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1:15:10

머그맨

파일:컵헤드 로고.svg
메인 캐릭터 컵헤드 | 머그맨 | 미스 챌리스
잉크통 섬 주전자 장로 | 포크린드 | 셰프 솔트베이커
개굴이와 개골이 | 뿌리 괴물 삼총사 | 끔찍깜찍 성냥군 | 칼라 마리아
잉크통 지옥 악마 | 킹 다이스 | 똘마니
*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은 컵헤드/등장인물 문서 참고
* 원작 게임에만 등장하는 스테이지 보스들은 컵헤드/보스 목록 문서 참고
머그맨
Mugman
파일:Mugman_results.png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프랭크 토다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정환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오노 켄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어록5. 기타

[clearfix]

1. 개요

게임 <컵헤드>와 애니메이션 <컵헤드 쇼!>의 등장인물. 컵헤드와 함께 공동 주인공이다.

2. 특징

파일:CupheadMainmenu.jpg

꺾이지 않은 빨대에 큰 코를 가졌으며 파란색 반바지를 입은 녀석이 머그맨이다. 포인트 컬러는 파랑. 형으로 컵헤드가 있으며 주전자 장로와 함께 살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감정 표현을 하기 위해서 인지 눈썹이 생겼다.

형에게 휘둘려 같이 사고를 치는 건 엇비슷하지만 적어도 형 보다는 상식이 있는 편이며 형이 저지른 사고를 뒤처리하기도 한다.

무대공포증이 있어 무대를 올라가서 조명을 받거나 주변에 자신을 쳐다보는 생명체가 많아지면 그대로 굳어버린다. 진짜배기 공포증이라서 한 번 굳으면 시야가 가려지기 전까지는 뇌와 심장, 시신경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기능이 멈추고 아예 행동을 할 수가 없어, 이 경우 만큼은 컵헤드가 시야를 가리는 방식으로 해방시켜 줘야 한다.[1]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게임

악마의 카지노에서 컵헤드와 함께 크랩스 도박으로 싹쓸이를 하며 승승장구하다가[2] 그 모습을 본 악마가 자신의 카지노를 거는 대신 형제영혼을 판돈으로 걸어야 하는 도박을 제의하고, 머그맨은 거부했지만 손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진 컵헤드가 스네이크 아이즈를 굴려서 패배, 영혼을 저당 잡혀 악마에게서 도망친 채무자의 영혼을 잡아들이는 일수꾼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3] 주 무기는 주전자 장로가 준, 마법 포션을 이용해 손가락 끝에서 발사하는 잉크 총.[4]

플레이 가능한 주인공 캐릭터라 그런지, 컵헤드와 머그맨 둘 다 각자만의 디테일한 모션을 가지고 있다.
  • 보스전을 시작할 때, 준비 모션
    해맑은 표정으로 자신의 빨대를 물고 컵 안에 있는 내용물을 마신다. 이 내용물은 E3 2015 트레일러에서 XXX라고 표기되었다.[5]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린이층을 공략한 애니메이션인지라 그냥 우유로 설정되었다. 이후 2019년 4월 18일 업데이트로, 준비 모션이 하나씩 더 생겼다. 제자리에서 준비운동을 하듯 팔다리를 쭉쭉 늘리며 몸을 빙 돌리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다만, 최종 보스인 악마와의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깜놀하며 겁을 먹는 모션으로 바뀌고, 킹 다이스인 경우에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 공격할 때
    컵헤드와 머그맨 둘 다 이를 드러내고 씨익 웃는다. 눈매 때문인지, 똑같이 웃는 것임에도 컵헤드가 좀 더 썩소에 가까운 미소를 짓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 대쉬를 할 때
    한 손을 대쉬하는 방향으로 뻗으며 앞으로 전진하는 모션을 취한다.
  • 공격에 맞거나 화면 밖으로 떨어지거나 하는 등 대미지를 입었을 때
    컵헤드와 머그맨 둘 다 두 팔을 쳐들고 깜짝 놀라는 모션을 취한다. 몸이 이라서 그런지, 대미지를 입으면 잔이 깨지는 소리가 난다. 이 소리는 체력이 낮아질수록 더 크게 난다.
  • 놀라는 모션[6]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한다.
  • 체력이 0이 되어 죽었을 때
    가슴에 패리 가능한 분홍색 하트를 가진 슬픈 표정의 영혼이 그 자리에서 승천한다. 2인 모드에서 패링으로 파트너를 살려줄 때에는, 둘 다 두 손을 모으고 Thank you라고 말한다.

