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3:30:27

서울국제도서전

<colbgcolor=#000><colcolor=#fff>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 파일:서울국제도서전은 내 서울국제도서전이 될 수도 있었던 서울국제도서전이었다! 그런 서울국제도서전을 죽인 네가 할 서울국제도서전이냐!?.svg서울국제도서전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
파일:2023년 서울국제도서전.jpg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관 서울국제도서전주식회사(예정)
코엑스
주빈국 샤르자
운영 기간 2024년 6월 26일 ~ 6월 30일(예정)
주최 장소 강남 코엑스 C·D1홀(예정)
홈페이지 [[https://sibf.or.kr/|
파일:하지만 무시하지 말아줘. 코치님이 만든 이 건버스터!.svg
]]
1. 개요2. 역대 주빈국3. 역사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오정희 소설가 관련 시위, 김건희 영부인 경호원의 과잉대응 논란4.2. 도서전 참가비 폭리 편취4.3. 도서전 회계부정 등 방만 운영
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김영하.jpg
▲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강연하는 김영하 작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도서 박람회. 한국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2. 역대 주빈국

3. 역사

  • 1954년에 서울도서전으로 처음 출범하였다.
  •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국제도서관으로 위상을 승격하고 규모를 확장하였다.
  • 2008년부터는 주빈국을 선정하고 있다. 주빈국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해외 신청 국가일 경우 자금력에 따라 부스 크기가 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 2010년사우디 아라비아 부스는 몹시 웅대한 규모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1]
  • 2011년에는 주빈국 없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괜찮은 책이 많은 것 같긴 한데… 환빠에 의해 환단고기 100주년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책도 설문을 작성하면 공짜로 줬었다.
  • 2012년에는 주빈국 지정으로 독립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아랍의 전통복장을 한 사우디 현지 출판인들이 방한했다. 증산도가 입구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환단고기 역주본 출간을 홍보하여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 2013년에는 거기에 더해 창조과학 부스가 결코 작지 않은 크기로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UFO가 어쩌고 하는 80년대스러운 간판 포함.
  •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6월달에 실행되던 행사가 10월달로 미뤄졌다.

도서정가제 시행 이전에는 어지간한 책들을 싼값에 구할 수 있었다.
나온 지 좀 된 책은 절반 이하로 할인해주곤 했고, 운좋으면 책을 무료로 얻어올 수도 있었으나…
2014년 11월자로 도서정가제가 개정 시행됨에 따라 할인율이 최대 15%로 제한받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줄곧 참가해오던 대형출판사들이 불참하고 행사장 자체도 작아졌으며, 입장객 역시 크게 감소하였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잘 팔리지 않던 책들은 할인된 가격에 팔 수 있어서 재고 처리에 도움이 되었는데, 현재의 정책으론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우려되었다.
  • 2017년에는 이러한 도서정가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였다.#
  • 2019년에는 성심당이 참여하여 문전성시를 이루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 2020년에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10월 16일-25일로 미뤄졌다.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역대 최초 비대면 도서전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국제도서전에 주빈국 자격으로 온라인 참여하기도 했다.
  • 2021년에는 다시 대면 개최를 하었는데, 주최 장소를 성수동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예전과 다소 상이한 독립서점 형태로 콘셉트가 변화되었다. 대만의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주빈국 자격으로 온라인 참여하기도 했다.
  • 2022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기존의 서울국제도서전 행사가 열렸던 장소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하 작가와 은희경 작가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다행히 3년만에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이라는 점 덕분에 예상과 달리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성공한 행사가 되었다.
  • 마침내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일정이 공개되었다. 행사는 2023년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빈국은 샤르자로 확정되었다. 주제는 비인간(非人間, nonhuman)이며 동물[2]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리고 2023년 3월 6일에 2023 서울국제도서전의 공식 로고가 공개되었다. 비록 올해는 후술한 논란이 발생했으나 작년에 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2022년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인기를 얻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게다가 2019년처럼 전시장 규모가 예전의 규모로 돌아왔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가 있다.
올해는 진주에서 뜻을 세웠던 ‘형평(衡平)’운동 100주년이다.
올해, ‘비인간’을 주제로 삼은 것은 기울어진 모든 것에 대한 저울질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이다. 형평운동을 기린다.
거기에 더해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도 저울을 놓고 형평을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당면한 기후 위기가 인간과 비인간들 사이의 불평등 때문이라는 과학적인 데이터들이 쌓이고 있다. 이 위기는 인간들과 ‘비인간’들을 모두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위기는 오래된 균형을 깨고 새로운 균형을 찾는다. 이 길에 인간과 다른 생명들이 고통을 겪는다. 지구가 몸살을 앓는다. [3]
우리는 형평을 맞추고 파국을 막을 수 있을까? 파국이 온다면, 그 이후는 어떤 세상일까?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4]이 아름답겠지만 우리가 없는 미래에 존재할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래서, ‘비인간’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보려는 시도는 인간중심주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중심주의를 세우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비인간’들. 함께 살자. [5]
  • 2023년 도서전에서 소설가 오정희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는데,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인물인지라 문화예술계에서 반발 시위를 열었다.
  • 2024년 후술할 각종 비리 논란에 대한 문체부의 지원 및 예산 전액 삭감의 여파로 서울국제도서전은 상당히 소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내년 서울국제도서전 장소가 코엑스의 C·D1홀이기 때문이다. 기존에 한 A·B1홀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다.[6]그리고 날짜도 2024년 6월 26일 ~ 6월 30일로 확정되었다.

