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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太宰府市, ruby=だざいふし)] 다자이후시 / Dazaifu City | |
| 시기(市旗) | |
| 국가 | 일본 |
| 지방 | 규슈 |
| 도도부현 | 후쿠오카현 |
| 면적 | 29.60km² |
| 인구 | 72,580명[1] |
| 상징 | |
| 시화 | 매화(ウメ) |
| 시목 | 녹나무(クスノキ) |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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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다자이후시 홍보영상 |
일본 후쿠오카현의 중부에 위치한 시. 명칭의 유래는 시의 이름 그대로 과거 이곳에 설치되었던 행정기관 다자이후(大宰府).[2] 이 다자이후는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2. 상세
후쿠오카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후쿠오카시의 위성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위성도시치고는 그 인지도가 상당한데 일본 3대 덴만구 중 하나인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3]와 규슈국립박물관(九州国立博物館)[4]이 소재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5] 이 외에도 크고 작은 사적이 많이 있다. 이렇게 간사이 서쪽에서 제일가는 역사도시이고 그 덕분에 연 관광객이 수백만에 달하는 관광도시가 되었지만 보통 외지인이 다자이후시에 방문한다면 다자이후시만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드물고 후쿠오카시 관광에 한나절~하루 짜리 코스로 끼워서 방문하는 편이다. 어차피 도시 자체가 그리 크지도 않고 후쿠오카시와 가까워서 왕복도 편리하다.철도 교통은 JR 큐슈의 가고시마 본선과 서일본 철도의 텐진오무타선, 다자이후선[6]이 이 도시를 지난다. 이 중 주로 이용되는 것은 다자이후시의 중심부와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좋은 다자이후선이다.
버스 교통은 서일본 철도 버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7]을 출발해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한 번 정차하고 이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다자이후 시청 등을 거쳐 다자이후역까지 간다. 시간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타면 600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타면 500엔이다. 물론 버스 내부에 정차벨이 있어서 중간에 하차해도 상관없지만 하카타 버스 터미널행 막차시간이 이른 편이다. 평일 기준 오후 5시 20분에 다자이후역을 출발하는 버스가 마지막이다. 참고로 하카타↔다자이후 버스는 일본어→영어→한국어 순으로 안내방송을 한다. 시내 교통인 커뮤니티버스 및 서포트카 마호로바호(まほろば号)를 서일본철도(커뮤니티버스)와 다자이후 택시(서포트카[8])에서 공동으로 운행한다. 전 구간 요금은 100엔(버스)/ 150엔(유노다니-湯の谷 방면 서포트카[9])/ 200엔(렌가야-連歌屋 방면 서포트카[10])이다. 커뮤니티버스는 산큐패스 사용이 가능하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매화인데 그래서인지 매화나 매실을 사용한 음식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유명한 것은 우메가에모찌(梅ヶ枝餅)라고 불리는 모찌 경단이며 매실주(梅酒)나 매실소금라멘(梅塩ラーメン) 등도 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시 마스코트(유루캬라)도 '치우메짱'(千梅ちゃん)이라는 여자아이 캐릭터다. 나라현 카츠라기시의 마스코트 '렌카짱'[11]과 사이가 좋으며 이병헌을 좋아한다는 설정이다. 트위터 계정
한국의 충청남도 부여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기도 하다.
일본의 만화가 니노미야 히카루가 다자이후 출신이라고 한다.
3. 역사
4. 매체에서
징기스칸 4 게임에 따르면 일본의 4대 도시다. 나머지는 교토부,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가 그것이다.한국 국사책 한반도 인근 지도에서는 일본이 규슈 일부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따금 규슈에 다자이후가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에스노 사카에의 만화 빅 오더에서 세계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간 '대파괴' 사건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본이 독자적인 통치 능력을 상실한 채 유엔 잠정 통치기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배경설정이 있는데 그 유엔 잠정 통치기구의 규슈 지부가 바로 다자이후 정청이다.
[1] 추계인구, 2023년 5월 1일 기준[2] 비슷한 사례가 한국에도 있는데 바로 의정부시다. 여기는 조선 시대 행정부인 의정부의 예산을 담당하던 둔전인 의정부둔(意情埠屯)에서 유래했다.[3] 나머지 2개는 야마구치현 호후시의 호후텐만구, 교토부의 기타노텐만구다.[4] 한국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비싼데 일본의 관광지는 거의 대부분 한국보다 비싸다.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싼 것에 가깝다. 3층은 특별전시관으로 보통 성인 1600엔, 4층은 문화교류전 성인 440엔 정도로 관람이 가능하며 둘 다 같이 관림시 약간 할인혜택이 있다. 3층 전시내용은 기간별로 매번 바뀌므로 미리 홈페이지에서 관람 내용이나 휴관일 등의 체크는 필수다.[5] 특히 다자이후 덴만구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숭배하고 있다고 하여 큰 시험을 앞 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방문이 잦다.[6] 텐진오무타선의 지선[7] 1층 11번 승강장에 정차한다. 반대로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올 때는 2층 승강장에 정차한다.[8] 봉고차다.[9] 월/수/금 운헹[10] 화/목/토 운행[11] 나라시의 마스코트 센토 군의 여친[12] 일본 원판 한정. 정발판에서 일본은 원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