対魔忍 / TAIMANIN |
1. 기본 설정
대마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닌자 조직이다. 다른 나라의 퇴마사나 엑소시스트 무장 조직 단체에 대응하는 조직으로, 원래 가문 단위로 운영되던 여러 조직들이 마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연합하여 일본 정부 산하 기관[1]으로 합쳐졌고, 통합 운영 과정에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대마인의 정보 역시 극비 취급으로 대중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기본적으로 비밀결사조직이지만, 일부 작품에서는 그 존재가 어느 정도 민간에 알려져 있다. 대마인 RPG와 액션 대마인에서 정립된 설정에 따르면, TVA와 히어로 쇼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민간인들에게는 대마인이 일종의 직업군 취급을 받고 있다. 대충 옛 일본 문화 중 하나인 '시노비'를 형식적으로 계승해 오는 무형문화재 집단 비슷한 걸로 위장하는 모양. 이러한 대외 평가를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게 슈퍼 소니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이다.
대마인과 그 가족들이 모여 사는 오차 마을이 본거지이며, 마을 안에 대마인들을 육성시키는 교육 기관 겸 관리 기관인 오차 학원이 있다. 오차 학원의 교장 겸 대마인측 총지휘관은 이가와 아사기.[2] 오차 학원에서는 대마인의 힘의 근원이자 인법의 근간이 되는 물질인 대마입자를 컨트롤하는 인술 훈련, 닌자로서의 체술을 갈고 닦는 서바이벌 훈련, 그 밖에 각종 기초 교과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마인 가문에서 소질 있는 자를 등용하거나 일반인 출신인데 격세유전이 나타난 인재를 확보하는 행위를 '가샤(臥者)'라고 하며, 인재 관련 업무에 차출되어 출장 나가는 대마인을 두고 '가샤한다(臥者る)'라는 고유 표현까지 있을 정도로 대마인들 사이에서는 일상적인 용어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현대의 젊은 대마인들 사이에서는 어째서인지 가챠라는 단어로 대체되어 있는데, 후우마 토키코의 말에 따르면 어느 지방의 사투리가 흘러들어와 역전 현상이 일어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는 모양.[3]
작중 대마인들의 성비를 보면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은데, 설정상으로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머릿수가 훨씬 많고 평균적인 실력도 훨씬 높다. 이 때문에 여성/암컷 대상 특수 능력을 지닌 오크족이나 음마족 등 일부 마족들 대상으로 저항력이 매우 약해지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되었다. 원래는 다른 퇴마 계열 특수부대처럼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나, 후우마 단조의 반란 사건으로 인해 성비가 완전히 역전되어 작중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우마 가문 문서 참고.
2. 작중 취급
2.1. 신체적인 강함
대부분의 대마인 가문들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마인이 되기 위한 기본 조건 중 '조상 대에서 마족들과 피가 섞인 과거'가 있는 걸 보면 마족들과의 피 튀기는 싸움 자체가 숙명인 모양.[4] 대마인들이 가진 초월적인 신체 능력이나 각종 이능력들은 전부 마족의 피 속에 있던 요소들이 격세유전되어 대마입자를 다루는 힘으로 발현된 것으로, 작중에서 '인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전부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인법보다 훨씬 폭넓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5]대마인으로서의 적성이 발현된 신체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정확하게는 대마입자를 통해 외부로 이능을 발현하고 내부로 신체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초인적인 신체 능력이란 게 '인간을 베이스로 그런 피지컬이 나오는 게 맞나' 싶을 수준으로 대단하다. 고층 빌딩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가거나, 보통 사람이라면 즉사할 정도의 고고도 낙하에도 멀쩡하며, 심지어 기관총마저 피할 정도의 반사 신경을 가지는 게 대마인의 평균점이다. 대마 입자에 의해 강화되는 건 방어력뿐 아니라 저항력과 재생력 또한 마찬가지라서, 일반인이라면 쇼크사로 죽을 법한 골절이나 내장 파열도 의식이 멀쩡한 상태로
반대로 대마인 가문이라 해도 대마인 능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는 사람이 태어날 확률이 생각보다 높고, 능력이 있어도 그 상한선이 낮은 경우도 많이 있다. 전자의 경우 모모치 토요를 위시한 '무능력자'와 액션 대마인 세계관의 후우마 코타로를 위시한 '미각성자'의 2종류[6]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후자의 경우 우에하라 시카노스케나 마에조노 모모코 등이 보유한 '저출력' 능력이 대표적이다.