3.1. 2018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in 서울국제도서전 통합개최

2015년부터 한국 라이트노벨 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시작된 라이트노벨 페스티벌이 2018년 올해부터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개최됩니다.[7]
2018 라이트노벨 페스티벌은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장르적 ‘확장’을 제공하고자 하는 서울국제도서전과 의기투합하여, 보다 알차고 풍성한 내용의 페스티벌로 독자들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Light Novel Festival 문서
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오정희 소설가 관련 시위, 김건희 영부인 경호원의 과잉대응 논란

"블랙리스트 가담자가 홍보대사라니"…김 여사 참석 행사서 몸싸움
대한민국 대표 책축제 '얼굴'에 블랙리스트 가담 인사?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박근혜 정부블랙리스트 핵심 가담자였던 오정희 소설가가 선정됐다.

행사 첫날인 6월 14일, 이를 항의하려 작가 및 예술가 10여명이 방문해 개막식 행사장에 진입하려다 김건희 영부인의 참석으로 배치된 경호원, 경찰들이 진입을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행사장에 들어갔으나 10시 40분경 피켓을 들고 위촉에 항의하며 단상 진입을 시도하자 경호원들이 다시 제지 및 강제 퇴거하면서 소동이 커졌다. 김건희 영부인이 축사를 한다는 이유로 일부 언론의 문학기자들은 개막식에 입장조차 불가해 개막식 취재가 제한되고 사진 촬영도 제지당하기도 했다. 개막식이 시작되는 11시쯤 상황은 종료됐다. #1 #2 #3 #4

여러 정부와 척을 지녀온 명망있는 중견문인 송경동 시인이 캠페인을 벌이다 김건희 영부인에 의해 강제로 연행(제압) 당하는 모습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퇴거당한 한 시인은 "저희도 문화예술인이니까 개막식에 참여하러 갔는데 용역깡패같은 사람들이 가로막더니 갑자기 난입해 저를 강제로 연행해서 끌고갔다. 끌고 나가는 이유를 물었더니 '대통령 경호법을 위반했다'더라. 블랙리스트 실행자인 오정희씨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우리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 왜 경호법 위반이 되느냐. 김건희 여사가 온다는 것도 몰랐다. 저희는 끌려 나왔고 끌려 나온 후에 보니까 김건희 여사 축사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같이 있던 한 디렉터는 "개막식 하는 행사장으로 들어가며 피켓팅을 하지 않고 소리도 외치지 않았는데 갑자기 과잉진압이 시작됐다. 본인들이 '대통령 경호실'이라고 하면서 VIP 안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기사1 기사2

행사 주최자인 출판문화협회는 "오정희 작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있었지만, 이미 배포한 홍보물을 폐기하기 어려워 해촉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면서 "언론간담회와 토크쇼 행사에 오 씨가 참석하는 걸 취소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홍보대사 선정은 운영팀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정했으며 정부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 경호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주최 측이 선정한 참석자만 입장이 가능해서 그 외 인사들의 난입을 제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 이후 문화예술인들의 서울국제도서전 프로그램 불참 선언이 줄을 이었다. #

6월 16일, 결국 오정희가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직에서 사퇴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정희 작가가 사퇴를 밝힘에 따라 작가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오 작가의 도서전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저자, 출판사 등 여러분들에게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4.2. 도서전 참가비 폭리 편취

국가적인 문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주최사인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출판사를 대상으로 벌이는 횡포가 해가 갈수록 계속되고 있어 도서전에 참가하는 출판사를 대상으로 불만이 꾸준히 누적되고 있다. 해마다 도서전에 참가하는 출판사가 지불하는 참가비를 인상하고 있는데, 특히 2024년 도서전의 경우 독립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책마을' 섹션의 경우 고작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 개를 지급하는 대가로 지난해 참가비 40만원보다 약 33% 인상된 60만원을 요구하여 출판사들의 항의 및 참가 거부가 빗발쳤다. 과거 202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벽면 선반 4칸과 선반 상단 간판 1본, 기본 전력과 조명까지 제공하면서도 3-40만원대의 참가비를 받았던 소형부스와 달리 60만원의 탁자값이 큰 비교의 대상이 된 것이다.[8] 일각에서는 출협이 도서전을 빌미로 잇속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였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사설단체가 수익사업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긴 하지만, 연 10여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공공성을 가진 행사다.

