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9:17:59

세가 마스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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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마스터 시스템
セガ・マスターシステム
Sega Master System
삼성 겜보이
파일:Master_System_Logo.png
<nopad> 파일:800px-Sega-Master-System-Set.jpg
<colbgcolor=#262829,#000000><colcolor=#ffffff> 개발사 세가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5년 10월 20일[SM3]
1987년 10월 18일[SMS]
파일:미국 국기.svg 1986년 6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11월[SM3][4]
1989년 4월[SMS][6]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9년 12월
가격
파일:일본 국기.svg ¥16,800
판매량 1000만 대 이상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세4. 버전
4.1. 세가 마크 III4.2. 세가 마스터 시스템4.3. 세가 마스터 시스템 24.4. 기타
5. 사양6. 게임7.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segaretro.org/MarkIII.jpg
세가 마크 III

파일:800px-Sega-Master-System-Set.jpg
세가 마스터 시스템[7]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SegaMasterSystemII.jpg
마스터 시스템 II

세가 마크 III는 SG-1000의 후속기로 1985년에 발매되었다. 해외에서는 세가 마크 III를 디자인을 변경하고 이름도 마스터 시스템이라고 바꿔 86년에 내놓았는데, 세가는 여기에 FM 음원과 연사기능 등을 붙인 일본판 마스터 시스템을 87년 10월에 내놓는다.

즉, 마스터 시스템 = 세가 마크 III 이다. 리뉴얼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신기종인데 발매하기 무섭게 약 1년만에 차세대기인 메가 드라이브가 발매되었고 마크 III용 게임도 이듬해 2월 봄버 레이드라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발매되지 않게되며 단종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빠르게 끝나버린 일본과 달리 해외에서는 그 인기가 식을줄 몰랐다. 미국에서도 92년까지 신작이 발매되었고 유럽은 그보다 더 오래갔으며 NES와도 호각으로 다투었다. 정말 특이한 것은 브라질로 닌텐도가 제대로 된 대리점 조차 세우지 못하며 해적판으로 몸살을 앓을 동안 세가는 일찌감치 브라질의 유명 완구업체 테크토이(Tectoy)와 협업하여 브라질 시장을 독점하는데 성공한다. 마스터 시스템은 브라질에서 메가 드라이브와 함께 2024년까지 꾸준히 생산하고 판매했고, 메가드라이브는 2024년 4월 브라질에서 판매가 종료되었지만 마스터 시스템은 지금도 현역이다. 지금까지 대략 2천만 대 이상 팔렸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가 콘솔 게임기/역사 문서
2.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상세

비슷한 시기에 닌텐도 패미컴과 경쟁했다. 성능 자체는 2년 가량 늦게 나온 만큼 패미컴보다 우위에 있으나[8], 서드 파티 영입 면에서 밀리면서 사실상 상대가 되지 못했다.[9]

당시의 세가는 현금 장사이던 아케이드 시장이 주력이었고, 가정용 게임기 사업은 어디까지나 부업 취급이었다. 그래서 서드 파티 영입에도 닌텐도만큼 적극적이지 않았고, 게임기 경쟁에도 그다지 열의가 없었다. 심지어 당시에는 타사에서 자발적으로 세가에 게임 이식과 관련된 계약을 상담하러 찾아가면 담당자가 시큰둥했더라는 증언이 있을 정도.

여기엔 당시에 게임 라인업을 가능한 세가 자신들의 손으로 채운다는 이상하고 미련한 원칙과 함께 가정용 게임기 사업부를 깔본 아케이드 사업부의 영향도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10] 아무튼 메가 드라이브 이전의 세가의 가정용 게임기 사업은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괴이한 행태를 벌이고 있었다.

또한, 당시 닌텐도의 서드파티 규제 정책도 원인이 되었는데, 닌텐도는 아타리 쇼크의 원인을 저질 게임들의 범람으로 보고, 이를 규제하겠다는 미명 하에 서드파티 게임 회사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때 2년간 다른 게임기에 내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1990년까지 닌텐도는 가정용 게임기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그 어떤 서드파티 회사들도 닌텐도가 두려워 감히 다른 게임기에 게임을 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 정책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에서 닌텐도에 대한 반독점 조사가 들어가기 시작한 이후인 1990년이나 되어서야 철회했는데, 이때는 미국에서 세가 제네시스가 나온 이후였다.

