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33

메이슨 마운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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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슨 마운트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첼시 FC

195경기 33골 37도움

포츠머스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랐고 6살에 첼시에서 축구를 시작한 첼시 성골 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다.

포츠머스 근처 페어햄에서 열린 미니 풋볼 토너먼트에서 대회를 보러 온 롭 윈자르라는 첼시 스카우터가 경기를 보더니 무조건 관찰해야하는 선수로 마운트를 말했으며 이때부터 첼시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후에 첼시 유소년 팀에 입단한 마운트는 학교 공부가 끝나면 8km나 떨어진 가깝지 않은 거리를 왕복하며 축구를 배웠고, 아파서 빠진 날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빠진 날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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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 제이미 커밍과 함께한 마운트
그가 14세가 되던 해, 절친인 라이스가 첼시에게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듣고, 웨스트햄 유스로 이적하게 되자, 자신도 저렇게 될수도 있구나 하며 고민했다고 한다. 이때 마운트의 아버지는 첼시 유스에서 시작해 1군에서 성공한 선수는 존 테리밖에 없다고 떠나자고 했지만, 이 말을 들은 마운트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그런 선수가 되면 된다고 대답하여 첼시 유스에서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갔다.[1]

그는 2015-16 시즌 UEFA 유스리그, FA 유스컵 우승 멤버의 일원이였다. 이 때는 자신보다 형인 선수들이 주축이었지만 중요할 때마다 골을 터뜨리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했다.

다음 시즌인 2016-17 시즌은 본인이 주축 멤버로 뛰며 에이스 노릇을 했다. UEFA 유스리그는 형들이 삽질하는 바람에 못 나갔지만 FA 유스컵 4연패를 이루어냈다. 구단도 그의 활약을 인정하며 이 시즌 아카데미 선수상을 주었다.

2.1. SBV 피테서 (임대)

2.1.1. 2017-18 시즌

17-18 시즌은 첼시 유망주 대부분이 그렇듯이 피테서로 임대를 가며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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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테서로 임대간 메이슨 마운트
AZ 알크마르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FC 위트레흐트전에는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또한 PSV전에는 비록 팀이 2:4로 졌지만 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어느새 비테세의 주전이 되었다. 최근에는 선배인 루이스 베이커처럼 세트피스 키커를 맡고 있기도 하다. 특히 겨울 휴식기 이후 치러진 리그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즈볼러전에는 팀의 승리를 결정지어준 프리킥 원더골을 넣기도 했다. 영상 링크

18년 1월에는 270분 출장 / 볼터치 121회/ 볼 소유 회복 12회/ 기회 창출 7회 / 2골을 기록하며 이달의 유망주로 뽑혔다. 00년생인 이선 암파두도 팀에 어느정도 녹아들고 있는 상황이라 머지않아 3년 정도 이내라면 마운트-암파두가 1군에서 출장할 수도 있었다.

2월 첫 경기 흐로닝언전에도 골을 터뜨리며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루이스 베이커가 비테세 첫 시즌에 리그 5골을 넣었는데 그걸 앞질렀다. 그것도 더 어린 나이에...성장 속도가 정말 매섭다.

페예노르트전에는 1도움을 기록했으며 VVV-펜로 전에는 팀이 2:1로 지고 있을 때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번 골도 다름아닌 프리킥 골이다. 이로써 2월은 리그 7골 3도움으로 마무리했다.

리그 한 경기만 남겨둔 시점에 8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팀내 득점 순위 3위이자 최다 도움자일 정도로 높은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 덕분에 피테서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는 영광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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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divisie team of the season

시즌 총 기록은 40경기 14골 10어시스트 MOM 6번을 기록하였다. 또한 팀내 득점 순위 2위, 팀내 도움 순위 1위, 총 공격포인트 1위 등을 기록하면서 팀에서 제일 좋은 최고의 활약을 펼쳐보였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피테서 올해의 선수, 17/18 시즌 에레디비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모든 것이 18살 선수가 프로 무대 데뷔 첫 시즌에 만든 기록이다.

피테서 측에서 마운트의 임대 연장을 원했지만 이미 더 큰 팀들에게서 임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마르코 판힝컬 영입이 힘들어진 PSV와 베르더 브레멘[2], 프랭크 램파드가 감독으로 있는 더비 카운티[3]에서 임대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2.2. 더비 카운티 FC (임대)

2.2.1. 2018-19 시즌

특별히 더비에서의 임대 생활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축구가 무엇인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죠. 경기장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
국가대표팀 인터뷰 中
결국 램파드를 따라 더비 카운티로 한 시즌 임대를 가게 되었다. 시즌 시작 전 2주 휴가를 반납하고 개인 영양사와 개인 트레이너를 따로 두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프리시즌에는 스타일과 맞지 않게 등번호 6번을 달고 나왔지만, 다행히 시즌이 시작되고 이케치 안야의 등번호였던 8번을 받게 되었다.[4] 프리 시즌 울버햄튼 전에 아름다운 연계로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램파드의 믿음에 걸맞게 첫경기부터 선발출장하였으며, 경기력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램파드를 연상케하는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집어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톰 로렌스의 역전골이 나오면서 팀은 승점 3점을 챙겨가게 되었다.

이후 8월 14일 EFL컵 1라운드에서 후반 90분에 쐐기골을 기록하여 현재 수월하게 팀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3경기 2골을 기록중이다.

8월 25일 리그 5R 프레스톤 노스엔드 경기에서 경기력은 반토막난 와중에 1골 1어시를 적립하며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8월 28일 카라바오컵 2R 헐시티전에서 후반 막판 추가골을 적립했다. 팀은 4:0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이후 감독인 램파드는 나중에 첼시를 만나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현재까지 12경기 5골 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카라바오 컵에서 맨유를 만나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펄쳤다. 스카이스포츠 기준으로 선제골을 넣은 해리 윌슨에 이어 2위인 평점 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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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임대중 소속팀 첼시와 맞붙는 마운트
카라바오컵 4R에서 첼시를 만나게 되면서 램파드의 농담은 현실이 되었다. 더비 측은 첼시와의 경기에 마운트와 토모리를 출전시킬 수 있는지 문의하였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오며 카라바오 컵에서는 출전이 불가능하게 보였으나 결국 첼시 측에서 허락을 했고 감독인 램파드는 디렉터 마리나와 사리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경기의 MOTM 을 얻어내는 등 맹활약하였다.

카라바오컵 4R, 같은 임대생 토모리와 함께 선발 출장하였고, 팀의 추격골이자 동점골을 어시스트 해내는 등 맹활약했다.

첼시전 전에 있었던 미들즈브러 전에 발목에 약간 부상이 있었는데 첼시전은 소화했으나 이후 경기들은 소화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국가대표 승선도 무산.

시즌 전반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 현재까지 19경기를 소화하였고 5골 2어시스트 1MOM 평점 7점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 이후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며 상승세가 꺾였으나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스탯을 쌓았다. 고무적인 건 시즌 초반에는 무리한 패스를 많이 해 패스 성공률이 떨어졌었는데 요즘에는 이전보다 패스 성공률을 많이 끌어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경기 당 키패스가 챔피언십에서 3위라는 것이다.

FA컵 4라운드 애크링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한달 동안 못 나올 수도 있다는 마냥 가벼운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오히려 마운트가 부상으로 결장한 동안 더비의 경기력은 흔들렸다. 팀의 창의성을 찾기 힘들어졌으며 심지어 그가 빠진 리그 9경기에서 2승 4무 3패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권 경쟁에서도 잠시 밀려났다. 게다가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해리 윌슨도 마운트가 사라지자 본인의 활약도 죽었다. 현지 팬들이 임대 3인방 중 한 명만 완전 영입할 수 있다면 대다수가 마운트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마운트의 공백기에 더 잘 보여졌다.[5]

마운트가 복귀하자마자 더비는 남은 리그 9경기에서 5승 3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6위로 순위를 마쳤고 가까스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다만 이러다 보니 팬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다음 시즌은 첼시로 돌아가서 로테이션 중원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편. 보드진도 일찌감치 완전 이적 불가를 사실상 선언한 상황이고, 메이슨 마운트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레안드로 파레데스 영입전도 철수를 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리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리즈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전방 압박이 들어오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팀이 2대1로 역전하는 중요한 골을 넣으며 승강전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정확한 슛을 때리지 못했기 때문에 운도 다소 따른 골. 그러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한박자 빠른 슛을 시도한 점이 눈에 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존테리가 코치로 있는 타미의 AV와 램파드가 감독으로 있고 토모리와 마운트가 임대돼있는 더비가 붙게되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지고 있을 때 4-2-3-1의 3선 자리를 소화하기도 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11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첫 챔피언쉽 리그에서의 풀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램파드라는 칭호에 걸맞게 공격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기록하였다.[6]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패스 부분으로, 경기당 키패스 약 2개, 시즌 총 키패스 71개를 기록하였다.

