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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15f22><colcolor=#fff> 명칭 | 마린애시앙부영 |
| 영문 명칭 | MARINE AESIANG BOOYOUNG |
| 종류 | 아파트 |
| 브랜드 | |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월영동) |
| 입주 | 2019년 12월 |
| 동수 | 38개동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23~31층 |
| 세대수 | 4,298세대 |
| 전용면적 | 84㎡A·B·C·D, 124㎡A·B·C, 149㎡A·B·C |
| 주차대수 | 5,999대 (세대당 1.39대) |
| 시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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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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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시도 |
1.6조 원을 쏟아부은 부영그룹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을 들여 개발한 초대형 아파트단지이자, 4,298세대[1]를 전량 선시공 후분양하여 공급한 유일무이의 아파트이기도 하다.[2]
단지 구성은 34평이 3,116세대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46평 584세대, 53평형 598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중대형 평수로만 편성되어 있다. 40평이 넘어가는 대형평형만 해도 웬만한 대단지 규모인 약 1천2백세대에 달하여 이 단지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실감하게 한다.
토지 매입부터 상당히 많은 논란을 낳은 아파트 단지로 악평이 높았고, 부영그룹이 얼마나 방만하고 안일한 방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단지로 창원시 지역내에서는 유명하지만, 부영그룹 자체가 민간에 그리 많이 알려진 기업이 아니다보니 전국적인 이슈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2016년 첫 분양 당시 계약률 4%[3]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고 후분양으로 전환했지만 2019년 12월 진행된 재분양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에 들어 선착순으로 분양가의 8%를 할인해주는 통 큰 할인분양정책과 수도권, 창원 의창구 및 성산구발 부동산 규제에 힘입은 갭투자자과 실수요자들이 여기에 대거 유입되자, 분위기가 급속도로 바뀌어 2021년 현재에는 전체 물량 80%가 소화되는 등 침체된 마산합포구에 활기를 넣어줄 신흥 대단지 주거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2021년 4월 9일, 마침내 전 세대가 완판되었다.
2. 상세
해당 부지는 본래 한국철강이 철강생산 용도로 사용되었던 부지이며, 부지 인근에 월영마을이 조성된 이후 한국철강이 2003년에 창원국가산업단지로 옮겨가면서 해당 유휴부지를 부영이 매입받아 마린애시앙부영을 준공하였다.전 세대가 부영이 수십 년째 고수하고 있는 판상형 구조로 지어졌다. 동 배치도 동이 ㅁ자로 배치된 구식 설계이지만 상당히 낮은 건폐율 13%라는 수치가 말해주 듯 동간 거리가 매우 넓고 외부에서 보기보단 쾌적하다. 그리고 미분양 사태를 막기 위해 부영에서 상당히 공을 들인 곳이기 때문에 조경이나 마감재, 무상옵션 등등 전체적인 품질이 상당히 좋아졌다.[4] 특히 조경을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에 맡겨 단지 중앙 센트럴파크에 마련된 조깅 트랙, 값비싼 소나무, 팽나무 등 조경수, 단청이 칠해진 고가의 2층목조팔각정, 대규모 석가산, 연못과 실개천,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이 인상적이다. 단지 가장 동쪽에 배치된 동들은 막힘없는 오션뷰가 나온다.
