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전사 (2009, 2011) Kimchi Warrior | |||
{{{#ffffff,#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개그, 액션 | |
캐릭터 원안/원작 일러스트 | 수레시 엑 | ||
총감독 | 강영만 | ||
시리즈 디렉터 | 진 켈리 | ||
캐릭터 디자인 | 화관유리성 | ||
미술 감독 | 진 켈리, 화관유리성 | ||
촬영 감독 | 아닐 압, 비누 토머스 | ||
음향 감독 | 로버트 횐 | ||
음악 | 제프 엘리 | ||
편당 러닝타임 | 5분 | ||
화수 | 15화 | ||
국내 심의 등급 | 모든 연령 시청가 | ||
관련 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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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치를 소재로 한 한국 애니메이션. 감독은 강영만. 2009년, 2011년에 1화당 5분씩, 총 15화 분량의 초단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유튜브에 공개되었다.주 내용은 질병마왕이 도심에 퍼뜨린 신종플루와 광우병 등의 질병을 김치 전사가 물리치는 것. 김치뿐만 아니라 태권도, 거북선, 옹기 로봇 등과 같이 한국 역사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도 나온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김치에 대한 온갖 재현 오류는 기본에다 스토리와 개연성, 작화/디자인, 배경음악/OST 등 많은 부분들이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는 것이다.
원래는 감독, 원화, 각본가 등 모두 신인인 제작진이 제작한 저예산 애니메이션이었다. 2009년 중순에 1기 4화(1화, 2화, 3화, 4화)를 유튜브에 공개한 뒤 그대로 묻히는 줄 알았으나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2010년 가을에 발주한 김치 홍보 2D 애니메이션 사업에 입찰 업체 2개 가운데 하나에 선정되어 상금을 지원하여[1] 2기를 만들게 됐다.[2]
국가 예산만 상금으로 지원받아 만든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제작비를 지원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유튜브 영상에 김치 전사를 이용한 막걸리 광고와 개성김치 광고가 떡하니 올라와 있고, 시사회에서 포토월에 막걸리와 갈비, 김치, 인쇄소, 한인 컴퓨터 회사 로고가 박혀 있다는 점. 시사회 장소에 막걸리 광고 패널이 세워져 있고 전단지까지 돌려가며 막걸리와 김 시식회가 진행되었다는 점, 참가자들에게 라이스롤 한 상자가 전부 주어졌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김치 전사》에 투자한 회사가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2. 제작진
<colcolor=#ffffff,#dddddd> 감독 | 강영만 |
스토리 | |
협력 제작자 | 진 켈리 |
배역 감독 | |
미술 감독 | 진 켈리, 화관유리성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이찬호 |
실행 제작자 | 재창, 원성묵 |
작가 | 릭 필립스 주니어 |
음향 담당 | 로버트 횐 |
영화 음악가 | 제프 앨리 |
애니메이터 | 이세형, P. S., 로니 비자얀 |
CG 애니메이터 | 크리스토퍼 나돌스키 |
키 애니메이터(원화가) | 수레시 엑 |
화면 구성 담당 | 아닐 압, 비누 토머스 |
스틸 카메라맨 | 블로거 구, 클린턴 H. 월리스 |
스토리보드 담당자 | 안선영 |
편집자 | 성철훈 |
특수효과 | 크리스 권 |
마케팅 | 데이비드 김, 로이 박 |
성우[3] | |
김치 전사 | 모니르 마먼 |
카레 전사 | |
인도 소년 | 내털리 필립스 |
희선 | |
사스 | 짐 코플린 |
내레이터 | |
사부 | 팀 콜세리 |
질병마왕 | |
고추 소녀 | 노라 위먼 |
타파스 전사 | 알렉산더 쿠코 |
살사 전사 |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
말라리아 | 릭 필립스 주니어 |
희선의 엄마 | 사노 유카 |
희선의 아빠 | 장재 |
아이 | 니콜라이 앨리 |
돼지 독감 | 제프 앨리 |
광우병 | 진 켈리 |
3. 등장인물
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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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0.7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71616"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71616;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616|{{{#!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없음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없음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없음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없음 / 10 | }}}}}}]]}}}}}} |
등장인물의 완성도나 서사의 문제점, 엉망인 재현 등으로 인하여 공개 이후로 큰 혹평을 받아왔으며, 현재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악의 작품을 넘어서 21세기 전세계 최악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를 꼽을 때 반드시 거론되는 작품이다. 왓챠에서 전무후무한 평점 0점대를 받을 정도로 국가망신과 사실 왜곡의 대표격 작품이라고 상당히 혹평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비판 문서 참조.