시즌 중에 부상도 당하며 팀을 승격으로 이끌지 못해서 100% 만족할 수는 없는 시즌이었다. 올해의 선수로 피카요 토모리[7]리차드 키오[8]가 선정되었지만, 마운트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마운트가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 결과적으로 램파드 밑에서 자신의 재능을 다듬어나가고 있음이 뚜렷히 보이는 시즌이었다.

2.3. 2019-20 시즌

더비 임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였고 거기에 막장인 첼시의 중원 상황에 맞물려 재임대가 아닌 1군 풀시즌이 유력해보인다. 현재 첼시의 베스트 미드필더 라인업은 로프터스치크,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가 되겠지만 치크는 장기부상에 빠졌고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로스 바클리는 폼이 영 좋지 않다. 마테오 코바치치티에무에 바카요코의 거취 역시 불분명하기에 마운트에게도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시즌. ?? : 난 ? 이후 더비 소식에 정통한 기자가 마운트는 19-20 시즌엔 EPL에서 뛴다고 소식을 뿌림에 따라 이 시즌이 첼시에서의 진정한 첫 시즌이 유력해졌다.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에서부터 출전하기 시작했고, 괜찮은 움직임과 센스,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세인트 패트릭스와의 프리매치에서 조르지뉴와 코바치치가 만들어낸 패스를 잘 받아먹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7월 15일, 루벤 로프터스치크에 이어 마운트 또한 주급 인상이 포함된 5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기간은 2024년까지.

7월 28일, 레딩과의 친선경기 후반 57분 레딩 선수가 첼시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하려던 찰나에 빠르게 압박해 공을뺏고 바로 정확한 슛을 날려 득점을 만들어낸다. 3분 뒤 골키퍼의 패스미스로 바추아이의 발에 맞고 흐른 공을 침착하게 밀어넣어 멀티골을 기록해 4-3승리를 이끌어냈다.

8월 4일, 프리시즌 마지막경기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활발하고 위협적인 모습을 경기내내 보여주며 한번의 PK유도로 1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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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였던 초반, 주춤하는 중후반, 휴식 이후 살아난 후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PL 개막전에서 중앙 공미로 선발출장하여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리그 수준차가 보이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0으로 패배하였으나 마운트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차후 기대를 어느정도 갖는 팬들이 있는 편이다.

리버풀과의 슈퍼컵 결승에서 풀리식과 교체되어 좌측 윙어로 출장하였다. 유나이티드 전보다 소득은 덜했고 슈팅은 자주 막혔다. 승부차기에서 득점에 성공하긴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웠다.

레스터시티와의 PL 2라운드에서는 중앙 공미로 다시 선발출장하여 첼시선수중에서 캉테와 함께 가장 훌륭한 활약을했다. 전반 7분에 레스터 수비의 안일한 볼처리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쇄도하면서 PL 데뷔골을 완성시켰다. 마운트가 없었다면 이번경기도 졌을 가능성이 높은 첼시였다.

PL 3R 노리치 원정에서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방향전환 패스와 추가골을 집어넣으며 2경기 연속골과 동시에 승리에 큰 지분율을 차지했다.

미친듯한 전방압박을 해대는 통에 수비가담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에 현 첼시의 앞으로 쏠린, 망가진 밸런스의 주범이라고 평해지고도 있다. 거기에 캉테가 빠져있는 동안은 코바시치,조르지뉴로는 수비적으로는 크게 메리트가 없기 때문. 리버풀과의 슈퍼컵에서의 코바치치 - 조르지뉴 - 캉테의 삼미들이 수비적으로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긴 하지만 사리에서의 1년을 되돌아보았을때 공격적으로는 큰 소득이 없는 라인업인데다[9] 전방의 3톱도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전방에 아자르의 부재, 플레이스타일상 아브라함의 중용으로 인한 지루의 부재 등으로 일명 4드론 어택이 램파드가 공격적으로는 낫다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

5R 울버햄튼 원정에서 찬스를 제법 놓쳤지만 막판 쐐기골을 득점하며 득점 기록을 한 차례 늘렸다.

챔스 조별리그 1차 발렌시아전 홈경기에서 전반 초반에 부상을 당해 페드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왔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부족한 수비가담으로 두명의 중앙미드필더에게 과도한 하중이 걸린다는 지적이 민망할 정도로 마운트가 빠진 후의 첼시의 공격력은 아쉬웠다. 물론 백 3로 부족한 수비력을 채우고 있는 형국이지만 마운트 특유의 전방압박 및 볼전개, 파이널서드 지역에서의 문제점이 도통 고쳐지지않는 윌리안 페드로 듀오 문제 때문에 빈공 문제가 더욱 두드러졌다.

검사 결과 경미한 부상으로 밝혀졌고 6R 리버풀전에도 선발출장하였다. 에메르송이 전반 초반 부상 재발로 교체되면서 마운트도 무리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연계를 보여주었으나 경기 막판 찬스를 놓친 것은 아쉬운 부분.

7R 브라이튼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족족 찬스를 날려먹어 살짝 뜨는듯한 분위기를 다시 바꿔놓은 PK를 얻어냈다. 조르지뉴가 깔끔히 성공시켰고 후반 막판에는 토모리-마운트-오도이-타미로 이어지는 좌측 유스라인의 패싱역습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마무리가 윌리안이라 실패..

8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 타미의 선제골이 나온 후, 윌리안의 패스를 받고 땅볼 슛으로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다만, 그 뒤에 에이브러햄이 절묘하게 넘겨준 결정적인 상황을 잘못 차서 날려버리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으나 전체적인 활약은 준수했다.

10R, 번리 원정에서 코너플래그 근처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퓰리식의 해트트릭을 도우며 어시스트 기록.

11R 왓포드전에서도 득점할 뻔 했으나 벤 포스터의 선방에 굴절된 공이 다시 골대를 맞고 튕겨나가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12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부상의혹을 털고 선발출전하였다. 특유의 전방 압박과 몸사리지않는 활동량으로 경기 초반 세트피스도 제법 획득하는 등 깔끔한 활약을 펼쳤다.

15R 아스톤 빌라전에서 선발출전. 후반 48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에이브러햄이 가슴으로 떨궈주었고 마운트가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최종 스코어는 2-1로 승리.

하지만 이렇게 수준급 선수로 활약했던 시즌 전반과 달리 박싱데이에 접어드는 중반에 이르러서는 그야말로 오도이와 함께 유스 선수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며 경기를 망치고 있다. 몇 번이고 이번 시즌 강팀 상대로 코바치치 - 조르지뉴 - 캉테를 중원으로 세우는, 즉 지난시즌 사리볼에 가까운 4-3-3 포메이션이 가장 큰 효과를 보이고 결과를 가져왔음에도 마운트 투입 4-2-3-1만을 고집하는 램파드의 첼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경기력 덕분에 첼시 팬들에게 마운트의 주가는 떡락 중이었다. 휴식기 이전 마운트가 부상을 달고다니며 뛰었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나마 정상참작 되긴 했어도 하얀 린가드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못해도 너무 못했던 지라 큰 기대를 하는 팬들은 적었다.

