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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れ暴魔ヤミマル
1. 소개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악역. 배우는 다나카 요시노리[1], 한국어 더빙판 이름은 야누스이며 성우는 김태웅.[2]떠돌이 폭마는 인간과 폭마 사이의 혼혈을 가리킨다.
2. 작중 행적
14화에서 수수께끼의 전학생 "'나가레보시 히카루(流星 光)"'[3]의 모습으로 터보레인저 앞에 처음 나타난다. 이때에는 어둠거미[4]와 같이 다녔으며 피아노 건반 위에 물구나무를 선 채로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1층에서 학교 옥상으로 점프해서 올라가는 등의 기행과 리키 일행들을 터보레인저라고 의심하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터보레인저들에게 처음부터 폭마가 아닌가 의심 받는다.폭마대제 라곤의 황금 사과를 노리기도 하며 터보레인저는 자신이 쓰러뜨려야 한다며 폭마백족이 쓰러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터보레인저를 몇 번 도와준 적도 있다.[5] 전학을 온 순간부터 터보레인저들와 마찰이 있었으며 터보레인저들에게 도전을 해서 야미마루와 터보레인저 양쪽 모두 변신하지 않은 상태로 싸웠고 야미마루는 5대1로 싸워서 모두 이긴다.
나중에 야미마루로 변신해서 싸우기 시작하며 이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닥터 켄프 이후 2번째로 나온 변신 전 모습이 존재하는 악역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사실상 제 3세력에 가까웠으며 터보레인저 이후에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마토바 진이 변신 전 모습이 존재하는 캐릭터로 나온 바 있다.
폭마백족 주요 간부 3명이 후반부 차례로 터보레인저에게 격퇴된 직후 31화에 떠돌이폭마 키리카를 만나면서 파워업을 완료해 폭마성으로 입성하며 폭마대제 라곤의 부하[6]로 활동하다가 39화에서 떠돌이폭마 키리카와의 합동 능력을 사용하여 두 명 중 어느 한쪽이 죽기 전까지 절대 사라지지 않고 파괴도 불가능한 거미줄 모양의 망을 만들고 레드 터보, 라곤을 그 안에 가둔다. 여기서 레드 터보와 폭마대제 라곤이 대결하게 되고, 레드 터보가 라곤을 겨우 이기고 탈출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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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곤이 터보레인저에게 쓰러진 이후 폭마백족을 새로 지배하게 되었지만 46화 터보레인저와 싸우다가 잠시 힘을 잃게 된 사이 부활해서 돌아온 라곤(네오 라곤)에게 쫒겨나서 중간 보스로 전락하며 48화 잠시 고무고무 폭마가 되어버렸으나 사정상 원래대로 돌아가며 다시 힘을 찾고 막판에 50화 레드 터보와 1:1로 대결했다가 사투 후 패한다. 나중에 키리카가 개심하던 사이 무리하게 어둠 숨기를 써서 폭마성에서 51화 혼자서 네오 라곤에게 도전했다가 큰 상처를 입었던 야미마루도 결국 개심하여 탈출해 터보레인저의 졸업식을 보며 키리카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무기는 유성검이지만, 어둠 거미의 힘으로 사슬낫이나 창, 도끼, 활, 총 등도 사용한다. 이들의 명칭은 유성슛, 어둠의 창 등등.
작중 34화 과거가 밝혀졌는데 20000년전 인간과 폭마 사이의 혼혈이란 이유로 인간들과 폭마들 양쪽 모두한테 멸시를 당했었다.
한번은 배가 고파서 인간들의 음식을 훔쳐먹었을뿐인데도 인간들이 그걸 보곤 마치 자기들을 해치려 했다는 식으로 나오며 공격을 했고, 야미마루는 억울해하며 폭마쪽으로 도망쳤지만 폭마들한테도 경멸을 당했고 이로인해 양쪽을 피해다니며 끝없이 도망다녀야 했다.[8] 때문에 양측 모두에게 강한 증오심을 품게 되었으며 세계를 정복해 두 종족을 지배하려 한다. 이후에 폭마간부로써 인간들을 괴롭히는데 그치지 않고 라곤에게까지 반역하여 폭마백족의 권력을 잠시 손에 넣기도 했다.
야미마루의 부모는 누구인지, 어느 쪽이 폭마인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극중에서 암시되는 떠돌이폭마들의 탄생 조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황상 둘은 키리카의 경우처럼 종족의 벽을 뛰어넘어 서로를 진심으로 깊이 사랑해서 그를 낳았을 것이다. 하지만 야미마루의 과거 회상에서 같이 다니는 어둠거미 폭마를 제외하고는 혼자였던 걸 보면 어느 시점에서 둘다 죽은 걸로 보이는데 인간 혹은 폭마백족에게 살해당했거나, 박해받아 고생하다가 그 영향으로 오래 살지 못하고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떠돌이폭마인 키리카만은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각성 이후 계속 함께 행동했고, 후반에 키리카가 떠돌이폭마의 진정한 탄생 과정이 바로 사랑이며 두 종족의 지배자가 아닌 공존의 가교가 되기 위해서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자 자신들이 이루기로 한 목적을 상기시키며 다그친다. 또한 결국 키리카가 야미마루의 공격을 막아내며, 자신은 더 이상 싸울 수 없다고 미안해하자 혼자라도 싸우겠다며 돌아섰고 이후 개심한 키리카가 그의 증오를 안타까워하자 닥쳐라, 배신자라며 때리지만 그 이상 해치지 않았다. 마지막에 폭마성에서 싸우면서도 키리카에게 구원 요청을 보냈고, 터보레인저나 야마구치 미사 선생의 설득에도 폭마성과 운명을 함께 하려다가 결국 츠키카게를 혼자 둘 거냐는 레드 터보의 일갈에 결국 살기로 결심했다. 또한 이 때의 행동들을 보면 키리카처럼 떠돌이폭마의 존재 의의에 무의식적으로는 공감했지만 그동안의 고생으로 인한 증오가 더 강해서 애써 인정하기는 힘들었기에 계속 부정한 듯하다.
