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8 06:04:41

니시노토인 유리코


햣카오학원 105대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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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바미 키라리부회장이가라시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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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츠키 루나이키시마 미다리니시노토인 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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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미테 유메미마뉴다 카에데스메라기 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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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西洞院, ruby=にしのとういん)][ruby(百合子, ruby=ゆりこ)][1]
CV: 나나미 카린[2]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드라마 배우는 오카모토 나츠미[3]

1. 개요2. 본편 행적
2.1. 카케구루이 트윈에서
3. 기타

1. 개요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

학생회 임원이자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으로, 실눈 속성의 3학년 여학생. 신장 163cm. 전통문화연구회장이라는 직함 때문인지 몰라도 다이쇼 시대 이전에나 입었을 법한 고색창연한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 거기에 반묶음 머리와 리본까지.[4] 상당히 번거로울텐데 학원에서 항시 이렇게 차려입고 있는 모양.[5]

2. 본편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연구회의 오리지널 게임, '생이냐 사냐'를 이용해 가축에서 벗어나려던 사오토메 메아리를 상대로 사기를 쳐 이겼으나, 우연히 그 과정을 지켜보곤 뒤이어 도전해 온 쟈바미 유메코한테 뜬금없이[6] 무지막지한 폭언[7]을 듣는 바람에 격분하여 승부에 임한다. 자신을 욕보인 유메코에게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고자 평소보다 강하게 나가지만, 이미 앞선 메아리와의 대결에서 속임수를 간파한 유메코에게 이를 역이용 당해 되려 대패를 할 위기에 처한다.[8]

트릭은 10개의 칼날 말 중 딱 한 자루만 자석으로 된 패와, 그것을 흔드는 조력자의 손에 박힌 자그마한 자석 피어싱으로, 자기의 성질을 이용해 판에 꽂히는 패의 위치, 위아래 등을 조정했던 것. 허나 트릭 자체는 다른 트릭과 달리 100% 성공은 아니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다만 약간이나마 승률을 올리다 보면, 돈이 많고 적음이 최종적인 승자를 결정짓는, 카지노의 총괄자는 물론, 도박에 국한되지 않고, 자본주의 사회 전체를 관통하는 법칙의 응용으로서, 오래 도박을 하면 할수록 돈이 쌓이게 되고, 한층 더 학생회 임원으로서 막대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유리코에 비해, 걸 돈을 점점 줄어드는 상대는 결국 파산하게 된다.[9] 즉, 한순간의 트릭으로 승률 100%를 만들어 모든걸 뺏겠다는게 아니라, 승률이 50%가 아닌 55% 정도로 약간이라도 높다면, 지속적인 승부 결과 자금력의 차이와 점점 커지는 전적으로 상대를 파산시킨다는 전략이었다.[10] 유메코는 그것을 파악해 그 거대한 자본조차 순식간에 털릴 만한 국면을 연출해 그녀를 패닉 상태로 만든다.[11]

유메코와는 각각 4천만엔을 걸고 게임했는데, 룰상 칼날 방향에 따라 30배를 지불해야 하고, 걸은 돈은 유리코는 500만씩 1, 2, 7, 9, 11, 15, 19, 24에 분산했고. 유메코는 4000만을 한번에 24에 걸었다. 여기서 유메코가 이기게 될 시에 유리코가 지불해야 하는 돈은 무려 21억 7천만엔(한국돈으로 대략 217억원)이었는데, 유리코는 자기 지위를 걸어야 할 액수라고 혼란에 빠지면서도, 일단 동원 자체는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그런 리스크를 지기 싫은 탓에 이내 포기하긴 했지만...[12]

이후 유메코는 유리코의 방식이 천박하기 그지없다고 면전에 까며[13] 아픈 건 같이 나눠야죠♡라고 말한다. 유리코는, 그런 유메코에 대한 두려움과 트릭이 들통났다는 당혹감, 그리고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이들이 학생회의 노예로 전락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걱정[14]에, 멘붕을 애써 감추고 승부를 보류한 상태에서 유메코에게 타협을 청하려 했지만, 그 직전, 갑자기 현장에 난입한 학생회장에게 당장 패를 공개할 것을 강요당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게 학생회장의 계략으로, 오히려 회장이 '오소리' 야바위로 구제해준 덕분에 영문도 모른 채 간신히 기사회생한다. 그리고 운으로 패가 딱 하나 얻어 걸린 덕분에 유메코를 가축으로 끌어내려서 체면도 지킨다. 그렇지만 털릴 뻔했단 것이 학생회엔 다 알려져, 위신이 대폭 추락한 듯하다. 나중에, 같은 임원이라곤 하나 후배인 마뉴다(2학년)가 임원 모임에서 그녀와 이키시마 미다리를 제명시켜야 된다고 큰 소리치는데도 전혀 반박하지 못한다.[15]

은근히 얼굴 개그가 많이 나온다. 이따금 등장인물의 표정이 강렬하게 변하는 건 이 만화의 특징 중 하나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몇 십년은 늙은 듯한 아줌마 얼굴로 망가진다. 평소엔 단아한 인상이다보니 유독 그 갭이 심한 편. [16] 실사판에서는 실눈인 채로 카오게이를 할 방법이 없어 눈이 떠지는 것으로 처리...