하지만 2주 겨울 휴식기를 갖고 나온 이후 캉테의 이른 부상으로 나온 맨유전에서도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치러진 토트넘 전에서도 중반기에 욕먹던 것보다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9R 에버턴 전에서 중요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코로나19로 대회 중단과 팀훈련이 취소된 상태에서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라는 권고를 무시하고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이랑 북런던의 한 연습 경기장에서 공을 차는 모습이 발각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팀에서도 자가격리를 이행하지 않은 마운트에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30R 아스톤 빌라전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쉬고 온 마운트'가 어떤지 보여주었다. 답답한 공격을 거의 혼자 이끌다시피 했는데, 전반전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아자르를 연상케하는 드리블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전반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치크가 골로 연결짓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루와의 연계 플레이로 공을 박스 안쪽까지 몰고 들어와 역전골에 크게 기여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1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3선 투 볼란치 자리에 시프트 전술로 캉테와 함께 기습적으로 기용되었다. 이 경기에서 역습의 시발점이 되는 공간 패스를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풀어주면서 램파드가 준비한 전술을 효과적으로 잘 수행해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4R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풀리식,윌리안과 더불어 폼이 매우 좋다. 타미,제임스는 반쪽짜리 폼인데다 치크가 어시를 기록하긴했어도 활동량문제가 있고, 오도이는 최저, 토모리는 부상회복도 못하는 와중에 올 시즌 중용되었던 유스들 중 최고의 핏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하여 왕성한 활동량과 전반기 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볼 컨트롤 능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박스 바깥 쪽에서 중거리슛을 날렸고 이를 데 헤아가 판단 미스로 놓치면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90분 페드로와 교체되었다.

38R 리그 마지막 경기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2분만에 지루의 추가골을 좋은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하며 첼시의 챔피언스 리그 자력진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번 시즌은 영입 징계로 인해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이례적인 시즌이었고, 마운트는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램파드 감독의 양아들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번에 처음으로 리그에 데뷔하는 99년생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만점 활약을 펼쳤다고는 볼 수 없으나 2선과 중원을 오가면서 꽤나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는데, 램파드의 첼시 데뷔 시즌 스탯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좋은 스탯이다. 무엇보다 마운트의 높은 활동량과 압박, 준수한 오프더볼 능력은 램파드 축구에서 매우 핵심적인 요소였고, 다음 시즌도 많은 경기에 중용될것이 확실해 보인다. 다만, 휴식 여부에 따라 매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적절한 로테이션은 필수 불가결할것이다.

2019-20 시즌: 53경기 8골 6어시스트 (팀내 최다 출장)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7 7 6
챔피언스 리그 8 - -
FA컵 6 1 -
EFL컵 1 - -
UEFA 슈퍼컵 1 - -
합계 53 8 6

2.4. 2020-21 시즌

첼시 FC 역대 올해의 선수
2019-20 시즌
마테오 코바치치
2020-21 시즌
메이슨 마운트
2021-22 시즌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가 영입되면서 이전 시즌의 노예 생활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독일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가 마운트는 언해피할 것이다라는 기사를 냈지만 평소 마운트의 성격을 잘 아는 잉글랜드에서는 어이없다는 듯이 흘려듣는 중이다.

1R 브라이튼전에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출장했다. 수비적으로 알론소가 커버하지 못하는 공간을 계속 커버해주며 그나마 왼쪽 측면을 수습시켰다. 수비적으로 너무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인지 공격적으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R 리버풀전에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공수 모든 면에서 활약하지 못하며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전체적으로 첼시가 경기력도 밀리고 수적열세의 상황도 있었으나 아예 경기장에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카라바오컵 반슬리전에 하베르츠가 교체되기 전까지는 왼쪽 윙포워드, 이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카이 하베르츠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 외에도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R 웨스트브롬전에서 3: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골을 넣어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팀은 3:3으로 비기고 말았다. 사실상 경기를 무승부까지 끌어올린 선수로, 동점골 상황도 마운트의 슈팅이 튕겨나온 것을 타미가 집어넣은 것이다. 카이 하베르츠 영입으로 노예생활을 청산할 거라 예상하였으나 그런거 없고 PL 3라운드까지 풀타임 출장했다. 3일 뒤에 있을 리그컵 토트넘전도 윙어 두명이 부상에서 겨우 복귀한 터라 선발 출장이 예정되어있다. 일해라 노예야

카라바오컵 16강 토트넘 홋스퍼 원정경기에서도 예상대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10] 경기는 동점으로 끝이났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모든 선수들이 성공했으나 5번 키커인 자신의 차례에서 실축하며 팀은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에 상대팀인 에릭 다이어가 위로해주었다.

여러자리에 땜빵을 뛰면서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램파드의 신뢰를 잔뜩 받은 엄청난 출전시간을 기록하는 중이다. 다만 제 포지션이 아닌 왼쪽 윙어로도 자꾸 마운트를 기용하는데 전 시즌과 달리 이 자리에서 좋은 효과를 보지 못 하는 데도 기용을 하고 있는 것이 지적받고 있다. 게다가 혹사당한 마운트는 폼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전 시즌에 증명되었음에도 여전히 혹사를 하고 있어 램파드를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은 오랜만에 경기를 뛰지 않았고 팀은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5R 사우스햄튼전에 아주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않았으나 마운트가 빠지자마자 중원에서의 주도권을 완전히 뺏겨버리며 왜 윙포워드에 땜빵으로라도 나오는지 짐작하게 해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도 윙포워드로 출전하여 이도저도 아닌 공기같은 존재감만 보여주며 교체되었다. 현재 클럽에서나 국가대표에서나 휴식 없이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데 확실히 체력적인 부분에 강점이 있는 마운트에게 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7R 번리전에 카이 하베르츠와 함께 메짤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2선에서 나올 때와는 다르게 아주 창의적인 패스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빌드업시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일각에서는 마치 레버쿠젠 시절 율리안 브란트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8R 셰필드전에도 메짤라로 나와 그동안 첼시 중원에서 보기 힘들었던 좌우전환 패스들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렌전에서 또 선발로 나와 허드슨오도이의 골을 롱패스해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해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11R 리즈전 선발출장하여 키패스 7개(!)[11]를 비롯하여 커트 주마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한것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2R 에버튼전에서는 두 차례나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날렸지만 팀은 답답한 경기 끝에 패배했다.

시즌 초반, 소속팀에서나 국가대표팀에서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편애를 받는다는 지적을 한 팬들이 많았으나 본인의 실력으로 당당하게 주전을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풀럼전에서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현재 첼시에 거의 믿을맨으로 활약중이다.

FA컵 32강 루튼 타운 FC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그리고 이 경기는 자신의 은사인 램파드의 고별전이 되었다...

투헬 감독의 첫경기인 20R 울버햄튼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83분에 늦게 교체출전해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활발하고 번뜩이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1R 번리전에서는 공격 전개는 잘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홈런으로 날려버리며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제외하고는 경기 내내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23R 셰필드전에서 티모 베르너가 건네준 볼을 슛으로 침착하게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첼시에서 가장 꾸준하게 잘하고 있는 선수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5R 사우스햄튼전에 팀의 답답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혼자 고군분투하며 KOTM을 따냈다. 전반전 답이 없던 에이브러햄의 활약 때문에 후반전에 폴스나인으로 올라가자마자 공격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으며 볼운반을 못하는 사이드 자원 대신 하프스페이스로 빠져 드리블을 다수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본인의 유도한 PK를 직접 마무리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포츠머스의 최대 라이벌인 사우스햄튼의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 첼시는 마운트가 없으면 공격작업이 잘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홀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다. 드리블 5번을 시도해 3번을 성공하여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을 기록했다. 확실히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평점 7.4점을 받았다. 다만 경고를 받아 2차전에 못 나오게 되어 2차전 운영에 꽤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은 올리비에 지루의 결승골로 0-1 승리했다.

현재까지 본인의 절친인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9R 리버풀 전에서 은골로 캉테의 롱패스를 안정적으로 컨트롤한 다음 파비뉴의 마킹을 여유롭게 벗겨내면서 환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득점했다. 이 득점으로 첼시는 투헬 부임 이후 10경기 7승 3무 무패라는 엄청나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반대로 리버풀은 역사상 첫 홈 5연패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쓰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고로 출전하지 못하여 조르지뉴, 치아구 시우바와 경기를 관람했다.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쐐기골이 나오며 8강 진출이 확정되자 셋이서 서로 부둥켜 안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30R WBA전 후반에 교체투입되어서 만회골을 기록했다. 원래 로테이션을 돌리려다가 티아고 실바의 29분 갑작스러운 퇴장으로 급하게 투입되었는데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포르투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32분 환상적인 터닝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어 UCL 데뷔골을 기록했다. 추가골을 기록한 벤 칠웰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골로 마운트는 첼시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챔스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31R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프리킥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여러차례 슈팅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1차전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평점 6.0점을 받았다. 팀도 0-1로 패배했으나 합산스코어 2-1로 4강에 진출했다.

