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13:25:42

우지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징벌 소녀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우지영(징벌 소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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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타 부대로 전출. [B] 본부 소대로 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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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禹智英. 단발머리에 샤프하고 약간 독해보이는 인상이 특징. 눈매도 전형적으로 눈꼬리가 올라가 살짝 째진 고양이상이다. 성격은 인상답게(...) 그닥 좋지 않은 편. 다만 외모 자체는 꽤 예쁘장한 편에 속한다.[1]

첫 등장은 30화, 기수는 862K, 조미주와 동기이며, 직책은 막내이고 189화부터 받데기, 시작 시점의 계급은 이경이다. 99화에서 일경으로 진급했고[2] 204화에서 상경으로 진급, 참고로 기수가 많이 폈다. 맞선임인 성아라와는 무려 5기수나 차이가 난다[3]. 따라서 수인을 달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이로 인한 주인공 정수아와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4] 또한 풀린 기수이니만큼 선임들인 권정민, 허정인이 챙으로 올라가면 그녀들처럼 상경으로 진급하기 1~2달 전부터 받데기를 달 것으로 예상되었고, 마침내 189화에서 일경 신분임에도 받데기를 달게 되었다. 219화 기준으로 사실상 받데기짱이라 볼 수 있다. 나이는 시작 시점인 2006년에 20세로, 1987년생이다. 즉 정수아, 현봄이보다 1살 어리며 허정인과 동갑이다.[5]

검은색 비대칭 단발머리. 공교롭게도, 자주 우지영의 미래 모습(?)일 거라 언급되는 라시현도 머리 스타일이 비대칭이고, 이경 시절엔 라시현도 단발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비중이 별로 없던 엑스트라급 캐릭터로 보였으나, 괜찮은 외모 때문에 나중에 비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팬들은 꽤 있었다. 이렇게 찌질한 악역으로 나올 줄은 몰랐지만(…).[6]

2. 성격

드라마나 만화에서, 주인공을 질투하고 괴롭히는 악녀 같은 타입. 꽤 성깔 있고 표정도 자주 찌푸린다. 이경임에도 같은 이경 후임을 갈구고, 손찌검도 거리낌없이 한다.[7] 또 10기수나 차이나는 선임 권정민에게 건방지게 개기다가 결국 제대로 한 방 맞는다. 기수가 아닌 달로 따지면 10기수면 대략 6개월 정도 차이다. 류다희설유라민지선한테 감히 개길 수 있나 상상해본다면,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깡이 보통이 아닌 건지…[8] 확실한 건 라시현에 비해서 생각이 짧은 편인 듯. 자존심이 꽤 강하며, 무리를 만들어 그 가운데에서 추종 받길 좋아하는 여왕벌 같은 타입이다. [9]

다만, 근접기수 몇을 제외한 나머지 선후임에게는 선을 그어버리고 자신에게 아부하는 후임들에게도 냉정하게 구는 라시현과 달리, 우지영은 능력이나 인성이 어찌되었건 자신에게 아부하는 인물이 있으면 잘 어울리는 듯(...) 늘 선임들에게 갈굼 받는 폐급 트리오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과 어울려주는 사실상 유일한 고참이라고 볼 수 있다. 동기애가 아예 없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기가 약한 성격인 동기 조미주도 꽤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10] 그러나 다른 후임들에게는 꽤나 까칠한 편으로, 최아랑에게 대차게 "병x들만 들어온다"고 까거나 화장실 그림 사건으로 피해를 받아 근접기수들끼리 현봄이의 뒷담을 깠을 때 보인 태도, 그리고 주희린이 대형사고를 치자 서스럼없이 구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정수아를 심하게 갈구는데, 수아와의 기수 차이를 고려하면 단순히 잘난 사람에 대한 질투심이거나, 혹은 자신을 따르는 폐급 트리오에게 위협이 되니 같이 싫어하는 모양.

전형적인 아첨꾼인 허정인과는 달리, 우지영은 윗선에 잘 보이려고 맘에 없는 말을 막 하진 않는다. 라시현에 대한 호의는 진심으로, 야자타임 때 얼굴을 붉히며 "늘 존경하고 아낀다"고 할 정도로 라시현을 동경하고 있다. 향후 오랫동안 실권을 잡을 권정민과 대립각을 세우며 몇 번이나 신경을 긁는다.[11]

뒤끝이 매우 심하다. 야자타임 때 권정민을 도발하거나 수아에게 속으로 앙심 품은 건 애교 수준이고, 고효원을 자기 라인으로 끌어들이려던 와중에 정작 그 고효원이 수아와 화해하며 친해지자 도리어 원수 취급을 해댄다. 한겨울이 전입왔을 때 구수란의 장난기 때문에 후임들 앞에서 몸통박치기를 당하는 굴욕을 겪자 역시 앙심을 품고는 상당한 수위의 폭력을 동반해가며 지속적으로 한겨울을 핍박한다.

3. 인간 관계

3.1. 라시현

동경의 대상이자 롤모델

라시현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 한마음 체육대회 때 동기인 조미주나 후임들 옆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데도 고기 구우랴, 맥주 따르랴 온갖 잡일을 해야 하는 라시현의 옆자리에 앉는 걸 보면, 라시현의 눈에 들고 싶어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야자타임에 "늘 존경하고 아낀다"라고 말할 정도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만 허정인과는 다른 게, 허정인은 군 생활 좀 편하게 해 보자고 아부하는 것이라면, 우지영은 류다희민지선에게 품은 것과 같은 동경의 감정이다. 한마음 체육대회 야자타임 때 권정민, 허정인을 긁으면서 보여준 제스처가 라시현이 후임들을 갈굴 때 보여주는 모습과 판박인데다, 라시현에게 한 마디 할 땐 얼굴에 홍조를 띠며 "늘 존경하고 아낀다"고 한다. 대놓고 손을 비비던 허정인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민지선류다희가 엄청 정색했지

정수아가 자신이 선임 몰래 이경들 집합시킨 걸 폭로할 때, 라시현의 반응하아?을 살피며 안절부절하고, 라시현을 지목하자 "저게 감히!"라고 발끈하는 데서 라시현에 대한 존경이 진심임이 드러난다. 라시현도 우지영의 동경이 싫지는 않은지, 허정인의 아부를 시큰둥하게 흘려버린 데 반해 우지영의 말은 웃으면서 받아준다. 다만 라시현은 기수도 한참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우지영이 라시현의 눈에 띌 만큼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그렇게까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12] 라시현이 전역하며 둘이 서로 직접 엮인 일은 없었다.

3.2. 권정민

FM 에이스와 어줍잖은 정치꾼의 관계

우지영은 58화에서 정수아의 실수로 얼차려 및 깨쓰까지 걸렸을 때 수아에게 빨던 걸레를 던지며 갈구다 권정민에게 걸리게 되고, '어차피 일경이니 쫄지 말자'는 생각에 말대꾸를 하다가 맞은 적이 있다. 이때의 앙금이 남아 있는지 야자타임 때 권정민더러 "받데기 달고 난 뒤 나댄다"고 긁는다. 정작 정말 나대는 허정인에게는 "남 말할 처지냐"고 살짝 긁은 게 전부. 권정민은 분이 차올라 부들부들 떨었지만, 자리가 자리인 지라 속으로 삭였다. 135화에서 고효원한테 정수아를 뒷담화 할 때, 권정민도 함께 까기도 했다.

이런 모습이 처세에 골몰하는 허정인과 확연히 구분된다는 평가가 많다. 허정인처럼 군 생활 편하게 해 보겠다고 간이고 쓸개고 다 빼는 유형이었다면, 처음부터 권정민에게 대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권정민은 맞선임 2명이 연달아 빠진 풀린 군번이라 받데기를 빨리 달았고, 본인 능력도 좋아 추후 챙짱, 수인 자리가 유력하다.[13], 즉, 권정민이 마음만 먹으면 추후 우지영에게 열외타는 걸 늦추면서 계속 챙질 시키며 들들 볶아 버릴 수 있다.[14][15]

물론 우지영이 열외를 논할 때쯤이면 권정민은 이미 전역해 있을 것이긴 하다. 하지만 사람이 열외만 보고 그 오랜 기간을 참을 수 있는 생물은 아닌 것도 문제. 그렇지만 어쨌든 우지영은 권정민에게 찍혀도 단단히 찍혔기 때문에, 권정민이 있는 동안 우지영이 1소대에서 편히 지낼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그런 걸 모르지 않을 텐데 뻗대는 걸 보면, 단순한 아첨꾼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배포가 크거나 올곧은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면 정수아에게 수시로 부조리를 행사하지도 않았고, 화해를 청하는 수아의 메시지를 무시하지도 않았을 테니까. 한 성격하는, 내가 낸데 타입에 가까워 보인다. 철없는 일진

향후 권정민이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우지영과의 갈등도 본격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검열 훈련에서 대놓고 대립각을 세우진 않았으나, 한겨울에게 찔을 부리며 정수아의 지위도 깎아먹는 우지영을 보다 못한 권정민이 은근슬쩍 커버치면서 대립 구조를 약간이나마 보여주고 있다.

3.3. 허정인

딱히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둘 다 라시현을 빠는 건 같기에, 그리고 똑같은 구타 고참이기에 성향이 달라 충돌하는 일이 없으니 딱히 나쁜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01화에서는 라시현을 통해 간접적으로 오정화와 김가을 사이의 사건을 허정인에게 일러바친 것이 드러난 적도 있고, 215화에선 허정인이 우지영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풀어줄 때는 확실히 풀어줘라"라고 말해준 적도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의 교류는 있는 듯.[16]

3.4. 나주리

처음부터 돈독한 사이는 아니었다. 정수아민지선 패싸움 건에서 혼자만 처벌에 열외되었을 때, 이를 보고 "정수아라시현 라인에 들어간 거 아니냐"고 성아라와 쑥떡대는데, 우지영이 앞에서 듣고 있는 걸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나주리가 기대마에 주희린을 불러내 '위수지역 무단이탈'에 대해 응징하려 할 때, 옆에 있던 우지영이 나주리를 살살 달래며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나주리는 좀 정색하며 "이거 안 놔??"라고 하다가, 우지영이 재차 만류하자 먼저 생활관으로 돌아갔다.

