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09:07:19

송병구/2011년

프로게이머 송병구의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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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콩라인 배신자 자격으로 데일리e스포츠에서 신년특집으로 수장님황태자와 함께 훈훈한 2인자 인터뷰를 했다.기사내용 인터뷰에서 레인보우스타리그 결승전 초대가수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바라는 대로 되었다. 더군다나 같이 인터뷰에 응한 정명훈과 함께 결승 진출! 오오 황신의 가호

1월 6일, 새해 첫 경기인 피디팝 MSL 16강 택뱅록 첫 세트를 잡았다. 2게이트로 압박을 주며 멀티를 빨리 가져갔다. 하지만 김택용의 속업 셔틀리버로 인해 일꾼을 1부대를 잡혔고 수세에 몰렸으나, 견제를 하면서 체력이 많이 빠진 셔틀로 병력 충원도, 견제도 못한 김택용이 첫교전에서 대패를 하였다. 이후 하이템플러를 먼저 갖춘 송병구가 불리한 지형에서도 승리하였고 유닛 조합과 컨트롤로 승기를 잡았다.

1월 7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잉어와의 2세트 경기에서는 환상의 리버 컨트롤로 탱크를 3대나 잡고도 드랍쉽에 휘둘리며 졌다. 하지만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서 이기기 불가능한 전투를 이기며 자신의 테란전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타이밍 러쉬임을 알아채고 게이트 다수를 늘려 아슬아슬하게 견제하고 살아남은 셔틀리버를 동원해서 무난하게 막아내고 올멀티를 하면서 물량으로 승리하고 4강 진출, 엄전김의 절규를 이끌어 냈다.[1]

김캐리버 시즌 7
[kakaotv(29778874)]

는 아니고 송병구의 함정카드발동(…).

4강 상대는 본인이 본인 입으로 직접 디스한 토막저그. 놀랍게도(?) 승자 인터뷰에서 대격변은 안한다고 밝혔다.인터뷰 내용

1월 12일에는 화승 OZ을 상대로 3번째 선수로 나와 저그만 3킬을 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킬을 한 박준오상대로 철옹성같은 수비로 승리했다. 초반에 저글링 난입을 허용하였고, 질럿찌르기 타이밍을 빼앗기면서 히드라올인에 무난하게 쓸리나 싶었지만 리버와 하이템플러를 추가한 상태에서 귀신같이 뮤탈냄새를 맡은 송병구가 3회의 역뮤탈로 부터 하이템플러를 지켜내고 승리했다.

이후 방태수와의 경기에서는 명품리버 장인답게 52킬 리버가 나오면서 2킬까지 한뒤, 마지막에 나온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견제와 한방타이밍을 절묘하게 잡아 승리했다. 한방러쉬 당시 리버에 자살 스톰[2] 을 쓰면서도 끝까지 살리면서 3킬에 성공했다. 인터뷰에서 10-11 위너스리그에서 자신을 제외한 택리쌍의 활약 때문에 부담이 심했다고 말했다.

1월 13일에 열린 피디팝 MSL 16강 2세트에서는 김택용을 완벽한 운영으로 잡아내고 2: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템플러 테크를 타고 다크 템플러로 이득을 얻으려 했으나 송병구는 안전하게 옵저버를 생산해 다크 템플러를 원천봉쇄했고, 김택용이 하이 템플러 견제를 위해 떠난 찰나 4게이트에서 폭발한 병력과 리버 2기를 이끌고 러쉬, 김택용의 앞마당을 날려버렸다. 이로서 5시즌만에 MSL 8강 진출, 시드를 확보했다. 이로서 양대리그 시드 확보.

2011년 1월 1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택리쌍의 활약에 자극이라도 받은 건지 김재훈의 3킬로 인해 세트 스코어가 0:3으로 자기 팀이 패배할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4세트 이카루스에 출전해 김재훈을 이기고 5세트 피의 능선에서 염보성, 6세트 태양의 제국에서 고석현, 7세트 포트리스에서 박수범을 차례로 이겨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최초의 역올킬[3]을 달성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날은 송병구의 데뷔 6주년과 공식전 300승 달성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했다.

