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0 21:33:31

모모바미 키라리


햣카오학원 105대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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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바미 키라리부회장이가라시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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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츠키 루나이키시마 미다리니시노토인 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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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미테 유메미마뉴다 카에데스메라기 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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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桃, ruby=もも)][ruby(喰, ruby=ばみ)][ruby(綺羅莉, ruby=きらり)]
CV: 사와시로 미유키 / 미셸 러프. 드라마 배우는 이케다 엘라이자.
햣카오학원 105대 학생회장. 상납금 제도나 '멍멍이', '야옹이' 같은 현재의 제도를 만든 장본인. 유메코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애니메이션4. 드라마5. 여담

1. 개요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 신장 166cm. 105대째의 현 햣카오학원 학생회장. 이 만화의 최종 보스이자 흑막, 그리고 유메코와 더불어 이 만화 최고의 사이코 중 하나.[1] 이미지 컬러는 민트색으로 유메코와 상반되지만[2], 성씨에 유메코와 같은 먹을 찬(喰)[3]이 들어가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암시를 남긴다. 다만 집단 구성원 전체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그저 혼자 즐기고 말 뿐인 쟈바미 유메코에 비해 훨씬 더 질이 나쁘다.

햣카오 학원을 현재의 막장 상태로 만든 장본인으로 2년 전 고등부 1학년으로 편입한 뒤 전 학생회장에게 도박으로 이겨 학생회장직을 강탈하고 학원을 장악했다. 원래 도박이 권장되는 학교이긴 했지만 상납금이며 가축 제도가 생긴 것은 키라리가 장악한 뒤의 일이다. 채무정리 대집회로 채무 학생들을 학생회의 관할 하에 두고 인생계획표 같은 상상을 초월한 방법으로 지배하는 것도 키라리의 발상이다. 사오토메 메아리가 물은 상납금 외에 인생계획표나 가축 제도를 만든 이유에 대한 답변은 우민들이 봉기하여 권력층에게 도전하지 못하게 권력층이 도박으로 풀어주고 통제하여 우민들이 평생 동안 어리석고 가축 같은 인생을 지냈던 중세 유럽 역사를 자신도 이 학교에서 되풀이해 보고 싶고 어차피 인간이란 출생부터 그 신분이 갈려질 수밖에 없단 것은 당연한 개념이니까 이를 정당화하는 것이다.[4]

인생 계획표나 카스트 제도와 버금가는 가축 제도, '학교는 내가 만든 수조다'라는 발언은 전형적인 독재자의 사고방식과 상당히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도박 실력[5]과 업무 처리 능력에, 햣카오 학원을 단순한 명문학교를 뛰어넘은 일본의 실세급 학연카르텔[6] 만들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큰 변동 없이 3년 동안 학생회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말로는 햣카오 학원을 '내가 만든 이상적인 성'이라고 하거나 '나의 낙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아주 사랑 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햣카오 학원은 내가 만든 아쿠아리움(수조)이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재밌는데다, 변수가 생겨서 파괴되어도 새로운 물고기를 넣으면 되니까 질리지 않을 구경거리를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말 중에서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는 진정한 사랑인지 자신의 목적이 이루어진 가짜 사랑인지는 각자 판단하자.

2. 작중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작에서 첫 등장은 스메라기 이츠키쟈바미 유메코에게 패배했다는걸 이가라시 사야카가 학생회에 보고할 때 유메코에게 흥미를 보이는 걸로 시작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서 사야카가 전학생 유메코를 보고하자 "그래. 나의 낙원에 뱀(蛇)이 들어온 모양이네."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원래부터 유메코를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쟈바미 유메코와의 도박 중 파멸할 위기에 처한 니시노토인 유리코앞에 나타나 패를 공개하라고 강요한다. 알고 보니 뒤에서 속임수를 사용해 유리코를 구해준 것. 유메코가 추측한 그 방법이란 '오소리'라 하는 옛날 도박장에서 썼던 야바위었는데, 전통 문화 연구회 부실 바닥 아래에 비밀 공간을 두고 자석으로 겜블 패를 조작하는 일이었다. 도박 한 판에 승리하려고 건물 설계에까지 손을 댄다고 하는, 상식을 넘어선 스케일에 감동한 유메코는 학생회장과 갬블하고 싶다며 환희에 젖는다.