다만 그 이후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하다. 물론 표면적으로. 2부 시작에서 나주리는 후임들을 모두 집합시켜 놓고 따귀를 때리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우지영 차례가 되자, 때리기는 커녕 웃어 주며 그녀의 볼에 살짝 손만 대고 끝낸다. 정수아가 라시현의 라인을 탄다는 소문이 퍼지자 우지영의 바로 뒤에서 그 소문을 이야기하고,[17] 기대마에서 우지영에게 정색하는 걸 보면 확실히 둘이 친한 건 절대 아니다.

이는 작품이 더 전개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영악한 나주리의 성격상 후임들 중에서 그나마 구타를 잘 하고, 능력이 무난한 후임인 우지영을 자기 라인으로 잡아두고 부려먹을 심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 둘의 관계는 아마도 라시현허정인의 관계와 거의 유사하다.

3.5. 조미주

조미주와는 서로 챙겨주는 동기 관계다. 74화에서 허정인에게 단체집합 당해 털렸을 때, 틱틱거리면서도 챙겨준다. 그 외 묘사는 조연이 조연인지라 없는 수준이지만. 154화에서 조미주주희린PC방에 가다 걸려 289중대가 뒤집혔는데, 연대 책임이 강한 군대 특성상 이정도 일이면 본인은 물론 다른 862K 동기들도 몸 사려야 하게 생겼다.[18] 물론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과거 라시현오정화한테 했던 것처럼 매몰차게 굴거나, 이 일로 "주희린을 책임지고 잘 가르치겠다"고 말한 정수아한테 시비를 걸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건 걸리면 작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권정민한테 걸리면

다만, 조미주나주리한테 갈굼 받을 때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거 보면, 라시현 - 오정화처럼 파탄 날 가능성은 적었으나.. 스토리가 199화까지 진행된 시점에 우지영 본인의 내리갈굼과 성향차이로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

3.6. 866K(주방희, 홍이란, 이송이)

866K 1소대 폐급 트리오들의 구세주

늘 선임들에게 갈굼받는 866K 트리오(주방희, 홍이란, 이송이)들이 잘 따르는 거 보면, 그녀들에게 꽤 괜찮은 고참으로 보인다. 우지영 역시 모나게 굴지 않고 42화에서 트리오 편을 들고 정수아를 갈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9]연대책임 때문에 폐급 삼인방으로 인해 일이경때 같이 털린것이 수없이 많을 텐데도 이들을 핍박하기는 커녕 자기 라인에 넣어주고 챙겨주는 건 굉장히 특이하다.

3.7. 정수아

정말 최악의 관계를 자랑한다.[20][21][22] 유명하기도 한 자주 사고치고 다니는 현봄이주희린보다도 정수아를 더 싫어할 정도.

정수아를 일방적으로 싫어한다. 다른 근접기수들에게는 모질게 굴지 않는데, 유독 수아를 심하게 갈군다. 42화에서 똥군기 잡던 866K를 두둔하고 수아의 뺨을 톡톡 치면서 갈구고, 58화에서 수아의 실수로 얼차려에 깨쓰까지 걸려 빨던 걸레를 수아의 얼굴에 던지고 뺨을 때리며 갈군다. 물론 수아의 실수로 얼차려 받고 깨스까지 걸렸으니 본인 입장에서 화가 날 수 있지만, 동 계급 후임에게 저런 식으로 갈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142화에서는 정수아를 "표정이 맘에 안 든다"는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마구잡이로 갈군다. 정수아 외의 후임들은 별 터치를 하지 않는 점에서 정말 최악의 관계를 보여준다.

다만 정수아는 야자타임 때 우지영에게 쌓인 걸 털어놓으면서 앙금을 풀고 "잘 지내보자"고 말하지만, 우지영은 딱히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게 문제. 그리고 수아가 자신이 동경하는 라시현한테 인정 받을수록 더 질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아도 우지영을 허정인 수준의 구제불능으로 여기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후에 짬이 차고 나면 서로 친해지거나 끝까지 안 친해지더라도 애증의 관계가 될 거라 보는 의견도 많다.

우지영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정수아와 사이가 좋지 않으면 더 큰 손해를 보는 쪽은 우지영이다. 정수아는 이미 류다희를 비롯한 많은 선임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고, 막말로 우지영과 친해지지 않아도 수아 입장에선 손해볼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반면 우지영은 근접후임들을 갈군다는 게 들키는 바람에 라시현을 비롯한 선임들에게 안 좋은 의미로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본인이 싸고 도는 66기는 아부밖에 할 줄 모르는 폐급들이라 높은 계급일 때 66기들이 빵꾸내면 그들을 감싸는 우지영이 책임을 지게 된다. 사적인 감정 때문에 근시안이 되는 행위는 앞으로의 군생활을 말아먹기 딱 좋은 구성이며, 나아가서 조직의 분위기도 개판으로 만들 수가 있다.[23]

210화까지 이야기가 진행된 지금 정수아도 우지영의 핍박에 완전히 학을 뗀 상태.

3.8. 현봄이

마찬가지로 현봄이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정수아의 동기여서는 둘째치고, 현봄이 때문에 허정인의 '니 위로 내 아래로 집합'에 휘말려 직접적인 피해를 본 시점부터 화장실에서 후임들과 현봄이를 헐뜯을 때 "뭐? 그 X발X 안되겠네? 증말?" 이라고 욕까지 하는 등 현봄이를 싫어하는 쪽으로 마음이 굳혀졌다. 받데기가 된 이후에도 남친과 헤어져 죽은 눈이 된 현봄이에게 질려 구타를 쓰는 등 여전히 현봄이와 척을 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성격 더럽고 쉽게 욱하며 특히 자기 동기 정수아를 집중적으로 핍박하니 현봄이 또한 우지영을 좋아할 리 없다. 201화에서는 한겨울을 때리며 뒤끝 부리는 모습을 정수아와 함께 싸늘하게 쳐다봤으며, 점호 시간에 우지영이 정수아를 콕 집어 허리 까는 시범을 시키자 속으로 "수아 짓누르고 파워 키우려는 거 다 보인다... ㅆ발X..." 이라고 속으로 쌍욕을 해줄 정도로 싫어하게 되었다.

3.9. 고효원

우지영 입장에선 제1급 영입대상이지만, 고효원 입장에선 그냥 쓸데없이 친한 척 하는 선임(...). 우지영 입장에서야 정수아와 이미 사이가 틀어졌고, 나름 능력도 있는 고효원은 능력 부족한 꾸어 트리오와 다르게 우지영을 제대로 보좌해줄 수 있다. 하지만 고효원은 항목 참조하면 알겠지만 능력자를 좋아하고, 능력이 없는(예를 들어 주희린) 사람을 싫어한다. 우지영이 능력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정수아보단 아부 능력+짬밥 외의 대다수의 능력과 경력이 떨어진다. 추가로 이런 상황에서 우지영은 흡연자인데 고효원은 비흡연자라 싫어할 가능성도 높다...[24] 그리고 185화를 기점으로 결국 고효원이 정수아와 화해를 한 것 때문에 고효원도 우지영의 핍박대상이 되버렸다.[25]

3.10. 한겨울

자신처럼 풀린 기수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199화에서 처음 오자마자 신병 받아라를 시전한 것부터 고깝게 보더니, 아무리 구수란이 시켰다지만 개막내가 받데기인 자신을 상대로 몸통 박치기를 시전한 것 때문에 단단히 열 받아 첫 인상부터 제대로 찍혀 버린다.

201화에서 한겨울의 실수로 임향희의 심기를 건드려 받데기인 자신들이 원산폭격을 당하자, 이 기회를 노렸던 우지영은 교양을 핑계로 한겨울의 얼굴에 킥을 날리고 폭언을 퍼붓는 것으로 복수했지만, 분이 덜 풀렸는지 이후로도 점호 시간에 한겨울의 허리 까는 자세를 트집잡아 또 때리고, 204화에서도 방패술이 시원찮단 이유로 갈궈대는 등[26] 개인적인 뒤끝 때문에 지속적으로 한겨울을 괴롭히는 쓰레기 짓을 하고 있다.

4. 작중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0화에서 평택 시위진압 출동 복귀 후, 집합 건 라시현에게 이보현과 함께 '각종 빵꾸 낸 년'으로 까인다. 기대마에서 얻어맞을 때 '정말 별 거 아닌 이유들이 전부였다.'는 정수아의 언급이나 챙받들이 작정하고 찾아내려고 하면, 이경이 빠져나갈 방법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실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42화에서 화장실에 몰려있는 이경들을 보고 뭐냐며 묻다가 홍이란이 자신에게 상황을 일러바치자, 똥군기를 잡는 이경 3인방(홍이란, 주방희, 이송이)을 두둔하고, 정수아를 갈구며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수아가 말대꾸를 하고, 암기사항을 다 외워서 따로 외우지 않겠다고 하는 것에 상당히 감정이 상했는지 수아를 압박한다. 다만 갈구는 방식이 전형적인 일진 같은 방식인데다, 듣는 귀가 많은 화장실에서 저런 식으로 행동했다는 것에서 문제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 말을 한 직후에 내무반에 바로 돌아가는 걸 보면, 음어는 다 암기한 것으로 보인다.

