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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질랜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ruby(ILLEGALS, ruby=일리걸스)] ヴィジランテ -僕のヒーローアカデミア My Hero Academia Vigilan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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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능력자 배틀, 액션, 소년만화 |
| 작가 | 스토리: 히데유키 후루하시 작화: 벳텐 코우토 |
| 출판사 | |
| 연재처 | 소년 점프+ |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 연재 기간 | 2016. 12. 17. ~ 2022. 05. 28.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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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공식 외전 만화. 스토리는 히데유키 후루하시, 작화는 벳텐 코트[1]가 담당했다. 무면허 히어로인 너클 더스터, 히어로에 대한 동경이 있지만 포기한 하이마와리 코이치, 그리고 무면허 아이돌인 하네야마 카즈호가 엮이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본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본편에선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없지만 비질랜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2]
2. 줄거리
'히어로'. 정부의 인가를 받아, 타고난 강력한 '개성'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위해 활약하는 '선택받은 존재'.
그러나 이 세상에는 우리처럼 초라한 '개성'을 지닌 '선택받지 못한 자'도 존재한다. 그런 우리가 목표한 것은 '일리걸(비합법) 히어로'?!
당대 최강의 히어로 올마이트를 동경하지만, 이렇다 할 뛰어난 개성이 없는 대학생 코이치 앞에, 히어로가 되기 위한 또 다른 길이 열린다--!!
화자는 원작과 동일하게 해당 작품의 주인공이다.[3]그러나 이 세상에는 우리처럼 초라한 '개성'을 지닌 '선택받지 못한 자'도 존재한다. 그런 우리가 목표한 것은 '일리걸(비합법) 히어로'?!
당대 최강의 히어로 올마이트를 동경하지만, 이렇다 할 뛰어난 개성이 없는 대학생 코이치 앞에, 히어로가 되기 위한 또 다른 길이 열린다--!!
스토리 시점은 원작으로부터 약 5년 전[4]으로 추정된다. 올마이트가 올 포 원과의 전투로 인해 큰 부상을 입어 이미 트루 폼과 머슬 폼을 왔다갔다 하는 상태이며, 이레이저 헤드, 프레젠트 마이크, 미드나이트가 아직 유에이 교사가 되기 전[5]의 모습이 나온다. 또한 원작에서 악명을 떨치던 히어로 살인마의 탄생 비화도 밝혀지는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이 나온다. 원작에서 아직 안나온 캐릭터가 여기에 먼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비질랜티의 시간대에서는 미도리야 이즈쿠, 우라라카 오챠코 등의 A반 학생들은 본작에서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등장은 없다. 대신 부록 만화에서 주인공 3인방을 범죄자라고 가르치는 수업에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원작이랑 상반된 작품으로, 원작이 조직적 범죄에 대한 억제력으로서의 히어로들을 다루고 있다면 이 외전에서는 범죄자라고 하기엔 다소 모자른 길거리 깡패들로 인한 트러블들에 대한 억제력으로서 히어로 면허 없이 자경 활동을 벌이는 이들을 다루고 있다.[6] 또한 원작의 이즈쿠와 올마이트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다면, 너클 더스터와 주인공의 관계는 히어로와 사이드킥에 가깝다.[7]
3. 발매 현황
| 1권 | 2권 |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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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 | 5권 |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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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권 | 8권 | 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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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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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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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이 일본의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단행본 126화로 완결. 이후 스토리가 추가로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한국어판은 본편과 동일하게 서울문화사를 통해 발매됐다. 번역가는 오경화.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비질랜티 주역 3인방 | ||
| 더 크롤러 (하이마와리 코이치) | 너클 더스터 | 팝☆스텝 (하네야마 카즈호) |
4.2. 히어로
- 에니그마
본작 오리지널 히어로. 빌런을 때려잡을 수 있던 너클 더스터가 외모상으로 빌런 같다고 오인해서 때려잡을 뻔했지만, 다행히도 오해가 풀렸다. 사실 잉게니움의 팀 IDATEN에 들어올려고 했는데, 도쿄는 처음이라 거대화 개성[8]으로 길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은 비질랜티의 만행을 용서하는 대인배여서 큰 문제없이 넘어갔다.[9] 이후 트리거 영향으로 버스와 일체화한 고양이가 나타난다.[10] 버스가 폭주해서 잉게니움이 먼저 도착, 에니그마는 승객을 피난시킨다.
