조종 체계를 가진 로봇이라면 금세 적응해 버리는 캐릭터인지라, 여차하면 스코프 독을 버리고 아군 쪽에 남는 걸 탈 생각을 하고 있어서 아스트라기우스의 기술력에 전혀 미련이 없기에 부가 설명이 아예 나온다.[6]
- 코우즈키 카렌의 대사를 통해 "결국 키리코가 평행세계에서 왔는지, 아니면 이 세상의 먼 은하에서 왔는지는 잘 모르겠네..."라고 확인사살한다.
[1]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연방군은 이 모든 굵직한 사건을 겪고도 제대로 무너진 적이 없는 유능한 곳이 된다.[2] 덧붙여 이 멤버는 초대 슈퍼로봇대전의 주역 3작품과 동일하다. 본작이 슈퍼로봇대전 30주년을 기념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설정.[3] 이 부분은 원래 SSSS.GRIDMAN의 배경과 전혀 다른 서술이다. 원작 작중 배경은 2018년이라 '올해 월드컵'이라는 서술이 나와야 맞다.[4] 패계왕 스토리 구현이 날림인 이유에 대해 여러 분석글이 나왔었고, 대략적으로 2019년이 시대 배경이 아닌가 하는 의견으로 모이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거의 비슷한 결론을 낸 분석글이 있었다.[5] 기체 업그레이드 형식인 벨토치카 칠드런(하이뉴 건담)과 극장판 마제스틱 프린스(레드 5 플러스)는 제외.[6] 실제로 본작에서는 갈아타기할 기체가 이래저래 많이 남아돌기 때문에, 키리코 입장에서 상당히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능생존체 설정상 메타스 타고도 충분히 무쌍 찍고 남을 인물이기도 하고... 다만 타고 다니는 스코프 독 2기를 히든 보스전까지 유지시키는 바람에 크로스오버 갈아타기는 결국 이뤄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