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단어
말 그대로 '검은 양'이지만, 이질적인 존재라는 점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어떤 집단내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특히 가족내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를 의미하는 말로 자주 이용되어 집안의 흑역사 취급받는 사람에게 이용되는 표현이다(나홀로 집에의 케빈같은 취급이 아니라 정말 배척 당하는 수준).2. 곡명
(위 동영상은 원곡이 아니라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에 수록된 커버 버전이다.)
핀란드의 파워 메탈 밴드 소나타 악티카의 2001년 앨범 "Silence" 수록곡.
초반에는 3박자로 나가다가 후렴구가 되어서 4박자로 박자가 바뀌는 것이 특징(?)인 곡으로, 소나타 악티카의 곡 중에서 인기를 상당히 많이 모았다.
소나타 악티카가 일본에서도 인기가 꽤 있는 밴드라서, 리듬게임에는 기타프릭스 10th MIX & 드럼매니아 9th MIX에 판권곡으로 수록되었는데, 원곡이 더블베이스 곡이라서 원곡 그대로의 패턴은 드럼매니아로 재현이 불가능하기에 이 곡은 베이스 패턴을 나름대로 다양하게(...) 수정한 특징이 있다. 중반 넘어가서 나오는 8분 베이스의 향연(?) 때문에 10th가 국내에 들어왔던 당시 MONSTER TREE와 함께 본격 발이 아파지는 곡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특유의 3연박과 베이스에만 적응되면 풀콤보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반면 기타프릭스쪽에서는 노트가 은근히 사람 잡는다. 특히 중후반의 기타솔로가 더더욱 그렇다.
참고로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버전을 부른 사람은 토마스 하워드. 소나타 악티카의 보컬 토니 카코가 고음 위주의 파워 메탈 보컬로서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해서(하지만 그가 밴드의 리더이며 밴드 곡들을 작곡하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자) 보컬은 기타드럼 커버버전이 원곡보다 더 낫다는 평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