53화에서는 훈련을 뛰는 모습이 나오고, '또 훈련과 함께 각종 가사노동 및 사역들이 이어지는데, 이때는 상경들이 아니라 일경 그리고 근접기수들까지 몰래 갈구기 시작한다.'라는 정수아의 독백에서 "아. 씨X. 니들이 똑바로 안 하니깐 나한테까지 피해 오잖아. 짜증나. 씨X년들아."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우지영 입장에선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다. 본인은 작중에서 훈련 중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오히려 안정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즉, 본인은 잘했는데 후임들 때문에 같이 욕먹었으니 짜증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욕하는 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특히 이병 나부랭이가 같은 이병 후임 갈구는 걸 선임들한테 들켰다가는 절대로 조용히 안 끝난다.

58화에서 3소대에게 뚫린 것 때문에 이경들이 걸레를 빨 때 갑자기 "아! X발!"이라고 버럭 화를 내더니 정수아 얼굴에다 걸레를 던지고는 수아를 때리며 욕을 한다. 수아를 더 때리려고 하는 와중에 권정민이 들어와 "근데 지금 그 말, 어째 나도 포함되어 있는 소리로 들린다?!"고 하자 당황한다.

59화에서는 "다시 한 번 말해 봐"라고 정색하는 권정민을 보고 '난다 긴다 해도 어차피 일경이야. 쫄지 마.'라고 생각하곤 "권정민 일경님한테 한 소리 아닌데 말임다. 좀 예민하신 듯합니다." 라고 지껄였다가 권정민에게 급작스런 죽빵을 맞는다. 이 59화 시점에서 아무리 계급이 한 계급 차이지만 기수상 권정민(852K)과 우지영(862K)은 10기수나 차이가 나니 건방지게 대들면 당장 쳐맞는 건 물론이고, 차후 우지영이 열외를 탈 시점엔 권정민이 최고참 그룹에 속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밉보이면 나중에 크게 고생하게 될 게 뻔한데도 무슨 근자감인지…[27][28] 결국 권정민에게 맞고는 당황하여 권정민을 째려보지만, 권정민의 "눈 깔아!!"라는 엄포에 버티다 결국 눈을 내리깐다. 권정민의 "너 앞으로 조심하라"는 경고에 대답을 안 하지만, 권정민이 "대답 안 하냐"고 다그치자 마지못해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다음 날 첫 휴가를 가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볼에 살짝 홍조가 있고, 권정민에게 맞아서 그런지 눈빛의 기가 많이 죽어 있었다. 꼴 좋다.

63화에서 신입에 대한 근접기수들의 견제로 나오는데 정수아에게 "X발! 너 X나 X신이지? 그렇지?"라고 갈구는 장면으로 나온다.

64화에서는 휴가 복귀하고 최아랑 보고 "나 휴가 나갔을 때 개G랄 떨었다며? 요즘 ㅄ들만 들어오네?"라며 최아랑을 언어갈굼 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74화에서는 허정인의 깨쓰를 취소시킨 박현정에게 담배를 받아 핀다. 그리고 울음을 터뜨린 동기 조미주에게 "상경들이 보면 어쩌려고! 그리고 후임들 다 보는데서 처 울래? 쪽팔리게?"라고 다그치지만, 박현정은 "울고 싶으면 울어야 된다"며 미주를 달랜다.

77화에서 현봄이의 미친 짓으로,[29] 일이경들은 단체로 침상 난간에 매달리는 기합을 받는다. 힘들어 하면서 나주리와 같이 봄이를 노려 보고, 현봄이에 대한 뒷담 자리에서 홍이란이 지난번 일을 고자질하자 "뭐? 그 X발X 안 되겠네? 증마알?"하며 벼른다.

83화에서 시위가 끝나고 부대로 복귀, 다음 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중대 전체 회식자리에서 라시현에게 웃으며 맥주를 따라준다. 허정인, 박율, 라시현과 둘러앉아 고기를 먹는데, 전부 라시현 라인으로 구타나 갈굼, 깨스 등의 부조리를 옹호하는 개차반들이다. 동기인 조미주, 후임 이보현 옆에 앉아 편하게 즐길 수도 있었는데 고기 구우랴, 술 따르랴 갖은 잡일 다 해야 되는 자리에 굳이 앉은 걸 보면, 라시현의 눈에 들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 보인다.

한창 분위기가 익어 갈 때, 설유라의 제안으로 가슴을 열어라라는 선후임이 반대가 되어서 한마디씩 하는 게임이 시작된다.[30] 우지영은 설유라의 지목으로 시범을 보이게 되자, 제일 먼저 권정민을 지목하였다. 권정민이 관등성명을 대는데 표정이 심히 불편한 모습. 권정민에게 "받데기 달고 날아다니네?? 너무 나대서 내 심기가 불편해."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심기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권정민의 옆에서 허정인이 "겔겔겔겔!" 하며 비웃자 허정인에게 "정인아? 네가 웃을 상황이야?"라고 같이 깐다.[31] 사실 나대는 건 허정인이 더 지독한데도 허정인에게는 이 정도로만 끝낸 이유가 있다. 권정민은 속으로 부글부글 끓을지언정 야자타임에 앙심을 품고 보복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허정인은 이자 치고 덤에다 1+10 사은행사까지 얹어서 보복할 소인배다. 이러니 누굴 주 타겟으로 삼고 누굴 살짝 긁고 지나가야 할 지는 뻔하지 않은가?

84화 계속되는 가슴을 열어라에서 852기(권정민, 허정인)에게 잘하라는 덕담(?)을 건넨다. 그리고 라시현을 향해서는 "늘 존경하고 아낀다"면서 아양을 떤다. 그 표정이 누구를 많이 닮았다. 역시나 정수아의 지목대상이 되고… 자기가 그동안 했던 온갖 똥군기[32]들이 수아의 입에서 나오자, 라시현을 쳐다보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 꼴 좋다 그 이후 수아가 "어린 나이에 군대 왔으니 후임 언니들 좀 생각하라"는 말에서, 정수아보다 어리다는 것이 밝혀진다. 즉, 허정인과 동갑이다. 이에 류다희"저게 기수 폈다고 벌써부터 후임들 잡고 다녔구먼?!"이라고 빡친다. 수아가 라시현까지 지목하자 "저게 감히!" 라며 발끈한다.

뒷부분의 말로 미뤄볼 때, 정수아가 우지영을 마냥 곤경에 빠뜨리자고 한 말이 아니라 "앞으로는 잘 지내보자"는 뉘앙스로 보이나, 우지영의 반응으로 보아 그럴 생각은 없어 보인다.
85화에서는 현봄이 때문에 열받은 라시현의 눈치를 보다가 한마음 체육대회가 끝난 뒤에 정수아와 걸레를 빤다. 그러면서 수아에게 뒤끝을 부린다.
내가 다음 달에 일경 다는데 '언니'가 걱정했구나… 근데 나이 어린 제가 군기 그것 좀 잡았다고, 사람들 다 있는데서 그랬어야 했을까?

88화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정수아의 춤 연기가 끝나고 라시현이 수아를 칭찬해주자, 질투심이 느껴지는 듯 못마땅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89화에선 정수아, 현봄이, 이보현, 문소중, 홍이란과 함께 옷을 꿰메고 개면서 정리하던 중, 이보현이 "수아가 춤을 춰서 소대 분위기가 좋아졌다"면서 칭찬한다. 그러나 우지영은 정수아를 깎아내리며 비웃는다.
놀고 자빠졌네. 한 번 뿐인 군 생활, 그렇게 흉측하게 엉덩이 흔들어 가면서 하고 싶을까??

옆의 홍이란이 아부 떨며 같이 디스해대는건 덤. 289중대 고참 전원 의문의 1패

여기서도 우지영이 생각이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위에는 민지선, 설유라가 있었고, 옆에서는 권정민이 다림질하고 있었다. 만약 고참들이 그 소리를 들었다면, 갈굼은 아니더라도 기분을 상하게 하기는 충분하다. 많은 고참들은 정수아가 춤추는 거 보고 좋아하는데, 그걸 그냥 비웃은 것도 아니고 "엉덩이 흔들었다"는 모욕적인 발언으로 비아냥거렸으니. 가뜩이나 지난번에 후임들 몰래 갈구는 것을 들켰으니 조심해야 할 상황인데, 남들 다 있는 생활관에서 이런 것을 보면 언젠가 크게 털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권정민에게 죽빵을 맞고도 정신 못 차렸다. 더 맞으면 정신 차리겠지

그 얘길 들은 이보현, 정수아, 현봄이는 정색한 채 우지영을 바라본다.[33] 컷이 누군가 내무반으로 들어오는 장면으로 전환되자, 5명이 모여 함께 빵을 먹다가[34] 그 누군가가 자신을 포함한 이경들을 부르자 정색한 채 표정이 굳는다.

90화에서 그 누군가의 정체가 육근옥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육근옥은 경찰병원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며 정수아와 우지영을 끌어안고, 우지영과 정수아는 함께 썩은 표정을 지었는데, 이때 썩은 표정이 압권이다. 그리고 속으로 'X발, 역시 신은 없어, 이런 인간이 돌아오는 거 보면.'이라고 푸념한다. 정수아 역시 속으로 신을 원망했다. 감동의 좌우합작운동 그러다가 최아랑주방희와 함께 식당사역을 마치고 복귀하자, 육근옥은 우지영과 정수아에 대한 어깨동무를 풀고 최아랑을 노려보며 90화는 끝난다.