2.2. 결정적인 순간에 약한 지성
하지만 대마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잠입수사관물 누키게라 이런 강력한 히로인들이 조교당하고 능욕당하는 시츄에이션을 묘사해야 하기에, 뭔가 억까에 가까울 정도로 상황 판단 능력이나 임기응변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일반인의 사고방식으로 따져 봐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멍청하게 패배하거나 뒤통수 맞고 능욕당하는 전개가 빈번하게 나오다 보니, 대마인의 숙명은 마족을 처리하는 게 아니라 마족 상대로 패배해 그들의 성욕을 처리하는 거라고 조롱당하기도 한다.애초에 초인 레벨의 육체를 케어할 정신교육 자체가 안 되는 모양인지, 대마인 양성 기관 겸 관리 기관인 오차 학원의 양성 코스를 보면 그냥 일반적인 중고일관교 레벨의 학업 과정 이외에는 죄다 닌자로서의 인법과 체술 수련에만 매진하고 있다. 물론 대마입자를 컨트롤하는 방식이 혈통에 따라 천차만별인데다, 일부 대마인의 경우 힘이 너무 강하게 발현되어 육체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가는 등, 닌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갈고 닦는 게 다른 퇴마 계열 특수부대들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기는 하다. 문제는 그게 너무 도를 지나쳐서 정훈교육이라고 할 만한 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일단 공부를 하니 쌓아 놓은 지식은 있고, 평상시에는 그럭저럭 세상의 상식에 맞춘 행동을 하지만, 정부 기관 소속 요원인 대마인으로서 활동할 때 필요한 유사시 상황 판단 능력과 지혜가 상당히 떨어진다. 분명 정부 기관 소속의 특임대 요원들이라 단순한 정훈교육으로 끝날 게 아니라 전술 전략 교육을 시켜야 정상인데, 그런 묘사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후우마 코타로가 '수업 시간에 땡땡이 치고 전술전략 서적을 탐독한다'는 설정이 붙어 있겠는가.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대마인들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과신해 하지 않아도 될 위험을 스스로 자초하는 경향이 강하다. 대체로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정면 돌파나 힘겨루기 방식으로 판을 크게 벌린다거나, 누가 봐도 함정인 게 분명한 방법인데도 전혀 의심하지 않고 플랜B를 세우지도 않은 채 기존 계획을 무지성으로 밀어붙이는 느낌.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아키야마 린코나 카미무라 마이카 등 설정상 1티어급 강자들이 대놓고 저러고 있으니 이미지 개선은 요원한 상태. 아예 일본 에로게 팬덤에서 대마인급 머리나 대마인의 사고방식 등의 멸칭까지 생겨났을 정도다.[7]
사실, 대마인 시리즈를 잘 보면 차라리 정면대결을 하겠다고 나서는 녀석들은 양반이고, 대체 뭔 생각으로 이딴 작전을 세운 건지 눈을 의심케 하는 짓거리를 벌이는 놈들이 태반이다. 이게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유키카제 시리즈의 전체적 줄거리이다. 어머니 비슷한 걸 찾았다는 이유만으로 처녀가 요미하라 한복판에 있는 세뇌 조교 등을 주업으로 하는 노예 창관에, 그것도 창녀로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겠다고 억지를 부리는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스러운 짓거리를 주인공인 린코와 유키카제가 요청한다. 그리고 그 억지를 제대로 말릴 생각은 안 하고 인가해서 보내주는 전작 주인공 아사기는 덤.[8] 또한 2편의 코우사카 시즈루도 일본에서 손꼽히는 엘리트 학력을 가지고 있고 언어 쪽으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마인으로서의 신체 능력도 상위급이지만, 정작 그 훌륭한 피지컬과 문과적 재능을 임무 중에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허무하게 능욕당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첫 출연작인 유키카제 2부터 존재 자체가 함정 선택지였던 캐릭터.
상술했듯이 근본이 능욕게임인데다 잠입수사관이라는 장르가 섞여 있으므로 대마인이 굉장히 어리석거나 무모하게 그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양지화를 위한 대마인 RPG시리즈부터는 의도적으로 능욕 루트를 if루트로 처리하는 식으로 회피하는 편법을 쓰고 있다. 오죽하면 정식 넘버링 시리즈를 사실상 폐기하고 RPG 계열을 정식 루트로 인정했을까. 물론 팬덤부터가 과거 정식 넘버링 시리즈로 생겨난 통에 팬덤 외부든 내부든 대마인 자체의 이미지는 좋은 편이 아니다.