개성은 거대화 계열로 추정되며, 평소 외모나 거대화시 모습을 보아 가오나시가 모티브인 듯 하다.
- 하이니스 퍼플
본명은 나카오지 텐마. 개성은 가슴털. 학생 시절의 미드나이트, 라우드 클라우드, 프레젠트 마이크, 이레이저 헤드를 인턴으로 받아들였다. 미드나이트와 클라우드는 별 문제 없었지만 이레이저 헤드에 대해서는 혹평했는데, 그 이유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하는 히어로임에도 표정이 너무 우울해서 오히려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레이저 헤드에게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항상 웃고 다니라고 충고했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프린스로 패션의 일부는 죠르노 죠바나의 영향도 받았다고 한다.[11]
- 미스터 블래스터
본명은 요모조모 센소지. 아이자와가 유에이 고등학교 시절의 라이벌. 1학년 B반으로 늘 우울하게 다니는 아이자와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시비를 걸었다. 선생님의 경고도 멋대로 무시하는 등 바쿠고와 비슷한 성격의 문제아다. 하지만 바쿠고와는 달리 이쪽은 머리가 나쁘다. 아이자와가 프로 히어로들도 이기지 못한 빌런 가비를 쓰러뜨리자 대견스러워하며 칭찬한다. 하지만 이때 아이자와의 절친 시라쿠모가 죽은 걸 눈치채지 못한 눈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최종결전에서 프로 히어로들이 출동할 때 프레젠트 마이크와 같이 재등장한다.
- 컴퍼스 키드
본작의 오리지널 히어로. 나루하타 순찰에서 노무라 로쿠로와의 순찰 파트너로 등장했다. 개성은 삿대질로 찾고자하는 사람이나, 사물, 장소를 가리키는 개성이다. 자신이 알지못하는 정보도 알아내는 사기적인 효과가 있어 대피하지 못한 사람을 찾으려 하자 자동으로 손발이 주위를 가리켰다. 그러나 이 지나치게 사기적인 능력 탓에, 히어로들을 저격하는 범인을 찾기 위해 개성을 썼다가 히어로로 위장해 바로 옆에 숨어있던 노무라 로쿠로를 가리키는 바람에 끔살당한다.[12]
4.3. 경찰
- 타누마 에이조
나루하타 지역을 담당하는 능글맞은 성격의 형사. 한때 오클록의 동료 경찰이였으며, 언더그라운드 히어로를 오래 봐 온 탓인지 비질랜티에게 호의적이다. 오클록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나루하타 지역에 나타난 비질랜티, 뒤이어 "즉석 빌런" 등의 트리거 사태가 연관이 있다고 짐작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를 없애러 온 No.6이 자료를 소각하는 것에 이어 입막음삼아 폭발을 터뜨리고 이에 휘말린다. 에필로그에서 재등장한 것을 보면 다행히 중상만 입고 생존한 듯.
- 카니야시키 모니카
보기
칸사이 지방의 경찰로 얼굴 개그가 일품이다. 보유 개성은 가위.
4.4. 빌런
- 올 포 원
본작에선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 질풍노도 삼형제
'활주' 개성을 가진 삼형제다. 먼저 첫째가 속옷을 들추고, 둘째가 벗기고, 셋째가 입는 민폐 변태 집단이다. 코이치가 가게에서 산 속옷은 안되냐고 하자 당연히 안되고 세탁한 것도 불가능하다고 거절한다. 어딘가에서 조달하는 것은 아저씨가 입었을지도 모른다고 거절. 결국 너클 더스터에게 떡실신 당한다. 이후 다시 등장하는데, 이젠 남녀 가리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너클에 떡실신 당하고 열받은 시민들에게 추가타를 당한다.
