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6:43:46

머신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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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Machine Breaker

말 그대로 기계를 부수는 사람. 보통 오락실에서 아케이드 게임기를 부수는 손놈을 의미한다.
러다이트 운동

보통은 강하게 버튼을 때리거나 레버를 당겨서 인식이 안되게 만들거나, 심한 경우에는 화면 액정을 깨부수거나 레버를 부러뜨리기도 한다.

의도적이기보다는 자기도 모르게 기계를 부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진짜 힘을 들여서 해야 하는 게임이 아니면 평소 컨트롤러 조작이 거친 사람은 언제든지 MB가 될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있다는 것. 중국의 무한나락 유저로 유명한 무소가 대회 도중에 레버를 박살낸 적이 있는데 본업이 웨이트 트레이닝 강사라 팔뚝이 엄청나게 굵어서 발생한 의도하지 않은 일이다.

그나마 소수의 케이스가 있다면, 평소부터도 조작을 거칠게 한다던가, 급작스러운 감정 변화로 인한 화풀이성 머신 브레이킹이다. 슈팅 게임계의 전설적인 플레이어로 칭송받는 유세미도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중 열받아서 레버를 돌려차기로 박살낸 전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힘에 자신이 있어서 도전하는 펀치 머신류의 기기가 아닌 이상은 어지간하면 기기의 내구성에 문제가 되는 행위이고, 만약 이로 인해 기기 훼손이 생겼다면 기기의 자연스러운 노후화로 인해 비롯된 문제가 아닌 이상 비난을 받게 될 수도 있으며, 업주 입장에선 수리비를 손해배상청구를 해야 할 정도의 일이다. 세게 치면 손도 아프고 기계의 내구성도 떨어지니 웬만해서는 살살 다루자.

2. 피해 유형

2.1. 공통

2.1.1. 기계에 앉거나 체중 싣기

아케이드 게임기들이 겉으로 보기는 튼튼해보이지만 그 내부는 합판이나 플라스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기계에 체중을 싣거나 걸터 앉아 버린다면 어느 정도는 버텨주겠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들이 체중을 싣다 보면 그 하중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눈으로도 볼 수 있는 외형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고 정말 재수 없으면 외부 변형으로 인한 조작계 손상이 올 수도 있다.

다만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나 펌프 잇 업 등의 발판은 애초에 위에 서서 밟고 뛰는 게임인 만큼 발판이 꽤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기에 딱히 앉아도 큰 문제는 없긴 하지만, 대신 발판의 봉에 기대는 행동은 자제하자.

2.1.2. 액체로 인한 고장

액체는 기계에 매우 해가 된다. , 음료수[1]을 기계 위에 올려놓고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흥분해서 동작이 커지거나 하면 그대로... 그냥 물이 흘러들어가도 재빨리 기기를 일일이 뜯어내서 싹 닦아내야하는 판에 끈적끈적한 음료수가 들어가면 피해는 더더욱 크다. 이 상태로 오래 방치해두면 기기의 중요 부품이 망가져 새 것으로 갈아야 하며, 이 부품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닌데다가 가격도 비싸서 유저들은 물론 오락실 업주의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모 오락실의 경우는 음료수를 흘리고 도망간 유저 때문에 수리비로만 천만원이 깨진 일이 있었다고. 의도치 않게 액체가 유입되는 상황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오락실이 덥거나 상당한 체력과 손놀림이 요구되는 게임을 할때 떨어지는 땀으로 인해 기체 키가 뻑뻑해지거나 하는 등 의도치 않은 머신 브레이킹이 일어날 수 있다. 만일 그런 게임을 한다면 소형 선풍기나 수건 등으로 땀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하고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플레이 이후 땀을 반드시 닦아야 한다. 다행히(?) 떨어트리는 땀의 양은 철철 넘치진 않을테니 땀을 떨어뜨렸다면 기기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기계를 재빨리 닦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물론 오락실측도 바보는 아닌지라 그냥 튄다고 능사가 아니다. 게임을 할 땐 액체류를 기체에 가까이 하지 말고, 혹여 뭔가를 꼭 마셔야겠다면 뚜껑을 닫아놓을 수도 있는 병 음료로 준비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캔 음료등을 마실 경우 가능한 쏟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쏟더라도 기계에 피해가 가지 않게 잘 보관해두고, 정말로 만약 기계에 뭔가를 쏟았다면 재빨리 업주나 아르바이트생에게 보고를 하자. 그리고 아예 음식물 반입 금지 업소에는 음료수를 포함한 음식물을 들고 들어가지 말자.