또한 4298세대 메머드 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도 출중한 편. 대규모 남녀 사우나 시설은 특히 이용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 될 전망. 다만 이 정도 규모의 단지면 실내 수영장이 있었다면 큰 적자 없이 규모의 경제로 운용가능했을 것이어서 수영장의 부재가 아쉬울 수 있었지만, 아파트 바로 옆에 시립합포스포츠센터가 있어 수영장을 이 아파트 입주민은 매우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 이 정도 초대형 아파트인데도 자체 운영 수영장이 없는게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된 셈이 되었다
3. 주변 환경
경남대학교를 위시한 댓거리 상권이 단지 가까이 출중이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근린시설과, 이에 따른 검증된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부영그룹이 경상남도교육청에 초등학교 학사를 건립, 기증하여 탄생한 단지 내 고운초등학교 개교 및 마산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등의 여러 학교와 전통의 학원가가 단지 인근에 자리잡아 있어 마산에서 그나마 학군 또한 출중하다.또한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이 곳 단지 바로 옆에 접해 있고, 특히 마산의 도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지역의 명산인 청량산을 단지내에서 바로 걸어 접근 할 수 있고 단지를 서항공원과 부영이 기부채납한 공원이 감싸고 있어 도심에서 보기 드문 굉장히 좋은 자연 환경은 갖추는등 상권, 학군, 교통, 공원을 모두 출중히 갖추고 있고 평지가 귀한 해안도시에서 특히 더 가치가 있는 거대한 평지에 위치한 곳이라 주거지로서 굉장히 훌륭한 조건을 갖춘 곳이다. 바다가를 접하고 있는 남마산 지역이에 위치하고 있어 같은 마산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내륙쪽인 서마산쪽 보다 겨울에는 평균 1~2도 정도 따뜻하고 여름에는 해풍의 영향으로 좀 더 시원한 좋은 기후 조건 또한 갖추고 있다
3.1. 위치
창원시 구도심 주요시내 중 최서단에 위치하였으며, 이미 이전에 월영마을 아파트 단지가 마린애시앙부영 옆에 조성되어 있었기에 창원시에서 많은 인구가 사는 주요 동네 중 한곳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마린애시앙이 위치한 마산합포구 월영동은 2022년 1월 기준 인구는 42,372명으로 마산합포구 읍면동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고 있다.[5]월영동 최남단, 해안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월영마을 단지로 진입하기 위해 항상 지나야만 하는 가포로, 해안대로가 단지 주변 전반을 감싸고 있다. 이로서 차량을 통한 주요 교통망도 출중한 편. 무엇보다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아 경상남도 남해안 지역인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진주시 접근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처럼 거리가 있는 곳도 어느정도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다.
또한 댓거리도 단지 인근에 가깝게 위치하여 상업시설도 어느정도 잘 갖춰진 편이다.
마린애시앙 아파트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는 댓거리 상권에는 영화관 2개소(롯데시네마, 메가박스),합포시립도서관, 초대형 키즈카페, 보건소와 각종 병의원, 매주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초대형 번개시장 등 마산 2대 규모 상권답게 무수히 많은 상업시설이 입점하여 있다. 입점한 유명 대형 프랜차이즈의 화려한 면면만 봐도 이 상권이 한때 얼마나 잘나갔던 상권이 었는지, 예전같지는 않지만 현재도 인구 약 18만명의 도시인 마산 합포구에서는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경남대 학생수가 줄어들고 인구감소, 특히 코로나 등의 여파로 여느 상권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잘나가던 예전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인구 4만1천명에 달하는 마산 최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인 월영동의 정주인구와 대학가, 남부시외터미널, 해양공원 관광객 등의 유동인구 때문인지 그나마 상태적으로 활기가 있는 편으로 합포구 중심 상권의 지위는 상당기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1.1. 쇼핑
롯데마트 마산점이 도보 15분 거리(단지가 매우 커수 제일 가까운 곳 기준으로는 10분, 제일 먼 곳 기준으로는 20분 소요)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가적으로는 옛 삼성디지털프리자 합포점 자리에 식자재마트가 들어선 관계로 해안대로를 통해 대형마트 접근에 용이한 곳에 위치해 있다.4,298세대 메머드 단지 답게 마린애시앙 단지내 1동 상가에는 준대형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해 있고, 고운초 근처 2동 상가에는 규모는 적지만 역시 준대형마트인 GS프레쉬가 입점해 있다.
3.2. 교통
마창대교를 이용하면 손쉽게 성산구, 진해구 및 김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차량이 있을 때의 이야기이며,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나 대중교통은 다소 좋지 않은 편이다. 정확히는 버스편 자체는 과거 경남대학교 종점이 월영마을로, 마린애시앙 입주 후에는 고운초까지 대부분 연장된 관계로 매우 출중하나, 시내버스 시종착지 인근에 단지가 있는지라 시내버스로는 구 창원시 도심으로 접근하는 데 구 마산지역 중부(중앙동, 오동동, 회원동, 교방동), 동부(양덕동, 합성동)지역 대비 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3.3. 교육
- 마산고운초등학교[10]
- 해운초등학교
- 마산신월초등학교
- 월포초등학교
- 해운중학교 (마린애시앙 101동 바로 옆에 위치한 남중학교로, 마린애시앙 입주민 전용 초등학교인 고운초등학교 학생수 폭증에 따라 2025년 부터 남녀공학전환 및 매년 3학급씩 증설하여 2027년을 마지막으로 총 9학급이 증설되어 마산 최대 중학교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 마산서중학교
- 마산가포고등학교(마린애시앙 고운초에서 1.1km 떨어진 가포방향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향후 가포지구 개발이 완료되고, 마린애시앙 입주민 자녀의 진학이 늘어나면 학교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창원시학습관
- 경남대학교
4. 논란 및 사건 사고
한국철강 부지 매입 후 중금속 오염 부지 방치 논란, 실제 분양률 4.1%를 무려 40%로 속여 경상남도에 행정보고를 했다가 들통나 지역내 부동산 시장에 으름장을 놓기도 하였으며, 2017년~2020년에 이은 경상남도 악성 미분양 리스크 사태를 불러 일으키거나,[11][12] 한국철강 토양오염정화를 놓고 8년 넘게 우왕좌왕 하다 우여곡절 끝에 개발되는등 여러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부지 내 국유지를 용도변경 하지 않고 무단 점거하여 은폐한 후 준공심사를 받으려 하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감사를 진행하여 준공심사가 늦어지기도 하였다.
