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간체 | 괴인체 |
Dr.ヒネラー
1. 개요
| 사전왕국 네지레지아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왕 |
| <rowcolor=#D73541> 사전왕 자비우스 1세 |
| 대간부 | |
| 닥터 히네라 | 기레이르 |
| 간부 | ||
| 시보레나 | 유간데 | 비비데비 |
| 사전전대 네지레인저 | ||
| 괴인 |
| 네지레수 |
| 메카 |
| 그랑 네지로스 |
| 전투원 |
| 크네크네 |
| ← 우주폭주족 보족크 우주해적 바르반 → | }}} |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주요 악당 대간부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배우는 모리시타 테츠오. [1]
이름의 유래는 비틀다, 꼬다, 틀다 라는 뜻의 히네루(捻る).
2. 작중 행적
사전왕국 네지레지아의 최고 간부로 지구침략군의 최고 사령관. 사전왕 자비우스 1세의 지령에 따라 간부들을 통솔한다. 이전에는 평범한 인간 과학자로 이때의 이름은 사메지마이며 쿠보타 에이키치와는 동료 사이. 쿠보타의 스페이스 슈트 이론에 대항하여[2] 강화인간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그 실험에 자신의 친딸을 참가시켜 실험체로 이용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히 인간 과학자 같았지만...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실험하던 와중에 친딸이 죽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 상황. 이 때문에 그는 딸을 죽게한 살인 과학자라고 언론에게 심하게 비난받으면서 살게 되었고 그러다가 결국 쿠보타의 만류에도 아직 실험단계인 전송장치를 사용, 이후 사전왕국 네지레지아의 존재를 발견하고 사전왕 자비우스 1세 밑으로 들어가 네지레지아 왕국의 최고 간부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변모한 것.
과학자인 덕분에 뛰어난 두뇌를 지니고 있으며 네지레지아의 주력 간부인 유간데와 시보레나[3]는 그의 작품이다. 또한 후반부에는 메가레인저의 데이터와 자비우스 1세의 세포를 이용해 사전전대 네지레인저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유간데와 시보레나로부터 절대적인 충성을 받고 있으며 그도 둘을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 부르며 아꼈는데 사전왕 자비우스 1세가 보낸 기레이르를 속이고 폭주약[4]을 준 것에는 이것도 작용한 것.
|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
후반부 43화에서 사전왕 자비우스 1세에게 반란을 일으켜 그를 사망하게 만들고 이후 네지레지아의 주권을 빼앗아 다스린다. 즉, 이 작품의 진 최종 보스로 등극. 손에 넣은 자비우스 하트로 전 인류를 데이터 카드화 시켜 인류를 세뇌해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히네라 시티를 만들어 45화부터 48화까지 각종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들을 대량으로 유괴하기 시작한다. 이때 메가레인저의 방해를 받게 되고 48화에서 어찌저찌 메가레인저를 데이터 카드화 시켰지만, 자신이 토사구팽한 네지레인저가 자비우스 하트로 부활해 배신해서는 메가레인저의 카드를 뺏어서 원래대로 부활시키고, 결국 네지레인저가 격전 끝에 사망함과 동시에 자비우스 하트와 히네라 시티가 완전히 소멸해 사실상 그의 야망은 완전히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도주 중 메가레인저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그들의 집과 학교를 습격해 사람들에게 배척당하게 만든다.
이후 50화에서 시보레나에 의해 유간데가 달 기지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알리자 칭찬을 한다. 그러나 유간데가 메가 레드에게 당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분노하였고, 바로 시보레나가 폭발로 데미지를 입자[5] 이에 놀라면서 시보레나에게 다가가려 하나 시보레나는 오지 말라고 하며 그 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남기고는 폭사한다. 시보레나의 이름을 부르지만 이미 시보레나는 죽은 상태였고, 그녀의 잔해에서 자신과 시보레나의 사진이 있는 메모리를 발견한다. 그러면서 시보레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메모리를 줍고 메가레인저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최종화에서 자신의 몸을 위 사진처럼 괴인 형태로 개조해[6] 메가레인저와 맞서지만, 개조의 부작용으로 인해 강제로 괴인 형태가 풀리고 몸이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한다.[7] 애초에 전투형 빌런도 아닌데다 전투 능력이 강한 것도 아니었기에 스스로를 괴인형태로 개조해도 되려 부작용이 날 수밖에 없었던 듯하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기지인 데스 네지로를 로봇으로 변형한 그랑 네지로스로 메가레인저를 역습하고, 이에 메가레인저는 메가 보이저로 맞선다. 하지만 유간데에게 달 기지가 붕괴당하면서 파손된 영향으로 70%의 파워밖에 내지 못하는 메가 보이저를 압도하면서 메가레인저에게 정신공격까지 가한다.
