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47:55

파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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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파우메이라스 소속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파비뉴(200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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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 FC 2024-25 시즌 스쿼드
1 라이코비치ㆍ2 다닐루 · 4 알 암리 · 5 펠리피 · 6 알 파르한 · 7 캉테 · 8 파비뉴 (VC) · 9 벤제마 (C)
10 아우아르 · 12 미타이 · 13 알 샨키티 · 14 알 나쉬리 · 15 카데쉬 · 19 디아비 · 20 샤라힐리 · 21 알 셰흐리
22 알 비시 · 24 알 아부드 · 27 알 샴라니 · 28 밤사우드 · 33 알 마하스네 · 34 베르흐베인 · 52 하지96 알 사이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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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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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f201><colcolor=#000000> 알 이티하드 FC No. 8
VC
파비뉴
Fabinho
본명 파비우 엔히키 타바리스
Fábio Henrique Tavares
출생 1993년 10월 23일 ([age(1993-10-23)]세)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 체중 78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1]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fef201><colcolor=#000000> 유스 파울리니아 FC (2005~2011)
플루미넨시 FC (2011~2012)
선수 히우 아브 FC (2012~2015)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12~2013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3 / 임대)
AS 모나코 FC (2013~2015 / 임대)
AS 모나코 FC (2015~2018)
리버풀 FC (2018~2023)
알 이티하드 FC (2023~ )
국가대표 29경기[2] (브라질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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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f201><colcolor=#000000> 등번호 브라질 대표팀 - 15[3]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 20
레알 마드리드 CF - 33
AS 모나코 FC - 2, 12
리버풀 FC - 3
알 이티하드 FC - 8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후원사 아디다스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알 이티하드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비뉴/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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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3년부터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2015년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정식 합류했다.

브라질 대표팀에 충분히 뽑힐 만한 선수지만 치치 감독에게는 늘 외면을 당하고 있다. AS 모나코의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 또한 왜 파비뉴가 매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2017년 여름에 인터뷰 한 바 있다. 선발에 못 드는 것까진 이해해도 멀티롤이 가능한데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까지 가능한 파비뉴가 후보 명단에조차 들지 못하는 것은 의외이긴 하다. 결국 페르난지뉴, 프레드에게 밀리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다니 알베스가 전 시즌에 입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연말까지 출전이 불가능해지고 다닐루 역시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생긴 공백을 파비뉴가 꿰차며 2018년 9월과 10월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라이트백 자원으로 차출되었다. 그러나 아우베스 복귀 후에는 다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카세미루의 백업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카세미루 대신 선발 출전하여 활약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 팀의 최종 명단에 승선하면서 본인의 첫 월드컵 커리어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카세미루에게 밀려 조별리그 3차전 카메룬 전만 선발 출전하고 다른 경기들에서는 벤치만 달궜다.

4. 플레이 스타일


큰 키와 터프한 몸싸움 능력, 긴 다리를 위시한 좋은 신체조건, 뛰어난 체력을 모두 갖춘 축복받은 피지컬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박스 안에서의 경합을 해줄 수도 있다. 게다가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4]

매우 냉철하고 지능적인 선수라서 전술 이해도가 훌륭하며 본인이 어떤 위치에 있어야 팀에 가장 도움이 될 지를 잘 판단한다. 그래서 많이 뛰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항상 중요한 순간에 어디선가 나타나 공을 낚아채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비뉴의 플레이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커팅인데, 상대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정확하고 빠른 학다리 태클과 좋은 위치 선정을 활용한 패스 차단으로 볼 소유권을 가져오는 데에 있어서 최상급의 능력을 보여준다. 기본기가 뛰어나 온더볼 능력도 준수한 편으로 안정적인 볼키핑과 탈압박을 보여준다. 여기에 발목 힘이 좋아 프리킥이나 중거리 슛에 필요한 킥력도 우수한 편.[5]

팀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후방 빌드업에 상당히 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랫동안 검증되었고 리버풀에서는 더욱 돋보이는 축구 지능을 갖춘 티아고 알칸타라도 파비뉴 말만 들으면 다 된다는 인터뷰로 파비뉴를 높이 평가했을 정도. 킥력이 원체 좋은 선수인 만큼 종종 매우 정확하고 위력적인 롱패스를 보여주는데 특히 대각선 방향으로 거침없이 쭉쭉 뻗어나가는 롱패스가 일품.

