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 므라제노비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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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수상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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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므라제노비치 Jelena Mladjenović | |
출생 | 1997년 5월 30일 ([age(1997-05-30)]세) |
국적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아포짓 스파이커 |
신체 | 196cm | 98kg | A형 |
국가대표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7~ ) |
소속 구단 | 바이말 제딘스토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011~2014) OK 텐트 (세르비아, 2014~2016) 파나티나이코스 (그리스, 2015~2016) 르 칸 발리볼 (프랑스, 2016~2017) OK 첼레즈니카르 (세르비아, 2017~2019) 스파르타 니즈니 노브고로드 (러시아, 2019~2020) 취쿠로바 벨레디예스포르 (터키, 2020~2021) 대전 KGC인삼공사 (2021~2022)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2~2024) |
응원가 | 제니퍼 로페즈 - Let's Get Loud[1] |
종교 | 정교회[2]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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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배구선수. 2021-22, 2022-23 시즌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지명받았다.2. 선수 경력
2.1. 대전 KGC인삼공사
2.1.1. 2021-22 시즌
10월 19일 광주 AI 페퍼스와의 경기에서 19득점을 하면서 V리그 데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10월 23일 도로공사전에서 24득점에 블로킹 2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였다.10월 28일 흥국생명전에서 팀내 최다 득점인 25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10월 31일 현대건설전에 20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2세트 듀스 상태에서 공격이 블로킹으로 막힌것이 아쉬웠다.
11월 4일 기업은행전에 양팀 최다인 31득점을 올리면서 이소영과 함께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7일 GS칼텍스전에 27득점에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3개를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12일 기업은행전에 19득점에 블로킹 3개를 기록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11월 18일 흥국생명전에 19득점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고 처음으로 팡팡플레이어에 선정됐다.
12월 3일 현대건설전에서 19득점과 함께 블로킹 3개, 후위공격 4개,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21-22 시즌 잘한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못한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정말 너무나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인삼공사 팬들에게는 이전 용병이 발렌티나 디우프라는 V리그에 있어서는 사기급 용병이었기에 그 기억으로 인해 의외로 까였다. 물론 평범한 수준이었기에 팀은 4위로 마감했다.
2.2.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시즌 후 다시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다. 지난 시즌 워낙 평범했던 탓에 재계약은 안 될 것이라는 중론이었는데 예상외로 흥국생명이 지명하면서 내년에도 V리그에서 뛰게 되었다.[3]권순찬 감독의 코칭으로 스윙폼을 바꾸면서 볼에 파워를 더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흥국생명의 색으로 입혀지면서 옐레나의 장점인 퀵오픈과 후위공격 비중이 늘어났으며,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가 장착되었다. 현재까지 옐레나의 스파이크 서브 장착은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김연경과 함께 쌍포로 활약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6% 높아진 45%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2.2.1. 2022-23 시즌
2022년 8월 1일 한국에 입국했다.10월 29일 친정팀 인삼공사를 상대로 3연속 서브에이스를 선보였다. 20득점에 공격성공률 45.71%를 기록하였다.
11월 10일 GS칼텍스를 상대로 20득점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였다
11월 13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좋은 볼처리와 후위공격을 선보였다. 29득점에 공격성공률은 47.92%.
11월 18일 인삼공사를 상대로 클러치 때마다 좋은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의 수훈선수로 선정되었다. 22득점에 공격성공률 44.44%.
11월 22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초반 공격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내 다시 경기력이 좋아지며 블로킹도 5개를 잡아냈다. 30득점에 공격성공률 43.10%.
1월 5일 권순찬 감독 경질 이후 첫경기로 GS칼텍스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였으나 옐레나가 분전을 하며 5세트 36득점으로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했다.
4라운드에서 득점 1위(169점), 공격성공률 2위(43.10%), 서브 2위(세트당 0.32개)를 기록하며 기자단 투표 31표 중 25표를 획득해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
경기 리듬에 적응하는 것이 느려서 경기 초반에 고전하다가 뒤늦게 득점이 터지는 일이 잦다. 그럼에도 제 몫은 항상 해주고 있으며, 김연경과 쌍포를 구축하면서 팀의 상위권을 이끌고 있다.
2.2.2. 2023-24 시즌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재계약이 유력해보였고, 무난하게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V-리그에서 3시즌을 뛰게 되었다.시즌이 다가오던 기간 흥국생명에서 연습 영상을 올렸는데, 건강상의 문제랍시고 옐레나만 보이지 않아 '돈먹튀 하는 거냐' '연습에도 참여 안할 거면 나가라' 등과 같은 악플세례를 받는 등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정작 시즌 첫 경기에선 아직 건재한 모습을 보여 악플러들이 뒤로 숨게 되었다.