91화에서 최아랑을 구타하려고 하다 제지당하는 육근옥의 모습을 보고, 한심하다는 눈으로 쳐다본다. 마음 속으로는 "꼴 좋다"는 심정일 듯

99화에서 99화에서 2006년 11월이 되며 동기 조미주, 맞후임 유경미, 이세홍과 함께 일경으로 진급한다. 진급한 다른 3명 인원에 비해 몸매가 좋다. S라인으로. 수경으로 진급한 라시현이 단셋과의 싸움에 휘말린 인원들 중 민지선, 육근옥, 정수아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류다희, 한소이, 최아랑)들에게 근신 처분을 내리는데, 이로 인해 소대 내에는 "정수아라시현 라인"이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주리성아라가 우지영 바로 뒤에서 자기들끼리 "정수아라시현 라인에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속닥거리는데, 이 말을 들은 우지영은 정수아를 향해 뭐 씹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바로 다음 컷에서 민지선이 정수아를 노려보는 것과 비교되어서 정말 깍쟁이 수준이다. 사족으로, 이때 과거 회상에서 일경 당시의 라시현과 닮았다

100화에서 이송이의 언급을 통해, 동기 조미주와 함께 일경을 상징하는 붉은색 빨간 티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류다희는 같이 주간 방범근무를 나간 정수아에게 "라시현을 졸졸 따라 다니는 년들" 중 한 명으로 허정인과 함께 우지영을 언급한다. 라시현을 바라보는 모습이 쓸데없이 귀엽다 다음 해질녘 기대마에서 내려 방범순찰에서 복귀하면서, 김가을에게 "왜 그냥 가는 사람한테 다리를 거냐,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항의하는 정수아를 보고 놀란다.

101화에서 김가을정수아의 사단이 일어난 현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우지영은 눈을 흘기며[35] 그 현장을 지나친 뒤 허정인에게 일러바친다.

106화에서 일경이 되자 이경들을 더욱 갈군다. 특히 이 중 867기를 제일 싫어하는지 정수아현봄이를 특히 갈군다. 게다가 꾸어 3인방(이송이, 홍이란, 주방희)까지 우지영에게 빌붙어 아부떨며 정수아와 현봄이를 괴롭히는 데 일조한다.

112화에서 표지를 장식했다. 기대마 안에서 받데기들이 류다희에게 맞는 가운데 기대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나주리와 함께 후임들에게 주의를 주며 갈군다.[36] 권정민허정인이 "물깨스, 화장실깨스에 치약 미싱 해라"고 전달할 때 이를 듣고 있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생활관에서 치약 미씽을 할 때는 역시나 힘들어하는데,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된 주희린에게 살기 띤 눈빛을 보낸다.

세면장에 나타나 정수아에게 "주희린을 데리고 기대마로 오라"고 말한다. 기대마에서 정수아와 주희린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희린이 들어오자 주희린의 얼굴에 물병을 날리는 나주리를 가만히 지켜본다. 나주리가 주희린을 구타하려 하는데, 우지영은 라시현을 따라하며 "제가 직접 혼내겠습니다"라고 말한다.[37] 나주리는 기대마에서 나가고, 기대마에는 우지영, 정수아, 주희린만이 남게 된다. 우지영은 주희린을 살벌하게 노려보며 입을 연다.
어이 병X, 어때? 중대원 전체에게 찍힌 게? 군생활 X나게 꼬인 거 개 축하해. 이 X발년아.

이때 라시현이 분노했을 때와 같은 오드아이가 펼쳐진다. 이로써 우지영이 라시현을 동경하고 라시현처럼 되고 싶어한다는 게 확정.[38]

이어지는 113화에서는 주희린에게 "남자친구 만나려고 위수지역 점프를 뛴 것은 네가 처음이다"라고 비웃으며,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고 갈구다가, 결국 주희린을 마구 구타한다.[39] 정수아가 "제가 직접 주희린을 교육하겠습니다"라고 나서자, 의외로 순순히 알겠다고 하며 기대마를 떠난다.

그 뒤 자신을 따르는 꾸어 3인방 이송이, 홍이란, 주방희와 함께 담배를 피러 생활관 건물에서 밖으로 나온다. 우지영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꾸어 3인방은 (우지영에게 아부하기 위해) 정수아를 마구 욕하며 펄펄 뛰다가, "정수아를 정말 믿으시는 겁니까?? 그 X은 믿을 종자가 못 됩니다!!"라며 이의를 제기한다. 물론 우지영은 정수아를 믿지 않으며, 주희린이 정수아로부터 교육 받고 나아지리라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내가 대가리에 총 맞았냐?? 정수아 그년을 믿게?? 군대에서 한 번 병X은 영원한 병X이야. 정수아가 아무리 가르쳐봤자 주희린은 어쩔 수 없을 거야. 아무리 가르쳐 봐야, 병신은 병신일 뿐이야.

우지영이 병신 불변의 법칙을 설명하자, 꾸어 3인방은 "우지영 일경님, 두뇌 회전이 정말 짱이시다!!"라고 감탄하며 아부를 떤다. 멍청한 것들

여기서 정리된 우지영의 의중은, 자기 손을 더럽히지 않고도 정수아를 엿 먹일 수 있다고 계산한 것. 여담이지만 112화 종료 후 대부분의 팬덤들과 리뷰어는 "정수아에게 주희린을 패라고 시킨 뒤, 수아가 거절하면 그걸 구실 삼아 수아에게 잔인한 구타를 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주희린의 삽질을 지켜보며 자기는 손 안 대고 코 풀면서 자연스레 고참들에게 털리게 될 정수아를 감상하려는 의도다. 그리고 결국 113화에서 주희린은 온갖 빵꾸를 내고 고참들에게 털리면서, 정수아까지 곁다리로 휘말려 들어가게 되고 만다. 좀 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게 되겠지만, 의외로 우지영이 생각했던 방치 플레이가 맞아 떨어지게 되면서, 그녀가 의도했던 대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는 상황. "이러다가 우지영이 진짜 라시현처럼 탈바꿈하게 되는 거 아니냐"는 독자들의 의견도 있다.

114화에서는, 시위 출동 현장에서 자신이 싫어하는 정수아허정인으로부터 대놓고 모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고소하다는 듯 애써 웃음을 참으며 기뻐한다. 현봄이를 싫어하는 선임들 중 하나로, 현봄이와 정수아를 견제하고 대립하는 선임들 중 하나로 묘사된다.

116화에서는 조미주와 함께 있다가, 정수아가 중수 길채현과 단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놀라는 조미주와는 달리 질투심을 드러내며 안 좋은 표정을 짓는다. 길채현과 정수아의 대화 장면에서는, 정수아의 생각에 이해하지 못하는 동료들 중 한 명으로 나온다. 홍이란으로부터 "정수아가 본부소대에 가지 않은 건, 본인이 거절한 게 아니라 탈락했기 때문이라는데 말입니다" 라는 소릴 듣고 반신반의한다.

122화에서 정수아가 휴가 복귀할 때 깨스 걸려서 좋지 못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나온다. 새 설명충 기믹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는 현봄이가 정수아에게 그간의 일들을 설명하고 "주희린을 필두로 일경들까지 싸그리 음어 틀렸다"고 하는데다 정수아가 왔음에도 평소와 같은 경계하는 표정이 아닌 식은땀을 흘리며 각잡고 있는 걸 보면, 잘난 척 하다가 기습 교양에 음어를 틀려 버려서 본인도 긴장하는 표정을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40]

135화에서 홍이란과 함께 정수아의 춤을 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세면장에서 정수아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가 무시당하는 고효원을 보고 비웃음의 뉘앙스가 담긴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그날 밤 고효원과 방범을 나가서 "정수아가 폐급 중에 폐급이었다"며 정수아와 권정민을 세트로 까다가[41] 고효원에 의해 지영으로 개명당했다(…). 다른 사람 험담해도 자신이 잘난 것도 아니고 그 대상이 자신보다 못난 게 되지 않는 걸 언제쯤 깨달을까? 고효원이 오자마자 기동대 해프닝을 벌였음에도 고효원을 한번 찔러본 것이, 자기 따르는 패거리를 늘려보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있다. 해산물 트리오는 우지영을 아주 잘 따르지만 능력이 셋 다 변변치 못한 탓에, 똘똘해 보이는 고효원을 한번 떠본 듯 하다는 평.

139화. 연말기념 회식자리에선 나주리, 조미주와 나란히 앉는다. 분위기 돋우려고 시작한 '가슴을 열어라' 때 이보현으로부터 "적당히 좀 갈궈라, 못 살겠다"는 말을 듣는다. 정수아현봄이만 괴롭히는게 아닌 모양이다. 정수아가 주희린으로부터 "좀 가르쳐준다고 생색내지 말라"고 디스당하고 황망함에 어쩔 줄 몰라하자, 폐급 트리오와 함께 생활관이 떠나가라 웃는다

141화에서는 류다희를 비롯한 진급자들의 진급주를 만드는 1소대 악역 4천왕중 한명으로 등장.[42] 그 와중에 허정인으로부터 겨털을 뽑히는데, 표정이 에로게스럽다.(...)

2부 프롤로그에서 표지에 등장해서 비중이 커질 것임을 암시했다. 정수아 옆에서 정수아를 견제하는 표정으로 노려 보는데, 대립이 심해지는 것으로 암시된다.

2부가 시작된 142화에서도 여전히 쓰레기 같은 인성을 자랑하는데, 142화에서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기대마 앞에서 나주리에게 갈굼당한다. 나주리에게 싸대기를 맞고 욕지거리를 듣는 다른 소대원들과 달리, 나주리에게 살짝 볼터치만 당한다.

나주리가 떠난 후, 조미주와 함께[43] 다른 일이경들을 갈구기 시작하는데, 정수아의 표정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지적해서 "혼자 잘났다고 나대지 말고, 다른 애들도 챙겨 가면서, 일경이면 일경답게 하라"고 정수아를 특히 갈군다. 우지영 니가 그럴 줄 알았다

이후 기대마 안에서 폐급 3인방을 데리고 호빵을 먹으며, "아까 욕한 건 너희들에게 한 소리가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홍이란이 정수아가 말대꾸한 것에 대해 욕하자, "됐어. 정수아도 우리 후임인데 좀 안타까울 뿐이야"라고 한다. 폐급 3인방은 우지영이 주는 호빵을 맛있게 먹으며, 언제나처럼 우지영을 잘 따른다.

146화에서, 라시현은 몰래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있던 휴대폰에서 전화가 오자, 우지영에게 "직원이 오나 망 좀 보라"고 지시한다. 우지영은 대답하고 망을 본다. 전화는 라시현의 가족으로부터 온 것이었고, 용건은 가족들이 조만간 라시현을 면회하러 온다는 것이었다.