올시즌 전방위적으로 대규모의 빅사이닝이 이뤄지면서[12] 시즌 초 그의 첼시에서의 위치에 대해 물음표를 자아내는 코멘트가 왕왕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 후반기에 들어선 시점, 올시즌 첼시의 압도적인 에이스로서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중간에 본인을 적극적으로 기용한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고 새로운 스타일과 철학의 투헬 감독이 부임했음에도 여전히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단적으로 올시즌 첼시에서 제일 많은 플레이타임을 소화하였고[13] 스텟상으로도 시즌 6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에서 2번째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33R 웨스트햄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간이 생기는 족족 중거리슛으로 유효슈팅만 때려내는 등 절정의 킥 감각을 선보였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별다른 모습를 보이지 못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34R 풀럼전에서 환상적인 터치와 패스로 카이 하베르츠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흔드는 돌파를 보여주었다. 85분 티보 쿠르투아를 바깥으로 끌어낸 크리스천 풀리식의 패스를 골문에 밀어넣어 쐐기골을 넣었다. 마운트의 활약으로 팀은 합산스코어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첼시 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받았다. 첼시 유스 출신으로는 존 테리 이후로 15년만에 나온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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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42분에 벤 칠웰의 패스를 받아 침투하는 카이 하베르츠에게 스루 패스를 찔러주어 결승전 하베르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80분 코바치치와 교체되었고, 팀은 리드를 지키며 1:0으로 승리하여 첼시의 두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였다. 한편 우승 이후 셀레브레이션에서 디디에 드록바빅 이어를 들고 관중석 앞을 돌던 장면을 오마주하며 팬들의 가슴을 다시금 뜨겁게 해 주었다.# 근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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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에는 직전 시즌의 퍼포먼스가 신인 치고 뛰어나긴 했으나 정상급은 아니었고, 카이 하베르츠하킴 지예흐 등의 영입으로 출전 시간이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하베르츠의 코로나19 감염과 부진, 지예흐의 부상 등으로 인해 초반부터 어김없이 굴렀고, 경기력에 있어서도 실로 불가사의한 스텝업을 선보이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게 두 시즌만에 100경기 출장이라는 기염(...)을 토했고 팬 선정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했으며, 챔스 결승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까지 했다. 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시즌을 빅 이어로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미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올리고 있다.

2020-21 시즌: 54경기 9골 9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6 6
챔피언스 리그 11 2 2
FA컵 5 1 0
EFL컵 2 0 1
합계 54 9 9

2.5.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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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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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이적 사가

시즌 내내 저조한 활약과 첼시의 부진으로 인해 폼이 내려온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2-23 시즌은 마운트에게 있어서 최악의 시즌으로 남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마운트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첼시는 마운트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지속되는 마운트의 고주급[14] 요구로 인해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첼시 입장에서도 마운트가 지난 두 시즌동안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이번 시즌 심각한 폼 저하와 부상으로 인해 다음 시즌 폼도 미지수인데다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게되면서 첼시가 재정적인 여유가 줄어듦으로 인해 협상이 질질 끌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첼시가 매각을 통해 재정의 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마운트를 매각할 수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마운트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리버풀과 아스날. 이외에 맨유도 관심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지난친 고주급을 요구하더라도 성골 유스고 고점이 명확하니 잡아야한다는 의견과 팔아야한다는 의견으로 팬들의 의견이 대립했지만 지지부진한 협상과 더불어 로마노와 킨셀라가 마운트의 재계약 협상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15] 팬들도 서서히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리버풀과 같은 경우에는 마운트의 방출 가능성이 시사된 이후 가장 처음으로,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날 또한 1티어인 찰스 왓츠, 로마노, 온스테인이 차례대로 이번 여름에 절친인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아스날로 데리고 오겠다는 이적시장 계획을 세우면서 마운트의 미래는 포체티노가 얼마나 재계약 설득을 잘하는지에 따라 달려 있게 됐다.

5월 25일, 유력 기자 폴 허스트,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마운트는 맨유 이적을 선호하며, 맨유가 입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27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첼시가 £55M을 원한다고 하며 맨유가 현재 주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5월 28일, 공신력에 있어 1티어라 불리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알려왔다. 같은 날짜, 첼시 내부 기자인 니자르 킨셀라가 메이슨 마운트가 첼시 측에 작별 인사를 위해 스탬포드 브릿지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월 1일, 제이콥 스테인버그와 맨유 내부 기자인 MEN 소속 사무엘 럭허스트, 텔레그래프 소속 맨유 공신력 탑인 제임스 더커와 제이슨 버트의 독점 소식으로 마운트와 맨유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만 온스테인의 이전 보도에 의하면 맨유의 초기 비드는 £55M이고, 첼시는 £70~80M가량을 원하고 있다고 하므로 팀 간의 이적료 합의가 관건인 상황이다.

국내 블루스들은 팀의 성골 유스로써 존 테리 이후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프랜차이즈 스타인 메이슨 마운트를 붙잡지 못한 보엘리에게 비난의 화살이 향한 가운데, 팀이 위기에 빠질 때 떠나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며 마운트에게 원망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 처음에는 보엘리에 대한 비판이 워낙 컸으나[16], 가뜩이나 이번 시즌 더럽게 못했는데 원나잇 스캔들까지 터지며 시즌 막판이 되자 마운트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졌다. 어쨌거나, 첼시 성골 유스 출신으로 제 2의 프랭크 램파드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마운트가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론은 볼리에게서 마운트쪽으로 비난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첼시 팬들은 티보 쿠르투아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느낌과는 다른 같은 PL내 우승권을 경쟁하는 팀에게 이적을 한다는 사실에 비난을 퍼붓고 있으며 정작 38살인 티아고 실바는 인스타 또는 포체티노에게 연락하여 첼시에 남고 싶다.라는 말까지 하였으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포체티노가 델리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잘 썼던 만큼 그 역할을 마운트가 하길 원했지만 마운트가 떠나기에 포체티노와 첼시 팬들은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첼시 팬들은 마운트가 떠난다는 말에도 얼른 나가라는 이유가 다 있는데, 이미 의도찮게 대체자를 수집하는 것이 확정되어버렸기 때문.

맨유 팬들의 반응도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폼 다 떨어진 데다가 2024-25 시즌에 FA가 되는 선수를 또 외모랑 이름값만 보고 잉글랜드 프리미엄을 붙여 말도 안되는 거액에 영입하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첼시가 마운트보다 더 나은 대체자 영입이 확실한 상황이라, 맨유는 또 다시 어이없는 패닉 바이를 저지르는 호구가 되는 모양새가 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대거 숙청이 일어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홈그로운 선수를 채우고, 살려내기만 한다면 괜찮은 선수가 될 것이기에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 애초에 이번 시즌만 폼이 저하된 것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리버풀 FC아스날 FC도 마운트의 영입을 원한다고는 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보인다. 이후 맨유가 첼시에게 공식적인 오퍼를 비드했다고 한다.

6월 3일, 미러에 따르면 맨유가 해리 매과이어를 포함해서 마운트 영입을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포체티노가 마운트를 남기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현재로는 하베르츠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첼시 측의 내부 ITK는 매과이어 관련 오퍼를 들은 적도 없다면서 선을 확실히 그었다.

6월 5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가 £50M을 비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앞서 언급된 대로 첼시가 초기 오픈 이적료를 상당히 세게 부르고 있기 때문에, 양 구단의 협상을 통해 이적료의 격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17]

6월 11일, 칼렙 세이지에 따르면 맨유가 £60M 이상의 오퍼를 넣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마운트 본인이 맨유로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서 구단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와 동시에 양 구단의 스탠스가 명확해서 딜이 잠시 중지되었고 그에 따라 마운트의 이적 사가는 꽤나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FC도 마운트 영입을 원한다고 하지만 맨유에게 양보할것이라고 하며 첼시는 무려 €80M을 원한다고 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마운트 영입에 실패할 경우 맨유는 첼시가 1순위로 노리고 있는 모이세스 카이세도로 선회할 것이라고 언플을 하면서 첼시 입장에선 자칫하면 다음 시즌 자유계약으로 유유히 풀어주는 동시에 마누엘 우가르테에 이어 또 다시 영입자원을 뺏길 가능성도 남아있다. 단, 맨유는 2023-24 시즌 여름에는 인수 사가로 인한 장부 동결 관련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돈을 많이 쓸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 이 인수 사가가 여름 이적시장 기간 내내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 이게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18]

6월 15일, 맷 로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마운트에게 €40M를 비드했지만 여전히 €70M에 매각하기를 원하는 첼시는 당연히 거절하면서 이적료 격차는 좁혀지지 않을 전망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유는 재입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6월 18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가 £50M으로 비드를 상향했다고 한다.