1월 20일에 열린 피디팝 MSL 8강 1세트에서 김명운에게 초반 심리전에 크게 당해 무력하게 패했다.히드라 2마리를 본 정찰프로브로 인해 캐논을 강제하게 만든후 6해처리를 가져간 김명운에게 아무런 견제를 못주어 이후 물량이 쏟아지자 그대로 GG.

피디팝 MSL 8강 1세트에서의 패배, 하필이면 저그전에서의 무기력한 패배에 포모스데일리e스포츠 등 각종 언론에서는 떡밥을 풀었고 많은 이들이 김현우의 승리를 점쳤으나...

다음 날인 2011년 1월 21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4강에서 토스 잡는 토막저그를 상대로 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3:0 셧아웃으로 김현우를[4]로 보패배시키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서 정명훈 vs 송병구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고 송병구는 프로토스 최초로 스타리그 결승 4회 진출자이자 양대리그 총합 결승 5회 진출자가 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1월 2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하이트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3으로 몰린 위기의 순간에 4세트 벤젠에 대장으로 출격하여 3킬을 기록한 신동원을 잡아냈다. 그러나 5세트 포트리스에서 프프전기계 이경민초반 게이트 올인에 밀리고 패배하여 1킬에 그쳤다. 그리고 결국 팀은 졌다.

1월 27일 야색마와의 피디팝 MSL 8강 2, 3세트에서 연달아 패하며 4강 진출 실패. 이틀 후에 정명훈과의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이 있어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일이기는하지만 당시 송병구의 기세를 생각해 봤을때 0:3 셧아웃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안 그래도 1월 26일 프로리그에 출전하지 않아 좀 까였었는데 이번 일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5][6] 아무리 봐도 그나마 다행인 건 MSL은 8강까지 시드를 주는지라 무난하게 다음 MSL 진출 확정이 됐다.그래봤자 뭐해 결승에 못 나갔는데

그리고 1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 0:3 셧아웃을 당하였고 정명훈의 콩라인 탈출의 키높이 구두 겸 제물이 되어 김가을 감독의 잔칫상을 엎었다. 피디팝 MSL에서 김명운에게 0:3으로 신나게 털린 후, 단 이틀 후인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도 0:3으로 털리며 삼성 칸버전 선택과 집중과 떡실신이라고 신나게 까였다. 드랍쉽에 처음부터 끝까지 탈탈 털린 세 경기의 해설을 들으면 경기 상황은 제대로 안 봐도 '그래도 0:3은...'이라며 희망을 찾으려 노력하다가 후반 가서는 절규하는 전용준분노한 캐리 킴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맞춤 빌드를 완벽하게 갖추고 온 정명훈에게 아무것도 못 해보고 털렸다는 점에서 맵빨만 믿고 준비하는 자세에서부터 안일하고 부족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결승전에서 눈물 흘리며 배웠던 교훈을 한 번의 우승으로 너무나도 쉽게 잊은 것은 아닌지..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도 거의 모두가 송병구의 우승을 예상했고, 맵 배치 역시 좋았음을 고려할 때 이제 송병구의 결승 부진은 단순히 콩라인이니까 하고 넘어갈 수준이 아님은 분명했다. 좀 더 연습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하다.

토스전을 대가로 저그전을 얻었다는 소리가 나오자마자 (스타리그 결승을 앞두었다고 해도) 피디팝 MSL 8강에서 김명운에게 셧아웃 당했고, 가장 잘 한다는 테란전도 아무것도 못하고 셧아웃 당해 버렸다. 여러모로 걱정되는 상황. 특히 피디팝 MSL 8강에서 셧아웃에 프로리그까지 안 나왔음에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셧아웃 당하고 모든 스타팬들의 예상을 엎어버리며 김가을 감독의 잔칫상까지 엎어버렸으니... 게다가 결승전 전날에 뒷담화에서 진짜로 이영호의 뒷담화를 까며(...) 뱅까들의 미친듯한 집중포화를 받았다. 과거 인터뷰와 다른 태도, 뒷담화에서의 구설수가 결과적으로 선택과 집중과 떡실신으로 마무리되면서 쇼핑록 이후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까였다. 그러고 보니 이 사람도 결승전에 자만하다가 누구한테 왕창 깨졌다지? 그리고 송병구가 토스 원탑이라는 말도 쑥 들어갔다.