2.1.3. 잘못된 동전 투입

게임기에 맞지 않는 동전을 넣어서 기계를 고장내는 행위다. 백원짜리 넣는 구멍에 500원짜리를 넣어서 막히게 되거나 그 반대인 경우. 원래대로라면 오투입된 동전은 다시 반환되는게 정상이지만 가끔 반환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실 반환되어도 돈 먹었다며 직원 부르는게 대부분 다시 안 나와 막혔다고 해도 직원이 출동해서 코인기를 개방하여 꺼내면 해결되긴 하지만 가끔 절묘하게 쑤셔박혔다던가 잘못 넣은 동전 위로 또다른 동전을 우겨넣어서 빼는게 엄청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최악의 경우는 기체 디자인이 이상하게 생겨서 코인기와 코인 삽입구가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더 비시바시의 경우 동전투입구와 코인 인식기의 거리가 꽤나 넓은 편인데 여기다가 백원짜리를 넣어서 막혀버린다면 그 위로 얽히고 섥혀서 쭈욱 막히기 때문에 기계를 뜯기 전까진 도저히 꺼낼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보통 그런 기계들 동전 투입구 옆에는 X00원 동전 전용 이라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쯤은 보고 넣자.

2.1.4. 담배자국

물도 문제지만, 불은 더 큰 문제다. 말 그대로 오락기에 담배를 비벼 끄는 경우. 기기 겉은 플라스틱이나 아크릴이고, 모니터 화면도 쉽게 깨지지 말라고 보호 필름을 붙인 곳이 많아 담배 불에도 쉽게 녹아 자국이 금방 남고, 탄 내도 난다. 자국 낸 곳에 계속 비벼 끄면서 자국도 짙어지고 더 까매지고 넓어지는 경우도 많고, 때로 버튼에 비벼 끄는 경우도 있는데 이같은 경우에는 버튼 일부가 녹아버려 아예 달라 붙어서 눌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2014년에 미성년자 전용 피시방과 오락실에 금연 정책을 도입하면서 모든 피시방과 오락실은 금연 구역이 되어 더이상 담배 자국을 볼 순 없게 되었다. 다만 중고기기가 많은 곳, 또는 2014년 이전에 오픈한 오락실의 경우 담배자국이 아직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2.2. 특정 게임 별 유형

2.2.1. 센서가 붙어있는 펀치 게임

대부분의 사람들이 펀치 게임 = 힘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미트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는 이러한 부류의 게임들은 전술한 사고방식을 가진 머신 브레이커들에 의해 너무나도 자주 파손된다. 예를 들면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는 주먹의 속도를 판가름하는 게임이지 힘과는 아무 상관 없다. 그 때문에 높은 인기를 구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락실에서 들여놓기를 꺼렸다. 센서가 부착된 기계이니 만큼 수리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잔머리를 굴려서 펀치 미트가 아니라 센서가 달려있는 부분을 직접 타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 펀치 볼의 완충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센서가 맛이 갈 확률과 돈을 물어줘야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고 재수없으면 그 손을 들고 약국이나 오락실 사무실에 휴지를 달라고 말해야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될수도 있다.

강화판으로는 손으로 쳐야 할걸 점수좀 내보겠다고 발로 치는 것. 이 경우 넘어지는건 다반사에 겨울철에 정말로 억수로 재수가 없는 경우 제 힘을 못이기고 전진하다 오락실 벽이나 유리창에 전력으로 부딪쳐 다치거나 깨먹을수도 있고 헛발질 한방에 미끄러져 쓰러져 다치거나 더 운이 없으면 머리가 깨져 그냥 하늘나라로 갈 수도 있는 사례 실제로도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2.2.2. 인형뽑기

인형뽑기는 정말로 안 뽑힌다. 그런데 안 뽑힌다고 기계를 두들겨 패는 경우가 많으니까 문제. 술 취한 사람이라면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가끔은 새벽 즈음에 아예 유리창을 박살낸 뒤 들고 튀는 경우가 있다. 이쯤되면 배상이 문제가 아니라 경찰이 당신 집의 문을 두들길 것이다. CCTV는 장식이 아니다. 아주 가끔은 외부에 설치된 기계류를 자동차가 음주운전이나 조작 실수 등으로 들이받기도 한다. 이런 사례가 하도 많아지자 아예 강화유리로 바꾸거나 흔들면 바로 인형 나오는 구멍이 닫히는 기계도 나왔다.

