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54:10

맷 데이비슨/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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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2.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시즌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맷 데이비슨의 2024 시즌 활약상을 서술하는 문서.

2. 시즌 전

2024년 1월 11일, NC와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계약 발표 후 인터뷰를 통해 "1루수와 외야수를 물색했고 그 중에서 시장에 나온 가장 좋은 선수, 그리고 조건을 맞춰봤을 때 한국에 오겠다는 선수를 선택했다"고 영입 기준을 밝혔다. 재작년인 2022년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에서 공교롭게도 전임자인 제이슨 마틴과 함께 홈런 1위(32홈런)에 올랐는데, 마틴(544타석)보다 훨씬 적은 382타석에서 낸 결과였다. 임선남 단장 역시 "파워는 압도적이었다"고 평가하며 "마틴은 중장거리 타자인데 좋은 타구가 많이 나왔다면, 데이비슨은 전형적인 슬러거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또 "삼진을 어느정도 당하더라도 우리는 1,2,3번 타자들의 출루와 컨택 능력이 워낙 좋다.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장타력이 있다고 하면 더 좋은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NPB에서의 부진에 대해서는 타격능력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키킹 동작이 다소 특이한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면서 적응을 못했다고 판단했다며, 데이비슨 본인 역시 메디컬 테스트 당시 임 단장에게 "(타이밍 적응에) 힘들었고, 거기에 맞춰 타격폼을 계속 바꾸다 보니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미 지난해에도 영입 후보 1순위였던[1] 데이비슨을 주시해 온 NC는 능력 자체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영입에 나서게 됐다.

NC는 결국 내야수인 데이비슨이 들어오면서 1루수 자리의 구멍을 메우게 됐다. 지난 시즌 오영수, 윤형준, 도태훈[2] 등이 돌아가며 1루수로 나섰지만, 어느 한 명이 확실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데이비슨은 3루수도 볼 수 있지만 지난 시즌 서호철이 붙박이 주전으로 등극했기에 데이비슨은 1루수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임선남 단장은 "3루에는 서호철이 있기 때문에 1루 위주로 생각하고 있다. 송구가 좋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수비 범위가 좁아져서 1루수로 이동했다"며 "필요할 때는 3루수로 나올 수 있어 라인업 구성에서 유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강인권 NC 감독은 신년회 인터뷰를 통해 "데이비슨은 우리가 몇 년 동안 지켜봤던 선수다. 늘 영입 후보군에 있었다. 작년에는 일본에 가면서 아쉽게 놓쳤다. 우리 팀에 필요한 1루수라는 점과 장타력을 중점적으로 보고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번호가 44번에서 24번으로 변경되었는데. 원래 24번을 달던 최우재가 데이비슨이 24번을 선호한다는 것을 듣고 번호를 양보했다.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KIA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선 침묵하였으나, 다음날에는 두번째 타석에서 우측 펜스 바로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내며 시범경기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하였고 그 다음 타석에서도 2사 만루 상황에서 2-유간을 빠져나가는 적시타로 추가로 2타점을 올렸다.

시범경기 3차전에서 키움의 에이스 후라도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때렸고, 이후 터진 박건우의 후속타로 득점에도 성공하였다.

시범경기 4차전 4회말 1사 상황에서 헤이수스의 커브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범경기 5차전에서는 LG의 켈리와 정우영에게 안타 하나씩을 빼앗으며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이기는 하나 현재 타율이 .429에 이른다.

시범경기 7차전 6회초 삼성의 김대우를 상대로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대포를 쏘아올렸다. 보통 외국인 타자의 경우 언더/사이드암 계열에 취약한 경우가 많은데, 적은 표본이기는 하나 옆구리 투수의 공도 잘 공략해내는 모습이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파일:2024032318075227687.jpg

3월 월간 기록
<rowcolor=#00275a>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삼진
7 28 9 4 0 1 4 7 7
<rowcolor=#00275a> 볼넷 사구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2 2 0 0 .321 .406 .571 .977 0.62
2024년 3월 23일 개막전 끝내기 안타
3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부터 4번타자 1루수로 출장했다. 동점이였던 9회 말 2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투수 정철원의 초구를 통타해 KBO 정규시즌 데뷔 첫 안타를 3-유간 꿰뚫는 끝내기 안타로 장식하였다.[3]# 이날 최종 기록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이 끝내기에 힘입어 NC는 5년 만에 홈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여담으로 9회 초 2사 1루에서 등판해 견제사로 이닝을 끝낸 이용찬은 데이비슨 덕분에 KBO 사상 최초 0구 승리투수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3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 시리즈 2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출장했다. 8회에 추격의 2루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장타를 기록했지만,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50을 기록하였고 팀의 6-3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구단 유튜브에서 경기 전 선수단 미팅에서 박건우에게 생일이니 오늘의 명언을 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모습이 잡히기도 했는데, 데이비슨 본인은 만으로 이제 33살인데 벌써 늙어보인다고 운을 떼면서 관중석에 팬들이 꽉 차있다고 생각하고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깔끔하게 이겨보자는 말을 건넸다.
3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외야 플라이로 아쉽게 물러났으나 7회말에 키움의 두 번째 투수 손현기를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와 창원 NC 파크의 중앙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중월 홈런으로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이 쐐기점이 되며 경기는 6:2로 NC의 승리, 시즌 첫 위닝시리즈의 발판이 되었다.
3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에서 3안타 2타점과 함께 빼어난 1루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8:0 대승에 힘을 보탰다.

3.2. 4월

7일에 벌어진 SSG와의 맞대결에서 3회말 박종훈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치며, 이전 이닝에서 자신의 아쉬웠던 수비를 만회했다. 다음 타석에서도 1타점 적시 2루타로 장타 2개를 기록했다.
4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일 경기에서 상대 주자와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왼쪽 팔꿈치 근육 미세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며 상태가 심각하진 않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 10할대의 OPS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던 시점에서의 이탈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다행인 것은 10일 부상자 명단으로 빠졌던 것이었고, 20일에 1군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팔꿈치 부상' AVG .340 데이비슨, 20일 복귀, NC 강타선 재가동
복귀하자마자 4번타자 1루수로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에는 무안타로 침묵하였으나, 다음날인 21일에는 2타점 적시타와 3점 홈런으로 하루만에 5타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선보였다.[4]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시즌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임선남 단장은 "일본에서 관찰하고 데려온 선수는 아니다. 그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고 지난해 1순위 영입 대상이 데이비슨이었는데 히로시마와 계약하면서 차순위였던 마틴을 잡았던 것"이라며 "(올해는) 우선했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나 일본으로 떠나면서 차순위 선수들 가운데 나은 선수를 찾았고 재작년에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었던 데이비슨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3루수를 더 많이 봤으나 타격 성적은 1루수로 나섰을 때가 조금 더 좋았다.[3] NC 구단 최초 개막전 끝내기 안타[4] 특히 5번째 타석에서 기록했던 쓰리런은 말 그대로 파워로 밀어친 홈런이였다. 2타점 적시타 역시 수비 시프트를 타구 속도로 뚫어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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