[1] 창원에서 제일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는 약 6,250세대의 토월 성원 그랜드타운이고 2번째가 중동 유니시티지만 유니시티는 4단지에 걸쳐 6,100여세대가 갖춰져 있으므로 단일단지로만 놓고 보면 토월 성원아파트 다음으로 마린애시앙 부영이 창원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세대수를 가진 아파트가 된다.[2] 보통 2천세대가 넘어가면 아무리 큰 건설사라도 사업비를 혼자 감당하기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2개 이상의 건설사가 협업하는 '컨소시엄' 방식이 흔하게 보이는데, 4천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아파트를 혼자 힘으로 짓고, 심지어 후분양까지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선분양 제도가 분양자들의 계약금을 통해 건설사의 사업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탄생한 것을 생각하면 후분양된 마린애시앙은 부영의 막대한 자금력이 돋보이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3] 왜 이렇게 분양률이 처참했는지에 관해서는 아랫 문단을 참조하거나, 부영그룹/논란 문서를 참조[4] 사실 품질이 좋아진 이유는, 분양 참패 원인 및 지역민들의 외면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사업적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5] 창원 내 읍면동 중에서는 내서읍, 의창동, 사파동, 웅동2동, 북면에 이어 6위를 차지한다.[6] 마창대교 정기통행권을 끊어놓고 창원공단 (웅남동 라인 내지는 귀산 두산중공업과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본사 사업장)에 출퇴근하는 월영동 직장인은 이미 이전부터 많았기 때문에 신마산 실거주자들의 고정 이용은 투철한 편.[7] 첨언하자면 쌀재터널 타고 함안군이나 창녕군 접근도 그리 무리 없는 편.[8] 월영동은 창원시 주요시내 중에서 진주시와 가장 접근성이 좋다. 진마대로가 이미 뚫려있어 서측도로 타고 청량산터널 통과 후 밤밭고개 넘어 진동을 지나면 30분대에 진주시 이반성면에 접근 가능하다.[9] 창원의 유명한 상권을 양옆에 끼고 있는 창원시청을 기준으로 하면 차로 갈 경우 마창대교를 건너기 때문에 20~30분이면 도착하지만 대중교통은 그나마 수월한 6000번 기준으로 탈 경우 어시장-3.15대로-의창대로-원이대로를 타고 가다보니 아무리 빨라도 45분 이상은 걸린다.[10] 단지 내 개교한 신설 초등학교로 전국적으로 유례를 찿아 보기 힘든 마린애시앙 아파트 단독학구 아파트, 부영그룹이 경상남도교육청에 학사 무상건립, 기증하여 2021년 3월 개교하여 입학생 및 입학대기 유아가 폭증하여 매년 폭발적인 학생수 증가가 이루어 졌고 현재도 14백명이 넘는 마산합포구 최대 학교이지만 교사 증축되고 입학대기 예정인 애시앙 입주민 자녀의 진학이 진행되면 16백명을 넘어서는 마산 최대 초증학교가 될 것으로 전망 .[11] 경상남도는 마린애시앙부영 전량 미분양 사태로 전국 미분양 1위라는 오명과 더불어, 창원시는 3년 넘게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미분양 1위(...) 라는 오명에 시달리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으며, 이때문에 순식간에 벌어진 지역 부동산 경기 악화로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12] 해당 단지때문에 이후 분양에 돌입한 북마산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 롯데캐슬, 이편한세상 모두 분양에 참패하는 등 마산지역 연쇄미분양 사태를 낳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