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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도산면, 녹전면은 옛 예안현 소속이며, 나머지는 옛 안동도호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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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
1.1. 강남동
관할 법정동은 수상동·수하동(일부)·옥동(일부)·정상동·정하동이다. 인구는 10,449명.[A]이다.1983년 2월 15일에 남후면 수상리·수하리와 남선면 정상리·정하리가 안동시로 편입되어 강남동이 신설되었다. 1998년 12월 1일 서구동으로 흡수되어 사라졌다가 2005년 9월 1일 복구되었다. 옥동 일부가 포함되어 있긴 한데 강 이남이고 특별한 시설물이 없는 둔치라 큰 의미는 없다.
안동의 강남이다. 낙동강 이남에 있어 보통 안동사람들은 강남동 일대를 "물건너" 라고 부른다. 정하동을 중심으로 젊은 가족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열 또한 높은 편이다. 관내에 큰 병원(안동병원)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 있다는. 2000년대 이후 정하동 일대에 조성된 아파트촌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 되어 있고(석미, 현진 1~3차, 화성), 수하동, 정상동은 빈 땅이 많으나 추후 개발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 학교는 강남초, 성희여고, 안동고, 예일메디텍고(구 영문고)가 있다. 안동 구도심 내 여러 초등학교가 줄어드는 학생수로 인해, 폐교나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와중에도 안동강남초등학교의 학생수는 여전히 많다.[2] 다만 중학교가 없는데, 때문에 여러 정치인들이 강남동 중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아직까지 실현되지는 못하였다.[3]
안동시 동 지역 가운데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도로 정비가 잘 되어있으며 새 건물이 많고 깨끗하다.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시내버스 노선 확충이 미비하여 이 곳을 경유하는 (순환2번, 순환2-1번, 순환3번, 순환3-1번)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이라 다른 곳과 비교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이다. 넷 중 먼저 오는 것을 타고 시내버스가 많이 운행하는 곳으로 가서 환승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편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정하동에 위치한 석미, 현진 1~3차, 화성아파트가 모두 안동시내 아파트 중에는 드물게, 아파트 자체 셔틀버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동에 있었던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태화동에 있었던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왔다. 안동시민운동장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안동경찰서 신청사가 2023년 2월 27일 완공됐다.
수상동에 새한자동차운전전문학원, 수하동에 화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으며, 새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더 먼저 생겼다.[4] 두 곳 다 1·2종 보통 및 1종 대형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새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2종 소형 및 대형견인 면허도 취득할 수 있다.[5] 이아나TV가 화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
정하동 대길건설직업전문학원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로더운전기능사, 롤러운전기능사를 취득할 수 있다.
1.2. 명륜동
관할 법정동은 명륜동·상아동·신안동·안막동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가지 동북쪽에 있는 동이다. 인구는 4,674명.[A]안동시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안동향교가 있었지만 6.25전쟁 때 소실됐다가 1986년에 송천동 안동대학교 부근에 재건했다. 1983년 2월 15일 와룡면 서지동·중가구동·산야동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97년 7월 1일 안막동 및 기타 지역을 흡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안동시청이 명륜동에 위치한다. 전형적인 주택가이며 산 위에 조성된 도로와 주택가가 많다. 중앙선 철도가 낙동강 인근 구릉지대를 살짝 지나치며 안막동 산 159번지에 서지신호장이 있었다. 학교는 대구교대안동부설초, 경일고, 길원여고가 있다. 부설초는 추첨을 통해 학생을 뽑는 국립학교다.[7]
1.3. 서구동
관할 법정동은 광석동·금곡동·당북동·대석동·법상동·안흥동·옥야동·화성동이다. 인구는 8,393명.[A]1997년 7월 1일 당북동·대신동·대흥동을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한때 강남동을 흡수했었으나 다시 토해내고 대신 법상동(금곡동·법상동·화성동)을 흡수하였다. 중앙신시장, 안동성소병원과 옛 농고[9]자리에 안동경찰서[10],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11],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12], 안동우체국[13]이 있다. 학교는 서부초, 경안여중, 복주여중, 안동여중, 경안고, 안동여고가 있다.
