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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42423> 에밀리 시몬즈 エミリー・シモンズ | Emily Simmons | |
| 성우 | 미나미 사키 |
| 출신 | 아메리카 및 태평양 제국 연방 |
| 소속 | 미연의료연구소[1] |
| 성별 | 여성 |
| 신체 | 불명 |
| 혈액형 | 불명 |
| 쓰리사이즈 | 불명 |
| 원화 | abdooly |
"에밀리 시몬즈, 전투를 개시합니다."
미연 반 노마드파의 과학자.
코트라라 섬에 의료 지원으로 파견되어 대마인 특무 중대와 만나, 협력 관계가 되었다.
재능의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이야말로 일류라는 사상의 소유자.
대마인의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초상능력에는 깊은 흥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조사, 해석하여 인류의 기술 발전에 활용하려 하지만, 타고난 소질을 필요로 하는 대마인이라는 존재 자체에는 부정적.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고 완벽하게 기억하는 '순간기억'과, 여러 개의 사고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병렬사고' 재능의 소유자.
기본적으로는 후방 지원을 맡지만, 강화 외골격을 장비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전투에도 대응할 수 있다.
미연 반 노마드파의 과학자.
코트라라 섬에 의료 지원으로 파견되어 대마인 특무 중대와 만나, 협력 관계가 되었다.
재능의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이야말로 일류라는 사상의 소유자.
대마인의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초상능력에는 깊은 흥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조사, 해석하여 인류의 기술 발전에 활용하려 하지만, 타고난 소질을 필요로 하는 대마인이라는 존재 자체에는 부정적.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고 완벽하게 기억하는 '순간기억'과, 여러 개의 사고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병렬사고' 재능의 소유자.
기본적으로는 후방 지원을 맡지만, 강화 외골격을 장비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전투에도 대응할 수 있다.
1. 개요
액션 대마인 메인 퀘스트 8장부터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미연 소속 정부 요원으로, 반(反)노마드 파벌 기관인 미연의료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과학자. 코트라라에서 모모치 토요의 시신을 회수하려는 미연 특수부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특수부대 자체가 실종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반노마드 파벌이 행방불명된 이들을 찾기 위해 특무 중대에 은밀히 연락을 취했고, 특무 중대는 모모치 토요를 막지 못한 실책을 만회하기 위하여 수색 의뢰를 받아들이는 게 7장 내용이다. 다른 특수부대원들은 모두 사망했지만 다행히도 에밀리 시몬즈는 살아있었고 코트라라 지하에서 특무 중대와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대마인으로서의 자질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마인 뺨치는 비범한 능력인 병렬 사고 능력과 완전기억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비범한 신체 능력을 지닌 이가와 아사기에게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비록 그 동기는 다르지만 이쪽도 야츠 무라사키처럼 이가와 아사기에게 하악대는 모습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이 둘은 아사기에 대한 일이라면 제법 죽이 잘 맞는다.
2. 성능
2.1. 장점
캐릭터 성능은 한 마디로 말해서 희대의 개사기 캐릭터 하나로 정리. 분명 설정상으로는 전투도 할 수는 있지만 그냥 과학자일 뿐인데, 정작 게임 내에서는 대마인이고 뭐고 없이 평등하게 패고 다니면서 미국의 위대한 과학기술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PVE에서 가장 큰 장점은 오토가 된다는 점. 반복 주회 등을 돌기 피곤할때 에밀리를 출격시키면 알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조작 안해도 다 책임져 준다. 심지어 이동까지 알아서 한다. 이후에 다른 오토 캐릭인 시스이가 나오긴 했지만, 에밀리보다는 세팅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평가.
본인은 대마입자 제어 능력을 지닌 강화외골격[2]에 앉아 있고, 일반 공격은 옆에 둥둥 떠다니는 드론이 대신하며 스킬을 쓸 때만 본인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인다. 이렇게 본체와 공격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에밀리 본인이 기절을 비롯한 각종 상태이상에 걸려도 드론의 일반 공격은 멈추지 않는다. 물론 드론의 공격력은 굉장히 낮지만 공격속도가 미친듯이 빠르기 때문에 데미지는 충분히 나온다. 공격속도가 빠른 이가와 사쿠라로도 100 콤보를 쌓기가 어려운데, 에밀리에게 100 콤보는 그저 숨 쉬는 일에 불과하고 나아가 수백 콤보 이상을 노릴 수 있다. 콤보 개수 달성을 미션 클리어 조건으로 내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다. 다른 캐릭터들은 딜이 너무 약해도, 너무 강해도 콤보 채우기가 어렵기 때문.