모티브는 검은 삼연성 혹은 카마이타치로 추정된다.
- 박쥐 빌런
나루하타의 고속도로를 활보하는 전형적인 폭주족이다. 잉게니움이 그를 체포하려고 했지만 1차전에서는 폭주족이 가볍게 승리한다. 2차전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한 잉게니움에게 잡힐 뻔 했지만 진정한 개성은 박쥐였고 본전인 공중전으로 잉게니움을 농락한다. 하지만 나루하타의 거리를 다 꿰뚫던 더 크롤러에게 한방 당해 결국 사로잡힌다. 이일로 더 크롤러에게 앙심을 품고 재차 습격하지만 더 크롤러에게 너무 집중한 바람에 캡틴 셀러브리티에게 제압 당한다.
- 텐슈회
사예팔재회 이후로 등장한 야쿠자 집단이다. 제법 강한 집단이라서 이들에게 기습을 가한 빌런 살인마 스탕달을 역으로 몰아붙였을 정도다. 하지만 스탕달의 응혈에 당해 못 움직이는 사이 전부 살해 당한다. 복리후생이 잘 되어있어 정기검진을 받고 있었지만 검사용으로 뽑은 혈액이 스탕달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역으로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모티브는 어벤져스다.
- 엠페러 요츠우라
뭔가 있어보이는 빌런명과 달리 평범한 소매치기범이다. 얼굴이 펭귄처럼 생겼는데 딱히 이형계는 아니다.[14] 개성은 축구로, 말 그대로 축구를 잘하는 개성으로 보인다. 소매치기를 한 후 공을 드리블 하면서 인파를 헤친다고 한다. 참고로 드리블은 별 다른 이유없이 그냥 하는거다.
- 자폭 빌런
생김세나 외모가 그렇다보니 사회에서 빌런 취급 당하며 따돌림을 받은 모양. 결국 비뚤어져서 경찰들을 습격하는데, 운 없게도 이 날 회의가 있어 온갓 히어로가 모여 있었다. 빌런이 올마이트 타령을 해서 엔데버의 역린을 건드려 큰일이 날 뻔 했지만 미드나이트가 먼저 빌런을 제압하고, 빌런도 미드나이트의 모성애에 갱생한다.
- 가비
아이자와 쇼타의 학창 시절 과거에서 등장한 빌런. 15번이나 살인 및 기물손괴 등을 저지른 전과범이다. 개성은 '스톡'으로 자기가 받은 공격을 흡수 후 축적하고 임의로 방출할 수 있는 개성이다.[15] 등장 이전에도 개성을 상당히 축적했는지 웬만한 주택보다 거대한 두꺼비의 모습으로 등장하며[16] 프레젠트 마이크가 속한 히어로 사무소의 공격을 전부 흡수해서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 이후 주변에서 난동을 부리며 하이니스 퍼플과 보육원 아이들을 지키려는 시라쿠모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홀로 남은 아이자와가 스피커에서 들린 시라쿠모의 응원 덕분에 간신히 격퇴했는데, 사실 시라쿠모는 건물 잔해에 깔려서 죽었고 그동안 들은 응원은 전부 환청이었다.
나히아 본편에서 가비를 보낸 배후는 올 포 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닥터의 말로는 진짜로 원한 건 워프가 아닌 말소였다고 한다.
이름이고 개성이고 이 캐릭터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4.5. 돌발성 빌런
누범성이 없는 개성 범죄자에 대한 속칭. 법적으로는 빌런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 트리거로 인해 개성이 강화된 케이스가 많고, 일빈 시민들과 구별하기 어렵다. 대다수는 범죄 혐의가 취소되고, 사건의 피해자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정신을 못 차리고 다시 사고 치는 케이스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누범성이 인정되어 빌런으로 처벌받는다.- 쿠기자키 소우가
보기
몸에서 가시가 나오는 개성 '스파이크'를 가진 불량배. 잠깐 트리거를 복용했을 때는 몸이 아예 고슴도치처럼 변했다.
