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9:06:13

목격자(영화)

목격자 (2018)
The Witness
파일:목격자 한국 포스터.jpg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느와르, 서스펜스, 액션, 하드보일드
감독 조규장
각본 이영종
제작 차지현[1], 오정현
주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음악 목영진
촬영 기간 2017년 9월 23일 ~ 2017년 12월 20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D406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Well Go USA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Well Go US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8년 8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8월 15일
상영 시간 111분
제작비 70억원[2]
월드 박스오피스 $19,424,375 (최종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520,792명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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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에 개봉한 한국의 스릴러 영화.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살려주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순간, 나는 놈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파일:목격자 상훈.jpg
한상훈 (이성민 扮)
파일:목격자 재엽.jpg
장재엽 (김상호 扮)
파일:목격자 수연.jpg
수진 (진경 扮)
파일:목격자 태호.jpg
송태호 (곽시양 扮)
파일:목격자 콜라(조필구).png
콜라(조필구) (연제욱 扮)
파일:목격자 형균.jpg
형균 (김성균 扮)[특별출연]

[ 그 이외의 조연, 단역급 등장인물 펼치기ㆍ접기 ]
* 김대리 (김남희 扮)[5]
  • 서연 (배정화 扮)
  • 박상태 (신승환 扮)
  • 윤희원 (정유민 扮)
  • 부녀회장 (황영희 扮)
  • 최 반장 (손종학 扮)
  • 조 형사 (이재우 扮)
  • 우민 (이민웅 扮)
  • 경비원 (이상희 扮)
  • 은지 (박봄 扮)
  • 여고생 (송아름 扮) (이지완 扮)
  • 팀장 (김학선 扮)
  • 카트 아줌마 (전현숙 扮)
  • 상훈 회사 동료 1 (강영택 扮)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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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승용차를 몰고 태호가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어가며 영화가 시작된다. 차의 트렁크에는 납치된 한 젊은 여성이 입에 재갈이 물린 채 들어있고, 여성은 살려달라며 쿵쿵대며 주유소 알바의 관심을 유도하지만, 창문을 열고 노래를 크게 튼 태호 때문에 이 소리는 이내 잘 들리지 않게 되고 주유가 끝나자 알바생의 미심쩍은 표정을 뒤로 한 채 차는 홀연히 사라진다.

야산에 차량을 세운 후 땅을 파고 여성을 묻기 위해 트렁크의 문을 여는 순간 여성은 태호의 얼굴을 세게 치고 이내 야산에서 도망친다. 한참을 달려와 펜스를 넘어 아파트 단지로 향하게 되고, 여성은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아파트 단지로 뛰기 시작한다. 한편 EG손해보험에서 팀장으로 일하는 상훈은 회사 동료들과 늦은 시각까지 회식을 하고, 술에 적당히 취한 채로 귀가를 하게 된다. 이 때 시각은 새벽 2시경. 집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같이 탄 4층 여자가 "소리지르는 게 들리지 않았느냐"고 묻지만 들은 게 없는 상훈은 의아해 한다. 그러나 집에서 "살려주세요" 라는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상훈은 베란다로 향하는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을 살해하는 태호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휴대폰을 켜 경찰에 신고하러 전화 키패드를 누르고 있던 순간! 하필 잠에서 깬 상훈의 아내 수진이 물을 마시려 거실에 불을 켜 폰을 떨어뜨려 버리고, 이때 살해현장을 본 상훈은 태호와 눈이 마주친다. 놀란 상훈은 황급히 거실로 달려와 불을 끄고, 그런 상훈의 모습에 상훈의 아내는 상훈이 술에 취한 줄 알고 태연하게 행동한다. 이후, 다시 베란다로 가서 다시 신고하려는데 폰 배터리가 사라져 찾다가 포기하고 베란다 밖을 다시 봤을 때, 상훈은 태호가 상훈의 집 층수를 손가락으로 세는 것을 보았다… 상훈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도어락 체크와 안전고리를 잠그고 앉는다. 사라진 줄 알았던 태호는 그나마 숨이 붙어 간신히 깨어나 신고전화를 하려던 피해 여성을 확인사살하러 다시 아파트단지로 들어와 죽인 후 사라진다.

