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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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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
2.1. 124~130화2.2. 131~141화
3. 2부
3.1. 142화~150화3.2. 151~160화3.3. 160~180화3.4. 181~185화3.5. 186~190화3.6. 191~200화3.7. 201~220화3.8. 221~230화3.9. 231화~238화
4. 3부
4.1. 239화~250화4.2. 251화~260화4.3. 261화~270화4.4. 271화~280화4.5. 281화~300화4.6. 301화~310화4.7. 311화~314화
5. 4부

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 인물 김세이의 작품내 행적을 서술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1부

2.1. 124~130화

124화에서 새로 전입 온 신병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128화에서 본부소대에서 동기들과 함께 침상에 앉아 있다가, 김가을유예리에게 아부를 떠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뒤 후회한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해당 캐릭터가 나중에 고문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130화에서 고효원과 함께 1소대에 배치된다. 들어오자마자 권정민, 허정인에게 욕을 들은 뒤 긴장한다.

2.2. 131~141화

131화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아이돌 사진이 발견되어 권정민한테 한소리 듣는데, 아이돌 빠순이 선임 박율이 사진을 보게된다. 문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파워 애니멀'과[1] 박율이 좋아하는 '북방신기'는 사이가 안 좋고[2][3] 당연히 팬덤끼리도 사이가 안 좋아 박율에게 찍힌다. 그리고 이때 그녀가 파워 애니멀의 팬클럽인 '동물농장'이라는 것도 알려졌다. 그리고 박율이 사진을 찢자, 속으로 '오빠 미안!!' 하고 생각하며 운다. 옆에서 고효원이 한심하게 쳐다본다. 신고식 때 무서워.. 라며 긴장한다. 그리고 이때 마리아, 류다희, 허정인, 박율이 세이를 본다. 이때 마리아는 귀여워! 라며 눈을 반짝거린다. 고참들에게도 귀여운 인상으로 남게 된듯. 그리고 자던 중 주희린의 부름에 화장실로 간다.

132화에서 동기인 고효원과 함께 주희린의 찔을 듣는다. 주희린의 말에 상경 이상에게만 하는 단체 대답인 "예쓰!"라고 답하는데, 동기인 고효원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하자 '응? 단체대답 아닌가? 효원이가 졸려서 까먹었나?'라며 의아해한다. 주희린이 돌아간 후, 기분이 상해 있는 고효원을 쳐다본다.

다음날 주희린이 이경인 걸 알고 고효원이 '진짜 X발'이라 생각하며 고개를 돌리자 '??'라며 또 의아해한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구두딱을 배우러 고효원과 함께 나간다. 그 후 고효원이 구두를 잘 닦자 "우왕"이라며 감탄한다. "질문 있니?"는 정수아에게, 박율이 어떤 사람인지 묻는다. 정수아는 대강 설명해 주고는 "파워 애니멀을 포기하고 북방신기를 좋아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조언하지만, 김세이는 "안 됩니다…"라며 시무룩해한다.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저희 기수 많이 꼬인 거 아닙니까?"라고 묻자, 정수아는 기수에 대해 설명해 주고는 기동대에 간 동기 송세희 이야기를 해 준다.

김세이는 "방순대는 기동대처럼 시위 안 막으니 여기가 더 나은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지만, 정수아의 답인즉 "우리도 기동대처럼 똑같이 방패 들고 똑같이 시위 막는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김세이는 깜짝 놀라면서 "진짜입니까? 방순대도 시위 막습니까아!?" 하며 놀란 뒤, 다음 장면에서 절망한다.(…) [4] 정수아와 현봄이가 그랬듯이, 전의경에 관련해서 사전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온 듯하다.

133화에서, 첫 방범을 나가 타 소대로 간 동기들을 만난다. 3소대 동기가 고효원을 두고 "잘난 척 하더니 꼴 좋지 않냐?"라고 디스하자 "효원이 욕하지 마, 바보야!!"라며 씩씩댄다. [5] 그리고 다른 동기에게 '전설의 이경'에 대한 얘기를 듣고 (고효원과 3소대 동기는 믿지 않지만) 눈을 반짝거린다. 잠시 후 이보현과 함께 방범을 돌다가, 전설의 이경에 대해 물어본다. 그리고 이보현은 그 '전설의 이경'이 누구인지 답해주는데, 바로 정수아라는 것이었다! 그 뒤로 최아랑이 고효원에게 장난으로 싸움할때 효원이 옆에서 어버버 한다.

135화에서는 처음에 정수아가 점호 시간에 춤을 추는 모습을 입까지 벌리면서 감탄하면서 쳐다본다. 그리고 정수아, 고효원과 함께 목욕탕에서 씻다가 정수아의 가슴을 보면서 또 한번 놀란다. 이후 고효원과 함께 생활관 바닥을 닦다가 가요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박율에게 불려간다.

거기서 북방신기와 파워 애니멀이 나란히 1위 후보에 든 것을 보고, '오빠들 힘내! 북방신기 발라 버려 주세요! 이 나쁜 X에게 나 대신 복수를 꼭 해줘!'라고 속으로 응원했지만… 박율의 "여기서 혹시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파워 애니멀이 우리 옵하 제치고 1위 먹는 순간… 넌 그대로 제삿날이다?"라는 협박에, 응원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오죽하면 "박율 왜 저래, 진짜 저 신병이 불쌍하다"라는 베댓이 뜰 정도.그리고 윤회안을 개안했다....

136화에서는 박율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파워 애니멀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자 분노한 박율에게 열라게 맞는다.[6] 밤에 고효원에게 "북방신기 팬인 척 하라"는 조언을 들으나 "오빠들을 배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등, 고효원은 기막혀하다가, "나에게 피해만 오지 않게 하라"며 투덜댄다.

다음 날, 김세이는 박율에게 불려가 강제로 북방신기 앨범을 보게 되고 북방신기 음악을 듣는다. 박율이 "북방신기로 오라"고 하지만, 김세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결국 박율이 김세이의 볼을 잡아당기고, 이 모습을 라시현이 한심하게 바라본다.

139화. 이날도 "북극성으로 넘어오라"는 박율에게 시달리며 헤드락 걸려 낑낑대다, 외박 복귀한 라시현이 박율에게 건네 준 북방신기 멤버 현조의 싸인을 보고 박율과 동시에 경악한다. 눈이 돌아간 채 감격해하는 박율에게 헤드락 걸린 상황에서, '라시현 수경님은 참 자상한 고참이신 거 같다'고 크나큰 착각을 한다.

연말회식 때 열린 가슴을 열어라를 하게 되자 수아의 설명을 듣고 완전 재밌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본인 차례에서 박율을 향해 강하게 한 마디 하려다가, 박율의 시선에 쫄아서 부드럽게 말한다. "연예인 취향에 대해서는 서로 취존하자"는 제안이었다. 물론 박율은 상큼하게 씹고 "아닙니다. 제가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북방신기가 좋아질 때까지."라고 답하며 눈을 부릅뜬다. 아마 박율이 전역할 때까지, 북극성 가입 강요는 계속될 듯하다.

이어서 동기 고효원의 차례가 되었다. 고효원은, 주희린이 새벽에 자신과 김세이를 화장실에 불러 짬놀이 한 걸 폭로한다. 1소대 분위기는 싸해지고, 김세이도 땀을 흘리며 고개를 숙인다. 이후 정수아를 지목해 친하게 지내자고 말하고, 이게 수아가 효원을 갈군다고 해석이 되어버려 수아가 당황할때 둘 사이에 서있다.

141화에서는 1소대 악역 4인방 라시현, 박율, 허정인, 우지영 4인방이 만든 진급주의 냄새에 코를 막는다. 비위가 약한 모양.

3. 2부

3.1. 142화~150화

142화에서는 우지영에게 괜히 시비를 걸린 정수아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한겨울에 소대 양말 빨래를 하느라 손이 시려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왔다.

143화에서는 속상해하며 들어오는 고효원을 보면서 효원이를 위로하려 했다. 정수아의 나레이션상에서 가상으로 출연해서 "밑에 후임이 안 들어와" 라고 우는 상상신으로 나온다. 또 이경들이 수건이 부족해서 두 사람이 나눠 써야 할때, "효원아, 먼저 써"라며 양보한다.