그나마 제작비 관련 오해는 2021년에 와서야 겨우 해명되어 작품에 대한 시선이 눈꼽만큼이나마 나아지기는 했다.
4.1. 비판
자세한 내용은 김치 전사/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재조명의 여지?
2020년 11월 공식 유튜브에 나온 작품을 보면 퀄리티가 그나마 나아졌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파워포인트급에서 플래시급으로 넘어왔다고 하는 정도인데, 사실 브라질의 Hotz & Plotz와 합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브라질 쪽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퀄리티가 나아 보이는 것이다. 영상 자체도 원래 만들어져있던 영상에 김치 워리어만 추가로 넣은 것이다. 원본 영상물론 위에 상술된 퀄리티 면에서 재평가를 받았다는 건 아니고, 진짜 재평가는 영상이 게시되어 있는 유튜브 채널 관리자의 행적인데, 김치를 중국 음식이라 부르는 친중 네티즌들의 댓글에만 좋아요와 하트를 달지 않으며, 중국산 김치의 위생 문제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1, #2 게다가 중국에서 김치를 자기네 음식이라는 주장을 비판하는 영상들에서는 중국을 칭할 때 ㅈ국이라 쓰기도 했다.11초부터 이러한 활동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뉴스화되기도 했다.스브스뉴스 4월 17일자로 중국 파오차이와 비교하며 중국 예속화의 오류를 논리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가뜩이나 2020년대부터 중국이 한국의 문화를 자기네 문화로 예속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행보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김치워리어를 만든 이후로 10년이 넘었으며, 혹평과 욕 무더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나간 뚝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퀄리티는 낮더라도 김치에 대한 진심을 보인 제작자에게 감사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2021년에 강영만 감독 본인이 애니 리뷰 유튜버 덕양소와 같이 김치워리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때, 각종 논란들을 대부분 해명하였다.
인터뷰 1부인터뷰 2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세금 1억여원을 받아서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퀄리티가 낮다"는 이야기는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김치 관련된 홍보물에 대한 공모전에 기존에도 스스로 만들고 있던 김치 전사가 출품했고, 거기서 상을 3개나 받고 지원금을 받으면서 감독도 자신감을 얻고 지금까지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 말해 문제될 일이 없는 방법으로 공모전에서 지원을 받은 것이지, 나라에서 받은 돈을 삥당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한동안 잊혀진 이후에도 계속 제작한 것을 보면 그 의지와 자신감 만큼은 나름 진심인 듯하다.
퀼리티가 낮은 것도 잘 생각해보면 필연적인 것이, 제대로 국가나 기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정식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개인이 유튜브에 올리는 ONA인 이상 TVA 수준의 품질을 기대하는 건 상당히 무리다. 일반적인 유튜버나 합성물, 개인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이 정도 영상을 꾸준히 만들었다면 나쁜 소리는 듣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많이 지적되던 병맛나는 설정들도 의도된 B급 감성으로 보이는데, 극소수이긴 하지만 B급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는 은근히 재밌다고 한다.
해당 인터뷰 영상의 댓글란을 보면 평소처럼 김치워리어를 욕하기 뭐하다는 반응이 많다. 직접 대면한 건 아니지만 감독의 순수한 마인드와 그 동안의 사정과 오해를 듣다보니 사람들은 동정심을 느끼게 되면서 비판보다는 옹호가 많아졌다.