첫등장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던 코이치에게 시비를 붙이고는 개성으로 도망을 친 코이치와 그와 함께 있던 팝☆스텝에게 해코지를 하려다가 너클 더스터에게 한방 맞았다. 그 이후 하치스카 때문에 스탕달에게 죽임당할 뻔했지만 코이치와 너클 더스터 덕분에 살았다. 이후 너클 더스터를 도와 그의 딸의 행방을 찾는 일을 하게 된다. 너클 더스터가 사리진 이후에도 여전히 트리거와 그 조직들을 쫓고 있으며,[17] 팝이 로쿠로에 의해 조종당하고, 폭주 할 당시 코이치와 협력하여 팝을 제압히고 이후에는 미드나이트의 연줄로 팝이 입원하게된 병원에서 동료들과 경호 및 정보 수집을 맡고 있다.
코이치가 너클 더스터로부터 히어로 적인 측면을 이어받았다면, 소우가는 자경단 적인 측면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
- 쿠그츠 마리오
개성 '부웅 콰앙'. 거대화 할 수 있는 개성이다. 피규어 관련 사업을 하는 듯 하며, 피규어 안에 트리거를 숨겨놓았다. 사주를 받고 트리거를 유통하다가 들킬 위험에 처하자 스스로 트리거를 주입해서 사건을 일으킨다. 이후 이레이저 헤드에게 제압 당해 복역 중이다.
- 우나기자와 테루오
보기 보기 원래 모습 현재의 모습
쿠인에 의해 트리거를 복용하게 된 남자아이. 처음엔 팝☆스텝의 팬으로써 그녀와 악수를 하고싶은 마음에 트리거를 써버렸지만,후엔 하치스카에 의해 감금당한 채 개조를 당해서 원래 모습으로 못 돌아와 거대 뱀장어 인간 모습[18]으로 지내게 된다. 트리거 과다 복용 당시에는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겼는지 괴성을 지르고 말을 더듬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트리거 과다복용의 부작용이 어느정도 완화되었는지 외모만 거대 뱀장어 인간 상태로 고정되었을 뿐, 별다른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 2부에서 홋타 형제의 카페에 취직했는지 같이 등장한다.
- 이와코 아키라
일명 바위 빌런으로 '경화' 개성을 지녔다. 키리시마 에이지로와 유사하지만 트리거로 개성이 강화되면서 거대화 효과가 조금 생겼다. 힘이 넘쳐 폭주하다가 너클 더스터에게 두들겨 맞아 경찰에 넘겨진다. 이후 다시 한번 날뛰다가 빌런 살인마 스탕달에게 걸려 끔살 당한다.
- 정키 빌런
본명은 야쿠루마 츄마. 개성 '타격'. 민폐 집단이었던 질풍노도 삼형제와는 달리 이쪽은 정말로 위험한 빌런이다. 트리거에 과다중독된 마약중독자로 하치스카의 언급을 보면 트리거 외에도 다른 마약도 맞았을 가능성이 큰 상태다. 트리거를 받은 후 흉폭한 빌런으로 날뛰다가 너클 더스터와 일대일 주먹 싸움[19] 끝에 제압 당한다.
- 홋타 이치로 & 홋타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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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를 이용해 가면라이더 같은 메뚜기 괴인으로 변신하는 개성 '메뚜기'를 지닌 형제. 가구점으로 위장한 불법 약물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발모제나 정력제 등이 주력 상품이고(...) 사용한 트리거도 시중에서 정규 매입한 상품이라 트리거 사건과는 큰 연관이 없었고, 형사와 자경단과 협력하는 것을 조건으로 죄를 눈감아줬으며 부분적으로 트리거 사용도 허가받았다. 이름과 디자인, 기술의 이치로와 힘의 지로라고 하는 것을 보아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1호와 가면라이더 2호로 보인다. 아이자와 쇼타에게 찍혀서 이들의 가게는 현재 아이자와의 사무소로 써먹는 중이다.
