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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 대상문화재단 | |
| 대상 大象 | DAES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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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0a0a0><colcolor=#fff> 국가 | <colbgcolor=#ffffff,#1f202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이전명 | 미원, Miwon |
| 업종 | 식품 제조 및 판매 |
| 설립일 | 1956년 1월 31일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창업주 | 임대홍 |
| 총수 | 임창욱 |
| 명예회장 | |
| 매출액 | 연결: 5조 2,594억(2023) |
| 영업이익 | 연결: 1,146억(2023) |
| 자산총액 | 4조 1,594억(2023) |
|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20 종로플레이스[1] |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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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상홀딩스를 주축으로 하는 식품특화 기업 집단. 임대홍 창업주가 전라북도 정읍시 출신이고 전북지역과 여러 사업적 연관이 많은 이유로 금호아시아나[2], 금호석유화학그룹, 교보생명, 하림그룹, 부영그룹, SM그룹,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과 더불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재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3]과거 미원그룹으로 유명했었는데, MSG 논란 때문에 사명을 대상으로 바꿨다고 한다. MSG는 식약청에서 무해하다고 공식 발표가 났고 해외에서도 무해한 식품으로 인정받았지만, 여러 매체들이 '잘 모르겠지만 안좋을 것 같은 음식'으로 사람들에게 주입해서 이미지가 그리 좋지 못하다. 한마디로 말해 가짜 뉴스의 피해자인셈이다.[4]
현재 경영은 1997년부터 전문경영인이 맡고 있다. 두 딸들은 아직 각각 부회장과 부사장 직함을 달고 있다.
2. 역사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쓰인 로고.
1997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쓰인 로고.
2021년 11월부터 변경된 로고.
1956년 1월에 공무원 출신인 창업주 임대홍이 부산에 동아화성공업을 세운 게 그룹의 시초이다. 창립 첫 해에 국산 조미료 미원을 개발한 후 1963년에 동생 임정홍이 운영하던 미왕산업사를 인수했고, 1968년에 미원판매를 세워 판매망 확충에 주력하며 기획실을 신설해 기업집단의 모양새를 갖추고 1970년 세원해상, 1971년에 세림장학회를 각각 세워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했다. 1972년에 한남화학공업사 및 백광약품을 각각 설립하거나 인수해 석유화학 사업에도 손을 뻗었으며 1973년에는 대한투자금융을 세워 금융업에도 진출했다. 1978년에는 경향토건까지 인수해 건설업에도 손을 뻗었으며 이듬해 미국 CPC 사와 합작해 한국크노르를 세웠다.
1984년 서울 여의도에 제2사옥을 세운 후 1987년에 임대홍 회장이 장남 임창욱 부회장에게 회장직을 승계해 2세 경영시대를 열었다. 1988년 제일농장을 인수해 양돈업에도 진출했으며, 1989년에는 MJC를 인수해 커피 사업에까지 손을 뻗었다. 한동안 식품 관련사업을 중심으로 손을 뻗다가 1989년 미란다와 서해창업투자, 1990년 미원통상, 1991년 한남정보통신 등을 각각 세워 유망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1993년에 상암기획을 세워 광고사업에도 진출했다. 1994년 임대홍 회장의 차남 임성욱이 미원식품(구 동아화성) 등 8개 계열사들을 분리해 세원그룹을 출범시켰으며, 본가 역시 CI를 타원형 이파리 3개 겹친 모양에 'MIWON'이라 써진 로고로 변경했다. 1997년에 세원그룹을 재합병하고 그룹명을 현 명칭으로 변경하여 비주력사업을 정리한 뒤, 2000년에 미성교역[5] 등을 세원그룹으로 재분가시켰다. 2005년에 지주회사 대상홀딩스를 세워 계열사들을 그 회사 산하에 뒀으며, 2019년 대상이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하였다.
3. 지배구조
| 대상홀딩스 DAESANG Holdings | |
| <colbgcolor=#ffffff,#2d2f34> 주주명 | <colbgcolor=#ffffff,#2d2f34> 지분율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임상민 | 36.71%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임세령 | 20.41%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임창욱 | 4.09%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현주 | 3.87% |
4. 기업정신
4.1. 1987년 이전
- 사훈: 인화, 근검, 절약
4.2. 1987 ~ 1994
- 경영이념: 전원참여, 미래지향, 책임경영
4.3. 1994 ~ 2022
- 우리의 공유가치
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중시하고 고객의 만족과 가치를 창출하며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
4.4. 2022 ~ : RESPECT TREE
- 미션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
- 행동방식
가능성과 다양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
- 경영이념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
5. 슬로건
더 많은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2022~)
6. 역대 그룹임원
- 창업회장
- 임대홍 (1997~2016)
- 그룹 비서실장
- 임철수 (1968~1971/1976~1978)
- 한현석 (1971~1976)
- 김종의 (1978~1979)
- 신종식 (1979~1980)
- 하용채 (1980~1982/1990~1991)
- 임병학 (1982~1987)
- 임태수 (1987~1990)
- 변강섭 (1991~1993)
- 윤용국 (1993~1995)
- 공홍섭 (1995~1997)
- 정인오 (1997~1998)
7. 계열사
- 현존
- 대상홀딩스 : 지주회사
- 대상 : 청정원(식품제조업), 종가(김치), 전분당사업, 바이오사업 등
- 대상웰라이프[6] : 건강 식품 제조사로 뉴케어(환자식), 마이밀(단백질음료), 웰라이프(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밀은 이준호 모델로 유명하고, 뉴케어는 환자식 부문 1위 브랜드로 병원 및 환자들 사이에서 식사대용식으로 유명하다.
