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의 최종 보스.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심규혁(캡틴포스 7화)2. 작중 행적
우주권법가 파차카막크의 후손. 그의 선조 파차카막크는 브루사 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200일간의 전투 끝에 패배, 우주권법의 궁극의 힘을 해방하는 열쇠인 적옥과 청옥을 주고 사라졌다.파차카막크 12세는 그 궁극의 힘을 이용해 지구를 파괴할 계획을 하고 니시호리 사쿠라의 몸에 빙의하여 사쿠라를 인질로 삼아 아카시 사토루를 협박해 청옥과 적옥 모두 입수한 뒤 리오와 메레를 조종해 게키레인저와 싸우게 만들고, 우주권법 궁극의 힘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 보우켄저와 게키레인저에게 한 번 패배하고 우주로 튀자 열받은 리오, 메레와 함께 두 전대가 우주까지 쫓아갔고 결국 얼티밋 다이보우켄의 필살기인 대성검베기와 게키 린 토우쟈 울프의 필살기인 격임랑랑참과 게키 파이어의 필살기인 완완너클낙하를 차례대로 맞고 패배하여 절명한다.
유언은 "설마... 우주 최강의... 이 내가!!!"
3. 여담
- 임수권의 수령인 리오와 간부인 메레를 조종해서 게키레인저, 보우켄저와 싸우게 만든 것을 보아 전투력은 그들을 능가하는 듯하다.
- 이름의 어원은 잉카 신화의 창세신 파차카막.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중국풍스러운,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는 다소 이질적인 중남미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