1997년 외환 위기 전후로 쿼드 스케이트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로 대세가 바뀔 즈음까지 롤러장이 있었는데 국제롤러스케이트장과 나래롤러스케이트장이 있었다. 이 두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폐장된 후로 시민들은 주로 야외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한다.
1.4. 송하동
관할 법정동은 노하동·송현동이다. 인구는 15,614명.[A]
중앙선 안동역, 안동터미널이 있는 안동의 관문이다. 대부분의 인구는 송현오거리를 중심으로 한 송현동 쪽에 몰려 있다. 제50보병사단 예하 제123보병여단 본부가 있으며 안동시 관내 예비군훈련도 여기서 진행된다. 학교는 송현초, 경안중, 경북하이텍고, 경안여고가 있다.
1.5. 안기동
관할 법정동은 안기동·이천동이다. 인구는 5,969명.[A]
안기동은 1980년대에 조성된 주택가이고 이천동은 시골이다. 천주교 안동교구청이 있다. 봉화로 가는 시외버스가 안기동에 정차한다. 학교는 영남초, 성창여고가 있다.
1.6. 옥동
관할 법정동은 수하동(일부)·옥동(일부)이다. 인구는 20,587명[A]으로 안동시 읍면동 중 두 번째로 인구가 많다.
법정동 수하동 일부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낙동강 이북의 도로와 논밖에 없어 큰 의미는 없다.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안동, 이마트 안동점이 있고 안동의 신시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는 복주초, 영호초, 한국생명과학고가 있다.
1.7. 용상동
관할 법정동은 석동동·성곡동·송천동·용상동이다. 인구는 22,944명[A]으로 안동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낙동강 동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인구의 대부분은 법정동 용상동에 몰려 있고, 성곡동에 안동민속촌,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송천동에 안동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길주초, 송천초, 용상초, 길주중이 있다.
1.8. 중구동
관할 법정동은 남문동·남부동·동부동·동문동·목성동·법흥동·북문동·삼산동·서부동·신세동·옥정동·운흥동·율세동·천리동이다. 인구는 4,826명.[A] 1973년 목성동과 화성동을 흡수하였고(나중에 화성동은 법상동을 거쳐 서구동에 편입된다), 1983년 와룡면 산야리·중가구리·서지리(일부)를 편입하였다. 1997년 동남동을 흡수하였고, 1998년 동구동을 흡수하였다.안동의 구도심에 속하는 지역으로 오래 전(조선 시대까지!)부터 안동부의 읍치(邑治)이자 안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온 지역이다. 2011년 초 안동터미널, 2020년 말 안동역이 송하동으로 이전하여 교통 중심지의 역할이 많이 축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읍면지역으로 가는 많은 시내버스 노선의 기종점이다.
흔히 안동 시민들이 시내라고 부르는 곳으로 가족단위 혹은 학생들이 놀러 나오는 곳이다. 2000년대 들어 이 곳에 있던 주요 관공서인 안동소방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남부지방산림청이 안동시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도심공동화 현상이 일어났다. 시에서는 추진중인 문화컨텐츠 산업을 통한 구도심 재생사업과 재래시장(구시장)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에는 한옥마을 추진으로 재기를 꾀하고 있다. 음식의 거리가 있으며 시내 맛집 상당수가 이곳에 있다. 전국 3대 빵집인 맘모스제과도 있다.[19] 홈플러스 안동점이 구도심의 옛 터미널 자리(운흥동)에 개점하였으며 모디684(옛 안동역), 안동세무서, 안동소방서, 안동우편집중국, 안동댐,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이 위치한다. 율세동에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있다. 북문동엔 안동시보건소, 안동의료원이 있다. 학교는 동부초, 안동초가 있다. 법흥동에 해동사가 있으며, 1985년 풍산읍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안동교도소가 있었다.