4.3. 도서전 회계부정 등 방만 운영

금년 2023년도 도서전의 회계 관리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문체부가 감사의 칼을 빼들었다. 조선일보 보도 뉴시스 보도

문체부 측은 입장료와 출판사 참가비 등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이 발생하는데도 초과이익을 국고로 반납하지 않고, 수익금마저 제대로 정산하지 않아 그 규모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라며, 감사 과정에서 수익금 입출금 내역을 고의로 지우고 자료 제출한 것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출협은 성명서를 내고 감사가 끝나기 전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보균 장관의 해임을 뜬금없이 촉구하였다.

여기에 문체부는 재반박 입장을 밝히며 비위 사실을 아주 세밀하게 발표하여 성실히 감사에 임할 것을 거듭 경고하였다. 연합뉴스 보도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문체부가 서울국제도서전에 배정했던 예산을 지난해 대비 절반가량 삭감하며 드디어 출협의 도서전 방만경영에 칼을 빼들었다. 도서전 예산 삭감에… 출판협회 “해외진출 차질” vs 문체부 “정부가 주도” 서울도서전 예산 삭감은 물론 해외 유수 도서전 한국관 관련 예산도 과거에는 출협에 배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전액 배정되었다.

국제도서전은 물론 출협에 지원되었던 약 30억원가량의 국고보조금이 모두 폐지되자, 출협(협회장 윤철호)은 서울국제도서전 주식회사를 설립해서 비용을 충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식회사는 출판사 회원을 대상으로 출자하여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회원사를 상대로 갹출을 강요하여 부담을 전가한다는 비판, 국제도서전이라는 공공 성격의 행사를 일개 단체 및 주식회사의 수익사업으로 전락시킨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금년부터 정부 지원이 모두 삭감도어 운영될 예정이라 참가 예정인 출판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 출판사는 차치하더라도 대부분의 영세 출판사들이 책 몇권 팔아 부스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참가사들의 부담이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국제도서전은 다른 페어와 달리 판매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는데, 도서정가제로 인해 최대할인폭이 정해져 있어 인터넷서점에서 사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다,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 많이 구입해서 갖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도서전에서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인터넷서점에서 일괄주문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점점 감소하는 국민 열독률도 한몫한다.

5. 기타

  • 그것 말고도 행사를 여럿 하니 기회 되면 한번 가보자. 구경거리도 꽤 된다.돌아다니다 보면 라노벨도 판다.
  • 일본 도서부스의 경우 오덕들의 마음을 움직여줄 캐릭터 화보집이나 라노벨 및 만화원서도 전시판매하고 있어 일반 도서를 잘 보지 않는 오덕들도 이 부스 때문에 들리기도 한다. 보통 원서를 판매하는데, 외국 도서는 도서정가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매우 값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 약칭은 영어명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의 두문자어인 SIBF이다.
  • 상술한 각종 논란때문에 국제도서전에 대한 공신력과 신임에 점점 균열이 가면서 대열에서 이탈한 출판사들이 별도의 자생적인 북페어를 꾸려 추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 게다가 해당 년도를 포함하여 4년 연속으로 꾸란 경전도 공짜(!)로 줬다고.[2] 참고로 비인간이라는 단어는 동물이라는 단어에 대한 대체어이기도 하다. 간단히 말하면 동물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종 차별주의적인 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9]이라는 책에서 알 수 있다.[3] 이를 통해서 동물을 비롯한 모든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이 다루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뜻을 풀이하면 인간이 전혀 살지 않고 있는 동양의 이상향을 뜻한다. 또 다른 단어인 동시에 서양의 이상향을 뜻하는 단어로는 유토피아가 있다.[5] 사실상 이게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핵심 주제이다.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다같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강구하자."이다.[6] C·D1홀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축제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이다. 아무래도 기존처럼 문학동네 등의 대형 출판사가 만드는 거대한 부스를 내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7] 단, 변경될 수 있음[8] 여기에 어느 시점부터 전력 공급을 차단하여, 전력 요청시 추가금을 과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