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0:17:07

건동대학교

폐교된 고등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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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대학은 고등교육기관이 아닌 평생교육기관이지만 학력인정 교육기관이고 폐교된 평생교육기관이 미비한 관계로 같이 서술한다.
국:국공립 학교, †:개신교계 학교, 외국:외국공립 학교 이:이홍하 계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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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대학교
建東大學校
Kundong University
파일:건동대학교 로고.svg
<colbgcolor=#120070><colcolor=#fff> 표어 진리, 탐구, 봉사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분류 사립대학
개교 1992년 2월 11일 안동공업전문대학
폐교 2012년 8월 31일
재단 및 법인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건동길 34
캠퍼스

1. 개요2. 설치 학과3. 부실대학 지정과 교과부 감사4. 폐교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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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1217에 소재했던 대학교이다. 1992년 12월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1]이 설립한 안동공업전문대학을 전신으로, 1998년 안동정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6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바뀌면서 건동대학교로 개칭했다.

2011년 9월 교육부[2]에서 지정하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었고, 동시에 입학정원을 340명에서 182명으로 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3] 이에 따라 학교법인 측은 2012년 5월 11일 교과부에 자진 폐교 신청서를 제출, 이에 따라 동년 8월 31일에 폐교되었다. 단, 실질적으로 이듬해 2월까지 운영했다.

2. 설치 학과

  • 인문사회계열
    • 경찰행정학과
    • 사회복지학과
  • 자연과학계열
    • 안경광학과
  • 공학계열
    • 가스에너지공학과
    • 신재생에너지공학과
  • 예체능계열
    • 경기지도학과
    • 운동처방학과
    • 태권도학과

폐교 당시 설치된 학과로, 경기심판학과라는 학과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었으나,[4] 자진 폐교로 무산되었다.

3. 부실대학 지정과 교과부 감사

  • 2010~2011년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으로 선정되었음.
  • 최근 수년간 부당한 학서운영 및 재단비리로 감사원과 교과부의 감서 및 검찰 수사.
    • 설립자가 이사회 의결이나 허가 없이 학교 재산 12억6천만원을 처분하거나 불법 집행.
    • 부당한 방법으로 재학생 89명에게 학점과 학위 수여.
  • 2011년 9월에는 전임교원 확보율이 설립인가 기준치(61%)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34.5%[5]에 불과해 입학정원이 기존 394명에서 158명으로 감축. 대학이 아니라 학원 수준

4. 폐교

2012년 5월 1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자진폐교 신청을 하였다.[6] 그 동안 누적된 감사 결과 등을 견디지 못 하고 학교 스스로 폐교 조치를 신청한 듯. 당연히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반발하고 있었는데... 일단 재단에서 폐교 신청을 덜컥 해버린 듯 싶고, 결국 명신대학교에 이어서 2012년도에 폐교되는 2번째 4년제 대학이 되었다.

폐교 결정에 따라 학생들은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시위도 벌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결국 2012년, 재학생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이 다른 도내 대학의 관련 유사 학과들로 편입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들 중 경북외국어대학교에 편입한 사람도 있었는데, 경북외국어대학교도 2013년에 폐교되어 다니던 대학교가 2번이나 사라지는 난감한 일도 있었다. 2명 중 한 명이 MBC에서 인터뷰. 1분 22초부터 일부 재학생은 고학년으로 건동대에서 졸업을 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행정적으로 폐교는 8월 31일이었으나 실질적으로는 2학기까지 일부 운영되었다.

2012년 2학기를 기준으로 모든 편입이 완료 되었으며, 군 휴학한 학생은 전역 후 새로 편입한 학교로 가게 되었다.

5. 여담

  • 우스갯소리지만 건국대학교+동국대학교가 아니다. 그러나 실제 2006년에 한 학생이 건국대 수시에 지원하였다가, 알고보니 건동대였다는 것을 알고 건동대 홈페이지에 지원을 취소해달라고 올린 짤방이 있다. #
  • 사실 이런 자진폐교는 꼼수 폐교라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문제많은 법인이 대학을 폐교시켜도 법인 내 학교가 있다면 재산은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법인과 달리 중등학교 이하는 관할 교육청의 지도를 받게 되기에 사회적인 감시망에서 벗어난다는 지적을 받는다. 대구미래대는 대학을 폐교시키고 법인내 유치원만 남아 재산을 넘겨받았다. #이에 따라 결국 사학법을 수정했다.


[1] 경북하이텍고등학교(구 안동공업고등학교)도 운영하고 있어서, 건동대가 폐교되어도 재단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또한 강남유치원도 운영한다.[2] 당시에는 교육과학기술부였다.[3] 대학 구조조정 급물살 탄다 - 디지털 타임스, 2011년 9월 7일[4] 건동대, 경기심판학과 신설 설명회 개최 - 점프볼, 2011년 7월 18일[5] 교수 숫자가 20명이 전부다.[6] 자진폐교 신청의 경우는 2006년 수도침례신학교의 전례가 있는데, 일반대학에서 신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