1.9. 태화동
관할 법정동은 운안동(일부)·태화동이다. 인구는 12,359명.[A]
1970년대~1990년대에 조성된 전형적인 주택가이다. 안동문화방송, KBS안동방송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이 있다. 학교는 영가초, 경덕중, 안동중, 안동중앙고가 있다.
1.10. 평화동
관할 법정동은 운안동(일부)·평화동이다. 인구는 5,963명.[A]
마찬가지로 1980년대에 조성된 전형적인 주택가. 특수학교인 안동진명학교가 있다.
2. 읍
2.1. 풍산읍
읍소재지는 안교리, 관할 법정리는 계평리·괴정리·노리·마애리·막곡리·만운리·상리리·서미리·소산리·수리·수곡리·신양리·안교리·오미리·죽전리·하리리·현애리·회곡리 18개이다. 인구는 6,077명.[A]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교도소,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학교는 서선초, 풍북초, 풍산초, 풍산중, 풍산고가 있다.
3. 면
3.1. 풍천면
면소재지는 갈전리, 관할 법정리는 갈전리·광덕리·구담리·구호리·금계리·기산리·도양리·병산리·신성리·어담리·인금리·하회리 12개이다. 인구는 7,174명[A]으로 풍산읍을 제치고 안동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이웃 예천군 호명면과 함께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갈전리에 있지만 면소재지와는 다소 떨어져 있다. 다만 아파트단지는 호명면 쪽으로 주로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지는 않은 편이나, 2단계에서 풍천면 쪽으로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그 외 하회마을, 병산서원으로 유명하다. 학교는 신성초, 풍천풍서초, 풍천중[24]이 있다.
3.2. 와룡면
면소재지는 태리, 관할 법정리는 가구리·가류리·가야리·감애리·도곡리·라소리·산야리·서지리·서현리·오천리·이상리·이하리·절강리·주계리·주하리·중가구리·지내리·태리 18개이다. 인구는 3,882명.[A]35번 국도와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관내에 구 중앙선 이하역이 있다. 다만 35번 국도의 선형이 불량한지라 운전에 주의를 요한다. 광산 김씨 집성촌인, 안동댐 건설로 수몰예정지에 있던 문화재를 옮겨 놓은 군자마을이 있다. 안동댐 건설로 舊 예안면 대부분이 수몰되고 행정구역이 조정될 때 오천리를 편입하였다. 학교는 와룡초가 있다.
3.3. 남선면
면소재지는 구미리, 관할 법정리는 구미리·도로리·신석리·신흥리·외하리·원림리·이천리·현내리 8개이다. 인구는 1,996명.[A]시내와 가깝기는 하지만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인데다 면내 교통이 상당히 불편해서 사실상 생활권이 3개로 분할되어 있다. 원림리와 외하리는 남후면에서 5번 국도를 거쳐 시내로, 현내리는 운동장길(1.5차로라 중앙선도 없다)을 따라 고개 넘어 강남동으로, 신석리와 이천리는 강 건너 용상동으로 가는 형태이며, 면소재지인 구미리를 중심으로 도로리, 신흥리 등은 강남동과 용상동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어서 애매한 편. 구미리와 정상동의 접경지에 있는 야산에 KBS의 송신소가 있어서 시내와 남선면 방향으로 TV와 FM[27] 전파를 송신한다. 이외에도 현내리 1-5번지에 cpbc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안동중계소가 있다. 학교는 남선초가 있다.
3.4. 남후면
면소재지는 무릉리, 관할 법정리는 개곡리·검암리·고상리·광음리·단호리·무릉리·상아리·하아리 8개이다. 인구는 1,627명.[A]
무릉유원지, 고산서원이 있다. 학교는 남후초가 있다.
3.5. 일직면
면소재지는 운산리, 관할 법정리는 광연리·구천리·국곡리·귀미리·망호리·명진리·송리리·용각리·운산리·원리·원호리·조탑리·평팔리 13개이다. 인구는 2,478명.[A]
의성가는 길목에 해당되며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가 있다. 학교는 일직초, 일직중이 있다.
