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70029><tablebgcolor=#d70029> |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00,#ddd | <colbgcolor=#d70029><colcolor=#fff> 감독 | 고희진 |
코치 | 이강주 · 김정환 · 공태현 | |
스태프 | 송찬욱 · 오유란 · 정소희 · 박창배 · 노혜진 · 신동민 · 김윤솔 | |
아웃사이드 히터 | 1 표승주 · 10 박혜민 · 11 곽선옥 · 15 이선우 · 19 강다연 | |
아포짓 스파이커 | 8 메가 · 16 신은지 · # 부키리치 | |
미들 블로커 | 6 박은진 · 12 이예담 · 17 정호영 · 18 이지수 | |
세터 | 2 안예림 · 3 염혜선 '''[[주장| C ]] · 14''' 김채나 | |
리베로 | 5 노란 · 13 정수지 · 20 최효서 | |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메가왓티 퍼티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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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0029><colcolor=#fff>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No.8 | |
메가왓티 퍼티위 Megawati Pertiwi | |
본명 | 메가왓티 한게스트리 퍼티위 Megawati Hangestri Pertiwi |
등록명 | 메가 |
출생 | 1999년 9월 20일 ([age(1999-09-20)]세) |
동부자바 젬버 | |
국적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종교 | 이슬람 |
포지션 | 아포짓 |
신체 | 185cm | 65kg |
소속 구단 | Jakarta Pertamina Energi (2015~2016) Jakarta PGN Popsivo Polwan (2018) Jakarta Pertamina Energi (2019) Jakarta BNI 46 (2020) Supreme Chonburi.E Tech (2021) Hà Phú Thanh Hóa (2022) Jakarta Pertamina Fastron (2022~2023)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023~ ) |
응원가 | R3HAB & Timmy Trumpet - 911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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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 인도네시아의 여자 배구 선수.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주로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태국과 베트남 리그에도 진출했던 경험이 있다.2.2.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2.1. 2023-24 시즌
2023년 10월 17일 IBK기업은행과의 V-리그 데뷔전에서 아포짓으로 출전하여 서브 2개 블로킹 1개 포함 21득점, 공격성공률 47.37%으로 대활약하며 첫 경기부터 방송사 MVP로 선정되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10월 26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양 팀 최다 31득점을 올리며 패패승승승 역스윕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린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시아쿼터임에도 1라운드 공격종합 2위에 득점 4위라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했고, 정관장의 1라운드 4승을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여자부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포짓을 데려와 1옵션을 기대했던 것과 2라운드 들어 분석이 된 건지 1라운드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쳐내려다가 그냥 아웃되는 범실이 많은 탓에 매 경기 많은 범실을 기록하고 있어 리그 범실 2위[1]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4라운드 이후 이소영이 부상에서 합류하자 로테이션이 조정되어 어느 정도 지아와 분담이 되기 시작했고[2] 그 이후부터 1라운드 당시 위력을 다시 뽐내고 있다.
6라운드 현대건설전 2세트에서 무려 11연속 서브를 넣었다. 13-12 스코어에서 시작된 메가의 서브 타임은 23-13 스코어가 되고 나서야 끝이 났고, 정관장은 이날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 현대건설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에 이어 또 다른 대어를 잡아내는 드라마를 써냈다.
시즌 막판까지 꾸준하게 활약하며 지아와 함께 막강한 쌍포 구축으로 팀의 시즌 막판 7연승과 7시즌 만의 봄배구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공격성공률 5위, 득점 7위, 서브 2위 등 아시아쿼터 선수의 퍼포먼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적을 기록하며 정관장의 팬들과 고희진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시즌 후 인도네시아 프로리가(정규리그: 4월 25일 ~ 7월 21일)에 복귀했다. Jakarta BIN 구단과 계약을 맺었다. 4개월간 3~5억 루피아를 버는 걸로 추정된다. 한편 4월 20일에 친선 경기로 정관장 구단에서 인도네시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상대했다.
2.2.2. 2024-25 시즌
2024년 4월 30일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을 앞두고 재계약을 확정지었으며, 이에 따라 2년 연속으로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3. 플레이 스타일
메가의 장점이라면 역시 파워와 뛰어난 공격력. 공격만큼은 V-리그에서 서양 외국인 선수에게 견줄 정도로 좋은 편이며, 파워가 좋은 편이라 서브도 날카로운 편이다. 다만 범실과 벽치기가 꽤 많은 편으로, 공격 스타일 자체가 VQ를 활용하기 보다는 힘으로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거친 편이다. 정말 잘 풀릴 때는 블로킹도 쉽게 뚫어버리고 매경기 5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찍지만, 안 풀릴 때는 범실은 기본이고 공격 차단도 자주 나올 정도로 기복이 심한 편.4. 수상
5. 여담
- IBK 기업은행에 지명될 뻔했다.
