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1:40:28

삼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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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국내 삼각선 목록4. 관련 문서

1. 개요

/ triangular junction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694641_STD.jpg
해당 이미지는 강릉삼각선.

철도 노선의 형태 중 하나. 연결선로 중에서 운전중 열차의 방향전환을 쉽게 하기 위해서 설치된 선로로, 지도상으로 보면 노선의 선형이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이름붙였다. 영어의 다른 표현으로는 wye가 있다. 다만 영어의 triangle junction이나 wye는 삼각형 형태의 선로배열을 통칭하는 말로, 한국의 철도환경에서 사용되는 '○○삼각선'의 용례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외국에서 wye를 사용한 용례를 직접 확인해 보자(PDF파일 링크임)

2. 상세

예컨대 A역과 B역은 같은 노선상에 있고(이하 ‘본선’) A역과 B역 사이에 B역으로부터 C역으로는 다른 노선으로 분기되는 선로(이하 ‘분기선’)가 있다고 가정하자. 도식화하면 人 형태의 선로이며 좌하단 A, 꼭대기 B, 우하단 C 인 구조이다.

만약 삼각선이 없다면 A역에서 C역으로 갈 때 반드시 B역을 들러야 한다. 그리고 B역에 도착한 다음 C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운전방향을 바꾸어야 하므로, 기관사가 반대쪽 운전실로 이동하거나 아예 기관차를 떼서 열차의 반대쪽으로 이동시킨 후 다시 연결해서 움직여야 한다.[1] 매우 비효율적인 운전방식이다.

A역과 C역을 바로 이어주는 삼각선이 있다면 별다른 조치 없이 바로 A에서 C로 갈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다만, B역이 중심지에 있어 여객운송상 중요하다거나, 기관사와 승무원의 근무교대를 위해 특별히 필요한 경우에는 멀쩡히 있는 삼각선을 놔두고 B역을 일부러 들르기도 한다. 구 경주역을 경유했던 동대구↔포항 무궁화호 열차가 대표적이다. 아니면 아예 B역과 C역의 여객취급을 동시에 키우는 경우도 있다. 대전역서대전역, 그리고 중앙선 이설 전 경주역서경주역이 대표적인 예.

대한민국에서 삼각선은 대부분 단선이며, 여객열차보다는 화물열차의 통행이 주 목적인 경우가 많다. 북송정삼각선영천삼각선처럼 정기 여객열차가 지나다니는 삼각선도 있으며, 부전선이나 미전삼각선처럼 여객열차의 운행이 잦다면 복선으로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2] 이후 미전선은 1994년 8월 11일 미전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서 평면교차에서 입체교차로 바뀌었다.

옛날 여수역에서는 전차대 대신 이걸로 기관차 방향을 돌렸다. 운전면허 기능시험의 T코스와 같은 원리. 이 회차용 삼각선을 포함한 옛 여수역 부지는 전부 세계박람회장 부지에 편입되었다.

북한 부래산역고원역 사이에는 같은 역할을 하는 루프선이 있다. 부래산역 문서에 있는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3. 국내 삼각선 목록

노선 기점 종점 총연장(㎞) 선로[3] 열차운행 비고
건천연결선 신경주분기 모량역(동해선) 3.3 복선 여객 [4]
경주삼각선 아화역(중앙선) 서경주역(동해선) 1.4 단선 여객
구로삼각선 구로경부선분기 구일역(경인선) 1.2 단선 화물
대전선 대전역(경부선) 서대전역(호남선) 5.7 단선 여객, 화물 [5]
망우선 망우역(1중앙선)[6] 광운대역(경원선) 4.9 단선 화물, 여객[7]
미전선 미전역(경부선) 낙동강역(경전선) 1.6 복선 화물, 여객
부전선 가야역(가야선) 부전역(동해선) 1.9 복선 화물, 여객
북송정삼각선 북송정 북송정분기 1.0 단선 화물, 여객
북영주삼각선 북영주(중앙선) 북영주분기(영동선)[8] 0.7 단선 화물 [9]
영천삼각선 북영천역(중앙선) 북영천분기(대구선) 1.8 복선 화물, 여객
오송선 서창역(경부선) 오송역(충북선) 4.6 복선 화물, 여객[10]
용산삼각선 용산경부선분기(경부선) 경원선분기(경원선) 0.5 단선 화물
전경삼각선 평화역(경전선) 성산역(전라선) 3.0 단선 화물
태백삼각선 태백선분기 동백산역(영동선) 0.8 단선 화물, 여객
평택삼각선 신대역(평택선) 평택지제역(경부선) 2.2 단선 화물

4. 관련 문서


[1] 전차대를 이용해서 기관차의 방향을 돌리든가, B역에서 다른 기관차를 대키시켰다가 열차가 들어오면, 기존 기관차를 떼고 대기하던 기관차를 붙여서 운전을 재개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그런 여건마저 안 된다면 기관차를 떼는 시점부터 장폐단으로 운전해야 한다. 아니면 역에 들어올때 장폐단으로 들어오든가. 어쨌거나 장폐단 운용은 기관사의 승무여건과 더불어 열차운행 안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2] 정작 본선으로 분류되는 경전선과 동해남부선의 여객열차 운행이 뜸하거나 아예 없어서(…) 사실상 삼각선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3] 2022년 기준 화물삼각선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전철화되었다.[4] 본선인 동해선이 미완공된 상태에서 삼각선만 우선개통하였다. 본선 공사는 삼각선 개통으로부터 6년 9개월 후에 완료되었다.[5] 원래 호남선 본선이었지만 경부선의 지선으로 분리되었다. 현재는 홍도육교 관련 공사로 2024년까지 운행이 중단되었다.[6] 다만 실질적 분기역은 상봉역이다.[7] 경춘선 광운대행 열차 해당[8] 신호소 건물과 측선이 설치된 지점[9] 폐지[10] 서울-제천간 노선 한정 (#1281, #1282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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