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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1967)/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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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두산 베어스 시절 (2015~2022)
2.1. 장점
2.1.1. 막강한 투수와 타선
2.1.1.1. 타자2.1.1.2. 투수
2.1.2. 짜임새 있는 야수진2.1.3. 압도적으로 보여준 단기전2.1.4. 삼성전, LG전의 좋은 대처2.1.5. 2015 한국시리즈 발전한 운용2.1.6. 포기하지 않는 승부사
2.2. 단점
2.2.1. 전력 누출된 FA2.2.2. 한국시리즈 체력 관리 운용2.2.3. 2018 한국시리즈 어긋난 운용
3.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24~)
3.1. 장점3.2. 단점
3.2.1. 어긋난 투수 운용 및 불펜 투수 혹사 문제3.2.2. 용병 농사 실패
4. 총평

1. 개요

김태형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두산 베어스 시절 (2015~2022)

2015 ~ 2021 : KBO 역사상 최초 7년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2016, 2018, 2019 : 정규리그 우승
2015, 2016, 2019 : 한국시리즈 우승
2016, 2019 : 정규리그 +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2021 : KBO 역사상 최초 와일드카드 부터 한국시리즈 까지 도착
2022 : 정규리그 9위

2.1. 장점

2.1.1. 막강한 투수와 타선

2.1.1.1. 타자
2.1.1.2. 투수

2.1.2. 짜임새 있는 야수진

김태형 감독은 두산의 전성기 시절때는 막강한 야수진을 만들었고 수비 왕국이었다.

2.1.3. 압도적으로 보여준 단기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KBO 역사상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그와중 2015, 2016, 2019년은 우승을 한 김태형 감독이었다. 특히 2021년은 정규리그 4위로 해서 KBO 역사상 최초로 와일드카드 부터 한국시리즈 까지 도착하는 팀을 만들었기도 하였다.

단기전 성적은 무려 총 경기 34승 24패(전적은 10승 4패)에 기록했다.[1]

2.1.4. 삼성전, LG전의 좋은 대처

2015년. 삼성전에는 정규리그에선 5승 11패로 큰 열세를 당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4승 1패로 극복을 하고 2016~2019년은 정규리그 각각 전적 10승 6패, 12승 3패(1무), 12승 4패, 13승 3패를 기록하면서 삼나쌩이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은 7승 8패(1무)로 열세를 당했지만 2021년은 다시 9승 7패로 우세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내리 2연승 하면서 승리했다. 그러나 2022년은 더 이상 삼나쌩은 없었다. 5승 11패로 마무리 하였다.

2015년. LG전에서는 8승 8패 동률이었지만 2016년 부터 2021년 까지 각각 전적 9승 7패, 9승 6패(1무), 15승 1패, 10승 6패, 9승 6패(1무), 7승 6패(3무)를 기록하고 엘나쌩이라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022년은 더 이상 엘나쌩은 아니였다. 6승 10패로 마무리 하였고

2022시즌 끝난후 김태형과 두산 베어스 감독 역할 생활은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2.1.5. 2015 한국시리즈 발전한 운용

2.1.6. 포기하지 않는 승부사

2019시즌 8월 15일 기준. 1위 SK랑 9게임차로 3위에 있었으며 정규리그 우승은 역시 물건너 갔나 했다.

그러나 두산이 후반기에 상승세 타면서 무섭게 추격을 하였다.

2.2. 단점

2.2.1. 전력 누출된 FA

두산 베어스 선수단의 멤버였던 민병헌(롯데), 양의지(NC), 최주환(SK), 오재일(삼성), 박건우(NC)등이 타 구단으로 이적하면서 잘 키운 선수들은 다 팔아먹고 두산 전력은 더욱 약해지면서 2021시즌까지는 어느정도는 버텼지만 결국 약해진 마운드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으며 2022시즌은 9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2.2.2. 한국시리즈 체력 관리 운용

2.2.3. 2018 한국시리즈 어긋난 운용

2018년은 두산에겐 통합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9월 25일 기준. 넥센과 잠실경기에서 매직넘버 0이 되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 SK랑 승차는 14.5게임차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하였고 역시 어우두라는 말이 나온 두산 팬덤 입장이었고 한국시리즈도 완벽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V6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런데(...) 한국시리즈 연습 경기 도중에 김강률의 부상을 당해버리고 심지어 한국시리즈 경기에서도 김재환의 부상까지 당하면서 큰 공백이 생기면서 분위기 전환은 커녕 오히려 초상집 분위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한국시리즈 상대팀은 2위팀 SK였고 6차전 2승 3패로 몰려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9회초 2아웃까지 4대3으로 이기는 상황에 아웃카운트 한개 남은 상황에서 유리하게 리드를 하고 있었다. 린드블럼을 9회초 노아웃 상황에서 마운드를 올렸고 만약 이 경기를 이겼다면 7차전으로 가서 두산 팬덤 입장에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최정의 동점 솔로 홈런이 나와버리고 게다가 연장까지 끌려다녀 13회에서도 한동민의 역전 솔로 홈런이 나와버려서 분위기가 반대로 바껴버렸다.

