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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아남기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뾰족한 잔디머리를 한 소년이다.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1]으로 즉 11세.
2. 작중 행적
2.1. 화산에서 살아남기
식탐이 많고 다른 서바이벌 주인공인 레오나 모모 등과 같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상식이 좀 부족하고 장난기가 매우 심하다.[2] 비상식량을 다 따버리는 짓[3]을 저지르나, 식량 문제는 운 좋게 야생 벼를 발견해서 밥을 해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용암이 덮쳐오는데 앞에는 산성 호수[4]가 가로막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커다란 부석[5]을 발견해 그걸 타고 산성 호수를 가로지르기도 하고, 나이프 스로잉 실력이 뛰어나 노가 부식되었을 때 칼에 밧줄을 묶어서 던진 뒤 나무에 걸어 로프로 이용해 건너편에 도착하기도 하고, 화산재에 덮힌 늪을 눈치채지 못하고 빠진 뭉치를 구하기 위해 덩쿨을 나무가지에 걸어 도르래의 원리로 구출하거나,[6] 화산쇄설류를 피할 동굴을 발견하는 등 제법 활약한다. 그리고 레오나 모모에 비하면 활약도 많고 민폐도 별로 안 끼치는 편. 영어판 이름은 Dolly. 근데 이거 여자 이름이다!!2.2. 초원에서 살아남기
뭉치만큼은 아니지만 힘이 꽤 센 지 콘크리트급으로 단단한 흰개미 집을 맨주먹으로 신나게 부수기도 했고[7][8] 나무를 매우 잘 타서 보금자리를 확인하는 역할도 한다. 사바나에서 자연화재가 일어났을 때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대로 맞불을 놓자는 제안을 하여 일행을 구하는 공로를 세운다[9]. 이번작에서는 그리 큰 민폐는 저지르지 않은 편[10]...이지만 방귀 냄새 때문에 거의 다 잡을 뻔한 영양을 도망가게 만들고[11] 고기 냄새를 맡고 온 점박이하이에나를 쫓아버리려다가 점박이하이에나 무리를 불러들이고, 코뿔소가 개돌하는 상황에서도 위기감 없이 지켜보기만 하고 있었다. 다만 코뿔소가 시력이 나쁘다는 건 몰랐다.2.3. 바다에서 살아남기
여전히 각종 사고를 치고 다니는데 조난당하기 전에 맹독을 가진 바다뱀을 낚는 걸로 시작해서,[12] 배고프다고 바나나를 껍질째로 먹어서 하루종일 설사를 하는가 하면 정찰 온 상어를 자극해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기도 한다.[13] 그러나 조난생활 짬이 있어서 그런지 서바이벌 지식을 활용해 바닷물을 이용한 물 증류기를 만들고 미끼가 하나도 없어 굶어 죽게 될 상황에서 보트 밑에 물고기가 많이 몰려든 점을 생각해내는 등 활약이 많다. 리나와 같이 탈수증과 뱃멀미으로 고생하는데 유독 과식을 해서 초반엔 심하게 토한다. 막판엔 배를 발견하는 결정적인 공훈을 세웠다.2.4.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위급한 상황에서도 장난을 치는 등 장난기가 매우 심하고 눈치는 전혀 없다. 게다가 무려 3일 동안 안 씻고 옷을 갈아입지 않아 눈동굴 안을 악취로 만들게 한 주범이다. 죽을 뻔한 적이 네 번 있는데 열기구의 밧줄에 매달렸을 때,[14] 뭉치 이모와 함께 동굴 찾다가 반달가슴곰의 동굴로 들어갔을 때,[15][16] 늑대들에게 숙소를 발각당했을 때,[17] 마지막으로 화이트아웃에 휘말려 방향감각을 잃었을 때[18]다. 새총 실력이 꽤 늘었는지 후반에 새총으로 토끼를 잘 보지도 않고 사냥한 놀라운3. 기타
살아남기 시리즈 출간 20주년을 맞아 나온 팬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레오를 아십니까?'(#)에서 어른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오 시리즈의 판타지화에 대해 비판하는 레오의 말에 공감하며 우리들(레오, 두리 본인, 모모)은 박수칠 때 떠났다며 지오 시리즈를 디스한다. 그러다 레오가 주노의 시비에 걸려서 주노와 싸우자 술맛 다 깨졌다며 말한다.[1] 후속작인 초원에서 살아남기에서 원숭이띠라고 언급되고 본작이 2002년에 출시된 걸 감안하면 1992년생으로 추정된다.[2] 작중에선 이런 성격 탓에 빵껍질형 화산탄을 빵이라 착각하고 먹으려 했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도 용암이 다른 방향으로 튀어서 목숨은 건졌다. 사실 이건 하도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환각을 보고 만 것이니, 마냥 혼내기엔 안쓰럽다.[3] 이건 진짜 빼도박도 못할 잘못. 안정적인 식량을 구하기 어려운 서바이벌 상황에서 중요한 비상식량을 한 번에 소비하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물론 리나가 재빨리 두리의 얼굴에 촙으로 가격해서 응징.[4] 화산가스의 성분 중에 아황산가스와 염화수소가 있는데, 염화수소가 물에 녹으면 염산이 되고, 아황산가스가 녹으면 황산이 된다. 즉 맨몸으로 들어가버리면 피부가 괴사해버리거나 녹을 수 있고 장기간 노출되면 뼈의 강도까지 약해질 수 있다.[5] 정확히는 현무암질의 암석으로, 구멍이 많기 때문에 밀도가 작아 물에 뜰 수 있으며, 산과 같은 부식성 물질에 강하다.[6] 이때 지나치게 힘을 준 나머지 바지에 큰 걸 그만... 뭉치와 리나가 그래도 덕분에 살았다면서 위로해 준다.[7] 이때 리나와 뭉치의 대화가 코미디다.