최근에는 김치가 자신들의 전통음식이라고 우기는 중국의 만행 때문에 두 유 노 김치와 더불어 어거지로라도 전세계에다 김치를 홍보해 김치가 한국 것이란걸 각인시킨 것에 대한 재평가 여론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렇게 시대 환경이 변화하면서 나온 재평가가 진정한 의미의 재평가라고 보기는 어렵다. 충만한 애국심과 꾸준함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퀄리티가 좋지 않은 작품이란 것은 여전하기 때문. 애초부터 질적으로 우수한 김치 홍보물을 제작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아직까지도 여전히 외국에 내세우기 부끄러운 퀄리티이긴 하다. 어디까지나 막장으로 흘러가는 시국을 강조하기 위해 막장스런 작품과 비교하는 반면교사의 성격이 강할 뿐, 진짜로 좋은 의미의 재평가를 한다고 보기엔 어렵다. 작품의 완성도 자체는 기존 작품을 더 좋은 퀄리티와 의도로 다시 만들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4] 사실 지금의 재평가도 강영만 감독을 저격한 헛소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사과에 가깝지, 작품 자체에 대한 재평가라 보기는 어렵다.
5. 추후 상영
201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웹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상영했다. #2014년 캐나다 토론토 웹 시리즈 영화제(TO Web Fest) 초청 받았다고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였다. #
2015년에는 제1회 빌바오 웹 페스티벌 공식 부문에 진출했다. 이거와 동시에 포스터도 새롭게 만들었다.#
6. 근황 : AI와 접목
2022년 생성형 인공지능 출시이후 AI와 조합해서 테스트 영상을 만들고 있다. 특히 2024년에 올린 실사풍 단편영상은 그동안 개그 분위기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진중했기에 호평을 받았다. 퀄리티 자체도 감독본인이 만든것보다 훨씬 더 나은게 웃음포인트.
7.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당연하게 총알받이나 확찢 등 나라망신을 주었다는 죄목으로 험한 꼴을 당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다른 국내 캐릭터라면 세미랑 제일 잘 엮인다. 하지만 세미와 이어주는 2차 창작은 현재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세미에 대한 모욕이라며 욕 먹는 경우도 있다. 주로 많이 그려지는 것은 김치 전사와 고추걸, 질병마왕. 그 밖의 등장인물은 임팩트가 적고 이야깃거리도 없어서 그런지 잘 그려지지 않는다. 당연히 2차 창작물이 작품을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영 좋지 않은 취급으로 밀고 있다.확실한 것은, 이렇게 2차 창작에서의 김치 전사는 대성공했다.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계에 절망을 주려다가 퇴출되는 개그 캐릭터부터 하여 세미와 끝없이 대립을 이루는 최종 보스로까지 활약한다. 김치 전사 자체가 이런 식으로라도 나오는 2차 창작이 정말로 많다.
모바일 게임도 나왔는데, 의도했는지는 몰라도 애니만큼이나 똥겜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감독은 또 좋다고 자기 트위터랑 페이스북에 올렸다. 현재는 삭제됐는지 링크를 들어가면 없다.
미형으로 그려서 정상적인 팬아트도 있긴 있으나, 이것들 가운데 감독의 의도대로 김치 전사를 보고 미국 문화를 이해하며 그린 팬아트는 거의 없고, 전부 내가 그려도 이것보다는 잘 그리겠다는 마음으로 그려 본 것이 대다수. 비난인지 찬양인지 불분명한 3D 창작물도 일부 있다. 물론, 거의 모든 2차 창작들이 김치전사 본편보다 퀄리티가 넘사벽으로 좋다.
갓!김치 - 김장군- 웹툰에서 패러디되었다. 모던패밀리 2. 깨알같은 스팡니는 덤.
- 웹툰에서 패러디되었다.2 2차원 개그 시즌 2. 단,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김치 좋아하는 사람을 놀릴 때 김치 워리어로 불렀다.
- 세금돌파 김치워리어 시리즈
- 코드EBS- 반역의 세미
- TAX NOTE(탈세노트)
- 노-김치 노-라이프[5]
- 김치 전사의 죽음. 참고로 등장한 의사들은 마다라키 프랑, 블랙잭, 시노기 쿠레하. 뭐든지 고치는 의사가 수술했는데 죽은 걸 보면 정말 구제불명인 모양이다. 잘 보면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과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도 있는데, 고자라니 패러디 부분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마스크를 벗지 않던 김치전사가 마스크를 벗었다.
- 김치 전사의 비밀
- 이것이 김치 워리어 3이란다.