148화에서 성아라, 이세홍과 같이 류다희의 말을 계속 끊어 벌로 2층 침상 난간에 거꾸로 매달린 의 발을 붙잡는다.

157화 만우절 특별편에서는 수경 때의 모습이 미리 나왔는데 장발이 된 모양새가 라시현과 흡사하다. 여기서 정수아는 "우지영은 나보다 역량에서 밀려, 말년까지 방패나 잡고 끝났다"고 하는데, 결국 이게 정수아의 꿈으로 드러났다. 여기에서 정수아가 우지영을 '실력도 안되면서 기수랑 패거리 믿고 나대는 X' 정도로 생각한다는 평. 하지만 주희린을 정수아에게 넘기면서 한번 병신은 영원한 병신임을 설파하면서 정수아의 발목을 잡는 계략을 쓰고 매번 정수아 찍어누르기에 성공하는걸 보면, 절대 우지영은 정수아가 생각하는 만큼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

164화에서 깨스와 자체훈련이 풀린 후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다가 폐급 3인방과 함께 최아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우지영은 "잘했고, 칭찬해 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한다. "전설이라고 까불고 다니는 누구보다 낫다"는 빈정거림도 덧붙여서.

171화에서 1소대에 날라온 장지희에게 손빨래하지 말고 재충 세탁기에 돌리라고 듣고 수첩에 적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경들 중 기수가 가장 높으니 일짱이 되었다.

175화에서 중대연합훈련을 하는데 구보중 일경 몇명이 낙오 된 탓에 깍지끼고 엎드려 얼차려를 받고, 옆에 있던 김세이에게 두고보자며 화를 낸다.

177화에서 정수아와 고효원을 보고 "!?"라고 반응하며 썩소를 짓는다.

179화에서 표지를 장식하면 고효원 옆에 서서 정수아 욕을 하며 그렇지 않냐 고효원에게 묻는다. 고효원을 자기 사이드로 끌어들이려는 듯하다. 물론 고효원은 권정민에게 한소리들어서 '우지영 짜증나!'라고 생각중.[44]

추석 특집뷰군 외전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고효원을 자기 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정수아와 다시 말싸움이 붙은 고효원을 두둔하며 고효원에게 정수아가 또 이러면 내가 책임질테니까 한대 갈구라고 하기까지 한다.

우지영과 친해질 마음은 추호도 없던 고효원이었지만 우지영이 자신을 챙겨주고 두둔해주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45]

그리고 회식시간중 가슴을 열어라 시간에서 고효원이 정수아를 지목하자 흥을 돋군다. 그런데 고효원이 잠시 뜸을 들이더니 정수아에게 고백을 하는데...

이후 진심을 고백하는 고효원과 정수아의 대화를 옥상에서 엿들으면서 "X랄들 하고 있네..."라며 독백한다.

우지영도 자신을 따르는 66기 3인방이 폐급인건 모르지 않을테니 똑똑한 후임을 자기 라인에 두고 싶어했을 것이다. 고효원과 정수아 사이가 서먹서먹한건 그 둘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전부 다 아는 사실이었고. 그런데 갑자기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좋아한다며 사이를 봉합해 버리니 우지영 입장에선 황당한 노릇.

186화에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고효원을 막 갈궈댄다. 좋아하던 년 라인에 붙어서 좋냐, 군대 X도 없다는 걸 보여 주겠다는 말을 하며 고효원을 마구잡이로 갈군다.

189화에서는 4월이 되어 드디어 받데기를 달았다헬게이트 서막

190화에서는 임양희, 김가을과 같이 정수아를 괴롭히는 트리오로, 정수아에게 내리갈굼을 행한다. 더군더나 구타금지 까지 무시하는 상황.

191화에서는 현봄이의 면회신청을 퇴짜 놓으려 하다 허정인에게 제지당한다.

193화에서는 현봄이가 이별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폐급 3인방이 디스하는 것을 제지하고 담배를 피우면서 기분 ㅈ같다고 하는 등 그래도 현봄이의 아픔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평가가 약간 상승했다. 이것으로 봤을때 우지영도 남친이 있을것으로 추정되며 자기도 까딱 잘못하면 얼마든지 남친에게 버림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듯.

199화에선 한겨울의 신병 받아라 때문에 "봄이 왔는데무슨 겨울이냐. 맘에 안드내?"라며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될뻔했지만. 현봄이가 자기 부르는 줄 알고 관등성명을 대서 유야무야 넘어간다. 얼굴 빨게진건 덤. 거기에다가 구수란의 명령으로 인해 한겨울이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고 거기에 맞아 구른다.(...) 그후 한겨울은 우지영에게 찍힌다. 하지만 한겨울의 교양을 구타없이 진행한다.

201화에서는 점호 청소를 지시하다가 한겨울임향희의 쓰레기질에 걸려버려서 동기인 조미주와 함께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하지만 이에 대한 처리에서 조미주는 간단하게 다시 한번만 상기시키는 데 비해서, 우지영은 마리아오덕희가 목욕하러 나가는 것을 확인하더니 한겨울에게 소리내지 말라고 하면서 발로 아래턱을 그대로 차버리면서 다시 한번 본인의 인성 수준을 까발린다.[46] 점호 시간에는 한겨울이 허리를 잘 못 까자 바로 옆에 있던 정수아에게 허리 까기 ㅅ시범을 시키는 등 본인 입지를 어떻게든 넓히려고 애쓴다.[47] 이에 현봄이가 속으로 "수아 짓누르고 파워 키우려는거 다 보인다. ㅆ발X..." 하고 욕을 한다.

204화에서 훈련 중간에 쉬는 시간에 한겨울 옆에가서 갈구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제식과 방패술로 염장이 들어오게 만드냐고 몰아부치며 타소대 동기들과 비교하며 한겨울의 자존감을 떨어뜨린다.[48] 그러고는 정수아를 불러 방패술 시범을 시키려고 하나, 권정민의 커버로 실패한다. 정수아가 불려가자 권정민과 정수아를 째려본다. 그리고는 고효원을 부르는데, 고효원이 관등성명을 대지 않자 갈구는 것은 덤. 고효원에게 방패술을 시키고서 정수아와 권정민을 보고는 속으로 'X랄들을 하고 자빠졌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마 후, 상경으로 진급한다. 내무반에서 일이경들을 원산폭격 시키면서 갈구며, 검열 훈련으로 예민해진 마리아에게 후임들 코 고는 소리좀 조용히 시키라며 갈굼을 받는다. 임향희에게 내리갈굼을 받는다. 박율이 치약 미씽을 시키자 손 보인다며 후임들을 갈군다. 그리고 검열 전날, 최종 점검 중 성아라가 다치자 다른 소대원들과 멈춰서 그녀를 바라본다.

208화에서는 남친과 헤어져서 계속 상심의 상태에 빠있는 현봄이를 눈 X같이 뜨고 다니는걸로 타 소대 수경에게 염장 들어온다고 구타를 쓰며 갈구다 오덕희에게 걸리고 오덕희가 "작작 해라! 진짜! 어떤 X이 눈빛 가지고 X랄인데? 누구야?! 그리고 너! 누가 구타 쓰래?! 다희 한번 불러 볼까?" 라고 호통을 치자 x됐다며 당황해하는 건 덤. 뒤에서 오덕희가 현봄이만 너무 감싸고 돈다며 불만을 품으나, 자신이 봐도 너무 수아와 봄이만 갈군다는 조미주의 태클에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뾰루퉁해진다.

한편으로는 우지영이 얼마나 오덕희를 우습게 봤는지가 드러난것이다. 맨날 라시현에게 눌리고 류다희에게 개김 당하는 꼴을 보면서 만만한 선임이라고 우습게 알고 있었다는것이다.

5. 평가

기대마에서 털릴 때만 해도 엑스트라인 줄 알았으나, 42화에서 고참놀이하며 수아를 갈궈 안티를 대량 양산했으며, '새끼 라시현', '짭시현'(…)이라 평가받고 있다. 다만 능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라시현과 달리, 이쪽은 남은 군 생활이 구만리인 이경에 능력도 고만고만하고, 게다가 갈구는 이유도 유치해서 카리스마는 고사하고 철없는 일진이나 양아치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냉혹하지만 그래도 나름 논리를 내세워 갈구는 라시현과는 달리, 우지영의 경우 별 이유도 없다.

물론 정수아가 훈련 때 뚫려서 깨스 걸린 건 본인 입장에서도 화날 수 있지만, 소대 전원이 이용하는, 즉 이목이 많은 화장실에서 그 짬밥에 동 계급 후임에게 얼굴에 걸레 던지고 뺨 때리는 건 개념 상실한 짓이다(…).

정수아가 폐급 맞선임 3인방에게 말대답한 이후로 유독 수아를 많이 갈구는데, 현재로썬 이렇다 할 이유도 딱히 없기에 궁금해질 지경.[49] 하지만 84화 가슴을 열어라 타임에 정수아의 언급을 보면, 시점이 정수아 기준이라 수아를 많이 갈구는 게 보일 뿐, 실제로는 본인이 기분 나쁘면 닥치고 갈구는 성향으로 보인다.

거기다 라시현은 선임한테만큼은 속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겉으로나마 깍듯이 대하는데 반해,[50] 우지영은 엄연히 한참 차이나는 선임인 권정민한테까지 개기는 모습으로 볼 때, 라시현에는 전혀 못 미치는 위인이다. 권정민은 우지영한테 있어 라시현이나 류다희보다 더 오래 볼 선임이기 때문. 아무리 이경이라도 최소한 생각이 있다면 그 정도의 상황 판단은 있어야 하는데, 짬을 수아보다 2달 반씩이나 더 먹었으면서 그 생각을 안 한다는 것 자체가 생각이 부족하다는 증거다.[51] 자신이 존경하는 라시현을 존경하며 반드시 포스트 라시현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하지만, 정작 그녀의 행동 및 성격들을 봐서 허정인처럼 행동한다. 한마디로, 허정인의 후계자라 볼 수 있다..