히네라 : 인간을 신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하려 한 내가 어디가 나쁜가! 과학자로서 당연한 일이지 않나!! 뭐가 나쁘냐, 어디가 나쁘냔 말이다!!
(계속해서 그랑 네지로스는 메가 보이저를 공격한다.)
치사토 :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그런 게 아냐... 그래서 당신은 행복해? 자기 딸까지 희생시켜놓고 행복하냐고!!
히네라 : 그렇다면 묻겠다. 너희들은 행복한가? 쿠보타의 과학으로 메가레인저로 변신하고, 계속해서 싸운 끝에 인간들에게 배반당했다! 그러고도 행복하냔 말이다!!
(여태껏 메가레인저를 박대해온 시민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메가레인저가 침묵한다)
켄타 : 그래서... 그렇다고 해서 이런 짓을 해도 되는 거냐?!
(계속해서 그랑 네지로스는 메가 보이저를 공격한다.)
치사토 :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그런 게 아냐... 그래서 당신은 행복해? 자기 딸까지 희생시켜놓고 행복하냐고!!
히네라 : 그렇다면 묻겠다. 너희들은 행복한가? 쿠보타의 과학으로 메가레인저로 변신하고, 계속해서 싸운 끝에 인간들에게 배반당했다! 그러고도 행복하냔 말이다!!
(여태껏 메가레인저를 박대해온 시민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메가레인저가 침묵한다)
켄타 : 그래서... 그렇다고 해서 이런 짓을 해도 되는 거냐?!
결국 메가 보이저는 더 이상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대파되고, 한쪽 팔만으로 힘겹게 싸움을 이어가는 메가 보이저를 때려눕히고 모로호시 학원을 때려부수려 하지만 메가레인저는 '우리의 졸업식을 부술 순 없다'면서 계속해서 그랑 네지로스를 방해한다. 결국 포기하지 않고 한쪽 팔만으로 달려드는 메가 보이저의 반격[8]에 그랑 네지로스가 대파되고 히네라 본인도 육체가 한계에 달해 최후에는 메가 보이저와 함께 자폭하려 하고 이에 마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늘로 날아오르는 메가 보이저와 함께 그랑 네지로스가 자폭하면서 스스로 사망한다.
그의 유언을 볼 때 쿠보타에게 어지간히 한이 맺힌 듯하다.
3. 기타
닥터맨, 대박사 리 케프렌, 대교수 비아스와 더불어 4대 인간 메인 빌런&최종 보스이다. 그리고 이 히네라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인간 출신의 메인 빌런&최종 보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9]또한 히네라를 마지막으로 그 이후로는 인간의 모습을 한 중장년 악역이 나오지 않았으며, 이후 굉굉전대 보우켄저,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부하들의 절대적인 충성을 받는단 점에선 헤드리안 여왕이나 대박사 리 케프렌과 비슷하며, 그 둘과 마찬가지로 부하들의 인망도 좋다. 특히 헤드리안 여왕은 자기 부하들중 한명인 헤드라 장군이 사지로 몰려서 죽자 애도하며 자기 부하를 사지로 몰아 죽게 만든 반리키 마왕한테 복수를 했다는 점에서 유간데를 함부로 다룬 기레이르를 함정에 빠트린 히네라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헤드리안 여왕은 후속작 막판에 자신의 마지막 부하를 안믿어 인공심장 교체 수술을 거부해 무리해서 죽었고, 리 케프렌의 경우 부하들의 충성심과는 별개로 자기가 만든 부하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작품이란 인식밖에 없어서 실패작으로 판단되거나 이용가치가 사라지면 바로 가차없이 폐기처분 해왔다는 점이 다르다.