그래도 다행히 1월 30일에 치뤄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SKT T1와의 경기에선 팀이 세트 스코어 2:3로 지던 6세트 써킷브레이커에 출전하여 김택용을 잡고 이어서 7세트 태양의 제국에서 정명훈을 잡아 전날의 복수를 성공하였다. 이를 보고 스타팬들은 역시 명불허전 콩라인 결승이 아니면 지지 않는구나 라고 평했다. 또한 승리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였다.

2. 2월

2월 12일에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웅진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지던 5세트 아즈텍에 출전하여 박상우를 잡고 6세트 포트리스에서 신재욱을 잡았지만 7세트 피의 능선에서 또 김명운에게 지고 팀의 패배를 결정지었다(...)

2월 15일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에서 당시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전승을 달리던 KT의, 그것도 이영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1인 3세트 피의 능선에 출전했는데 이겼다! 비록 4게이트 올인러쉬라고 까였지만 가스러쉬 이후 이영호의 탱크가 늦었기 때문에 본진과 중앙 게이트에서 뽑은 드라군으로 앞마당 벙커를 깨고 진입해 승리. 이로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에서 자신을 제외한 택리쌍에다가 정명훈, 신동원까지 잡았다. 그러나 4세트 피의 능선 나온 김대엽의 다크템플러가 본진에 난입하고, 자신의 다크템플러는 김대엽의 포톤 캐논에 걸리면서 순식간에 패배해버렸다. 보너스 스테이지를 못 깬다[7]
그리고 팀도 이날 2:4로 패했다.

양대리그에서 동시에 0:3으로 패한 것을 제외하면 당시의 최근 성적은 절대 나쁜 건 아니었지만, 중요한 경기를 못 이겼다.

2월 2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MBC GAME HERO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던 2세트 태양의 제국에 출전하여 염보성을 상대로 초반 벙커링에 당하면서 1킬도 못하면서 퇴갤. 계속되는 꼼흥꼼망. 그나마 팀은 4:3으로 역전승했다.

2월 2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SKT T1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3:1로 이기던 5세트 벤젠에 차봉으로 출전하여 상대팀 대장 김택용을 잡아내고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 경기로 택뱅록 공식전 6연승을 달성.

3. 3월

3월 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화승 OZ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던 2세트 피의 능선에 출전했는데 이제동을 상대로 초반 히드라 러쉬에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팀은 이제동에게 스트레이트 올킬을 당했다.

3워 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하이트 엔투스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지던 5세트 벤젠에 출전하여 이경민을 상대로 대장으로 나섰는데, 초반에 많은 이득을 거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전투에서 져버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신기한 것은 3라운드의 하이트 엔투스전과 마찬가지 세트 스코어 상황에 똑같은 상대에게 4라운드에도 패했다는 거.

토막은 아닌데 중요한 토스전은 왠지 다 지는 느낌이었다. 이제 이경민이 완전히 천적이 됐다. 당시 기준으로 상대전적 1:4.

3월 1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지던 5세트 라만차에 출전하여 3킬을 한 김대엽을 잡아내고, 6세트 이카루스에서 김성대를 상대로 맵이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 테크를 간 저그를 상대로 40분에 가까운 긴 경기 끝에 결국 김성대를 잡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7세트 벤젠에서 이영호의 전진배럭 이후 앞마당 조이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했다. 운영싸움 좀 보자[8]

3월 1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아즈텍에 출전하여 2킬을 한 임정현을 잡았지만 4세트 태양의 제국에 나온 김명운의 역뮤탈에 피해를 입고 히드라에 털리면서 패배하면서 대 김명운전 5연패를 찍었다. 팀도 1대 4로 패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후반부터, 정확히 말하면 양대 3대떡을 당한 이후부터 성적이 좋지만은 않았다. 2킬, 1킬, 2연 노킬, 1킬, 노킬, 1킬, 1킬. 승률도 5할이 되지 않았고. 물론 패배했던 선수들이 이영호, 이제동, 염보성, 김명운, 김대엽과 같은 성적이 준수한 선수였지만, 이경민과 두 번 만나서 모두 패했고, 김명운과도 마찬가지. 일반적인 선수로서는 좋은 편에 들어가는 성적이겠지만, 선수가 선수인만큼 기대치에 많이 못 미치는 것도 사실이었다. 게다가 10-11시즌들어 테란전 전적수가 많지 않고, 무엇보다 패가 계속 늘어갔다. 매년 시즌 중반이 되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기량 때문에 시즌성적이 5할대로 마무리되는 이유이기도 했다.