또한 과거 이키시마 미다리와 갬블 했을 때, 미다리는 패배하여 지불해야 할 3억 엔이란 액수에 그런 거금은 없다며 태연하게 버티자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달의 뒷면 이야기를 하며 본 적 없는 것을 보고 싶다며 왼쪽 안구 적출을 요구한다. 달 뒷면을 볼 수 없는 것처럼 평범하게는 보지 못하는 안구 뒷면을 보고 싶다나.(...) 학교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에 적출 수술 일정을 잡아주겠다는 쓸데없는 세심함까지 이에 광희한 미다리가 그 자리에서 펜으로 눈을 후벼 파자 스스로 눈을 후벼 파는 광경도 처음 보는 거라면서 한결같은 표정으로 그다지 재미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만족했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오른쪽 안구를 걸고 계속하자고 날뛰는 미다리를 학생회로 스카웃.

이때의 언행에서 엿보이는 그녀의 행동 원리는 재미. 다만 일반인이 상식적으로 느끼는 재미가 아니라, 자신이 본 적 없는, 자신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며, 행동 패턴 등이 뻔하고 지루한 것이라면 대상이 막대한 거금이든 사람의 목숨이든 완전히 관심을 잃는 듯하다. 미다리의 느낌에 의하면 상대를 인간으로 여기고 있지 않다고. 모든 것을 자신에게 재미를 주는 장난감으로 간주하는 듯.

유메코를 주시하고 있으며 채무정리 대집회에서 활약한 메아리에게 학생회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메아리가 머뭇거리자 거의 덮칠 듯한 기세로 접근하는데 본인 왈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아주 좋아한다"라고. 유메코가 유메미와 도박을 하는 시점에서 키라리는 가문 회담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 여담으로 학원을 떠날 때 전용 헬기를 타는 걸 보통 비범한 재력이 아닌 듯. 그러나 사실 이때 헬기를 타고 떠났던 사람은...

유메코가 유메미와의 갬블에서 승리하고 마뉴다 카에데한테 공식전을 걸자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 마뉴다를 당황하게 만들며 딜러로써 갬블을 진행시킨다.

마뉴다와 유메코의 겜블이 끝난 뒤 유메코와 나눈 대화에서 "인간의 인생이 다 타 사그라지는 순간의 짧은 광채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라고 말해 악마다운 면모를 과시하지만, 유메코는 특유의 통찰력으로 "질리지 않는다는 것은 진짜 소망이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요? 당신의 진짜 바람은 아름답게 활활 타올라서 종국에 사라져 버리는 자신 아닌가요?"라고 꿰뚫어 보고, 그런 유메코를 학생회장은 진심으로 재밌게 바라본다. [7] 그러다 사야카가 유메코한테 갬블을 신청하고, 다시 둘의 갬블의 딜러로 나선다. 해당 갬블의 행적은 이가라시 사야카 문서 참고.

이후 학생회장 자리에서 사임하고, 새로운 학생회장을 뽑기를 선언한다. 거기에 더해 자기 가문의 일족들도 이 회장 선거에 출마시켜 판을 키웠다.

학생회장 선거편에서 드디어 이름에 喰자의 의미가 밝혀진다. 이름인 桃喰의 桃의 발음인 もも 는 百으로도 읽을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일본의 실세인 100개의 바미가의 종가라는 의미. 또한 유메코도 100바미가의 분가 중 하나인 쟈바미가 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키라리와 유메코는 먼 친척관계 정도 되는 위치. 그러나 나중에 등장하는 100바미가의 인물들 중 몇몇은 유메코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 이러다가 나중에 과거편이 나올지도

26화에 따르면 대역의 말이긴 해도[8] 휘하 모모바미 일가들을 (아마 시시해 재미없다는 이유로) 굉장히 경멸하는 듯하다. 화상통화도 아니고 스피커로만 회의를 하는, 어떻게 보면 심한 대접을 하고 있고, 몰래 대역을 출석시킬 정도니. 악의고 보신이고 욕심이고 전부 흔해 빠져서 한심해 눈물이 날 정도라 지긋지긋하다며 당주로서 일가들을 전부 부정하기도.