3.6. 서후면
면소재지는 성곡리, 관할 법정리는 광평리·교리·금계리·대두서리·명리·성곡리·이개리·이송천리·재품리·저전리·태장리 11개이다. 인구는 3,464명.[A]924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난다. 금계리 450-1번지에 안동MBC 서후송신소가 있어서 AM라디오 전파를 송신한다. 이 외에도 안동과학대학교, 봉정사, 개목사, 안동 학가산온천이 있다. 학교는 서후초(대흥분교 포함)가 있다.
유기동물 보호소가 있다. 경북선이 안동역으로 가던 시절 명동역이 명리에 있었다.
3.7. 북후면
면소재지는 옹천리, 관할 법정리는 대현리·도진리·도촌리·두산리·물한리·석탑리·신전리·연곡리·오산리·옹천리·월전리·장기리 12개이다. 인구는 2,790명.[A] 북쪽으로 영주시 평은면과 접한다.이 지역은 풍산권에도 북부권에도 모두 포함할 수 있지만 북후면 그 자체로도 하나의 생활권을 이룬다. 5번 국도와 중앙선 철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관내에 옹천신호장이 있다. 북서쪽으로는 928번 지방도를 통해 영주시 문수면과 접한다. 마(산약)가 특산품이다. 학가산이라는 지역에서는 나름 유명한 산이 있으며 정상 부근에는 KBS, MBC, TBC 송신소가 있어서 안동과 경북 북부지역을 가청권역으로 하는 TV와 FM 전파를 송신한다. 물한리에 경안대학원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북후초, 북후중이 있다.
3.8. 길안면
면소재지는 천지리, 관할 법정리는 고란리·구수리·금곡리·대곡리·대사리·만음리·묵계리·배방리·백자리·송사리·용계리·천지리·현하리 13개이다. 안동의 읍면동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크다. 인구는 2,578명.[A]남쪽으로 청송군 현서면과 접한다. 35번 국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고 914번 지방도[33]가 면의 동서를 지난다. 면의 남동쪽은 930번 지방도를 통해 청송군 안덕면과 접한다. 묵계서원, 만휴정, 계명산, 용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175호), 길안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안동IC가 있다. 학교는 길안초, 길안중이 있다. 914번 지방도로 서쪽으로 의성군 옥산면, 동쪽으로 청송군 파천면과 이어진한다.
폐교된 길안초등학교 묵계분교장에 유병언 일당이 구입한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20여량이 놓여져 있다.
3.9. 임동면
면소재지는 중평리, 관할 법정리는 갈전리·고천리·내곡리·마리·마령리·망천리·박곡리·사월리·위리·중평리·지리 11개이다. 1992년 임하댐 건설로 면사무소가 지금의 위치(산 중턱)으로 이전했다. 인구는 1,655명.[A]34번 국도가 임하호를 따라 면의 동서를 지나며 안동과 청송군 진보면을 잇는 길목에 해당한다. 935번 지방도에서 마령리 방면으로 마령산해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영양군 입암면과 접한다. 애기산, 지례예술촌, 경북소방학교가 이곳에 있다. 학교는 임동초가 있다.
3.10. 임하면
면소재지는 신덕리, 관할 법정리는 고곡리·금소리·노산리·신덕리·오대리·임하리·천전리·추목리 8개이다. 인구는 2,645명.[A]34번 국도가 임동면, 35번 국도가 길안면 방향으로 지나며 이들 지역에서 시내로 향하는 길목에 해당한다. 면소재지 자체는 시내와 상당히 가깝다. 건동대학교가 이곳에 있었지만 폐교되고 그 자리에 김재규학원이 들어섰다. 임하댐이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천전리에 있다. 2000년대~2010년대에는 금소 컨트리 눈썰매장이 있었다. 학교는 임하초가 있다.