2.2.3. 공 던지기

야구공 던지기나 농구공 자유투같은 게임류. 이런 게임류의 경우는 머신 브레이킹이라고 보기 뭣 한게, 공을 들고 그냥 가는 절도 행위를 벌인다! 야구공이면 몰라도 큼지막한 농구공은 당연히 CCTV나 직원 눈에 잘 띄므로 걸렸다가는... 학생이면 부모님 소환으로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만 성인이면 빨간 줄 그이지 않게 잘 해결하자.

2.2.4. 리듬게임

특성상 버튼이 하나라도 맛이 간다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 어려운데, 특히 리듬게임의 컨트롤러들은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다르게 특수한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도 교체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드럼 게임이 더하다. 부수기 좋으라고 채까지 있다 맨 아래에 기재된 태고의 달인도 같은 이유라서 그런지 수리가 잘 안 된다.
2.2.4.1. 유비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되는 게임이 아니며, 모니터-아크릴판-PCB 기판-러버돔-아크릴 버튼을 사용한다. 버튼을 구성하는 패널 고무 가격은 2022년 4월 기준 100개 1봉에 6만원.[2] 기기 자체가 키압이 낮은 러버돔을 이용하기 때문에 살살 쳐도 된다.입김으로도 된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의 파괴적인 플레이로 패널이 망가지거나 간접미스가 나버리는 패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오락실에 가보면 유비트 기기마다 패널을 세게 치지 말라거나, 패널 고장유발 시 수리비를 물리겠다는 경고가 붙어있다. 애초에 게임 시작 전에 세게 치지 말라는 경고문이 뜨기도 하고.

그 외에 유비트는 맨 아래 패널에 코인을 넣기 전에 먼저 터치라는 패널이 있는데 이걸 일부 손님들이 공짜인줄 알고 누르는 경우가 있거나 패널을 신기하다고 두들기다가 16번 패널을 건드리는 순간 소리가 엄청 크게 나기 때문에 깜짝 놀라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게 신기하다고 계속 연타하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오른쪽 아래 버튼은 다른 버튼에 비해 비교적 쉽게 나간다, 스타트버튼으로 쓰거나 확인 버튼으로 사용하는 키라서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키다. 그리고 그게 신기하다고 버튼을 눌러댈 사람들은 다들 취하거나 해서 제정신일리 없어 더 세게 누르기 때문에...
2.2.4.2. 팝픈뮤직
버튼이 더 비시바시와 같은 버튼을 사용한다. 비시바시 특성상 세게 치는 게임이 대부분이므로 내구성이 상당히 강해서 세게 칠 경우 기계는 멀쩡하고 손만 아프다. 심지어 다른 비마니 기종의 경고문구는 기계가 고장날 수 있으니 세게 치지 말라는 것인데, 팝픈만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세게 치지 말라고 되어있다(...) 굳이 고장의 예시를 들어봐야 버튼이 박히는 수준인데[3], 이런 경우는 대부분 버튼 틈새에 이물질이 끼는 경우. 이 경우는 버튼과 기판의 틈새를 잘 닦아주면 쉽게 해결된다. 물론 고의적으로 주먹으로 내려찍으면 이쪽도 답이 없다. 물론 그 소리를 듣고 올 직원은 덤이다. 아무리 시끄러운 오락실이라도 기계를 두들기는 소리는 선명하게 잘 들린다.
2.2.4.3.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리듬게임
DJMAX TECHNIKA 시리즈리플렉 비트 시리즈, 그리고 BEATCRAFT CYCLON의 경우.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이 날 염려가 그나마 덜하긴 하지만, 세정액이 액정과 기기 사이로 새어들어 간다거나, 액정 자체에 조금이라도 금이 간다면 터치스크린 특성상 안전사고 때문에라도 액정을 통으로 갈아야 한다.
2.2.4.4. EZ2AC
출고된 지 너무 오래된 기체가 많아서 기계 상태를 보장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깔끔하게 관리하지 않는 오락실이라면 생각보다 고장이 자주 난다. 주로 키 고장이 잦은 편. 판정이 잘 나온다고 키를 매우 세게 눌러 망가뜨리는 경우가 잦으며, 영화관 오락실 등지에서는 심심하면 버튼에 콜라를 엎어 컨트롤러를 끈적하게 하면서도, 합선을 일으킨다. 정도가 심하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기에 많은 이지투 유저들이 기기 상태가 좋은 다른 오락실로 가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페달은 세게 밟으면 고장이 쉽게 날 수 있는 구조며, 애초에 소리가 크게 날 수 밖에 없는 설계라[4], 제대로 세게 밟으면 주변 사람들이 게임을 못 할 정도로 크게 소리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오락실 주인과 유저와 싸움이 오가기도 한다. 허나 키는 직접 뒤에서 보지 않는한 잘 못 잡아내는 편. 턴테이블은 고장이라기보다는 회전률을 잘못 계산해서 엇나가는 경우가 많다. 너무 빙빙 돌아가도 안 좋고, 돌아가다 끊겨도 안 좋고, 너무 뻑뻑해도 안 좋다. 아니면 센서 문제로 인하여 돌리다가 끊기거나, 방향이 반대로 돌아간다거나 한다.