6월 21일, 벤 제이콥스의 보도로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첼시에게 통보하면서 첼시한테는 빨간 불이 걸렸다.

6월 22일, 로마노에 따르면 마운트와 맨유가 개인 합의는 100%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제 구단간의 이적료만 남은셈. 다만 첼시 또한 마운트 외 다른 선수들의 방출로 수입을 예상외로 짭짤하게 거둔 데다가 하루에만 5명의 방출을 확정지을 정도로 신속하게 완료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마운트에 대해서도 고자세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제는 맨유 쪽이 되었는데, 글레이저 가문의 지침으로 새 구단주의 인수 전까지는 자금을 동결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나면서 맨유의 인수 사가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이 딜이 진행조차 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6월 23일,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가 £50M+5M 규모의 최종 비드를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맨유는 현재 빠른 영입을 원한다고 하며 적어도 다음주에는 오피셜을 띠우고 싶어한다고 한다. 제레미 크로스에 따르면 이적료는 £60M쯤으로 합의될 것이라고 한다. 맷 로에 따르면 마운트는 첼시가 맨유의 제안을 받지 않을 경우 자유계약으로 나간다고 선언을 했는데, 결국 두 구단이 대면 협상을 결정했고, 결국 이 때문에 마운트에게는 국내에서 마완용이라는 별명과 함께 티보 쿠르투아, 브래들리 허드슨오도이[19],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멜루 루카쿠하고 묶여 첼사오적으로 불리고 있다.

6월 24일,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50+5M의 3번째 오퍼를 거절했다고 한다. 딜이 완전히 엎어진 뉘앙스의 보도는 아니고, 결국 양 구단의 수뇌부가 만나서 거래를 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지불 구조 방식의 변경이나 애드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선수가 이적을 위해 결국 움직이기 시작한 상황까지 와 버려서, 첼시와 마운트의 관계는 이미 박살이 날 대로 박살이 났고 결국 어떻게든 금액을 합의를 보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이후 벤 제이콥스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직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운트가 떠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전히 이적의 여지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기존에 제시한 50+5m 내외의 딜이면 여전히 맨유는 살 의향이 있다는 뉘앙스.

이 와중에 가디언에서는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운트를 노린다 하며 토마스 투헬이 옛 제자 마운트를 높게 평가 중이라고 한다. 이로써 잔류, 맨유 이적, 뮌헨 이적 세가지의 경우의 수가 생겼고 어느 방향으로 흐를 지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6월 26일, 롭 도슨에 따르면 맨유가 모하메드 쿠두스 등으로 타겟을 돌렸다고 한다.

같은 날 BBC의 보도의 따르면 맨유는 '맨유 프리미엄'[20]으로 간주되는 협상에 휘말리는걸 거부하고 있으며 첼시는 여전히 맨유가 순순히 본인들의 비드 금액을 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하지만 맨유는 비드를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긋고 다른 옵션도 검토 중이며 첼시를 방해하기 위해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직접 제안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21]

하지만 벤 제이콥스가 독점으로 맨유는 아직까지 카이세도에게 진지하지 않은 가운데 마운트는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맷 로에 따르면 이적이 불발된다면 미국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할 것이며 포체티노를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슬슬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니 잔류의 경우의 수도 생각하고 있는 모양.

로마노는 48시간 안에 이적료 합의를 위해 맨유와 첼시 수뇌부가 만나 최종 담판을 짓는다고 한다. 여전히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한국 기준 6월 30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합의 보도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거기에 주요 기자들도 모두 합의를 띄우면서 사실상 맨유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55+5m. # 계약 기간은 5년 이라고 한다.
애드온 옵션은 달성하기 어려우며 달성한다면 맨유에서 기분이 아주 좋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는 걸 보니 아마 챔스 우승, 리그 우승과 같은 옵션으로 예상된다.
맨유 보드진이 쉬운 애드온에서 어려운 애드온으로 나름 깎긴 했지만 애초부터 오버페이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긴 힘들다.

후대에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약 10년간은 첼시와 맨유의 성적이 어떠하든지 쿠르투아, 크리스텐센, 루카쿠 삼총사와 함께 첼시 팬들의 저주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공격, 중원, 수비, 골리 골고루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첼시 최고의 유망주로써 첼시가 애지중지 키워왔고, 어쩌면 가장 소중히 했던 선수가 리그 경쟁급 구단에 가고싶다고 하는 것부터 상처인데, 마운트는 사실상 언해피 수준으로 구단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일방적으로 높은 주급을 요구했으며, 라커룸에서 제일 본보기가 되고 구단에 애정을 보여야할 선수가 오히려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며 분위기를 안 좋게 만들었다. 또한 첼시와 맨유의 이적료 협상이 좁혀지지 않자, 구단에 이적료를 낮추라고 요청하고 다음 시즌 FA로 나가기 때문에 본인을 팔라고 언플하는 모습은 사실 구단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인데[22] 이것은 정말 어떤 선수든 해서는 안되는 행위를 구단 유스 성골출신이라는 사람이 시전해 블루스에게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을 안겨주었다. 오죽하면 런던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카이 하베르츠가 여론이 더 괜찮을 정도.[23]

물론, 첼시가 본인을 가장 잘 활용했던 투헬을 경질하거나, 리스 제임스에게는 좋은 대우와 제안을 한것과는 다르게 본인에겐 상대적으로 낮은 주급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본인을 구단의 핵심으로 제대로 존중하거나 대우하지 않는다 생각하여 실망하고 정이 떨어졌을 여지는 어느 정도 있다.[24]

그러나 한때 제2의 프랭크 램파드를 자처하던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4년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은 첼시와 팬들의 입장에서는 배신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최근 들어 계속되는 유스 출신 선수들의 실패와 터지나 싶은 선수들은 충성심은 개나 준듯한 태도로 팀을 나가버리며 팬들은 유스에 대한 기대를 접고 있다.[25][26]

하지만 계약 성사 자체에 대해선 첼시팬들은 긍정적인 편이다. 물론 작년 여름 및 올해 겨울 이적시장에 6억 1149만 유로(한화 약 8212억)#를 쓰며 폭풍영입을 했음에도 한시즌에 두 명의 감독이 교체되는 등 팀이 개판이 되어 리그 12위라는 최악의 호구짓을 저지른 첼시지만 이번엔 전 시즌 활약도 애매한 선수한테 900억 내지 1000억을 지른 맨유의 오버페이에 땡큐를 외치는 동시에 첼시가 어떻게 이러한 계약을 성사시켰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는 소식이 로리 휘트웰 같은 공신력 좋은 기자들에게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저녁 즈음이면 오피셜이 뜰것으로 예상된다.

7월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마운트는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오피셜은 시간문제라고 보도했다. 7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첼시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올렸다. # 그러나 이적하니까 이미지메이킹 한다며 국내는 물론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입닥쳐라, 꺼져라 같은 말이나 유니폼을 찢거나 화장실 대용(...) 으로 쓰는 등의 과격한 반응이 나오며 첼시 팬들에게 그의 평판은 이미 바닥으로 추락했다는걸 알 수 있었다.[27] 작별 인사 영상 자체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왜냐하면 영상 속의 마운트의 머리색이 노란색이었기 때문이다. 마운트가 노란색으로 염색했을 시기는 5월 말에서 6월까지였고 이후에는 다시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염색했다.[28] 이 말은 작별 영상을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찍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적하기도 전에 이별 영상을 찍어놓았다는 것.[29]

'첼시의 유스 출신중에 1군에서 성공한 선수는 존 테리밖에 없다'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존 테리와 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어린 아이는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팀과 최악의 이별을 하고 말았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한국 시각 2023년 7월 5일, 마운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알려진 바에 의하면 기본 보장액 £55m(한화 약 900억)에 옵션 £5m[30][31]이라고 한다. 주급은 £200k+£50k 이상이다.[32] 등번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이후 비어있던 7번을 배정받았다.[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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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24 시즌

리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프리 시즌 2차전 리옹전에서는 약간 수비적으로 출전했고 좋은 압박을 보여줬으나 30분 이후부터는 활약이 없어졌다.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전에서 코비 마이누와 함께 미드진을 구성하며 출전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저번 경기들과는 달리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활약상은 비슷했다. 또한 어이없는 퍼스트터치로 골 기회를 날려먹었다.