밑의 카마치와는 친한 사이로, 밑의 타코베가 날뛰다가 창고가 무너져 버리는 바람에 원래 하던 가게를 접고 대신 카마치와 함께 고양이 카페를 차렸다.
- 카마치 키리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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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자와 테루오와 마찬가지로 과다한 트리거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마귀 괴수같은 모습이 되어버린다. 개성은 사마귀. 현재는 아이자와와 츠카우치 측의 형사들에게 감시 및 취조를 받고 있다. 참고로 개조의 영향으로 몸집이 커져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웃픈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홋타 형제들의 창고에서 지내는 중으로 우아하게 티타임을 즐기거나, 자기 불편한 걸 사회가 미성숙하다는 증거라고 말하는 등 의외로 말빨이 강한 타입인데, 자기 편한대로 말을 바꾸는 등 뻔뻔한 성향을 가졌다. 현재는 카페 운영에 꽤 진심으로 임하고 있으며 난폭한 불량배들을 강제로 취직시켜 집게사장처럼 쪼잔하게 부리는 면모를 보였다.
- 타코베 이카지로
이쪽도 트리거 조직에 의해 개조된 피해자로, 오징어 개성을 가졌다. 조직에서 지은 빌런명은 '옥토이드'. 괴력과 10개의 팔로 연타가 가능한 괴인으로 아이자와도 혼자서는 잡기 힘들어했다.[20] 하지만 넘버 식스에게 걸려 떡실신 당하는데, 그 상태에서 돌을 던져 노무라의 뺨에 상처를 낸다. 뺨에 상처가 나서 분노한 식스에게 반죽음 당하고 그대로 살해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도 코이치를 비롯한 히어로들이 나타나서 구사일생했다.
트리거 부작용이 사라진 후 홋타 형제와 카마치가 열기로 한 카페에 취직한다. 요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본래 성격은 귀여운 걸 좋아하고 수줍음 많은 섬세한 남자다. 외모 때문에 엄청난 갭은 덤.
4.6. 일반인
- 하이마와리 쇼코
본작의 주인공인 하이마와리 코이치의 어머니. 코이치가 아기였을 때 개성으로 하늘을 날 때마다 자신의 개성인 파리채로 때려서 개성을 퇴화시켰다. [21] 코이치가 히어로가 되는 것을 매우 반대했다.[22] 또한, 히어로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23]
코이치가 나루하타에서 대학생활을 할 때 찾아왔으며 여전히 히어로가 되는 것에는 반대하는 편이다. 하지만 트리거 사건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을 때 코이치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마코토를 구출하러 가자 이제는 등짝을 때리는 정도로는 막을 수 없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내심 흐뭇해 한다.
- 사마즈 이치모쿠 & 나미마루 쥬베이
팝 스텝 광팬인 중학생 2인조로 우연히 코이치 일행들의 정보원 역할이 되어 협력하고 있다. 시마즈의 개성은 눈에서 빔, 나미마루의 개성은 손목에서 목검이 나오는 개성이다. 생김세나 능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각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의 오마주 캐릭터다.근데 뒤에 얘는 이거 닮음
5. 설정
- 비질랜티즘
6. 평가
6.1. 긍정적 평가
전반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다. 보통 스핀오프작은 데뷔한 시간이 짧은 무명 작가가 담당해 원작에 비해 역량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가 많으나, 이 작품의 작가들은 1997년에 데뷔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작가이기 때문에, 작화와 연출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또한 히어로 사회에서 실제 발생할만한 사법부와 히어로간의 갈등, 히어로 개인의 공사 구분, 히어로를 지망하지만 히어로가 되지 못한 자들의 사정 등 다소 어두우면서도 사실적인 세계관에 대한 묘사 등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여러 친숙한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원작이 실망스럽게 완결나자 이 외전의 평가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거의 대부분 원작보다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고[24][25] 더욱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는 주인공의 서사를 갈수록 소홀히하고 결말도 비참한 것에 비해, 비질랜티는 서사와 심리, 성장 그리고 결말이 훨씬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6.2. 부정적 평가
중간 전개가 들쑥날쑥하다는 점, 그리기 제대로 된 빌런은 최종 보스인 No. 6 뿐이고 다른 빌런들은 약이나 능력 때문에 폭주하는 일반인이거나 지성이 없는 합성괴물이라 '자뻑만 하고 제대로 된 능력은 하나도 없는 엑스트라 빌런' 이 너무 많다는 비판이 있다.떡밥도 제대로 풀리지 않은 부분으로, 너클 더스터의 가정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제대로 묘사가 나오지 않았으며, 기생형 개성 여왕벌의 정체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초반에 양아치 빌런으로 나온 소우가가 갱생하게 된 과정이 생략된 것도 아쉬운 부분.