- 대상다이브스[7] : 과일가공식품 제조사로, 과일잼 '복음자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1981년에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복음자리 마을[8] 주민들이 근처 포도밭을 이용해 수제 과일잼을 만든 것이 기원이며, 1993년 안산시 성곡동 시화공단으로 공장을 옮기고 1996년에 법인화된 후, 2005년에 충청남도 논산시로 또 공장을 옮기고 2009년에 본 그룹으로 인수됐다. 옛 법인명이 '복음자리'라서 단순히 천주교 관련 기업으로만 알지 대상 자회사임을 모르는 사람이 99.99%. 초록마을이 대상 것임을 아는 사람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인터넷에서도 대상 제품임을 거의 안 드러낸다. 심지어 판매처도 복음자리 명의.
- 대상푸드플러스[9] : 식품가공
- 농업회사법인 신안천일염 : 천일염 가공
- 청정식품 : 식자재 도소매.
- 디엠씨 : 전분, 당류 제조.
- 디에스앤[10]
- 베네하우스
- 디유푸드
- 대상건설[11] : 구 미원종합개발-미원중기 건설부문-한남개발-미원건설-대상건설-대상 건설사업부문. 토목, 주택건설 담당. 서초 아크로비스타 시행사로도 유명하다.
- 대상정보기술[12] : SI 담당. IT서비스
- 대상문화재단 : 장학, 연구비 지원
- 신안천일염 : 소금생산 및 유통
- 대상네트웍스 : 육류 유통
- 대상셀진 : 의료소재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 대상펫라이프 : 반려동물 식품
- 대상델리하임 : 육가공 식품 제조
- 동서청정에너지 : 산업설비
- 유티씨앤컴퍼니 : 투자
- 유티씨인베스트먼트 : 투자
- 이지재무설계 : 온라인정보
- 마크프로 : 서비스
- 마크프로글로벌 : 서비스
- 제이티넷
- 티페이 : POS 및 카드단말기 프로그램 개발업체.
- 티페이정산
-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
- 이얼싼중국문화원
- 홍보에너지 : 음식 폐기물처리(대상건설 자회사)
- PT 미원 인도네시아 : 대상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 대상재팬 : 대상의 일본 자회사
- 혜성프로비젼 : 육류 수입 및 도매
- 분가
- 해산/매각
- 나드리화장품[18] : 2009년 유충민 우리제약 대표에 매각됐으나, 2012년 부도 후 이듬해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매각됐고, '나드리' 브랜드는 2014년 다른 사람이 세운 신규법인에 매각됐다.
- 대상교역[19] : 1998년 대상에 합병됨.
- 대상농장[20] : 2005년 대상사료에 합병됨.
- 대상마니커[21] : 1998년 대연식품에서 '(주)마니커'로 사명 변경 후 브랜드를 넘기고 청산됨.
- 대상베스트코 : 식품도매업, 식자재유통 담당. 2019년 5월 1일부로 대상에 합병됨.
- 대상팜스코[22] : 2008년 하림에 매각됨.
- 대상식품[23] : 2006년 대상에 합병됨.
- 대상에이치에스[24] : 아시안 레스토랑 브랜드 '터치 앤 스파이스' 운영사로 2013년경 폐점 후 2019년에 청산됨.
- 대상유통[25] : 2003년 지분매각함.
- 대상음료[26] : 캔커피 '로즈버드' 등 제조사로 1998년 대상에 합병되어 커피사업본부가 됐다가 2000년 '로즈버드'로 독립함.
- 대상FNF[27] : 즉석김치 '종가집' 제조사로 2016년 대상에 합병됨.
- 대한투자금융: 해태제과 등과의 합작법인으로, 1995년 성원그룹에 매각된 후 이듬해 '대한종합금융'이 됐으나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1998년에 퇴출됨.
- 미란다: 미란다 호텔 이천 운영사로, 1998년 대상에 합병됐다가 이듬해 자산이 썬앤문그룹에 매각됨.
- 미원(주)[28] : 2002년 대상식품에 합병됨.