2019년 4월 18일 업데이트 이후, 세이브 데이터를 선택할 때 컵헤드와 머그맨 중 플레이 캐릭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둘 중 한 캐릭터를 고르면, 선택된 캐릭터가 윙크를 한다.[7] 머그맨을 고르면 2P 플레이어는 당연히 컵헤드가 나온다.

참고로 2P 플레이는 스위치판이 아니라면, 1P에 연결 안 된 컨트롤러를 맵 또는 스테이지에서 아무 버튼이나 2번, 스위치는 시작할 때 1P로 사용할 컨트롤러의 L, R버튼을(조이콘 나눔은 SL,SR을) 눌러 게임을 시작하고 맵이나 스테이지에서 2P로 쓸 컨트롤러를 1P처럼 하면 된다. (L, R 아님 SL, SR 누르기) 참고로 스테이지에서 중도 참가 시 2P의 체력이 1로 설정되는 것은 꼭 알아 두자.

3.2. 애니메이션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2번 포지션이었기에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형보다 훨씬 믿음직스럽고 상식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서 형 컵헤드가 저지르는 사고를 수습하는 것도 거의 머그맨의 몫이다. 그래서 오히려 머그맨이 주인공에 가깝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도 있으며, 한국 제작진 목록에서는 아예 성우진 목록에 형 컵헤드보다 앞에 온다.

거기에 추가로 정곡을 찌르는 실력도 뛰어나다는 설정도 붙었다.[8] 그 때문인지 주전자 장로가 매번 머그맨에게만 제대로 된 용돈을 주고, 컵헤드에게는 주머니 먼지를 주기도 한다고(...).[9]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시즌 2에 가면은 성격이 조금씩 다혈질 비슷하게 변해 가다가, 가끔씩 갑자기 또라이 기질을 보일 때가 있다(...). 머그맨이 이성을 잃고 광폭하는 장면이 적잖은데, 이러한 씬을 하나의 영상으로 묶어 버리기도 한다.

시즌 1 1화 아침식사 때 주전자 장로가 던져준 팬케이크를 못 받았다. 이에 형 컵헤드가 아예 그릇째로 절반 잘라서 넘겨주긴 했지만, 시럽은 몽땅 컵헤드가 먹어버렸다. 이후 주전자 장로의 지시로 울타리를 페인트칠하는데, 형처럼 지루해하면서도 '서둘러 끝내면 분명 모험을 할 시간이 조금이라도 생길 것'이라고 형을 설득해 보지만 컵헤드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소형 사석포 하나를 가져와서는 페인트를 뭉쳐서 화약을 집어넣고 쏴 버렸고 그게 주전자 장로에게 명중하는 바람에 크게 혼난다.

혼나고 나서 주전자 장로의 지시로 페인트를 새로 사러 포크린드의 잡화점으로 가는 중, 형에게 딴 길 새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컵헤드는 바로 시선을 악마의 카니발로 돌린다. 당연히 카니발에서 놀자는 형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결국 설득에 넘어가 페인트 살 돈을 모조리 악마의 카니발에서 탕진하고는 '이번만큼은 형을 인정해야겠다'며 꽤 재밌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악마와의 질긴 악연이 시작된다.

악마의 카니발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가려는 때 컵헤드가 공 던지는 놀이기구(Soul Ball)에서 신들린 공 던지기 실력을 보여주어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처음에는 형의 실력을 자랑스럽게 보다가 근처에 있던 전화기가 득점을 실패하자 영혼을 빼앗겨 늘어지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느낌이 들어 주변을 확인해 보는데…
"Carnival… ('Carn' 부분의 불이 꺼지고) Carn-Evil…? ('이블' 글씨가 강조된다.) EVIL?!!!"
"카니발… ('Carn' 부분의 불이 꺼지고) 악마의 카니발…? ('이블' 글씨가 강조된다.) 악마라구?!!!"
악마의 카니발은 말 그대로 악마가 잉크통 섬 생명체들의 영혼을 빼앗기 위해 파 둔 함정이었다. 방금 득점을 실패해서 영혼을 빼앗긴 전화기 이외에도 몇몇 손님들이 영혼을 빼앗겨 늘어져 있는 상태였고[10] 간판의 조명이 꺼지며 나오는 '악마'라는 글씨를 보고 불길함을 직감해 컵헤드에게 그만두자고 말하지만 컵헤드는 이미 손님이 많이 몰려들어서 오히려 기고만장해져서 머그맨의 부탁을 듣지 않는다.