다음날, 아파트는 개판이 되어버렸다. 주차장은 과학수사대와 경찰, 언론과 이를 구경하는 입주민들로 난장판을 이루었고, 상훈은 그런 상황을 집 베란다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수진은 이를 내려가서 보려고 하지만 상훈은 그러지 말라고 막는다. 상훈은 아내 수진에게 딸이 유치원에서 끝나면 꼭 직접 데리러 오라고 말하고 출근하면서 집 현관 잠금장치가 잘 되는지를 재차 확인하고 이후 회사에 가기 전 사건 현장에 서서 자기 집을 바라보다가 목격자를 찾는 경찰을 피해 얼른 회사로 튄다. 하루종일 조마조마하던 상훈은 직장에서도 몇 번 놀라며 심장을 졸인다.

경찰들이 상훈의 집을 찾아가 수진을 만나고, 형사 장재엽은 수진에게 범인을 목격했는지를 물어본다. 하지만 수진은 그 시간대에 자고 있었기 때문에 본 것이 없다고 진술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녀는 새벽에 지신이 물을 먹으려 거실로 나왔을 때 남편은 이미 집에 도착한 상황이라고 진술했는데 그 시간이 범행시간이었다. 경찰은 그녀에게 남편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를 물어보았고, 수진은 기억을 되짚다가 남편이 황급히 불을 끄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뒤이어 술을 먹으면 원래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덧붙인다. 형사는 베란다에서 사건 현장을 보고, 사건 현장에 있던 다른 형사는 ok 싸인을 보낸다. 그리고 형사가 나가려 하자, 상훈의 딸이 자신의 강아지 '삐삐'를 찾아달라며 전단지를 건내고, 형사는 알겠다 하고 집을 나선다.

상훈이 버스에서 내리자 자신의 집 강아지인 '삐삐' 를 찾는 전단지를 보고 심각해진 상훈은 황급히 전단지를 때기 시작한다.[6] 그리고 수진에게 전화를 하며 전단지를 왜 붙였냐고, 전화번호를 이렇게 쉽게 보여주면 안된다고 말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웬 오토바이 하나가 자신의 뒤를 쫒는다는 것을 알게 된 상훈은 다급해지지만 그러한 상황에 형사 상호를 만나게 된다. 상호는 그날 아침 사건 현장 주변에 있던 용의자 추정 사진을 보여주며 목격여부를 질문받지만, 상훈의 옆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지켜보고 있어[7] 모른다고 답하고 마침 상호는 동료 형사로부터 용의자가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집에 도착한 상훈은 수진에게 종이 한 장을 받는데, 바로 '수사 비협조를 골자로 하는 동의서' 였다. 집값 하락을 걱정한 입주자회에서 나누어 준 것. 상훈은 이 종이와 뉴스로 아파트가 나오자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아내를 보고는 크게 화내며 이날 밤에 자신의 노트북으로 경찰청 제보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서 글을 작성하다가[8] 가족사진을 바라보고선 결국은 접어버린다.

곧 피해 여성을 스토킹했던 남자가 범인으로 지목된다.[9] 경찰이 그를 추격하는데 범인은 정말 스펙타클하게 도망친다. 마치 진짜 범인처럼.. 도주 중 본인이 스토킹하던 여성[10]에게 전화가 와 이상함을 느끼며 누구냐고 하다가 뒤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뒤로 돌아본다… 장면이 바뀌고 뉴스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했다며[11] 사건이 종료되었다고 대대적으로 방송이 된다. 상훈은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모자를 쓴 범인의 모습을 재현해보며 자신이 목격한 진범이 아님을 알게 된다.