7. 기타
- 매 권 표지가 원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단행본 표지의 오마주이다.
- 비질랜티 1권-본편 1권
- 비질랜티 2권-본편 6권
- 비질랜티 3권-본편 10권
- 비질랜티 4권-본편 2권
- 비질랜티 5권-본편 16권
- 비질랜티 6권-본편 12권
- 비질랜티 7권-본편 20권
- 비질랜티 8권-본편 13권
- 비질랜티 9권-본편 21권
- 비질랜티 10권-본편 9권
- 비질랜티 11권-본편 19권
- 비질랜티 12권-본편 26권
- 비질랜티 13권-본편 27권
- 비질랜티 14권-본편 5권
- 비질랜티 15권-본편 3권
- 올마이트는 과거 올 포 원과의 전투에서 배에 부상을 당하고, 나이트아이와도 갈라서게 되어, 혼자 활동하다가 경찰에 보고서 작성이 늦어져 츠카우치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말하게 된다(비질랜티 3권 中). 하지만 최근 원작 344화를 보면 츠카우치와 올마이트가 함께 올 포 원과 과거에 대적한 적이 있다는 뉘양스로 대사를 했기 때문에("올마이트 이번에야말로다"/"과거 우리들은 죽이지 못했다"), 비질랜티의 올마이트와 츠카우치의 만남이 설정오류라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다만 츠카우치가 야기 토시노리를 모르던 시절에 일개 경찰로 올마이트와 협력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츠카우치의 직속 상사가 거악을 언급하는 대사가 존재하는 만큼, 경찰에게도 올 포 원의 존재는 알려져 있을 수 있다.
[1] 1997년 데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춘풍 BITTER☆ BOP, 아시타 도둑, 걸프렌드가 한국에서 정발되었으며 캐릭터의 입술을 두껍게 그린다는 특징이 있다. 필명의 유례는 미국의 기타리스트인 누노 베텐코트.[2] 예시로 시라쿠모 오보로 등.[3] 알아보긴 힘들겠지만 1권에서 ‘난 나중에 이 뒷골목에서 더욱 높게 날게 된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라는 것으로, 78~82화의 내용을 암시하고 본인이 이 이야기들을 말하고 있다고 나타낸다.[4] 미도리야가 초등학생일 때. 66화 이후 부터는 2년 전으로, 이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본편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가 올마이트를 처음 만나기 1년 전이다.[5] 미드나이트의 경우 2권에서 네즈의 권유로 유에이에 교사로 부임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이 때 아이자와를 유에이에 추천한 사람이 미드나이트라는 것도 밝혀진다.[6] 물론 이들이 벌이는 자경활동도 본질적으로 트리거라는 약물과 관련된 꽤나 규모가 큰 범죄를 추적하는 것이다.[7] 게다가 원작의 주인공인 이즈쿠는 무개성이고 이즈쿠가 따르는 올마이트가 최고의 개성을 가진 히어로임에 반해, 외전의 코이치는 그럭저럭 쓸만한 개성을 가졌고 그가 따르는 너클 더스터는 무개성자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올마이트가 슈퍼맨이라면 너클 더스터는 배트맨의 이미지를 차용했다고 한다. 다만 올마이트는 개성을 받기 전에는 무개성이었고, 반대로 너클 더스터는 원래는 개성 보유자였다.[8] 거대화뿐만 아니라 너클 더스티의 주먹으로 안면을 가격당했음에도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9] 참고로 사건의 원흉인 너클 더스터는 그렇게 생겼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끝까지 철면피를 유지한다.