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원전단 바이람 & 삼마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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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73541> 여제 쥬자 |
| 간부 | |||
| 라디게 | 마리아 | 그레이 | 트란 → 트란자 |
| 괴인 |
| 차원수 |
| 전투원 |
| 그리넘 병사 |
| 삼마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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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ア
1. 개요
조인전대 제트맨의 악역. 배우는 마루야마 마호.[1]차원전단 바이람의 여간부. 이차원백작 라디게의 총애를 받고 있으며[2], 피아노 연주로 그레이의 마음을 끌어내기도 하는 마성의 여인이다.[3] 제트맨에는 세 남자의 사랑을 받는 카오리가 있다면 바이람에는 라디게와 그레이의 사랑을 받는 마리아가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제트맨의 화이트 스완과 동일한 포지션. 그러나 라디게의 총애를 받는다곤 해도 정작 본인은 라디게에게 같은 바이람으로서의 소속감 이외에는 1의 호감도 없으며 오히려 자신을 얕잡아보는 라디게에 대해 바이람 내에서 가장 큰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라디게와 상당히 많이 부딪히며 라디게가 실패하거나 당하고 돌아오면 영혼까지 끌어올려 그를 모욕하고 비웃어준다. 극중 라디게의 디스 지분을 전부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무기는 채찍이나 레이피어로 변형이 가능한 곤봉인데, 곤봉 끝에서 빔을 발사할 수도 있다.
전투력은 변신하지 않은 제트맨을 압도할 수준일뿐만 아니라 변신한 여성 멤버들도 고전시킬 정도이다. 다만, 그레이와 라디게, 트란자 등에 비하면 약하다.
2. 작중 행적
1화 마지막에 간부들 앞에 걸어오는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5화에서 제트맨이 각각 그레이와 트란으로부터 벗어나서 합류할 때 모습을 드러내 빔 채찍으로 제트맨을 공격하고 나서 채찍으로 텐도 류의 목을 휘감아서 내던진다. 그 후 레이피어로 변형한 뒤, 류를 공격하나 바로 제압당하는데 이 때 류의 반응을 보아 자신의 연인 리에와 닮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바로 류를 제압하였고, 로드 지겐으로 인해 땅이 갈라져서 카오리가 떨어지려고 하자 이를 구하려는 류를 기습해 목에 다시 채찍을 감아버리는데[4] 바로 달려든 카오리의 발차기를 맞고 날아간다.
17화에서 다른 간부들이 여제 쥬자에게 무릎을 꿇자 라디게에게 그 여자는 누구냐고 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21화에서 블루 스왈로를 공격하지만 푸탄이 대신 맞고 사망. 푸탄의 죽음에 분노한 블루 스왈로한테 패배한다.
22화에서 화이트 스완과 블루 스왈로를 이기는 모습이 나왔다.
25화에서 마리아가 차원충에 생물의 유전자를 부가하여 최초로 바이오 차원수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마수 세미마루를 만족스럽게 써먹지 못한 일로 바이오 차원수를 쓸 자격이 없다며 라디게에게 일침을 넣는다. 이에 홧김에 마리아를 베려들지만 그레이에게 막히자 라디게는 돌아가고, 칼을 막느라 팔을 다친 그레이를 붕대로 치료해준다. 그 후 바이오 차원수 라이트 아르마딜로를 탄생하고 본인도 출격한다.
라이트 아르마딜로의 능력으로 제트맨을 쓰러트리기 직전까지 가나, 태양이 구름에 가려진 틈으로 그림자 제트맨들이 사라지는 바람에 물러나고만다. 이에 마리아는 속전속결로 승부를 내고자 인공태양을 영역을 전개하듯이 만들어내 일대를 밤에서 낮으로 뒤바꿈으로서 그림자 제트맨은 다시 나타나고, 이대로 가이 이외의 제트맨 일행들의 체력 소모를 가속화시켜서 끝내려고 한다.
다만 인공태양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리를 벗어나선 안되며 마리아 자신도 체력 소모가 큰 탓에 무방비해지기 쉬워 이대로 블랙 콘돌의 검에 꼼짝없이 맞게 생기지만, 그레이가 대신 막아주면서 유우키 가이를 전담 마크한다. 그러나 가이가 끝내 그레이를 뿌리치고 마리아를 사격해 인공태양은 소멸하는 바람에 작전은 실패로 끝난다.