또한 운이 정말 좋지 않을 경우 턴테이블의 크롬 도금이 벗겨진 부분에 찔려 부상을 당하거나, 아니면 14키 이펙터 쓸기 테크닉을 하는데 이펙터 가운데에 나사가 박혀있어서 그 나사에 긁히는 일도 잦다. 따라서 일부 오락실은 나사를 모서리 4곳에만 박고, 리파인 기체는 키판 가운데 나사는 아예 뚫어놓지도 않았다.

스크래치곡이나 턴테이블 모드에서 SP미러를 걸고 플레이하면 페달에 무리가 가게 된다.
2.2.4.5. 드럼매니아, 네오드럼X, 드럼마스터
페달, 스네어, 하이햇 중에 분명이 하나는 맛이 가는 수준. 특히나 친숙한 악기인 드럼을 소재로 한 게임이니 만큼 일반인들의 이용 비율이 꽤 큰데, 이들에게 얌전한 플레이를 바라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이햇만 줄창 나오는 채보로 유명한 RIGHT ON TIME을 이들이 몇번 플레이하면 하이햇이 삽시간에 걸레짝이 되어버리는 것은 당연. 물론 일반인들만 기기를 부순다는 보장은 전혀 없으니 어차피 일반인들은 리라이트만 죽어라고 하잖아 매니아들도 기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플레이를 유념하는게 좋다. 네오드럼X드럼마스터는 기체가 드럼매니아보다 약하므로 고장 날 확률이 잦은 편. 이게 정도가 심하면 드럼스틱을 부러뜨리는 경우도 있다.
2.2.4.6. 펌프 잇 업, 댄스 댄스 레볼루션
발로 밟는 게임이다 보니 뉴비든 올드비든 고장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뉴비의 경우는 세게 밟지 않으면 센서 인식이 안 되는 줄 알고 있거나 자세가 서툰 경우.여담이지만 전자같은 경우에는 가운데 발판을 두발에 힘을 준 채로 내려찍는(...)버전도 있다. 올드비는 폭타나 떨기 중 자연스럽게 고장이 날 가능성이 있다. 신발의 경우도 커다란 고장의 원인이 된다. 특히 징 같은 것이 달려있는 야구화나 축구화, 굽이 두꺼운 구두나 부츠가 이에 해당된다. 힐리스도 당연히 포함. 등산화와 아이젠도 있지만 용도가 다르니까 특히 신으면 진짜 고장일으키는 부류가 있는데 하이힐군화. 하이힐은 50kg가 넘는 하중을 한 군데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발판이 깨지기 십상이고,[5] 군화는 신발 자체가 워낙 묵직하기 때문에 발판이 버티지를 못한다. 이 때문에 발판 위에는 "하이힐 등의 기기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신발 착용을 하지 말아달라"는 경고문이 영어로 적혀있다. 때문에 몇몇 오락실은 펌프나 DDR 기계옆에 실내화를 비치하는 경우도 있으니, 플레이 전에 반드시 신어주자.
간혹 가벼운 스텝을 위해 맨발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도 있는데, 이 경우는 기계는 둘째치고 발판에 발이 브레이킹 당할 수 있으니 조심. 사소한 경우는 열심히 뛰었더니 양말 밑바닥이 증발(...)해있는 경우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발판 고정을 위해 박힌 나사에 걸려서 발바닥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높게 튀어나와있진 않지만 그래도 턱이 존재하긴 하니 조심하자. 실제로 펌프 잇 업의 공식 대회에서는 이런 이유로 맨발 플레이가 금지된 적이 있었다.
2.2.4.7. 기타프릭스
기타를 휘두르면 위험하다고 뻔히 적혀 있는데도 기타를 휘두르거나 열받아서 던지는 악질들이 있다. 게다가 기타를 던지면 당연히 직원이 올것이다. 그리고 기계가 망가지면 수리비도 싸다고 장담할수 없고, 다른사람이 플레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다른 사람이나 본인이 다칠수도 있다.
2.2.4.8. 태고의 달인 시리즈
자주 플레이하거나 많이 해본 사람들은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가볍게 두드리는게 플레이 하기에 더 좋은 데 반해 초보자나 브레이커 계통에 속하는 사람들은 팔을 무척 거칠게 흔들면서 말 그대로 쾅쾅 두드리는 것을 볼 수 있다.[6]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현상이 더 잦으나, 나이가 어린 아이들의 경우 있는 힘껏 쳐도 웬만큼 근력이 있지 않은 이상 한계가 있으나 나이를 먹을대로 다 먹은 팔뚝이 굵은 계통에 속함에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태고를 많이 한 사람은 북의 가치를 알기에 세게 치지는 않는다. 뉴비는 큰 노트가 올때 양쪽 다 세게 쳐서 수명을 갉아먹는다.