144화에서는 주간 방범끝나고 돌아오는 중에 피곤한지 콧방울을 부면서 눈이 감긴 채로 수아,봄이 뒤를 따라온다. 그리고 다들 한겨울 새벽에 근무를 나가야 해서 옷을 가득 껴입는 등 불만이 가득하지만, 혼자 모자 귀덮개를 팔랑팔랑 거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145화에서는 867K의 정수아 뒷담을 듣고 현봄이에게 "정수아 일경님의 오빠는 대체 어떤 분입니까??"라고 물어본다. 현봄이가 "아이돌 그룹 파워애니멀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잘생겼다"고 하자, 뾰루퉁하여 흥흥거린다. 그러나 막상 정수호가 여동생을 면회하러 경찰서에 방문하자, 그의 외모에 입이 쩍 벌어져 넋이 나가버린다.

146화에서 정수호를 보며 얼굴을 붉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파워애니멀 리더보다도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수호한테 "정수아 일경님 정말 멋져요!!"라며 좋아라 한다. 이때 류다희가 나타나, 정수호에게 "같이 커피라도 한 잔 해요"라고 청한다. 원피스를 차려입고 화장도 한 류다희를 보고, 속으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류다희가 자신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줄 모르는 정수호는 "후임 분들도 같이 가시죠??"라고 제안한다.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는 눈치도 없이 PX에 따라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계속 다희의 말을 끊어먹으면서 수호에게 호구조사를 벌인다.

147화에서는 현봄이에게 "류다희정수호에게 반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눈을 반짝이며 관심있게 듣는다. 그러나... 수경 류다희의 소대 집합에 끌려가, 아까 다희 말을 계속 잘라먹은 벌로 주희린, 고효원과 함께 2층침상에 거꾸로 매달리는 벌을 받으며 제발 살려달라며 벌벌 떨고 있다. 그리고 148화에서는 일이 다 정리된 후 권정민에게 다른 과 함께 사이좋게 한 번씩 걷어차이고 "앞으로 수경님들 앞에서 입도 뻥끗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

149화에서는 박율에게 붙잡힌 채 같이 북방신기 음악방송을 보고 있다. 그러다 류다희에게 욕 먹어 당황한 박율의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간 헤드락에 목을 졸려 낑낑댄다.

150화에서는 또 박율과 엮이는데, 박율과 조를 이뤄 방범을 나갔다가 PC방에 들어가는 AM을 한다. 그러나 본인을 괴롭히는 박율이랑 반 강제로 하는 것 때문인지 표정이 별로 안 좋아 보인다. 사실 박율 때문인지 아니면 AM으로 하다가 걸릴 게 겁나서 불안해하는 건지 둘 다인지는 알 수 없지만.[7]

3.2. 151~160화

153화에서는 3부관 김길연의 추궁에 '그날 나는 중기산 쪽으로 안 갔는데..'라고 생각하며 안절부절 떨고있다.

154화에서는 음어 테스트 불합격을 이유로 허정인에게 밟힌다.

156화에서는 머리를 묶고 기합을 받는다. 체력이 좋지 않은 탓인지 중대장의 기합을 버티지 못하고 토하자 박율에게 "이것도 못하냐"면서 한소리 듣는다. 하지만 박율은 욕하면서 김세이의 등을 토닥거려 준다.

157화 만우절 편에서 정수아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게 밝혀졌다. 일경 때 군생활 각성, 박율의 뒤를 잇는 악마 상경이 되었으며 상경 내내 파워를 키워 소수가 되었다고 하는데 각성하는 것도 "니요오오옷!"이라 외치며 하는 거라 하나도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

158화에서는 라시현에게 맞은 허정인의 표정이 좋지 않자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이후 기율대에 가기 싫었던 주희린이 탄원서를 써서 후임들에게 들이밀며 강요하자 사인을 해줬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훈계를 들은 주희린이 너무하다고 징징대며 뛰쳐나가는 걸 바라본다.

3.3. 160~180화

164화에서 현봄이의 주먹질을 따라하는 장면으로 한컷 등장한다. 꺄! 저도 싸움 잘 하고 싶습니다 ><

165화에서 맞선임이라는 것(..)의 망상에서 현봄이 뒤에서 주희린을 축하해 주고 있다.동기는 뒤에서 걸레질.. 고참들 앞에서 동기 효원이와 같이 각잡고 앉으며 주희린을 보고 불쌍해.. 라고 생각을 한다. 너무 착한건지 너무 순진한건지..

171화에서 송미남주도 하에 동기와 선임들과 같이 장지희를 맞이하게 되어 박수를 친다. 그리고 동기 효원이와 맞선임 주희린과 같이 휴가를 나간듯 한다.

172화에서 눈을 반짝거리며 진급신고를 한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일경으로 진급하지만 바뀌는 게 없어 후임만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이로서 289중대는 이경이 없이 수경 상경 일경들만 있게 된다. 하지만 일경의 상징인 빨간티가 부족하게 되어 일경을 달아도 빨간티를 못입어 아쉬워 하는 장면이 같이 진급한 동기맞선임과 함께 나온다. 후임이 오면 완전 잘해줄 것이라 다짐한다. 일경이 되어도 박율에게 휘둘리는 건 여전하고 박율이 돈을 빌려달라 할때 '벼룩의 간을 떼먹어라...'라며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빌려준다. 육근옥임향희박율 → 김세이로 이어져 내려오는 현금 갈취 점호 후 길채현이 "돈 제때 갚고, 빌린 거 돌려주고, 성추행과 구타를 하지 말라"고 할 때 기뻐한다.류다희라시현이 기싸움을 시작할 땐 고효원현봄이와 함께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현봄이는 얼빠진 표정, 고효원도 잔뜩 겁먹고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수경 셋 앞에 앉아있는다.

173화에서 정수아의 화상에서 고효원과 같이 라시현의 가마를 들고 박율에게 맞는 장면이 나왔다. 박율과 근무를 나와 류다희를 외치며 욕하는[8] 박율을 보고 '뭐지 저 미친년은' 이라는 생각을 하는 표정을 한 사람에게 "아이고 죄송합니다. 평소에도 그런데 지금은 더 돌으셔서."(...)라고 사과한다.

174화에서 고효원, 정수아, 현봄이와 같이 빨래를 개는데, 라시현류다희가 대립한다. 길채현이 들어와 말리지만, 라시현은 "내가 배운 대로 돌려주겠다. 마지막까지 나답게 해주겠다."고 한다. 김세이는 공포에 질린다.

175화에서 중대연합훈련 중 구보에서 홍이란, 주희린과 같이 뒤쳐지고 결국 일경 몇 명이 낙오되자 단체로 깍지끼고 엎드려 뻗쳐를 받는다. 기합받으면서 힘들어하고, 옆에 있던 우지영이 "두고 보자"며 윽박지른다.

176화에서 구타 대신 체력단련으로 군기를 잡는 권정민 앞에서 팔굽혀펴기를 한다. 힘들어 보인다.

177화에서 화장실에서 고효원, 주희린과 음어외우다 맞선임이 조는 거 보고 하극상(..)을 일으킨 고효원을 보고 당황하게 되고 혼자 졸다 벽에 박았다 라는 동기의 말에 끄덕 끄덕 하며 보안을 지켰다(..) 그리고 동기와 맞선임이 티격태격 싸우고 정수아에게 들켜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뛰쳐 나가는 효원이를 안쓰럽게 본다. 그리고 기대마 타고 이동중에 저 멀리 성아라 옆에 앉은듯 보이며 성아라에게 음어 테스트를 받고있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앞에는 나주리맞선임을 테스트 하는 걸로 보인다.

178화에서 시체수색을 하려 간다고 할때 놀란다. 복귀할때 우지영옆에서 콧방울을 부며 잔다. 뒤에 견원지간 동기맞선임은 잘때 서로에게 기대 잘만 잔다. 자고있을 땐 평화롭다..

180화에서는 복귀후 일경들과 같이 목욕탕앞에서 한줄로 대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운전면허가 있음이 밝혀졌다. 2종 보통면허인데, 운전병 이야기가 나오자 "저 2종 보통면허 있습니다"라고 의욕을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봄이로부터 "운전병은 1종만 뽑는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한다.

3.4. 181~185화

추석 특집 뷰군 외전에선 구두닦기를 하며 무심코 노래를 부르다가, 자신이 부른 노래가 북방신기의 노래라는 걸 알아챈다. 그러자 "세뇌당하고 있었다, 파워애니멀 오빠들에게 미안하다"며 절규한다 .