31화에서 내부분열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류, 라이타, 아코를 채찍으로 공격하며 모습을 드러낸 뒤, 레이피어를 뽑아 싸우려고 하나 삼마신이 난입하여 공격하자 제트맨과 함께 공격에 휘말린다. 이후, 갑자기 통증을 느끼면서 모습이 변하는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텐도 류의 연인 아오이 리에였다.[5]
그러나 이후, 라디게에 의해 마리아로 돌아온 뒤 류를 발로 짓밟는 것으로 종료.
32화에서 처음부터 류가 기지에 돌아와 있는데, 정황상 옐로 오울과 블루 스왈로에게 당해 류를 놓친 듯하다.
48화에서 라디게의 피에 의해 흡혈귀로 변하게 된다.
49화에서 블랙 콘돌, 블루 스왈로, 옐로 오울과 맞닥뜨리게 되나, 마리아에게 가기 전에 그레이에게 마리아의 진실을 들은 이들은 싸우지 않고 대신 마리아를 말리려 하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셋을 변신을 풀어버린 뒤, 손가락의 총탄 공격을 날리고 나서 레이피어로 마무리를 지으려 하나 류에 의해 세뇌가 풀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그 때 라디게가 난입하였고, 라디게에게 그 동안 당한 능욕을 잊지 못하고 라디게를 속여서 등에 칼부림을 하나 목숨을 빼앗는데는 실패하여 라디게에게 반격당하고[6][7] 결국 그레이의 품 속에서 사망한다. 죽기 전 유언은 사실은 죽고 싶지 않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류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를 남긴다. 슈퍼전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장면 중 하나이자, 제트맨을 처음부터 본 사람이라면 눈물이 흐르는 장면. 마리아가 죽자 그레이는 마리아를 양팔에 든 채로 강의 얕은 곳으로 가서 눈물을 흘렸고, 이 눈물이 마리아의 시신을 빛으로 변하게 하여 사방으로 퍼지게 한다.
최종화에서 제트맨이 라디게를 쓰러뜨린 지 3년 후 류와 카오리의 결혼식 때 영혼으로 나타나 류에게 인사를 한 후 사라진다.[8]
3. 기타
역대 슈퍼전대 여간부 중 가장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여담으로 작중에서 마리아가 연주하곤 하는 피아노곡은 흔히 열정 소나타로 불리는 베토벤의 소나타 23번의 1악장이다. 이 곡은 제트맨뿐만 아니라 광전대 마스크맨 39화, 전자전대 덴지맨 등 다른 시리즈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제트맨 여성 멤버와 1:1대결에서는 사정상 패배가 많았다.
4. 같이 보기
| 악의 조직 ‧ 신간부 및 신규 악역 ‧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1967년 1월 28일생. 가면라이더 J에서 최종 보스인 기계수모함 포그 마더의 성우를 맡았고, 블루 스왓트 31화 게스트로 출연 후 중갑 비 파이터에서는 하야마 레이 역의 배우가 부상으로 인해 스튜디오 촬영을 하는 동안 목소리 대역으로 나오기도 했다.[2] 그러나 이 총애는 진심어린 사랑이 아닌 상당히 뒤틀려있는 애정이다.[3]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존재가 기계인 그레이였다.[4] 이 때 류는 절대 리에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5] 사실 복선은 있었는데, 배우가 동일하다는 점도 있지만 1화에서 라디게가 트란, 그레이와 함께 지구인들 앞에 선포할 때 그녀만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는 것과 17화에서 쥬자가 마리아만 부르지 않은 데다가 마리아 역시 쥬자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6] 그러나 그때 만든 상처가 결국 최종 결전에서 라디게를 죽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즉, 그녀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는 않았던 셈이다.[7] 그때 류에게 '너에게 안길 자격은 이제 없어'라고 말하는데 이후 훗날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 사바쿠 박사가 딸인 유리(큐어 문라이트)와 비슷한 처지에서 같은 말을 한다.[8] 이 장면이 제트맨 마지막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