허나 이런 짓은 자기만 더 힘들고 북도 쉽게 고장이 날 확률을 높이기에 여러 모로 모두에게 안 좋은 짓이다. 신 태고의 달인에서는 중간에 사망할 시 연타를 통해 부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걸 평소 플레이 하듯이 세게 치면 오히려 안 되고, 힘을 풀고 반동을 최소화해서 드드드드 수준으로 치면 더 쉽다. 게다가 캇이 북의 가장자리를 치는지도 모르고 북의 옆구리를 쾅쾅쾅 쳐대서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신 태고에서는 옆구리를 치지 말라는 경고문이 일본어로 추가되었다.

한국은 오락실 업주들이 태고의 달인의 인기가 그다지 없는것도 그렇고 수리조차도 제대로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 인식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그 북은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태고의 달인이 있는 오락실은 어느 정도 되지만 정작 상태가 좋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결국 힘을 과하게 주다가 기기가 망가지면 실력이 좋든 나쁘든 그냥 게임을 진행할 수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태고의 달인 게이머는 정말 속이 터질 노릇.

단위도장은 단부터 조건콤보가 붙는데, 이 콤보가 깨지면 정말 빡친다. 보통 첫째 곡을 풀콤하고 둘째 곡에서 약간만 치면 되는데, 위의 사례처럼 북 상태가 나빠지면 노트가 씹히기 일쑤라서 콤보가 깨진다.[7]
2.2.4.9. 사운드 볼텍스
고장 문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버튼도 버튼이지만 게임의 아이덴티티인 노브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직결되는데, 사운드 볼텍스의 노브는 조금씩 살살 돌려도 인식이 쉽게 되며 드라이버 돌리듯이 팔의 움직임 없이 손으로만 노브를 계속해서 돌리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들을 체득하기 까지는 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며, 때문에 체득이 되기 전까진 노브를 휙휙 돌려버리거나 팔과 몸을 열심히 틀어가며 노브를 돌리게 되기 일쑤다. 이렇게 되면 기기의 노후화가 빨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사운드 볼텍스의 노브 부품 가격은 2019년 4월 현재 1개 10만원이다. 1크레딧에 500원인 아케이드 게임 기계에서 단순히 망가졌으니까 그냥 하나 사다가 바꾸면 되지 할만한 가격은 아니다. 노브의 노후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손날이나 손바닥으로 노브를 돌리는 손날 노브. 손날로 노브를 안쪽으로 미는 식으로 노브를 돌리면 힘이 작용하는 방향 때문에 노브의 축이 꺾여 인식불량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노브 전체가 내부에서 분리된 상태로 덜렁덜렁 거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는 확실히 기계에 큰 무리를 주지만 손날 혹은 손바닥의 마찰력을 이용해 노브의 겉을 살짝 쓸거나 건드리는 식으로는 그냥 잡고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브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런 방식의 손날 노브를 하나의 테크닉으로 인정하는 시선이고[8], 몇몇 고수 유저들의 경우 일부 추종자들이 이들을 실드치기 위해 손날이 테크닉이라는 주장을 펼쳐 유저 간 언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정상적인 