183화에서 하애진이 송수라에게서 본부생활 교양을 들을때 "신병이 오면 네가 교양해야 한다"는 말에서 동기들과 함께 구수란에게 교양을 받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이후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ㅈ같이 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봄이, 최아랑, 주희린이 고효원에게 따잘때 옆에서 고효원과 같이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 현봄이가 "수아가 그렇게 싫으냐" 고 하자 고효원이 아니라며 소리를 지르고 최아랑이 분노해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자 놀라서 최아랑을 말린다. 이때 주희린이 "정수아 일경님 등쳐 먹으니까 좋냐?!" 라고 하는데 속으로 '등은 지가 젤루다 쳐먹으면서..' 라고 생각했다.[9]

184화에서 고효원 옆에서 코골며 자고있는 모습이 보이다가 이후 정수아와의 관계문제로 속을 끓이는 효원이를 도와주려고 하다가 직설적으로 거절당했다. 고효원은 어떻게든 정수아와의 관계를 회복시켜 보려하지만 계속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고 최아랑한테 다시 멱살을 잡히는 상황이 온다. 다행이라 할지 뭐하지만 우지영이 와 사태는 무마되고 밤이되어 회식시간 중 가슴을 열어라 에서 정수아와 고효원 사이에서 피자를 맛있게 먹다가 고효원과 함께 첫빠따로 뽑힌다. 그런데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고백을 하는데...

185화에서 고효원의 고백(...)으로 인해 분위기는 완전히 다운되어 버리고 접자는 얘기까지 나오자 김세이는 "이대로는 안된다! 내가 살려야 돼!!"라는 심정으로 가슴을 열어라를 시전하고 첫빠따로 주희린을 지목. "진짜 때려주고 싶어. 내 밑으로 안 온걸 감사히 여겨라. 이 구타 유발자야. 그리고 고참들이 너 때리면 정당방위니까 감사히 맞아."고 하며 허정인, 권정민, 한소이 같은 고참들과 독자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허정인은 농담조로 이제 내 라인이라고 말하고, 권정민은 고개를 끄덕거리고, 한소이는 입을 막고 웃었다. 두번째로 최아랑을 지목해 "진짜 무서우니까 근처 접근도 하지마. 거울을 봐라 니가 사람인지 짐승인지." 라고 일갈하고 최아랑은 속으로 '엉덩이를 때려줄테다!' 라며 부들부들거린다. 옆에서 달래주는 봄이는 덤. 마지막으로 라시현을 지목해 "박율 관리 똑바로 안하냐? 박율이 나 괴롭히는거 안보여? 내가 소원수리 써줘야 정신 차릴래. 쇼생크 탈영 한번 해줘!?"라고 일갈한다. 라시현은 "관리 똑바로 하겠습니다. 박율 수경님, 포교활동 좀 자제 합시다."라고 한다. 라시현에게 한소리 들은 박율이 그런 말은 왜 하냐는 듯 째려보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도 "이제 나도 짬 좀 찼거든?" 이라며 맞서는 건 덤. 일단 김세이의 활약으로 다운된 분위기는 상당히 흥겨워졌고 별말 없이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회식이 끝난 후 청소를 시작한다. 쓰레기를 고효원과 같이 버리러 가려던 중 정수아가 아까 고백 때문에 고효원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해 "박율 수경님이 부르시니 내가 대신 버리겠다"라고 둘러대자 절망하며 정수아에게 맡기고 박율에게 가지만 박율은 부른 적 없다고 한다. 그러나 북방신기 좋아하는 척만 했다며 볼을 꼬집힘 당하고 정수아가 거짓말을 하면서 자길 팔아넘긴것을 눈치까고 원망한다. 만일 정수아가 김세이를 박율에게 가도록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박율의 뒤끝을 당하지 않을 수도 있었단 얘기다. 박율도 막상 김세이가 찾아왔을 때 내가 언제 불렀냐며 평범하게 대하다가, 가슴을 열어라에서의 발언을 기억해 냈기 때문이다. 정수아의 대처가 한 후임을 곤란에 빠트리게 된 셈. 그 사이에도 정수아와 같이 간 고효원을 걱정하는 건 덤.

3.5. 186~190화

186화에선 볼이 꼬집혀서 영 뚱한 표정으로 있다. 그러다 잘때 효원이한테 혹시 갈굼당했냐 묻는데 이때 떠올리는 수아 이미지가 흑수아 수준이다(...)[10] 그리고 왜 네가 정수아를 싫어하는지 조금은 이해간다고 하지만 효원이는 자긴 그런적 없다며 퉁명스럽게 말한다.[11] 이번편에서 결국 하드캐리 하고도 제일 불쌍한 캐릭이 되었다.

187화에선 라시현, 한소이, 정수아와 음주운전 단속을 나간다. 라시현이 음주자에게 대놓고 쌍욕을 날리자 굉장히 감탄한 표정으로 본다.

188화에선 라시현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라시현을 아직 좋게 보는듯 하다. 이제껏 김세이가 봐온 라시현은 챙짱 시절의 모습이 아닐뿐더러, 라시현의 악행을 봐온 적이 한번도 없다. 오히려 후임인 박율을 챙겨주고, 자기 돈으로 회식을 시켜주고 하니 좋게 보일만도 하다.[12]

190화에서는 소수가 된 박율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상태다. 그리고 받데기 우지영에게 시달리는 정수아 라인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 임향희에게 외박때 옷과 돈좀 빌려달라고 멱살을 잡힌다.

3.6. 191~200화

191화 바람쐬고 돌아온 정수아, 현봄이 앞에서 고효원 옆에 앉아서 콧방울 불면서 꾸벅 꾸벅 자고있다. 여담으로 자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193화에서는 주희린과 함께 현봄이의 면회를 엿보다가 용수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 장면에 기겁해서 소대로 달려가 허정인에게 모두 알린다. 큰일났습니다!! 어버버버이후 폭주 모드 발동한 최아랑을 죽을 힘을 다해 말린다. 최아랑을 막는 3명의 후임들중에서 가장 작아서 아랑이에게 데롱데롱 귀엽게 매달렸다.

194화에서 현봄이의 외박일을 확인한 류다희가 현관으로 불러내라는 지시를 하는데 이 때 관등성명을 대면서 대답한다.

196화에서 본부 생활실 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2컷때 모습이 유료선행분 시절 썸네일[13]이었다. 이후 라시현같은 멋진 고참이 되어야지하는 생각을 떠올린다. 그 때 지나가던 고효원이 부르자 놀라고 신병 구경하다 걸리면 깨스라고 생각 좀 하라는 말을 듣고 미안하다고 한다.

197화에서는 여전히 소수가 된 박율에게 잡혀 붙들려 같이 TV를 보다가 북방신기 멤버들 소식을 기대하는 박율 옆에서 연애설이나 나버려라!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분노한 박율은 김세이를 붙잡고 난리를 치고 괴로워 하며 아! 진짜 나버리면 어떡해! 깨스잖아! 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이때 볼이 뺨맞은 현봄이현빵맨 급으로 부풀린다. 그뒤 TV에서 라시현이 나오자 박율과 같이 재버얼?! 이라며 놀란다.

198화에선 박율과 함께 휴가 복귀한 라시현을 대환영 한다. 재벌이란게 밝혀지고 존경심이 더욱더 생긴듯 하다. 그리고 금수저가 된 자신에게 고백하는 파워 애니멀 멤버의 고백을 거절하고 팬으로만 남고 싶어요. 라고 상상한다.

199화 박율에게 붙들려 라시현이 나가는 걸 보고 운다. 그리고 우지영이 봄이 다왔는데 겨울이 왔다 라는 드립에 현봄이가 관등성명 하자 웃음을 참는다. 또 맞후임 꼬북이 한겨울의 몸통박치기를 맞고 구른 우지영을 보고 웃음을 참는다. 음어를 잘 외우는 한겨울 옆에서 놀라워 한다. 마지막에 867K 선임들과 맞후임사이에서 빨래를 개다 박율이 경악하는 걸 보고 ??를 띈다.

200화 맞후임 한겨울 옆자리에 앉아서 류다희의 검열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옛날 훈련을 들으면서 경악한다. 정수아 상상속 에서 현봄이랑 같이 정수아 팔을 잡으며 훈련하는 모습이 나온다. 검열 분대표에서 최아랑-현봄이-유경미 조에 배치됐다.