같은 시각 악마는 지옥에서 악마의 카니발에서 수집되는 영혼을 확인하고 있다가 컵헤드의 신들린 공 던지는 실력 때문에 영혼 공급이 끊기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악마의 카니발로 직접 행차한다. 다른 손님들이 도망가고 컵헤드 형제만 남았을 때, 악마를 보고 겁에 질려서 컵헤드에게 악마 좀 보라고 건드리다가 컵헤드가 득점을 실패하고 만다. 컵헤드도 갑자기 왜 방해를 했냐며 화를 내고, 득점을 실패했기 때문에 컵헤드는 영혼을 빼앗겨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그 때 머그맨 본인이 직접 나서 온 힘을 다해 컵헤드의 영혼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 다음, 살기 위해 달아나기 시작한다.
Mugman: "I'm sorry I made you miss! This is all my fault!"
Cuphead: "We should've never come here in first place! It's all my fault!"
Mugman: "You're right, It IS your fault!"
머그맨: "미안해! 나 땜에 빗나갔어! 모두 다 내 잘못이었어!"
컵헤드: "처음부터 우리가 여기를 들어온 게 잘못이었어! 모두 다 내 잘못이야!"
머그맨: "어 맞아, 모두 형 잘못이야!"

컵헤드와 함께 악마로부터 도망치면서 득점을 실패하는 데 미안하다 사과하면서도 형의 잘못을 확실하게 지적하고[11] 온갖 함정을 피해다닌다. 도중에 기념사진은 또 같이 찍는 건 덤이다. 그렇게 도망다니던 중 악마에게 크게 한 방 먹일 계획을 세우고, 공 던지는 기계 앞에서 컵헤드를 밀쳐내 악마가 공 던지는 기계를 스스로 파괴하도록 유도한다. 그로 인해 악마가 지금까지 악마의 카니발에서 빼앗았던 영혼이 모두 해방되어 손님들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악마 또한 이 사건 이후 컵헤드의 영혼을 빼앗기 위해 이를 갈기 시작한다. 머그맨은 게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마는 머그맨의 영혼을 노리지 않는다. 그리고 악마에게 걸려놓고도 세상 태평한 컵헤드에게는 악마에게 영혼을 빚졌다고 네 번씩이나 핀잔을 줬다.
파일:CupheadShow_Mugman_theater.jpg

시즌 1 5화에서는 사고로 놓쳐버린 '행운의 타이어'를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그 타이어가 킹 다이스가 주관하는 라디오 쇼 세트장으로 굴러들어와 킹 다이스의 라디오 쇼에 관객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킹 다이스에게 불려나온 컵헤드가 머그맨을 소개할 적 무대공포증이 도져서 몸이 그 화 내내 집에 돌아오기까지 굳어버렸다. 때문에 컵헤드는 굳어버린 머그맨을 안은 채로 빠져나가려다 그 때 놓친 타이어에 휘말려 한 덩어리가 되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시즌 1 8화에서 악마로부터 형을 보호하기 위해 형이 녹여먹던 신맛 설탕을 제물로 바쳐 콰드라투스를 불러내고 그의 조언을 들은 뒤 받아낸, 강력한 항마력으로 악마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투명 실을 받아서 그걸로 스웨터를 짜다가 컵헤드에게 입혀 준다.

이어 시즌 1 9화에서 악마의 계략으로 컵헤드가 무심결에 투명 스웨터를 벗어버리자 고생 끝에 찾아온 다음 악마에게 직접 그 투명 스웨터를 입혀서 마무리를 가했고, 그 때문에 악마는 전신 화상을 입어 오랫동안 지상에 나오지 못했다. 다만 악마가 고생하는 동안에 똘마니가 스웨터를 벗겨서 지하에 보관해 버렸다.

시즌 1 10화에서 포크린드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믿음직스럽던 머그맨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형 컵헤드 못지않은 밉상이다. 게임을 하는 형 옆에서 온갖 시끄러운 말과 넋이 나간 표정으로 포크린드의 속을 긁으며,[12] 심부름하는 장소를 잘못 알고 끔찍깜찍 성냥군이 돌보던 삼두룡의 알을 가져왔을 때는[13] 포크린드가 자기가 시킨 곳은 여기가 아니었다고 질책할 때 알 게 뭐냐고 형과 함께 속을 긁는 얼굴로 나몰라라 하며 너스레를 떨기까지 한다. 결국 백기를 들어버린 포크린드는 알은 알대로 받고 형제를 떼어버리기 위해 게임기를 컵헤드 형제에게 줘버린다.

