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3:35:49

드럼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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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에 대한 내용은 GUITARFREAKS 2ndMIX & drummania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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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colcolor=#fff>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1999~2004)
GUITARFREAKS 1st~11th drummania 1st~10th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
(2005~2011)
GuitarFreaks V~V8 DrumMania V~V8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2010~2012)
GuitarFreaks XG~XG3 DrumMania XG~XG3
GITADORA GF/DM
(2013~)
GITADORA GuitarFreaks/DrumMania (1st)~GALAXY WAVE

drummania(일본, ~10th)/Percussion Freaks(그 외, ~10th)/DrumMania(V~)
퍼커션 프릭스/드럼매니아[1]

1. 개요2. 시리즈 소개3. 플레이 방법4. 기기 파손 문제5. 한국에서의 드럼매니아
5.1. V3 이전5.2. V4 Rock x Rock 시기5.3. V5 Rock to Infinity 시기5.4. V6 BURNING!!! 시기5.5. V7 시기5.6. V8 시기5.7. XG 시기5.8. GITADORA 시리즈 시기
6. 시스템
6.1. 선택 화면 UI 조작법6.2. 난이도 체계6.3. 플레이 스타일 / 커스텀6.4. 스킬 포인트/테크니컬 스테이터스
6.4.1. 클래식/V 시리즈6.4.2. XG/GITADORA 시리즈
7. 수록곡 정보
7.1. 나무위키에 등재된 외부 수록곡들 (원곡 보컬 / 커버 보컬)7.2. XG 시리즈엔 수록되었지 V시리즈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는 곡들7.3. 넘버링 시리즈 가정용 미수록곡

1. 개요

코나미에서 개발 및 발매하는 리듬 게임으로 BEMANI 시리즈. 드럼 연주를 모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1년 3월 발매된 V8을 끝으로 넘버링 시리즈가 종료되었고, 현재는 드럼매니아 V, XG 시리즈를 거쳐서 GITADORA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1월 현재 최신작은 2024년 3월 가동을 시작한 GITADORA GALAXY WAVE DrumMania이다.

극초기를 제외하면 같은 회사의 기타 연주를 시뮬레이션하는 리듬 게임 기타프릭스와는 UI, 버전, 수록곡, 대부분의 시스템 등을 공유하는, 조작 체계가 기타나 드럼이냐만 다른 사실상 같은 작품으로 묶여져 있다.

이 문서는 클래식/V/XG/GITADORA 시리즈가 공유하는 드럼매니아의 게임성과 역사에 대해 서술한다. 각 시리즈의 수록곡, 게임 모드에 관한 정보는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 GITADORA 시리즈 항목과 각 작품별 개별 항목을 참고하라.

2. 시리즈 소개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시리즈 일람|<nopad><#fafafa,#242627><table align=center><color=#0275d8,#eca019>
넘버링 시리즈
넘버링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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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시리즈, XG 시리즈
V, XG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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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라 시리즈
GITADORA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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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가정용 이식
CS 및 가정용 이식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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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방법

파일:external/www.channelbeat.com/img_2_561.jpg 파일:attachment/uploadfile/DMDX.jpg 파일:attachment/uploadfile/DMSD.jpg 파일:attachment/resize_GITADORA_D.jpg
클래식 기체XG DX 기체XG SD 기체GITADORA 백기체
드럼매니아의 기체에는 모니터와 야마하에서 제조한 드럼 패드, 베이스 페달이 달려있으며, 클래식/V 시리즈 기체에는 하이햇, 스네어, 베이스 페달, 하이 탐, 로우 탐, 심벌 등 6개의 조작계가 장착되어 있다. XG/GITADORA 시리즈 기체에는 앞의 6개에 더해 플로어 탐, 레프트 심벌과 왼쪽 페달이 추가된다. XG에서 추가는 실제 드럼 세트에 좀 더 근접하게 된 구조이나, 게임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다소의 차이가 있다. 탐탐스네어의 배열이 전체적으로 옹졸한 편이고, 하이햇 또한 실제 세트에 비해 낮아서 크로스로 플레이하면 왼손과 부딪히기 쉽다. 또한 왼쪽 페달은 하이햇 페달과 더블 베이스 페달의 역할이 혼재되어 있기도하며, 한 채보에서 두 가지 이상의 역할이 모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네오드럼X쪽이 아케이드나 가정용이나 실제 드럼에 가깝다. 하여간 미묘하게 다른 구조 탓에 드러머들이 연주 때 정석대로 치면 약간 팔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는 듯.