3.7. 201~220화

201화에서 장지희,권정민 이 앉아있는 자리 건너편에서 한소이앞에서 이불개고 있다. 이때 소이가 세이를 딸보듯이 살짝 웃는다. 선임들에게도 귀여운 인상인듯.

204화에서 빡센 검열 훈련으로 통해 소대 고참들이 예민해졌는데[14] 박율을 잘 마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박율이 치약미씽 명령을 내렸을 때 '뒤졌다'라고 속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215화에서 정수아현봄이가 휴가복귀하며 야식을 사왔을때 동기인 고효원을 포함한 후임들은 그녀들을 반가워하지만 혼자 똥씹은 듯한 표정으로 서있다. 가슴을 열어라 이후 정수아에 대한 김세이의 미묘한 시선으로 인해 향후 복선이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당시에 꽤나 떠돌았었다. 다만, 정수아 뿐만 아닌 현봄이와 최아랑까지 있는데도 저런 표정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자신들은 빡센 시위까지 다 막았는데 편하게 9박 10일이나 휴가를 다녀온 67,68기에 대한 질투심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3.8. 221~230화

221화에선 공연 경비 근무를서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파워애니멀이 공연을 하게 되자. 견딜수가 없어 한눈을 팔다가 파워애니멀 열혈팬이 갑자기 난입하려한다. 이거 못잡으면 백퍼 깨스라는 생각에 달려가서 잡으려 하지만 열혈팬은 의외로 빨랐고 포기하려던 순간 포기하지 말라는 정수아의 격려에 몸을 던져 열렬팬의 다리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오빠들에게 가야한다고 놔달라고 우는 열혈팬. 김세이는 그런 열혈팬에게 "너 동물농장[15]이지? 언닌 네 맘 이해한다. 나도 동물농장이야. 파워애니멀 오빠들의 저순간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중요한 때다. 너의 욕심으로 공연을 힘들게 해선 안된다. 오히려 지켜줘야 한다. 지금 이순간 오빠들을 기억해주자." 며 열혈팬을 설득하고 설득에 성공해 열혈팬을 무사히 막아내고 옆에 앉아 같이 공연을 본다. 명목상으로는 감시라고는 하지만 한눈 팔았다며 얼차려를 받는것은 막을수 없었다. 게다가 깨스까지 걸릴 상황이었지만, 파워애니멀 멤버와 매니저가 직접 감사인사를 하러 오면서 유야무야 넘어가고 김세이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좋아한다. 거기에 같이 사진까지 찍었다. 세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던 박율도 떨떠름한 표정으로나마 옆에 서 줬다.

222화 정수아, 현봄이, 동기, 맞선임과 함께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고 있다. 동기와 맞선임이 투닥거릴때 본인은 전 화에서 파워 애니멀 맴버와 결혼하는 상상에 빠져있다. 수아는 세이를 보고 귀여워한다. 이후 866K 선임들과 우지영이 난입했을 때도 혼자서만 상상에 빠져있다.

3.9. 231화~238화

  • 232화에서는 남혜서가 던진 화장품에 정수아가 맞은 모습을 보고 혼자 웃고 있었다. 동기인 효원이와 선임인 현봄이, 주희린이 당황하여 신병들을 꾸짖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에 정수아에게 반감이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으나 그 후 별다른 묘사가 없는 것 보면 그냥 웃겨서 웃은 것으로 보인다.
  • 234화에서 46K의 전역식 때 박율의 지시로 임향희에게 모포를 뒤집어씌운다.
  • 235화에서는 홍세나, 남혜서, 서다미에게 구두 닦는 법을 가르쳐주다가 이보현에게서 북방신기 스캔들이 터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상 지으며 박율에게 간다.
  • 외전 편의 '효원이의 모순'에서는 고효원의 심각한 표정을 보고선 왜 그러냐고 넌지시 묻지만, 고효원의 차가운 반응에 속으로 왜 자길 싫어하냐며 우울해한다.
    '이별의 피자' 편에서는 현봄이가 쓰레기통에 버린 피자를 바라보는 주희린의 답없는 식탐을 보고선, 상당히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며 한심하다는 듯이 고개를 내젓는다.
    '라세이' 편[16]에서는 후임 한겨울을 기대마로 부른 뒤 라시현의 '우리...잘하자?를 따라하지만 인상이 인상인지라 전혀 위압감이 없다. 와중에 후임에게 한번 써보고 싶었다고 속으로 좋아하다가 효원이가 나타나 갈궜냐고 묻자 놀라는 게 포인트. 한겨울마저 김세이의 모습을 보며 귀엽다고 여기는 걸로 보아 작전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듯 하다(...) 귀여운 애가 귀여운 애를 갈구니 굉장히 귀엽다.[17]
    '금연의 이유' 편에서는 현봄이, 주희린과 함께 구두닦을 하면서 현봄이에게 담배를 끊은 게 신기하냐며 좋아하는 사람이 새로 생겼냐고 물어본다. 아니라고 부정하고 자신보고 조신하다고 하는 현봄이에게 "조신은 무슨, 그때 들은 전남친 이야기는 다 어디로 갔습니까?" 라면서 장난친다. 그래서 현봄이는 "세이 너 박율라인 타니 눈에 뵈는 게 없지?" 라면서 받아친다. 그리고 담뱃값이 올라서 담배를 끊었다는 현봄이를 보고 불쌍하다고 주희린에게 말한다. 이 에피에서 주희린과 죽이 잘 맞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4. 3부

4.1. 239화~250화

  • 241화에서는 한유진 앞에서 괜히 라시현 흉내내며 무게를 잡는다(...) 아직도 그 컨셉 밀고 있냐고 어이없어하는 고효원에게 이건 자신의 시그니처라고 자랑한다. 역시 돌아오는 건 고효원의 냉담한 반응 뿐이었고 김세이는 그 반응에 울상을 짓는다. 주희린이 교통 단속 근무에서 돌아오고 여전히 고효원과 싸우다 정수아가 빡친 기미를 보이자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깜짝 놀란 채 당황한다. 후에 정수아가 신병 한유진에게 여기 있는 상경들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 동기 고효원과 같이 상경 받데기로 진급 확정.
    분위기는 다시 신병에게 돌아가고, 어디 사냐는 말에 한유진이 서울이라고만 대답하는데 구체적으로 브리핑 안하냐며 쪼아댄다.[18]주희린이 동기와 싸움이 붙을 낌새가 또 보이자 주희린을 가드하며 말린다. 그리고 정수아에게 내일 아침부터 한유진을 챙기라는 지시를 받는다.
    상경으로 진급함에 따라 짬을 먹은티가 확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에도 한겨울을 기대마로 불러낸 것도 그렇고 한유진을 대하는 것을 봤을 때 의외로 후임들에게 뭐라 못하는 스타일인 건 아닌 듯 하다. 라시현의 '우리 잘하자...?'를 계속 시그니처로 미는 건 덤(...)
  • 245화에서는 현봄이에 의해 고효원과 둘이 소환되고, 현봄이는 계획이 있다며 둘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계획이 그다지였는지 처음에는 여기가 학교냐며 극렬히 반대하지만, 수아를 위한 일이라는 현봄이의 말에 같이 반대하던 고효원이 태세전환을 시전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김세이도 작전에 합류한다. 그리고 현봄이가 주희린을 작전에 뺀 사실에 매우 좋아하고 자신에게 위압적으로 동조를 구하는 고효원에게 마지못해 동의한다. 전체적으로 동기인 고효원에게 휘둘리는 모습만 보인다.
    잠시 후 현봄이에 의해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샤워실로 집합한다. 막내들과는 달리 현봄이의 계획에 동참하는 입장이라, 현봄이의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던 막내들을 애송이들이라 칭하며 한참동안 비웃어주고 있다. 드디어 김세이가 현봄이에게 빠따를 건내주며 그 작전을 실행하려는데...
  • 246화에서 타이밍도 좋게 등장해 지금 하극상하냐고 오해한 주희린에게 사정 설명을 하지만 동기끼리 아가리 야무지게 떠드는건 똑같다고 면박을 듣고 '크읍' 하며 화나는걸 참는데 그 표정마저 귀엽다. 이후 주희린의 폭주로 기절한 현봄이를 다급히 깨우고 이후 서럽게 우는 현봄이를 달랜다. 이후 효원의 고자질로 아랑에게 응징 당하는 희린을 보며 식은땀을 흘린다.
  • 248화에서 기대마에서의 깨쓰의 예시로 맞후임 한겨울을 재우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한유진이 의자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미친짓을 해서 서다미가 깔리자 당황한다.
  • 250화에서 한유진에게 봉벨트를 꽉 잡으라고 지시하고, 시위 전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데 문제는 한유진이 정수아가 끌려갈 때 소화기를 뿌려서 차후에 이 일로 털리게 생겼다. 최아랑의 뒤에서 봉조를 맡으며 매우 든든해한다.[19]