3월 19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위메이드 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태양의 제국에 출전하여 2킬을 한 박성균을 무난하게 잡았지만, 4세트 포트리스에서 전태양에게 선다크가 들키면서 탱크와 벌쳐에 무난하게 쓸리면서 패배. 팀 역시 또 1대4로 패배했다. 하이트 엔투스전 이후로 송병구만 이기고 전원 패배하였다. 새로운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의 탄생인가?

3월 2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STX SouL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밀리고 있는 5세트 써킷 브레이커에 출전, 조일장을 1게이트로 잡아냈으나# 6세트 피의 능선에서 하필이면 상대방의 다크 템플러를 배재한 상황에서 김윤중이 귀신 같이 다크 템플러로 송병구의 본진을 급습하면서 패배했다.

3월 23일~24일 차명환의 의미심장한 싸이 글로 인해 이적설이 돌았다.[9] 3월 26일 계약이 만료되어 kt 롤스터로 간다는 루머였는데, 마침 이지훈 감독이 트위터에서 '우리도 하이트 만큼[10]은 아니지만 깜짝발표 한번 해볼까요^^?'라는 며칠 전에 해서 떡밥이 증폭되었다. 여기에 허영무도 세트로 이적한다는 더블 이적설도 나돌았다. [11]

하지만 이지훈 감독의 깜짝발표가 웅진 스타즈에서 임정현을 영입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루머로 끝났다.결국 차명환만 차이코패스 소리 들었다.

4. 4월

4월 14일에 열린 ABC마트 MSL 32강 E조에서 노게이트 더블넥서스만 3번하고 조2위로 진출하였다. 1경기에서 이성은을 가볍게 이기고 승자전에서 박성균에게 생더블을 시전했다가 가볍게(…) 벙커링+FD로 진 후 최종전에서 이성은을 중장기전 끝에 흑점사다시 잡고 16강에 안착했다. 16강 상대는 A조 1위인 신동원.

4월 17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에 도전팀 소속으로 참가. 1세트에 나왔다. 상대는 며칠전에 자신이 2번 잡고 ABC마트 MSL 16강을 확정 짓게했던 옛 동료 이성은이었고 경기는 1:1 종족은 랜덤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성은은 저그가 걸린 반면에 송병구는 주종인 토스가 나왔고 비록 처음에 테란으로 착각하고 빌드를 잘못 시작했지만 이성은의 허접한 부종 실력으로 승기를 거의 가져갔다. 하지만... 맵 중앙에서 변태된 럴커들이 송병구의 본진에 난입 넥서스를 파괴했고 송병구이성은의 앞마당, 본진을 날리며 엘리전을 유도했지만... 이미 몰래 멀티를 가지고 있던 이성은은 스포어 콜로니를 지으며 우주 방어 태세에 들어갔고 송병구는 로보틱스는 지었지만 셔틀 뽑을 200원이 부족하여 지고 말았다...성캐曰 5년동안 화자될 떡밥이라고... 그런데 묻혔다...

4월 2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화승 OZ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던 3세트 얼터너티브에 출전하여 방태수의 땡히드라러쉬을 막고도 전투에서 패배하는 희대의 역전극을 또 그리면서 패배했다. 다행히 부활절을 맞아 그동안 승을 못챙겼던 겜알못,유준프로가 승리하고 차명환이제동을 꺾으면서 팀은 4:2로 승리했다.

4월 28일에 열린 ABC마트 MSL 16강 1세트에서 신동원을 상대로 사업스톰업을 안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패하고 말았다.성춘쇼에서 이 경기가 언급됐을 때 봐줬다고 둘러댔지만 실제로는 그냥 실력이 후달려서 진거다.