[10] 고양이가 가진 개성은 요괴 고양이다.[11] 애초에 죠르노 죠바나가 스탠드 이름도 그렇고 프린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라 그럴지도.[12] 온몸이 찢어졌음에도 마지막까지 노무라를 가리키는 손이 압권이다.[13] 당시 행적은 빌런과 거리가 멀지만 편의상 빌런으로 분류한다.[14] 작가의 말로는 초기에는 그냥 아저씨처럼 보여서 임펙트를 살리기 위해 해당 요소를 넣었다고 한다.[15] 개성 비축은 등에 달린 혹의 개수로 알 수 있다.[16] 생김세의 모티브는 피파개구리인데, 정작 사진 자료를 본 작가는 생각 이상으로 혐오스러워서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17] 이 때 복장이 너클 더스터와 비슷하게 검은색 코트 차림이다.[18] 원래는 변형계 개성이지만 풀리지 못해서 이형계 취급을 받게 된다. 그래도 해당 작품의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큰 문제는 없다.[19] 정확히 말하면 너클이 아슬아슬하게 스치며 피하고 있었다.[20] 더 정확히 말하면 문어라고 오해해서 팔이 8개라고 방심했다.[21]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코이치는 지금도 집중이 흐려지면 개성을 통제하지 못해 부상을 입는데 아기 때 완벽하게 컨트롤했을 리가 없다. 과거에서도 달리는 자동차에 날아가려 하는 등 무모한 행동이 나왔는데, 어릴 때부터 자기 애를 히어로로 만들겠다고 죽어라 훈련시키는 엔데버가 아닌 이상 이건 막는 게 정상이다. 심지어 엔데버 또한 스포일러의 경우 교육에 실패해 폭주하여 산불이 났다. 쇼코는 일반인이니 코이치가 이런 위험한 개성을 자유롭게 쓰게 두면서 동시에 안전하게 키우는 건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 적당한 훈육이 최선인 셈.[22] 작중 히어로는 부나 명예가 보장되긴 해도, 올마이트가 정의의 상징으로 범죄율을 급락시킨 시점에서도 빌런들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위험한 직업이다. 올마이트 이전을 기억하고 아이를 걱정하는 일반적인 부모라면 충분히 반대할 만도 한 것이다. 현시점에서도 아들이랑 사이가 나빠 보이지도 않는 걸 보면 딱히 선을 넘지는 않은 듯하다.[23] 시무라 코타로마냥 히어로를 진심으로 미워한다기보다는, 타고난 개성이 그리 강하지 않고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일반인이라면 히어로를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며 걱정하는 정도다.[24] 결말인 430화에서 데쿠가 원포올을 잃은 이후 별다른 설명없이 히어로 활동을 그만 두어 심각한 개연성 및 캐릭터 붕괴라고 지적되었는데, 이 작품의 너클 더스터는 처절한 노력 끝에 비질랜티로 복귀하는 서사를 가져서 더욱 대비된다.[25] 특히 마지막화에서 "히어로란 것들은 바빠서 이런 뒷골목까지 오지 않지, 그렇다고 너희 같은 가짜 빌런 양아치들이 원하는 대로 설칠 수 있냐? 그것도 아니지. 왜냐하면 지금 여기엔 내가 있으니까"라는 너클 더스트의 마지막 대사를 통해 꼭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이만이 아닌 그 누구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더욱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