입문하기 어려운 게임으로는 투덱이나 형제뻘인 기타 거의 다음 수준인데, 이유는 XG 기준 9개나 되는 조작부에,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해야 하고, 국내에선 기타도라 시리즈때 정발 재개 시점 기준으로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하고 기체 자체를 보기가 힘들다. 또한 투덱만큼은 아니지만 판정도 아주 후하진 않아서[2] 처음 할 때 적응이 힘들기도 하다. 드럼을 배운 사람일지라도 어렵기는 매한가지인데, 악보가 아닌 노트 방식이기에 악보에 익숙한 드러머들이 이 게임을 접하면 노트 방식에서 진입 장벽을 느끼기도 하는데다 상술한 드럼 배열 문제도 호불호가 갈린다. 게다가 유저층도 XG시절의 삽질[3]을 겪으며 많이 줄어든지라 정보공유 등이 많이 침체돼있는 것도 문제. 그나마 기타프릭스는 버튼 하나를 오토로 돌리면 난이도가 매우 쉬워지는 반면 드럼매니아는 하나 오토 돌린다고 별로 난이도가 낮아지지 않는다.

특히 여러 연주 주법들을 익혀야 하는 것도 드럼매니아의 난이도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데, 똑같은 타악기를 사용하는 리듬게임인 태고의 달인에 비해 양 손으로 커버해야 하는 범위가 훨씬 높은 데다 스트로크가 전부인 태고의 달인에 비해 연주 기법이 훨씬 분화되어 있다. 가령 심벌라인의 노트를 처리하기 위해 팔을 X자로 교대해 치는 것[4]은 기본에, DAY DREAM이나 MIND ERUPTION같은 곡들은 한손으로 계속 내려오는 스트로크를 처리하기 위해 NATI[5]나 실드럼[6] 같은 특수한 기교를 요구하기도 한다.

게임 시작 직후[7] "스틱을 크게 휘두르는 플레이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조심하십시오"[8]라는 경고문이 나온다.

그리고 BEMANI 게임들 중에서 롱노트가 유일하게 없다. 투덱이나 팝픈같이 롱노트가 없던 게임들도 전부 추가된 상황인데 드럼매니아는 아무래도 게임 특성상 롱노트를 넣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4. 기기 파손 문제

태고의 달인, 댄스 댄스 레볼루션 그리고 펌프 잇 업과 더불어 리듬 게임들 중에서도 기기 파손 문제가 가장 심한 편에 속한다. 드럼스틱으로 패드를 두드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과도한 힘으로 조작할 경우 패드가 부서지거나 센서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트가 자주 나오는 부분인데다 UI적으로도 자주 쓰는 부분인 하이햇이나 심벌 패드가 특히 망가지기 쉽다. 패드가 망가진 경우 테이프로 땜질을 하는 경우도 잦다. 한 번 이렇게 되기 시작하면 쳐도 센서가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그럼 센서에 인식 시키기 위해 더 세게 치고 악순환이 계속 되다 기계가 망가지는 것이 보통.