4월 3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STX SouL상대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신 태양의 제국에 나와 작토를 가볍게 농락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똑같은 빌드로 시작했으니 병력 활용면에서 계속된 이득을 거두면서 승리했다. 이로써 퐁당퐁당오할본능에 충실한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팀도 4:3으로 역전승했다.

5. 5월

5월 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신 태양의 제국에 출전하여 박상우가 치명적 실수를 하는 바람에 승리했다. 빌드의 우위를 가진 박상우에게 큰 견제 없이 후반운영을 준비하다 박상우의 메카닉 병력들의 공2방1업된 타이밍의 전투에서 대패했으나 박상우가 허둥지둥대는 병력 운영으로 송병구에게 약간의 시간을 주게 되어 송병구가 박상우의 병력을 잡아 먹으면서 오할본능이 깨지면서 승리했다. 다만 팀은 1:4로 패배하였다.

5월 7일에 열린 ABC마트 MSL 16강 2세트에서는 신동원을 상대로 정말 오랜만에 1게이트 플레이를 하면서 자신의 앞마당에 상대방의 해처리가 깔리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컨트롤로 러쉬를 막고 이후 드라군과 커세어 조합으로 뮤탈을 녹여버리면서 승리,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신동원의 6해처리 히드라 러쉬에 당하면서 세트 스코어 1:2로 탈락해버렸다.

5월 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SKT T1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3:2로 앞서던 6세트 얼터너티브에 출전했으나 어윤수의 5드론에 패했다. 그리고 바로 에이스 결정전인 7세트 라만차에 출전하였다. 정명훈의 타이밍 러쉬는 어찌어찌 막아내었으나 셔틀&리버가 골리앗에 잡히고, 벌처에 쉼없이 휘둘리며 결국은 패하여 하루 2패를 달성하였다. 정명훈이 공격적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마인에 드라군을 자꾸 잃은 점이나 12시로 돌아갔던 병력을 허무하게 일어버린 점은 분명히 송병구의 실책.

5월 1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던 3세트 네오 아즈텍에 출전. 그런데 고석현한테 5드론을 당하면서 졌다. 아아... 그리고 팀이 에결까지 가면서 에이스 결정전인 7세트 신 피의 능선에 출전. 다시 만난 고석현에게 히드라 올인 러시에 패배하면서 하루 2패를 당했다.

5월 1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FOX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2인 5세트 써킷 브레이커에 출전. 상대는 박성균. 송병구의 연패로 박성균은 초반 송병구가 전략적 시도를 하지 않을까는 생각에 수비적으로 플레이했지만 송병구박성균의 의도를 파악하고 트리플넥서스를 가져갔다. 서로 밀고 밀리는 교전에서 송병구가 캐리어를 소수 생산해 박성균을 흔들고 후반 자원전으로 가면서 승리했다. 이 경기 평점이 둘다 A평점인데 아직 경기력이 불안한건 사실이었다. 어쨌든 연패는 끊었다. 그리고 팀도 4:2로 승리했다.

5월 1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kt 롤스터전에는 팀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지던 5세트 라만차에 출전했는데 고강민을 상대로 정찰 프로브가 3기를 줄줄이 잡히면서 불리하게 시작했고, 고강민의 몰래 멀티를 경기 후반까지 알아채지 못하여, 울트라리스크&저글링에 밀리면서 패배.

5월 2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CJ 엔투스전에서 1세트 네오 아즈텍에 출전하여 이경민을 상대했다. 첫 교전 컨트롤이 좋지 못했던 이경민이 허무하게 2리버를 내주게 되었고, 송병구가 견제와 동시에 멀티를 시전하고 테크도 앞서면서 모든 부분에서 송병구가 앞서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이경민의 올인식 한방 병력에 위기가 찾아왔는데 다크 템플러 활용이 좋아 가볍게 막고 승리. 연승 브레이커 답게 CJ의 14세트 연승을 끊어냈다. >>의 공식이 완성되는 순간.

6. 6월

6월 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STX SouL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3으로 지던 6세트 라만차에 출전하여 신대근을 잡아내며 6라운드 시작을 기분 좋게 끊었다. 하지만 팀은 이날 3:4로 패했다.