형사 장재엽은 후배 형사와 함께 용의자 집을 수사한다. 하지만 상호는 이 상황이 매우 의심스럽다며 범인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후배 형사는 이미 끝난 사건인데 왜 그러냐며, 여기 증거도 있다며 용의자 집 벽에 잔뜩 붙은 피해자 사진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상호는 "범인의 집에서 범행도구가 나올 확률이 몇이냐?"라며 물어보고. 후배 형사는 대답을 못한다. 재엽이 "5%야, 5% 임마~" 라며 일어선다.

사건 현장 근처를 돌고 있던 상호는 근처 산에서 얼마 되지 않은 바퀴자국을 발견한다. 그리고 경찰서에 돌아와 사건 당일 도난 당한 차량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근처 도로의 CCTV를 확인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배 형사가 다가와 "이미 끝난 사건을 왜 자꾸 파해치냐" 며 물어보자 상호는 왜 도난 차량이 있다는 것을 말 안했나며 물어보고, 후배 형사의 뺨을 때리고 발길질을 한다.[12] 상호는 후배 형사를 바라보며 다시 수사하자고 한다.

어느 날 누군가가 상훈의 집의 초인종을 누른다. 알고 보니 사건 당시 상훈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탔으며 그 때 현장을 목격한 4층 여자(서연). 4층 여자는 사망한 사람이 범인이 아님을 직감하고, 다른 목격자인 상훈을 설득하며 같이 경찰서에 가자고 계속 설득하지만, 이내 상훈은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며 여자를 쫓아낸다. 이후 4층 여자는 엘리베이터에서 범인인 태호랑 같이 탄다. 그녀는 그가 1층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안심한 상태에서 집의 도어락에 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복도 옆에서 범인이 뛰어오고[13] 여자는 두려워 하며 도어락을 마구 누른다. 잠시 후 자시 집 현관에서 벨소리가 울려[14] 4층 여자가 휴대폰을 놓고 간 걸 알게 된 상훈은 휴대폰을 다시 주러 4층으로 내려간다. 4층 여자의 집에 도착후 노크를 하려던 순간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문이 조금 열려있는 상황, 상훈은 작은 문 틈으로 보고 있던 순간! 집안에서 4층 여자는 망치에 맞아 아직 눈을 겨우고 숨이 간신히 붙은 채로 완전범죄를 위해 집을 청소하는 태호의 손에 자루에 넣어져 끌려가는 걸 본다. 그걸 보고 천천히 문을 닫던 중에 갑자기 4층 여자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리자[15] 상훈은 아이폰에 무지해[16] 홈버튼을 연타하다가 결국 전활 받고 끊는데 성공. 몇 초간의 정적. 범인 태호는 청소기를 놓았고, 상훈은 그 소리를 듣고 쏜살같이 튄다. 태호도 그의 뒤를 쫓아간다.

1층으로 황급히 내려온 상훈은 급히 경비실로 찾아가지만 경비아저씨는 이미 순찰 간 상태. 간신히 전화기를 찾고 전화를 하려는 순간 멀리 아파트 1층 입구 앞에서 아내와 딸이 자신을 불렀다. 그리고 그 뒤로 범인이 지켜보고 있었다. 범인 앞에 아내와 딸을 둔 상훈은 결국 전화기를 내려놓고, 범인은 유유히 사라졌다.

이때 다시 한 번 형사 재엽이 나타나 상훈에게 다른 용의자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진짜 범인인것 같은데 증인이 없어 못 잡는다며, 제발 맞다고 말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시 나타난 범인이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모른다며, 자신을 그만 괴롭히라고 화를 낸다. 끝까지 모른다고 잡아떼는 상훈을 보고 범인은 다시 사라지고, 이후 없어졌던 강아지 삐삐가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17]

