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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칭 | 유키 ゆき | Yuki | |||||
| 이명 | 뇌격의 대마인 雷撃の対魔忍 | Lighting Taimanin 뇌신[1] 雷神 | Taimanin god of lightning | |||||
| 출생 | 간토 지방, 군마현 오차 마을 | |||||
| 2060년 2월 3일 (캐논 세계관) 2065년경 2월 3일 (RPG / AT) | ||||||
| 나이 | 18 ~ 19세 (대마인 유키카제 배드 엔딩) | |||||
| 종족 | 인간 (마족의 피 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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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지 | 일본, 오차 마을 (현재)[2] 레지스탕스 정착지 (미래) | |||||
| 신체 | 155cm (5'1"), O형 | |||||
| B76(A컵) / W56 / H82 | ||||||
| 학력 | 오차 학원 (2073년 / 2077년 졸업)[3] | |||||
| 소속 | 대마인 (2073년경 ~ 현재) 유키카제 가문 (2060년 ~ 현재) | |||||
| 부모 | 어머니 미즈키 시라누이 이름 불명의 아버지 (20?? ~ 2067년 / 사망)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하세가와 토모코 (대마인 유키카제) 칸베 유이 (액션 대마인) | ||||
| 등장 작품 | 《대마인 유키카제》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 《대마인 유키카제 2》 《대마인 RPG》 《액션 대마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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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마인 유키카제》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이다. 미즈키 시라누이의 딸. 아키야마 타츠로와 서로 좋아하고 있으며 타츠로의 누나인 린코와도 어린 시절부터 셋이서 친하게 지내 온 소꿉친구 사이다.2. 특징
2.1. 성격
츤데레 성향을 지닌 활기차고 낙천적인 소녀지만 지는 것을 싫어하고 쓸데없이 높은 자존심 때문에 묻히는 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많고 어렸을 때는 상냥한 어머니 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예의바르다는 평가도 받았다. 후우마에게 함부로 대하는 장면이 많아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선배들이나 교사들에게는 항상 존댓말을 쓴다.| <colbgcolor=#000><colcolor=#fff> |
어린 나이여서 그런지 평정심이나 자제력이 부족하고 무조건 돌진이라는 무식한 전법을 고수하며, 만약 자신의 계획이 실패할 경우에는 심각하게 우울해지는 면모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성공할 경우에는 누구보다 환호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린애 같다고 표현한다. 또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낯을 많이 타는 편이라 친구가 얼마 없으며, 외모에 반해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예민하고 오만하게 반응해서 다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쉽게 비유하자면 "냉담한 천재."정도. 유키카제 본인이 친구를 고르는 기준도 매우 높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데, "게으름 + 그늘짐 + 무례함"이라는 3가지 요소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서도 유키카제 본인은 불우한 가정 환경에 따른 그늘짐과 악역영애급 무례함을 패시브로 달고 있어서, 대마인 치고 교우 관계가 좁아터진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고된 과정을 거쳐 유키카제의 친구로 인정받게 되면 지극정성으로 잘 대해준다. 직접적으로 '깊이 아끼고 신뢰한다'는 서술이 나오며 겉으로는 예민하게 반응할지라도 친구의 고민과 속마음에 공감하며 위로해주는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때문에 유키카제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잼민이같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반면, 친한 친구 또는 동료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라는 평가를 받으며 극렬하게 나뉘는 행보가 나온다. 사실 유키카제가 친구들에게 유독 잘해주는 이유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사별하고 어머니는 행방불명된 것 때문에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해, 그것을 친구에게 원하기 때문이다.
대마인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은 아니다. 한때는 대마인 측에서 자신의 친구를 제거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을 때, 이를 거절하고 친구를 보호하려는 면모를 보였다.[6] 이가와 아사기와 어머니를 깊이 존경하며 본인의 대마인 슈트도 어머니의 것에서 모티브를 받아 디자인되었다. 선배이자 절친한 아키야마 린코에게 실력과 의지력, 체력, 성격이 전부 밀려서 불안해하고 있으나, 오히려 긍정적인 순환작용을 일으켜서 트레이닝에 더욱 열중하게 만드는 원인제공을 하기도 한다.