- 무슬리마로서 머리에 히잡을 쓴 채 경기를 뛰고 있으며, 유니폼 속에는 언제나 쫄바지와 쫄티를 껴 입어서 맨 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히잡을 쓰면서 경기에 참여하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서는 안 좋게 보는 경우도 있다. 경기 도중 히잡이 벗겨지는 것을 우려하지만 본인 말로는 아직까지 운동하면서 벗겨진 적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여러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스포츠용 히잡을 팔고 있으니 구단이 구해서 주는 것도 가능하다. 정규 시즌 들어서도 히잡을 쓰고 경기를 뛰고 있으며, 구단에서도 종교적인 행위를 존중해주고 있다.[3] 물론 메가 본인 역시 팀에 지장이 안 가도록 예배 시간을 경기 시간에 맞춰서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4]
한국 스포츠 리그에서 무슬리마 선수가 뛰는 건 유례없던 일이다 보니 메가의 히잡이 배구 팬들은 물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팀의 염혜선, 안예림에게 히잡 체험을 시켜주기도 했다.
- 한국 음식 중에서 소불고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특히 구단식당의 소고기 메뉴는 다 맛있어서 좋아한다.
- 원래 축구선수로 운동을 시작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배구선수로 전향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를 잘 알고 있다. 현재 K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인도네시아 국적 선수 아스나위도 알고,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한다.
- 인삼공사 구단에 지명 후 2023 프놈펜 동남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다. 그리고 고희진 감독은 5월 9일에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경기를 관전했다. 본인이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필리핀을 3:1로 이겨 3위를 기록했다.
- 2023 Asian Women's Volleyball Challenge Cup(6월 18~25일)에서 인도네시아 팀은 준우승했다.[6] 본인은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Best opposite spiker) 상을 받았다. 이 기간에 보여준 모습으로 고희진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메가트론(트랜스포머)으로 불린다. 게다가 아리오 비모 난디토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메가와티가 인기배우나 가수 못지 않게 이름이 널리 알려졌음을 인증했다.
- 인도네시아 배구계에서도 메가와티가 한국에서 보여준 모습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어 기사. 실제로 메가왓티가 맹활약을 하자 인도네시아 배구팬들이 들뜨기 시작했고, 현재 정관장의 유튜브 역시 인도네시아 배구팬들이 뷰어십을 많이 올려주고 있다고 한다. 이 덕분에 2024년 2월 21일 정관장 유튜브는 프로배구단 최초로 실버버튼을 받게 되었다.
- 메가를 보려고 매경기 인도네시아인 수십명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 V-리그 흥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쉬운 점은 경기 관람 매너로 결국 정관장 인스타그램에 응원 문화에 대한 주의사항이 올라왔다.
- 11월 KBS 뉴스에도 등장했다.
- 2023-24시즌 올스타전 당일에 돼지인형 바비를 호텔에 두고 경기장에 가는 바람에 굉장히 상심했었으나, 다행히 현대건설의 이한솔 코치가 호텔에서 찾아준 덕에 바비와 재회를 했다.[8]
- 국가대표 경기에서 한송이 등을 상대했다. 그리고 한송이와 직장동료 관계를 맺었다.
- 2024년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메가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고희진 감독이 메가의 모습을 본뜬 인형을 들고 드래프트 단상에 올라 화제가 되었는데, 메가 인형은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1] 1위는 지젤 실바[2] 1~3라운드 당시에는 지아와 메가가 대각으로 로테이션을 도는 바람에 전위에 있던 선수가 몰빵을 받은 반면 이소영이 온 이후에는 이소영-지아 대각, 메가-염혜선 대각으로 로테이션이 변경되면서 지아와 메가가 모두 전위에 오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3]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행히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도 한식을 많이 먹어봐서 한식을 먹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선수들과 놀러 나갈 때도 다른 선수들이 배려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4] 무슬림은 아침에 한번(새벽 5시), 오후에 3번(오후 1, 3, 5시), 저녁에 1번(오후 7시), 하루에 총 5번을 메카를 향해 절을 올려야 한다. 물론 이슬람 율법이 엄격하기 때문에 시간을 엄격하게 지켜야긴 하나, 메가처럼 일 때문에 제 시간에 못 올릴 경우 다른 시간에 올리는 것도 허용하고 있다. 그리고 세속주의적 국가들은 살면서 기도 한번 안하는 나이롱 무슬림이 대다수다(...) 그래도 인터뷰에서 알 함두릴라(아랍어로 "알라께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신앙심은 어느 정도 있는 듯.[5] 2023-24시즌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해설을 맡은 배유나와 투샷을 했다.[6] 결승전에서 베트남한테 3-2로 패했다.[7] 한국에는 인도네시아 음식을 다루는 식당이 많이 없다보니 그나마 비슷한 태국 식당을 갔다고 한다.[8] 현대건설의 이한솔 코치의 언급에 의하면 바비가 이불 속에 오래 숨어 있어서 그런지 숨이 안 쉬어져서 인공호흡이 필요해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