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4 15:56:29

라흠 왕국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대 중/근세 근현대

고대 이슬람
<colbgcolor=#000> 헤자즈 셈어파
아라비아인
나바테아 쿠라이시 부족 무함마드 시대 이슬람 제국
타무드
네지드 킨다 왕국

야마마
가산
왕국
라흠
왕국
걸프
B
Q
K
U
딜문 우바이드
아카드 제국
아시리아 제국
신바빌로니아 아케메네스 왕조 그리스령 틸로스 게르하 파르티아 왕조 사산 왕조
오만 마간 마카 사트라프 (독립)
예멘 사바 사바 왕국 아완 왕국 사바 왕국 히미아르 왕국 하시비 부족 히미아르 왕국 유대계
야타르 왕조
기독교
왕조

(악숨
속국)
킨다 왕국
마인
카타반
하드라마우트
힘야르
악숨
※ B는 바레인, Q는 카타르, U는 아랍에미리트, K는 쿠웨이트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0.55px;"
<colbgcolor=#FFF,#666>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
아카드 제국
우르 제3왕조
바빌로니아
미탄니 카시트 왕조
중아시리아
신아시리아
신바빌로니아
이란 아케메네스 조
헬레니즘 마케도니아
안티노고스
셀레우코스
로마
vs
이란
파르티아
로마 파르티아
사산 제국 라흠 왕국
동로마 제국 사산 제국
아랍계
이슬람 제국
정통 칼리파 시대
우마이야 왕조
아바스 왕조
중세 함단 왕조 아바스
부와이흐 왕조
우카일 왕조 셀주크 제국
셀주크 제국
장기 왕조 셀주크 제국
아이유브 아바스 왕조
몽골/튀르크계
왕조
몽골 제국
일 칸국
잘라이르 왕조
티무르 제국
흑양 왕조
백양 왕조
오스만 제국
vs
이란 제국
사파비 왕조
오스만 제국 문타피크 후국
사파비 왕조
근대 오스만 제국 문타피크 후국
이라크 맘루크 잔드 왕조
오스만 제국 문타피크 후국
위임통치령 쿠르디스탄 왕국
근현대 이라크 왕국
아랍 연방
이라크 공화국
현대 이라크 공화국
- 바트당 집권 시대
연합군 점령기
이라크 쿠르디스탄
이라크 공화국 ISIL
이라크 공화국
}}}}}}}}}}}} ||

라흠 왕국
اللخميون‎
(아랍어)
파일:Lakhmid_Kingdom.png
300년 ~ 602년
위치 서남아시아
수도 히라
정치체제 군주제
언어 아랍어, 아람어
민족 아랍인
종교 아랍 신화, 기독교(동방 고대교회), 마니교
성립 이전 게르하
멸망 이후 아랍 제국
현재 국가
[[이라크|]][[틀:국기|]][[틀:국기|]]

[[사우디아라비아|]][[틀:국기|]][[틀:국기|]]

[[쿠웨이트|]][[틀:국기|]][[틀:국기|]]

[[바레인|]][[틀:국기|]][[틀:국기|]]

[[카타르|]][[틀:국기|]][[틀:국기|]]

[[아랍에미리트|]][[틀:국기|]][[틀:국기|]]

[[오만|]][[틀:국기|]][[틀:국기|]]

1. 개요2. 역사

[clearfix]
영어: Lakhmid kingdom
아랍어: اللخميون‎

1. 개요

고대 이라크 지역에 있었던 왕국.

2. 역사

라흠 왕국의 영토.
현재 이라크 남부지역, 아라비아 반도 동부 아라비아 만(페르시아 만 또는 걸프 만) 연안 지역에 있었던 이슬람 이전의 아랍 왕국들 중 하나. 전성시절에는 지금의 바레인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오만까지 진출해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존속기간은 3세기 후반 ~ 602년. 수도는 알 히라(Al-Hirah/الحيرة)[1]. 본래 유목민족이던 라흠족이 3세기 후반에 유프라테스강 서안지역의 알 히라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웃의 라이벌인 가산 왕국이 동로마의 속국이었던것처럼 사산조 페르시아의 속국이었다. 602년 사산조 페르시아의 호스로 2세 때 라흠 왕국 국왕을 폐위시키고 총독을 두면서 멸망한다. 이로써 후일 이슬람 정복 시에 동로마와 달리 이란 측에는 정통 칼리파조와의 완충 지대가 없었고, 동로마에 비해 사산 제국이 더 쉽게 무너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순망치한의 예시 중 하나

하지만 그 이후에도 나라는 망하되 잔존정권으로서는 617년 또는 618년까지 존재했고, 633년 이슬람 제국이 사산 페르시아를 멸망시켜 이란도 이슬람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옛 라흠 왕국의 지역들도 자연스럽게 이슬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1] 지금의 이라크 중남부 나자프(najaf)에 있는 유적이다. 시리아어(아람어의 한 갈래 언어로, 주로 중동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고전어다)로는 '히르타(hirta)'라고 부른다. 북쪽의 엘힐라와 헷갈리지 말것. 힐라는 12세기 마즈야드 왕조가 바빌론 유적을 재활용해 세운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