PvE에서도 충분히 좋지만 에밀리의 사기적인 성능을 가장 잘 체감할 수 있는 곳은 바로 PvP이다. 아레나 상위권(1~100위) 유저들 중에서 에밀리를 채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고, 에밀리를 가장 잘 상대하는 건 바로 에밀리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이며, 게임을 시작한 초보자들에게 기존 유저들이 하는 조언도 다른 애정 캐릭터가 없으면 일단 에밀리부터 영입하라는 것이다.
미즈키 유키카제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고, 에밀리 본체와 드론은 별개라는 장점은 PvP에서 극대화된다. 드론은 에밀리가 바닥에 누워 있거나 비틀비틀거리고 있어도 끊임없이 공격한다. 그래서 상대방 에밀리를 본인 캐릭터가 일방적으로 두들겨패고 있는 상황에서도 드론의 공격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가 먼저 눕는 웃지못할 상황도 왕왕 일어난다. 결국 에밀리를 잡으려면 드론의 공격력보다 더 강한 화력으로 밀어 붙여야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똑같이 에밀리로 맞대응하는 것이다.
격투 게임처럼 시점이 고정된 아레나의 전투 방식도 에밀리에겐 큰 장점이다. 에밀리가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호밍 불릿'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점프 후 공중에서 자신의 아래만 타격하거나 발사체가 전방으로 느린 속도로 전진하는 등 일반적인 PvE에서는 거리가 멀거나 시전 중에 적이 움직인 경우 그대로 빗 맞추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동 자체가 격투 게임처럼 전, 후로만 고정된 아레나의 경우 이러한 공격의 명중률이 매우 높다.
2022년, 에밀리의 카운터 역할을 하는 쿠레나이와 dps가 더 높은 캐릭터들이 차례대로 나와 예전의 입지만큼은 아니나, 다른 캐릭른들보다 더 범용성이 높아 여전히 팍스 아메리카나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는건 변함이 없다.
2.2. 단점
굉장히 장점이 많은 캐릭터이지만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목표물 설정 방식이 조금 이상하다. 보통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적이나 가장 위협적인 적을 목표로 삼을텐데, 에밀리에게는 딱히 어떤 공식이 보이지 않는다. 적이 가까이 와서 때리고 있는데도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한다거나, 보스를 빨리 처치해야 하는데 피라미를 공격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문제는 공격을 잠시 멈추면 목표물을 다시 설정해서 해결할 수 있다.액션 대마인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적에게 피격당하면 잠시 행동이 불가능해지는 경직 상태에 들어간다. 에밀리의 두 번째 단점은 이 시간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길다는 것이다. 이와 연결된 세 번째 단점은 에밀리의 회피 기능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부실하다는 것이다. 회피 거리가 짧고, 회피한 다음의 딜레이가 유독 길다. 이 게임에서 회피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에밀리 입장에서 이 시간은 짧고 다음 행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시간은 이보다 길기 때문에 잘못하면 적한테 계속해서 맞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고인물 유저들이 입을 모아 에밀리를 추천하는 것은 준수한 성능에 오토까지 가능해서 쓸모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이런 성능을 끌어내자면 무기, 서포터 등이 어느 정도 맞춰져야 한다. 이동이 느리고 회피가 부실하기 때문에, 아무 조작없이 다굴을 맞아도 끄덕없을 정도의 스펙을 갖춰야 제 성능이 나온다. 즉, 고인물들이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추천하는 경향도 있다는 것. 만약 자신의 스펙보다 많이 높은 던전에 던져 넣는다면 에밀리는 정직하게 실패할 것이므로, 몸비틀어가며 깨야 하는 레벨에는 맞지 않는다.