4. 버전

4.1. 세가 마크 III

1985년 10월 20일 발매. '마크 III'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 기기가 SG-1000, SG-1000 II에 이어 나온 세가의 3번째 게임기이기 때문. 애초에 이 제품의 형번은 SG-1000M3로 SG-1000 시리즈임을 명확히 하고 있지만, SG-1000에 비해 크게 성능을 개선해 별도의 기기로 인정받는다. 컴퓨터로 따지면 MSX1과 MSX2의 관계를 생각하면 대강 비슷하다.[11] 제품의 외형 역시 SG-1000 II의 디자인을 답습했다.

CPU와 사운드칩은 그대로 사용하였고, 그래픽 성능을 강화하였다. 원래 SG-1000은 VDP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MS9918A를 사용했는데, 당시 이 칩은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내주는 비디오칩이라서 MSX, Sord M5, 토미 퓨타 등 당대의 게임 퍼스컴들에 널리 채용되기는 했으나, 경쟁기이던 패미컴에 비하면 발색 성능과 스프라이트 성능이 떨어졌을 뿐더러, 하드웨어 스크롤 기능이 없어 많이 뒤떨어졌다. 이에 세가는 자사 아케이드 기판 SYSTEM 2를 참고해 야마하에 주문 설계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MS9918A를 내장하면서 SYSTEM 2의 화면 스크롤 기능이 있는 타일맵 처리 장치와 스프라이트 처리 장치를 간략화 해 315-5124라는 칩을 세가 마크 III에 장착했는데, 이 덕분에 SG-1000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패미컴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SG-1000으로 나온 게임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당시에 세가에서 밀던 카드형 롬 매체인 '마이카드'[12] 슬롯도 장착했다. 그러나 위에 있듯, '세가 게임기의 게임은 세가에서 만든다'라는 괴상망측한 정책 탓에 게임의 양이나 질면에서 패미컴에 비해 크게 떨어졌고, 이 때문에 패미컴에게 참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반대로 애프터 버너 2, 아웃런, 시노비 등 아케이드 게임으로 성공했던 세가의 게임은 마크 III로만 나왔다는 이야기이고, 세가는 아케이드 게임들을 통해 고정팬은 많았기 때문에 저런 엉터리같은 정책으로 인한 게임 부족에도 명맥이 이어졌다. 어떤 면에서 당대의 세가가 가진 저력을 보여주는 일면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1988년에 일부 게임과 함께 오크스에서 발매했다.

4.2. 세가 마스터 시스템

1986년 6월 북미 지역에 선행 발매된 세가 마크 III의 개량판. 1987년 10월에 일본에도 발매했다. 외형은 마크 III와 크게 다르지만, 내부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으며, 일본판은 마크 III에 선택 사항으로 판매했던 FM 음원3D 안경을 꽂을 수 있는 연결부를 내장했고, 컨트롤러에 연사 기능을 추가했다. 북미판과 이를 기반으로 만든 수출판에는 FM 음원 기능이 빠졌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이라는 이름은 패밀리컴퓨터의 북미판 명칭인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의식해서 지은 이름으로, 마스터 시스템이 원래 수출용으로 나온 기종임을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도 이거라 세가 마크 III보다는 마스터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스터 시스템의 북미/유럽판과 일본판은 팩과 슬롯의 생김새가 다르다. 한국의 삼성 겜보이는 해당 문단에서 후술하였지만, 일본판 사양에 가깝게 되어 있어 카트리지 슬롯도 북미/유럽판이 아닌 일본판을 따라갔다.