프리 시즌 6차전 도르트문트전에는 후반전에 출전했고 짧은 시간동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 시즌 7차전 랑스전에서는 좋은 활동량을 공격 지역에서 보여줬으나, 최악의 마무리 능력으로 두 개의 찬스들을 날려먹었다.

공식 데뷔전인 1R 울버햄튼전에서는 지난 시즌 부상 이후 기동력이 떨어진 게 확연히 보인 에릭센과 달리 광범위한 활동량을 보여줬지만, 활동량 외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 이적 후 전체적으로 3선에 배치되면서 장점이 전혀 살아나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3선에 적응하기 위한 스텝 업을 하여 중원에서 더욱더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2R 토트넘전에서도 활동량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여전히 마운트-페르난데스-카세미루 조합은 전혀 맞지 않았고 중원 밸런스가 붕괴되어 토트넘 중원에게 압도당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부상을 입어 최소 9월 A매치까지 결장 예정이다.

비록 프리시즌과 정규시즌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많은 맨유 팬들이 예상한 대로 실패한 영입의 조짐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영입 과정부터 모든게 문제였는데, 결국 달라는 대로 다 준 이적료 문제는 둘째치고, 과연 마운트가 정말 맨유에 필요한 선수였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점점 '아니오'로 굳어지는 모양새이다.

텐 하흐가 원한 것은 아마도 4-2-3-1 포메이션에서 지난 시즌 에릭센이 시즌 말미로 갈수록 기동력과 폼이 떨어지자 그 자리를 마운트로 대체하려는 것이였다. 그러나 에릭센은 애초에 공격형 미드필더였긴 하나, 결론적으로 과거 아스날 시절의 산티 카솔라와 마찬가지로[35] 선수 개인의 창의력을 살려 빌드업에 관여하는 형태로 카세미루와 3선에 배치하자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마운트는 애초에 창의성과는 거리가 많이 먼 데다가 3선에서 활동량 외에는 특출나게 뭘 기대할 수가 없었던 유형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쓸 수가 없었고, 결국 페르난데스-마운트-카세미루 조합을 쓸 경우 마운트가 활동량 외에는 전혀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 중원이 공격도 제대로 안 되고 수비도 제대로 안 되는 등 엉망이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브루노의 대체자라면 모를까, 에릭센의 대체자로 사와 그 자리에 그대로 끼워 넣는 방법은 완벽한 실패로 귀결되는 모양새이다.

한편 이로 인해 첼시 팬들의 마운트에 대한 여론이 더욱 나빠지자 존 테리는 인터뷰에서 마운트에게 개인적인 사연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팰리스전에서 부상 복귀 후 선발 출전하여 45분을 소화했는데, 20-21 시즌이 생각날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줬다. 전반 27분 마운트가 올린 코너킥을 카세미루가 정확한 헤딩으로 골망에 꽂아넣으며 어시스트로 맨유 첫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했다. 텐하흐가 애초 계획했던 마운트 3선 기용 실패를 인정하고 시즌 시작 전부터 원했던 암라바트를 데려온 만큼 앞으로는 마운트가 잘 하는 역할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7R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재앙적인 폼을 보여준 다른 선수들과 달리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챔스 2차전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역습 상황 때 항상 높은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팀의 재앙같은 빌드업때문에 강제적으로 산책했고, 전반전 막판에 골을 넣을 뻔 했으나 같은팀 한니발 메브리의 블락으로 놓쳤다.

8R 브렌트포드전에서는 도대체 맨유가 왜 마운트를 영입했는지 의문이 가는 활약을 했다. 딱히 전술적으로 역할도 없어보였으며 압박만 성실히 하고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9R 셰필드전에서 87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10R 맨시티전에서는 0:1로 뒤지고 있던 하프타임 이후 소피앙 암라바트 대신 투입되어 2선에 배치 되었다. 전반전 때 맨시티의 중원과 나름대로 싸움을 하였지만, 마운트가 투입되자 앞선의 압박과 커버를 전혀 해내지 못하며 로드리가 그야말로 중원을 장악하게 만드는데 최악의 기여를 했다. 공격에서도 찬스는커녕 경기장에 없었다고 무방할 정도의 역대급 클로킹을 시전했다.

부상 복귀 후 개인 폼은 준수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그것도 처참한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 양반으로 보였을 뿐이며, 이후 무색무취에 경기 영향력은 0에 가까운 모습으로 롤백하며 텐하흐가 왜 자신을 영입했는지 전혀 증명을 못하고 있다.

다만 최근 맨유의 흐름이 극단적으로 좋지 않고, 가장 큰 원인으로써 텐하흐가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선수 자체보단 감독을 비판하는 사람이 많다. 상술했듯이 팬들도 터무니없는 가격은 둘째치고 얘를 도대체 어디다 쓰려고 사는 거냐며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기 때문. 포지션이 겹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공존은커녕 선수의 장점조차 무엇인지 모르는 듯한 전술만 보여주고 있고, 심지어 10월 들어서는 도저히 활용법을 찾지 못해 천억을 들여 7번을 주고 영입한 이적시장 1순위 타겟인 마운트를 벤치로 내리고 지난 여름 방출 대상이었던 맥토미니를 주전으로 기용하여 맥토미니를 향한 롱패스만 뿌리고 있는 실정이다. 폼을 따지기 이전에 도저히 개인이 어떠한 활약을 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것.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전에서도 산책급 경기력을 보여줬다.

11R 풀럼전에서 79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 출전하며 저번 경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챔스 4차전 코펜하겐전에 교체 출전해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말그대로 무난한 활약만을 보여줬고 여전히 활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좀 더 앞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공존은 사실상 실패, 최근 에릭센의 기동력 문제가 두드러지고 그 자리에서 마운트의 퍼포먼스가 괜찮은 만큼 다시 원래 쓰려고 했던 대로 수미 자리에 쓰는게 맞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 1000억을 주고 데려온 만큼, 텐 하흐는 책임을 져야 한다.

12R 루턴전에서 40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부상으로 인해 빠르게 교체 투입되었으나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맨유 이적 이후 공식 12경기를 치르며 단 한 경기도 수훈의 활약은 한 적이 없을 뿐더러, 나올 때마다 중원 삭제가 되는 부진한 모습을 선 보이며 0골 1어시스트라는 처참한 기록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마저 1어시스트는 중요성이 떨어지고 이미 탈락한 리그컵에서 기록한 포인트.

주전 경쟁에서 밀려 났으며 폼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계약기간이 임박한 선수를 9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며, 맨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7번까지 선사하며 영입한 기대치의 한참을 밑도는 중이다. 이후의 모습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은 단순 스탯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바가 현재까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빅 6로 이적한 미드필더들 중 평가가 제일 나쁘기도 하다. 리버풀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이미 팀을 이끄는 핵심이 되었고 한때 동료였던 아스날의 카이 하베르츠마저 한동안 매우 부진하다가 11월을 기점으로 점점 살아나 아스날 11월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맨시티의 마테오 코바치치나 첼시의 모이세스 카이세도도 각자의 비판점은 있으나 마운트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가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부상을 덜 당하고 좋은 활약상을 보여주어야 하게 된 상황.

그러나 11월 25일자로 1개월 가량 아웃이 예상되는 부상을 또 당하며 첫 시즌부터 커리어에 큰 타격이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한 마운트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팀의 유스 출신 2005년생 코비 마이누가 혜성처럼 등장해 매우 좋은 활약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현재 마운트가 복귀해도 선발로 나올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인 상황이다.