초기 등장 시의 디자인 모티브는 츠치구모라고 한다.
1990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닥터 기바, 키리카와 함께 지반을 몰아붙이며 등장. 휘파람을 불어서 별닌자 레츠기바, 여왕 아하메스, 사 카우라, 가드노이드 갓슈, 쟈크미드라, 섀도우 문, 지제사령 바라바, 지제왕자 이가무를 부활시킨다. 그렇게 단체로 지반을 궁지로 몰지만, 터보레인저의 난입으로 실패. 자신은 블랙 터보를 공격하다가, 이후에는 레드 터보와 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레드 터보에게 괴인 하나가 쓰러지자 그 괴인을 거대화시켰고, 그러나 터보레인저가 슈퍼 터보 로보에서 강제로 나오게 되자, 악역들을 시켜서 터보레인저를 붙잡게 하지만 슈퍼 히어로들의 난입으로 또 실패한다. 자신은 체인지 드래곤을 몰아붙이다가 나중에 블랙 터보와 블루 터보를 2대1로 상대해서 이긴 뒤, 레드 터보와 1대1 대결을 펼치게 되지만 레드 터보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유언은 "키리카~!!"
1992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섀도우 문에 의해 사 카우라, 닥터 마젠다, 지제사령 바라바, 지제닌자 후민, 은하의 이빨 자자, 가로아 함장, 초대함장 슈바리에와 함께 등장. 가로아와 슈바리에가 서로 포옹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카우라와 함께 포옹한다(...). 그러다가 슈퍼 히어로들이 난입하자, 대결을 하게 되는데 자신은 레드 터보의 킥을 피하고 나서, 후에 카우라과 함께 솔브레인과 대결하지만 몇 합 겨루자마자 바로 밀렸고, 나중에는 자자와 함께 레드 마스크와 체술로 대결한다. 그러다가 후에는 후민과 함께 파이브 레드와 대결하지만 또 패배. 그러다가 후에는 자자와 함께 옐로 오울과 대결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다가 다른 간부들과 함께 슈퍼 파워 봄퍼에 맞고 쓰러지지만 이차원백작 라디게에 의해 다시 일어서서 대결하게 되고, 레드 터보, 레드 마스크, 옐로 오울에게 검을 휘두르다 핑크 터보를 두 번 차서 넘어트린다. 그러다가 자자와 바톤터치하여 핑크 터보를 자자에게 맡기고, 자신은 옐로 오울을 두들겨 팬다. 나중에는 나이트 파이어가 난입하자, 슈퍼히어로들이 반격할 때 옐로 오울에게 붙잡혔다가 라디게가 파이어 바주카에 맞을 때 다른 간부들과 함께 소멸하게 된다.
3. 엔딩 소개 장면
|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엔딩 소개 장면[9] |
| 44 ~ 50화[10] |
| |
4. 같이 보기
| 폭마백족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수령 : 황제 |
| <rowcolor=#D73541> 폭마대제 라곤 |
| 간부 | ||
| 폭마박사 레이더 | 공주폭마 쟈민 | 암흑폭마 진바 |
| 캇토비 폭마 즈루텐 |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 떠돌이폭마 키리카 |
| 괴인 | |
| 폭마수 | 폭마박쥐 드라그라스 |
| 전투원 |
| 울러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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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리카 역의 모리시타 마사코(177cm)보다 약간 컸던 것으로 보아 실제 신장은 180 정도로 추정된다.[2] 폭마박사 레이더와 야마가타 다이치도 같은 중복된 성우.[3] 국내명은 유성.[4] 이땐 손바닥만한 거미였다. 야미마루의 무기를 소환하거나 폭마수를 거대화 시킬 때나 등장하였고, 후반부 키리카의 힘까지 더해져서야 폭마수 어둠거미 폭마로 각성했다. 회상을 보면 야미마루와 2만 년 동안 같이 다닌 걸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야미마루에게 제압당하여 복종했을 수도 있지만, 그의 부모가 되는 폭마와 관련된 것 아닌가 추측된다.[5] 이는 후에 비슷한 케이스로는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라디게가 제트맨들을 자기 손으로 쓰러뜨리기 위해 트란이 제트맨들을 끝장내기 직전에 일부러 방해를 해서 제트맨들을 도와준 일이나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마토바 진이 류레인저를 자기 손으로 쓰러뜨리기 위해 자이도스가 데려온 괴수를 막은 것 등이 있다.[6] 간부 3명이 한꺼번에 골로 가버린 덕택에 라곤 입장에서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었고 비록 반쪽짜리 폭마지만 그간 터보레인저를 괴롭힌 공로를 인정하고 있었으며 키리카와 함께 오로지 떠돌이폭마만이 부활시킬 수 있는 폭마박쥐 드라그라스를 멋지게 부활시켜 정식 간부가 된다.[7] 거대화 이후 라곤은 가까스로 반격한 터보레인저에게 패배하고 46화 네오 라곤으로 부활한다.[8] 40화에서는 이런 지독했던 도피생활의 고통을 인간들에게 알려주겠다며 악마의 책을 이용해 인간들을 끝없이 걷게 만들었다.[9] 떠돌이폭마 키리카와 엔딩 장면을 공유한다.[10] 최종화인 51화에선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