고수 유저들은 논란이 될만한 일반적인 손날 처리는 사용하지 않고, 처리가 정말 어려운 구간에서만 새끼손가락으로 노브를 살짝 돌려 노브가 거의 밀리지 않게 직각을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일부 고난이도 채보는 이런 손날 노브를 구사하지 않으면 처리가 껄끄러운 채보가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Hellfire의 16비트 트릴을 처리하며 직각노브를 처리하는 부분. Dogeza Stairs의 경우, 손날을 강요하는 배치를 넣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후 사운드 볼텍스의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노브의 모양도 복잡해지기 시작했는데 이를 파훼하기 위해 아예 노브를 떨어버리는 플레이어도 다수 있다. 널럴한 사운드 볼텍스의 노브 범위가 이를 전부 인식해버려 콤보가 이어지기 때문. 그런데 노브 떨기의 방법이 돌리는 것이 아니라 노브를 좌우로 조이스틱 잡듯이 흔든다. 안 그래도 노브의 내구도가 일본보다 약해서 손날 노브도 제재를 거는 한국인데 대놓고 좌우로 흔들 경우 노브의 축이 어긋나버려 노브가 진짜 조이스틱처럼 뒤틀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경우 노브를 돌리는데 큰 이질감이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노브가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아예 조작이 되지 않거나 한다. 그나마 테크닉으로도 인정하는 분위기인 손날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비판을 받는 조작이니 그냥 노브를 떨지 말자. 특히 HYENA처럼 고속 직각노브 발광 패턴의 경우 마구 돌렸다간 의도치 않은 떨기가 되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정석대로 돌리는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패턴은 그 자체가 떨기를 유도하는 구조라 나왔다 하면 노브 파괴곡이라 불리며 한바탕 욕을 먹는 편.

그리고 조작부가 본체에서 단순히 붕 떠있는 형태다보니 힘을 줘서 기대거나 일부 머신 브레이커들이 성과가 안 나온다면서 조작부를 내리쳐서 조작부가 내려앉다 못해 무너진 사례도 벌어졌다.
2.2.4.10. Sabin Sound Star
머신 브레이킹이라고 하기 뭣한게 초호화 기체인 만큼 고장 문제보다는 카드가 없으면 할 컨텐츠가 적은만큼 아직 기체를 소유한 오락실은 공용 카드를 사용하는데 이걸 그냥 개인의 욕심으로 절도해버린다! 안그래도 구하기 힘드므로 절대 절도할 생각은 하지 말자. 그리고 애초에 3S의 수명을 생각해본다면...
2.2.4.11. DANCERUSH STARDOM
스테이지의 각 사이드에 있는 철제 프레임을 절대 밟지 말자. 철제라 잘 휘는데 이 프레임이 휘어버리면 간접[9]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주 원인이다. 그리고 스테이지에 올라가기 전 신발에 붙은 먼지를 털거나 비치된 실내화로 갈아 신어주는것도 좋다. [10]

2.2.5. 건슈팅 게임

보기보다 머신 브레이킹이 자주 일어나는데, 사용자들이 빡침을 이기지 못해 일어나는 불상사(…)도 원인이지만 타임 크라이시스 같은 경우에는 기기가 권총 슬라이드의 후퇴[11]를 지원하다 보니 신나게 앞뒤로 덜컹덜컹거리더니 기기가 혼자서 박살나는 상황이 많다. 특히 기기가 부숴지면 의도하지도 않았던 곳으로 사격되는 건 몰론이고 재수가 없으면 화면 가장자리의 사격이 매우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게다가 기기의 외관이 부숴질 경우 정밀 사격을 위해 직접 가늠자-가늠쇠를 이용하는 유저에겐 그저 눈물만.