상훈은 재엽에게서 세 명의 목격자 중 하나가 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기에 필구를 찾아간다. 한편, 필구는 고물상에서 콜라와 박카스를 갖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상훈은 필구를 쫓아가 태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절대 형사가 찾아왔을 때 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고 알려준다. 그때 필구가 검은모자 쓴 사람이 아까부터 여기 있었다고 이야기 했고, 그 순간 상훈은 뒤에서 인기척을 느낀다. 상훈은 잡고 있던 박카스를 뒤에 휘둘렀으나, 재엽과 후배였다. 그 순간 필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재엽과 상훈은 필구를 찾아 나섰고, 떨어진 핫식스를 따라 근처 폐건물로 들어간다. 폐건물에는 담요에 싸인 채 얼굴에 피가 잔뜩 묻은 필구가 의식을 잃고 있었고, 결국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18]

벌써 목격자 중 두명이나 피해를 당하자, 상훈은 수진에게 그간 일들을 모두 설명하고, 다음날 경찰에 출석하여 목격자 증언을 하고, 증언을 하자마자 경찰들은 태호의 집으로 출발하여 2층에서 대치하지만, 이를 눈치챈 태호는 전자레인지에 무려 부탄가스를 넣고, 경찰들이 오는 순간에 맞춰 놓은 후 폭발을 일으키고는 유유히 사라지는데, 알고보니 상훈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잠시 후 허탕을 친 경찰들이 서로 되돌아오고, 상훈은 큰일이 났음을 직감하고 황급히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멀리서 가 한대 쫓아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래서 핸들을 얼른 틀어 고속도로 밖으로 빠진다. 차가 멀리 갔음을 안심하고 택시기사에게 욕을 먹으며 다시 고속도로를 타는데 멀리서 아까 그 차가 역주행을 해서 자신이 탄 택시로 달려오고 있었다. 택시기사가 황급히 후진하지만 결국 부딪히고 만다. 검은 모자 쓴 남성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본 상훈은 떨어진 핸드폰을 줍고[19], 남성이 차 유리를 부수기 직전 안전벨트를 푼다. 남성은 상훈을 택시에서 끌어내리고 몸싸움을 하다가 상훈의 목을 조른다. 남성의 정체는 실종된 4층 여자의 남편 형균이었다. 형균은 상훈을 죽이면 아내를 돌려준다는 범인의 말에 상훈을 죽이러 온 것. 그 때 재엽이 형균에게 총을 쏘아, 간신히 상훈은 풀렸으나, 뒤늦게 범인이 자신의 집으로 간다는 사실을 생각해 재엽의 차를 빼앗아 집으로 간다. 그러나 아파트 진입로에서 차 사고가 나서 길이 꽉 막히자 현관까지 뛰어간다.

한편, 사실상 끝까지 와버린 수진 역시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집에서 기다리는데, 경찰에서 온 형사가 초인종을 누르고 신분증까지 확인하고 문을 열어준다. 그때 형사가 문 앞에 놓여있던 비닐봉지를 발견하고 열어보니 머리가 잘린 반려견 삐삐의 사체가 있었다. 그때 태호가 쫒아와서 머리를 내리쳐 경찰을 살해한다. 수진은 쏜살같이 안방으로 들어가 딸을 장농에 숨기고 화장대로 문을 막지만 역부족. 범인이 문을 부수고 안방으로 들어오자 딸을 집밖으로 도망 보내고, 수진은 능력을 발휘하여 태호의 망치로 태호를 내리치곤 집에서 뛰쳐나와 복도에서 딸을 안고 계단으로 대피하여 현관까지 내려간다. 이때 우연히 배달을 나온 남성 둘과 지나가던 부부가 이 광경을 보게 되는데, 수진이 딸을 안고 살려달라고 주저앉지만 아무도 적극 도와주려 나서지는 못한다. 그대로 망치를 내려치려는 순간 딸 은지를 애타게 부르는 상훈의 목소리가 들리고 태호는 이 틈을 타 야산으로 도주한다. 상훈은 수진과 딸 은지를 안아주고 곧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기고 태호를 쫓는다. 끝장을 내겠다는 심정인 듯.