- 김치 워리어 복귀하는 만화
- 김치 워리어 퇴치하는 만화
- 요즘 대세에게 물었습니다.
- 차라리 두번 죽이시유
- (ebs세미)충격과 공포의 결말
- 클레이로 만든 김치 전사 피규어
- 김치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 김치 전사로 UTAU를 만든 용자도 등장했다.
- 연필과 사인펜으로 그린 김치전사 작품
- 메이플스토리2 김치워리어 캐릭터
- 메이플스토리2 김치박스워리어 캐릭터
- 원각맨 1화 실제 스님이 그린 원펀맨 패러디 만화. 김치 워리어가 악당으로 나온다.[6]
- 김치전사는 사실 IS의 멤버이다! 평가가 아주 나쁘다 보니 IS에 빗대기도 했다.
- 데미트리 막시모프의 미드나이트 블리스로 모에화되었다.
- 애니를 한국에서 만든다면? 끝까지 보면 진격의 거인에서 나온다.
- 김치전사를 그려봤습니다. 배틀코믹스의 웹툰 Their Color 작가 Mr.해골에 의해 레보식에나 나올 법한 포스로 재탄생되었다.
- 2015년 10월, 서코에는 실제로 누군가가 코스프레 했다! 그리고 2015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액션 토너먼트 드레스코드가 히어로이자 김치 전사가 나타났다. 2016년 10월에 서코에서도 누군가가 김치 전사 코스프레를 했다.
- 조마굴에서 총체적 난국이라는 제목으로 김치 워리어, 투드, 이말년 서유기, 데스노트, 크툴루 이 다섯 작품을 섞은 대병맛 작품이 탄생했다.
- 김홍도의 서당 패러디.
나머지 캐릭터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SeeU, 서장금(장금이의 꿈), 둘리, 레드(라바)(책상 위), 세미(EBS MATH), 강림도령(고스트 메신저), 여우비, 이기영(검정 고무신), 뽀로로이다. 김치 전사를 제외하면 다들 성공적인 한국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치 전사의 손에 있는 돈(세금)은 덤.
8. 기타
- 공식 포스터는 포스터에 나온 작화를 볼 때 2009년 1기에 제작된 포스터로 추정된다. 김치 전사와 함께 있는 강아지는 멍멍으로 보이고, 아래쪽엔 옹기봇, 구 고추걸, 대사부가 있다.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포스터 상단의 별점과 감상평의 출처가 없다. 즉, 마치 누가 별 다섯 개 주고 평가를 한 것마냥 거짓말을 가져다 붙였다. 물론 비꼬아 만점을 던진 관객들이 진짜로 있긴 있다. "이 만화는 최고의 무술(마샬 아츠)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저 별점 바로 밑에 쓰여 있다. 옹기봇의 그래픽이 다른 세 캐릭터의 그래픽과 뭔가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 아래는 관련 기사.
여기서 전체 뉴스를 볼 수 있다. 물론 직접 보고 보도한 것이 아닌, 그냥 "이러한 애니메이션이 있다. 좋은 효과를 볼 것 같다"식의 수박 겉 핥기 기사다. 보도된 당시에는 극초기였고, 이게 가히 전무후무할 망작인지도 알지 못했기에 이런 보도를 낸 듯하다. 참고로 이 기사는 서울/경기권에 먼저 나오고, 지역전남동부지역에는 9시 뉴스에서 나왔다. 다음날 아침 뉴스에도 나왔다고 한다.[7]
- 김치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은 그 이전부터 있었다. 2002년에 방영한 《채채퐁 김치퐁》이 그것. 그쪽은 유아용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 목적인 '저연령층에 김치를 어필하는 것'에 충실했을 뿐더러 스토리도, 작화도, 결말도 괜찮은 편이라 최소한 평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 감독은 대만 사이트 Kpopn에다가 《김치 전사》의 모든 에피소드를 다 올렸다.