또한, 북미판과 유럽판 일부 게임 타이틀 일러스트는 수수한 편이다. 마스터 시스템을 쓰는 유저도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팩이 아닌 마이카드로 게임을 구동할 수도 있다. 한국에도 게임을 마이카드로 발매하기도 했지만, 일본에서도 망한 마이카드가 한국에서 흥했을리가 없으니 그리 보기 쉽지는 않았다.
<rowcolor=#ffffff> FM 음원[13] PSG 음원[14]
일본판은 롬팩을 꽂지 않고 게임기를 가동하는 경우, 전원을 끄고 롬팩을 꽂으라는 일본어 메시지가 3D 영상과 함께 뜬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스페이스 해리어의 메인테마. 정식 발매된 겜보이도 일본어 메시지는 수정하지 않았다.
북미, 유럽판 마스터 시스템의 바이오스는 위의 것과 비교하면 단순하지만, 'Snail Maze'라는 미로 게임이 바이오스 내에 이스터 에그로 있다. 전원을 끄고 롬팩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나올 때 위+1+2 버튼을 누르면 진입 가능하다.

4.3. 세가 마스터 시스템 2

1990년에 발매된 염가판. 크기가 작고, RF 단자만 지원, 리셋 버튼과 마이카드 슬롯 및 FM 음원이 없다. 미국, 유럽, 한국, 브라질 등지에만 발매되었고, 일본에는 발매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1990년은 세가에서 이미 메가 드라이브에 전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15] 기기 내장 게임으로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가 들어가 있으며 삼성판의 경우 한글화까지 되어 있다.

다만 브라질에서는 총판인 테크토이사의 주도로 이를 기반으로 한 마스터 시스템 3과 무선지원 일체형 버전[16]이 지금까지도 현역일 정도로 대성공했다.

4.4. 기타

132개의 게임을 내장하고 외장을 변경한 '마스터 시스템 에볼루션', 30개의 게임을 내장하고 컨트롤러와 본체를 일체화시킨 '마스터 시스템 포터블' 같은 제품도 있지만 브라질에만 출시되었다. 세가의 브라질 대리점 역할을 맡은 기업인 '테크토이(Tectoy)'에서 발매.

5. 사양

모델명 SG-1000M3 (세가 마크 III) | MK-2000 (세가 마스터 시스템)
CPU NEC μPD780C-1 8비트 3.58MHz (NTSC) / 3.55MHz (PAL)[17]
메모리 메인 메모리: 8KB 3.03MHz XRAM/SRAM
비디오 메모리 : 16KB 5.37MHz(NTSC) / 5.32MHz(PAL) VRAM
그래픽 야마하 YM2602(세가 315-5124) 10.74MHz[18] 또는
NEC UPD9004G(세가 315‑5246) 10.74MHz[19]
사운드 야마하 OPLL YM2413[2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SN76489 3.58MHz[21]
사용 매체 8KB~32KB(마이카드)
128KB~4MB(롬 카트리지)
크기 318㎜×145㎜×52㎜(세가 마크3)
365㎜×170㎜×70㎜(세가 마스터 시스템)
256㎜×172㎜×81.5㎜(세가 마스터 시스템 2)

SG-1000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설계이다. 64색 중 32색 동시 발색으로 그래픽 성능은 당대의 8비트 게임기 중에서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FM 사운드 역시 아케이드 기판이나 가정용 컴퓨터의 확장 음원에 사용한 것을 들고 왔기 때문에 경쟁 기기인 패미컴보다 그래픽/사운드 성능이 우월하다.

패미컴도 동시대 기기 중에서 꽤 뛰어난 편이었고, 스펙상으로는 52색 중 25색 출력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아보이나, 단순 비교만으로도 세가 마크 3 쪽이 우월하며, 패미컴의 25색 발색은 3색짜리 팔레트가 스프라이트용 4개, 배경용 4개에 공통으로 투명색 1개가 더해진다는 꽤 제약이 많은 방식이라 실제로 화면을 보면 세가 마크 3 쪽의 화면이 훨씬 화사해보인다. 발색 능력이 패미컴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8비트 게임이면서도 마치 16비트 게임처럼 스프라이트에 계조 표현을 한 경우가 많았고, 그 덕분에 8비트에서 16비트로 넘어가는 과도기 단계의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 많다.