게다가 센서 갈기가 보통 일이 아닐뿐더러, 센서는 잘 갈았다 하더라도 패드로 쓰이는 고무 패드는 수명이 있다. 오래 쓰면 인식은 잘 되는데 정작 고무 질은 나쁜 기계들도 볼 수 있다. 고무 패드가 엄청 두껍고 강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국내에서 기타도라 정발전까지 가장 많이 쓰인 드럼매니아 V8은 센서도 멀쩡하고 화면도 괜찮은 기기의 고무 패드가 거의 다 닳아서 살이 벗겨저 뼈만 남은 걸 가끔 볼수 있다. 심벌 고무가 다 닳아서 내부의 플라스틱 뼈가 보인다. 치다 보면 뼈를 쳐서 딱딱 소리가 나기도. 다행히 패드 부분은 XG 이후 인식이 잘 되도록 되었다.

본진인 일본에서는 이렇게 많이 망가진 기계를 찾아보기 힘든데, 이는 코나미에서 패드 이상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1교환했기 때문[9]으로, 아주 오랫동안 서비스해온 라운드원의 기계상태가 매우 깔끔한 것도 이러한 A/S정책덕분이다.

패드 뿐만 아니라 페달도 잘 망가진다. 베이스드럼 부분도 하이햇이나 심벌 못지 않게 자주 나오는 데다, 연타라도 나와서 신나게 밟다 보면 페달이 헐렁해지고, 그러면 또 세게 밟는 식의 악순환. 일반적인 전자드럼은 페달 매커니즘이 앞부분의 센서를 때려서 인식되는데, 드럼매니아는 페달 아래에 센서가 있다보니 과도한 페달링에 상당히 취약한 설계이다. XG/기타도라 오면서 패드 부분은 인식이 잘 되게 되었으나 페달은 큰 변화가 없어서 보통 오락실에선 페달을 살살 밟아달라는 글이 붙어있기 마련이다. 왼쪽 페달이 추가되긴 했으나 여전히 페달은 베이스드럼 쪽이 훨씬 자주 나오는지라 잘 부서지기 마련.

이런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게임센터 주인들에게는 매우 관리하기 귀찮은 기계로 인식되기도 했다. 기계 상태가 좋다면 가급적 살살 치자. 오히려 손목을 이용해서 살살 치는 것이 세게 무작정 두들기는 것보다 잘 쳐지며, 페달도 쾅쾅밟으면 체력소모만 심해져서 요령있게 잘 밟는게 낫다.[10]

5. 한국에서의 드럼매니아

5.1. V3 이전

국내에는 퍼커션 프릭스(Percussion Freaks). 일본 국외 수출판의 정식명칭이다. 한국은 이 이름으로 5th까지 출시되었다. 이때 정발하던 버전은 일어보컬곡이 아예 삭제되거나(Ultimate power, 아리가토네) 보컬만 삭제되어서 멜로디만 남았다(J-POP 판권곡의 경우).

J-POP 판권곡의 보컬을 삭제하고 MIDI가 된 것은 일본문화 개방과 별개로 7thMIX까지의 Percussion Freaks 수출판 전부 마찬가지라지만, Ultimate power, 아리가토네는 한국판에서만 삭제되었다.

한국은 5th에서 멈췄지만 그 외의 해외판은 Percussion Freaks 10th MIX까지 존재한다. 이후 V시리즈부터는 국외 수출판도 DrumMania로 변경되었다.

4th가 너무 늦게 정식 수입되고 5th가 너무 일찍 발매되는 바람에 업주들이 지나치게 빠른 업그레이드 주기를 따라가지 못해서 망했다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떠돌기도 했다.

6th부터 V3까지의 기간에는 압구정 조이플라자 등 일부 게임장에서 수입한 물량만이 가동되었다.
2003년경 유니아나에서 드럼매니아 7th나 8th를 정식으로 수입한다는 기사가 떴지만 日 아케이드 게임기 한국 진출 줄 잇는다 - 2003년 2월 19일 불발로 그치고 말았다.

V에서 기판이 한 차례 바뀐 덕분에 중고 물량이 많이 나온 10th 기체가 한국에 많이 유입되어 가동되었다.