3.11. 예안면
면소재지는 정산리, 관할 법정리는 계곡리·구룡리·귀단리·기사리·도목리·동천리·미질리·부포리·삼계리·신남리·정산리·인계리·주진리·천전리·태곡리 15개이다. 인구는 1,712명.[A]원래 면소재지는 도산면 서부리 쪽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었고, 이후 1974년 공중분해된 예안면 일부분을 월곡면과 합쳐서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흔히 지명유래 같은 곳에서 월곡면을 폐지하고 예안면에 합병시켰다고 서술하는 경우가 많고 법적으로도 맞는 말이긴 한데, 현재 면소재지는 (구)예안면소재지가 아니라 월곡면소재지이기 때문에 실상은 월곡면이 예안면을 합병한 것에 가깝다. '예안' 이름을 남기기 위한 역합병인 셈이다. 다만 관내 유일 학교인 월곡초(삼계분교 포함)에 학교 이름에 남아 있다.
'예안면'의 이름을 잇고 있는 곳답게 舊 예안면의 리들을 가장 많이 이어받은 곳인데, 정작 (구)예안면소재지가 있던 서부리, 동부리는 도산면으로 넘어갔다. 933번 지방도와 935번 지방도가 교차한다. 933번 지방도를 통해 봉화군 재산면으로 갈 수 있다. 그 외 920번 지방도로 장갈령을 넘어 영양군 청기면으로도 갈 수 있으나, 오프로드다. 게다가 현재는 장갈령터널을 공사중이어서 우회하자.
전 경기도지사이자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의 고향이다.
3.12. 도산면
면소재지는 온혜리, 관할 법정리는 가송리·단천리·동부리·분천리·서부리·선양리·온혜리·운곡리·원천리·의일리·의촌리·태자리·토계리 13개이다. 인구는 1,446명.[A]청량산(산 정상의 위치는 도산면 바로 위에 있는 봉화군 명호면이다.), 도산서원이 유명하며 안동에서 유림의 위세가 아직도 강한 지역이다. 이외에도 농암종택, 퇴계종택, 이육사문학관,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유교문화박물관 포함),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도산원탕(구 도산온천)이 있다. 舊 예안현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동부리·서부리·선양리가 여기에 해당한다. 사실 이 지역도 원래 예안면 관할이었으나, 예안면의 대부분이 수몰되고 행정구역이 조정될 때 도산면으로 편입되었다. 예안향교가 서부리에 있다. 이곳을 관할하는 도산면사무소 서부출장소가 있었으나 2008년 9월 29일에 안동시내 출장소와 민원중계소가 폐지되면서 사라졌다. 35번 국도가 면의 남북을 지난다.
학교는 온혜초, 웅부중이 있다. 웅부중은 옛 도산중학교 자리에 도산중학교, 임동중학교, 안동중학교 와룡분교장, 안동중학교 인계분교장, 길주중학교 녹전분교장을 통합한 기숙형 공립 중학교로 2018년 3월 1일에 개교했다.
3.13. 녹전면
면소재지는 신평리, 관할 법정리는 갈현리·구송리·녹래리·매정리·사신리·사천리·서삼리·신평리·원천리·죽송리 10개이다. 인구는 1,633명.[A]안동에서도 인지도가 별로 없는 지역이지만 담배 농사를 많이 짓는다. 935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난다. 영주시 평은면 및 봉화군 상운면과 접한다. 학교는 녹전초(원천분교 포함)가 있다.