2.2. 취미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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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시몬즈와 VR 게임을 즐기는 유키카제 |
유키카제의 꿈은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개와 함께 작은 집에서 오순도순사는 것. 특히 '엄마'라는 키워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렸을 때 시라누이에게 많은 애정을 받지못한 것을 대신하여 자식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2.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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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현역 대마인들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 몸집도 작아서 저평가되는 면모도 있으나, 장차 최고의 대마인 후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미래에 가서는 출력과 능력의 컨트롤 전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여, 번개를 거대한 칼 모양으로 형상화시켜 초고층빌딩을 일격에 절단시키거나, 마음만 먹으면 대도시 하나를 지도에서 지울 수 있다고 설명되는 등 사실상 움직이는 핵폭탄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 라이팅 슈터
지그재그 모양으로 목표물을 겨냥하는 번개 공을 발사하는 기술. 액션 대마인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 토르 해머
거대한 번개를 망치 모양으로 바꾸어 내리치는 공격. 다만 어린 시절의 유키카제는 잘못했다가는 출력이 리미터를 파괴하고 폭주하는 경우가 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다. 대신 그 파괴력은 엄청나서 상위 마족들을 일격에 즉사시키거나, 고층 건물을 산산조각낼 수 있다.
- 감지
스파이더 센서와 비슷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처의 전기 신호를 전부 느낄 수 있으며, 이를 목이 따끔거린다고 설명한다. 주로 감시 카메라나 도청장치를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 EMP 블래스트
우에하라 시카노스케가 사용하는 기술을 보고 터득한 것으로 근처의 전자 장치 및 장비를 파괴하는 위력을 지녔다.
- 라이트닝 배쉬
타인을 건드려 감전시키는 기술. 기절을 넘어서 감전사시킬 수도 있다.
- 라이트닝 소드
미래 세계에서 터득한 기술. 근접 전투에서 사용하기 위해 전기로 이루어진 2개의 칼날을 생성한다. 대마인 RPG에서는 이미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설정.
- 마족화
이가와 아사기의 마족화처럼 전반적인 능력이 크게 상승하며, 전력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했던 쌍권총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 번개의 색깔이 초록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으며, 츤데레적인 기존의 성격이 사라지고 가학적 + 음란한 사디스트가 된다. 스스로의 기쁨 및 기분 충족을 위해 타인을 죽이고 괴롭히는 것을 서슴치 않으며, 아군과 적 구분 없이 모두를 공격하는 폭주 상태에 가깝다.
2.4. 인간 관계
- 미즈키 시라누이
친어머니. 정신적으로 크게 의지하고 있었으며 대마인 복장이나 행동 양식도 시라누이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9] 비록 어린 시절에 갑작스럽게 실종되고 음마왕의 성노예로 조교되어 다시 나타났을 때에는 자신마저 버리는 등,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주었으나 RPG에서는 여전히 시라누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라누이가 음마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밝혀진 내면을 서술하면 "이제 유키카제도 충분히 자랐으니 자신 없이도 문제없을 것."이지만 막상 딸이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의 행보를 후회하기도 한다.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좋은 어머니이지만 외부의 간섭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헤어진 비극의 모녀 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라누이의 부제는 미즈카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했던 것은 외로움이었다. 사건의 전말을 알지못했던 미즈카제는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핀다거나, 아니면 아예 죽임당했다는 생각을 매일 같이 했는데 대마인에 합류하며 친구와 동료들이 생기기 전까지는 철저히 혼자였다. 마치 왕족들이 거주할 것 같은 거대 저택은 그녀를 옭아매는 족쇄처럼 작용하였으며,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미즈카제의 목적은 타인에게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대리만족에서 나오는 것이었다.[10] 외로움에 비하면 사소하지만 바스트 사이즈와 몸매도 어머니에 비하면 많이 초라했기 때문에 비교를 많이 당해서 하나의 트라우마가 되었다.[11]
음마왕 관련 스토리가 전부 없어진 액션 대마인에서는 시라누이가 실종되지 않고 멀쩡히 유키카제와 같이 지내고 있기 때문인지 위의 문제점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오보로가 유키카제를 해치려고 할 때 이성을 잃고 저지하는 등,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인다. 유키카제 역시 시라누이의 말이라면 잘 따르며, 어머니의 가슴을 슬쩍 만진 보안관의 행보에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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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지만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며 동시에 질투의 대상이다. 시라누이만큼은 아니더라도 린코의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듯한 모습이 나오며, 린코가 성노예로 조교되어 타락하면 똑같은 길을 걸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린코의 거대한 가슴 크기에 상당한 질투심을 품고 있으며 남동생인 타츠로를 이성적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른바 '사랑에 빠진 라이벌'이라나.