4.2. 251화~260화

  • 251화에서 다미가 끌려가자 방패 맡기고 따라간 아랑의 방패를 잡고 시위자들을 막는다. 한유진이 자기 때문에 끌려간거니 따라가봐야 하지 않냐고 묻자 시위대가 데려간거고 너 가봤자 방해만 된다고 딱 잘라 말한다. 이에 유진이 저 둘만으로 충분하냐고 묻고 그렇다고 답한다. 아랑장군님 계신단다 유진아 이후 다미를 데리고 복귀하는 수아와 아랑을 보며 유진에게 내말이 맞지 않았냐고 웃으며 말한다. 이후 밤이 되었지만 야간 기습 같은 사태를 대비해서 받데기들과 함께 대기한다. 마침내 시위가 끝나고 복귀해서 휴가자 이동희에게 "짜식 완전 꿀빨았네." 라고 놀려준다.
  • 252화에서 우지영이 집합을 걸고, 우지영한테 한유진 소화기 건으로 옆에서 지켜만 봤냐고 주희린과 같이 갈굼받고 속으로 그렇게 될 줄 알았냐고 생각한다. 챙들과 66기가 돌아간 뒤 정수아 명령에 따라 기대마에 승차한다.
  • 253화에서 조예령이 정수아 싸대기를 후려치자 정수아도 바로 싸대기를 후려치며 맞받아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 뒤 주희린, 고효원과 같이 조예령을 붙잡는다. 조예령이 나간 뒤 다른 대원들과 같이 잠을 청한다.
  • 259화에서 주희린, 고효원과 같이 음료수를 마시며 걸어가던 중 수아의 둘째 오빠인 정세오를 보고 놀란다. 이때 반응을 보아 최아랑이 정세오는 기생 오라비 닮았다고 말해준듯. 현봄이의 말에서 본인을 걱정해준 동료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20]
  • 260화에서 정세오에게 반해 정수아에게 헛소리하는 주희린을 고효원과 함께 제압한다.

4.3. 261화~270화

  • 261화
    갓 상경 단 맞선임 주희린이 서다미에게 관등성명을 마구 외치게 하며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을 보며 고효원과 한심하게 쳐다본다. 한심하다고 육성으로 내뱉는 고효원이 발끈하는 주희린에게 아무 말도 안했다는 말에 동의하며 여전히 동기에게 쩔쩔맨다. 주희린이 1기수밖에 차이 안나는 자기들에게 관등성명을 대라고 진상을 부리자 효원과 함께 놀란다.[21]
  • 262화
    정수아에게 멘탈이 제대로 털린 주희린에게 괜찮냐며 걱정해준다.
  • 264화
    정수아, 주희린, 고효원과 함께 PX를 가기 위해 이세홍에게 허락을 받고, 자기가 애들 보고 있을테니 다녀오라는 최아랑에게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묻는다. 나름 아랑에게 귀여움 받는다. 수아, 희린, 효원과 쇼핑을 하다가 중수와 기율이 1소대 회식에 참여한다고 하자, 또 엄청 트집 잡겠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가슴을 열어라 때 강다정이 최아랑을 지목하는데, 아랑이 다정을 째려보자 건방지게 이경님께 눈을 부라리냐며 아랑을 놀린다. 부들부들거리는 아랑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 265화
    한유진이 우지영을 지목해 일침을 날리자 현봄이와 함께 살짝 놀랐지만, 몰래 웃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비공식 에이스답게 권정민을 지목해 아이돌 노래 금지, 뮤직은행 시청 금지 깨쓰 걸지말고 기타나 치는 베짱이면서 찔 좀 그만 부리고 나중에 데뷔하면 안티팬 1호는 자긴줄 알라며 분위기를 살린다.
  • 266화
    정수아가 우지영에게 대들어 67기 이하 받데기들과 치약 미씽을 하게 된다. 이때 속으로 다른 이들[22]과 달리 정수아를 원망한다. 다만 이번 일은 누구라도 원망할만한 일이긴 했다. 애초에 한유진, 남혜서가 '가슴을 열어라'에서 챙짱 및 챙이들이 일은 하지 않으면서 정수아네 라인(867기-871기)에게만 일을 시킨다고 언급했는데 이로 인해 의도치않게 분위기가 나빠졌고, 이러한 상황에서 김세이가 권정민을 지목해서 힘들게 분위기를 겨우 살려놓았다. 그런데 그걸 정수아가 우지영에게 하극상을 하는 바람에 도로 엎어버린 수준을 넘어서 큰 사고를 치고 결국 본인도 치약 미씽을 하게 됐으니.
  • 267화
    정수아부터 본인 기수까지 같이 목욕을 하던 중 체단실에서 쿵쾅대는 소리가 들리자 같이 뛰어간다. 이후 최아랑이 조예령에게 초크를 건 후 문을 열자 같이 들어가며, 조예령이 정신을 차렸을때 고효원의 팔을 잡고 등뒤에 붙어있다.
  • 268화
    깨쓰가 풀리자 정수아에게 사고 좀 치지 말라고 타박을 준다. 수아도 자신이 원인인 것을 아는지라 풀이 죽은채 알겠다고 한다. 받데기들이 근신을 받고 챙들이 대신 일을 하면서 정수아에 의해 '서류 작업을 꼼꼼히 하는 4명' 중 한명으로 언급된다. 후임들 잡는데 성을 다하다보니 타 업무에서 빵꾸를 자주 내는 챙들과 확실히 대조된다. 현재 챙 라인이 엉망진창으로 일하고 있음과 동시에 받데기가 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동기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는 장면이다.
  • 270화
    류다희, 아니 고효원과 함께 서류를 살펴보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4.4. 271화~280화

  • 271화
    한유진이 신병들에게 기수 설명할 때 역시 언급된다. 한유진에 말에 의하면 예나 지금이나 파워 애니멀 광팬인데[23] 후임들에게 북방신기 팬이면 군생활 꼬일 수 있으니 절대 티내지 말라고 한다. 박율에게 많이 시달린 탓에 북방신기에 대한 악감정이 더 강해진 듯. 그러나 박율처럼 폭력으로 괴롭히는 것은 아닌지라 고효원처럼 후임들에게 무서운 선임으로 여겨지지는 않는 듯하다.
  • 274화
    점호시간 댄스타임 때 신병이 춤을 대충 추자 맞선임, 동기와 함께 갈궜다. 이후 기수들도 실패하며 여전히 분위기가 안좋은 가운데 883K 차례까지 오자 에이스인 남혜서, 홍세나에게 "너희만 믿는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나서는 서다미를 보고 홍세나 뒤에서 놀란 얼굴로 바라본다. 하지만 막상 서다미가 디스코를 추며 분위기를 바꾸자 눈빛이 초롱초롱해진다.
  • 275화
    847기의 마지막 방범 근무 편성으로 시작되는 박소림의 회상 씬에서 등장한다. 박율은 마지막은 시시하게 보낼 수 없다며 우리 세이와 함께 방범 나가겠다고 하자 불침번이나 서라며 반격을 날린다(?!). 이에 감히 날 똥 취급하냐고 발끈하는 박율에게 목조르기를 당한다. 그래도 서로에게 정이 완전히 들었는지 특별히 불이익을 당했다는 등의 다른 묘사는 없고 이후 방범근무를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 276화
    라시현과 인맥을 쌓은 걸 전역 소감으로 자랑하는 박율을 보며 창피해한다. 전역날, 박율과 얘기를 나누던중 권정민, 나주리, 성아라가 모포말이를 하러 오는 것을 보고 도망친다. 참고로 자신을 그렇게 괴롭혔던 박율을 정작 때렸다는 묘사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24] 하도 붙어 지내다보니 정 들은 걸수도
  • 277화
    정수아에 의해 274화에서 허정인에게 개긴 이동희를 혼내고 취사사역 보냈다고 언급된다.