가끔 건 컨트롤러를 바로잡겠다고 받침대에 툭툭 내리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잡히는 경우보단 기기의 수명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이면 그냥 업주한테 얘기하자. 다만 여성의 경우는 컨트롤러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키가 작다보니 대충 조준하면 화면 아래쪽을 조준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직원은 정작 잘 쏘는 경우가 이런경우. 키 문제의 경우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페달을 밟고 방아쇠를 당긴 채로 돈을 넣으면 조준 재설정이 되니 이를 적극 이용하면 된다.
2.2.5.1.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앞서 말했듯 권총 슬라이드의 후퇴를 하는 것 때문에 권총모형의 수명이 타 기기에 비해 상당히 짧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타임 크라이시스 4부터는 커맨드 입력을 통한 옵션을 통해 권총 슬라이드의 움직임을 끌 수 있다. 레이징 스톰도 마찬가지.

1,2,3은 슬라이드 끄는 여부가 없기에 브레이크가 자주 일어난다. 그래서 아예 안되게 테이프로 붙이는 경우도 있다.
2.2.5.2.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커다란 샷건을 사용하는 만큼 하단 장전 슬라이드를 이용해 총알을 장전하는데 사람 손을 하도 타다 보니 헐거워지는 것은 기본이며 말을 안 듣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몇몇 오락실은 장전 슬라이드를 떼어버리고 버튼으로 개조하는 연금술을 시전하기도 한다. 편하긴 하지만 반동의 손맛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는 듯.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에서는 기기가 작아져서 이런 일이 덜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특정 이벤트에서는 총을 흔들어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1P와 2P가 서로 총을 흔들다가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설령 혼자만 플레이를 하더라도 거치대에 총을 박아버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가장 안전한 경우는 한 명이 듀얼건을 하는 경우 게다가 물건도 약한 편이어서 앞부분 총구를 박아버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제대로 된 사격은 꿈도 못꾸며 가늠자-가늠쇠 부분은 반절은 부숴져 있다고 봐야 한다. 절연테이프로 총구 부분을 꽁꽁 싸매는 매장도 심심찮게 보인다.

2.2.6. 대전 격투 게임

다른 게임들처럼 실수로 망가뜨리는 것보다는 패배했다는 사실에 혼자 열 받아서 애꿎은 게임기한테 화풀이를 하다가 박살내는 경우가 많다. 짜증난다고 스틱을 마구 치대다가 무심코 부러뜨리는 경우, 버튼을 필요 이상의 강도로 세게 쳐서 버튼이 분리, 혹은 스프링 파손으로 움푹 들어거버려 영영 안 올라오게 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 그 외에도 철권 6같은 일부 기판의 경우 납땜으로 버튼을 연결하기 때문에 자주 치다보면 버튼이 빠지거나 들어가지 않더라도 내부의 납땜이 끊어져서 겉만 멀쩡한 불량 버튼이 될 위험이 있고, 철권 7같은 경우 아예 납땜이 없기 때문에 더 쉽게 빠질 수도 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일부 과격한 유저들의 경우 스틱, 바튼 파손을 넘어 분에 못 이기고 스크린에 폭력을 행사해 화면을 깨먹거나 의자를 들고 휘둘러 오락기에 막심한 손상을 입히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 경우 보통 게임 조작법이 적혀있는 플라스틱 안내판이 주 희생양.

2.2.7. 레이싱 게임

고수들은 절대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과격한 조작을 하지 않는다.
2.2.7.1. 완간 미드나이트 시리즈
H시프터가 고장난다. 보통 레이싱 게임 캐비넷에서 H시프터의 구조는 상하좌우에 버튼이 있고 이것의 ON/OFF를 감지하여 기어단수를 인식하는데, 시프터를 험하게 다루면 스위치가 닳아 인식이 잘 안 되고, 심지어 기어봉이 부러지기도 한다. 이것은 아래의 데이토나 USA 시리즈에도 똑같이 이어지는데, 고장은 세가쪽이 더 심하다.
블로킹을 한답시고 핸들을 끝까지 쾅쾅 돌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센서에 오류가 나면서 게임이 뻗어버리거나 핸들이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며, 기기의 수명을 깎아먹는 행위이다.