5.2. V4 Rock x Rock 시기

2008년 4월 25일 드럼매니아 V4 Rock x Rock[11]이 정발되었다. 정발판 V4가 원판과 달라진 점은 원래 곡리스트에 신곡이 나와야 할 부분에 신곡이 아닌 역대 드럼매니아에 실린 서양 쪽 판권곡들이 있다.[12] 오리지날곡과 J-POP 판권곡들은 구곡 소트(베이직 난이도순)로 섞여있다.[13] 일어보컬곡 삭제는 예전과 달리 없다.

하지만 위의 변경점과 인터페이스의 메시지들까지 전부 영어로 교체된 것으로 봐서 정발판은 아시아 쪽에 발매한 버전 기반으로 추측하고 있다.

5.3. V5 Rock to Infinity 시기

드럼매니아 V5 Rock to Infinity는 국내에서는 꿈으로 인식되던 e-AMUSEMENT[14] 적용해서 2008년 12월 26일 날짜로 유비트와 함께 e-AMUSEMENT 시범서비스 게임으로 제한적인 게임장에서만 가동이 되었다. 이때는 시범서비스라서 그런지 한국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은 마카오로 등록되어 있고, 이것 때문에 리듬게임 갤러리를 비롯한 각종 리듬게임 커뮤니티에서 훌륭한 떡밥이 되었다. e-AMUSEMENT 테스트를 했던 V5는 그냥 아시아버전. V4와는 달리 따로 한국버전은 없었다.

5.4. V6 BURNING!!! 시기

2009년 3월 27일, 드럼매니아 V6 BURNING!!!이 일본에도 발매되기 전에 국내 심의를 통과했고, 드디어 4월 9일에 한국과 일본이 동시발매되었다.[15] 한국버전[16]이라고 뜨긴 하지만, 정발 V4와는 달리 게임 내 인터페이스는 일본어로 뜨며, V6의 원래 부제인 BLAZING!!!! 대신 BURNING!!!! 이라고 바뀐 것과 오프닝이 삭제된 것을 제외하면 일본판과 차이점은 없다.

5.5. V7 시기

V7은 한국에서는 2010년 4월 2일 게등위 심의를 통과했으며, 4월 5일 정발예정이었다가 4월 8일로 연기. 그런데 어째서인지 4월 6일에 이수 테마파크를 포함, 확인된 곳만 3곳의 오락실에만 선행발매된 줄 알았지만, 4월 7일 웬만한 오락실에 전부 퍼졌다. 결국 원래 발매는 5일이 맞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6일부터 기판을 풀어버린 듯 싶다.

이 시기에 XG가 발매되었다. 사실상 XG의 하위 호환 버전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었던 V7을 두고 V 시리즈를 끝내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으며, 국내에서는 드럼매니아 시리즈의 존망에 대한 우려가 커져갔다.

5.6. V8 시기

2011년 3월 11일, 드럼매니아 V8이 국내 심의를 통과. 유니아나에 따르면 V6과 똑같이 한일 동시발매. 그리고 예정대로 3월 28일 발매되었다.

2012년 5월 2일 한국에서의 e-AMUSEMENT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원래는 5월 1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 날이 근로자의 날인 관계로 본의 아니게 하루 연장되었다. 이것은 게임 발매 후 서버를 1년 동안만 가동하는 유니아나의 정책 때문. 일본에서는 XG3의 클래식 모드 삭제도 있다보니 당분간 V8의 서버를 계속 유지했지만 결국 e-AMUSEMENT GATE가 아닌 (구)e-AMUSEMENT PASS 관련 서비스 종료에 따라서 일본에서도 2013년 4월 1일에 e-AMUSEMENT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사실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게임 자체를 즐기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미 드럼매니아 V8에는 수백 곡의 구곡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 단지 기록 저장, 배틀, 랭킹, 그리고 28여 곡의 온라인 전용 곡을 못 고르게 될 뿐….