4.5. 281화~300화

  • 281화
    정수아의 나레이션에서 새로운 소수로 임명된 한소이를 걱정했던 것과 달리 잘한다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기대 중인 부류로 주희린, 고효원과 같이 장면에 등장하며 한 컷 차지한다. 이때 김세이는 한소이가 앞으로 상경들에게 잘해주실 거 같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25]
  • 282화
    정수아한겨울이 받데기로 올라갔다고 공표할 때 속으로 드디어 후임이 왔다며 눈물맺힌 표정을 짓는데 그동안 받데기 후임이 없어 오랫동안 고생한 걸로 보인다.[26]

    그 뒤 정수아가 나레이션으로 2소대의 이상한 거수경례를 애기하며 타소대 일, 이경뿐 아니라 상경들에게까지 시도한다고 얘기할때[27] 예시로 나오는데 2소대 윤단아에게 그 이상한 경례를 받는 상경으로 등장한다. 설명에 따르면 2소대원들이 착해보이는(실은 만만한) 상경에게 경례를 했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후임들에게 비교적 착한 선임으로 인식되고 있는듯 싶다. 참고로 윤단아의 이 인사에 다소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지만 예쁘게 미소짓고 인사하니깐 뭐라 말하기 애매해 크게 뭐라하지 못하고 그냥 받고 만다.

    이후 소대원들과 식사하러 줄을 설 때 한소이권정민에게 2소대식 경례를 하는 이하은을 보며 도끼눈이 되어 귀엽다 동기인 고효원와 같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데 이때 정수아가 날카롭게 이하은을 부르자 놀라며 정수아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 283화
    이전화에서 정수아이하은을 부르는 것에 놀라는 장면부터 이어져 시작, 정수아에게 이하은에게 수인과 중대 왕고에게 그따위로 인사하냐고 지적하는 가운데 이하은이 어물쩡하며 "아..아..."만 하자 큰소리로 "아, 아? 너 지금 뭐 하니? 대답 안해?"라며 정수아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 이하은을 확실하게 지적한다. 이후 고효원과 정수아가 다시 한번 지적하며 이하은의 시정하겠다는 대답을 받아내 일단락시켰을 때 갑자기 2소대 수인 박효지가 등장해 따지자 동기인 고효원과 같이 불만가진 표정으로 바라본다. 결국 일이 커져 소대 수인들간에 신경전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권정민이 나서며 2소대원들에게 얘기하자 잠자코 듣는다.[28]
  • 287화
    투닥대는 아랑과 예령을 보며 의외의 단짝이 되었다고 평한다.
  • 288화
    시위방어 훈련에서 1소대가 공격, 2소대가 방어를 맡는데 갑자기 흥분한 일이경들을 보고 놀란다.[29] 1소대가 방어할때도 참여 했겠지만 등장하지는 않았다. 250화의 시위 방어 신을 생각해보면 2열 봉조에 있을것이다.
  • 292화
    정수아에게 식당사역 보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한다.
  • 293화
    이동희에게 얘 진짜 미쳤다고 하고, 주희린이 또라이냐고 하자 좋지 않은 표정으로 그런 사실 없다고 하는 이동희를 보며 얘 또 이런다고 어이없어 한다.표정이 쓸데없이 귀엽다 주희린이 이동희를 패자 "수경분들 깨십니다"하며 말리면서도 속으로는 때려주니 조금 시원하긴 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주희린, 고효원과 함께 정수아에게 불려가는데, 군대에선 때려도 따라올까 말까라는 주희린의 말을 정수아가 그럼 너는 맞아서 잘했냐고 받아치자 고개를 돌리고 웃는다. 이후 정수아가 맞아서 잘한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적응한거라고 하자 "엥!?" 하며 의문스럽단 반응을 한다.[30] 친절하게 많이 알려줘서 적응을 돕자는 정수아의 말에 빡세다고 하고, 이후에 그래도 이동희가 잘 못하면 어쩌냐고 묻는다. 이에 정수아가 후임 믿어줄 줄 아는 고참, 거기부터 시작하자고 하자 효원, 희린과 함께 알겠다고 대답하면서도 막막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 296화
    조예령이 이동희를 벌주는 것을 보고 "우리도 저렇게는 안했다"고 한다.[31] 이후 "가서 말려볼까?"라는 대사가 김세이의 말로 추정된다.
  • 297화
    외박을 나간 이동희가 복귀하지 않았다. 동희가 단순히 늦는거라고 생각했다는 나레이션에서 고효원과 함께 뒷모습으로 등장하고, 상경들은 문제아가 또 사고쳐서 빡쳤을거란 나레이션에서 진짜 빡침이 묻어나오는 표정그러면서도 쓸데없이 귀여운 표정으로 서있다. 이후 7시쯤에는 고효원과 최아랑 사이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서 있다. 그리고 사복근무를 하게 되어 중기구의 모 찜질방에서 남혜서와 함께 이동희를 찾는다.
  • 298화
    조예령과 우지영이 밖에 나가서 이동희가 문제 있는걸로 몰아가자고 쇼부치고 와서 이를 공지한다. 다른 챙받들도 그렇지만 표정이 영 좋지 않다. 이후 조예령이 "정수아가 애들 멘탈을 안키우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다, 예전 부대에서는 늘 빡세서 이런 일 없었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하자 아까보다 더 안좋은 표정으로 조예령을 바라보고, 최아랑이 한마디 하려하자 물음표를 띄운다.[32]
  • 299화
    열받은 중대장에 의해 열심히 구른다. 2부 PC방 사건에 이어 2번째. 이후 중대장 지시로 동인천역까지 가서 잠복근무를 선다.
  • 300화
    잠복근무하던 정수아가 이동희를 붙잡아 몇마디 이야기를 하는데, 상경들 몇명만 지하철 타고 왔다는 말에서 고효원과 주희린 사이에 앉아 있다. 이후 대화하는 둘을 발견해 주희린, 고효원과 함께 진짜로 등장.

4.6. 301화~310화

  • 301화
    돌아와서 내무반에 앉아있는 이동희 옆에서 콧방울을 불며 조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이동희를 갈구는 조예령 VS 말리는 정수아와 고효원이 신경전을 벌이다 우지영이 시끄럽다고 한소리 할때 깜짝 놀라서 깬다. 이후 그날 저녁, 동희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자 혼자 보내긴 그렇다고 생각하고, 홍세나가 가겠다고 하자 올때 동희랑 같이 오라고 하고, 혜서와 다미까지 가겠다고 하자 "이것들이…단체로 생체시계 맞췄나?"라고 생각한다.
  • 302화
    한소이가 나주리를 끌고 나갔을때 내무반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후 파워애니멀 컴백곡을 들으면서 꺅꺅대다 한유진, 오해연, 신소미에게 TV를 보라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권정민한테 반쯤 장난으로 까이고 '이 X발 베짱이 ㅅ키…!'라고 생각하는데 표정 관리가 안되어서 권정민이 눈치채버리면서 회차 끝.
  • 303화
    결국 등장이래 최초로 표정 문제로 지적당한다. 그리고 1소대 전통 유행어인 제가 뭘 말입니까를 시전해[33] 권정민은 빡치는 듯 하다가 허심탄회하게 할 말 있으면 하라고 하고 세이도 문화적 유흥을 막는다는 것은 참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까 한다고 하나, 이는 함정이었고 그대로 원산폭격을 당한다. 정민은 이상한 별명(베짱이) 붙여준 것도 용서가 안되는데 미래 뮤지션을 문화 탄압자로 만드냐고 까고 "이게 미쳐가지고 왕고한테 상경 나부랭이가..." 하다 본인 일꺾시절 김현리에게 원산폭격 당한 건을 기억해내고 웃는데, 이를 보고 '미친 베짱이ㅅ끼!'라고 생각한다. 이후 이 일을 고효원에게 하소연하다 한겨울이 불러 정수아의 집합에 간다. 이 때 157화 만우절 특집 정수아의 꿈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것과 유사하게 "니요오오옷!" 하고 각성하는 장면이 나온다.
  • 304화
    52기의 대체로 추정되는 신병들을 보다 그중 한 신병이 자신을 흘겨보자 바로 미쳤냐고 갈군다. 의외의 모습이라 옆에 있던 주희린이 깜짝 놀랄 정도. 이후 권리지가 신병들을 데려가고 주희린은 뜬금없이 애들을 왜 갈구냐고 하자 우물쭈물하고, 갑자기 다가오는 희린에게 달라붙지 말라고 하고는 그냥 첫인상이 묘하게 맘에 안든다고 한다. 이후 권리지의 언급에 따르면 역시나 착한 고참으로 인식되는 듯. 그후 우리들도 짬을 많이 먹었다고 중얼대는 주희린과 함께 항공기를 구경한다.
  • 305화
    전화에서 갈궜던 신병이 힙합을 하다 왔다는 소식을 듣고 딴따라 가니까 딴따라 온다며 크릉댄다.[34] 이때 효원이 그런 가수 비하발언을 하냐며 "네가 좋아하는 파워 애니멀도 딴따라?"를 시전하자 넙죽 엎드리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그러나 나국희의 상상 속에서 자기한테 시비거는 년으로 까인다.[35] 그날 저녁 점호에서도 뭘 하면 하루만에 중대 전체가 뒤집어지냐며 분노한다.
  • 306화
    이후 오진솔의 지시로 나국희가 랩을 시작하는데, 고참들을 은근히 디스함은 물론 83기의 뺨을 때리는 등 심하게 가자 막판에 국희를 노려보는 걸로 한컷 등장. 이후 국희가 예술적인 랩 보고 반응 왜그러냐며 물을 뿌리는데 정황상 이쪽도 맞았을 듯.
  • 308화
    권정민이 화장품을 바르는 정수아를 갈구자 자꾸 그러시니까 순둥이 세이가...라고 언급된다. 마지막 부분에 나주리의 소수 선언에 현봄이, 고효원과 함께 놀란다.
  • 309화
    허정인의 회상에서 중수를 내려놓고 복귀하는 그녀를 떨떠름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 310화
    52기가 말년휴가를 갔다가 복귀할때 맞이하는 인원들로 등장.