복귀 예상 기간이 지나고 12월 말에 훈련 복귀를 했음에도 2달이 넘게 지는 맨체스터 더비 시기까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추가적인 부상이 생겨 회복이 더 필요한 건지 다른 이유가 생긴건지 의아해 하는 중.

그러다 마침내 FA컵 8강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의 벤치에 앉으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연장전 후반, 선발로 출전한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되며 거의 4달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추가시간 포함 20분정도를 뛰는동안 많은 터치를 보여주진 못했으나, 선수 특유의 활동량으로 압박하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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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0R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80분 교체 출전했다. 이날 맨유는 브렌트포드에게 슈팅 30개를 허용했지만 운이 좋게도 0:0으로 비기고 있었는데, 후반 95분 카세미루에게 받은 패스를 터치 후 왼발로 깔끔하게 밀어넣으며 맨유 데뷔골[36]을 넣었다. 경기 내내 EPL 역사에 남을 수준으로 털리고도 이기는 기현상이 일어날 뻔했으나, 크리스토페르 아예르에게 다시 극장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리그 31R 친정팀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86분, 3-2로 앞선 상황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수비능력과 센스가 돋보이는 몇몇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 콜 파머의 오픈찬스를 서로 지시만 하고 커버를 나가지 않는 끔찍한 수비 전술을 보여주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날 마운트가 공을 잡을 때마다 경기장이 울릴 정도의 엄청난 야유가 쏟아졌고, 상대팀 선수는 마운트와 신경전을 펼치는 등 친정팀이 그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드러났다. 심지어 중계 카메라에 잡힌 어느 팬은 JUDAS 19[37]라고 적혀 있는 유니폼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경기 종료 후 엔조 페르난데스가 그의 눈앞에서 보란듯이 유니폼의 첼시 로고를 가리키며 두들기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엔조는 세레모니를 하면서 그에게 격앙된 어조로 "이게 첼시야 이 비겁한 새끼야. 넌 겁쟁이야 겁쟁이. 겁쟁이라고."라며 그를 힐난했다. 마운트 입장에서는 참 씁쓸한 일이 되었는데, 자신이 버린 친정팀에게 온갖 야유를 받으며 패배한 것과, 1년전까지 함께 훈련하며 좋은 관계로 지냈던 엔조에게마저 비난받는 신세[38]가 된 것이다. 다만 이 모든 것은 마운트 본인이 자초한 일이기도 하다.

리그 32R 리버풀전 역시 부상관리때문인지, 후반 85분 코비 마이누와 교체출전했다. 출전시간은 짧았지만 투입 이후,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내내 밀리던 세컨볼 싸움에서 우위를 가지며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공격진과 교체된 소피앙 암라바트의 미미한 경기력으로 추가실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었다.

리그 33R 본머스전에서 후반 78분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미 교체 전부터 팀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라 크게 달라진 것 없었다. 이 경기 이후 맨유는 리그에서 565개의 슈팅 허용을 하며, 1위를 달렸다.

2024년 4월 21일 새벽 1시 40분경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부상으로 인해 코번트리 시티와의 FA컵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35R 번리 FC전 90+2분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리그 36R 크리스탈 팰리스 FC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출전 했으나 최근 브루노가 보여주던 경기력의 반의 반도 못한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4-0으로 대패했다.

2024년 5월 10일 오후 9시 30분경 에릭 텐하흐 감독의 인터뷰 피셜로 또 또 또 부상이 다시 재발했다고 한다. # 나왔을 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어떻게든 폼을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해서 부상을 당해 평가를 전혀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전 벤치에 있다가 후반 90+3분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4분간의 짧은 시간동안 출전했기에 딱히 뭘 하진 못했지만 팀은 2-1로 승리해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운트는 웸블리에서 열린 6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준우승을 했던 징크스를 깨며[39] 맨유생활 첫 시즌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40]

올 시즌 마운트는 첫 시즌부터 거의 출전도 못하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대부분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안토니에 숨겨진 폭망 영입으로 큰 혹평을 받는 중이다. 기량이 급 하락한 데다가 쓸 자리도 없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선수를 무슨 생각으로 1000억에 주급 4억과 7번을 줘 가면서 영입한 건지 의문 그 자체였고, 결국 우려가 하나도 빗나가는 것 없이 기량이 하락하고 브루노와의 포지션 겹침, 애매한 활용법 등으로 인해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거기다 첼시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면 건강하던 선수가 갑자기 오자마자 극심한 유리몸이 되어[41] 실력을 논하기 이전에 경기장에서 써 볼 기회도 없었다는 건 덤. 심지어 이 부상마저도 첼시 시절 팀을 위해 혹사당하던 것의 여파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만큼 앞으로 부상이 줄어들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사실상 잉글랜드 국적에 홈그로운이라는 걸 빼면 아무 장점도 없는 최악 그 자체였다. 그나마 EPL에서 클래스를 보여주던 선수였고 나이도 99년생으로 나름 어린 편이지만, 올 시즌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이는 과거의 지나간 순간일 뿐 도무지 갱생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수준이였기에,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면 맨유의 또 하나의 1000억을 넘는 애물단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확률이 높다. 맨유에 끼친 폐해뿐만 아니라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프랑스전 이후로 대표팀 경기에 얼굴을 비추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등 본인의 국가대표팀 경력도 위태해졌고, 맨유로 오면서 그동안 헌신했던 팀인 첼시와 심각한 마찰[42]을 일으켜 첼시 서포터들에게 쿠르투와, 크리스텐센, 루카쿠 수준의 금기어가 되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전혀 안 풀리는 악몽같은 시즌을 보냈다. 이적을 택하는 바람에 기존까지 가지고 있던 낭만적 이미지도 날아가버린 건 덤.

2023-24 시즌: 20경기 1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4 5 9 1 0
챔피언스 리그 2 1 1 0 0
FA컵 2 0 2 0 0
EFL컵 2 2 0 0 1
합계 20 8 12 1 1