- 아키야마 타츠로
유키카제 시리즈에서 연인처럼 묘사되지만 아오이 나기사는 둘의 관계가 친구 이상이자 연인 이하라고 언급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논 소꿉친구이자 키스까지 나눌 정도로 가까운 사이지만 타츠로가 워낙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다. 린코가 타츠로를 덮치려고 했을 때 유키카제와 아직까지도 관계를 가지지 못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연인과 섹스하지도 못한 남동생을 자신이 먼저 선점할 수는 없다'며 순순히 물러나는 계기가 된다.
- 후우마 코타로
후우마 시리즈에서는 코타로가 대마인들과 대적하는 포지션이라 사이가 좋지 못하며, 유키카제를 강력하지만 통제되지 않는 힘을 지녔다고 평한다. 그러나 액션 대마인과 RPG에서는 첫인상이 좋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연인처럼 나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관심사나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가까워진다. 나중에는 거리낌없이 성관계를 나누고 코타로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질 정도.
- 스우 진레이
액션 대마인에서 만난 대마인으로 처음에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틈만 나면 동료들을 무시하는데다가 성격도 자신과 비슷하게 예민해서 임무를 진행할 때도 투닥거린다. 하지만 스우의 안타까운 뒷사정이 밝혀지고 코타로에게 호의적으로 변하게 되면서 점차 사이가 호전되었으며, 가끔씩 간식을 나눠먹는 친구가 되었다.
- 모리타 & 야자키
유키카제 시리즈의 배드 엔딩에서 공통적으로 성노예가 되어 봉사하는 대상들이며, 특히 야자키는 유키카제를 심하게 능욕하고 시라누이를 강간하며 모녀덮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무너진 유키카제는 이를 즐기며 그의 아이를 임신시켜달라고 사정하는 꼴로 전락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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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의 유키카제 |
| <colbgcolor=#804000><colcolor=#fff> |
| 대마인 훈련생 시절의 유키카제 |
린코와 함께 2073년에[15] 일반 아카데미 커리큘럼과 분리된 엘리트 훈련 과정인 특별 캠프에 지원하고 졸업했다. 그러나 동일 년도에 비극이 찾아오니, 유키카제의 어머니인 시라누이가 한 유력 정당의 인물에게 요미하라 수색 임무를 요청받고 파견나갔다가 실종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아내를 찾기 위해 여러 수색 임무에 자원하여 요미하라에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4년이 넘도록 찾지못하자 절망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키카제는 한순간에 부모를 전부 잃고 미즈키 가문의 당주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3.2. 유키카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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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인 유키카제의 시점은 5년이 지난 2078년으로 프롤로그에서 아키야마 린코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대마인 측에서 정치인을 상대하는 범죄 마족인 늙은 수인남자를 죽이라는 임무를 내렸고, 린코의 도움을 받아 미시마 타워로 순간이동하여 부패한 정치인이자 야당 대표인 야자키 무네이치를 호위하는 수 마족들과 싸운다. 목표 대상을 사살하여 목적은 달성했으나 정치인을 건드리는 것은 대마인 규율상 금지되어 있었기에 야자키의 조롱을 듣는데, 유키카제는 규율 따위는 무시하고 발차기로 얼굴을 걷어차 턱을 부러트린다.