4.7. 311화~314화

  • 311화
    해당화에서 꽤나 망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성아라가 노래 하라고 시작하면서, 노래 100% 안 한다고 뺄거라며 디스하다가[36][37] 옆에 있던 겨울이에게 노래 한다 안한다로 만원 빵을 제안하는데 이를 본 권정민은 표정 딱 봐도 알겠다며 속으로 갈면서 바로 기타를 찾자 내기에서 졌고, 그리고 권정민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이에 살짝 놀란다.
    다음 날, 진달래 때 권정민을 향해 "권정민! 그 동안 악행을 반성할 때가 왔다"며 달려들어 봉을 휘둘렀으나, 권정민이 봉을 손으로 잡아 막아내자 곱게 맞고 가라며 싸게 해준다고 하나 오히려 권정민이 니가 나랑 다이다이 치기엔 급이 안 맞다며 바로 잡아댕겨 봉을 빼앗고 세이를 쓰러뜨린 후에 마지막까지 잘 놀다 간다며 낄낄대며 역으로 김세이에게 봉을 내려 친다.[38] 결국 역관광을 당한 것 때문에 분해서 펑펑 운다. 그리고 맞았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코 쪽에 밴드를 붙이고 있다. 비록 맞은 건 코 쪽이 아니지만... 아무튼, 이후 신병이 들어오는데, 나국희와 함께 전입 온 신병 중 하나인 염혜주의 더블백을 까던 중에 하필이면 북방신기 멤버의 엽서가 나오면서 북극성임을 알게 되며 표정이 급속도로 썩는다.
  • 312화
    둘을 교양하던 한겨울에게 비키라며 자신이 직접 교양하겠다고 하는데, 염혜주를 갈구다가 갑자기 안설주의 안경을 가져다 씌우고, 염혜주에게서 박율이 보이자[39] 눈이 뒤집혀 목을 졸라댄다.
  • 313화
    크리스마스 밤에 소대원 전원이 모여 TV를 시청하는 가운데 세이는 염혜주에게 열심히 파워 애니멀 노래를 권유하면서 영업을 시도한다.[40]그와 동시에 '과거 북방신기 멤버랑 어느 1소대 선임이랑 열애설이 났던 건 알고 있냐'며 멘탈공격을 하기도.
  • 314화
    2007년의 마지막 날 혜주에게 지목당하자 그녀를 노려본다. 하지만 혜주가 정수아-고효원 콤비의 응원에 힘입어 "이상한 노래 강요하지 말고, 나는 박율이 아니다" 라고 한다.

5. 4부

  • 318화
    외박 다녀와서 고효원과 이야기한다. 염혜주에게 줄 파워애니멀 사진 등등을 잔뜩 사왔다. 그리고 효원이 혜주가 좋아하는 북방신기 선물을 줘야 하는것 아니냐고 하자 혜주는 벌써 갈아탔다고 한다. 이때 깨스 중이었기에 방범 복귀한 혜주가 청소 다하고 얘기하면 안되겠냐고 하자 누구 눈치 보냐고 갈군다.
  • 324화
    정수아가 임효주에게 꿀밤을 먹이고 적당히 달랜 후 깨쓰를 종결시키자 다 보는데서 구타를 다 한다며 의아함을 보인다. 그러다가 옆의 동기 고효원에게 그게 구타냐고 쿠사리를 먹어 방금 때리는거 보지 않았냐고 했다가 꿀밤이라고 하니 질린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뷰갤에서도 라시현·박율이랑 생활해놓고 그게 구타로 보이냐며 까였다.
  • 333화
    우지영이 수경 집합을 걸자 아래 계급들과 함께 건물 밖에서 대기한다. 주희린이 자기도 곧 수경인데 좀 끼게 해달라고 불평하자 바로 옆에서 1소대도 다음달이면 망하겠다면서 대놓고 멕인다. 우지영이 특박 휴가때 수경들 술자리를 가질거라 하자 "수경들만 이지...?"라고 중얼거린다.
  • 334화
    우지영이 곧 수경달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도 참석하라고 하자 약속있다며 놀란다. 정수아가 애들을 설득하려고 2차는 자기들끼리 놀면 재밌을거 같다고 하자 좋아하는 주희린, 고효원과 달리 속으로 그것도 별로라고 한다. 그리고 휴가를 나가고 단합 술자리에 참석한다.
  • 335화
    효원과 희린이 술취해서 끌어안고 우는걸 "쟤들 왜저래...." 표정으로 바라본다. 수아에게서 자신을 왜 그리 싫어하냐는 질문을 받으나 언니 그렇게 안 싫어한다고 말한다. 우지영이 71기는 챙짱 내려놓고 쉬라고 하자 좋아한다. 이후 2차 때는 빠진다.
  • 338화
    새 중대장 서희주 경감이 세이에게 요즘 구타 심하고 그러냐고 하자 정말 편하다고 한다.[41]
  • 346화
    표지로 한 컷 등장 후 가슴을 열어라에서 염혜주에게 지목당한 뒤[42] 곧 제대할 나주리를 지목하며 등장.
  • 412화
    라시현의 비서가 되어 등장한 박율을 만나고 니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경악, 이후 신나게 실랑이를 벌인다. 이후 박율에게 명함을 받고 언제 콘서트 한번 같이 가자는 제의를 받는다. 의외로 염혜주는 이때 나오지 않았다. 염혜주라는 캐릭터 자체가 별 특색이나 개성있는 캐릭터도 아니고, 외모도 평범한지라 작가 입장에서 염혜주가 나와봤자 별로 재미없을 거라 판단해 넣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416화
    아랑의 뒤를 이어 1소수가 되었고, 수아가 봄이의 도움으로 깔깔이에 그림을 그려 자랑하고 후임들이 칭찬을 하자 곧 집갈 똥에게 아부들 하고 지랄이냐고 까준다.
  • 419화
    약사가 꿈인 염혜주가 앓아 누워 있는 세이에게 해열제를 주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아이돌 메이크업과 코디를 하는 것이 꿈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그 연습 상대가 하필 주희린이고, 화장의 상태는...
  • 420화
    정수아에게 패션 코디네이터 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받는다.
  • 422화
    정수아가 흑화한 상상 속의 세계관에서 후임들이 파워애니멀의 노래 가사를 외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경들에게 깨스를 걸어버린다. 이 모습을 떠올리며 본인은 분명 그랬을 것이라며 인정한다.
  • 424화
    희린이 수아에게 달려들면서 우는 모습에 저 인간이 저런 면도 있었나면서 한번 까주고, "진짜 보고 싶을 거유, 둘 다!" 라면서 봄이와 수아를 잘 지내고 잘 살라고 배웅해준다. 이후 사진 게시판에서 최아랑의 마지막 방범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 효원, 희린과 수인 옷을 입은 겨울[43]과 함께 찍힌 사진과, 희린과 효원이 부둥켜 안고 서로 엉엉 우는 사진에서 겨울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끝으로 등장 종료.
  • 외전 6화
    우지영, 고효원과 함께 정수아와 권정민의 자취방에 놀러간다.그리고 이어지는 디스[44]
  • 외전 10화
    전역 후 미용학원을 다니고 파워애니멀 소속사로의 입사를 몇 번이나 시도하지만 실패[45], 결국 박율의 도움으로 북방신기 소속사의 신인 보이그룹의 스타일리스트가 된다.