시즌 2에 들어가서부터는 컵헤드보다 더 형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3화에서는 처음엔 짠수염 선장의 해적선을 타고 모험을 떠나자는 컵헤드를 만류했지만, 거대 게가 나타나 짠수염 선장이 칼라 마리아를 위해 준비했던 선물을 뺏어가자, 형인 컵헤드는 이전의 패기는 온데간데 없고 도망칠 생각밖에 없었으나, 머그맨은 선물을 되찾아 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거대 게와 홀로 맞서 싸우는 용맹한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기어이 선물을 온전한 상태로 되찾고야 만다.

시즌 2 10화에서는 주전자 장로를 위해 깜짝 케이크를 준비하던 중 문을 열어놓았다가 그 문으로 몰래 들어온 베르너 베르만이 집을 자기 것으로 빼앗기 위해 뻔뻔하게 굴자 베르너를 쫓아버리려고 했으나 오히려 본인이 장난감마냥 농락당하고 온갖 폭발물을 잔뜩 물린 채 인질로 붙잡힌다. 주전자 장로가 항복하는 척하면서 베르너에게 한 방 먹이고 베르너가 더는 자기도 못 해 먹겠다며 알아서 떠나 버린 덕에 목숨은 건졌지만, 주전자 장로가 베르너에게 한 방 먹일 적에 잔뜩 물린 폭발물이 모조리 폭발해서 집이 다 날아가 버렸다(...).

시즌 2 13화에서 악마가 두고 온 삼지창을 발견해 그 삼지창을 가지고 온갖 사고를 친다.[14] 이후 악마가 지상으로 다시 올라와 삼지창을 달라고 했을 때 컵헤드는 순순히 내놓았으나 이번엔 삼지창이 악마의 손길을 거부한다. 이에 삼지창에게까지 무시당했다는 사실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악마는 어차피 컵헤드의 영혼 회수 시효도 지나버렸겠다, 결국 "네가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았으니 나도 너의 가장 소중한 것을 뺏어 가야겠다"며 컵헤드에게 으름장을 놓더니, 이윽고 머그맨을 지옥으로 납치해간다.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지옥 생활에 잘 적응해 소일거리를 하며 한가롭게 컵헤드를 기다린다. 형이 천국에 갈 리는 없다고...

4. 어록

"If we could only speed things up, maybe we'd have time to squeeze in a little fun and adventure at the end."
"속도를 내서 빨리 끝내 보자, 어쩌면 재밌게 모험을 즐길 시간이 조금이라도 생길지 모르잖아?"
-시즌 1 1화에서 울타리 페인트칠을 할 적 컵헤드가 지루함에 하소연할 때 형을 설득하면서.
"It's time for a DOUBLE DOWN!"
"진짜 판을 키울 때가 됐다구!"
-시즌 1 1화에서 악마에게 반격할 작전을 떠올렸을 때.
"HOLD IT! Say, Cuphead. Why we are fighting again?"
"잠깐만, 형! 말해 봐, 우리 왜 싸우는 거야?"
-시즌 1 2화에서 컵헤드와 싸우던 도중 싸움을 멈추고.
"And now remember, All baby need is LOVE!"
"그리고 명심해, 아기한테 필요한 건 오직 사랑이야!"
-시즌 1 2화에서 우윳병 아기와 컵헤드 사이를 중재해 주며. 막상 우윳병 아기가 본색을 드러내 자기가 아끼는 곰인형을 고장내자 태도를 바꾸어 "아기는 무슨 아기! 쟨 그냥 악마야!"며 죽이려고도 했다.
"Cuphead, we're not supposed to be joining this! We are upset, remember?!"
"형아, 우리가 이렇게 놀고 있으면 안 되지! 우린 화난 거야! 잊었어?!"
-시즌 1 7화에서, 뿌리 괴물 삼총사가 채소 패거리를 불러 시끄러운 파티를 즐기며 텃밭을 말리는 상황에서 컵헤드가 상황 파악 못 하고 파티에 끼어들려고 하자 텃밭을 지켜야 한다고 컵헤드를 설득하면서.
"우리들은, 단지 범골 형제라고..."
-시즌 1 12화 일본판에서 챌리스에게 컵헤드와 함께 잡혀 자신을 왜 미행하냐고 추궁당할때의 대답.