2.2.7.2. 데이토나 USA 시리즈
H시프터와 페달, 핸들이 고장난다인터페이스 전체가 고장난다. H시프터는 위의 완간 미드나이트 처럼 오토미션으로 설정한 주제에 자기 차한테는 절대 안 그럴거면서의미없이 휙휙 꺾어버리는 행동에 있고, 페달은 있는 힘껏 차는 문제로 인한 볼륨기 고장. 핸들은 코너에서 벽으로 돌진하는차를 돌려보겠다고 핸들을 있는 힘껏 꺾은 뒤에 또 충격을 주는 행위, 있는 힘껏 쥐고 쓰니까 손으로 잡는 부분이 해지는 문제가 있다. 검정색 전기테이프혹은 청테이프로 둘둘 감겨져있는 핸들은 100% 해진 핸들이다.

2.2.7.3.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기어변속은 시퀀셜 UP / DOWN방식이라 고장이 없는데 오토미션 이용자들은 얌전하게 핸들만 잡는다,[12] 카드인식기계의 소모품인 잉크가 떨어지는 경우와 페달(특히 액셀)과 핸들이 고장난다. 페달은 안 나가는 차가 나가라고 액셀을 밟는 차원을 넘어 발로 차는 수준의 파괴적인 조작을 저지르며[13] 이것은 소음도 심하고 성적도 나쁘다애초에 생각을 한다면 기계를 험하게 다루지 않는다. 핸들은 원래 양각 540도라는 스펙과 좌우급코너가 연속되는 코스구조 탓에 핸들을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중간에서 돌아오는 핸들을 받아서 꺾어야 하나 그것을 방치하고 그대로 끝까지 날아가 부딪치는 경우. 충격을 받아주는 완충고무가 갈라지는 탓에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 핸들자체가 덜걱거리며 수리비가 꽤 비싸진다. 노량진 어뮤즈타운 사장님이 개발한 완충고무를 사용하면 재료비는 내려가나, 이 노하우가 이어질만한 환경은 아닌 것 같다.

제로부터는 완간과 동일하다. 인쇄를 안 하기에 잉크는 더 이상 쓸 일 없지만 H시프터가 고장나는 상황.

3. 창작물에서



[1] 특히 플라스틱에 담긴 테이크 아웃 커피는 남녀 및 커플 여부를 제외하고 흔해서 기계 고장은 물론 쓰레기 양이 늘어난다.[2] 연세어뮤즈먼트 판매 기준. 패널 1개당 4개의 고무가 들어가고 그 패널이 16개 있으므로 4*16=64, 즉 전체 고무 교체시 64*600, 38400원이다.[3] 이마저도 버튼무게를 낮게 설정한 업체들에 자주 일어나는 일로 일본의 아케이드 팝픈 기본세팅인 200G세팅일 경우 버튼박힘은 거의 보기 힘들다. 물론 너무 무거운 무게인 관계로 보통은 대부분의 업체에서 적당히 줄여쓴다.[4] 리파인 기체의 경우는 페달을 밟을 때의 소음을 80%까지 줄여서 출고한다고 한다.[5] 사진 출처[6] 북 상태가 나쁘거나 감도 조절을 해주지 않는 오락실의 경우 이럴 수 있다.[7] 북 상태가 나빠서 센서 설정을 지나치게 내려놓는 오락실도 있다...[8] 다만 일본 쪽은 노브의 내구도를 강화한 개선판 기체가 많기 때문에, 같은 손날 노브라도 한국판에 비해 기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은 있다.[9] 발이 한번에 3~4개씩 인식되거나 서있지 않아도 발이 있는것처럼 인식되는 현상. 간접이 발생하면 JUMP 노트의 처리가 불가하다![10] 스테이지의 적외선 센서가 신발에 붙은 모래도 인식할 정도로 매우 민감하다.[11] 실총이나 가스총을 사용하다 보면 권총 상부가 움직이는 것을 흉내낸 것.[12] 그러나 세상은 넓고 브레이커는 많은 법. 자동변속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기본값인 오토매틱으로 설정해 놓고서 기어가 제멋대로 바뀐다고 오해하거나, 숙련자가 수동변속을 하는 걸 보고 무리하게 따라하는 등 필요 이상으로 기어에 손을 대 망가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13] 이는 펌핑이라는 테크닉이 존재하는 8이 특히 심하다.[14] 사실 이 행동은 늪을 공략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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