- 가만히 보면 감독이 비꼬는 것과 칭찬하는 것을 구분을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저작권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불펌해서 훈장질하던 팬아트들은 내가 그려도 이것보다는 잘 그리겠다는 마음으로 그린 팬아트들이며, 감독이 블로그에 올린 김치 전사의 리뷰는 사실 반어적 표현으로, 김치 전사를 까는 것이다.[8]
- 김치 전사와 그 캐릭터들과는 상관 없이 실사 배경으로 매우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배경과 괴물들 때문에 기괴한 분위기를 느낀다는 평이 많고, 이 점만큼은 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다만 이건 배경에 대충 붙여넣은 진짜 사진과 너무 괴악한 작화의 기타 캐릭터들이 괴리를 일으키다 보니 의도치 않게 일어난 현상이지 그로테스크하게 보이려고 일부러 이런 꼴로 만든 게 절대로 아니다. 누가 저런 괴상한 영상을 보고 김치를 먹고 싶어하겠는가? 오히려 평소에 김치를 즐겨 먹던 사람도 영상 보면 김치 먹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겠다.
- 카봇 등 아마추어 애니메이터 출신들과 아주 비교된다. 참고로 그가 만든 작품은 저예산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팬 애니메이션이 시작이며, 현재의 위치는 원 제작사에서 대놓고 인정한 공식 외주 내지 준공식 작품이다.
- 웹툰에서는 실질객관동화에서 김치 워리어를 디스한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마지막 부분으로...
- 더게임툰에도 포켓몬과 비교하며 단기투자로 제작된 캐릭터가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줄 아는 착각을 한다고 디스했다.
- 서브컬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자국 혐오 경향이 강한 네티즌들이 대한민국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려 하면 이 작품을 들먹이며 '또 김치 전사 같은 거 만들려고 그러나?'라며 조롱한다. 이 작품 하나를 가지고 한국의 서브컬처를 깎아내리고, 다른 소프트파워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폄하하는 건 절대로 좋은 게 아니다. 게다가 국가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에서 국가 지원을 받아 만든 애니들과 비교하면서 한국은 이딴 것밖에 못 만든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김치 전사는 강영만 감독이 이후 덕양소와의 인터뷰에서 해명하길 김치 홍보 지원금을 상금이라는 명목으로 받은 것이지, 애니메이션 투자 사업 지원금을 받은 게 아니다. 그러므로 타국의 정부 지원 애니에 김치 워리어를 비교하거나, 국내의 정부 지원 애니에 김치 전사를 들먹이면서 까는 건 좋지 않다
- 2013년, 울산옹기축제에서 김치 전사가 상영된 바가 있다. #, 명작 영화(?) 상영
- 현재에 들어서는 딱 봐도 악플인 댓글에 하트를 보내거나, 김치 전사가 까이고 있는 부분이 언급되는 동영상에서 고맙다는 댓글이나 달고 있다. 그냥 고의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칭찬이랑 비난이랑 구분도 못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 2019년 1월부터 유튜브에서 Kimchi warrior 채널이 김치전사 2기의 수정판을 업로드하고 있는 중이다.
- 해당 작품을 제작했던 회사에서도 김치 워리어는 금기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직원들 또한 함부로 그 애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말그대로 볼드모트 같은 존재 취급을 받는 듯하다.
- 포르킨이라는 야겜 및 일러스트레이터 스트리머의 영상에 공식 채널이 댓글을 달아 해당 스트리머에게 쇼크를 주었다
8.1. 초기 계획
원래는 2005년에 <김치 장군>이라는 코미디 액션 영화를 기획하면서 낸 아이디어라고 한다. 당시 설정은 장군이 되는 초능력을 가진 김치[9]의 제조법을 가진 아버지가 일본군의 손에 죽자 어머니가 아들 '조동식' 을 미국으로 입양시켰고, 20대 중반에 한인마트에서 일하던 동식이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는[10] 한국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장군 김치(?) 제조법이 담긴 책을 지키고자 하고 중국과 일본군의 후예들이 그 책을 빼앗고자 한국으로 들어와 동식과 싸우는, 다소 영구와 땡칠이스러운 내용이다. # #김치 장군의 설정이 꽤 흥미롭다. 장군 김치를 먹고 그 힘을 쓰기 위해 수련을 해야 한다는 설정이다 보니 김치 먹고 벌크업, 생화학 무기, 만병통치약으로 표현하는 김치 전사보다 훨씬 낫고, 주연도 한국계 배우 칼 윤[11]이 맡기로 했으며, 시놉시스를 보면 개그 센스도 그럭저럭 괜찮다.