5.7. XG 시기

팬들은 XG 시리즈의 국내 정식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소문과 추측만이 무성한 상태였고, 결국 XG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정발하지 않았다.

beatmania IIDX를 시작으로 팝픈뮤직의 정발이 이루어지며, 댄스 댄스 레볼루션하고 미라이다갓키가 로케테스트를 하는 등 새로운 게임들의 정발이 이루어지며 드럼매니아 역시 새로 정발할 가능성이 생겼다. 2014년 1월에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나 기타도라 중 하나를 재정발할 거라는 루머가 나왔고, 다수의 예상대로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재정발되었다.

5.8. GITADORA 시리즈 시기

이후 2015년 1월에서 2월에 가동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며, 2015년 8월 말에는 유니아나 내부 유출사진으로 여겨지는 GITADORA 기체 외부의 프레임 일부 사진이 돌기도 했다. 그리고 9월 16일 전파인증을 받았고, 2015년 10월 15일 게관위 인증을 통과했다. 그리고 11월 10일 기타도라 트라이부스트 드럼매니아가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발매됨으로써 다시 드럼매니아 정발의 명맥이 이어졌다.

이듬해에는 기타프릭스도 다시 정발이 재개되어, 한국에서도 세션 플레이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6. 시스템

클래식/V/XG/GITADORA 시리즈에 걸쳐서 공통적인 시스템만을 다루었다. 각 시리즈별 특징적인 시스템은 각 시리즈별 개별 항목을 참고하라.

6.1. 선택 화면 UI 조작법

기본적으로 본 시리즈의 UI 조작은 넘버링/V 시리즈에서는 좌우 방향 버튼과 START 버튼, XG/GITADORA 시리즈에서는 상하좌우 방향 버튼과 START 버튼으로 하게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드럼 패드로도 동일한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넘버링/V 시리즈에서는 스네어/로우탐이 방향 버튼, 심벌이 START 버튼에 대응되며, XG/GITADORA 시리즈에서는 스네어/플로어탐과 하이탐/로우탐이 방향 버튼, 라이트 심벌이 START 버튼에 대응된다. 다만 버튼을 누르고 있다든가, 곡까지 다 고르고 로딩 중 등의 패드로 조작이 불가능한 시기는 제외된다.

이외에 각종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커맨드들은 후술.

6.2. 난이도 체계

클래식/V 시리즈에서는 4thMIX 이후로 BASIC-ADVANCED-EXTREME의 세 난이도 보면, 99레벨제로 고정되어 V8까지 이어졌다[17]. XG에서는 NOVICE-REGULAR-EXPERT로 난이도명이 변경되고 여기에 MASTER라는 최상위 난이도가 추가되어 4난이도 체계가 되었으며, GITADORA에서는 MASTER를 제외하면 다시 이전의 난이도명으로 회귀.

난이도 선택 커맨드는 저 체계가 잡힌 4thMIX부터 현행 GITADORA 시리즈까지 계속해서 하이햇 2회로 고정[18]. GITADORA부터는 곡 선택 직후에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6.3. 플레이 스타일 / 커스텀

게임 옵션을 설정하는 화면. 2ndMIX에서 처음 추가되었으며 처음 등장 당시에는 'PLAY CONFIGURATION'이라는 명칭이었고[19], 5thMIX에서 플레이 스타일로 변경되어 V8까지 유지되었다. XG 이후로는 '커스텀' 이라는 명칭으로 변경.

이 화면으로 진입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특정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하는 커맨드는 특성상 드럼 패드로는 대체할 수 없으니 주의.
  • 세션 플레이 모집 화면에서 오른쪽 방향 버튼을 누르면서 START 버튼을 누르기(2ndMIX ~ V8, XG ~ XG2)
  • 곡 선택 직후 화면이 암전될 때까지 START 버튼을 누르고 있기 (7thMIX ~)
  • 선곡 화면에서 베이스 페달 2회[20] (V4 ~ V8, XG ~)
  • 선곡 화면에서 HELP 버튼 (XG ~ XG3)
  • 선곡 화면에서 좌우 아무 페달 2회 (GITADORA ~ 현재)

6.4. 스킬 포인트/테크니컬 스테이터스

드럼매니아 7th 부터 적용된 개인 점수 개념으로, 일종의 드럼매니아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과거 국내에서는 e-AMUSEMENT가 적용되지 않아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없었으나, V5 버젼 이후 국내에서도 e-AMUSEMENT가 지원됨에 따라 손쉽게 서로간의 스킬 포인트를 비교하여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난이도 곡을 높은 달성률로 클리어할수록 높은 스킬포인트를 얻을수 있다.