3.2.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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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도 2023년까지는 이 말을 지켰으나, 갑자기 팀과 마찰을 일으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언행불일치를 보여주었다.[2] 2년 임대를 원했다는 설이 있다.[3] 유스 때 본인을 지도한 조디 모리스도 코치로 있다.[4] 이케치 안야는 30번을 받았다.[5] 몇몇 현지 팬들은 윌 휴즈이후 최고의 미드필더라며 칭찬했다.[6] 하지만 스타일은 램파드와 달랐다. 램파드보다 득점 능력이 딸리지만, 창의력이 더 뛰어났던 편.[7] 서포터즈 선정[8] 선수단 선정[9] 치크가 막판 주전을 차지하다시피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슈퍼컵에서는 캉테가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코바치치와 조르지뉴도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셋의 조합이 공격적으로도 괜찮다는 평이 늘어나고 있다.[10] 무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11] 최근 5시즌간 첼시 선수 중 한경기 최고 기록으로, 그 에덴 아자르마저 못했던 기록이다.[12] 특히 지예흐와 하베르츠의 영입으로 마운트의 주전경쟁이 좀더 빡빡해 질것이라 예상되기도 했다.[13] 중간에 합류하긴 했지만 키퍼인 멘디보다도 110분 가량 더 많이 뛰었다![14] 리스 제임스만큼의 주급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 사실상 1년 가까이 재계약을 가지고 구단과 대화를 한 것인데 합의에 다다르지 않는다면 어떤 선수도 행복할 수 없다. 쉽게 생각하자면 FM에서 선수와 재계약이 결렬되어 불만이 뜨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16] 이는 이적시장 대실패, 투헬 경질, 포터 5년 계약, 램파드 임시 감독 선임 등등 첼시 팬들이 정신 나갈 포인트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기에 이것들이 겹쳐져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고 볼 수도 있다.열거해 놓고 보니 이게 한시즌에 일어난 일이 맞나 싶긴 하다.[17] 대부분의 협상이 판매 측에게 초장에 높은 이적료를 제시받은 것을 협상을 통해 격차를 줄이면서 합의를 보는 경우가 보통인데, 판매 측에서 초기 이적료를 너무 낮게 부를 경우에는 파는 구단이 결국에는 사려는 구단에게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18] 이후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첼시가 카이세도에게 미친 비드를 할 계획이며, 사우디에 매각을 하는 선수들의 공식 발표가 마무리되면 브라이튼에게 공식 오퍼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를 하며 카이세도의 오퍼 여부는 마운트의 이적 사가 성사 여부와는 아예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게 된 것은 카이 하베르츠아스날 FC에 거의 원금회수 수준으로 팔아버리는 데에 성공하면서 마운트 딜에서 첼시가 설사 못 팔더라도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상황이 갖춰졌기 때문이다.[19] 캘럼 허드슨오도이의 형으로 자말 무시알라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장본인이자 그 외에도 다양한 첼시 유스 선수들을 다른 팀으로 이적 시킨 원흉이며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 당시에 캘럼을 두고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 관련으로 언론플레이를 끊임없이 한 데다가 이적 요청서까지 제출하게 하는 추태를 부리게 유도하며 결국 그 다음 시즌에 허드슨오도이를 나이에 비해 상당한 고주급을 받게한 원흉이기도 했다. 허드슨오도이는 이후 부진으로 레버쿠젠에 임대되었다가 이후 첼시의 방출대상으로 전락했다.[20] 본문에서도 united tax라고 표현되어있다.[21] 첼시한테 불리한건 맨유는 전시즌 안토니에게 오버페이를 지르는 등 현재 이적 자금이 많지 않고 아직 인수 사가가 진행 중인 동시에 특히 라힘 스털링의 첼시 이적 사례를 들며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데다 전 시즌 부진한 선수에게 오버페이를 저지를 가능성은 적다. 첼시 팬들이 역으로 "보드진이 맨유의 보드진들을 너무 낮잡아 보는게 아닌가?"라며 우려를 표하는 중.[22] 쿠르투아가 블루스한테 욕 먹는 이유가 이걸 시전했기 때문이다.[23] 비록 런던 라이벌 팀으로 이적했으나, 원래 아스날과 첼시는 당장 지난 시즌의 조르지뉴처럼 간간히 선수 거래가 있었으며 하베르츠는 빅 이어와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마운트처럼 언플을 부리지도 않은 것도 모자라 이적을 하고 나서도 구단을 존중해주고 감사하다는 태도를 보였으며, 여기에 이적료마저 두둑이 챙겨주었다.[24] 첼시가 한참 많은 선수들을 사올때 본인의 입지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던 선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이 선수가 마운트인것 같다.[25] 한때 코밤 최고의 재능으로 불린 루벤 로프터스치크캘럼 허드슨오도이는 부상으로 몰락해 팀을 떠나버렸고 피카요 토모리, 태미 에이브러햄 등 적응을 못하고 타 리그로 이적한 선수들은 물론 남아있는 코너 갤러거, 트레보 찰로바는 빅클럽 주전은 어림없는 활약을 보이며 결국 유리몸인 리스 제임스 한 명만 남으며 한때 황금세대라고 자부했던게 무색한 상황이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한 시즌 잘하다 싶더니 바로 구단에 통수를 치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며 오히려 가족들의 취업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긁어보지도 못하고 떠난 자말 무시알라와 유스 시절에 출전 기회 등의 문제로 쫓겨난 데클란 라이스가 정착을 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첼시 팬들의 속을 상당히 쓰리게 하고 있다.[26] 다만 라이스의 경우는 사정이 다른 편인데, 라이스와 마찬가지로 유스 시절에 이런 식으로 이적을 하고 돌고 돌아 다른 팀에서 주전급으로 정착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제법 흔한 편이다. 이유는 유스 시절에는 출전 기회가 더 많이 보장되는 것이 그만큼 선수의 성장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할 경우 떠나는 케이스가 굉장히 흔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유스 선수의 경우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경우에도 원 소속 구단에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런 케이스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아스날 FC 유스 출신이었으나, 아스날 유스를 떠난 이후 돌고 돌아 토트넘 홋스퍼 FC의 유스 팀에 입단해서 포텐을 터뜨리며 프로 계약 이후에도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는 데에 성공한 것에 이어 그 활약을 바탕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해리 케인, 라 마시아 출신이지만 라 마시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만개를 한 다음에 RB 라이프치히의 핵심 윙어로 활약한 후 먼 길을 돌아 바르샤로 복귀한 다니 올모와 라 마시아를 떠난 뒤에 AFC 아약스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눈도장을 찍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한 안드레 오나나 정도가 있으며, 첼시의 경우 비록 프로 계약 이후에 영입을 했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유스 출신인 프랭크 램파드가 여기에 비슷하게 해당된다. 참고로 당시 램파드는 아버지와 이모부의 빽으로 기용된다는 의혹까지 현지에서 나올 정도로 제 기량을 못 보여주다가 첼시에서 빛을 본 케이스다. 그리고 이러한 케이스가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라 마시아인데, 이쪽은 그 유스 풀이 너무 넓고 깊어서 이러한 케이스가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기도 하다.[27] 비슷한 시기 이적한 또 다른 성골유스 루벤 로프터스치크는 물론 리그 우승급 클럽 맨시티로 이적한 마테오 코바치치와 첫 시즌 플루크 이후 내내 부상과 부진으로 허덕였던 크리스천 풀리식, 런던 라이벌 팀 아스날로 이적한 카이 하베르츠나 큰 부진을 겪고 단 한 시즌만에 이적한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조차도 이적한 팀에 가서는 잘하라는 여론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마운트의 여론이 얼마나 최악이었음을 알 수 있다.[28] 맨유 오피셜 영상과 사진들에서도 알 수 있다.[29] 아직 이적 협상이 진행되기도 전, 그리고 무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별 영상을 미리 찍어놓았다는 것은 어차피 잔류할 의지가 아예 없었고, 첼시에 집중해야하는 계약기간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자 더 나아가 첼시 클럽과 팬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30] 로리 휘트웰에 의하면 이 옵션은 맨유가 '메이저한 트로피'를 들고, 마운트가 해당 대회에서 일정 비율 이상 출전해야 달성된다고 한다. 프리미어리그 혹은 챔피언스리그가 해당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31] 이는 맨유 역사상 최고 이적료 영입 9위이다.[32] 기존에 맷 로, 키건, 킨셀라는 £250k+£50k라고 보도했고 맨유 내부기자인 로리 휘트웰은 기본급이 £200k 이상이며, 보너스를 포함한다면 £250k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제의했던 주급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33] 다른 번호도 아니고 맨유의 상징성 있는 7번을 배정한 것에 대해 팬들은 대체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는 유스 출신 가르나초 혹은 성골인 마커스 래시포드한테 7번을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다.[34]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텐하흐 감독이 마운트와의 협상 중에 직접 7번을 제의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절실히 원했던 선수이며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뜻이다.[35] 카솔라 또한 나이를 먹으면서 윙으로의 경쟁력이 전성기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떨어진 상태였지만 특유의 창의성이나 킥 자체는 여전했기 때문에, 프랜시스 코클랭 등과 함께 짝을 이루고 3선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다만 그 이후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끊는 불운이 시작된 것이 아쉬운 케이스.[36] 클럽팀과 대표팀을 합쳐 약 1년 3개월만의 득점이다. 2022년 12월 27일에 첼시 소속으로 출전했던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 가장 최근 골.[37] # 19번은 마의트의 프로 데뷔 첫 시즌이던 17-18시즌 비테세에서, 그리고 첼시에서 데뷔하던 19-20 시즌부터 마지막 시즌이던 22-23 시즌까지 달던 번호다.[38] 당장 첼시와 아스날과의 경기 종류 후, 엔조가 직전 시즌까지 첼시에서 동료로 지내던 하베르츠와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던 것과는 완전히 대조된다.[39] 더비 카운티 FC 소속으로 18/19 시즌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패배, 첼시 소속으로 19/20 FA컵 결승, 20/21 FA컵 결승, 21/22 EFL컵 결승, 21/22 FA컵 결승 모두 패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 결승에서 패배[40] 한편 마운트의 친정팀은 리그 6위 자리 사수에 성공했음에도 맨유가 FA컵을 우승함에 따라 유로파 리그 출전권을 놓치고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41] 어느정도냐면 팬들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마운트를 가리켜 출항조차 하지 않아 PL 사황에 끼지 못한 적왕이라 부르기에 이르렀다[42] 6살 때부터 첼시 유스 출신인 데다 성골 중에서도 성골이었기 때문에 팀을 나간다 선언했을 때부터 반발이 꽤 있었다. 그리고 이후 보여준 무책임한 모습들로 인해 서포터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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