다만 맞후임의 능력에 열폭하는 폐급 3인방과 달리, 이쪽은 능력 차이로 정수아를 견제하는 건 아니다. 일단 본인 능력도 에이스는 아니지만 폐급도 아닌, 평균보다 조금 나은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 30화에서 라시현에게 집합 걸렸을 때 허정인, 이보현과 함께 "각종 빵꾸낸 년들"이라고 가볍게 언급되었고[52] 51화 훈련 중 다른 일이경들이 구보를 하며 체력적으로 크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반해, 우지영은 안정된 모습으로 그려져, 체력 면에서 고전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수아와 5기수 차이라 바로 윗선임인 폐급 3인방과는 달리, 정수아에게 잡아먹힐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정수아에게 있어서 싫은 점이 뭐냐면, 우지영과의 5기수 차이가 위에 설명했듯 먹어버리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반면, 늦게까지 얼굴 볼 사이라는 점이다. 수아 입장에서 라시현이나 허정인이 아무리 싫어도 라시현은 정수아 일경 말, 허정인은 상경 중반쯤 되면 이제 얼굴 안 볼 사람들이다. 866K 3인방은 정수아 전역 직전까지 얼굴 봐야 하지만 고작 한 기수 차에 폐급들이라 기회 봐서 먹어버릴 수 있다. 능력에 별 문제가 없는 오덕희한소이류다희나주리에게 먹혔는데, 저 폐급들이 버틸수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우지영은 2가지 중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다. 말년에 힘 빠지는 시기를 빼더라도 정수아의 수경 초중반까진 얄짤 없으며 1~2기수차도 아닌 5기수 차이에 능력도 평균 이상이다. 군필자라면 다들 알다시피, 군대에선 평균만 해도 5기수차 후임 따위는 손쉽게 찍어 누를 수 있다. 더군다나 풀린 군번이라 오랫동안 왕고로 군림할 수 있으며, 권정민 전역 후 실질적 권력 넘버원이 될 나주리와도 친하다.

우지영에 대해 비판하는 팬들이 지적하는 2가지는 이렇다. 우지영도 기수가 844기 못지 않게 역대급으로 풀린 기수인데, 844기처럼 기수 풀렸다고 괜히 트집 잡히고 허구한 날 털린 것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용해서 짬놀이를 한다는 점.[53] 또한 실제로 라시현처럼 타고난 냉혹함과 카리스마가 있는 건 아닌 듯함에도, 억지로 카리스마가 있는 것처럼 자신이 동경하는 라시현의 흉내를 낸다는 점이다. 사실 라시현의 과거 짬찌 시절 행적에서도 드러나지만, 어떻게 보면 라시현과 우지영은 성향 자체가 상당히 정반대라고도 볼수 있다. 물론 우지영이 과거의 라시현에 대해 알지는 못하겠지만.[54] 짬찌 시절의 라시현이 얼마나 무서운 인상이었는지, 그리고 민지선 앞에서도 비웃는 표정을 짓는 등 종자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걸 아직 알 리 없을 것이다.

이 캐릭터가 주목되는 점은, 병영문화 개선을 추구할 정수아와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기수표 상으로 봤을 때 우지영은 작중 최후반부에서는 소수가 될 확률이 높고, 성아라와의 기수차(5기수)를 놓고 봤을 때, 빠르면 상말부터 오랫동안 왕고로 군림할 예정이다. 작품 특성상 정수아가 모자란 후임 때문에 고생하고, 부조리를 근절하려다 치이는 전개가 필히 나올 텐데, 그때 기존의 부조리를 고수하는 선임자 포지션을 맡을 캐릭터가, 누구 하나 날아오지 않는 이상 시작 시점 이경들 중에선 우지영밖에 없다. 정수아의 다른 이경 선임들은 성격이 괜찮거나(조미주, 이세홍, 유경미, 이보현) 툴툴대는 거 이상으로 뭘 할 능력이 없기(주방희, 홍이란, 이송이) 때문.[55] 조미주가 성격이 원만하긴 하지만 우지영과의 관계도 좋은 편이고, 최후반부 시점에서 정수아와 갈등이 벌어질 경우, 아무래도 동기인 우지영의 편을 들 가능성이 높다. 다만 202화까지 스토리가 진행된 것을 기점으로 성향차이와 우지영의 악랄한 행동으로 인해 조미주와의 사이가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56]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정수아를 괴롭히는 모습에서 유치하다, 귀엽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 확실히 첫 등장 때의 수아를 욕하고 때리는 모습보다는 최근에는 수아의 춤을 칭찬하는 라시현의 앞에서 뾰로통한 표정을 짓거나 야자타임 때 수아가 자신에게 했던 일들을 까발리자 고참들 반응을 보며 당황하는 점, 뒤끝 부리고 수아가 춤을 춰 고참들 이목을 빼앗은 점에 대한 앙심이랍시고 디스하는 모습들이 3소대의 구타머신들과 비교 대상에 오르며 귀엽다는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이러한 모습 덕분인지 자신보다 나이로는 연장자인 들에게도 무섭단 인식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독자들 사이에서도 "나이가 어려서 철이 없어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57]

자기 소대가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도 일단 정수아가 털리면 기분 좋아하거나 쌤통이라는 식으로 비웃는다. 3소대와의 훈련에서 밀린 정수아를 비웃었다. 오정화를 돕고 김가을에게 항의했다가 무자비하게 얻어맞은 정수아를 류다희가 간신히 추스를 때 비웃으며 지나쳤다. 114화에서 주희린의 정수아 팔아먹기와 압존법 빵꾸로 허정인으로부터 정수아가 고참 대접(?)을 받는 영광을 누리는 광경을 보고 웃음을 참질 못한다. 어떤 상황이건, 정수아가 털리기만 하면 즐겁다는 마인드다. 반대로 정수아가 좋은 쪽으로 주목을 받으면 눈을 흘기거나 입술을 깨물며 대놓고 질투심과 열등감을 표출한다.[58]

정수아의 단점은 과장해서 떠벌이고, 장점은 어떻게든 폄하하려 드는 찌질한 소인배의 전형으로서 2부에서 정수아의 첫번째 큰 적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실제로 2부의 시작에서부터 66기 버러지들을 끼고서 정수아를 표적으로 집어서 탄압하는 모습으로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우지영과 정수아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2부에서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만약 우지영이 상말에 중수 혹은 기율로 선정되어 본부로 전출가게 된다면 먼저 구타 금지를 풀고 끝까지 정수아를 못살게 구는 건 물론 애초에 수아의 동기라는 이유로 먼저 하애진을 괴롭히고 1소대 전체 뿐만 아닌 3소대 박소림을 포함한 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어떻게보면 뷰티풀군바리 시점에서 중간보스 혹은 진최종보스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

6. 기타

  • 별명은 찐지영. 앞뒤 생각 안하고 어설프게 여왕벌 놀이, 라시현 흉내나 낸다고 생긴 별명인데, 디시 뷰군갤과 네이버 팬카페 가리지 않고 널리 쓰인다.
  • 비교해 보면, 라시현은 수시로 개기지만 능력이 탁월한 류다희를 결코 쳐내지 않고 적절하게 써먹었다. 그런데 우지영은 근접 후임들 중에서 능력 좋은 정수아를 별다른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홀대하며, 되바라진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폐급 3인방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를 총애하고 있다. 받데기, 챙 달고 후임들 부릴 때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근시안적인 행동이다.[59][60] 그저 어설프게 흉내내며 대접받고 싶어하지만, 능력은 라시현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61] 근데 그 등신미(…)가 매력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 31화에서 류다희한소이에게 "자신 없이 군 생활하면 후임한테 먹힌다!!"면서 소리지르고, 이를 토대로 우지영이 한소이를 먹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군필자들은 알겠지만, 능력치가 아무리 뛰어나도 짬 차이 너무 나면 도리가 없다. 짬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선임이 한 수 접어줘야 하는 경우는 나이 차이가 까마득할 때 뿐인데, 한소이와 우지영은 같은 또래에 기수는 7기수 차이다. 게다가 한소이는 성격이 유순할 뿐, 업무에서 큰 문제를 보인 적은 없다. 일 이경들 단체로 갈굼받을 때 한소이가 까인 게 "시위 나가서 존다" 정도였는데 그 정도 가지고 7기수 차이나는 선임을 잡아 먹으려고 하면 되려 당할 수밖에 없다. 단체 집합 때 그냥 "똑바로 하라"는 질책의 의미로 별 생각없이 내뱉았거나, 76화에서 심상찮은 모습을 보인 나주리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112화에서 곧 받데기가 되는 한소이 앞에서 정수아현봄이에게 갓 일경이 된 주제에 욕하는 모습을 보아 한소이를 상당히 우습게 보고 있음이 증명되었고, 나주리와 죽이 잘 맞는 걸로 보아 한소이를 먹으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커졌다.[62][63]
  • 같은 월요일 웹툰 소녀의 세계김수빈과 캐릭터가 비슷한다는 의견도 있다. 둘 다 소인배에 동경하는 캐릭터가 있고 친해지고 싶어하고,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라는 점에서 닮은점이 많다.
  •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류다희, 권정민만큼이나 피부가 흰 편이다. 이쪽도 글래머 1소대 아니랄까봐 몸매가 좋은 편...이었는데 2부에 진입하며 작화의 상향 + 복장 변화[64]로 인해 대놓고 글래머로 묘사된다. 동기가 조미주다 보니 더욱 극명하게 몸매가 부각된다.
  • 흡연자들중에서도 상당히 많이 피는 골초인 모양. 고효원을 편들면서 정수아를 자기가 부리는 해산물 트리오에게 갈구게 한후 우리가 다 커버쳐줄테니 개겨버리라고 할때 고효원이 '아우 담배 쩐내' 하며 기겁했을 정도. 물론 비흡연자의 입장에서는 흡연자는 별거 아닌걸로 보는 담배냄새 자체를 혐오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까이 있는것만으로도 고효원이 냄새를 느낄 정도면 최소 하루에 한갑은 해치울 가능성이 높다. 골초이면 안피고 있을때도 비흡연자 입장에선 당연히 냄새가 느껴질수 밖에 없다.
  • 193화에서 해산물 트리오가 용수에게 차인 현봄이를 디스하는걸 말을 끓으면서 X같다고 한숨을 쉬는걸 보면 사회에서 남친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현봄이의 슬픔에 전혀 관심없이 아이돌 사진이나 보고 공감을 전혀 못느끼는 박율 과는 대조적.