6.4.1. 클래식/V 시리즈

클래식~V시리즈의 스킬 공식은 다음과 같다.
  • 획득 스킬포인트 = 곡의 난이도 * 0.33 * 곡의 달성률[21]

또한, 모든 곡에서 스킬포인트를 얻는 것이 아닌, 신곡 14곡, 구곡 36곡, 롱버전곡 3곡, 총 53곡의 상위 스킬포인트 합으로 총 스킬포인트가 정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신곡, 구곡을 섞어 플레이하는것이 좋다[22].

즉 스킬포인트를 많이 올리기 위해서는 올콤하기 쉽고, 난이도에 비해 쉬운 곡들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하다.

스킬 포인트별 색상 변화는 아래 표 참조.

고난이도곡을 차차 클리어하는 것으로 1000 정도까지는 스킬 포인트가 빠르게 상승하는 편이지만, 대략 스킬포인트가 1200을 넘어가면 고렙곡에서도 판정,콤보 모두를 유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해지므로 스킬포인트 올리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1400 이상(주력 스킬곡을 다 채웠을 경우)이 되면 스킬포인트 단 1을 올리는 데도 뼈를 깎는다.

그로 인해, 스킬 포인트 1400 이상의 유저는 자타공인 고수로 인정받는다. 1500을 넘는다면 괴수, 탑랭커. V7 기준으로 1400대의 경우 국내에선 약 20명, 1500대는 단 3명뿐이다. 물론, 합플러를 제외한 순수하게 혼자서 올린 사람만.)

또한 1400~1500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스킬포인트를 올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걸 감안해도, 대략 각각 30명, 5명 내외. 물론 물 건너 섬나라에는 많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 인구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비율상으로는 많다고도 할 수 없다.

드럼매니아 V8은 드럼매니아 V7에 비해 신곡들의 레벨이 높아지고 사기난이도 곡들도 줄어듬에 따라 V7에 비해 스킬포인트 업이 용이하다. 보통 V7 → V8 로 건너올 때 20~50 정도의 스킬포인트 업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편.

6.4.2. XG/GITADORA 시리즈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에서는 '테크니컬 스테이터스'라는 요소로 개편. 물론 클래식 모드에선 기존의 스킬포인트 제도를 쓰지만 XG 스탠다드모드에서는 이 제도로 쓰인다. 단위수가 4단위로 늘어나며 약 5~6배가량 세밀해져 더욱 자세하게 표현이 가능해졌다. GITADORA 시리즈로 리부트가 되고나서는 이 테크니컬 스테이터스의 이름이 구버전과 똑같이 스킬포인트로 바뀌었다.

공식도 약간 달라져서, 곡의 달성률[23] * 레벨 * 20 * 옵션 보정[24]으로 계산. 신곡 25곡 / 구곡 25곡으로 판별하며, 스테이터스 색상은 다음과 같다. 1000부터[25] 각 단위 500 이상은 닉네임 아래쪽에 그라데이션이 적용된다.