44화에서 학생회장 선거 중간결과상 21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죠마루를 눈빛 하나 주지 않고 이긴 뒤 진심으로 나를 죽이려고 하는 자가 없어서 재미없다고 지루해하던 중 오바미 린과 와라쿠 바미 스미카가 도전하는 것을 이제야 재밌을 거 같다며 받아준다.

50화에서 그 둘과 갬블을 하는 게 나오는데 첫판엔 린에게 패배한다. 그 다음 판부터는 첫턴에 다짜고짜 올인만 하기를 반복하는데, 이는 어찌 보면 초보적인 삽질로 보이지만 [9] 실은 표가 많은 키라리가 올인해버리면 상대방은 똑같이 올인해야만 승부가 가능하니 단 한판으로 생사가 갈리는 갬블을 강요하는 것임을 린에게 간파당한다. 그럼에도 재미있어질 것 같다며 또 올인을 하지만 린과 스미카는 판에서 빠지고 아직은 그런 갬블에 어울려주고 싶지 않다며 가버린다. 이후 공허한 표정으로 멍 때린다.

63화에서는 최종 중간발표에서 578표로 테라노에게 밀려 2위가 되었다. 그리고 이전의 '수족관'발언을 다시 하면서 오랜만에 최종보스 포스를 보여준다.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메코VS마뉴다 전 이후의 행보(11화 후반~12화)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된다.

원작과 달리 쟈바미 유메코와 갬블을 하는데, 딜러는 측근인 요모츠키 루나. 판돈은 원래라면 돈을 거는 게 맞지만, 키라리가 "둘 중 하나는 학원을 떠난다."라는 걸 판돈으로 걸었다. 이때 이가라시 사야카가 키라리한테 "그런 말도 안 되는…."이라고 말하는데 키라리 특유의 카리스마로 사야카를 압도해 버린다. 이때 사오토메 메아리가 "이겨도 얻을 게 없는 승부기에 갬블을 하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키라리가 "갬블은 이겨서 득을 얻기 위해 하냐"면서 "갬블이란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고 그저 잃을 뿐인 행위"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겜블을 하는 것은 "리스크를 짊어지는 게 즐거우니까."라고 말한다. 이때 유메코의 웃는 표정이 나오면서 키라리와 비교되는 스즈이 료타의 회상이 나온다. 루나가 스메라기 이츠키한테 타로카드를 안 가지고 왔냐고 물어보면서 여기에도 타로카드가 있지만 너네껄 쓰는 게 안심되지 않냐고 말한다. 하지만 이츠키는 유메코가 키라리랑 붙기 전 료타와 메아리가 있는데에서 사기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이 와중에 샘 피셔의 적외선 소나 3안 고글까지 그러면서 유메코한테 이 아이템들을 쓰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유메코는 겜블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사기를 쓰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결국 이츠키는 사기성이 있는 타로카드를 들고 오지 않고, 평범한 타로카드를 들고 와 버린 것이다. 이때 이츠키는 몹시 안타까워한다.

갬블명은 '운명의 타로카드' 여러 의미로 나열된 22장의 카드 중에서 이 중에서 3명이 1장씩 카드를 고른다. 나열된 카드에는 각각 0부터 21의 숫자가 적혀 있어서 이것이 득점으로 인정된다.

단 뽑은 사람으로부터 정위치라면 + , 역 위치가 되면 -가 된다. 최종적으로 3장의 합계가 + 라면 유메코의 승리, - 라면 키라리의 승리. 허나 1매의 특별한 카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숫자 0인 조커(The Fool). 다른 카드와 관계없이 '어리석은 자'(조커) 가 정위치에 나오면 유메코의 승리, 역 위치면 키라리의 승리가 된다. 말 그대로 조커를 뽑아버리면 한방에 역전이 가능한 게임이다. 겜블의 순서는 현재, 과거, 미래 순. 현재는 유메코, 과거는 키라리, 미래는 키라리가 관전하러 온 료타, 메아리, 이츠키 중 한 명을 뽑으려는데 그중에 료타를 뽑는다. 료타는 질색하지만, 유메코가 정말 잘됐다면서 햣카오 학원에서의 마지막 겜블이 될 수 있다면서 료타를 전적으로 믿는다. 료타는 그동안에 유메코와의 경험을 생각면서 알겠다 라고 다짐을 한다. 그러고 나서 겜블이 시작된다.