며칠이 지나고, 오차 마을로 돌아온 아사기는 유키카제와 린코에게 요미하라의 매음굴인 언더 에덴에서 시라누이의 정보에 대해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사실 이는 야자키가 의도적으로 흘린 함정이었다는 것을 셋은 알지 못했고, 오히려 아사기는 유키카제와 린코가 이번 임무에 어울리는 대마인이라며 매춘부마냥 팔아버린 신세가 되었다. 한편 린코는 매춘부로 매음굴에 잡입해야 하니 100% 처녀를 잃은 것이라며 타츠로에게 첫 경험을 시켜주는 게 좋을 것이라 일러준다. 그러나 유키카제는 너무 부끄러워서 이 말을 하지 못했고, 키스만 한 채로 요미하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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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코 루트
리알이 준 레플리카 대마인 복장을 입고 노예창부로 활동하며 점점 이성이 무너져 가게 된다. 유키카제 엔딩에서 유키카제는 결국 쾌락에 완전히 굴복해서 리알의 형, 야자키의 노예가 되고 타츠로가 보는 앞에서 수많은 남자들에게 윤간당한다. 타츠로가 유키카제를 구하려는 순간 시라누이가 나타나 타츠로를 제압한다. 유키카제와 린코가 구하려던 시라누이는 이미 완전히 타락해서 그들의 노예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기절한 타츠로는 암흑가에서 쫓겨나고, 유키카제는 어머니 시라누이와 함께 야자키의 성노예가 되어 AV를 찍으며 노예창부로서 계속 지내게 된다. 1년 뒤, 배가 부풀어오른 유키카제가 트렁크 가방 하나를 들고 폐인이 된 타츠로가 있는 기숙사로 찾아오며 끝난다.
- 유키카제 루트
타츠로가 패배한 뒤 중간 이야기를 다룬 Y돼지의 조교일기에서 유키카제는 어머니 시라누이와 함께 타츠로에게 보낼 비디오레터를 촬영한다. 자신과 어머니는 이제 타츠로에게 관심 없고 야자키의 노예가 되었으니 타츠로도 자기를 빨리 잊어달라고 말하면서 야자키와 섹스하는 장면을 찍는다. 이후 시간이 지난 뒤 시라누이는 야자키와의 사이에서 호타루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를 낳고, 유키카제도 야자키의 아이를 임신한 채 야자키와 애널 섹스를 하는 영상을 찍어 보낸다.
- 린코와 유키카제가 성노예가 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저항한 루트에서는 마법 계약에 의해 린코와 유키카제의 팔다리가 폭파되어 잘려나가지만 몸통은 멀쩡했기에 저항도 하지 못하고 오나홀로 사용된다. 이 사실을 몰랐던 아사기와 타츠로는 둘을 구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요미하라에서 보낸 "최종 처벌"이라는 녹음 파일을 듣게 되는데, 그 내용은 두 사람의 사과가 받아들여졌기에 오차 마을로 무사히 돌려보내겠지만 마법 계약은 예외라는 것이었고, 뒤늦게 자신의 여행가방이 이상하게 무겁다고 생각한 타츠로는 가방 안에서 이미 오나홀로 실컷 사용되어 쓸모없어진 린코와 유키카제를 발견한다.
정식 스토리라인인 진 엔딩에서는 아사기와 사쿠라가 유키카제와 린코를 구출해내지만 이미 3주간의 훈련과 신체 개조를 전부 당한 상태였다. 리알은 유키카제와 린코가 자의식으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취소는 불가능하며, 만약 계약 무효가 된다고 하더라도 개조된 신체와 정신을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결국 나중을 기약한 아사기는 우선 둘을 구출하는데, 여전히 대마인으로서의 임무를 실패할 수 없다며 고집부리는 둘을 엄하게 혼낸다. 이 와중에 유키카제는 자신들을 속여넘긴 리알의 얼굴에 전기 마사지를 해주고,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며 통쾌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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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야자키와 리알이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유키카제는 기밀로 유지되던 야자키의 비리들을 낱낱이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사회적인 매장을 당하게 만든다. 이에 야자키는 시라누이를 앞세워 그녀를 협박하려 시도하지만, 이미 음마왕의 손에 다시 들어간터라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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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키야마 타츠로, 코우사카 시즈루와 함께 잠복 학생으로서 세이슈 학원에 침투하여 와시즈 그룹과의 연관성을 조사한다. 예상대로 그룹의 전 CEO였던 와시즈 시게루가 학원의 교장으로 일하고 있었고, EVE 칩 또한 계속해서 제조되어 유통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셋은 급습과 같은 비밀 작전과 이로 인한 피해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더욱 확실한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 배드 엔딩
조사에서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시즈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유키카제는 학원에 엘리트 코스로 잡입하지만, 시즈루가 EVE 칩에 감염되어 성노예가 되었음이 밝혀지자 직접 와시즈 재료 연구 시설에 침투했다가 미즈키 시라누이의 습격을 받고 기절한다. 그렇게 1편에서처럼 EVE 칩에 다시 감염된 유키카제는 학원에서 히데오와 모리타에게 조교당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강간 및 윤간을 당하며 육변기로 이용되고, 본인도 쾌락에 미쳐버린 나머지 즐기게 되면서 수많은 남자들에게 범해지는 창녀가 된다. 심지어 여자들도 이를 보면서 유키카제를 섹스에 미친 년이라며 혐오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학원 공인 육변기로 각인된다.