그러나 6월 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김대엽에게 팀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던 3세트 써킷브레이커에서 패하고 에이스 결정전 네오 아즈텍에서도 패하면서 하루 2패를 김대엽에게 헌납하고 말았다. 3세트는 빌드가 갈린 상황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졌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조금씩 조금씩 차이가 벌어지더니 결국 전투에서 분전했으나 김대엽의 스톰이 적절히 떨어지며 패배했다. 당시 최근 30전 기록이 13승 17패. 정말 하락세가 온 것처럼 보였다.

6월 1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SKT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1인 3세트 네오 아즈텍에 출전하여 어윤수에게 생더블을 시전했다가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은 끝에 패했다. 이 경기로 어윤수에게 3전 전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도 2:4로 패했다.

6월 19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3으로 지던 4세트 네오 벨트웨이에 출전했는데 라끄의 뒤를 이은 토막 이재호한테 바이오닉 테란으로 털렸다(...) 게다가 이재호는 2시 22분에 3개의 성물을 준비했는데... 황신의 은퇴를 기리는 배신자처단.

6월 2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CJ 엔투스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던 2세트 네오 벨트웨이에 출전하여 장윤철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냈다. 똑같은 빌드 상황에서 장윤철이 견제를 실패한 송병구에게 압박을 가했으나 교전 컨트롤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GG. 분위기를 팀으로 끌어올려 다행히 팀이 4:2로 승리했다. 겜잘알토스도 3세트에서 승리하여 이길 수 있었다.

6월 2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MBC GAME HERO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에 출전, 지난 승자 인터뷰에서 밝혔던 것처럼 정재우써킷 브레이커에서 붙게 되었는데, 특유의옛날토스 송노인 원게이트 플레이로 승리했다. 김택용식 더블넥서스에 익숙해진 경험이 부족한 저그에게 적절한 운영을 보여준 경기가 되겠다. 승자인터뷰에서 당일 경기 MVP가 된 김기현에게 자신이 일방적으로 이겼다며 신인밟기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2연승을 하던 와중 6월 2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FOX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던 3세트 라만차에 출전하여 박선비의 벌처에 휘둘리다 패배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들어 테란전이 없기도 했거니와 그동안 밟아왔던 테란에게 계속 무기력하게 승기를 내주는 모습이 잦아졌다. 그래도 팀은 이날 송병구를 제외하고(…) 4:1로 압승을 거두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7. 7월

7월 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1세트 신 태양의 제국에 출전, 백동준에게 앞마당 확장부터 시작해서 확장을 한 타이밍씩 늦게 가져가며 자원 차이로 패배. 중간 교전에서는 계속 이득을 거두었지만, 먹은 자원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팀은 스윕 당했다.

7월 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1세트 이카루스에 출전하여 고인규원팩 원스타 이후 탱크 드랍 + 벙커링에 드라군을 잃고 앞마당이 파괴된 데다가 레이스에 의해 셔틀&리버까지 폭사하면서 매우 어려워졌지만 효율적인 전투 + 리콜 + 고인규의 삽질로 역전승에 성공하였다. 이 때 아비터의 리콜시 마나 사용과 실제 리콜 사이의 차이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EMP가 맞았음에도 리콜이 성공된 것. 실제로는 마나가 사용되면서 리콜 대상에 소용돌이가 생기고, 그 이후에 리콜이 시행되기 때문에 생긴 현상. 김재훈이 이 타이밍을 잘못 재서 버뮤다토스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도 이것. 포모스에서 이 경기를 소재로 한 만화가 연재되었는데, 스갤웹툰의 작가인 ㄷㄹㄷㅁㅍ가 정식적으로 연재하는 첫 작품이었다.포모스 웹툰 '별담엇지' 1화

7월 8일,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조추첨식에서 신동원, 이영호, 이영한을 뽑아 죽음의 조를 만들었다.

7월 9일, 10일, 12일에 벌어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리오프 1, 2, 3차전에서 각각 김성운, 김승현, 노준규를 꺾으며 3연승을 했으나 상대한 선수들이 다 신인이거나 부진한 선수들이었다.[12] 결과적으로 팀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서 노준규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되어 버렸다(…).