본래는 브라질의 차세대 라이트백으로 주목받던 선수였으나, 15-16 시즌 중반기부터 파비뉴의 다재다능함을 알아본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의 지시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이 이루어졌다.[6] 여기에 16-17 시즌부터는 파트너가 주앙 무티뉴에서 티에무에 바카요코로 바뀌면서[7] 후방에서의 패스 전개와 조율, 탈압박을 주로 맡고 파이널 서드에서의 공간 침투도 더 높은 빈도로 보여주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의 재능도 보여줬다. 특히 유기적인 움직임과 지능적인 연계 플레이로 베르나르두 실바, 지브릴 시디베와 함께 우측 라인에서 우수한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쳤다. 리버풀로 적을 옮긴 이후에도 라이트백으로 뛴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최근에는 대표팀에서도 라이트백으로 뛰지 않는다.

리버풀로 갓 이적했을 때는 모나코 시절처럼 2미들 혹은 정삼각형 중원의 미드필더 포지션에선 양호하나 4-3-3의 피보테 자리에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보였었다. 파비뉴는 리버풀 이적 전까지 한 번도 3미들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적이 없었기 때문.[8] 하지만 팀의 전술에 적응한 18-19 시즌 후반기부터는 3미들의 피보테 자리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훌륭한 위치선정으로 공수 전환 시에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롱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 안정적인 볼키핑 능력과 판단력을 기반으로 한 루즈볼 회수 등 모든 방면에서 클롭이 찾던 이상적인 피보테로 거듭났다.

리버풀에서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이 결장하는 경우가 생기면 센터백도 간간히 겸업하는데 나올 때마다 활약이 매우 좋다. 판단력이 돋보이고 수비수로도 문제없는 피지컬 덕에 항상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다. 프리미어리그의 웬만한 전문 센터백들보다도 경기력이 뛰어난 편이며 당장 리버풀에서도 조 고메즈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20-21 시즌에 버질 반 다이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리스 윌리엄스처럼 경험이 일천한 선수들을 통솔하며 수비진의 커맨딩을 맡기까지 했다.

고도의 집중력과 침착함이 요구되는 페널티킥을 아주 잘 찬다. 모나코에서는 15-16 시즌부터 페널티킥 전담 키커를 맡아 17-18 시즌부터 20번의 시도 중 19번을 성공시켰다.출처 특유의 침착함과 발목 힘이 그 원동력. 심지어 21-22 시즌 리그컵 결승 승부차기에서는 두번째 키커로 나와 파넨카 킥을 성공시키는 등 상당한 강심장이다.

단점은 민첩성이 좋지 않다. 체격이 큰 편이라 기본적인 민첩성이나 순발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폼이 별로일 경우 속도감 있는 드리블러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또한 둔하기 때문에 훌륭한 탈압박 능력을 가졌음에도 훌륭한 조직력을 갖춘 강팀이 작정하고 빠르게 몰아치며 타이트한 압박을 걸면 고전하는 경우가 가끔 나온다.[9] 웬만한 압박 강도나 밀도는 혼자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있으나, 상대팀이 단체로 강하게 전방 압박을 하면 쉽게 볼을 처리하지 못할 때가 있다. 때문에 주력이 빠른 선수와 1대1로 대치할 경우엔 상대가 속도를 붙이기 전에 파울로 끊을 때가 많다. 리버풀에서는 이 단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파비뉴의 활동반경을 중앙으로 좁히는 대신, 양 옆에 위치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들이 측면을 적극적으로 커버한다. 결국 리버풀 마지막 시즌 파비뉴의 수호 역할을 하던 조던 헨더슨의 기량이 무너지며 파비뉴의 기동력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본인의 폼도 덩달아 회복 불능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슬라이딩 태클과 같은 과감한 수비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경고를 많이 받는 편이다. 16-17 시즌에 옐로카드를 15장, 17-18 시즌에 옐로카드를 13장이나 끊었을 정도. 하지만 경고는 많이 받아도 레드카드는 현재까지 파비뉴의 커리어 사상 단 한 장도 없다. 즉, 수비 스타일로 인해 필연적인 리스크를 짊어지지만 그 리스크 관리를 매우 잘하는 편. 사우디로 이적한 후 202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야 커리어 첫 레드 카드를 받았다.[10]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강아지 2마리를 키운다.
  • 대머리인게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이다. 주로 골탕 먹이던 선수는 사디오 마네. 이후 사우디에서 복수했다 카더라
  • 입단 당시 영어를 거의 못했지만 현재는 매우 유창하게 한다. 같은 나라 출신인 피르미누나 쿠티뉴가 영어를 잘 하기까지 상당히 오래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어 공부를 상당히 열심히 한 듯.
  • 한국과의 친선경기 후 브라질로 귀국하는 날, 인천공항까지 따라간 한국 팬에게 브라질 선수들 중 유일하게 팬서비스를 해줬다고 한다. #
  • 사우디 이적 후 얼마 되지 않아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자 한 팬에게 롤렉스를 선물받았다.