시간이 지나고, 여전히 모리타의 전용 창녀로 이용당해지고 있으며 그에게 강간당하며 황홀한 신음소리를 타츠로가 듣고 있다. 그의 누나인 린코는 쿠로이 류지의 전용 성노예가 되어 봉사하고 있다.
- 진 엔딩
타츠로가 코우사카 시즈루의 EVE 칩을 제거하고 유키카제와 함께 와시즈 재료 연구 시설에 칩입한다. 이 과정에서 타츠로가 분대의 리더로서 스파이더 드론을 제거하고 효과적인 작전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자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유키카제가 포인트. 적들을 박살내고 시설의 중심지에 도달하자 사건의 원흉인 인큐버스 킹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유키카제는 린코와 협력하여 인큐버스 킹과 맞서고 그의 본 모습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자 리미터를 해체하고 '토르 해머'를 사용한다.
해치운 줄 알고 기뻐하는 유키카제와 타츠로는 서로 키스하고, 린코가 질투난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선배에게 지지 않을거라고 수다를 떠는 것도 잠시, 인큐버스 킹과 미즈키 시라누이가 멀쩡하게 나타난다. 시라누이는 완벽하게 타락해서 딸과 린코를 성노예로 만들자고 인큐버스 왕에게 제안하는 상황이며, 충격받은 유키카제는 어머니를 불러보지만 모습을 감춘다.
3.3. 대마인 아사기 3
2082년에 잠복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3.4. 후우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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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스토리에서는 대마인의 일원으로 언급되며 코타로 산하의 후우마 조직과 여러 번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2083년에는 리림이 만든 꿈에서 등장하는데, 그 능력이 어마어마한지 코타로가 유키카제의 전격을 막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사야와 마주치거나 사야 네오와 함께 오차 마을을 산책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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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O의 일원으로 활동한 당시의 복장 |
- 2084년, 기뇰 파우스트라는 호문쿨루스가 습격하여 봉제인형이 되었으나, 이후 코타로가 기뇰을 물리치면서 저주가 풀린다. 다만 아사기가 임시적으로 협력하자고 부탁하여 온 것뿐이지 이후에도 대적했으므로 코타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지는 않았다. 애초에 유키카제는 저주가 늦게 풀리는 바람에 코타로를 보지도 못했다.
- 2085년, 마법이 잘못 발동하는 바람에 코타로의 야외 은신처로 순간이동된다. 거기서 지옥기사 리나를 포함한 코타로의 부하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코타로가 직접 등장하여 더욱 많은 문제가 일어난다면 비밀스러운 대마인들에게는 악영향이 가지 않을까라며 협박하자 순순히 물러간다.
- 이 시기에 UFS 산하의 DSO에 협력하는 척을 하며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의 역할을 수행했는데, UFS 군 소속의 고위 장성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유키카제에게 전류를 제어하는 스텔라 슈트를 입혀 노예로 만들려하였다. 다행히 빠르게 정보를 얻은 유키카제가 해당 장성을 처리하면서 잘 일단락되었다.
- 2086년, 율리아가 태스크 포스 G의 수장을 죽이고 대신 노마드 요원을 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DSO와 후우마 조직은 일시적으로 협력하자는 계약을 맺는다. 당시 UFS 소속이었던 유키카제가 주요한 정보를 캐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에필로그에서 린코와 함께 휴가를 지내는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3.4.1. 대마인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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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0년, 핫토리 세이슈가 유키카제와 그녀의 아버지를 치료해주는 대신 미즈키 시라누이를 자신의 편으로 꼬드기려 하였다. 그러나 정예 대마인이었던 시라누이는 세이슈의 협박을 무시하고 이가와 센슈의 팔을 잘라내 승리를 거두어낸다. 이후, 오차 학원이 설립되자 교장 대리인으로 임명되었는데, 당시 시점에 유키카제가 입학하여 어린 나이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파괴력을 지닌 천재 소녀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이미 현역 대마인이었던 후우마 토키토조차 유키카제의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을 정도였다고.