야산에서 맞딱뜨린 둘, 혈전을 펼치며 서로 나뭇가지, 팻말, 망치로 난리를 치다가 갑자기 엄청난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둘 다 흙더미에 묻혀버린다. 잠시 후, 눈을 뜬 상훈은 경악한다. 눈앞에 해골바가지와 시신들이 널부러져 있던 것. 알고보니 태호는 연쇄살인마였고, 시신들을 야산에 묻어 처리한 것이었다.

태호는 배를 나무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이후 상훈은 퇴원하고 이사를 가게 되는데, 이사 전날 한밤중에 아파트 주민들의 인식이 달라졌을까 하는 호기심에 "살려주세요"라고 크게 외쳐 보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자 이내 씁쓸한 표정을 짓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난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스코어)/100 유저 평점 (평점)/10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없음
관객 점수 62%
파일:IMDb 로고.svg
유저 평점 6.4/10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파일:movies_r_34_2x.png
네티즌 평균 별점 (별점)/5.0
파일:Mtime Logo_Transparent.png
네티즌 평균 별점 6.2/10.0
douban
사용자 평균 별점 6.3/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6 / 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5.25/10
관람객 평점
7.56/10
네티즌 평점
4.80/10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5.1 / 10
네티즌 평점
5.3 / 10
CGV Golden EGG지수
관객 평가 88%
산행을 위하여
- 박평식 (씨네21) (★★)
장르는 아파트랩소디, 주제는 아파트레퀴엠
- 이용철 (씨네21) (★★)

6.1. 비판

목격자(영화)/비판 문서 참조.

7. 흥행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32주차 2018년 33주차 2018년 34주차
신과함께-인과 연 목격자 너의 결혼식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4,080명 24,080명 미집계 213,778,800원 213,778,800원
1주차 2018-08-15. 1일차(수) 368,981명 -명 3위 3,195,156,400원 -원
2018-08-16. 2일차(목) 161,791명 1위 1,303,763,300원
2018-08-17. 3일차(금) 177,251명 1위 1,578,674,964원
2018-08-18. 4일차(토) 334,394명 1위 2,966,578,796원
2018-08-19. 5일차(일) 298,946명 1위 2,676,107,300원
2018-08-20. 6일차(월) 128,512명 1위 995,801,000원
2018-08-21. 7일차(화) 109,251명 1위 893,602,800원
2주차 2018-08-22. 8일차(수) 93,526명 -명 2위 759,763,800원 -원
2018-08-23. 9일차(목) 67,554명 2위 556,806,700원
2018-08-24. 10일차(금) 96,630명 2위 882,207,500원
2018-08-25. 11일차(토) 181,677명 2위 1,640,399,100원
2018-08-26. 12일차(일) 154,661명 2위 1,410,140,300원
2018-08-27. 13일차(월) 44,786명 2위 367,230,800원
2018-08-28. 14일차(화) 41,972명 2위 342,467,500원
3주차 2018-08-29. 15일차(수) 43,373명 -명 4위 268,763,000원 -원
2018-08-30. 16일차(목) 24,199명 4위 195,196,800원
2018-08-31. 17일차(금) 27,981명 5위 247,050,400원
2018-09-01. 18일차(토) 36,496명 5위 326,279,587원
2018-09-02. 19일차(일) 37,603명 5위 336,387,000원
2018-09-03. 20일차(월) 11,574명 7위 92,576,050원
2018-09-04. 21일차(화) 9,560명 7위 75,914,700원
4주차 2018-09-05. 22일차(수) 8,708명 -명 7위 68,911,050원 -원
2018-09-06. 23일차(목) -명 -위 -원
2018-09-07. 24일차(금) -명 -위 -원
2018-09-08. 25일차(토) -명 -위 -원
2018-09-09. 26일차(일) -명 -위 -원
2018-09-10. 27일차(월) -명 -위 -원
2018-09-11.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2,483,494명, 누적매출액 21,393,467,647원[20]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으로는 몬스터 헌트 2: 요괴사냥단(이상 2018년 8월 13일), 22, 항마전: 황금룡의 부활(이상 2018년 8월 14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델마, 메가로돈, 오장군의 발톱, 카운터스, 플로이(이상 2018년 8월 15일), 루나, 산책하는 침략자, 소성리, 파티 하드 다이 영, 컨저링: 마녀의 인형(이상 2018년 8월 16일)까지 총 14편이다.

