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ignolles-Châtillon Char 25t |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중공업 회사이자 방위산업체였던 바티뇰-샤티옹사에서 1950년대 중반에 개발한 25톤급 전차.2. 제원
Batignolles-Châtillon Char 25t | |
개발사 | 바티뇰-샤티옹 |
전투중량 | 22,250 kg(1차 프로토타입) 25,300 kg(2차 프로토타입) |
전장 | 5.67m |
전폭 | 3.15m |
전고 | 2.37m |
승무원 | 4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
엔진 | Moteur Moderne 3M.27.101(500마력) |
변속기 | 6단 |
현가장치 | 토션 바+유기압 현가장치 |
최대속도 | 65km/h(도로) 40km/h(야지) |
연료 탑재량 | 700리터 |
주무장 | 90mm CN 90 |
부무장 | 7mm MAC 31 1정 |
장갑 | 균질압연장갑, 주조장갑(포탑) 차체 : 20~50mm 포탑 : 20~60mm |
3. 역사
1950년대 프랑스에서는 AMX-13의 배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프랑스 육군은 경전차라는 한계를 가진 AMX-13보다 더 크고 강력한 전차를 원했고, 새로운 전차의 개발을 방위산업체 바티뇰-샤티옹에 요구하였다. 이에 바티뇰-샤티옹사는 1952년부터 90mm 주포로 무장한 25톤급 전차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1954년~1955년에 시제차 2대를 제작했다.전반적으로 외형은 AMX-13과 닯았고, 요동 포탑과[1] 전방 엔진같은 설계 특징도 AMX-13와 동일하다. 요동 포탑과 리볼버식 자동 장전 장치를 채용한 덕분에 장포신 90mm CN-90 주포를 탑재했으면서도 차량 중량을 이름대로 25톤 정도로 억제할 수 있었다. 중량은 AMX-13의 2배급으로 늘어났지만 엔진도 500마력을 냈기 때문에 추중비는 우수했고 최고 속도는 65km/h에 달했다.
우수한 기동성의 대가로 장갑은 가장 두꺼운 곳이 60mm 정도밖에 안되지만, 어차피 당시는 성형작약탄의 발전으로 장갑무용론이 도래하던 시절이고 새로운 대전차 병기와 전술핵을 피하기 위해 장갑을 줄인 대신 빠른 기동력을 살렸다는 특징은 당시 개발된 서유럽 전차의 특징이었다.
다만 시험에서 몇가지 결함이 발견되었다. 우선 야심차게 도입했던 유압 서스펜션은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잦은 유지보수를 요구하였다. 결정적으로 요동 포탑의 구조상 NBC 방호가 전혀 불가능했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결국 NBC 방호 문제가 결정적으로 채택이 거부되는 요인이 되었다.
프로젝트가 취소된 이후 프랑스의 차세대 전차로는 AMX-30이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1960년대 중반에 채용되었다. 그래도 이 전차에 탑재된 일부 기술이 AMX-30의 개발에 활용되었다고 한다.
소뮤아 기갑 박물관 소장 바티뇰-샤티옹 25t |
참고 : 네덜란드어 위키, 프랑스쪽 자료
4. 기타
원 이름은 Batignolles-Châtillion 25t 으로 '바티뇰 샤티옹 25톤' 정도로 읽을 수 있겠다. 한국에서는 이 전차를 가리킬때 제작사의 이름을 줄인 바샤티옹이라고도 부르며, 영미권에서는 줄여서한때 영어 이름이 Battle Chariot 25t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Batignolles-Châtillion은 Battle Chariot이 아니라 제작사 이름이다. 만일 영어로 이름이 Battle chariot이었다면 프랑스어로는 Chariot de bataille[2](만일 전차라는 표현을 쓴다면 Char de bataille가 될 것이다.)이었을 것이다.
5. 미디어
5.1. 게임
5.1.1. 월드 오브 탱크
바티뇰-샤티옹 25t |
게임 내에선 극단적인 순간화력투사와 경전차 수준의 위장과 장갑, 기동성, 나쁜 에임을 가진 전차이다. 10티어를 뽑을 때까지 이 게임을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이라면 잡몹이지만 이 게임만의 이상한 시야 시스템과 클립 전차라는 점 때문에 보통 유저가 타도 밥값 이상을 하고 바샷 한 대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전차이다. 한클립 5발 1950데미지[3] 를 12초 내에 꽂고 높은 위장률과 빠른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면서 싸울 타이밍과 장소를 선택하는데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단점은 없다시피 한 방호력, 30발의 적은 휴행탄, 좋지 않은 명중률과 조준 시간이다. 하지만 높은 순간 화력과 위장, 기동성 같은 이점을 완전히 깎을 정도는 아니며 WGL에서 올 바샷픽이 자주 보인 이유 중 하나이다. 이에 비할 중형전차는 Obj.140이나 430U 같은 소련 중형전차, 체코의 TVP T-50/51뿐이다.
그러나 향후 버프를 통해 약점이던 명중률과 조준시간이 크게 향상되었다.
게임 상 스펙과 실차 스펙에 다른 점이 있는데 게임 상 성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프랑스 테크 트리/중형전차 참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초기 설계안에 해당하는 25t AP가 로렌 40t을 밀어내고 새로운 프랑스 트리 9단계 중형전차로 추가되었다.
5.1.2. 강철의 왈츠
3성 중형전차로 등장한다. 전차명은 바샤티옹 25톤 전차 소녀 명은 이디스 살레트 후에 무장업형태인 155 자주포 버전이 특전부대의 자주포로 등장했다.5.1.3. 워 썬더
패치로 추가되었다. 다만 이름에서 개발사 바티뇰 샤티옹이 제외되어 그냥 Char 25t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리얼리스틱 기준 BR 7.0으로 프랑스 MBT 트리에 소속되었다.23년 말 장전 6.7 -> 4초 버프를 먹고 7.7이 되었으나
전투 효율성이 좋다는 이유로 8.0 까지 너프를 먹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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