2.3. 열악한 주변 환경
여기에 더해 대마인끼리의 내부 분란도 심한 편[9]이고, 일본 정부 내에 마족과 결탁한 부패 인사까지 다수 있어 미래가 어둡기만 하다.[10] 유망한 인물이 내부의 적에게 배신당해 죽거나 소모되는 경우가 계속해서 일어나지만, 정보 공유도 제대로 되지 않고 그나마 얻은 정보도 중간에 차단당하는 등 일이 제대로 풀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 당장 시리즈의 시작이 된 대마인 아사기의 스토리라인도 대마인 내부의 적 때문에 붙잡히는 구조이고, 인간측 협력자가 많다는 설정 또한 그 때부터 이미 있었다.거기다가 마족의 능력이 강하게 발현될수록 얼굴이 미형으로 생기기 때문인지, 남녀를 불문하고 마족은 물론 같은 인간들에게조차 전리품 취급을 받기도 한다. 호사가나 뒷세계 큰 인물들 사이에서는 무력화된 대마인이 노예 시장에 나오면 부르는 게 값이고, 대마인의 신체가 튼튼하다는 걸 역이용해 보통 인간이라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각종 신체적/정신적 개조 수술을 무자비하게 가하는 경우도 많다.[11] 물론 대부분의 경우 마계의 기술력에 크게 의존하지만, 가끔 리버스 엔지니어링 개념으로 인간들끼리 마족의 기술력을 근접하게 흉내내는 경우도 있다.[12]
이러다 보니 가장 가벼운 분위기인 대마인 GOGO!에서조차 '마경 도쿄'[13]에 대한 설명이 필터링 없이 그대로 드러나고, 대마인들의 외부 활동 근거지들이 툭하면 습격당하는 설정 또한 계속 이어진다.
3. 목록
3.1. 3대 명가
3.1.1. 이가와 일족
- 이가와 종가
- 이가와 일문
- 시가 아사츠키
- 이가와 사쿠야(井河咲夜): 액션 대마인에 등장하는 오차 학원생. 이가와 성씨를 유지하는 분가 출신 여성 대마인으로, 어린 시절에는 대마인의 자질이 뛰어나 가문의 주목을 받았으나, 인법의 최종 각성에 실패하며 가족들에게 반쯤 버림받고 동생에게 후계자 자리를 물려준 뒤 오차 학원에 오게 된다. 학원에서 자신처럼 모든 것을 잃은 상태인 칸나즈키 소라와 친구가 되었으며, 대마인으로서 새로운 꿈을 찾고자 다짐하게 된다. 다만 뒤늦게 각성한 음둔술이 신체 강화계 인법인데, 본인의 열등감과 트라우마 때문에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태.
- 카라스노 료마(鴉野魎馬): RPG에만 등장하는 대마인으로, 이가와장로중의 '사냥개'로 키워진 남성 대마인. 센슈와 별개로 아사기를 죽이려 투입되었다가 미즈키 시라누이에게 죽는다.
3.1.2. 코우카와 일족
3.1.3. 후우마 일족
후우마 종가와 분가, 그리고 후우마 팔장 가문들까지 일괄 정리되어 있다.자세한 내용은 후우마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그 외 주요 대마인 가문
3.2.1. 미즈키 가문
3.2.2. 아키야마 가문
- 아키야마 쇼우슈(秋山蒼珠): 아키야마 일족의 선조. 아키야마 일도류의 형태를 완성한 대마인으로, 그 이름은 일반 검도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3.2.3. 우에하라 가문
3.2.4. 이즈모 가문
3.2.5. 대마인 GOGO!에 등장하는 종가
- 마츠리야 종가 - 마츠리야 하나비
- 타나카 종가 - 타나카 이네
3.3. 그 외 주요 대마인 캐릭터
- 후우마 코타로 시리즈 주요 캐릭터
- 시리즈별로 체크하고 싶을 경우 대마인 RPG/등장인물 및 액션 대마인/등장인물 문서 참고.
- 소속 집단별로 체크하고 싶을 경우 오차 학원 및 오차 마을 문서 참고.