7월 15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16강 B조 글라디에이터 경기에서 이영한에게 패하였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지 자잘한 실수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커세어 리버 테크에서 첫 셔틀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잡힌게 컸다.

7월 22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16강 B조 신 피의 능선 경기에서 이영호에게 졌다. 이 맵에서 이영호의 對토스 전적이 1승 2패로 좋지 않은 편이었기에 당시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한 송병구에게도 희망이 있었으나, 캐리어 운영이 말리면서 졌다. 더구나 이번 경기에서 벌처는 나오지도 않았다.

7월 28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1경기에서 김성현에게 승리해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승자전에서 신노열의 히드라에 패배, 최종전에서 또 다시 김성현을 만나 승리하며 MSL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11회 MSL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MSL없어지게 되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다.

7월 27일에 이영호진에어 스타리그 16강 B조 경기에서 이영한을 이겨서 이영한이 1승 2패가 되었기 때문에, 7월 29일 진에어 스타리그 16강 B조 경기에서 신동원을 이기면 신동원, 이영한과 재경기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패스파인더 경기에서 신동원의 초반 히드라 러쉬를 아슬아슬하게 막았지만 짧은 공중거리로 오는 히드라 드랍과 뮤탈을 막지 못하면서 GG를 선언, 결국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8. 10월

10월 8일 2008년 부터 꾸준히 출전한 IEF 2011본선에서 김택용과 한 조가 되어서 김택용를 승부를 겨뤘다. 앞마당을 가져간 김택용 상대로 2리버로 중앙 힘싸움에서 승리해 김택용 앞마당을 밀고 승리를 따내 3승으로 깔끔하게 4강에 진출하고 4강에서 아마추어 강태환을 이기고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데 오랫만에 성사된 빅매치에 팬들은 오랫만에 볼거리가 생겼다며 좋아 하였다. 원래부터 IEF는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송병구vs김택용 구도다.

대회 시작 처음 부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 원래 오전 9시쯤에 조편성하고 경기를 시작하려 했으나 중국측에서 브레이크를 걸어 행사 전체가 오후로 미루어 졌고 1시 30분 정도에 겨우 조추첨을 했으나 주최측 운영 미숙으로 인해 재추첨을 해야했고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외국인들끼리 대결에서는 경기 시작 전에 셋팅, 통역 문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었고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되었다. 만일 송병구, 김택용 상대로 이런 일이 발생했으면 큰일 날 뻔한 일이었지만 어떻게 잘 해결되어 오후에 모든 경기를 마칠수 있었다. 반면 워크래프트3 종목 같은 경우는 자리 배정부터 시작해 통역이 매끄럽지 못했고 선수들이 겨우 셋팅하면 자리를 또 옮기는 촌극이 벌어져 이래저래 대회가 엉망이다 못해 막장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경기가 4시간 정도 지체되어 오후 늦게서야 조별리그가 시작되었고 원래 오후 6시 전후로 8강전 까지 끝나야 되는데 저녁 11시 다 되어서야 8강전이 끝났다. 대회 주최측 높으신 분조차 이 광경을 보고 한소리 했으며 매끄럽지 못한 경기진행에 선수들도 피곤해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리고 10월 9일 IEF 2011 결승전에서 김택용에게 3:2로 지며 또다시 신나게 기부를 했다.(...)

9. 11월

11월 2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팀의 첫경기 상대인 웅진 스타즈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1인 3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김명운을 상대로 승리했다. 프로토스에게 불리한 저격능선에서의 대결이라 2011년 5연승 중이기도 했던 김명운의 승리를 대다수가 점쳤으나, 송병구가 다각도 견제로 김명운의 추가병력을 조여진 럴커밭에 충원 못하게 하여 언덕 라인을 뚫었고 역뮤탈 타이밍보다 앞당긴 한방병력 러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택뱅리쌍 개막전 전원 승리라며 스갤에서 을 쳤다(…).
간만의 인터뷰라 맵징징 프징징 테뻔뻔 와우드립 등 각종 소스들이 터져나왔다.인터뷰 내용
그리고 팀도 3:2로 승리했다.