5. 기타

  •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컵헤드에게 'Mugsy'라는 애칭으로 종종 불린다. 한국판과 일본판에서는 이 애칭을 쓰지 않는다.
  • 일본판에서의 일인칭은 '보쿠'.
  • 시즌 2 1화의 대화에선 "여기를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열심히 슬기롭게, 감빵생활을 하는거지." 가 나왔는데, 딱봐도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패러디 대사.


[1]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원작 엔딩에서는 보스들 앞에서 연설을 잘만 하나, 애니메이션 3기 후반에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는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장면이 나와 게임과 설정이 상충하지는 않는다.[2] 하지만 영혼 계약의 피해자가 여럿이라는 점과 킹 다이스의 태도로 봤을 때,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일부러 계속 이기게 해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3] 컵헤드가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악마가 제안을 하면서 주사위를 건네주는데, 여기에 악마가 주사위에 수작을 부렸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종류의 도박 사기는 이전의 많은 만화 영화에서도 사용되기도 했다. 일례로 엘도라도를 들 수 있다.[4] 발사할 때의 손 모양이 권총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고, 손가락을 튕기는 핑거 스냅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주전자 장로가 주는 무기는 기본 무기인 장난감 . 이후 포크린드의 상점에서 다른 무기를 구입해 바꿔 낄 수 있다.[5] XXX라고 표기된 병은 과거 금주법 시대의 밀주였던 문샤인 의 특징이다. 또한 이런 문샤인 병은 과거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었다.[6] 이 모션은 최종 보스인 악마와 대면하거나, 초필살기를 얻을 수 있는 묘실에서 실패하면 볼 수 있다.[7] 최종 보스 클리어 후에는 를 드러내며 씨익 웃는 걸로 바뀌고, 달성률이 200% 이상이라면 빨대가 느낌표로 바뀌며 놀라는 것으로 바뀐다.[8] 시즌 1 1화에서 악마에게 쫓길 적에는 같이 겁먹어 도망치면서도 형이 먼저 사고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어 맞아, 모두 형 잘못이야!") 소동이 마무리됐다면서 느긋해하는 컵헤드에게 "형은 악마한테 영혼을 빚졌다고!"라며 팩트폭행을 날리기도. 시즌 1 3화에서 개굴이와 개골이 형제에게 들켰을 때는 "자기들은 우리 5달러 빼앗아 갔으면서!"하는 말로 그 쪽이 먼저 잘못했다는 것도 명확하게 했다. 정작 개굴이와 개골이 형제는 그 말을 무시하고 선제공격을 했고 이게 나중에 자기들끼리 사이좋게 폭망하는 원인이 되었다.[9] 여기서 또 웃긴 건 컵헤드가 왜 머그맨한테만 계속 돈을 주냐며 불평을 하는데, 이때 머그맨이 "왜 컵헤드 형에게만 주머니 먼지를 주는데요?"라고 말한다(...). 그 말은즉슨 머그맨은 돈보다 먼지를 더 원한다는 것... 이렇게 이상한 면에서 컵헤드를 부러워하는 것을 보면 이 녀석도 확실히 컵헤드 동생이 맞긴 하다. 취향 한번 독특하네[10] 이 손님들 중에 이스터 에그로 베티 붑의 연인인 '빔보(Bimbo)'도 있다.[11] 분명 머그맨은 카니발에서 노는 것을 반대했지만 컵헤드는 판을 키우자면서 무시했고, 때문에 머그맨이 형을 지적하는 내용에는 틀린 부분이 하나도 없다.[12] 어찌나 화가 났는지 포크린드는 망치로 컵헤드 형제의 머리를 부숴 살해하는 상상까지 한다. 전체이용가 애니메이션치곤 유혈 표현만 없었을 뿐 매우 잔인한 연출이어서 1930년대식 과장된 연출을 호평하는 팬들에게도 큰 비판을 받았다.[13] 이렇게 모험을 떠나는 중에는 머그맨이 자기 형인 컵헤드와 성격 포지션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머그맨은 자신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온갖 활약이란 활약을 다 보이는데, 그와중에 컵헤드는 자신의 천방지축 이미지가 무색하게 머그맨 뒤만 졸졸 따라오다가 혼자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만신창이가 되는 추태란 추태는 다 보인다.[14] 여기서 머그맨이 삼지창을 가지고 하고 싶었던 일은 삼지창을 포크처럼 써서 스파게티 한 접시를 한 입 만에 다 먹는 것이었다고(...). 세상 소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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