2.3. 스킬과 무기 세팅
가지고 있는 스킬들도 하나같이 상대방 입장에서 욕 나오게 만드는 것들 뿐이다. 일정 시간 공중에 날아올라 상대방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자신만 공격하는 '그라운드 쇼크,'(다만 자신에 근접한 곳만 공격하기 때문에 에임 맞추기 어렵다.)상대방을 뒤로 넘어뜨리는 '그래비티 홀드,'(보호 서포터 편성시 흡혈로 HP를 대량 회복) 공격을 받으면 상대방을 바닥에 눕히는 '카운터 봄 트랩,' 압도적인 HP 회복량을 보여주는 '힐링 필드' 등 독보적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한정 전용무기 '페일라이더'는 '제로 시스템 ver.2.0'이라는 스킬을 들고 나왔는데, 제로 시스템에 자동 회피 기능을 추가해주고 5초에 1번 대마입자를 10% 소모하여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자동사냥 특화형 장비로써 등장했지만 AI의 판정이 이상한 탓에 쓸데없는 곳에서 회피기능을 써버리는 바람에 정작 회피가 필요할 때 딜레이가 걸려서 적들한테 맞을 거 다 맞고 회피는 조금도 의미가 없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차라리 같은 한정 전용무기로 나온 마도식 메기스투스가 더 나을 정도.[3]
2024년 캐릭터 리뉴얼이 예고되면서 스킨에서 안경을 온오프하거나 하는 등의 자잘한 요소가 추가되었고, 여타 리뉴얼 캐릭터들처럼 신규 전용 무기 '헤븐리 채리엇'이 추가될 예정인데, 스킬인 '하늘을 달리는 전차'는 페일라이더의 '제로 시스템 ver.2.0'와 비슷하게 제로 시스템 관련 효과로, 제로 시스템이 그라운드 쇼크 외의 다른 회피기[4]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스킬 데미지를 최대 60%까지 올려주지만 디메리트 효과로 평타 데미지가 고정으로 30% 감소하게 된다.
스킬 쿨타임이 도는 동안 공백을 매꿔줄 평타 딜이 감소한 상태이기에 딜로스가 날 줄 알았으나... 실제로 사용해본 고인물 유저들의 보고는 찬양 일색이다. 에밀리의 가장 큰 메리트가 오토가 된다는 것인데, 60% 위력이 강화된 스킬까지 자동으로 쓰게 되면서 VR 초고층을 코 파면서 깨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헤비시카 콤비의 도움을 세팅해서 공격 스킬을 가급적 많이 장착해줄 필요는 있다. 2보호 그래비티 홀드와 그라운드 쇼크를 많이 쓴다.
2.4. 추천 스킬 및 서포터
괄호 안에 들어 있는 4번째 스킬은 '헤비시카 콤비의 도움' 패키지를 사용할 경우 채택하는 스킬이다.2.4.1. PvE
- 서포터: 제압 서포터 + 보호 서포터 + 보호 서포터
- 스킬: 제로 시스템 + 호밍 불릿 + 그래비티 홀드 + (그라운드 쇼크)
- 서포터: 제압 서포터 + 보호 서포터 + 지원 서포터
- 스킬: 제로 시스템 + 호밍 불릿 + 그래비티 홀드 + (그라운드 쇼크)
2.4.2. PvP
- 서포터: 제압 서포터 + 보호 서포터 + 보호 서포터
- 스킬: 호밍 불릿 + 그래비티 홀드 + 그라운드 쇼크 + (힐링 필드)
3. 기타
여담으로 스우 진레이, 노아 브라운과 마찬가지로 액션 대마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스우와 함께 H씬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릴리스 캐릭터이다.4. 관련 문서
[1] 아마도 미국 국립보건원에 해당하는 기관의 산하 기관인 것으로 추정.[2] 강화복의 일종인 외골격이라 그렇게 부른다지만, 실제로는 1인승 호버크래프트다.[3] 이쪽은 그래비티 홀드와 함께 에밀리의 양대 주력 스킬로 꼽히는 호밍 불릿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이 붙어 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공격 강화+서포터 효과 강화.[4] 카운터 봄 트랩, 라운드 슬라이서, 힐링 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