이대로만 만들었으면 생각보단 나쁘진 않았겠지만, 정작 만든 결과는 그게 아니다. 차라리 영화화가 무산된 뒤에나마 이 시놉시스를 그대로 영상화라도 했으면 지금만한 논란은 안 생겼을 것이다.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 트레일러
- 한국어 자막 트레일러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페이스북 2[13]
- 유튜브 채널[14]
- 유튜브 재생 목록[15]
- batterypop이라는 사이트에 올라간 2기 영상 중 일부[16]
- 리뷰 모음
- IMDB 정보
[1]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영화발전기금의 일부도 이 애니에 지원될 뻔 했는데, 기금은 전액 실사 영화 제작에 투자되었다고... 덕양소 인터뷰에서 감독이 해명한 상금의 기원이 이것이다.[2] 무슨 기준으로 강영만이 선정되었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참가 자격에 2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이 있고, 미국 현지 제작 역량을 갖춘 전문업체라고 명시되어 있다.[3] 성우 크레딧에 김정일도 있었는데, 감독 겸 스토리 담당인 강영만이 담당 성우로 올라가 있었다. 정작 작중에는 김정일이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없는데, 아마도 북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제작하려다가 취소된 흔적으로 보인다[4] 이에 대해서 너무 사전 조사를 안 했다라는 반응 또한 있다. 차라리 장편을 저퀄로 여러 개 만들기 보다는 단편을 퀄리티 좋게 만들어서 투자나 지원을 받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지적. 다만 시작했을 당시에도 나이가 있었기 때문에 현 애니시장에 맞는 퀄리티의 작화를 연습하기에는 늦기도 하다. 다만 코로나 관련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김치 워리어는 최소한 유아 애니라고 가정하면 볼 만한 작화를 보여주면서 살짝 재평가 받았기도 하다.[5] 막판에 김치 전사가 역전한다. 중간에 제작비 드립을 제외하면 김치 전사가 그나마 긍정적으로 그려진 의외의 팬 만화.[6] 사족으로 중간에 나오는 대머리는 무타구치 렌야.[7] 대부분의 뉴스 기사는 중요한 기사면 아침 뉴스에서 다시 보낸다.[8] 저 리뷰의 반어법 중에서 제일 찾기 쉬운 건 'PPT로 만들 만큼 저퀄이다'와 '세계에 두 유 노를 시전하고 있다'.[9] 설정상 이순신, 강감찬 같은 구국의 장군들이 이 장군 김치로 만들어졌다고 한다.[10] 사실은 못생긴 한인마트 사장 딸과 결혼하기 싫어서 한국으로 도망친 것이다.[11] 007 어나더데이의 메인 빌런인 자오 역할과 첫 분노의 질주의 메인 빌런 자니 트랜의 배우였던 릭 윤의 동생이다.[12] 비판과 재조명 부분 세금 먹튀는 오히려 왜곡되어 누명을 썼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13] 프로필이 '한국판 뽀빠이 토종 한류 캐릭터 김치 워리어 Kimchi Warrior' 라고 되어있다. 게시물마다 좋아요가 두세 개 있는데 잘 보면 위에 kimchiwarrior랑 감독 본인임을 알 수 있다.[14] 해외의 팬의 인터뷰도 업로드되어 있는데, 인터뷰 사이에 '김치 전사의 즉흥송을 불러달라'가 포함되어 있다.
댓글 두 개를 주목. 참고로 위의 여성의 얼굴은 고추 소녀의 성우이다.[15] www.kimchiwarrior.com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2015년 1월 5일에 모든 2기 영상이 재공개되었다.[16] 7월 2일경에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 사실이 발표되었다. # 참고로 해당 영상들은 한글 자막이 없다.
댓글 두 개를 주목. 참고로 위의 여성의 얼굴은 고추 소녀의 성우이다.[15] www.kimchiwarrior.com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2015년 1월 5일에 모든 2기 영상이 재공개되었다.[16] 7월 2일경에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 사실이 발표되었다. # 참고로 해당 영상들은 한글 자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