*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16표를 얻어 42위를 차지했다.

* 초반에는 정수아 보다 키크게 그려졌으나 갈수록 정수아 보다 작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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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아와는 의외로 꽤 대조되는 외모다. 대놓고 비현실적인 나이스바디인 정수아와 달리 우지영은 좀 더 현실적인 슬랜더 타입이고 (우지영도 가슴이 절대 작은건 아니다.) 정수아는 세미롱 - 우지영은 단발인데다가 정수아가 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에 그에 부합하는 성격이라면 우지영은 더 드세고 날카로운 인상에 성격도 인상 따라간다(...) 또 정수아가 구타에 반대하는데 비해 우지영은 구타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다. 위치마저도 후임과 선임으로 서로 기가 막히게 대조되는게 특징.[2] 날짜는 2006년 11월 1일[3] 대략 성아라가 일경 1호봉 때 신병으로 들어온 거라고 보면 된다.[4] 그때쯤 되면 정수아도 상경짬이라 현재의 라시현-류다희 정도의 사이가 되지 않을까 추측 중이다.[5] 그러나 군대서열 때문에 정작 정수아가 우지영에게 꿇고들어가며 존댓말까지 써야하는 진풍경이 나왔다(...) 일찍 와서 득본 케이스(?) 성격상 나이대로 정수아 후임으로 왔어도 정수아와 자주 차질을 빚었을 가능성이 있지만.[6] 그러나 아직 비중 큰 라시현~류다희 기수들이 전역을 안 해서 이런거지, 이들이 모두 전역하고 나서도 수아와 오래오래 군생활을 같이할 우지영은 그 시기가 날림처리 되지 않는 한 비중이 자연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 1소대 내에서 폐급 3인조 정도를 제외하면 수아와 기수도 가까워서 무려 제대할 때까지 얼굴 볼 수밖에 없는 사이이기 때문.[7] 눈치 주면서 뺨을 툭툭 건든다던지, 빨던 걸레를 정수아의 얼굴에 던졌다.[8] 권정민이 제대로 정색하자 쪼는 것과, 결국 권정민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면, 기수 차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권정민이 일경이라 개긴 거지, 깡이 좋은 게 절대 아니다. 만일 깡이 좋더라면 권정민을 '난다 긴다 해도 결국 일경이다. 개기자.'란 생각을 했을 리가 없었기 때문. 이 생각을 한단 자체가 결국 진짜 실세인 상경급 이상에겐 개기는 건 본인도 힘들다 여기기 때문이고, 그냥 권정민의 성격을 파악하지 못해서 개긴 게 맞는 듯하다. 만일 한소이라면 대놓고 박박 대들었을 듯. 83화에서 하는 걸 보면 깡이 보통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건 고참의 주도와 제안이 있었기에 날뛸 수 있던 거다(…)[9] 우지영의 이런 면모는 후임들 중 주희린고효원이 조금씩 나눠가졌다. 이경임에도 다른 이경 후임에게 거리낌없이 손찌검을 하며 갈궈대고 선임부심 부리는 점은 주희린이, 타인 위에 올라가서 추종받고 우두머리 노릇 해야 직성 풀리는 여왕벌/정치꾼형 리더 기질은 고효원이 가져간 셈.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고효원과 비슷한게, 둘 다 폐급이 아니고 나름 밥그릇은 챙길 수준의 능력은 있는데다가 정치꾼형 리더 기질이 닮았기 때문. 또 붙으면 득이 될 것 같은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 라인에게 붙으려 하는 것마저도 닮았다. (우지영은 라시현에게, 고효원은 정수아에게 붙으려 하는게 그거다)[10] 허정인에게 단체로 얼차려 받고 나서 박현정에게 위로받은 뒤에 조미주가 울음을 터트리자, "후임들 앞에서 울지 말라"고 달래기도 하고, 116화에서 같이 걷기도 하는 등, 그래도 어느 정도 사이가 가깝다.[11] 물론 권정민과 우지영은 각자 라인이 다르다. 우지영은 라시현 줄에 섰고, 권정민은 류다희 쪽에 약간 더 치우친 중립이다. 때문에 차후 작품 전개에 따라 대립각이 류다희, 라시현 못지않게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12] 애초에 라시현은 자기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은 무시하고 자기 맘에 들거나 자기 이해관계에 들어맞는 사람만 골라 데리고 다니는 타입이라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앵기는 우지영에게 따로 눈길을 주지 않은 듯하다.[13] 839기 설유라와 4달 이상 차이나는 844기 라시현이 2005년 6월 말, 852기 권정민, 허정인이 2005년 11월 초 입대했다. 입대 시기와 1소대 기수분포를 고려하면[65] 844~846기가 전역할 때쯤 권정민에게 수인이 인계될 가능성이 높다.[14] 노병가에서 안광현이 김형우에게 "열외 못 한다"고 위협한 사례와 김명호가 이상만, 정지환을 막열에서 챙으로 리턴시킨 사례를 생각해보자.[15] 본편에서도 라시현설유라 제대 후 바로 46기한테 "수경 달아도 열외없이 계속 챙을 하라"고 명령한다! 선례가 생긴 만큼, 권정민도 얼마든지 우지영에게 그럴 가능성이 생겼다.[16] 대신 우지영은 이때 속으로 '지는 한번도 안 풀어줬으면서.'라면서 불평한다.[17] 우지영이 라시현을 동경한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다.[18] 과거 오정화 일로 라시현길채현과 나눈 대화에서, 라시현이 "우리의 일이나 걱정하자"고 말하는 거 보면 알 수 있다.[19] 폐급 삼인방에게 간식을 사주거나 조언과 위로를 해주는 등 이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20] 이보다 더 나쁜 관계는 오로라-장지희, 김가을-김소리, 주희린-고효원 정도에 불과할 정도 가을 소리는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하지만[21] 적대적으로 유명한 라시현-민지선도 서로의 능력은 인정해준다.[22] 다만 오로라는 타 부대로 전출갔으며 김가을은 기율을 맡아 본부로 빠졌으니 우지영-정수아가 최악의 관계를 자랑한다고 봐야한다.[23] 이점은 정수아가 고효원과의 관계에 있어서 숙지해야 할 문제이기도 했지만 정수아와 고효원이 화해한 상태고 앞으로 정수아, 고효원 사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24] 비흡연자는 대개 흡연자들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꺼린다. 권정민-정수아처럼 흡연자에 대한 기본 호감도가 높은 상태라면 혹시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다가가 봐야 역효과만 난다.[25] 애초에 우지영에게 있어 고효원은 정수아를 견제하는 도구에 불과했다는 점을 서로 알고 있는 시점이고 취향에서도 서로 반대된다. 애초에 친해질 수 없는 관계였다는 점.[26] 한겨울은 하필 이제 막 들어온 시점에서 검열이 시작되었기에 뭘 배울 새도 없이 바로 투입된지라 훈련이 서투를 수 있는 건 보통 사람인 이상 지극히 당연한 반응인데, 우지영은 악감정에 눈이 가려져 그걸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겨울이네 기수는 엘리트 트리오라고 할만큼 신병치고는 상당히 잘해내고 있으니 괜한 시비를 거는것.[27] 10기수 차이한테 대든 것이 어느 정도의 임팩트인지 감이 잘 안 잡힌다면, 이경 시절의 박율(847K)이 예비 받데기일 때의 민지선(838K)에게, 또는 이경 시절의 나주리(856K)가 예비 받데기 시절의 류다희(846K)에게 "OOO 일경님한테 한 소리 아닌데 말임다. 좀 예민하신 듯합니다." 란 문장을 대입해서 대꾸한다고 한 번 생각해 보자. 당장 불꽃 싸다구가 날아올 것이다. 그만큼 우지영이 무모한 행동을 저질러 놓고 어떻게 뒷감당을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28] 그리고 상대가 권정민이라 이리 침착하게 끝냈지, 만약 허정인이 그런 소릴 들었으면 그녀의 성격상 뺨 한 대 갈기는 걸로 안 끝났을 확률이 높다. 물론 당시 허정인은 그 둘을 보곤 뭐가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했지만[29] 현봄이허정인에게 음어 외우겠다고 해놓고서 화장실에서 그림 그리다 걸려 집합이 걸렸다.[30] 명목상 뒤끝은 전혀 없는 걸로.[31] 이때 표정과 제스쳐가, 라시현이 후임 깔 때 보여주는 것과 아주 판박이다.[32] 같은 이경 후임 갈구기 등[33] 이보현정수아 같은, 기수 차이가 많이 나는 후임들도 우지영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인다. 무섭다기보다 아니꼽다 여겨질 듯.[34] 정수아를 디스할 때 언제고 아무 일 없다는 듯 함께 모여 빵을 먹는 장면이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35] 정수아가 독백하며 나오는 장면을 보면, 깨알 같지만 얻어터진 정수아를 보며 쌤통이라는 듯이 비웃고 있다.[36] 정수아현봄이에게 욕을 하는데, 바로 그 앞에는 몇 기수씩이나 앞서는 선임 한소이가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서 고작 갓 일경을 단 우지영이 후임들에게 욕을 했다는 건, 우지영이 한소이를 얕보고 있다고밖에 설명이 안 된다.[37] 여기서 우지영이 나주리를 말리면서 하는 말이, 44화에서 라시현이 빠따를 들려는 육근옥을 말리면서 하던 말과 완전히 똑같다. 아마 우지영을 미래의 라시현으로 만들려는 작가의 떡밥일 수도[38] 주희린 때문에 열받은 것도 있지만, 스토어판까지 본 독자들은 "아직도 라시현을 따라가기에는 어설프다"고 평가했다.