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cm CD 싱글 커버 | 12cm CD 싱글 커버 |
발매일 | 1998년 1월 28일 (8cm 싱글) 2007년 5월 2일 (12cm 싱글 재발매) |
레이블 | 레모네이드(Lemoned), 유니버셜 빅터 |
프로듀서 | hide |
녹음 시기 | 1997년 겨울 |
곡 러닝 타임 / 싱글 전체 러닝 타임 | 3분 40초 / 11분 18초 |
오리콘 싱글 차트 순위 /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순위 | 4위 / 33위 |
판매량 | 더블 플래티넘 인증 (일본 레코드 협회)[1] |
1. 개요
X JAPAN의 멤버인 hide가 X JAPAN 해체 후에 자신의 새 밴드인 hide with spread beaver 명의로 낸 곡이다.hide 본인은 이 싱글을 내고 몇달이 안 지나서 사망했으며, 사후 라이브에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연주되었고, hide의 모든 베스트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베스트 앨범 발매를 위해 실시된 팬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hide 사후에도 여러 일본 락밴드들이 커버하는 등 일본 락계의 상징적인 곡 중 하나이다.
1998년 2월 7일, NHK의 POP JAM에서 히데는 본 곡을 스튜디오 라이브로 공개했는데 여기서 작년(1997년)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의 감동을 받은 히데가 본 곡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1998년 1월 7일에서 4월 1일까지 방영되었던 'AWOL -Absent Without Leave-'라는 SF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으로 타이업되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평가도 나빴던 데다가 애니 오프닝 영상조차 형편없어서 OST는 좋았다의 사례에 들어갈 정도로 곡이 아깝다는 게 주요 평가. 국내에서도 투니버스를 통해 《무단이탈》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지만 번안 퀄리티가 처참하여 욕만 처먹어야했다(...)
2. 곡 설명
(1997년 녹음 현장 영상)
1997년 9월 X JAPAN의 해체 공식 발표 후 실의에 빠져있던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발매된 곡이며 그런 의도에 따라 X의 1997년 12월 31일 마지막 라이브 이후 한달도 안되어 발매되었다. 가사는 9월 해체 기자회견 이후 쓰여진 것이며 곡은 이미 96년 2집 PSYENCE 앨범 제작 당시에도 어느 정도 뼈대는 잡혀있었으나 좀 더 단순하고 짧은 구성이었고 가사는 전부 영어였다고 한다.
도입부는 hide의 영웅인 미국 밴드 KISS의 1977년 발매 싱글 Rocket Ride의 도입부를 오마주한것이며 이 곡은 hide가 좋아했던 KISS의 기타리스트 에이스 프렐리(Ace Frehley) 가 작곡했으며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연주하고 보컬까지 그가 맡은 곡이기도 하다.
3. 가사
COME AND GO! LET ME SHOW MY ROCKET! |
4. 라이브
NHK POP JAM 라이브 (1998/2/7)
사망 몇 시간 전 녹화 라이브 (1998/5/1)
5. 뮤직비디오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광고 영상 1
광고 영상 2
뮤직비디오는 1998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촬영되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모습은 DVD인 hide A STORY 1998 hide Last Works ~121日の軌跡 (121일의궤적)~ 에 수록되어있다.
감독인 단 슈이치 (丹 修一)는 ROCKET DIVE의 다음 싱글인 핑크 스파이더 (ピンク スパイダー) 뮤직비디오 #도 촬영하였으며 후에 LUNA SEA, GLAY, 사잔 올 스타즈, 미스터 칠드런, 하마사키 아유미, 나카시마 미카 등등 일본의 거물 뮤지션/밴드들의 뮤비를 찍는 스타 감독으로 거듭난다.
