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6:28:04

샤오룽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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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麻辣龍蝦.jpg
1. 개요2. 명칭3. 종류
3.1. 마라샤오룽샤(麻辣小龍蝦)3.2. 훙샤오샤오룽샤(紅燒小龍蝦)
4. 기타

1. 개요

민물가재를 이용해서 만드는 중국 음식.

2. 명칭

한자 표기인 小龙虾(간체자)/小龍蝦(정체자)/소룡하는 중국어로 민물가재를 뜻한다. 현지 일반명사가 아예 음식 이름으로 굳어진 경우다. 그렇지만 명칭과 달리 이론상으로는 민물가재가 아니라 바닷가재, , 갯가재, 닭새우 등 외형이 유사한 다른 갑각류로도 만들 수 있다. 후술할 내용처럼 중국 현지에서는 주로 미국가재가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미국가재가 아닌 인도네시아산 민물가재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3. 종류

3.1. 마라샤오룽샤(麻辣小龍蝦)

마라탕처럼 마라소스가 들어가는 샤오룽샤다. 줄여서 마라룽샤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사천 요리 문서 참고.

3.2. 훙샤오샤오룽샤(紅燒小龍蝦)

간장 베이스인 훙샤오(紅燒, 홍소)라는 양념을 이용해서 만드는 샤오룽샤다.

4. 기타

  • 중국 현지에서 샤오룽샤가 인기를 끈 건 동아시아에서 외래종으로서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미국가재를 퇴치하기 위해 샤오룽샤라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널리 알려지면서부터였다. 이후 중국 내에서 샤오룽샤 수요가 폭증하면서 아예 샤오룽샤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미국가재를 수입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 미국가재가 주로 쓰이는 중국 현지의 샤오룽샤와 달리 한국에서는 인도네시아산 민물가재가 많이 쓰인다.

파일:장첸 먹방.gif
  •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먹기 굉장히 힘든 음식으로 유명하다. 새우나 게 등의 다른 익숙한 갑각류와는 달리 가재의 껍질을 까는 것에 능한 사람들은 드물고, 어찌저찌 살을 발라냈다고 해도 의외로 먹을 살이 얼마 없다. 위에 기술한 장첸의 샤오룽샤 먹방을 보고 주문한 사람들에겐 낭패. 새삼 장첸 역을 맡은 배우 윤계상의 연기가 대단하다는 평이 많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