[39] 그런데 이 때 제기되는 의문이 있는데, "중대장주희린의 복귀지연은 알았어도 위수지역 점프까지는 몰랐을 텐데, 그것을 우지영이나 다른 소대원들이 어떻게 알았지?"라고 하는 내용이다. 굳이 정황을 추론하자면, 중대장은 몰랐겠지만, 소대원들은 주희린을 추궁하거나 하는 등으로 캐물어서 이미 그 정황을 알게 되었다는 것. 하지만, 만일 이 사실이 직원들 귀에 들어가게 되면 중대가 곧바로 또 다시 한 번 뒤집혀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보안 차원에서라도 자기들 선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하여 조용히 파묻어두고 쉬쉬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중대장이 "면회 및 외출 금지이며, 앞으로 내가 직접 아침 점호 시간에 체력단련을 감독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분위기가 살벌해졌는데, 이 와중에 주희린위수지역 점프까지 밝혀지게 된다면, 그 때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틀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소대원들이 자기네들 선에서 해결하려고 일부러 함구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40] 노병가에서도 권기득의 빵꾸로 시작된 음어 테스트에서 예비 받데기 짬이었던 김효중이 암기사항을 빵꾸내서 털린 것과 같은 상황.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 사람이 완벽하진 않은 존재이고 방심하다가 당황해서 대답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41] 시위 때 운 것과 훈련할 때 방패가 뚫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빠 정수호를 팔아서 군생활 펴려고 한다"고 디스하는데, 큰오빠를 소중히 여기는 정수아가 들으면 열받을 게 뻔하다.[42] 라시현, 박율, 허정인과 한묶음인 걸 보면, 아마도 수경 달고 왕고가 되면 저들의 포지션을 물려받을 듯.[43] 라고 했지만, 조미주는 말하지 않고 서 있기만 했으므로 사실상 혼자서. 우지영과 조미주가 일말이 되었으므로 기수들을 통솔할 것으로 보인다. 성아라는 진급이 머지 않아, 나주리의 갈굼 라인에 없는 것으로 추정.[44] 고효원은 우지영이 정수아를 뒷담하면서 친한척 한다는 것을 눈치 챈 듯하다.게다가 고효원은 66기 폐급트리오와 다르게 눈치가 좋고 예리하다[45] 정수아와 화해하려 하지만 정수아의 오해와 현봄이, 최아랑, 주희린의 개입으로 점점 꼬여버리고멱살까지 잡힌다. 이때 우지영이 나타나서 최아랑과 현봄이를 제지하고 주제파악 못하는 주희린을 몇대 팬다. 고효원은 그걸보고 우지영이 이럴때가 다있다며 놀란다.[46] 류다희가 이와 비슷하게 육근옥의 쓰레기질에 당한 적이 있다. 이 때 류다희는 현봄이가 언급하기 전까진 그 건을 그대로 묻고 넘기려는듯한 태도만 취했고, 현봄이가 죄송하다는 말을 하려고 하자 갈구면서도 쪼인트정도만 까고 '죄송하다'라는 말을 쓰지 말 것과 남들도 피해볼 수 있으니 본인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그래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주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우지영은 본인이 한겨울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를 봤다고 본인이 먼저 주도해서 구타를 했으며, 그와중에 선임들이 밖으로 나가는 것까지 확인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다.[47] 이런식으로 악랄하게 하면 언젠가는 자신이 했던 모든 악랄한 짓들이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수 있으며 우지영 본인하고 친하다고 생각하는 나주리와 66기 3인방도 학을 뗄 수 있다.[48] 웃기는데 겨울이네 기수는 신병답지 않은 빠릿빠릿함과 우수한 능력으로 엘리트 기수로 불리고 있다는거다. 그리고 검열이 워낙 빡세므로 엘리트라도 신병들이 실수할수도 있는데 전입때 일 가지고 아직도 지랄중.[49] 정수아가 훈련에서 뚫려 류다희크앙거리며 야단치자 비웃는 모습도 있고, 무엇 때문에 야단치는지는 몰라도 수아에게 "너 존나 병x신이지? 그렇지?"라며 언어갈굼 하는 장면, 자신이 휴가 나간 사이 들어온 신병에게는 "내가 휴가 나간 사이 개x랄을 떨었다며? 요즘엔 병x들만 들어오네."라고 말하며 수아를 간접디스 하는 장면이 나왔다.[50] 라시현민지선에게 대든 것도, "왜 나를 인정해 주지 않냐"며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에 가깝다.[51] '어차피 날고 기어도 일경이다'란 생각을 했단 것부터가, '상경급 이상에게만 잘하고 그 밑으로는 개겨도 된다'라는 마인드가 박혀 있는 듯 하다.[52] 이보다 앞에 거론된 사람은 보안 까먹은 현봄이, 상황 나가서 잠들었던 한소이, 성아라, 조미주, 암기사항 못 외웠던 이세홍, 유경미, 폐급 3인방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이다. 즉 나가서 자거나 암기사항 못 외우진 않았다.[53] 50기대가 그나마 견제할 법 했지만, 문제는 이쪽도 풀렸다. 거기에 풀린 기수를 이용해서 후임들을 찍어누르는 건 현실 전의경도 싫어하는 거다. 노병가에서 괜히 정지환이 후임들에게 김명호를 "기수 풀린 것들이 나중에 쓰레기 된다는 진리 모르냐??"라고 깐 게 아니다.[54] 라시현은 철저한 개인주의자에 동기애가 전혀 없고, 어느 누구와도 자신이 좀 능력이 있다 평가해도 대부분 일정하게 거리를 두며, 자신이 완력을 써도 된다는 상황파악만 하면 무자비한 면모를 보인다. 사회에서 상당한 금수저 집안이지만, 전형적인 고나리자와는 거리가 먼 인물. 게다가 라시현은 사람 보는 안목도 있어, 허정인 같은 아첨꾼은 바로 알아채고 선을 긋는다. 반면 우지영은 자신만 잘 따라주면 사람을 몰고 다니고 주목 받기를 좋아하며, 자신보다 능력이 좋아 보이면서 올곧은 사람을 시기하며, 상황을 잘못 계산해서 털리는 상황도 자주 만든다. 이쪽은 전형적인 고나리자.[55] 일경 중엔 허정인이 있지만, 정수아가 소대 내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때쯤 되면, 15기수 위인 허정인은 민간인이다.[56] 조미주는 조용히 자신의 파워를 키워나가는데 우지영은 정수아를 누르고 한겨울을 갈구면서 악랄하게 파워를 키운다. 파워를 키우는 건 좋지만 우지영처럼 악랄하게 파워를 키워나가는 건 좋지 않다. 악랄하게 파워를 키우면서 적을 계속 많이 만들고 있는 상황. 우지영 본인의 편이라고 믿는 사람은 나주리와 66기 3인방밖에 없는데 후임들을 계속 적으로 만들고 있으니 언젠가는 악랄하게 행동했던 것들이 전부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57] 독자들의 그런 인식이 반영되었는지, 한겨울이 1소대로 전입 왔을 때 비교적 귀여운 모습으로 연출되었고, 후임들이 그런 우지영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는 묘사가 나온다.[58] 186화에서 고효원이 정수아에게 마음을 열기 무섭게 고효원을 핍박한다. 적어도 정수아는 고효원에게 미안하다는 진심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릇이 개판 5분전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59] 지금은 폐급 3인방이 본인을 존경하는 듯 대하지만, 짬이 차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지영 본인이 손해라는 걸 느낄지도 모른다. 게다가 폐급 3인방이 워낙 스펙이 되지 않는지라, 이 3명이 업무 실수를 하면 그 화살이 우지영 본인에게 돌아올 게 뻔한데,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다. 본인이 존경하는 라시현에게 미움받을 상황이 올 수 있는데도.[60] 113화를 보면 우지영이 큰 실책을 하나 저질렀는데, 바로 본인이 속해 있는 1소대를 제대로 못 본 것이다. 본인이 존경하는 라시현은 근접후임인 박율이나 송미남을 측근으로 두면서 류다희를 견제하긴 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류다희의 업무능력은 확실히 인정해주는 등 공과 사를 뚜렷하게 구분할 줄은 안다. 게다가 우지영이 조미주와 챙이 되었을 때, 일을 맡길 만한 인물들이 이보현정수아밖에 없다. 그런데도 우지영 본인이 '난 대단한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본인을 치켜세우는 866기 3인방을 자신의 측근으로 두고 있으니, 이건 자신의 무덤을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다.[61] 멀어도 한참 멀은 데다가, 본인이 아무리 라시현을 롤모델로 삼고 따라한다고 해도 발끝에도 못 미친다. 게다가 생각 안 하고 다니는 게 티가 나서, 만약에 잘못하다가 대형사고를 저지른다면 라시현에게 눈엣가시 대상이 될 수 있다. 라시현 성격상, 한번 싫어하면 증오할 정도로 싫어한다.[62] 그리고 이 두 사람이 1소대 구타머신의 계보를 이을 수 있다.[63] 다만 142화에서 의외로 허정인깝치지 말라는 소릴 들었음에도 맞후임으로써 한소이를 챙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데다 권정민도 자신이 가장 아끼는 후임이 한소이라고 하니 어지간해선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만약에 한소이를 먹을려고 하다가 권정민과 허정인에게 걸리면 지옥행이지만.[64] 계급별로 복장이 달라지는데 상경 이상의 활동복은 몸에 딱 달라붙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