- 어머니(시라누이)와 아버지의 실종연도가 각각 2077년과 2081년으로 기존에 비해 많이 밀렸다.
- 낮에는 태양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밤이 되면 저택에 위치한 자신의 방에서 1인칭 슈팅 게임을 주로 하는 스트리머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활동명은 "Y-kazeX-chan"인데, 영어로 자신 이름의 소문자와 대문자를 구별하지 않고 마음대로 쓴 것이다. 인기가 상당한지 오차 마을 내에서는 아이돌 수준의 입지를 지니고 있으며 유키카제 본인은 이를 매우 부끄러워한다고.
- 후우마 코타로와 동급생이며 2082년에 친구가 된다. 처음에는 그가 게으른 사람이라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바뀌고 코타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결정적으로 2083년에 클리어 노벨 속에 장치되어있던 소형 폭탄을 비활성시키고 자신의 집에 와서 살 수 있도록 조치한 코타로의 행동에 반해서 자신을 후우마의 총이라고 자칭하기에 이른다. 이유는 코타로의 지휘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그의 명령에만 따르면 되기 때문.
- 릴림이 서큐버스 히어로 릴림을 착용하지만 오류로 인해 난동을 일으킬 때 전격으로 일격에 파괴하고 그녀를 구출해준다. 이때 붙은 별명이 파괴자 유키카제.
- 코타로, 우에하라 시카노스케, 아이슈 헤비코는 유키카제가 방과후에 어디로 가는지 궁금증을 품기 시작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녀를 몰래 추적했는데 하필 정체를 숨기고 진행하는 스트리머였던지라 넷 모두 크게 당황한다. 유키카제가 셋에게 절대로 자신의 정체를 발설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것으로 해프닝이 일단락되었는데, 대신 친구들에게 게임에 대한 이야기 횟수가 늘었으며 온라인에서 같이 플레이하기도 한다고.
- 린코와 함께 붙어다니는 시간보다 코타로와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다만 여기서도 린코와의 사이는 좋다.
- 코타로와 함께 후우마 반란 이후 태스크 포스 G에 합류한 사고분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조사한다. 유키카제는 이 임무 전까지 후우마 반란에 대해 거의 몰랐다고 하는데, 나잇대를 생각해보면 이상한 것도 아니다.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등장하여 개그씬을 보여준다.[17]
- [정월] 미즈키 유키카제
- [뇌격의 크리스마스] 미즈키 유키카제
- [뇌격의 신부] 미즈키 유키카제
- 풍신 아스카 & 뇌신 유키카제
- [축하해대마인] 미즈키 유키카제[18]
- [야회 드레스] 어른 유키카제
3.4.2. 액션 대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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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우마 토키코 | 코우사카 시즈루 | 펠리시아 | 카미무라 마이카 | 우에하라 린 | |
| [[칸나즈키 소라(액션 대마인)| | [[액션 대마인/등장인물/플레이어블 캐릭터#s-1.22| | [[모모치 나기| | |||
| 칸나즈키 소라 | 안네로제 바쥬라 | 모모치 나기 | |||
4. 여담
- 이름인 유키카제는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것이 공식이며, 게임 타이틀은 가타가나로 표기한다.