XG발매초기부터 GITADORA OverDrive 직전까지는 롱버전이 모두 삭제되어 V시리즈와 달리 스킬 계산에 포함되지 않았고, 그 이후 롱버전이 추가되었음에도 별도의 스킬 계산식이 생기지 않아 일반곡 플레이와 동일한 스킬체계에 속하게 되었다. 그래서 짧은 곡 대비 스테이지 소모량도 크고 체력도 많이 필요함에도 스킬에 딱히 영향이 크지 않은 롱버전곡들은 스킬대상곡으로 노리는 경우가 드물게 되었으며, 코나미도 이를 의식했는지 비슷한 노트난이도의 곡이면 롱버전이 약 0.5정도 더 높게 책정되고 있다.
<rowcolor=#fff> 클래식 시리즈 XG 시리즈 (테크니컬 스테이터스)
<rowcolor=#333,#eee> 스킬 포인트 색상 스킬 포인트 색상
0.00 ~ 199.99 <colbgcolor=#000> 백색 0.00 ~ 999.99 <colbgcolor=#000> 흰색
200.00 ~ 399.99 분홍색 1000.00 ~ 1999.99 주황색[26]
400.00 ~ 599.99 보라색 2000.00 ~ 2999.99 노란색
600.00 ~ 799.99 청색 3000.00 ~ 3999.99 초록색
800.00 ~ 999.99 하늘색 4000.00 ~ 4999.99 파란색
1000.00 ~ 1099.99 녹색 5000.00 ~ 5999.99 보라색
1100.00 ~ 1199.99 노란색 6000.00 ~ 6999.99 빨간색
1200.00 ~ 1299.99 주황색 7000.00 ~ 7499.99 동색
1300.00 ~ 1399.99 적색 7500.00 ~ 7999.99 은색
1400.00 ~ 1499.99 은색[27] 8000.00 ~ 8499.99 금색
1500.00 ~ 불꽃 색[28] 8500.00 ~

7. 수록곡 정보

7.1. 나무위키에 등재된 외부 수록곡들 (원곡 보컬 / 커버 보컬)

드럼매니아와 기타프릭스에 삽입된 대부분의 외부곡을 그대로 집어넣었다간 판권료가 상승할 것을 우려해서인지 J-POP이나 외국 밴드들의 곡은 연주 및 보컬을 코나미 내부 사원을 비롯한 커버 아티스트가 맡았다. V 시리즈 이후부터는 원곡 보컬의 사용 빈도가 늘어났다. V 시리즈 이후의 구별법은 곡 선택 배너에 곡의 제목과 아티스트명이 모두 기재되어 있으면 그것은 원래 보컬을 사용한 곡이며, 곡 제목만 기재되어 있다면 커버곡이다.

V시리즈 까지는 BGA에 실제 뮤직 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이 나오고 곡명과 아티스트 이름이 나오는 경우는 원곡 보컬을 사용한 곡이다.

다만 클래식~XG2까지는 원곡 보컬을 사용했으면서도 게임을 위해 제작된 BGA[29]가 따로 있거나, 범용 무비가 나오는 예외도 있다.
  • 예시 기준: 개별문서로 등재 혹은 다른문서 문단에 우회등재 등