그리고 13회말 상대방 마운드는 마무리 김광현이 올라왔고 삼자범퇴로 틀어 막으면서 결국 두산은 SK에게 피업셋 수모를 당해버리고 두산에게는 최악의 한국시리즈가 되고 말았다.

3.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24~)

2024 : 정규리그 7위
2025 : 정규리그 7위

3.1. 장점

호평을 받았던 야수 리빌딩 부분도 2025년 역사의 남을 DTD와 윤나고황의 동반 부진으로 인해 없어졌고 오히려 단점만 극대화 되었다.

3.2. 단점

3.2.1. 어긋난 투수 운용 및 불펜 투수 혹사 문제

두산 시절부터 지적 받아왔던 투수 혹사 문제가 제대로 터지며 한해 농사를 그대로 망쳤다. 성적이 좋았던 전반기에도 좌우놀이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이해할 수 없는 투수교체로 비판을 받아왔지만 팀 성적이 좋았기에 큰 비판은 없었지, 12연패로 몰락한 이후에는 최대 단점이자 가장 크게 욕을 먹고 있는 부분이 되었다.

우선 좌우놀이에 대한 병적인 집착의 결과, 전반기에 불펜은 답도 없이 갈려나갔다. 시즌 초반인 4~5월부터 정철원을 시도때도 없이 기용하며 갈았고, 송재영이라는 대안이 존재함에도 정현수는 전반기에 벌써 67경기를 등판하며 미친 듯이 혹사 당했다. 전반기 막판에 최준용이 복귀하고 홍민기가 혜성같이 등장함에 따라 정철원에 대한 혹사도 줄고 불펜진의 숨통도 트일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새로운 노예를 찾은 듯이 둘을 미친 듯이 굴렸다. 최준용은 부상 복귀 후 첫 시즌임에도 멀티이닝을 밥먹듯이 소화했고, 그로 인해 터진 경기가 한 둘이 아니었다. 홍민기의 경우 좌완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져 더 미친 듯이 갈았고, 결국 어느 순간부터 좋았던 제구가 흔들리더니 결국 입스 판정을 받고 시즌아웃 당했다. 그리고 이때 쯤부터 타선의 부진과 빈스 벨라스케스를 필두로 나균안을 제외한 선발진이 완전히 무너지며 팀은 그대로 12연패 후 몰락했다.

시즌이 끝난 시점 롯데 불펜은 리그에서 압도적인 연투 횟수와 등판 횟수를 자랑하게 되었다. 정현수는 무려 82경기에 등판하며[2] 47.2이닝을 던졌고, 정철원은 75경기에 등판해서 70이닝을 소화했으며, 김강현은 첫 풀타임 시즌에 67경기에 나서서 72이닝을 던졌다. 부상 복귀 후 첫 시즌인 최준용 역시 시즌을 절반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49경기에 나와 54.1이닝을 던졌다. 마무리인 김원중도 53경기에 나서서 60.2 이닝을 던지며 올 시즌 최다 등판 40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박진, 김상수 등이 갈려 나갔다...

그렇다고 이 투수들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배치해가며 혹사를 한 것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멀티이닝 소화시 피안타율, 피출루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정철원, 최준용을 기어이 멀티이닝으로 기용하다가 전반기에도 경기를 날린적이 많다. 그리고 시즌 초반 3경기만 호투하고 완전히 시궁창 수준으로 전락한 김진욱을 좌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계속 불펜 기용을 시도하며 날린 경기가 많았다. 특히 역스플릿 성향이 강한 김진욱을 상대 타자가 좌타라는 이유만으로 올렸다가 난타당하기가 일쑤였다. 그 결과 전반기부터 투수진이 구멍난 채 시즌을 보내게 되었고 이어서 반즈마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불펜진에 과부하가 더 쏠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갈려나간게 박진, 정현수, 정철원이니 투수 혹사의 원인도 결국 본인이 직접 제공한 셈.

3.2.2. 용병 농사 실패

2025 시즌 전반기에는 나름 파죽지세로 47승 39패(3무) 3위로 마무리 하였고 2017년 이후 8년만에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보였다. 이 시즌에는 반즈를 방출하고 감보아를 영입하고 전반기만해도 6승 1패 평자 2.11로 좋은 페이스를 잘 보여줬고 데이비슨도 8월 6일 까지는 10승 투수였다. 그러나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벨라스케즈를 영입한 이후 팀이 완전히 이상해졌고 용병 농사도 망하고 말았다. 무려 12연패 당한 후 감보아도 마저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완전히 떨어지고 벨라스케즈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9월 28일 기준 7위로 떨어졌고 결국 9월 30일 트래직 넘버가 소멸 되면서 8년연속 가을야구 진출 실패라는 2025년도 역시 잔인한 흑역사 시즌이 되었고 비밀번호도 연장 되었다.

다만 용병 실패는 감독보다는 프런트의 책임이 더 강하지만 데이비슨의 교체를 요구한 본인이 김태형이기에 어느 정도의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총평


[1] 신기한게 전적 그 4패가 모두 한국시리즈였다.[2] 이는 리그 등판 횟수 1등이며, 롯데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등판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