먼저 유메코부터 카드를 뽑았는데 정위치로 마술사를 뽑아+1점을 얻는다. 이때 메아리는 적은 점수지만 모든 카드는 정위치와 역 위치가 있어서 기대치는 항상 0점이었으니, +를 뽑은 거 자체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키라리가 유메코한테 운명론을 믿냐면서 카드를 뽑는다. 그런데, 역시나 학생 회장답게 역 위치(-21점)로 세계를 뽑아버린다…. -21점의 점수를 얻어 순식간에 유메코와의 차이를 벌려버리자, 이츠키가 사기 아니냐면서 소리친다. 여기서 루나가 회장이 한 말을 듣고 있었냐면서 조금 불리한 전개가 됐다고 사기라고 단정 짓지 말라고 위협한다. 여기서 루나의 표정은 압권. 그러면서 자기는 절대 중립이라면서 회장은 사기를 치지 않았다고 보증을 한다.

이에 -20점의 상황에서 료타가 정위치로 조커(The Fool)를 뽑아야 유메코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메아리는 곰곰이 생각하면서 무언가 단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다가, 무언가를 생각해내서 료타한테 말을 하려 하다가 루나한테 제지당한다. 떠드는 건 상관 안 하지만, 조언이나 단서가 될 만한 말을 하면 반칙패이기 때문이다. 확률은 1/40. 정말 희박한 확률이지만 유메코는 자기 자신만의 리스크이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말라고 한다. 이때, 료타가 나는 제일 가까이서 유메코를 보고 싶고 이거 또한 나의 리스크라면서 고백 아닌 고백 유메코를 심쿵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메아리와 이츠키는 눈치를 챘지만 내가 눈치채지 못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때 카드에서 흔적을 찾는다. 이 흔적은 겜블 시작 전에 키라리가 겜블을 소개할 때 카드를 한 장 뽑았는데 그것은 조커였다.

이츠키는 키라리가 왜 저거를 안 뽑았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 카드는 조커라고 판단한다. 확률은 1/40에서 1/2로 단숨에 줄어들었다. 료타는 그 카드를 뽑으려 하지만, 카드를 밀치면서 이건 아니다 라면서 키라리가 왜 이 카드에 표시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이 모든 리스크를 키라리가 준비한 거라고 말한다.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 자체를 키라리가 즐기고 있는 것. 료타는 그걸 역이용해서 "사람에게 맡겨서 좋을 리가 없다" 라면서 고르는 건 자기 자신이며, 자기가 지는 리스크는 자기가 지겠다면서 "이것이 나의 겜블이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이때 유메코는 특유의 카오게이를 지으며 "대~단해!!!!!!!!"라면서 운에 맡겨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카드를 뽑으라면서 "도박에 미쳐볼까요?"라고 귓속말로 말하는데 [10] 이때 료타가 유메코한테 빙의된 듯 마냥 눈이 변한다! 그러면서 카드를 고르는데 결과는 정위치의 심판 +20점을 얻게 되어 너도 보통 운빨이 아니구나[11] 3 사람 총합이 0점이 되었다. 결과는 무승부 둘 다 학원을 떠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후 이츠키가 왜 그 카드를 뽑지 않았냐면서 료타를 질책한다. 이때 메아리가 키라리가 거기에 흔적을 묻히는 어리석은 사람은 아니지 않냐면서 말한다. 이츠키는 키라리가 조커밖에 안 만졌다고 하는데, 메아리는 2장 겹쳐서 들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뜻은 조커 뒤에 다른 카드가 하나 더 있었다는 소리. 이츠키는 회장은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메아리는 바로 반박한다. 이츠키가 그럼 카드를 확인해 보자라면서 메아리와 같이 확인을 하려 하는데 루나가 모르는 게 더 즐겁지 않냐면서 모르는 게 약이다 카드를 쓸어 담아 버린다. 그리고 이후 학생회를 해산하겠다는 말을 한다. 결론은 흔적 카드가 조커인지 아닌지는 루나와 키라리만 알 수밖에 없게 되었다. [12]

4. 드라마

실사 드라마에서는 모습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며 드라마 홈페이지에도 키라리 역을 맡은 배우는 공개되어 있지 않았다. 학생회 회의 장면에서 커다란 소파에 앉은 채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며 대사도 없다. 원작의 부회장 못지않은 신비주의로 나온다. 시즌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배우는 이케다 엘라이자.