다만, 원형기인 세가 마크 3 및 해외판/한국판 마스터 시스템에선 FM 음원이 빠지고 PSG 음원만 내장되어 있는데, 이 PSG 음원 단독으로는 음향면에서는 패미컴보단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세가 마크 3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기가 채용한 PSG 음원(SN76489, AY-8910 등)은 네모파와 노이즈만 출력 가능하지만, 패미컴의 음원인 pAPU는 삼각파도 출력이 가능해서 음색이 보다 다양하기 때문. 거기에 패미컴은 DPCM 채널이 하나 있어 비록 음질은 나빠도 샘플링 사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마스터 시스템에는 PCM 계통의 채널이 없다.

그리고 세가 마크 3의 FM 사운드 유닛 설계 오류로 FM과 PSG 채널을 같이 사용하면 PSG 쪽에 잡음이 끼는 현상이 있다. 이 문제는 일본판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서 해결되었으나 마스터 시스템의 게임들은 FM과 PSG를 같이 사용하지 않았다.[22] 유일하게 같이 사용한 것은 마스터 시스템 바이오스에 내장된 스페이스 해리어의 음악이다. 비슷한 사운드 계통(YM2413+PSG)을 사용한 MSX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대조적으로 FM과 PSG를 같이 사용한 게임이 흔하다.[23]

6.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가 마스터 시스템/게임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여담

  • MSX용 게임을 삼성 겜보이 용으로 이식해 나온 것이 있다. 소싯적에 겜보이로 로드 파이터, 랠리X, 디그 더그, 서커스 찰리, 이얼 쿵후, 남극탐험, 요술나무, 양배추 인형, 꿈대륙 어드벤처 등을 했다는 기억이 있는 경우라면 이런 경우일 것이다. 원래 마스터 시스템의 전신인 SG-1000MSX와 하드웨어 구성이 비슷하고,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서 하위 호환 형태로 구동이 가능하기에[24] 이에 착안해서 재미나를 비롯한 몇몇 회사에서 MSX용 게임들을 SG-1000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개조해서 단품이나 합팩 형태로 삼성 겜보이용으로 출시한 것이다. 당연히 불법. 몇몇 게임에서 '1 PLAYER with KEYBOARD'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원래 MSX용 게임이라서 그러는 것이다.(MSX는 엄연히 컴퓨터이다.)
    • 이런 부류의 게임들은 SG-1000의 하드웨어에 맞춰서 개조한 것을 하위 호환 기능으로 구동하는 것이지만 MSX 규격의 최소 메모리 용량(8KB)보다 SG-1000의 메모리(1KB)가 적어서 정작 SG-1000으로는 안돌아가고 마스터 시스템으로만 돌아간다고 한다. 마스터 시스템의 메모리는 8KB.
    • 재미나에서 만든 몇몇 국산 게임(용의 전설, 사이보그 Z)도 이런 이유로 똑같은 게임이 재믹스와 겜보이 양쪽으로 나왔고, 그래픽이 모두 같다.
  • MSX의 사운드 확장 장치인 'FMPAC(MSX-Music)'에 영향을 줬다는 설이 있다. 여기에 사용된 야마하 OPLL YM2413 칩은 마스터 시스템의 FM 사운드와 같은 칩인데, 일설에는 파나소닉에서 FMPAC 개발 당시 컴파일의 사장 니이타니 마사미츠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컴파일에서는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게임을 만든 경험이 많기 때문에 YM2413을 사용할 것을 추천했고 채택이 되었다는 것. 사실 여부는 알기 어려운 이야기이나 컴파일에서는 실제로 FMPAC 초기부터 지원작을 내며 푸시를 줬고, MSX와 마스터 시스템 양쪽으로 다 나온 컴파일 게임의 사운드가 똑같다.
  • 이 게임기의 주변 기기로 적외선 광선총이 있었으며, 서구권에서 Light Phaser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일본에 '질리온'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할 계획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무산되었다. 그래서 일본에서 발매된 게임들은 전부 광선총을 지원하지 않는다. 발매 1년 후 나온 애니메이션 붉은 광탄 질리온은 세가가 제작비를 투자한 덕에 작중 등장하는 질리온은 세가 라이트 페이저의 디자인을 갖다 썼다.
  •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인 레귤러 쇼에서 모디카이/릭비의 집에서도 이들이 비디오 게임을 할 때 등장하는데 아니나다를까 본체의 좌우가 반전되어 있으며 컨트롤러 포트가 좌측으로 되어있고 이에 따라 전원 버튼이 리셋 버튼과 함께 우측 마이카드 슬롯 밑에 위치해 있다.

