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사전왕국 네지레지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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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73541> 사전왕 자비우스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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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ボレナ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악역. 배우는 죠 아사미(城麻美)[1]. 이름의 유래는 쥐어짜다 라는 뜻의 시보루(絞る).
2. 설명
사전왕국 네지레지아 지구침략군의 간부. 닥터 히네라에 의해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로 11화에서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어 엄밀하게는 인공생명체이다. 핸드가드에 거울이 달렸고, 끝부분이 구부러져 있는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검 끝에서 에너지파를 발사할 수 있다. 주로 정보 참모로서의 역할, 변장이 특기. 그 외에 상대방을 세뇌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2]닥터 히네라의 정체인 사메지마 박사가 과도한 실험으로 죽게 한 자신의 딸 시즈카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적인 메가레인저에 대해서는 냉혹하지만,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닥터 히네라와 역시 그에 의해 만들어진 형제나 마찬가지인 유간데에게는 솔직하고 애정 깊은 면모를 보인다.
11화에서는 그 비열한 방식이 치사토의 분노를 사, 이후 몇 번이나 그녀와 싸우게 된다.[3]
실력은 치사토보단 강하지만 나머지 멤버들보다는 약한 듯.[4][5] 아마도 유간데하고는 다르게 전투에 잘 나서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닥터 히네라가 사전왕국 네지레지아의 지배자가 된 후에도 계속 보좌하며 종반부 50화에 사정상 학교에서 쫓겨난 메가레인저의 디지털 부자료를 몰래 뒤져 달기지를 밝혀내는 것에 성공, 그것을 받은 유간데가 버닝유간데로 버전업해 출격하려는 것을 보고 그 부작용에 대해 염려하여 멈추려고 하지만 그의 완고한 의지에 결국 출격을 허락한다.
최후에는 켄타의 공격에서 유간데를 감싸 등에 치명상을 입고 겨우 귀환해서 히네라에게 메가레인저 월면 기지 파괴를 보고한 뒤 감사 인사를 하며 폭발했다. 마지막 유언은 안녕히, 아버지[6][7]
사후에 잔해에서 히네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 메모리가 발견되었다. 메모리는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닥터 히네라가 회수하며 분노한다.
스테이지 쇼에서는 치사토와 대결. 처음에는 미쿠와 치사토를 동시에 상대하다가 후에는 치사토를 상대하는데, 마지막에는 메가레인저에게 네지레수가 쓰러지자 후퇴한다.
후일담이라 할 수 있는 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 그녀의 자매기라 할 수 있는 히즈미나(ヒズミナ)가 등장했다.[8] 히네라가 최종결전 직전에 만들어놨으나 그랑 네지로스의 자폭 직전 비비데비가 차원터널로 사출시켜 목숨을 건졌고, 그 위치가 성수들에게 봉인된 우주해적 그레고리 함장이 있던 곳이었던지라 그레고리와 협력해 네지레지아를 부활시키려 한다. 실력은 시보레나보다 강한 편.[9] 그뿐만 아니라 바르반의 간부들 중 파왕 바트바스와 조타사 셰린다를 제외하면 히즈미나보다 강한 간부는 없는 듯하다.[10] 중반부에 죽은 자를 살려내는 그레고리의 검을 훔쳐내서 배신하려 하지만 셰린다의 뒷치기로 중상을 입고 쓰러졌고, 그렇게 죽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바르반의 일원들이 긴가맨과 싸우던 도중, 메가레인저를 막아서며 재등장. 그들을 죽이기 위해 집념으로 싸우지만 결국 켄타의 세이버 슬래시에 의해 패배한다.
죠 아사미는 원래 CF 모델로 데뷔해서 테레비 도쿄의 심야 드라마[11]를 거쳐 AV 배우로 전업. 피부가 유달리 하얗기 때문에 AV 시절에는 꽤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다만 AV에 등장하면서 쿠니타치 아유코(国立あゆこ), 上野茂美 등의 예명을 사용했고 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 히즈미나로 등장할 때는 카야마 미유(佳山 由実)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 이후에 다른 연예계 활동은 일절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에선 메인 여간부 포지션을 오리지널 메인 악역 아스트로네마가 가져가면서 그냥 40화에서 앤드로스가 이클립터(유간데)에게 일격을 날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전부이며 미판 오리지널 장면이 많은 관계라 그냥 엑스트라로 격하당했다. 그래서 북미판에선 대사가 없다.
3. 같이 보기
| 악의 조직 ‧ 신간부 및 신규 악역 ‧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1975년 9월 15일생. 전작인 격주전대 카레인저에서 AV출신 배우가 연기했던 존넷트가 생각보다 인기있어서였는지, 이 배우 역시 AV 출신.[2] VS판에서 카레인저가 여기에 당한다.[3] 치사토와 친한 여자아이를 비롯, 아이들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최면을 걸고 괴액체를 먹여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어린 아이들 마저도 작전을 위해서라면 철저히 짖밟아 버리는 방식이었다. 액체를 먹지 않고 도망치자 치사토로 변장해 기어이 먹여버리기까지 했다.[4] 17화에서 미쿠의 캡쳐 스나이퍼를 검으로 막아내기도 했지만, 50화에서는 한 번에 제압당했다.[5] 유사쿠는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남자 멤버들도 무기 없이 맨 손으로 시보레나를 제압한 적이 있으니까.[6] 이때 모차르트의 lacrimosa가 배경음악으로 나온다.[7] 이는 초신성 플래시맨의 레이 네펠의 최후를 오마주한 장면이다. 그 외에 여러모로 네지레지아 자체가 플래시맨의 개조실험제국 메스와 유사한 면이 있다. 특히 유간데와 시보레나가 조직내 실질적 2인자인 히네라한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점은 마치 메스 간부들이 역시 실질적 2인자인 대박사 리 케프렌한테 충성하는것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리 케프렌은 부하들의 충성심과 별개로 자기가 만드는 부하들을 작품으로 밖에 안봐서 실패작이거나 이용가치가 사라지면 바로 폐기처분 해버려서 부하의 복수를 해줄만큼 부하들을 아끼는 히네라랑 다르며, 또한 히네라의 경우 스스로를 괴인체로 개조하기 전에는 전투 능력이 존재하는 케프렌과 달리 전투능력 자체가 딱히 없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8] 배우는 시보레나와 동일한 죠 아사미. 히즈미도 歪み, 비뚤어짐, 뒤틀림, 일그러짐이라는 뜻이다.[9]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시보레나를 압도했던 코이치로, 슌, 미쿠를 맨손으로 이길 정도이다.[10] 산밧슈가 총을 겨눴을 때 빔을 발사해 오히려 산밧슈를 압도하였는데 비해, 셰린다에게는 베여서 쓰러졌다. 이를 보아 산밧슈보다는 확실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셰린다는 직접 붙은 것이 아니라 뒷치기를 해서 쓰러트린 것이라서 제대로 붙으면 셰린다가 강하다고 해도 고전했을 가능성이 높다.[11] 수위가 꽤 높다. 가슴이나 유두, 엉덩이 노출은 기본. 다만 음모나 성기는 노출되지 않는다. 애무 장면 정도까지는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