- (주)미원[29] : 1997년 (주)세원에 합병됨.
- 미원유화[30] : 1997년 금호그룹에 매각된 후 '금호케미칼'이 됐다가 2001년 금호석유화학으로 합병됨.
- 미원판매: 1976년 서울미원에 합병됨.
- 베스트푸드미원[31] : 미국 CPC 인터내셔널과의 합작사로 1996년 모기업의 통일 브랜드 '청정원' 출시 후 1997년 화영식품에 합병되었다.
- 상암커뮤니케이션즈[32] : 광고대행사. 2021년 9월 6일 지분매각함.
- 서해창업투자: 1995년경 성원그룹으로 넘어간 후 '성원창업투자'가 됐으나, 2000년에 부실창투사 판정을 받아 퇴출됨.
- 농업회사법인 아그로닉스: 2017년 청산됨.
- 에센디화장품: 일본 시세이도와의 합작법인으로, 2003년 지분매각 후 한국시세이도에 합병됨.
- 이얼싼중국어어학원: 2018년 오프라인 강의사업에서 철수한 후 2020년 이얼싼중국어문화원에 합병됨.
- 즐거운미래: 제설장비 제조, 2021년 2분기 지분매각.
- (구)청정식품: 1997년 화영식품에 합병됨.
- 초록마을: 유기농식품. 2022년 3월 16일 정육각에 지분매각
- 초록마을알에스: 유기농인증(초록마을 자회사). 이하 동일.
- 카드넷: 2006년 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교통카드 회사로 2010년 대구은행에 매각된 후 2013년 유페이먼트에 합병됨.
- 전주문화방송: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매각함.
8. 오너 일가
9. 여담
- 화학분야 계열사만을 두고 있는 미원상사그룹은 대상의 전 명칭인 '미원'과 이름이 같기는 하지만 아무런 관계가 없는 별개의 회사이다. 참고로 대상그룹의 시초는 1956년, 미원상사그룹은 1959년이다. 우선 한자부터가 다르다. 미원상사는 美源商事라고 쓴다.
- 전주문화방송의 지분 15.3%를 보유중인 2대주주이다.[33]
- 2022년 'RESPECT TREE' 경영체계 확립 당시 '존중'을 아이덴티티로 삼아 그룹 PR 광고로 '존중 캠페인'을 내세웠으며, 조구만 스튜디오가 만든 '조구만 JOGUMAN'을 모델로 기용했다.(광고 목록, 보도자료)
[1] 원래는 2021년 말까지는 48년동안 신설동 본사에 있었으나, 2021년 12월부터 종로플레이스로 이전하였다. 신설동 본사는 현재 철거하여 그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2] 이쪽과는 혼맥으로 엮여 있다. 임대홍 창업주의 장남 임창욱 명예회장과 박인천 금호 창업주의 삼녀 박현주가 결혼했기 때문이다.[3] 다만 초창기였던 1950~60년대에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유명했었다. 본래 호남과 부산의 양 뿌리를 두며 특히 대상그룹의 뿌리였던 부산광역시 연제구(설립당시 동래구) 거제동의 미원 공장은 일대에서 명성이 자자했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 오랜 기간 운영되었다가 2000년대 이후 공장이 철거되고 거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었다. 1970년대 이후 본사가 부산을 벗어나면서 부산 향토기업 색채는 옅어지게 되었다.[4] MSG는 김, 미역 등 해조류 등에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즉 별도의 조미료를 안 써도, 그러한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섭취하게 되는 것. 또한 아지노모도가 MSG조미료를 개발하여 시판한 이후 이미 100여 년이 지났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5] 현 세원에셋[6] 구 대상라이프사이언스[7] 구 대상에프앤비.[8] 서울의 철거민들이 만든 마을로, 제정구 전 의원이 주도하였다. 현재는 LH아파트로 재개발되었다.[9] 구 정풍[10] 구 글로벌미트[11] 구 동서건설[12] 구 한남정보통신[13] 현 엔피씨[14] 현. 앤씨아이[15] 현 백광산업[16] 현 SC엔지니어링. 2005년 매각되어 현재는 별개의 회사[17] 현 세원에셋[18] 현 시크리티스[19] 구 미원통상[20] 구 제일농장-미원농장[21] 구 천호인티그레이션, 미원마니커[22] 구 대상사료, 현. 팜스코[23] 구 순창식품-화영식품-미원(주)[24] 구 와이즈앤피[25] 현 한국미니스톱[26] 구 미주산업-MJC-미원음료, 현 쎄리오[27] 구 두산종합식품-(주)두산 식품BG 김치BU[28] 구 화영식품-(주)화영[29] 구 서울미원[30] 구 한남화학공업사-한남화학[31] 구 한국크노르, 현. 한국아지노모도[32] 구 상암기획, 현. 타이타늄22[33] 전주문화방송의 최대주주는 당연히 문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