[1] 파워 애니멀은 1화 때 언급되는데, 리더가 병역비리를 저지르다 기사가 났다.[2] 새벽에 두 그룹이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려 기사가 났다.[3] 물론 현실의 그 두 그룹은 불화설은 물론이고 서로 싸운적도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친하다. 이는 만화적 허용이니까 너무 진지빠지 말 것[4] 예전 송미남, 정수아, 현봄이를 연상시킨다.[5] 고효원이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데도 같은 소대라고 커버쳐주는 거 보면, 착하긴 착한 거 같다.[6] 이때 김세이가 파워 애니멀이 1위 한 것에 대해 표정관리 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7] 아니면 박율이 옆에 있어서 파워애니멀 팬카페를 못 들어가기 때문에 안 좋을 수 있다.[8] 송미남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류다희는 보직 없이 열외하고 자신들 둘이서 수인을 맡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라고[9] 예를 들자면 음어에 대해 자주쓰는것부터 확실히 외워두라고 했더니 자주 안쓰이는건 외우지 말라고 왜곡한데다 압존법까지 빵꾸내버린다던지. 자세한건 주희린/작중 행적 문서 참조[10] 정수아: 아까 나 엿맥였지? / 고효원: 정수아 일경님. 그런거 아닙니다 /정수아: 아가리 싸물어!(...) 라고 하면서 싸대기 때리기 직전같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다.[11] 당연한것이 비록 성격차이와 말실수로 좋지않던 사이여도 마음속으로는 수아를 따르고자 했기 때문이다. 근데 사이 나쁜 겉모습만 보고 왜 개기는지 알겠다 식으로 말하는 것 때문에 효원이 삐진것. 물론 이건 세이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12] 정수아가 이경일 때 육근옥 같은 쓰레기 선임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수경들에게 가졌던 감정과 비슷한 듯. 그리고 이는 한유진이 50K대 수경들을 보는 것과 비슷한 시선이다.[13] 업로드 직후였지만 이후 오래 지나지 않아 유예리로 바뀌었다.[14] 그 착한 마리아와 송미남도 한 소리하는 모습을 보였다.[15] 파워애니멀 팬클럽 이름.[16] 중국어판에서는 평범하게 '라시현 흉내내는 세이(模仿羅詩炫的世宜)'라고 번역되었다.[17] 게다가 라시현 정도 까지는 아니고 또 3부에서 밝혀진 거지만 오히려 김세이보다 한겨울이 뛰어난 카리스마를 갖고 있었고, 정수아도 눈여겨볼 정도로 후임들 군기 잡는데 능통했다.[18] 비슷하게 67기 전입 당시 박소림이 경기도라고만 했다가 구수란한테 쪼였다.[19] 반면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최아랑의 표정이 백미, 후임 입장에서는 운동하다 와서 예전에도 떼거지로 달려드는 시위자들을 때려눕힌 전적이 있는 선임이면 상당히 든든할 것이다. 적어도 끌려갈 일은 없기 때문.[20] 67기 동기 3인방과 주희린, 최아랑, 고효원, 김세이,오덕희, 류다희, 허정인.[21] 그런데 이상한 게 고효원을 포함해 이 셋은 172화에서 함께 일경 진급 신고식을 하였다. 주희린이 이 때 진급 누락을 당한건지 오로라건으로 인해 정신 없는 상황이라 한꺼번에 진급을 시킨건지 작가의 설정 오류인지는 불명.[22] 현봄이는 다이어트한다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최아랑은 조예령에게 이를 갈았고, 고효원은 정수아니까 참았고, 주희린은 자기가 아니라 정수아 때문에 미싱을 하게되어 신기해했다.[23] 이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파워 애니멀 사진들을 유진에게 보여주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유진에게 "너 북방신기 좋아한단 소문이 있더라?" 하고 추궁하는 모습으로 한번 더 등장한다.[24] 권정민, 나주리, 성아라는 847K 전역 후 최고참 라인이기에 이들에게 뭐라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세이의 경우 아직 일꺽이기에 모포말이에 참여하기에는 짬이 한참이나 부족하다.그런데, 주희린은 일꺽 상태에서 임향희를 두들겨팼다.[25] 참고로 주희린은 생각보다 한소이가 카리스마 있다고 말하고 동기인 고효원은 잘해주실 거라는 김세이 본인의 기대에 과연 꼭 그럴까라며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다.[26] 틀린 말은 아닌 게 상당히 꼬인 기수기에 김세이는 상당히 받데기 막내를 오랫동안 했을 것이다. 옆에 동기인 고효원은 한술 더 떠 수경 돼도 일할 것 같다며 속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할 정도니.[27] 원래는 일, 이경들에게만 하다가 나중에는 상경들에게까지 했다고 한다.[28] 한소이와 박효지의 신경전이 거세지자 결국 자신이 나서며 2소대원들한테 내 아래 새X기들은 인사 똑바로 하라며 제대로 안해서 쳐맞지 말라고 확실하게 경고를 해놓는다. 중대 왕고인 권정민이 나서서 말하자 수인인 박효지래도 별 수 없었는지 끄응하지만 말하지 못하고 2소대원들도 대답을 한다.[29] 사실 김세이의 맞선임 주희린이 2소대의 찔을 상기시키며 자극했다.[30] 261화에서 정수아가 독한 태도로 쏘아붙이고 열외 깨스로 벌을 줘서 철든 거다. 그때 충격받아서 정신 못차리는 주희린의 모습을 목도한 김세이이기에 더 당황했을 듯.[31] 무려 한시간째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다...[32] "그렇게 애들 강하게 키운데서 왜 찔렸냐, 니 말대로면 네가 여기 있으면 안된다."라고 극딜했다.[33] 그 와중에 세이는 그런 말을 하면서도 '배짱아, 닥치고 기타나 치렴.'이라 하면서, 메뚜기 모자를 쓰고 기타를 치던 권정민을 웃으며 패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34] 여담이지만 바로 직전 컷에서 67기들끼리 모임을 갖던 정수아도 "뮤지션 가니깐 뮤지션 오네"라며 씨익 웃는데 그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35] 실제로 김세이가 중대 내에서 굉장한 인격자임을 감안하면...[36] 이때 평소답지않게 썩은 표정을 짓는 게 압권이다. 이 표정은 해당화의 썸네일이 되었다.[37] 옆에서 이를 보던 한겨울 왈, 표정이 얄밉다고...[38] 이로 인해 세이는 작중 최초로 전역자에게 맞은 후임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권정민에게 주먹이 아닌 무기로 맞은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39] 정수아, 주희린, 고효원도 안경 쓴 염혜주를 보고 박율이랑 너무 똑같다며 놀랄 정도였다.[40] 자세히 보면 염혜주가 이어폰을 꽂고 있는데 세이의 것을 내준 모양이다. 이전에도 상경들은 MP3를 비롯 여러 사제 물품을 쓸수 있다고 언급된 바 있다.[41] 하지만 세이는 상경말로 이미 챙짱까지 내려놓은 열외기수이니 서 경감의 실수인 셈이다.[42] 파워애니멀 멤버들은 군대가는데 왜 빨아 재끼냐고 엉깐다.[43] 최아랑의 기수를 생각해보면 정상적으로는 나올 수가 없는 장면이긴 하다. 세이나 효원이 엄청 빠르게 수인을 내렸거나 미리 입혀줬을 가능성이 있다.[44] 물론 의경때 일을 술 안주거리로 삼아서 장난스럽게 얘기한거라 쉽게 풀렸다.[45] 학원에서 실습을 하는데, 주희린을 대상으로 화장 연습을 할 때보다 더 망하면 망했지 덜 한 것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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