[SM3] 세가 마크 3 발매[SMS] 세가 마스터 시스템 발매[SM3] [4] 한국오크스 정발[SMS] [6] 삼성전자 정발[7] 본체를 Power Base라고 한다. 이는 마스터 시스템 2도 마찬가지.[8] AVGN 록키 편에서 게임은 깠지만, 그래픽은 대단하다며 놀라기도 했다.[9] 일부 타사에서 만든 게임 이식도 세가에서 했는데, 이 게임기용으로 나온 타사 게임 이식판은 타이틀 화면에 'Reprogrammed Game (년도) SEGA'라고 적힌 것들이 많다. 다만, 실제로는 이식 작업을 하청한 회사가 따로 있는 경우도 제법 있다.[10] 한참 아케이드 사업이 활황이던 시절엔 아케이드 사업부에서 가정용 게임기 사업부로 옮겨가면 좌천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한다.[11] 실제로 MSX와 SG-1000, 마크 III는 아주 유사한 점이 많은데, MSX1과 SG-1000은 사양 면에서 대부분이 동일했으며 MSX2와 마크 III는 그래픽 칩을 양쪽 다 야마하에서 설계하였다. 다만 MSX2의 VDP는 좀 더 컴퓨터 지향적으로, 마크 III의 VDP는 좀 더 콘솔 지향적으로 설계된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12] 미쓰비시수지(現 미쓰비시 케미컬)에서 만든 저장 장치. 자세한 것은 SG-1000 문서를 참고.[13] PSG 음원 + FM 음원이다. FM 음원만 나오는 것과 비교하는 동영상은 여기를 참고[14] 한국판은 FM 음원이 빠졌기 때문에 이 음원이 나온다.[15] 그래서인지 한국판 "삼성겜보이2" 및 "삼성 알라딘보이"는 마스터 시스템2 계열 기기 중 일본판 카트리지가 호환되는 유일한 버전이다.[16] 세가 마스터 시스템 컴팩트라고 한다. 무선 지원 기능 자체는 일본에서 세가 마크 3의 주변 기기로 발매된 텔레콘 팩이 있는데, 이걸 브라질 테크토이에서 개량해 패드-본체 일체형 기기로 욱여넣은 게 바로 브라질 특유의 컴팩트 버전이다.[17] Zilog Z80A 상당품. 세컨드 소스 형식으로 NEC에서 생산한 것이다.[18] 세가 마크3 및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 내장. 64색 중 32색 동시 출력, 최대 64개 스프라이트 표시, 256×224 / 256×192 / 248×192 해상도 지원[19] 세가 마스터 시스템 2에 내장.[20] 마크3는 별매. 일본판 전용. 유럽/북미/한국판에는 없음.[21] PSG. 네모파 3채널 + 노이즈 1채널.[22] 실제로 FM 사운드와 PSG를 동시 지원하는 게임은 FM 사운드로 돌리면 효과음도 모두 FM 사운드를 사용한다. 단, 음성은 FM을 중지한 후 PSG를 사용한다.[23] 해킹으로 구현한 사례도 있다.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닉 1은 원래 FM 지원 게임이 아니다.[24] 이 때문에 에뮬레이터에 사용하는 SG-1000 롬 파일확장자가 .sg로 따로 분류돼 있다. 마스터 시스템용은 .sms. 당연히 SMS용만 플레이할 수 있는 에뮬레이터는 이 .sg 파일을 구동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