5. 여담

의외로 자기 사람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학생회 임원이자 전문연 회장인 니시노토인이 쟈바미 유메코에게 패배할 뻔했을 땐 '오소리굴'이라는 다소 무리한 사기를 해서라도 구해줬다.[13] 그리고 개인비서인 이가라시 사야카가 갬블에 패해서 투신자살을 해야 했을 땐, 뛰어내리는 사야카를 끌어안고 함께 투신했다.[14] 같은 학생회인 마뉴다 카에데를 돕지 않았던 것은 마뉴다가 키라리의 사람이 아니라 반란 세력이었기 때문. 갬블로 마뉴다를 쳐부순 건 쟈바미 유메코였지만 그 승리의 발판은 키라리가 제공해준 것이다.

결국 요약하자면 인간을 초월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고 타인의 인생까지 자신의 '재미'를 위해 비틀어버리는 인물이지만 자신이 챙기는 사람에겐 상당히 호의적인 사람이다. 악마는 악마지만, 아군은 챙기는 악마. 유메코 또한 제정신이 아닌 사이코지만 아군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겐 정말 친절하게 대한다. 애정이 좀 과해서 문제지만.. 단지 키라리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욕망대로 행동하는 인간이므로, 아군을 챙기는 것도 정 때문인지 자신의 흥미의 대상이기 때문인지 미묘하다. 정확히 말한다면 마뉴다는 재미가 없다는 이유[15]로 잘렸고, 사야카 또한 키라리를 본능적으로 알아채는 감을 지녀 재미있기 때문에 귀여워하는 것이다. 사야카에게 "너를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서 좋아"라고 했는데 키라리 기준으론 이거 상당한 칭찬이다. 칭찬이 아니라 고백 같은데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모모바미 일족에 복수하려 했던 바츠바미 레이가 갬블을 하면서 가문의 사슬을 풀어낸 것을 보고 큰 재미를 느껴, 처벌하지 않고 바미가의 성을 다시 주어 가문의 재기를 도와주기도 한다.

또 의외로 평소에 행동하는 것을 보면 상식적인데, 애니판에서는 생략되었지만 스메라기 이츠키가 갬블 중 손톱을 물어뜯어 버리자 사야카에게 응급처치를 하도록 하기도 하고, 기절한 마뉴다 카에데를 보건실로 옮기도록 명하기도 한다.

카케구루이 공식으로 다양한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7년 최고의 커플케미 투표에서 키라리X사야카가 1위로 랭크되었다.[16] 2018년에는 2위 랭크.[17]

캐릭터 개인 인기투표에서는 2017, 2018년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18]

2차 창작에서는 원작처럼 사야카와 엄청 많이 엮인다.

여담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을 부를 때 초면이더라도 호칭 없이 이름으로 부르는 게 특징이다. 친하지 않은 이들은 성으로 부르는 게 흔한 일본에서 특이한 사례. 그만큼 다른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시선이라는 의미일지도. [19]

작중에서 드물게 카오게이가 나타나지 않은 등장인물이다. 사실상 카오게이 같은 것이라면 싸늘한 표정밖에 없다.

잘 보면 다른 여학생들과는 교복 상의가 조금 다르다. [20] 다른 여학생들은 구멍에 끼우는 단추가 가운데에만 두 개 있는데 반해 키라리는 더블 코트처럼 단추가 4개가 있으며, 상의의 왼쪽 단추를 끼우는 형태로 되어있다. 그리고 소매 부분에 레이스가 달려있다.

카케구루이(가제)에서는 웬만한 캐릭터가 다 망가지기는 하지만, 얘는 특히 더 심해서 사람이 180도 바뀌었다. 본편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사이코 포스는 어디 갔는지 유쾌하고 장난기가 넘치는 마이페이스로 돌변했다... [21] 보다 보면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다 근데 귀엽다

작중에서 미라슬라바는 키라리는 일족의 당주로써 어올리지 않는다고 평가했으며 오히려 테라노가 당주의 자리에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도그럴게, 키라리는 매우 유능하고 뛰어나지만, 자신의 흥미를 위해서라면 남들은 상관없이 무엇이든 내버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일족을 통솔하는 당주로써 불합격이다.