서태지의 2001년 일본 싱글인 Feel The Soul의 뮤비도 이 감독이 촬영한 것이다.#
촬영 당시 히데가 입었던 검은색과 노란색 잠바는 히데의 공식 머천다이즈 샵인 LEMONed Shop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도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2]
6. 싱글 트랙리스트 & 크레딧
트랙 번호 | 제목 | 작사 | 작곡 | 러닝타임 |
1 | ROCKET DIVE | hide | hide | 3분 40초 |
2 | ROCKET DIVE (voiceless version) | hide | hide | 3분 40초 |
3 | DOUBT (MIXED LEMONed JELLY MIX) | hide | hide | 4분 0초 |
프로듀스, 편곡, 기타, 베이스, 보컬 : 히데 (hide)
보조 프로듀스, 프로그래밍 : 이나 (I.N.A)
드럼 : 조 (JOE) (from ZIGGY)
레코딩 엔지니어
- 에릭 웨스트폴 (Eric Westfall) (at Victor Studio)
- 야스시 코니시 (Yasushi Konishi) (at Studio Somewhere)
믹싱 엔지니어
- 1, 2번 트랙 : 에릭 웨스트폴 (Eric Westfall) (at Victor Studio)
- 3번 트랙 : 이나다 카즈히코 (Inada Zakuhiko) (at Shibaura Sound Studio)
7. 커버/리메이크
1999 년 5월 1일에 발매 된 hide 트리뷰트 앨범 hide TRIBUTE SPIRITS에서 호테이 토모야스가 커버하였다. 곡의 후반부 (영상 4분 19초부터)에 "잘 가, 붉은 머리의 외계인. 네가 만든 로켓에 사랑을 담아, 아디오스... 아디오스, 아미고... 아디오스.(さらば、赤い髪のエイリアン。君の作ったロケットに、愛を込めて、アディオース… アディオース、アミーゴ… アディオース。)"라고 히데에게 바치는 내레이션이 삽입되었는데 이 부분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코무로 테츠야가 2007 년 7월 4일에 DJTK 명의로 발표 한 리믹스 앨범 Cream Of J-POP ~ウタイツグウタ~ 에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
메가마소 (メガマソ)가 비주얼계 컴필레이션 앨범인 CRUSH!2 -90's V-Rock best hit cover songs-에 참여하면서 이 곡을 커버하였다.
GLAY의 자신들의 공연인 GLAY STADIUM LIVE 2012 THE SUITE ROOM IN OSAKA NAGAISTADIUM 7.28 SUPER WELCOME PARTY에서 기타리스트인 HISASHI가 1절과 후렴구를 커버하였다. (영상 5분 3초부터)
LUNA SEA가 자신들 주관의 락 페스티벌인 LUNATIC FEST 2015에서 곡 전체를 커버하였다.
EXO의 일본 공연 EXO FROM. EXOPLANET # 1 THE LOST PLANET에서 찬열이 이 곡을 커버하였다. 찬열 본인은 hide의 팬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찬열이 랩퍼이다보니까 립싱크에다 원래 녹음한 음원도 실력이 형편없다;;;; 그래도 히데의 장난끼 넘치는 동작은 잘따라한듯
8. 리듬게임에서의 출연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
183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
36 | 43 | 74 | |||||
기타 오픈픽 | 36 | 45 | 76 | ||||
기타 베이스 | 33 | 40 | - | ||||
드럼매니아 | 14 | 36 | 69 |
리듬게임에서는 기타프릭스 7th MIX & 드럼매니아 6th MIX에서 커버 보컬곡으로 수록되었는데, 이 시기부터 드럼매니아를 국내에 정식발매하지 않게 되어서 국내에서 이 곡을 플레이하기는 힘들었다. 압구정 조이플라자에서 기타7&드럼6과 기타8&드럼7을 잠깐동안 들여놓은 시기에 플레이가 가능하긴 했다. 드럼매니아에서는 제법 체력을 요구하는 곡이었고(하지만 같은 시리즈에 ROCKIN' PARADISE가 실렸다는게...) 기타프릭스에서는 판권곡 중에서는 제법 고난이도 곡이라서 '실제 기타를 치는 것보다 기타프릭스 플레이가 어렵다'는 얘기를 한 사람이 있었다.
기타드럼에서 당시에 꽤 인기를 끈 곡 중 하나였지만, 판권곡이라는 한계로 인해서 꽤 빨리 짤린 곡이라서(기타9 드럼8 이후로 삭제) 이 곡이 부활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기타드럼 커버 보컬 담당은 GETAWAY등을 부른 우라타 타카시.
가정용 시리즈에서는 CS판 기타드럼 MASTERPIECE SILVER에 수록. 그리고 오랜 새월이 흘러 2022년 11월 28일에 코나스테판 기타도라에 라이센스 악곡 팩 3탄에 수록되면서 XG버전 채보로 부활이 확정되었다.
태고의 달인 AC 11 에서도 수록되어있다. 난이도는 오니기준 ★X6.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치기에 좋은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