2017년부터 부진의 늪에 빠져버린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향후 운명을 가를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시사회 이후 입소문이 좋지 않아 흥행 실패를 예상했다. 다행히 손익분기점인 181만을 돌파하여 안시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배급사로서는 일단 한숨은 돌릴 듯. 이 경우 2018년에 배급한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들 중에선 독전 이후 두 번째다. 그리고 주연을 맡은 이성민은 이 영화로 원톱 주연을 맡을 수 있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7.2. 북미

2018년 8월 31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 했다.

7.3. 대만

2018년 10월 개봉했다.

8. 여담

  • 이 영화를 리뷰한 거의없다는 이 작품을 무려 영화걸작선 최초로 3부까지 만들어서 깠다. 1부 2부 3부 아무리 거의없다가 보통 아무리 영상을 길게 만들어봤자 대부분 2부 정도 밖에 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후 목격자부터 걸작선 영화들을 3부에 걸쳐 비판하게 되었다.
  • 살인마 태호 역의 곽시양은 연기할 때 연쇄 쾌락살인범 정남규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 한동안 서울 시내버스 음성광고에서 마지막 부분에 15세 이상 관람불가? 라고 선전을 하였다.
  •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의 말에 의하면 차태현이 이 영화를 추천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차태현 형이 이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했기 때문이라서. 그리고 김종국한테 맞았다.


[1] 차태현의 친형이다.[2] 손익분기점 181만명.[특별출연] [특별출연] [5] 작중 한상훈의 부하직원 역으로, 이후 이성민2022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할아버지장손으로 재회한다.[6] 범인이 집 근처에서 배회하는 상황에서 전화번호까지 노출하면 되게 위험해진다. 그리고 강아지의 실종 또한 하나의 복선이다.[7] 영화 전개상 범인이 맞는 것 같다. 관객에게 그 사진을 보여주진 않는다.[8] 이때 상훈은 '집에서 목격한 주민'에서 '목격한 주민', '목격한 사람'이라고 수차례 바꾸면서 범인이 이 글을 볼 것을 매우 걱정하는 행동을 보였다.[9] 그는 이 여성의 전 남친으로, 이전부터 스토킹 전력이 있었다.[10] 새벽에 죽음을 당한 여성, 윤희원이다.[11] 실제로는 태호가 죽이고 자살로 위장한 듯 보인다.[12] 이 영화에서 가장 사이다인 부분이다. 사건현장 지근거리에 수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간과한 후배형사가 제대로 수사를 안 했고, 그에 따라 용의자를 제대로 특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화가 난 상호에게 맞는 것이기 때문이다.[13] 아마 1층으로 내려간 후 얼른 4층으로 올라갔거나 계단으로 빠르게 뛰어갔을 것이다[14] 남편이 전화를 걸었다.[15] 4층 여자의 남편인 형균이 걸었다. 좀 전에 전화를 안받아서 타이밍 나쁘게 다시 걸었다.[16] 상훈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어 아이폰 거절버튼을 못 찾았다. 왜냐면 전화 수신 화면이 밀어서 받기라 거절버튼이 없었던 것.[17] 영화 전반에서 언급하지는 않지만 범인이 이 집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강아지를 일부러 납치했을 수도 있다.[18] 태호가 상훈과 재엽이 대화하는 사이 필구를 데리고 가 망치로 가격한 모양.[19] 상훈의 핸드폰만 벌써 세번째 부서졌다[20] ~ 2018/09/0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