[1] 작 중 최고의 사이코는 이 인물이다.[2] 머리색도 백발로 흑발인 유메코와 상반된다.[3] 이 한자는 와음에 의해 대표음이 '식'이라고 잘못 서술된 옥편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민간에 통용되는 일반적인 한자사전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이 한자의 실제 음은 찬/손/치, 3가지이며, 그중 '먹는다'라는 뜻일 때는 '찬'으로 읽어야 맞다.[4] 물론 가축 제도나 인생계획표라는 것 등이 외부에 알려지면 사실상 학교는 끝장난다. 현대 헌법의 근본 개념, 그 중에서도 특히나 중요시되는 요소 중 하나가 기본권의 존중인데, 해당 가축 제도나 인생계획표 등은 그와 같은 인간의 기본권을 철저히 말살하는 것이므로 정상적인 사회 및 법 시스템을 갖춘 국가라면 법적 심판과 어마어마한 반발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 학생들의 모습(사회의 근본이 될 학생들의 정신적 비정상의 예시)이나 인생계획표 중 하나가 정치인과 학생을 결혼시키려는 것(정치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보여주는 예시) 등으로 추측해볼 때 외부 사회 역시도 학교 못지않게 맛이 가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 애초에 도박을 장려하는 학교가 멀쩡히 존속되고 있고, 그 이유가 사회지도층 자녀를 육성하기위한 정책이라는 점이 외부사회가 맛간 상태라는 증거다.[5] 물론 작품 특성상 순수 도박 실력보다는 얼마나 사기를 잘 치냐로 승부가 갈리는 햣카오 학원의 갬블 특성상 속임수도 잘 쓸 수도 있다.[6] 당장 모모바미 일가들이 임시 동맹까지 맺어가며 키라리를 끌어내리려는 이유가 일본의 비선실세였던 모모바미 일가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햣카오 학원과 햣카오 학원 학생회장의 실제 권력이 커져버렸기 때문이다.[7] 실제로 44화에서 키라리는 자신을 죽여줄만한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다.[8]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본의 심리에 대해 굉장히 몰입해서 얘기하는 게 가능한 데다, 처음부터 키라리가 언질했을 가능성이 높다.[9] 상대방이 폴드하면 참가비밖에 못 벌고 이러다가 지기라도 하면 폭망이다.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10] 무슨 혼령같이 되어 료타 등 뒤에 붙어있다...[11] 사실 스즈이는 순수하게 운으로만 따지면 이 만화 최상위권이다.문제는 그 운을 활용 못한다는 것[12] 애니에서 마지막쯤에 둥근 식탁 위에 키라리가 남긴 표식 카드를 보며 원의 형식으로 펼쳐진 타로카드에 둘러싸여 누워있다. 아마도 다른 카드들도 다 확인해 봤을 듯.[13] 물론 가축이 된 유메코가 보고 싶어서 일부러 장난을 건 것도 있었지만.[14] 물론 사야카가 안전 매트가 있는 문을 골랐기 때문이다.[15] 마뉴다가 인생을 걸고서 유메코와의 도박을 이기려고 하는 모습은 솔직히 정말 예상 못했다고 말했으나, 유메코와의 겜블에서 마뉴다의 모든 면모와 매력을 보았으니 만족하며 그러니까 해고야.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마뉴다는 키라리를 끌어내리고 학생회장의 자리를 노리려고 했으니 재미를 볼 겸 숙청했을지도 모른다.[16] 2위는 유메코X메아리. 3위는 리리카X메아리.[17] 유메코X메아리가 1위로 치고 올라왔다.[18] 1위 메아리 / 3위 사야카 / 4위는 리리카 / 5위 유메코 순위가 2년 연속 유지중.[19] 일본 문화에선 개인적 친분이 쌓이지 않은 상대를 대뜸 이름으로 부르는 건 일반적으로 무례한 행위로 인식된다.[20] 아예 하카마를 입고 있는 니시노토인 유리코와 드레스를 입고 있는 무시바미 에리미는 제외[21] 사실 본편의 키카리도 마이페이스적인 면모가 확실히 있다. 단지 여기서는 그 이외의 더 어두운 캐릭터성을 제거해서 장난기 많은 소녀 이미지만 남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