4. 폐지된 행정구역
4.1. 풍서면
豐西面, 면소재지는 동이었으며, 관할 법정동은 가곡동, 갈전동, 구담동, 도양동, 소산동 5개였다. 1934년 4월 1일에 경상북도령 제83호을 발행하여 면을 통폐합할 때에 소산동(현 소산리)를 제외한 전역이 풍남면(豐南面, 광덕동·금계동·기산동·병산동·신성동·어담동·인금동·하회동 관할)과 같이 풍천면으로 통폐합되었고, 소산동(현 소산리)는 풍산면으로 편입되었다. 동시에 풍북면(豐北面, 괴정동·현애동·죽전동·만운동·매곡동·신양동·오미동 관할)이 풍산면으로 편입되었고, 임동면(臨東面, 갈전동·고천동·대곡동·마령동·박곡동·수곡동·위동·중평동 관할)과 동후면(東後面, 가류동·라소동·노산동·도곡동·석동동·절강동·주진동 관할)이 월곡면으로 통폐합되었다.4.2. 월곡면
과거 면소재지는 미질동→정산동이었으며, 관할 법정동은 가류동, 라소동, 노산동, 도곡동, 석동동, 절강동, 주진동, 계곡동, 구룡동, 기사동, 도목동, 마동, 미질동, 사월동, 정산동 15개였다. 인구는 1973년 폐지 당시에 11,857명이었다.1934년 임북면과 동후면을 통합하면서 임북면 소재지였던 사'월'리와 동후면 소새지였던 도'곡'리에서 각각 한글자씩 따 면이름이 명명됐다. 그러나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1974년 7월 1일에 월곡면이 폐지되었고, 마동·사월동은 임하면 망천동, 길안면 지례동·지동과 함께 임동면으로, 노산동·석동동은 임하면에, 계곡동·도목동·구룡동·기사동·미질동(새 예안면사무소 소재지)·정산동·주진동은 예안면으로 넘어갔으며, 나머지 라소동·가류동·도곡동·절강동은 예안면 오천동 일부와 함께 와룡면으로 이관이 되며 사라지게 되었다. 흔히 지명유래 같은 곳에서 월곡면을 폐지하고 예안면에 합병시켰다고 서술하는 경우가 많고 법적으로도 맞는 말이긴 한데, 현재 면소재지는 (구)예안면소재지가 아니라 월곡면소재지이기 때문에 실상은 월곡면이 예안면을 합병한 것에 가깝다. '예안' 이름을 남기기 위한 역합병인 셈이다. 다만 관내 유일 학교인 월곡초(삼계분교 포함)에 학교 이름에 남아 있다.
[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2] 2020년 기준 약 900명으로 학생수 1000명이 살짝 넘는 송현초, 영호초에 이어 3번째로 학생수가 많다.[3] 아무래도 길주중학교의 반발이 큰것도 있고 또 중학교 부지를 확보 못한것도 현실적인 이유이다.[4] 안동에서 가장 먼저 생긴 운전학원이며, 안동 유일 일반운전학원이었다가 전문운전학원으로 전환했다.[5] 안동에 구난차 및 소형견인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곳은 없어서 문경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가야 한다.[A] [7] 안동의 나머지 모든 초등학교는 공립으로 지역별로 나눠진 학군에 따라 자동배정된다.[A] [9] 1983년 현재의 옥동으로 이전, 현재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10] 1982년 11월 13일 안동 최초의 엘리베이터 설치 아파트인 한양아파트자리에서 이전 후 2023년 2월 27일 수상동으로 재이전[11] 1994년 현재의 경북유교문화회관 자리에서 현 위치로 이전[12] 1991년 개관[13] 1984년 현재의 삼산동우체국 자리에서 현 위치로 이전[A] [A] [A] [A] [A] [19] 나머지 2곳은 대전의 성심당과 전라북도 군산시의 이성당이다.[A] [A] [A] [A] [24] 풍천풍서초는 원래는 풍천초와 풍서초였는데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로 인해 통합 이설한 것이며, 풍천중 역시 원래 위치에서 이전했다.[A] [A] [27] KBS 제1라디오는 원래 영양군 일월산에서 송신하지만 안동시내에서의 수신률이 좋지가 않아 시내와 가까운 쪽에 중계소를 세웠다.[A] [A] [A] [A] [A] [33] 서쪽으로 의성군 옥산면, 동쪽으로 청송군 파천면과 접한다.[A] [A] [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