옐레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빈약한 오픈 공격 성공률인데 타팀 외국인 선수보다 한참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감정기복이 매우 심해서 팀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작년, 아니 재작년에도 지적되었던 체력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2시즌 전에는 그래도 평타 수준은 해 줬고, 지난 시즌에는 시즌 막판에 퍼져서 팀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지 초반과 중반까지는 순항하였기에 진지하게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게 아니냐 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시즌은 시즌 절반도 안 온 3라운드부터 퍼지는 모습을 보여 저런 모습으로 흥국생명 정말 괜찮은가?라는 갑론을박이 쏟아졌고 그 틈을 파고든 현대건설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결국 2024년 들어 팬들은 옐레나의 퇴출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시점은 13연패를 하고 있던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였다. 1월 7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여 21득점 28%의 공격 성공률로 득점은 높았지만 낮은 성공률과 많은 범실로 팬들의 실망감만 불러 일으켰다.[4] 파워와 테크닉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가장 심플한 형태의 아포짓이기에 문제가 됐고, 곧바로 1월 12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8득점에 무려 -10%의 공격 효율을 보였다. 없느니만 못했 던 것이다. 4라운드 들어서는 아시아쿼터 레이나 토코쿠의 제2옵션 각성으로 한 숨 돌렸으나,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시즌 김다은의 국가대표 소집 후 큰 부상[5], 지난 시즌 말미부터 조짐을 보였던 김미연의 노쇠화, 그리고 정윤주, 박현주 등의 발전이 정체된 모습으로 백업 아웃사이드 히터/아포짓 자원 운용이 만만치 않은 흥국생명이기에 마침 휴식기에 들어가는 만큼 포스트시즌 대비를 위해 차후 몇 경기 버리더라도[6] 새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 팀을 재정비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1월 16일에 트럭 시위가 시작되었다.
2024년 1월 17일 경기 이후에는 아본단자 감독이 언론에 직접 태도 문제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교체를 시사했고, 결국 2024년 1월 21일 대체 선수로 윌로우 존슨이 영입되면서 방출되었다.
이 태도 논란이 나비효과가 되어 챔프전 직행 티켓을 현대건설에게 내주고 만다.
2.3. 플레이 스타일
196cm라는 큰 신장에 따른 볼처리가 좋아 퀵오픈과 후위 공격이 좋은 편이다. 수비도 상당히 준수한데 수비 능력으로 봤을땐 블로킹은 아포짓임에도 미들블로커와 지표 경쟁하는 수준이고 디그의 경우에도 리베로와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와 경쟁하는 수준이다.하지만 옐레나의 가장 큰 단점은 클러치인데, 빈약한 오픈 공격 성공률은 흐름을 뺏어오지 못하고 팀이 무너질 때는 같이 휩쓸려가는 경향을 보였다. 대체적으로 V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에게 오픈 공격의 높은 성공률이 요구되는데 다른 지표가 좋더라도 옐레나가 저평가를 당하는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2022-2023 시즌에는 오픈 공격 성공률이 지난 시즌보다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감정조절이 미숙하다는 것이다.
2.4. 국가대표 경력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청소년 국가대표와 성인 국가대표를 뛴 적이 있다.3. 개인 수상
- 2021.12.03 vs 현대건설 / 후위 4개, 서브 3개, 블로킹 3개 - 트리플 크라운 시즌 2호/통산 66호
- 2023.03.02 vs 페퍼저축은행 / 후위 8개, 서브 3개, 블로킹 4개 - 트리플 크라운 시즌 1호/통산 69호
4. 여담
- 매 경기마다 테이핑 위에 미키마우스 그림을 그리고 나오는데 이는 팀 통역사(홍다이 통역사)가 그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 본인을 파이터같은 성격이라고 칭한다. 승부욕이 매우 강하며 지는걸 싫어한다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범실이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 굉장히 자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워낙 그 성격 탓에 아본단자 감독에게 태도 문제를 지적받고 만다.
- 보스니아가 자국 역사상 최초로 유로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해 보스니아 국가대표로서 유로대회 본선에 뛸 수 있었으나 KGC인삼공사에 합류하기 위해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한국으로 왔다고 한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2021-22 | 2022-23 |
6. 관련 문서
[1] 이전에 크리스티나의 응원가로 쓰였다.[2] 출처[3]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풀이 심각하다는 소문이 돌면서 원구단의 지명을 받지못한 엘리자벳과 옐레나가 V리그에서의 선수생활을 지속하게 되었고, 교체를 단행한 기업은행과 도로공사도 지난 시즌 뛰었던 산타나와 캣벨을 데려왔다. 결론적으로 트라이아웃에 지원을 하지 않은 켈시를 제외한 21-22시즌의 모든 외국인 선수들이 이번 시즌에도 V리그에서 뛰게 되었다.[4] 페퍼저축은행은 블로커의 높이가 상당히 낮은 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외인들이 페퍼전에서 크게 막히는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옐레나는 그 낮은 페퍼의 블로커한테도 막혔다는 것.[5] 이게 결정타였다. 지난 시즌에도 옐레나가 5~6라운드 들어 지쳤을 때 아포짓 자리에서 버텨준 선수가 김다은이었다. 이 부상 여파로 김다은은 4라운드까지 고작 2경기, 3세트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6] 현재 3위 GS와의 격차가 10점 내외이고 GS는 IBK, 정관장과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 중이라 차이가 벌어진 인상을 주고 있다.[7] 여담으로 옐레나는 한송이를 mama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