그나마 햣카오 학원 학생회의 정신나간 인간들 중에 가장 상식인. 동아리의 부원들이 가축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행동이나, 키라리가 갑작스럽게 학생회장 사임하고 겜블로 학생회장을 결정한다고 선언할 때, 사야카는 키라리 결정이니 찬성하고 다른 위원들은 전부 자기 안위만 생각만 하고 딴 짓을 하고 있을 동안 유일하게 무리한 행동이라고 극구 반대한 사람이다.

이후 학생회장 선거편에선 무시바미, 미다리, 유메코의 게임이 끝난 다음 화면에서 생이냐 사냐에서 인바미에게 패배한 모습으로 잠시 등장했는데 충격이 컸는지 기절했다!

그녀가 이토록 허무하게 패배한 이유는 아직 안 나왔지만,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는 게, 저 생이냐 사냐 도박의 핵심은 자석을 이용한 약간의 유리함을 제외한다면 여유 자산으로 인한 재산적 우위였다. 그런데 저 바미 가의 인간들이 유리코보다 자금이 딸릴 리는 없으니 당연 그녀에게 있어서는 유메코와 싸울 때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라지만 선거편에서 거는 것은 '돈'이 아닌 '표'의 역할을 하는 칩이다.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도박처럼) 돈으로 각자에게 배당되는 한 표보다 더 많은 칩을 구입할 수는 없다. 상대에게 돈을 주고 짜고치는 도박으로 표를 양도받을 수는 있지만.

다만 선거관리 위원회의 보고에서 이들의 대결에서 유리코의 패배는 맞지만 미심쩍은 곳이 있다는 점과 그걸 들은 루나의 '선거관리 위원회의 절대중립이 시험당하고 있다.' 란 말, 그 뒤 인바미와 요우바미를 찾아온 루나가 '절대중립' 과 '정정당당한 겜블' 을 강조하며 '확실하게 본인이 지켜보겠다'며 압박을 주는걸 보아 유리코의 패배에 무언가 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의외로 표를 꾀 많이 모았는지 64화 대집약에 참가한 8인중 1인이다. 미다리와 가위바위보 포커 대결을 하게 된다.

2.1. 카케구루이 트윈에서

학생회 임원 회의에서 전통문화연구부의 매상이 오리지널 갬블 '생이냐 사냐' 로 최고치를 달성했음을 자랑하면서 등장한다. 이후 별일 아니라고 겸손해하다가 요모즈키 루나에게 겸손해하는 모습이 짜증난다고 까인다.

30화에서 그녀가 학생회 임원이 된 이유가 밝혀진다. 작중에서 1년전에 학교 문화제인 요란제에서 학생회 주최 도박장 매출 콘테스트 1위를 하여 요란상[18]을 수상하고 그대로 학생회 임원이 되었다.

3. 기타

직함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을텐데, 그녀는 학생회 임원일 뿐 학생회 업무를 맡은 사람은 아니다. 스메라기 이츠키와 같은 경우. 이건 학생회 임원이라는 자리가 학생회 소속 여부에 관계 없이 회장에게 선택된 정예 갬블러 집단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츠키처럼 단 한번 진 것만으로도 내쳐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뜻이다.[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2년간 학생회 임원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작중의 안습한 취급과 달리 나름 상당한 능력자라 할 것이다.

전통문화연구회의 회원들은 그녀에게 있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언급 때문에 인간성을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작중에서는 피를 나눈 가족간[20]에도 이용과 배신이 판을 치고, 대다수 등장인물들이 무한 이기주의를 대놓고 내세우는 막장 세계관이라 니시노토인 유리코 정도면 상식인이 맞다.

의외로 나오무라 토오루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 시나리오 작가에게 달려 있긴 하지만 나오무라는 유리코의 재등장과 활약을 희망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썩소를 지으며 등장한다. 상단 프로필 사진의 청초한 모습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으며, 스포일러로 점철된 카케구루이 오프닝을 생각하면 정체(?)에 대해 은근슬쩍 드러낸 것 같다.

개그성 스핀오프인 카케구루이(가제)를 보면, 기모노를 입은 외형과는 달리 피자도 먹고 할머니가 체리파이도 만들어주고 전통문화연구회에서 마인X래프트를 하는 등 서양적인 면이 있는 듯하다.