뭉치: "콘크리트만큼 단단하다고 하지 않았어?"
리나: "두리의 배고픔 앞에서는 소용없나 봐."[8] 얼마나 단단한지 다이너마이트로도 발파가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걸 맨주먹으로 부순다.[9] 이 방법은 도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 더 큰 불이 날 수도 있다고 뭉치가 언급한다. 물론 그 상황에선 딱히 뾰족한 수도 없었지만. 다행히도 바람이 불지 않아서 작전이 성공한다.[10] 그와는 별개로 누나에게 맞은 적은 이번에도 있다. 영양을 하나 뭉치와 협력해 사냥했는데, '사자의 방식으로 잡았으니까 먹는 것도 사자식으로 남자가 먼저 먹고 여자가 먹기'라고 했다가 신명나게 두들겨 맞은 후 리나에게 '숫사자는 어른이 되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거 아냐? 너도 누나한테 대들 만큼 큰 모양인데 쫓아내 줄까?'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에 두리는 "농담이야, 농담~ㅠㅠ" 하며 얼굴이 팅팅 부은 채로 싹싹 빌었다.[11] 영양 두 마리의 대화가 코미디다.
다른 영양: 물 마시러 간다며?[21]
방귀 냄새 맡은 영양: 말도 마. 스컹크보다 더 지독한 동물이 있나 봐.[12] 이건 낚고 싶어서 낚은 게 아니고 뜻하지 않게 걸려온 거라 두리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13] 다만 상어를 자극한 행동은 일부러 자극하려고 한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상어에게서 도망치려고 한 거였다.[14] 심지어 이 때는 작품의 초반이자, 열기구는 비행 상태였고, 높이도 어느 정도 올라가 있던 상태다! 어쨌거나 무사히 올라오긴 했는데, 정작 뭉치 이모가 기절했다.[15] 다행히 곰이 겨울잠에서 막 깬 직후라 따돌릴 수 있었다.[16] 개정 전의 대사 중에 우루사 드립이 나왔는데, 개정 후에는 이 대사가 삭제되었다.우루사도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광고 찍은 적이 있다[17] 사실 일행도 늑대를 걱정해서 일부러 사냥감 해체도 멀리서 하고, 뭉치가 사냥한 순록 고기와 뼈도 먼 곳에 묻었는데도 용케도 눈 속에서 찾아내 냄새를 맡았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늑대보다 강력한 맹수들인 표범과 호랑이나 불곰이 찾은 게 아니란 정도.[18] 급조된 눈동굴에서 밤을 보내는데 그대로 잠드려는 위험한 행동을 했다. 잠들면 체온이 더 빨리 떨어져 동사할 위험이 크기 때문. 물론 뭉치가 뺨을 붓도록 때려서 어찌어찌 잠은 안 잤다. 하지만 후유증으로 일시적인 정신적 장애가 왔다.아아아아 난 타잔이다[19] 사실 어쩌다 맞춘 거라 본인도 맞췄다는 것에 어리둥절했다.[20] 이후 짧게 지나가는 컷을 보면 그 후엔 진짜 새도 잡은 듯.
뭉치: "콘크리트만큼 단단하다고 하지 않았어?"
리나: "두리의 배고픔 앞에서는 소용없나 봐."[8] 얼마나 단단한지 다이너마이트로도 발파가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걸 맨주먹으로 부순다.[9] 이 방법은 도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 더 큰 불이 날 수도 있다고 뭉치가 언급한다. 물론 그 상황에선 딱히 뾰족한 수도 없었지만. 다행히도 바람이 불지 않아서 작전이 성공한다.[10] 그와는 별개로 누나에게 맞은 적은 이번에도 있다. 영양을 하나 뭉치와 협력해 사냥했는데, '사자의 방식으로 잡았으니까 먹는 것도 사자식으로 남자가 먼저 먹고 여자가 먹기'라고 했다가 신명나게 두들겨 맞은 후 리나에게 '숫사자는 어른이 되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거 아냐? 너도 누나한테 대들 만큼 큰 모양인데 쫓아내 줄까?'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에 두리는 "농담이야, 농담~ㅠㅠ" 하며 얼굴이 팅팅 부은 채로 싹싹 빌었다.[11] 영양 두 마리의 대화가 코미디다.
다른 영양: 물 마시러 간다며?[21]
방귀 냄새 맡은 영양: 말도 마. 스컹크보다 더 지독한 동물이 있나 봐.[12] 이건 낚고 싶어서 낚은 게 아니고 뜻하지 않게 걸려온 거라 두리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13] 다만 상어를 자극한 행동은 일부러 자극하려고 한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상어에게서 도망치려고 한 거였다.[14] 심지어 이 때는 작품의 초반이자, 열기구는 비행 상태였고, 높이도 어느 정도 올라가 있던 상태다! 어쨌거나 무사히 올라오긴 했는데, 정작 뭉치 이모가 기절했다.[15] 다행히 곰이 겨울잠에서 막 깬 직후라 따돌릴 수 있었다.[16] 개정 전의 대사 중에 우루사 드립이 나왔는데, 개정 후에는 이 대사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