같은 지구인 출신 빌런들인 상술한 3명과는 달리[10] 전투능력 자체가 없었기 때문인지 막판에 스스로를 괴인체로 개조하는게 나왔다. 그리고 특이 사항은 상술한 세 명 모두 최종결전 때 보디가드가 있었던 반면[11], 자신은 부하들이 다 하차하면서 마지막 자폭으로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배우는 2006년에 굉굉전대 보우켄저 37화,[1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32화, 33화에서 게스트[13]로 출연하였다.이후 2019년 2월에 별세.
스테이지 쇼에서 배역[14]이 유간데, 시보레나와 함께 등장. 본편하고는 다르게 여기서는 인간체 상태에서도 잠시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별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무기는 본편에서 들고 다니던 지팡이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성수전대 긴가맨 레드 히어로즈에서도 배역이 유간데와 같이 등장해 긴가맨과 싸웠다고 한다.
히네라를 대신하는 배역 아스트로네마가 미국판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에서 나오며 최종화 괴인체는 그 작품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나 다음 작인 긴가맨의 미국판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선 초반 메인 빌런으로 수입되어 슈트가 재활용 되었다. 미국판 흑기사 불 블랙인 마그나 디펜더한테 사망한걸로 처리되며 미국판 휴우가인 마이크 코벳을 제이하브 대신 절벽에서 떨어지게 만든 것도 이 괴인 형태다.
[1] 1945년 3월 2일생. 2019년 2월 7일 향년 74세로 작고했다.[2] 이 스페이스 슈트 이론으로 처음 개발한 슈트가 메가 실버. 이후에 이 메가 실버 슈트를 바탕으로 메가레인저 5명의 슈트가 만들어지고, 이후에 메가 실버 슈트는 하야카와 유사쿠가 개량해서 사용한다.[3] 바로 죽은 딸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이후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는 또 다른 닮은 꼴인 히즈미나(배우는 시보레나와 동일)가 등장한다.[4] 30화에서 유간데를 거칠게 다룬 걸 앙심을 품어 이후 31화 강화약이라고 속여서 먹인 후 철저하게 이용함.[5] 이유는 유간데를 대신해서 메가 레드의 드릴 세이버에 맞았기 때문.[6] 아이러니하게도 미국판에서는 그 괴인 형태가 메가레인저의 다음 작품인 긴가맨의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의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7] 이름의 모티브인 '히네루(꼬다, 비틀다)'처럼 몸이 나선형으로 마구 뒤틀린다. 50화에서 이런 증세를 보이는데 아마도 처음 네지레지아로 향할 때 전송장치의 부작용으로 보여진다. 당시 쿠보타가 만류한 것도 이런 위험 때문.[8] 그랑 네지로스의 광선을 맞아가며 돌격해 펀치 공격으로 날려버린 후 그 과정에서 그랑 네지로스가 칼을 놓치자 그 칼을 뺏어들고 중추를 정확하게 찔렀다.[9] 사실 최종 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후의 전대에서 메인 빌런으로 라클레스 하스티가 초반 그렇게 그려지다가 라클레스는 빌런이 아니라 선역이었다는 사실이 후반부에 드러난다.[10] 닥터맨은 부하들을 벌할 때 지팡이의 빔으로 벌을 주거나, 엄청난 강자인 실바하고도 잠깐 붙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케프렌은 부하들보다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지팡이에서 빔을 발사해 플래시맨 5명에게 광역공격을 하는 등(물론 이건 플래시맨이 큰 전투를 치르고 몸상태도 최악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이마저도 금새 막히고 털렸다.) 기본적인 전투력은 갖추고 있고, 비아스 또한 레드 팔콘에게 치명상을 입었다가 바로 공격해서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였다.[11] 닥터맨은 파라캣이 있었고, 케프렌은 레이 네펠이 있었고, 비아스는 가드노이드 갓슈가 있었다.[12] 원로 배우로 나오는데 그의 매니저가 다름아닌 천환성 다이고로 나온 노우미 타츠야이며 이 배우 역시 2017년에 세상을 떠났다.[13] 우시 오리가미를 지키고 있는 관리인.[14] 대역 배우는 오카모토 요시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