7.2. XG 시리즈엔 수록되었지 V시리즈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는 곡들

7.3. 넘버링 시리즈 가정용 미수록곡


[1] 표준 외래어 표기(영어)에 따르면 '드럼마니아'가 옳은 명칭이지만, 유니아나 측에서는 '드럼매니아'라는 명칭을 공식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beatmania IIDX도 마찬가지.[2] 27㎳. 페달은 약간 더 넓다.[3] 한국은 V 이후 길었던 미발매 기간이 포함되어 약간 더 길다.[4] 일명 크로스 핸드. 드럼매니아는 기체 특성상 하이 햇과 스네어 높이차가 크지 않아서 보통의 경우 하이햇 심벌은 왼손으로 치는 오픈 핸드 주법이 더 편하긴 하지만, 레프트심벌이나 하이햇 심벌을 처리하기 위해 크로스를 연습해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5] 한 손에 2개의 스틱을 쥐고 치는 법. 다만, 이는 부정 플레이로 XG 이후부터 기기구조 변경으로 이런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됐다.[6] 스틱을 역방향으로 돌려서 스틱의 중간과 끝으로 흔들어서 두드리는 기법. 해당 플레이는 실제 드럼 연주에도 사용되는 만큼 정식으로 인정된다.[7] GITADORA 시리즈에서는 곡 선택 직후 로딩 중.[8] 과거 정발 작품인 퍼커션프릭스 1stMIX부터 드럼매니아 V8까지는 영어로 "DO NOT PLAY THIS GAME BY SWINGING THE STICKS WILDLY. IT MAY CAUSE INJURY TO OBSERVERS."라고 나왔으나, 트라이 부스트 정발 당시부터 번역되었다.[9] 물론 무료서비스는 아니지만 패드 재고가 항상 확보돼있어서 이런 수리가 가능하다. 점주들 대상으로 온라인 부품 샵도 운영중이며 비트매니아 버튼, 기타 넥버튼 등이 실비로 제공된다.[10] 사실 이건 그냥 드럼을 칠 때도 마찬가지다. 세게 치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뿐더러 본인의 청력과 체력만 소모하는 꼴이 된다.[11] 더블 록(Double Rock)이라고 읽는다.[12] PIPELINE, GET GOING, Misirlou 등[13] 단 시리즈별 카테고리로 정렬해 보면 제대로 나와있다.[14] 이미 발매 전에 관련 내용 게등위 심의 통과[15] 이는 BEMANI 시리즈 최초 한일 동시발매다. 그 뒤로 하단의 드럼매니아 V8,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이 동시발매의 쾌거를 이루었다.[16] 버전명은 K:A:A. 확실히 정발판이 맞긴 하다.[17] 이 시기의 자세한 변동 사항은 여기를 참조.[18] 이 커맨드 자체는 2ndMIX에서 처음 추가되었지만 당시에는 세션 플레이에서만 사용 가능하였다.[19] 4thMIX에서는 'PLAY CONFIGULATION'으로 오타가 나 있었다.[20] V3까지 해당 커맨드는 배속 커맨드였다.[21] Perfect율 * 0.8 + Great율 * 0.3 + 최대콤보 * 0.2[22] 원래는 구곡/신곡에 상관없이 상위 30곡(+ V부터 논스톱 모드 상위 3코스)으로 스킬포인트를 계산하였지만, 스킬작을 하는 곡이 거기서 거기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지속되자 V3부터 구곡과 신곡을 따로 할당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V3에서는 신곡 13곡, 구곡 35곡, 롱버전곡 2곡, 논스톱 모드 3코스였으나 V4에서 논스톱 모드가 폐지되면서 상술한 대로 변경, 최종작 V8까지 지속된다.[23] Perfect률 * 0.85 + Great률 * 0.25 + 최대콤보 * 0.15[24] 기본 1배를 기준으로 오토를 걸면 1배가 0.25배가 되는 등 마이너스가 가해진다.[25] GITADORA Tri-Boost까진 2000부터[26] GITADORA Tri-Boost까지는
담황색
에 500대 구분(색상색 그라데이션)이 없음.
[27] 회색, 흰색 그라데이션[28] 빨강, 노랑 그라데이션[29] XG3은 전용 스테이지도 간혹 해당.[30] 10th에서는 e-AMUSEMENT가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등장했다. V부터는 일반곡.[31] BeForU가 코나미에서 다른 곳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에 낸 곡이라서 BeForU의 곡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판권곡으로 분류.[32] 유희왕 5D's 27화~64화 오프닝이 이 곡의 번안곡이다.[33] 나루토 5기 오프닝의 동명의 곡과는 다른 노래로, 비쥬얼 락밴드 카리가리(cali≠gari)의 노래다.[34] 댄스 댄스 레볼루션에서는 원곡 보컬.[35] XG2 수록곡이고 판권곡이지만 V8에는 없다. 더불어 XG2의 클래식 모드에도 없다.[36] 유비트 시리즈에서는 아케이드 기준 원곡 보컬.[37] 노스텔지어에서 이식[38] XG 초대작부터 수록되었지만 V7, V8에선 수록되지 않았다. 오프닝엔 쓰였지만[39] 미사용 데이터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