- 까무잡잡한 피부의 빈유 속성이다. 대마인 유키카제 발매 당시 기준으로 대마인 중 가장 몸집이 작고, 갈색 피부를 가진 빈유 캐릭터이다. 어머니인 미즈키 시라누이는 폭유에 가까워 빈약한 가슴이 더욱 부각된다. 그런데다가 성장 버전도 키나 전체적인 체형은 성장했는데 가슴만은 그대로라 특히 더.[19]
"너, 대마인의 소질이 있을지도?"라는 대사가 밈이 되고 있다. 위 짤방이 해당 밈의 근원으로, 오버워치 트레일러에 나온 트레이서의 시그니처 장면을 트레이싱한 것.[20] 원래 대마인이라는 존재가 혈통적 요소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재능을 요구하기에 유키카제 입장에서는 칭찬으로 한 말이겠지만, 대마인 시리즈가 능욕계 누키게라는 특성상 멀쩡한 여성 캐릭터를 육변기 취급하는 모독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게 이 밈의 핵심.[21]
5. 관련 문서
[1] 미래세계 사신 모습일 때 한정. 미래세계에 살아남은 대마인 중 Top4의 실력자로서의 경외가 담긴 이명이다.[2] 출생지와 동일.[3] 2073년은 대마인 유키카제 기준이며 2077년은 RPG 기준이다.[4] 본인이 대놓고 '양산형'이라고 비유하였다.[5] 하지만 미래의 유키카제를 보면 가슴은 작더라도 몸매 비율은 매우 뛰어나다. 특히 골반이 두드러지게 성장한 부분은 어머니와 판박이.[6] 그녀의 친구 사랑이 돋보이는 일화 중 하나이다.[7] 일단 대마인들을 관리하는 '섹션 3'라는 조직 자체가 일본 정부에서 비밀스럽게 운영하는 특무 기관이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유키카제 본인 입장에서 따져 보면 얼굴이 비공개된 미지의 은둔 여고수 컨셉을 철저하게 유지하는 게 여러 모로 이롭다.[8] 공식 일러스트의 스탠딩 포즈 자체가 아킴보의 원래 의미인 '손허리 자세'이다. 유키카제 전용으로 개발되는 권총들은 아메리카 및 태평양 제국 연방의 정부 기관인 DSO에서 제작되었다는 설정.[9] 시라누이의 성격은 차분하고 미즈카제는 예민한 편이라서 다르다는 말이 나오지만,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본성은 똑같다.[10] 만약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면 적어도 자신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혼자가 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나온 결과이다. 그만큼 미즈카제는 혼자가 되는 것을 매우 두려워했고, 동시에 애정을 갈구하는 비참한 삶을 살았다. 위에서 서술한 친구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성격도 여기에 포함된다.[11] 작품 속에서는 그냥 농담 식으로 넘어가서 별 것 아닌듯싶지만, 현실에서도 키와 가슴, 심지어는 성기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시라누이의 경우에는 오차 학원의 2대 교장이자 아사기와 동급의 대마인으로 알려진 실력자여서 대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는데, 그녀의 딸인 유키카제는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항상 비교당하는 삶을 살아왔다.[12] 아스카가 연상이자 가슴이 크고 코타로를 사랑한다는 행적이 린코와 동일하다. 대신 린코는 대상이 코타로가 아니라 타츠로였을 뿐.[13] 당시 오차 학원의 교장이 시라누이여서 가능한 일이었다.[14] 저 3명은 전부 최강의 대마인이라는 수식어를 단 역대 최고의 재능인들이다. 심지어 RPG 기준으로는 셋 전부 20세가 훌쩍 넘었고, 아사기는 시라누이보다 한 살 적은 31세인데 유키카제는 20살도 넘지 않았다.[15] RPG 기준 2077년.[16] 가상 현실에서 수많은 사람, 마족들에게 강간당하는 시물레이션을 2주 연속으로 쉴 세도 없이 당했으며,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EVE 칩까지 삽입당했다.[17] 가슴 크기가 작다고 놀림당하거나 준베이에게 성적인 농담을 듣고 화내는 장면 등.[18] 원문은 おめでたいまにん(오메데타이마닌). 축하하다라는 뜻의 おめでたい(오메데타이)와 대마인의 일본어 독음인 たいまにん(타이마닌)을 이용한 언어유희.[19]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사실 원작자가 그린 어른 버전의 원 설정화는 어머니를 따라서 가슴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거였다. 유키카제의 캐릭터성을 의식해서 빈유로 남긴 미래 버전이 공식 설정으로 확정되며 오히려 원 설정화가 IF 설정이 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20] 트레이서의 상징적인 명대사인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를 일본어판에선 "너, 영웅의 소질이 있을지도?"로 바꿨다.[21] 대마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에서는 대마인급 머리나 대마인의 사고방식 등의 멸칭까지 생겨났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