10. 12월

12월 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CJ 엔투스전에는 팀이 세트 스코어 0:1로 지던 2세트 체인 리액션에 출전하여 진영화를 잡았는데 팀은 2:3으로 패했다.

12월 13일에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STX SouL전에서 1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조일장을 상대로 클래스 차이를 입증해 보이며 가볍게 승리하였다. 당시 김정우, 신동원, 도재욱과 함께 3연승 멤버로 잘 나갔다. 그리고 팀도 3:1로 승리하였다.

12월 1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SKT T1전에서 1세트 아웃라이어에 출전했는데 택뱅록이 성사되었다! 스덕 커뮤니티가 들끓는 가운데 송병구의 선수 소개 BGM인 김건모의 핑계로 분위기를 상승되었고[13] 역시 예능왕!
송병구가 선택한 빌드는 3게이트. 김택용은 배제질로 1게이트 선멀티 후 3게이트를 따라갔다. 회심의 첫번째 러쉬에서 이기는 듯 했으나 김택용의 프로브 비비기가 성공, 이대로 막히고 지는가 했으나 잠시 한 숨 고른 뒤 명불허전 송씨리버를 뽑아내어 두 번째 전투에서 김택용의 드라군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며 역전승! 스갤과 포모스는 불타올랐고 김택용 본인은 물론 이 경기 전 윤용태에게 져놓고 "토스전에서 상대가 배제질 성공하면 당연히 지는거죠ㅉㅉ" 라고 자위질하던 코딱지들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러게 평소에 적당히 설쳤어야지들...
그리고 팀도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는데, 여담이지만 22번째 택뱅록에서 승리하고 팀은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12월 2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제8게임단전에서 1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박수범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기록. 단독 다승1위가 되었다. 본인曰 데뷔 이후 다승 1위가 처음이라고. 더불어 팀도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그러나 12월 2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아웃라이어에 출전했는데 김구현에게 져서 연승이 끊겼다.


[1] 특히 김캐리는 아비터 가고있는데 캐리어 가냐며 환각해설을 했다.[2] 정확하게는 뮤탈에게 스톰 타겟팅을 해놨는데 뮤탈과 커세어를 잡으려던 스커지들이 리버위에 오게됐다.[3] 프로토스 사상 최초의 역올킬이기도 하다.[4] 김현우의 첫 토스전 데뷔 패배 상대도 송병구, 맵도 안드로메다(…).[5] 안 나온 것도 안나온 거지만 욕을 먹은 주된 이유는 옛날에 이영호를 그걸로 디스한 적이 있어서다.(...) 한창 이영호가 잘 나갔던 2010년 5월 개인리그를 준비하느라 프로리그 경기에 나오지 못한 이영호를 인터뷰로 디스한 바 있다. 인터뷰를 자세히 보면 조금 뉘앙스가 애매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디스는 디스. 바쁜 일정 속에서 프로리그까지 소화할 자신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둥.. 이영호와 붙고 싶고 이길 자신이 있었는데 이영호가 나오지 않았다는 둥.. 대부분의 뱅빠들도 이번에는 쉴드를 쳐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같은 팀 동료인 허영무송병구가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개인리그 준비 때문만은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쉴드를 쳐줬지만 까이는 걸 피할수는 없었다.(...)[6] 하지만 김가을 감독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송병구가 출전하지 않은 것은 나의 결정이며, 송병구는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링크[7] 사실 김대엽은 성적이 준수한 편이라서 보너스 스테이지라고 하기에는 좀 어폐감이 있다. 그러면 진 최종보스란 말인가?[8] 하지만 맵이 벤젠인데다가 상대가 이영호였기 때문에 이길 가능성은 글쎄...[9] 결국 이 내용에 대해서는 끝까지 밝혀진 게 없다.[10] 은퇴했던 김정우가 복귀한다는 소식.[11] 이 말은 루머가 뜨기 전까지 코치인선이라는게 정설이었다.[12] 게다가 김승현을 제외하고 올인막기로만 승리하였다. 상대적으로 실력면에서도 차이가 있었다.[13] 이 날부터 온게임넷에서 새로 선보인 시스템으로 선수가 원하는 음악을 경기 시작 전 선수 소개 시에 틀어줬고, 경기가 끝난 후에도 틀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