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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세움에서 발매된 서바이벌 학습만화. 글 류기운, 그림 문정후. 2005년 4월 20일 출시.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로, 지진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이며, 모모가 주인공인 살아남기 시리즈들 중 마지막 이야기이다.
줄거리는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모모, 미미, 아빠, 그리고 고모가 세종 과학기지에서 주최한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되어 남극에 가는 것으로 시작되어[1], 남극체험을 하다가 거센 눈보라로 길을 잃고 남극에서 탈출해 나간다는 이야기.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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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등장인물
3.1. 고정 등장인물
3.1.1. 강모모
3.1.2. 미미
3.1.3. 아빠
3.1.4. 고모
3.2. 기타 등장인물
3.2.1. 세종 기지 연구원들
모모네 일행을 맞이해준 세종 기지 연구원들. 모모 일행을 잘 대접해주었으며,3.2.2. 칠레 조종사
문서 참조4. 기타
- 이번 편의 배경이 남극으로 결정되자[2] 그동안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을 답사했던 전통에 따라 작가들이 진짜로 남극으로 답사를 가는가 했지만 예산 문제로 무산되었고,[3] 자료 수집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대체했다. 그래도 추위 체험을 위해서 한겨울에 얼음 낚시를 가기도 했다나.[4] 이 와중에 뒷쪽에서 낚시 온 다른 사람들은 반나절 동안 빙어 한 마리도 못 잡아서 라면이나 끓여먹자고 말하고 있었다. 거기다 편집장은 원고는 안 하고 어딜 갔냐며 화내고 있다...
- 작중 고래에 대해 설명할 때 모모 아빠가 "고래고기하면 그 맛이 또 환상인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포경이 아무래도 논란이 많은 문제긴 하지만, 이때는 다들 굶주려 있을 때였고 지나가듯 나왔으니 그려러니 하자. 이때 지나가던 대왕고래가 등골이 오싹해졌다고 말하는 게 개그 포인트.
- 줄거리가 상당히 애매하고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다. 조난 시점도 불분명하고, 주인공들이 아무 묘사도 없이 갑자기 바다로 가는 등 모호한 면을 보여준다. 아마도 모모 시리즈의 마지막인 데다가 남극이 일반인이 갈 수 있는 곳도 아니기에 전개를 대강 짜맞출 수밖에 없었던 듯.[5] 일단 조종사가 떠난 지점부터 조난인 것처럼 나왔지만, 스토리상으로 보면 블리자드가 시작된 후, 혹은 가라앉은 직후 시점부터로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기도 하다.
- 역대 모든 살아남기 시리즈 중 단연코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던 시리즈다. 동굴의 경우 정말 죽을 고비를 넘겨 7일만에 탈출구를 찾았고, 산은 화전민을 만나 비교적 편안하게 생존했으며,
묘사상으로는 가장 오랜 기간 걸렸을 듯 싶긴 하다지진의 경우도 붕괴 위기에서 매몰되지 않고 2일을 버틴 다음 구조대가 나타나서 구해줬다. 그러나 이 책에선 조난당하고 구출될 때까지 12일 걸렸는데, 7일차에서 빙판이 갈라져서 바다에 떠도는 빙판에 고립되어 구조대가 오지 않는 한 언제가는 빙산이 다 녹아 바다에 빠져 죽는 목숨이었다. 마지막 12일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빙판의 녹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었고, 거의 다 녹아 내일도 겨우 버틸까 말까한 상황이었다. 마지막에는 4명이서 편히 앉기도 힘들정도의 크기까지 줄어든 상태였으며 이때 모모가 배를 먼저 발견하지 못했다면 꼼짝없이 바다에 빠져 얼어죽고 수장됐을 것이다.
- 살아남기 시리즈 중 최초로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주인공이 확실하게 구조된 작품이다. 빙하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구조한 비행기가 남극으로 가버렸고,[6]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아예 구조한 원주민이 주인공 일행이 떠났던 동굴로 돌아갔기(...) 때문. 아마 앞선 작품인 산에서 살아남기에서 비슷한 연출을 써서일 가능성이 높다.
[1] 일반인은 외교부에서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남극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다. 여기서는 과학기지의 초청을 받았으니 허가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2] 극지방이라는 점은 빙하에서 살아남기와 동일한데, 그때는 북극을 다뤘다.[3] 실제로 남극에 가려면 외교부 허가는 둘째치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4] 우리나라에선 그래도 가장 추운 곳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강원도 내륙 지방인 것 같다.[5] 동굴, 산, 지진은 적어도 실제로 조난 및 고립당할 수 있는 장소나 상황이기에 전개를 개연성 있게 짜맞출 수 있어서 급한 느낌은 없었다. 비슷한 상황인 빙하에서 살아남기는 최소 조난당한 시점을 비행기 프로펠러를 망치로 깨부순 레오의 트롤링을 통해 분명히 표현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6] 다만 조난자를 발견했다고 무전을 치는 장면과 비행기가 무주유 상태로 남극까지 갈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디까지나 조종사가 농담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