애니화 된 번외편 메이드 편에서 마뉴다가 생각한 임원들의 메이드 모습에서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건 사양이라며 끝 부분에 아주 짧게 눈 뜬 모습이 나왔다. 궁금하다면 #


[1] 유리코(百合子)라는 이름 때문인지 이름과 같이 소개될 때마다 배경무늬로 백합이 그려진다. 정작 그녀의 옷무늬는 벚꽃이다.[2] 레이디버그 일본판의 마리네뜨 역을 맡고 있다.[3] 초기에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GTO에서 히이라기 사나, 지옥선생 누베에서 마츠모토 시오리 역을 맡았다.[4] 한 마디로 말해서 근대 초기의 여학생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에 본격적인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공교육의 일환으로 소녀들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주로 교복 역할을 한 것은 하카마였다. 그러다 다이쇼 시대로 접어들면서 차차 세라복과 같은 양장이 도입되게 된다. 또한 이 무렵 리본은 서양 여성들의 악세서리로 전해져 일본 여성들에게 아주 애용됐다고 한다.[5] 5화에서 키와타리가 학생회를 "맨날 기모노 입는 년도, 가면 쓰는 년도 있는 괴짜 집단"이라며 까대는 걸 봐선 이 옷차림으로 꽤 유명한 듯 하다.[6] 후술하겠지만 사실 의도적으로 한 말이다.[7] '약해진 인간에게 실날같은 희망을 안겨주고 더 큰 절망에 처넣는 당신 수법은 불법 사채업자나 다름없는 저질', '똥보다 못한 인간', '성을 2(니)와 4(시), 10(토)의(노) 안(인=in)이라고도 읽을 수 있는데 6, 8이 빠졌으니 중간이 쏙 빠져있는 얼빠진 이름'이라 하는 등등.[8] 애니판에선 분량과 시간 문제 때문인지 원작에서는 유리코가 마음 속으로만 곱씹었던 유메코에 대한 적의를 전부 대사로 처리했다. 유메코의 사과 또한 베팅이 전부 끝난 뒤에 사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9] 형태는 다르지만 전략의 근본 이념은 '은과 금'의 세이쿄 마작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세이쿄 마작을 주관하던 쿠라마에는 초거대기업의 총수이기 때문에 몇 백만엔이나 몇 천만엔 정도의 사소한 패배로는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10] 이때 인용되는 내용은 성경 신약 마태오 복음서 13장 12절.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1] 앞서 말했던 쿠라마에도 자신의 총자산까지 넘어서 버린 역만축의금 앞에서 결국 승부를 포기한다. 이게 어느정도였나면 그 당시 역만축의금이 6조엔(대략 84조원 정도)까지 올라갔다.[12] 사실 저것도 말 그대로 혹시 몰라 부원들에게 돌려둔 비상 군자금까지 다 합쳐야 가능한 딱 뒤도 생각않고 동원만 가능한 수준으로 이 비상금들은 자기 재산이 다 날라갔을 경우에도 학생회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상납금이었다. 즉 저걸 다 날려먹으면 자기 부원들을 가축으로 하는걸 막지 못한다.[13] 그런 보신주의적 태도는 사실상 갬블 상대에 대한 우롱(자기가 목숨을 걸면 상대방도 목숨을 걸길 바라는 게 당연한 사람의 심리라고 주장)이고, 위험 그 자체를 내기의 즐거움으로 여기는 자신의 미학과 완전히 대치되기 때문.[14] 유메코가 트릭을 간파했어도 기본적인 승률은 50/50으로 돌아온 상황이었기에, 정말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운을 믿고 밀어붙여볼 수도 있다. 하지만 들통난 트릭, 그로 인한 당혹감, 패배한다면 그 이후의 파산에 대한 두려움, 자기 부원들에 대한 걱정 등등 부정적 감정들의 악순환이 이어진데다, 유리코 본인도 카에데와는 묘하게 다른 면으로 극도로 보신주의적인 성격이라서 도박지상주의 학교랑은 안 맞았던 인물이었다.[15] 그나마 그 때 살아남은 것도 이가라시 사야카가 마뉴다의 의견에 반박해 유리코와 미다리를 변호해주었기 때문으로, 그 당시 유리코의 입장과 본인의 성격등을 보면, 사야카만 아니었으면 실제로 본인도 동의해서 물러날지도 모를 상황이었다.[16] 원작이든 애니에서든 3화에서 메아리를 이겼을 때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실눈인 상황에서 카오게이를 보여줘서인지 더 외모가 흉측해진다.[스포일러] 사실 인바미와 요우바미가는 제약가문이기 때문에 독을 자유자재로 이용할수가 있다. 쓰러지기 직전의 유리코의 모습은 '정신적인 부담'으로 인해 질린모습으로도 보이지만 독으로 인해 컨디션이 무너져버린것으로도 보이고, 이후 내용으로 보아 실제로 유리코에게 독을 먹여 페이스를 무너뜨리고 게임에서 이긴 듯하다.[18] 상금은 약 1천만엔.[19] 마뉴다 카에데도 딱 한번 패배한걸로 해고당했지만 이건 "판이 너무 컸다"는 것+역심을 내비친 자에 대한 숙청+결정적으로 '키라리가 카에데에게 질렸다' 등의 이유가 있다. 실제로 바로 앞의 유메미테 유메미는 패배하긴 했지만 짤리진 않았다.[20] 키라리리리카는 키라리가 리리카를 카게무샤로서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인바미 미요와 요바미 미리는 키라리와 리리카보다 훨씬 더하게 미요가 미리를 이용하고 희생시키고 있는데다, 하다못해 유메코마저도 유메코의 언니와 모종의 사건이 있었다는 암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