[1] 정식 명칭은 '내무성 공공안전청 조사제3부'이고, 통칭 '섹션 3'라고 불린다. 정부측에서 임명한 통합 총지휘관인 부장은 해상자위대 출신 정치인인 야마모토 노부시게.[2] 이 때문에 아사기가 어떤 상태냐에 따라 하급 대마인들을 성노예로 개조하는 비밀 공장이 되기도 하고, 인류 문명 최후의 보루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3] 물론 작중 설정이 저렇다는 것일 뿐, 실제로는 대마인 RPG에서 튜토리얼 종료 후 캐릭터 가챠를 곧바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땜빵성 설정이다. 해당 설정이 액션 대마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공통 설정으로 굳어진 것.[4] 다만 마족과의 혼혈 핏줄이어야 대마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마인 중에서도 극히 일부에게만 알려진 사실이라, 절대 다수의 대마인들은 그냥 가문빨이나 선택받은 자 정도로 제멋대로 이해하고 있다.[5] 이렇게 애매한 설정이 된 이유는, 유유백서의 '마족대격세'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그나마 가문 단위로 확률을 최대한 올려둔 게 3대 명가를 위시한 닌자 명문가들이다.[6]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대략적인 카테고리까지 확인까지 되는데 제반 사정으로 각성이 안 된 미각성자와 달리, 무능력자의 경우 대마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자질 발현이 안 된 거라 마족의 피를 체내에 주입해 자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없는 적성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라 폭주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고, 토요 역시 폭주했다.[7] 참고로 이러한 취급을 대표적으로 드러내는 게 유키카제 문서에 나와 있는 "너, 대마인의 소질이 있을지도?" 밈. 사실 에로게 액션 히로인들이 멍청해야 능욕 장면이 나오니 대개 비슷비슷한 묘사를 보이지만, 대마인의 경우 끊임없이 양지로 나가려는 시도를 하는 바람에 어그로를 많이 끌어서 대표적으로 밈화된 것이다.[8] 다만 이 경우 대마인 아사기 2편에서 아사기와 사쿠라가 창녀로 위장해서 도쿄 킹덤에 잠입했던 점이나, 대마인 쿠레나이에서 쿠레나이가 창녀로 위장해서 잡입했던 점 등 패키지판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던 작전임을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이렇게 되면 린코가 무식하게 진짜 창녀가 되어서 유키카제까지 끌고 들어간 게 문제가 되는, 대마인급 머리라는 표현의 원조다운 삽질을 한 게 문제가 된다.[9] 대마인 세력 안에 남녀역전현상이 일어나게 만든 후우마 단조의 반란 사건이 대표적. 게임별로 세부 디테일은 다르지만, 어쨌거나 섹션 3로 강제 통합된 대마인 세력 안에서의 알력 다툼이 원인이다.[10] 물론 미연과 중화연방에도 노마드와 연계된 사람들이 다수 있긴 하지만, 친마족파가 정부 요직을 다수 차지하고 정치권에서 하나의 세력을 형성할 정도로 썩어 있는 건 작중 묘사되는 걸론 일본이 유일하다. 노마드가 일본 다음으로 비교적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화연합조차 정부 내에서 구체적인 세력 형성을 했다는 묘사는 없다.[11] 아사기가 받은 감도 3000배 개조가 대표적. 대마인 아사기 OVA에서는 사쿠라가 자기 몸통보다 큰 괴물급 유방 개조를 받기도 했고,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는 한술 더 떠서 미소녀로 TS 개조 조교를 당한 남캐인 텐마 야요이가 나오기도 했다. 더 나아가서 야요이를 유인하기 위해 먼저 잡힌 여자친구의 경우는 아예 하급 촉수 마물과 강제로 융합당해 후타나리형 융합 마물로 타락하기까지 했다.[12] 액션 대마인의 이벤트 퀘스트인 '한여름밤의 몽마' 스토리라인이 이것. 특무중대에게 쫓기던 유랑 몽마 세력이 우연히 흘러들어간 저택 폐허가 인간들끼리 마족의 생체 기술을 역설계해 모방하던 비밀 실험장이었다.[13] 대마인 아사기의 프롤로그 대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 이후 설정 보강에 의해 도쿄 킹덤과 요미하라 등의 구역이 세분화되며 구 수도인 도쿄 자체가 마경인 건 아니게 되었다.[14] 콜라보레이션 유닛 중 대마인 수트를 입은 버전의 정식 명칭에 '대마인'이 붙은 경우에만 시나리오상 대마인으로 취급받는다. 슈퍼 소니코는 콜라보레이션 유닛이 대마인 수트를 입었음에도 대마인 칭호가 붙지 않은 '슈퍼 소니코'였는데, '1일 대마인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예인' 컨셉의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이후의 다른 대마인 수트 입은 캐릭터들과 시나리오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