6.1.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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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비뉴 여자친구6.png

아내 레베카 타바리스는 1995년생, 브라질 출신으로 어릴 때 스페인으로 이민했다. 호나우지뉴에 꽂힌 뒤 축구를 시작해서 프로 선수로 활동했고 상파울루에서 대학교를 다녔다. 파비뉴가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왔을 시절인 2013년부터 만나서 2015년 결혼했으며 2018년 1월에 남편을 따라 AS 모나코 여성팀으로 이적했다가 얼마 안 가 은퇴했다.

파비뉴의 리버풀 입단이 공식 발표되자 마자 전용기에서 남편인 파비뉴를 비롯한 에이전시 관계자들과 샴페인을 따는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고, 리버풀에서 올린 첫 트위터 멘션이 다른 것도 아닌 "오늘 이사왔어요". 리버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었으며 누구보다 열렬한 리버풀 서포터 활동을 펼치고 있었고 남편이 알 이티하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알 이티하드 서포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7. 같이 보기

1 A. 베케르 · 2 다닐루 · 3 T. 시우바 · 4 마르퀴뇨스 · 5 카세미루 · 6 알렉스 산드루 · 7 L. 파케타 · 8 프레드 · 9 히샬리송
10 네이마르 JR · 11 하피냐 · 12 웨베르통 · 13 다니 아우베스 · 14 E. 밀리탕 · 15 파비뉴 · 16 알렉스 텔리스 · 17 브루누 G.
18 G. 제주스 · 19 안토니 · 20 비니 JR · 21 호드리구 · 22 E. 히베이루 · 23 에데르송 · 24 브레메르 · 25 페드루 · 26 마르티넬리
파일:브라질 국기.svg 치치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c4bbe; font-size: 0.8em;" 파일:브라질 국기.svg 클라우지우 타파레우


[1] 이 외에도 라이트백으로도 활용 됐었는데, 클럽에서 이미 라이트백으로 통산 1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카세미루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 때문에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전했으나 다닐루의 폼 회복 이후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만 기용되며 리버풀 시절에는 센터백 줄부상으로 인해 센터백도 뛰었다.[2] 2022년 12월 3일 기준[3] 2, 5, 14, 16, 17번도 사용한적이 있다.[4] 다만 19-20 시즌 나폴리 전 장기부상을 기점으로는 부상 빈도가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매 시즌 4주 정도는 부상으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인다.[5] 19-20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먼 거리에서 레이저를 꽂아넣으며 많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6] 정작 파비뉴는 이미 라이트백에서 리그앙에서 탑급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활약과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었고 어린 시절에도 카푸를 존경하며 자랐을 정도로 풀백 포지션에의 애착이 컸기 때문에 포지션 변경을 싫어했다고 한다.[7] 물론 바카요코가 부상으로 빠졌을 땐 무티뉴가 출전했고 파비뉴는 무티뉴와 출전할 시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8] 기본적으로 자르딤 체제의 모나코는 항상 2미들에 확실히 한 명이 전진하고 한 명이 후방에서 조율하는 분담 파트너쉽을 형성했던지라 임무가 확연히 정해져 있었지만 클롭의 4-3-3 피보테 자리는 명확히 정해진 임무가 존재한다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유연함을 보여야 하며 전술적인 이해도가 매우 뛰어나야 하는 포지션이다.[9] 이로 인해 뛰어난 패싱과 탈압박 스킬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티아고처럼 빌드업의 리더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10] 사실 리버풀 시절 마지막 시즌 FA컵 브라이튼 전에서 에반 퍼거슨에게 깊게 들어간 태클이 퇴장감인데 주심의 오심으로 옐로 카드에 그친 적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